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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는 호프</title>
    <link>https://ihope1982.tistory.com/</link>
    <description>Gag紙?/知?/智?/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Jul 2026 16:48:15 +0900</pubDate>
    <generator>TISTORY</gen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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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agingEditor>햇살이맘</managing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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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형이상학은 보이지 않는 것의 다른 말일 뿐이다..</title>
      <link>https://ihope1982.tistory.com/72668</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저세상이라는 것도.. 윤회나..&amp;nbsp; 영원회귀라는 것도.. 이원론의 대비구조가 없이는 설명이 되지 않는 간단한 이치에서 출발한 운동일 게다..&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종교라는 것도 역시 보이지 않기에 믿을 수밖에 없는 필연적 그것의 다른 (구/세)분화된 표현형태의 종류들일 뿐인 간단한 이해일테다..&amp;nbsp; 간단하지만 서로 다른 문화의 직접이란 역사를 통해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게 포장되어 압축되고 쌓아올려진.. 낱낱한 기억의 파편들의 종합이랄까.. 보이는 것들이란 기실 있는 형태의 사실일뿐 믿음(의 차원)과는 별무상관일 수도 있는.. 어떠한 상(相 혹은 心)을 만들어내기에는 역부족일 수 있는..&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그간 하고픈 많은 말을 참아왔건만.. 이대로 쭉 하지 않을 수도 있고.. 꾹꾹 눌러담아 터져나오기를 기다릴지도 모를 일이다..&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description>
      <category>나의 이야기</category>
      <author>햇살이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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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ihope1982.tistory.com/72668#entry72668comment</comments>
      <pubDate>Sat, 13 Jan 2024 06:32:1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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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철학의 역사 근대 영국15&amp;gt; 122회 데이비드 흄 심화 편 &amp;ndash; &amp;lsquo;뚱뚱한 몽테뉴&amp;rsquo;</title>
      <link>https://ihope1982.tistory.com/72667</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a href=&quot;https://youtu.be/gLD_typIKLM?si=BGXPUx_5Wf9jBPq_&quot; target=&quot;_blank&quot; rel=&quot;noopener&amp;nbsp;noreferrer&quot;&gt;https://youtu.be/gLD_typIKLM?si=BGXPUx_5Wf9jBPq_&lt;/a&gt;&lt;/p&gt;
&lt;figure data-ke-type=&quot;video&quot; data-ke-style=&quot;alignCenter&quot; data-video-host=&quot;youtube&quot; data-video-url=&quot;https://www.youtube.com/watch?v=gLD_typIKLM&quot; data-video-thumbnail=&quot;https://scrap.kakaocdn.net/dn/bEWmm7/hyULWm7Vrd/yjkNWCnIYgtTXuiITgQVoK/img.jpg?width=1280&amp;amp;height=720&amp;amp;face=690_286_770_374&quot; data-video-width=&quot;860&quot; data-video-height=&quot;484&quot; data-video-origin-width=&quot;860&quot; data-video-origin-height=&quot;484&quot; data-ke-mobilestyle=&quot;widthContent&quot; data-video-title=&quot;Aquellos Ojos Verdes&quot; data-original-url=&quot;&quot;&gt;&lt;iframe src=&quot;https://www.youtube.com/embed/gLD_typIKLM&quot; width=&quot;860&quot; height=&quot;484&quot; frameborder=&quot;&quot; allowfullscreen=&quot;true&quot;&gt;&lt;/iframe&gt;
&lt;figcaption style=&quot;display: none;&quot;&gt;&lt;/figcaption&gt;
&lt;/figure&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희망을 말할 것이다. 희망만을 말하련다. 절망이 무력해서 불쌍한 탓이다. 절망의 편에 서서 나는 희망만을 말하련다.. 심장의 피는 여태 뜨겁기 때문이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세계에 있었으나 미처 깨닫지 못한 철학의 영광을 위한 방송, 두 남자의 철학 수다, 철학의 역사편 제 122회를 시작하겠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일상생활의 혁명을 지속하는 매력남 일지매 똥팔씨 입니다. -인문학도 메뚝씨 입니다. -자, 오늘 흄.. 마지막 심화편으로 한번 또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그 전에.. 올해도 가고 있네요.. 2023년도.. 마무리가 되어가는 시점이 옵니다. 그렇죠? 금방금방 가죠.. 시간이? 그렇죠? -번개같이 가지.. -번개같이 가죠.. 이 번개같이 가는 시간에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될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할텐데.. 버나드쇼의 유명한 말이 있죠? 우물쭈물대다 (내) 이렇게 될 줄 알았지.. 묘비명인데.. 삶이 그런 거에요.. 우물쭈물하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갑니다.. 그래서 존재의 이정표, 방향은 진짜 중요한데.. 누누이 강조하지만 갈팡질팡하고 우물쭈물하고 하는.. 우리의 그 미지근한 생활 양식.. 이것을 좀.. 개선해보자는 취지로 연말임을 한번 각성적 차원에서 이야기하면서 들어가봅시다.. 별칭을 또 정해야죠? 뚱뚱한 몽테뉴라고 요번에는 바꿨어요.. 예전에는 에피쿠로스였는데.. -에피쿠로스 돼지? -음.. 그런데 지금은 뚱뚱한 몽테뉴로 바꿔봤습니다.. 몽테뉴가 조금 더 가깝기도 하고.. 방송에서 다뤘으니까. 그런데 이제 뚱뚱하다는 말에 초점을 박아서.. 비판적으로.. 그러니까 지난 흄 방송보다 조금 비판적으로 흄에 대해 이야기 할텐데.. 그전에 비만이라는 코드를 가지고 좀 이야기할 필요가 있어요.. 우리가 생활 양식에서.. 생활에서 놓치는 부분을 개선하는 게 공부의 목적이잖아요? 뭐 철학 공부 해갸지고 무슨 내가 영광을 누릴 것도 아니죠.. 그 영광이라는 게 사실 누추한거잖아요? 그리고.. 자본에서 영광이라는 게 돈인데 누추한 것이잖아요? 진심으로 사람과 사람을 신뢰하지 않는 사회가 또 자본을 매개로 한 사회죠? 그렇죠? 신성을 매개로 한 사회에서는 진정으로 존경합니다.. 진정으로 복종하죠.. 그리고 프랑스의 기사들처럼 쳐 울면서 십자군 원정 나간다고.. 그렇죠? 그런데 우리는 그렇지 않죠? 이득이 됩니까? 뭐 이런 식인거죠.. 군대도 막.. 연금 줘? 그러면 나가고.. 그런거에요.. 국가를 정말 사랑하는 사회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창조하기 불가능합니다.. 그걸 전제하고 있어야 돼.. (이 세계에서는..?) 어쨌든.. 뚱뚱한 몽테뉴인데.. 프로이트의 유명한 말로부터 시작을 해볼게요.. 창대신 욕을 최초로 사용했던 자가 바로 문명의 창시자다.. 나네.. 씨발.. 욕.. 훌륭하죠? 우리가 프로이트가 훌륭한 이유가 프로이트가 스피노자주의자이기 때문에 훌륭하고, 니체주의를 감염됐기 때문에 훌륭하고.. 우리가 외설적인 것, 경험적인 것, 겉으로 드러나 있는 외피.. 이 껍데기.. 이 껍데의 이중성과 위선을 정확하게 공격하기 때문에 대단한 것이지요? 그것을 무의식이라고 얘기해서 사람들은 무의식을 또 외피로 드러나 있는 것으로 착각하는데.. 무의식은 반드시 해석해야 되는 겁니다.. 해석.. 그래서 무의식을 하는 정신분석학자는 카톨릭 교도의 스콜라 철학자하고 유사해요.. 그리고 존재론이 둘이 비슷해.. 그런데 뭐.. 거기까지 읽을려면 시간이 걸리니까 조금 차폐하기로 하고.. 여하튼 창 대신 욕을 발명한 놈이 문영의 창시자다.. 나야.. 이게 뭐냐하면.. 문명이란 재정의 하자면 안전한 공격력이다.. 안전한 공격력이라는거야.. 그러면 다시 말해서 공격력을 잃으면 문명은 퇴화한다.. 이렇게 볼 수 있겠지요.. 그러니 우리나라는 문명 퇴화의 경험이 없습니다.. 그렇죠? -싸워본적이 없어서? -한 명도 없어요.. 그렇죠? 퇴화된 곳에서 일어난 경험은 있지만 그게 폐허가 된 경험이 없어요..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역사도 없지요..? 왜냐하면 계속 폐허였으니까.. 그렇죠? 최전성기잖아? 인류 역사상.. 5천년.. 거짓말이지만 그냥 5천년이라고 칩시다.. 5천년의 이 반반도의 역사에서 지금이 최전성기입니다.. 그 전에는 생존투쟁이었어.. 그냥 생존투쟁.. 그런데 한국은 문명퇴화의 경험이 없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상상력도 없지만, 저는 지금 이 퇴화가 이미 시작되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예전에 그래서 중세로 가는 열차.. 뭐 글도 썼는데.. 요즘엔 글을 발표한다는 게 매력이 없어서 제가 글은 쓰지만 발표하는 것에서 미적거리기도 하고.. 그런건데.. 여하튼.. 퇴화는 이미.. 시작되고 있다.. 점점 공격력을 잃기 때문이겠죠? 그렇죠? 그러니 이 문명의 퇴화는 직접적인 몸의 문제부터 먼저 나오는데.. 그 약해진 정신이 약해진 몸을 만드니까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보면 노화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죠? 그러니까 부모 세대보다 지금 세대들이 점점 빨리 늙고 있대.. 지금 현재 진행입니다.. 왜 과학이 발달했는데 우리가 늙고 있나? 더 빨리? 이 문제에 대해서 얘기해야죠.. -늙고 있는데 오래 살어? -모르죠 그건.. -그건 모르는건가? -앞으로 기대 수명은 모릅니다.. 그래서 실제로 미국의 수명이 줄고 있잖아? 그런데 우리는 미국의 거의 복사 붙여넣기이기 때문에 더 빨리 붙여넣기.. 컨트롤 C한다음에 컨트롤 VV두번 누르기 때문에 아마 우리나라도 수명이 줄텐데... 그런데 아무튼 노화가 빨라지고 있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이 수명이 는다는 것을 조금.. 생각을 잘, 다시 해야되는데.. 평균 수명.. 기대수명.. 이 수명이라는 이 차트가.. 골때린 거에요 이게.. 왜냐하면 모든 기준은 백분율 안에 가두잖아요? 그렇죠? 0부터 100인데.. 그렇게 가둘려면 기준 축이 있잖아요? 전체량이 현재를 기준으로 해야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 현재는 과거와 미래가 막 세대별로 섞여 있잖아요? 그런데 골때린 게 뭐냐하면 한국의 노인 세대같은 경우는 늘 얘기했지만 전쟁을 참아내고 배고픈 60년대 보릿고개 다 견뎌가지고 남은 생존.. 몇 안되는 그 생존자들이란 말이야.. 그렇죠? 그들의 수명 기대치와.. 그렇죠? 약육강식의 법칙에서 만들어낸 그들의 수명 기대치와 우리.. 그러니까 생존을 싸워보지도 못하게(?없게?) 태어난.. 배고픈 적이 없게 태어난 우리와의 차이는 비교할 수 없어요.. 이 통계 자료로는.. 전체량이 인구 전체니까요.. 그렇죠? 그런데 우리도 어렸을 때 배고픈 경험 있잖아요..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배고픈 경험이 없는 사람보다 우리의 자생력이 높아요.. 그 말은 뭐냐하면 어렸을 때 친구들 중에 소아마비 걸린 친구들 한 명씩은 있었어요.. 지금은 없어요.. 왜냐하면 그거.. 감염.. 바이러스성이에요.. 바이러스에 감염.. 소아마비.. 뭐 백신을 막아서 소아마비를 막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바이러스.. 그러니까 위생 안전이 만들어지면서.. 퇴치된 거에요.. 그러니까 위생 안전이라는 보건학이 발달한거지 의삭이 발달해서 한 게 아니에요.. 왜냐하면 보건학은 돈이 안 돼.. 그런데 의학은 돈이 엄청 돼.. 그렇기 때문에 의학은 사기치기.. 몸을 망치는 약들이 엄청 많은데, 몸을 망치는 보건은(별로 없어요.. 우리(?그리고?) 석면 다 철거 됐잖아..? 이런 것들이 보건학이거든요..&amp;nbsp; 영양학, 보건학은 돈이 별로 안돼.. 의학은 돈이 엄청 돼.. 왜? 배타적 특허권이 있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의학은 나쁜 약이건 뭐든.. 조금 있으면 얘기하겠지만.. 막 때려 넣어도 된다는 거에요..(?) 내가 스타틴 얘기 했지만.. 이 스타틴이라는 약.. 대단한 약.. 그렇죠? 그 대단한 약이.. 진짜 매출 규모가.. 막.. 수십조에요.. 한달 매출이 말이 아니야.. 그러니까 총 파는 것.. 돈도 안돼.. 총, 탱크.. 돈도 안돼.. 약.. 약이야.. 장난이 아닙니다.. 진짜.. 그런 사회에 우리가 살고 있기 때문에.. 조금 조금씩.. 그 의학이라는 자본의 이득률에 비례해서.. 우리의 수명은 조금씩 조금씩 날라갈겁니다.. 이 투자자들한테 회사도.. 그 투자자들한테 이득을 선물해야 되니까 그렇죠.. 영국도 대항해시대를 가면서 목숨값이 줄었어요.. 수명이 줄어.. 대항해 전에.. 베이컨까지는 바짝 늘었다가.. 벽돌도 짓고 안전하게 살아서 막 늘었다가 수명이 오히려 줄어요.. 그러다가 산업혁명 때 수명이 확 줄죠.. 왜? 시대가 이렇게 발달했는데 수명이 확 줄어? 돈이 되니까? 이득을.. 투자자들이 막 몰려가지고.. 투자자들에게 이득이 되는 걸로.. 사회가 개편되다보니까 수명이 줄어.. 왕창 줄었죠.. 그리고 이차세계대전 겪고 난 다음에 다시 올라온거야.. 우리 세계가 뭐 절대적인 세계가 아닙니다.. 재밌지요.. 노화 속도가 빨라진다.. 노화 속도가 빨라진다.. 예전에는 그 환경 때문에 목숨값이 줄었다면 지금은 약 때문에 목숨값이 줄고 있는 그런 세상에 살고 있죠.. 왜 이렇게 그러면 의존하는가? 약에 의존하고 기관에 의존하고.. 나의 몸의 문제에.. 공격적이지 않기 때문에 공허한거죠.. 공격적이지 않으면 공허합니다.. 프로이트 얘기했잖아요? 창 대신 욕을 사용한 게 문명 창시자라고.. 뭔가를 창조해내는 사람만이 공허의 그 어둠에서 탈출할 수 있거든요.. 그렇죠? 그런데 뭔가를 창조할 수 없으니.. 욕도 못하잖아? 지금? 욕할 수 있나? 나만 하는 것 같애..&amp;nbsp; 팟캐스트에서.. 욕 못해요.. 그렇죠? 공허해.. 공격력을 사용할 수 없으니까 당연히 공허합니다.. -내가 공격력을 사용하면 외로워질 것 같은.. 두려움 때문? -그렇죠.. 외로워 지니까.. 서로 친구들 눈치 보니까.. 그러면 공허한 몸은 뭐해요? 많이 먹게 됩니다.. 덜 움직이게 되죠.. 공허하니까.. 그러면 어떻게 돼? 타자에 대한 개입의 공격성도 소멸하고 내 몸은 비대해지죠.. 그렇죠? 한국에도 남성이 50% 비만이고, 여성의 50%가 마른비만이라고 합니다.. 정상이야.. 비만이.. 이게 신기한거죠.. 그렇죠? 만성질병이 막.. 계속 늘어나죠.. 빈곤의 만찬이라는 책이 있어요.. 빈곤의 만찬.. 프랑스 책이에요.. 거기서.. 프랑스는 몸 관리 엄청 잘하잖아요? 프랑스하면 날씬하다는 인식이 있죠? 그런데 2천년대 이후에 그 공식이 깨졌어요.. 40%가 비만입니다.. 프랑스.. 2006년 자료니까 지금은 거의 50% 가까이 됐을 거에요.. 프랑스조차.. 장난 아니죠.. 1998년에 WHO는 비만을 전염병으로 규정합니다.. -그렇대.. 보니까..? -전염병이에요.. 전염병.. 이게 무슨 얘기냐면.. 관계에서 나오는 거에요.. 문맥에서 나오는거야.. 내가 스스로 잘못하는 게 아니야.. 가책을 가질 필요가 없어요.. 사회가.. 전염병이라니까? 감염된거야.. 내가 스스로 만든 게 아니라 감염된거라고.. 공허가 감염된거죠.. 공격적이지 마라.. 방어적이어라.. 얌전하게 살라.. 착하게 살라.. 이러니.. 감염된거야.. 외부로 방출된 폭력성을 내부로 안고있는거죠.. 지방세포가 뭔지 아세요? 똥팔씨? 인슐린이 들어가면 포도당이 남은 포도당을 지방화하거든요? 그걸 왜 지방화할까요? -쓸데없어서? -나중에 써먹을려고? -아니.. 그건 원시시대고.. 내 안에 있는 폭력적인 중금속과 노폐물들 있죠? -걔네들이 갖고 있는거야? -네.. 그것을 안전한 장치로.. 핵폐기물처럼 이렇게 보호할려고.. 지방에 쌓아놓는거야.. 그래서 살빼면 아픈거야.. 살빼면 100% 아파요.. 뽀드락지 막 나고.. 당연한거죠.. 지방에 녹아 있었던 중금속이 밖으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땀을 흘리고 막 그래야지 되는데.. 배출해야 되는데.. 적극적으로.. 물 많이 먹고.. 살뺄 때.. 그런데 그냥.. 다이어트 약을 먹는다거나.. 그렇죠? 그러면 가만히 앉아가지고 식이 조절만 한다거나.. 이러면 몸이 장난이 아니죠.. 염증이 막 올라갑니다.. 이게 그냥 원리에요.. 몸의 원리.. 그러니까 나쁜 것을 여태까지 보관했던 것이 지방에 보관했던 것이 그게 풀어지면서 그 폐기물이 풀어진거죠.. 그러니까 지방은 어떤 조직이 아니라.. 이게 기관이에요.. 오가닉... 이게 장기야 장기.. 그러니까 새로운 장기가 있던 것을 덜어낸거라고.. 그러니까 몸이 쉽지 않죠.. 그러니까 항상성을 유지하려고 몸이 그런 역할을 하는 거에요.. 대단한거죠..자가치유 방법이에요.. 살이 찐다는 것은.. 대단한 거에요.. 몸이 너무나 신비로와.. 신비롭습니다.. -어우, 나는 근.. 한 10키로 빠진 것 같은데.. 이제는.. 50대에서 내려가가지고 이제 60대로 올라가지를 않어.. -자만할 필요 없어요.. 빠져야지.. 그래서 한마디로 요약(?)하면.. 비실비실 오래 사는 세상 속으로 우리가 편입된거죠.. 방어적으로 살다보니까.. 그래서 세 가지 질병은 그냥 누구나 갖고 있습니다.. 우울, 불안, 수면장애.. 이것은 100%.. 현대인들은 우울 불안 수면장애 100%.. 가끔 잠 안오는 거? 너도 나도 다.. 늘 불안하고 심장의 박동이 막 떨리는 것 같애? 누구나 다.. -감염돼있어? -감염돼있죠.. 감염돼있습니다.. 그러니까 삶의 직접성이 소멸하는거죠.. 공격력이 떨어지니까.. 뭐 의욕이 있을리가 없잖아요? 의욕이 없으니 배짱이 당연히 줄어들죠..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렇게 될 줄 알았지.. 하는 삶으로 그대로 빨려들어가는거죠.. 그러면 공격력을 키우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부분에서 조금 비만을 통해서 톺아봅시다.. 저도 여름까지 비만이었기 때문에.. 아 나 살빼다가 죽을 뻔 했어요.. -나도 메뚝씨 덕분에.. 비만이었지.. 나도 그때 당시는.. 나는 살이 쪘다고 생각은 안했는데.. 복부비만은 그래도 상당했지.. 뭐 다 해결됐다고 볼 수는 없지만 많이 해결이 됐지.. -그렇죠.. 그게 쉽지 않습니다.. 뭐 남성은 90cm라고 하는데.. 복부비만이.. 그거 아니에요.. 그렇지 않아요.. 90cm이상이 되면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지.. 90cm해봐.. 34정도 되는건데.. 34인치.. 허리.. 그런데 골때리는 게 있어요.. 뭐냐하면 나도 아까 그 책에서.. 빈곤의 만찬에서 읽은건데.. 치수 있죠..? 사이즈.. 야.. 이게 자본주의가 무서운 게.. 거울 보는 거 쉽지 않잖아요? 사람들이.. 내가 뚱뚱한 몸 싫잖아요? 그러니까 바지 치수랑 기성복 사이즈가 조금씩 커지고 있대.. 그러니까 같은 32가 옛날의 32가 아닌거야.. 특히.. 미디가 짧아졌어요.. 바지가.. 밑 위(?)가.. 미디니까.. 그러니까 사타구니랑 허리가 만나는 그 부분.. 이게 짧아지니까.. 배를 불편함이 사라져.. 배에 걸쳐야 되는데.. 원래.. 미디가 짧아지니까.. 골반에 걸치다 보니까.. 바지가.. 그러니까 배가 나오는 것을 우리가 인식을 못하는거죠.. 바지를 입어도 불편하지 않은 거야.. -그러니까 요즘에 쪼그리고 앉으면은.. 언더웨어가 다 보이잖아? 요즘에는.. 그게 미디인가? 뭔가.. 그게 짧아졌다는 이유지.. -네.. 옛날에도 짧았었는데 더 짧아져가지고.. 계속 짧아지고 있는 이유가.. 이게.. 안그러면 치수를 높여야 되니까.. 생각해봐요.. 똥팔씨.. 바지 누가 물어봤어.. 나 34인치.. 이러면 쪽팔리죠? -쪽팔리지.. 이상하잖아? 그러니까 같은 34인치가 아니라 32인치인데.. 엣날의 34인치로 만드는거야.. 이 책 속에 써 있어요.. 그렇게.. 사이즈가.. 그리고 자켓이나 아니면 폼도.. 항상 루즈한 폼으로.. 계속.. 그래서 루즈한 옷들이 계속 유행하는 이유가.. -풍만한 것.. 가리기 위한 것.. -네.. 오버 사이즈, 오버 핏이 계속 유행하잖아요? 그건 뭔 이유야? 그걸 사람들이 찾는다는거죠.. 이거 빅데이터를 통해 찾아본거야.. 예전에는 빅사이즈 이태원 가서 사야 되는데.. 요즘에는 다 팔아.. -아, 그러니까 최근에 내 가까운.. 와이프하고 가까운 사람이죠.. 옷을 샀어.. S.. 걔가 되게 호리호리하거든.. S를 샀는데.. 못입는다고 이 쪽으로 보내왔어.. 우리집쪽으로.. 나 입으라고.. -S가 너무 커서? -나한테 딱 맞어.. 나한테 딱 맞어.. -그러니까.. 이게 실제로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착시하게 하는거죠.. 그리고 마른 사람 보면 막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그런 습관들도.. 그런 식으로 인식되는거죠.. 뭘 먹어야지 말라서 되겠어? -걔가 건강한거야.. 니가 질병이야.. 그런데 우리는 거꾸로 생각하고 있죠.. -여기서도 나와.. 오늘 시대공명에서도.. -그렇죠.. 이게 삶의 직접성이 소멸하기 때문에.. 내가 존재의 의미를 찾을 수가 없어.. 문명은 욕으로 만드는 거라니까? 욕으로 만드는 거야.. 씨발.. 그러니까 배짱이 줄어드니.. 당연히 우물쭈물할 수밖에 없고.. 우물쭈물하니 그렇게 되는거야.. 자동적으로.. 그러면 공격력을 키워야 된다는거죠.. 공격력.. 안도다다오가.. 사람이 이제 체력이 빠지면.. 활동력이 빠지면.. 이런 말을 해요.. 싸우고 싶은 마음이 사라진다.. 우리도 마찬가지거든요.. 의욕이 없는 게.. 몸이 피곤하니까.. 만성질병이라고 했잖아? 만성피로.. 우울, 불안, 수면장애.. 이거 만성피로거든.. 몸에 염증이 엄청 많다는 뜻이에요.. 이러니까 싸우고 싶은 마음이 사라져.. 공격력 없어지지.. 그러면 내가 문명을 창조하는 이 활동적인 일에 참여하고 싶지가 않아.. 힘드니까.. 그런데 이것은 전염병이라니까? 우리가 잘못해서.. 당신이 잘못해서 만든 게 아니야.. 전염된거야.. 전염된거야.. 그렇죠? 다이어트.. 똥팔씨.. 감염돼가지고.. 살 뺐잖아? 그러니까 가볍고 좋죠.. 돈 내놔.. 나 덕 분에 한거잖아? 이런 식으로 의도할 수가 없어요.. 그렇죠? 우리는 강력하게 얘기하는데.. 이런 농담도 되게 공격적이고.. 폭력적인거라고 인식한다고.. 그런데 문명 자체가 폭력에서 만들어졌는데? 골때린거죠.. 그 폭력을 감당하는 나의 실력이 존재의 이유에요.. 존재의 의미이고.. 그런데 그 폭력을 내가 감당하지 못하고 쩔쩔 매잖아요? 그러면 우리는 우물쭈물하다가 그냥 가는거야.. 그렇죠? 이게 어떻게 삶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추후에 얘기하겠지만 몽테뉴와 흄은 좀 차이가 있다.. 우리는 그 내장의 깊은 냄새를 맡아야 하는거죠.. 니체의 말따나.. 저는 내장에.. 췌장(?)지방의 밀도를 가늠하는 훈련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누군가의 글을 읽거나 누군가의 생각을 읽을 때.. 그 사람의 내장지방의 정도를 읽으면 대충 다 나옵니다.. 왜냐하면 생활에서 어떤 고통 정도의 강도의 고통을 견뎠는지 알 수 있으니까.. 말은 믿으면 안돼.. 그 사람의 신체를 보면 다 나와.. 그렇죠? 그걸 믿어.. 거기서 나오는 언어들의 질이 어떤 질인지 알 수 있겠죠.. 그렇죠? 예를 들면 저는 의사들이 나와가지고 떠드는 것 중에.. 의사의 눈을 봐요.. 혈색이 있는지 없는지.. 없으면 사기꾼이야.. -눈의 혈색은 어떻게 봐? -보면 알아요.. 초점이 응시되는 초점과.. 흩어져있는 초점은 바로 들어옵니다.. 똥팔씨 나랑 얘기할 때도 응시될 때와 흩어질 때가 바로바로 들어와요.. 그러면 집중한다? 집중하기 싫다? 라는 뜻이거든요? 그걸 모르면 바보죠.. 애들 가르치다 보면 알잖아요? 내 수업에 애들이 집중하는지 아닌지.. 그거에요.. 그거.. 바로 옵니다.. 그다음에 이제 뚱뚱하다? 뚱뚱한 건 욕이 아니죠? 전염병이니까.. 병에 걸린거에요.. 감염된거에요.. 치료해줘야죠.. 우리가 도와줘야 되는 것이죠.. 비만은.. 그래서 제 주변에 누군가가 제자가 오면 무조건 살 부터 뺍니다.. 계속 100% 성공률이야.. 100% 성공률인데 살부터 빼게 시작해요.. 심플해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감염된거니까 그래요.. 몸의 관리가 안되는데 무슨 언어가 수혈되겠어? 삶을 뭔가를 창조하는 능력이 어디서 나오겠어? 공격력 안나옵니다.. 욕을 해대야 되는데 세상에.. 몸이 이렇게 감당이 안되니.. 어떻게 욕을 하겠어? 전염병부터 치료하고.. 그다음에 이제 시작을 하는건데요.. 문제는 그 전염병을 치료하는 게 조금조금씩 어려워지기도 하고.. 조금조금씩 의존적으로 되고.. 그 의존이 마치 상식화되는 세상에 우리가 도래했다는 겁니다.. 조금씩 퇴화하고 있다는거죠.. 문명이 공격력을 잃는다는 것은 그 문명은 퇴화하고 있다는 증거다.. 이렇게 하면서 시대공명 가봅시다.&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자, 오늘 시대공명은 한국 경제에서 갖고왔습니다.. 비만이라는 주제로 한번 찾아본 기사인데요.. 미 최대의 명절 추수감사절.. 비만치료제가 주목받는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최근 이제 골드러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비만 치료제.. 위고비에 대한 기사입니다.. 저도 이번 기사 찾으면서 처음 알았어요.. 아 이런.. -나도 처음 알았어요.. -약들이 이렇게 유행을 하고 있구나.? -역시 제약회사는 위대하다.. 창조경제는 얘네들이 다 하고 있어.. 대단하다.. 불안을 자극해가지고.. -그러니까 위고비는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노 디스크에서 출시한.. 주사형 비만 치료제 입니다.. 주1회 복부에 이제 약물을 투여하는 방식으로 이제 치료하는 건데요.. -복부에 찌르는거야? -찌르는 겁니다.. 약값이 한달에 한 176만원 정도 든다고 기사에 나와있습니다.. -그러니까 1년에 한 1만 달러 가는거지.. 1년에.. -그렇지.. 천 몇백만원? -천삼백만원 날라가는거죠.. -그러니까 위고비로 이제 체중 감량의 득을 본 사람의 인터뷰로 이 기사는 시작되는데요.. 건강한 모습으로 명절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지만 사람들의 대화 주제가 되고 싶지는 않다.. 라고 이렇게 말합니다.. -그렇죠.. 엄청 방어적이죠.. -그러니까 뭔가 수치스럽다는 게.. 드러내긴 싫다라는거지.. -그러니까 너 약써서 살 뺐지? 이 말 듣기 싫어서.. -어.. 보이고는 싶은데.. 드러내기는 싫은.. -너 평소에 운동 안했는데 어떻게 살 뺐냐? 이런거죠? -그렇지.. 왜 그럴까 라는 질문에 기사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비만 치료제에 대한 인식이 악화되면서 환자들이 복용 사실을 -꺼려한다? -어.. 밝히기를 꺼려하고 있다.. 라고 얘기하고 있고요.. -불편하다는거죠.. -그렇죠.. 어떤 부분에서 비판을 받냐? 라고 했을 때.. 비만 약이 워낙 고가라.. 사치스럽다던가.. -그렇지.. 이런 식이에요.. 이런식이에요.. 완전 변태에요.. -어.. 체중 감량과 날씬한 몸을 이상적으로 여기는 다이어트 문화를 영속시킬려고 하는 것 아니냐? 라는 그런 비판의 잣대로 본다는거지.. -다른 자본인거죠.. 이거는.. 다른 자본인거죠.. 그렇죠? 다른 자본이에요.. 이게 자본끼리의 싸움인거죠.. 그렇죠? 의학 자본과 농산물 자본의 싸움인거죠.. -그러나 이 약의 판매량은 2년만에 300% 급증.. 여기에 일론머스크.. -없어서 못판다며? -어.. 일론머스크와 같은 이 셀럽들이 던진 한마디가 엄청나게 큰 폭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일론 머스크고 지도 해가지고 뺐다는 의혹을 받고 있죠.. -아 뺐다고 자기가 얘기 했어.. 트위터에다가.. -역시 대단한 놈이야.. -트위터에다가 간헐적 단식 한 번 쓰고.. 그 밑에다가 이 약 이름.. 위고비 딱 써놨더라고..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간헐적 단식은 거의 안하고 약 썼지 뭐.. 이새끼.. -그래서 이제 블룸버그가 맨 마지막에 이런 얘기를 하면서 끝나는 기사인데요.. 대부분 사람은 비만 치료제가 비싸서 살 수 없다며.. 약 주사를 중단하면 다시 체중이 늘어날 수도 있어 누군가는 남은 평생 이를 구매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라는 기사입니다.. -골때리는.. 그것도 말도 안되는 얘기야.. 이 약들의 원리를 알면 조금 편안한데 우리가 너무 의존적이라는 게.. 내가 살을 빼겠다고 그러면 내가 공부하면 되잖아요? 그렇죠? 호르몬의 원리를 조금 공부하면 돼요.. 호르몬의 원리는 너무.. 그러면 이렇게 물어요.. 호르몬의 원리를 배우는 책이 어디에요? 꼭 그렇게 물어봐.. 우리는 학원에 길들여져서.. 없어.. 없다고.. 제가 얘기하지만 철학을 공부하는 한 권의 책은 없어요.. 내가 뭐 예수야? 불가능해 그거.. 그러면 당신이 이야기하는 걸 남기면 되지 않느냐? 그거 길어.. 한 권 안돼.. 그러니까 이렇게 맨날 이거 하고 있는거 아닙니까? 불가능한데 알면 돼요.. 하나씩 찾아보면 되죠.. 기초부터 찾아보면 됩니다.. 호르몬 대사의 기초.. 호르몬의 원리.. 모르겠으면 위에부터 찾아봐.. 뇌부터.. 하나 부분씩.. 그리고 합치면 되죠.. 그런데 이제 소화기관을 먼저 찾아보는 게 우리 생활에 쉬우니까.. 소화기관.. 호르몬을 알면 쉽죠..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게 인슐린이잖아요? 인슐린.. 췌장.. 그래서 췌장에 대한 염증이나 암이나.. 췌장에 대한 질병들이 엄청나게 늘어난 이유가 우리가 인슐린을 잘못 사용하고 있다는거죠.. 그래서 너무 많으면 또.. 너무 많이 먹어가지고 또 당뇨 오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이 약들의 원리는 간단해요.. GLP-1 수용체 작용체 라는 게 있어요.. 이게 뭐냐하면 이게 뭘 먹잖아요? 그러면 위장관 L세포에서.. 세포에서 인크레틴..이란 호르몬이 나옵니다.. 그게 혈액으로 분비돼요.. 그러면 이걸 타고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인슐린이 나와.. 그렇죠? 도미노죠.. 원래 예전에는 인슐린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2천년대 이후에 발견된거에요.. 이게.. 어? 위장에서도? 인슐린을 자극하는 호르몬이 나오네? 그러면 인슐린이 직접 건드리는 게 아니라 얘를 건드려가지고 차단하거나 얘를 컨트롤하면 -그렇지 인슐린이 조절된다? -어.. 인슐린이 조절되겠네? 그러면 인슐린을 조절하면 췌장에 무리가 가니까.. 그렇죠? 인슐린이 아니라 그러면 얘를 건들면 되겠네? -그러면 부작용도 덜하고.. -그렇죠.. 인크레틴 호르몬 중에 GLP-1.. 인크레틴 호르몬은 GLP가 있고 GIP가 있거든요.. 그런데 GLP-1을 어떻게 콘트롤해서 혈당강화를 돕는 치료제.. 이게 개발된거에요.. 원래 당뇨약이에요.. 이거.. -그렇지.. 당뇨약으로 만들었는데.. 먹다보니 살이 빠지네? 오? 비만 치료제로 변신.. -그렇죠.. 그렇게 된거에요.. 그러니까 이제 GLP-1은 DDP-4라는 것에 의해서 3~5분 내에 분해되는데.. 그러면 분해되면 혈당이 감소되고 분비가 중단돼요.. 그러니까 훅 왔다가 쑥 사라져요.. 인슐린도 마찬가지야.. 할 일 다하면 금방 없어지거든.. 그런데 이게 인슐린 분비를 딱 자극하니까 글루카곤 분비는 억제하고.. 그러니까 자기활동을 조절하니까 혈당을 낮추는데 아주 도움이 되는거야.. 그러면 혈당을 조절이 안되는 당뇨.. 혈의 당을 오줌으로 다 싸는.. 이 당뇨병 환자들한테 당을 조절하는데.. 당은.. 혈당은 체온하고 똑같아요.. 체온하고 똑같다고요.. 체온이 높으면 어떻게 돼? 큰일나죠? 낮으면 어떻게 돼? 큰일나죠? 둘 다 죽지? 똑같은 거에요.. 혈당이라는건.. 혈당이 포도당 수치인데.. 안에 포도당.. 되게 무거워요.. 입자가.. 그래서 인슐린의 도움이 없으면 세포로 못들어 간다구요.. 얘가.. 그래서 인슐린이 나와서 포도당의 세포를 밀어주는거야.. 그런데 인슐린이 너무 많이 나와.. 그러면 세포가.. 오지마! 그러면서 이제 밀어내죠.. 그게 인슐린 저항성이라는 거에요.. 그래서 인슐린 저항성이 5년 10년 가다보면 당뇨가 오는 거에요.. 혈액 중에 당이 세포로 들어갈 당이 막 넘쳐나니까.. 그렇죠? -그만 줘.. 제발.. 그만 줘.. -그렇죠.. 그러면 그 넘쳐나는 당을 첫 번째는 뭐하냐면.. 지방이 세포로 저장하죠.. 간에서 지방으로 합성해.. 그걸.. 그렇죠? 지방으로 합성하는데 너무 많이 합성했어.. 더 이상 합성할 수가 없어.. 그러면 혈액 속에 계속 떠돌아다니는 거에요.. 이게 당뇨거든요.. 그러면 무겁다고 그랬잖아요? 당이.. -혈관에 상처내? -혈관에 상처도 내지만 더 중요한 게.. 영양소가 오줌으로 다 빠져나가요.. 걔가 물고.. 뭘 먹으면 영양분이 비타민 계열들이 되게 많잖아요? 미네랄 비타민 많잖아? 필수영양소들? 아미노산.. 다 필수영양소들이죠? 이런 것들이 오줌 눌 때 다 빠져나갑니다.. 흡수가 안되고.. -물귀신들이네? -그러니까 당뇨병 환자는 물귀신들이에요.. 당뇨병 환자.. 당뇨병에 만약에 걸렸다.. 그러면 영양소를 막 때려넣어야 돼.. 막 집어 넣어야 돼.. 안그러면 다 나가.. 비타민 C뭐 100그람, 200그람 먹어서는 되지도 않아.. 10그람, 20그람 먹어도 막 날라가 그냥.. 오줌 눌 때.. 이렇게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게 비만의 원리와 당뇨의 원리가 똑같다는 거잖아? 증언이 됐잖아? 어떤 증언이야? 당이 너무 많다는거죠.. 몸 속에.. 그렇죠? 그러니까 단 것만 당이 있는 게 아니라 밀가루가 설탕보다 당 지수를 더 높이는데.. 왜냐하면 설탕은 과당 하나, 포도당 하나 있는데.. 밀가루는 분해돼서 바로 포도당으로 바뀌거든요.. 바로.. 혈당을 엄청 올려요.. 그러니까 쌀가루 밀가루 다 가루들은..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게 지방으로 바로 저장된다라는.. 혈중에 많이 있으면 안되니까.. 그러니까 얘를 GLP-1을 딱 자극해가지고 인슐린 분비를 억제시키는거야.. 그러면은 합성이 안될거 아냐? 인슐린이 별명이 뭔줄 알아요? 지방합성 호르몬이야.. 그거 반대되는 호르몬이 렙틴 호르몬입니다.. 이건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이죠.. 밥을 먹고 15분이 지나면 렙틴이 나옵니다.. 그래서 배가 안고파.. 그런데 우리는 밥을 15분 내에 먹어버려.. 그러면 렙틴이 나오기 전에 끝나버린거야.. 그러니까 너무 많은 양을 먹는다는거죠.. 밥을 천천히 먹어야 되는 이유가 이거에요.. 한 20분~30분 먹잖아요? 더 이상 배불러서 못먹거든.. 렙틴이 나와버리니까.. 그런데 렙틴이 나오기 전에 밥을 끝내면 바로 인슐린이 작동.. 혈당 피크를 팍 쳐가지고 엄청 나오고.. 인슐린이 빡 올라오다 보니까 다시 글루카곤이랑 인슐린 낮추는.. 인슐린은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이고 글루카곤은 혈당을 높이는 호르몬이거든요? 그게 다 췌장에서 분비되거든? 알파세포의 글루카곤.. 베타 세포의 인슐린.. 그러면 인슐린이 높아지면 글루카곤이 낮아지고, 글루카곤이 높아지면 인슐린이 낮아지잖아요? 그런데 인슐린이 빡 높아져가지고 한 번 피크를 빡 치면 그다음에 인슐린이 또 급강하하잖아? 뚝 떨어져.. 그러면 배가 엄청 고프거든요? 그러면 배가 고프면 어떻게 해? 또 혈당 높여야지.. 높여야 되잖아? 그러면 혈당을 높일려면 뭘 해야 돼? 또? 흡수가 빠른? 디저트를 또 드셔야죠.. 그러니까 밥을 먹고.. 당이 엄청나게 올라가는 밥을 먹고.. 한 시간만 지나면 공복이 엄청.. 그래서 밥 심이라는.. 이상한 이야기가 나온거야.. 신기하게도.. 많이 먹어 놓으면은.. 괜찮을 것 같지만.. 많이 먹어도 똑같아요.. 왜? 인슐린이 빡.. 피크로 쳤다고 그랬잖아.. 뚝 떨어진다고.. 뚝 떨어지면 어떻게 해? 글루카곤이 슉 올라오죠? 그러면 혈당이 확 올라갈거 아냐? 그러면 혈당이 올라가려면 몸에서 뭘 해? 혈당 줘.. 그러죠? 빨리 흡수되는 혈당 줘.. 그러지? 그러면 혈당을 또 먹으면 글루카곤이 내려가서 인슐린 빡.. 이렇게 막 롤러코스터.. 빡빡 치는거죠.. 그런 다음에는 살이 찔 수밖에 없어요.. 많이 안먹어도 마찬가지 입니다.. 칼로리하고 무관해.. 칼로리하고.. 이게 전염병이라는 거에요.. 이게.. 왜 전염병이냐면 사회적으로 우리가 누구를 만나면 밥을 먹잖아요? 커피숍 가야지..? 전염병이라고.. 커피숍가서 뭐해? 밥 먹고? 커피만 먹나? -디저트 먹어야지.. -당연하죠.. 단걸 하나씩은 먹는단 말이에요.. 그러면 혈당이 피크 쳐가지고 뚝 떨어지면 단거 먹어가지고 혈당을.. 기분은 좋지.. 혈당이 올라가니까.. 혈당이 올라가면 에너지가 올라가니까 기분은 좋아요.. 그런데 문제는 뭐야? -에너지를 안써? -그렇지.. 그 남은 혈당은 어떻게 할거야? -저장해야지.. -그렇지.. -뱃속에다가.. -당연하지.. 이거에요.. -배둘레햄.. -그러니까 이게 식이 조절을 내가 통제를 못하는거죠.. 식이조절을.. 통제를 못하는거야.. 통제를 못하는 문화 속에 우리가 버려져.. 던져져 있는거야.. 식이조절.. 통제를 못하는 문화 속에.. 이건 전염병이라고.. 비만은.. 그런데 그 통제를 어떤 신적인 메시아가 나와가지고 내가 해주겠다.. 그래가지고 주사를 내보낸거야.. 뒤지게 비싸게.. 당뇨병 약이 뭐가 그렇게 비싸 이씨발.. 비싸게.. 이게 말이 안돼요.. 제약 회사에 막 몇 십만 퍼센트야.. 마진율이 막.. 걔네들은 그냥.. 몇만 퍼센트는 그냥 기본 베이스야.. 몇만 퍼센트.. 몇십만 퍼센트라고.. 마진율이.. 예를 들면은.. 저거 만드는데.. 우리 백신 만드는데.. 그거 한.. 7만원 8만원씩 하는 그 백신 있죠? 그거 원가가 얼마일 것 같애? 7원, 8원이야.. 주사기가 더 비싸.. 어떻게 할거야? 이거? 장난이 아닙니다.. 그거 다 폭등이야.. 완전 사기꾼들이죠.. 그리고 약물에 의존하는 몸을 만들죠.. 그런데 호르몬 약을 먹으면 다 날라갑니다.. 호르몬 대사 하나를 끊으면 이게.. 부작용이 없다고 하는데 부작용이 없는지 어떻게 알아? 부작용이 1~2년 만에 밝혀집니까? 100년 전에 수은은 부작용이 없었어.. 타르를 먹었다고.. 어떻게 알어? 이걸? 불가능합니다.. 몸이 자가면역으로 알아서 돌아가는 시스템을 함부로 건드리면 안되거든요.. 그런데 그걸 건드렸어요.. 일단 이게 비만 치료제.. 당뇨약 먹는 거니까.. 오래 먹잖아요? 그래서 처방도 안해줘.. 이거.. -1년? -어.. 더 이상 먹지 말라고 해.. -67주인가? 그렇다고 하는 것 같던데? -그러니까 1년 좀 넘는거죠.. 54주니까.. 그러니까 이제.. 이거 위장 다 망가집니다.. -이제 또 관절염 올라나? -관절염은 염증이 올라가는거니까.. 염증이 올라간다는건 염증이 해소가 안되는거잖아요? 혈액 속에 당이 너무 많으면 혈관이 망가져요.. 무겁다고 그랬잖아.. 그래서 혈관을 치지.. 그래서 그 염증을 막으려고.. 패치가 떠돌아다니는데.. 그 패치 이름이 뭐야? 콜레스테롤이야.. 그러니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졌다는건 내 혈관이 지금 염증이 많다는 거에요.. 망가졌다는거죠.. 혈관이 왜 망가져? 그 무거운 당들이 빠른 속도로.. 시속 220km인데.. 막 지나가니까 혈관.. 가장 외피라고.. 그 털 있거든.. 털.. 잔디깎이로 쫙 깎아버려.. 그러면 얘가 염증이 생길 수밖에 없어요.. 치료할려고 패치 딱지를 막.. 그러니까 콜레스테롤을 간에서 높이는거죠.. 그래가지고 반창고 막.. 붙여놓는거야.. 이게 신기하지.. 콜레스테롤이 원인이 아니라.. 망가진 혈관이 원인인데.. 우리는 또 콜레스테롤이 원인이라고 해서 콜레스테롤 강화제를 먹어버리면 혈관은 치료도 안되고 난리나.. 위장 다 망가집니다.. 당연히 짜내는 거니까.. 아까 GLP-1이라고 했잖아? 짜내니까 망가지죠.. 이건 아주 쉬운건데.. 망가트릴 수밖에 없는 이런 수순으로.. 호르몬제를 쓴다.. 그리고 그게 이 호르몬제가 위험하다라는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서.. 자본은 또 뭐하냐? 부끄럽지 말게 해줘라.. 이 기사의 요점이 그거 아냐? 아름다울 권리가 있는데.. -개인정보 이거.. 괜히 공개 꼭 해야되는거 아니니까.. 꼭 얘기하지 말아도 된다.. -그렇죠.. 그리고 또 이런 식으로 없앤 게.. 성형수술이에요.. 성형수술은 뭐 안전하다..? 안안전해요.. 뼈를 깎는 데 어떻게 안전합니까? 실리콘을 막 집어넣는데 어떻게 안전해? 절대 성형 수술 안전하지 않아요.. 면역 과반응 계속 일어나요.. 그러니까 체질이 바뀌어요.. 그러니까 칼을 한 번 댄다는 건 위험한 거에요.. 그 비만 흡입수술 이거 있잖아? 약 주사 넣고.. 그것도 장난이 아니게 위험합니다.. 장난이 아니게.. 부작용이 장난이 아니에요.. 그러다가 조금 몸이 아프다고 목 이런데 목 뒤에가 두꺼워가지고.. 나는 여기 뒤에 두껍지? 했더니 이 목 디스크가 하도 오랫동안 앓아가지고 스테로이드 주사를 자주 맞았거든요? 스테로이드제가 지방 합성을 돕거든? 그래서 여기가 두꺼운거야.. 그러니까 최근에 알았어.. 그런데 부신.. 신장 위에 있는 부신 피질에서 염증을 치료하는 호르몬이 스테로이드제에요.. 그걸 합성한 게 스테로이드 치료제야.. 그러면 나와가지고 염증이 있으면 얘가 호르몬이 쭉 나와가지고 그 염증을 치료해준단 말이야.. 콜레스테롤 계열이 다 그래.. 이 스테로이드제도 콜레스테롤 계열이니까.. 치료해주는거야.. 그러니까 무릎이 아프면 관절염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으면 여기서 치료해주죠.. 효과가 나타나죠.. 그런데 오래 쓰면 어떻게 돼? 간에서 만드는 거라고 했잖아? 간 작살납니다.. 간에서 만든건 간에서 또 해독해야 되거든.. 작살나.. 그래서 뼈주사는 일년에 몇 번 안놔줘요.. 그런데 할머니들 가면은 막 아프다고 징징거리면서 뼈주사 놔달라고 그러지.. 간 작살나는거야.. 의사도 알아.. 그거.. 간 경화 오고 막.. 간 암까지 옵니다.. -그 약물을 해독해야 되니까.. -그렇죠.. 이건 비만 치료제도 똑같죠.. 영양소 흡수가 될 리가 없어요.. 영양소 흡수를 방해하는거죠.. 그렇죠? 인슐린 작용을 방해하는거니까.. 영양소 흡수가 안돼.. 가뜩이나 인슐린을 튕겨내는 세포가 내 몸에 많아서 인슐린 저항성 상태에서 비만이 온건데.. 거기다가 인슐린 활동을 더 막아버리면.. 당뇨가 가속되겠죠? 한마디로 살 빼다가 빨리 늙어요.. 이거.. 그냥 이것만 알면 돼.. 살 빼다 빨리 늙는다고 그냥.. 그리고 요요 100% 옵니다.. 호르몬으로 했는데.. 당연히.. 약 안쓰면? 바로 올라와요.. 그러다 죽어요.. 늙는다는 건.. 죽어간다는 거잖아요? 가속노화는 빨리 죽는다는 뜻이거든요? 쉽지 않아요.. 이거.. 이런 사태가 펜타닐 같은 사태죠.. 고통을 감당하지 못하니까.. 공격력이 있어야 고통을 감당하지.. 적들이 오는데.. 내가 싸우고 싶은 의욕이 있어야지.. 고통이 잊어지지.. 적들이 오는데 막 싸울 의지가 없어.. 아파.. 그러니까 펜타닐 같은거 처방해주고.. 이 고통이 무섭고 부담스러우니까 사람들을 중독으로 만들어 버렸죠.. 그렇죠? 그러니까 삶에 대한 공격력이 바로 이런 것들.. 적들.. 허무라는.. 공허라는 적들을 쌓을 수 있는 힘을 만들어주는데.. 이 공격력을 계속 의존하게 만들어버리니까 이런 사태가 계속 발생되지.. -그래.. 고통이 무서워서 중독으로 만들어버렸다는 말이.. 확 다가오네.. -그렇죠.. 비만이 주제니까.. 똥팔씨의 아픈 이야기 하나 보태봅시다.. 왜냐하면 공감이 친구의 덕담이 아니니까.. 저는.. 이게 방어적 삶이니까.. 공격적으로 해봅시다.. 왜냐하면 문명은 욕이 만드는 거라니까.. 아무튼 해봅시다.. -그걸 나로 해야 돼? -너로 해야 돼요.. 그러니까.. 너로 해야 돼요.. -나 아니면 안돼? -없잖아? 둘 밖에.. -다른 사람이라고 해줘.. -안 돼.. 안 돼.. 주변을 못바꾸는 사람은 아무것도 못하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러면 K씨라고 해줘.. K똥팔씨.. 그게 이런 거에요.. 허리디스크 수술했을 때.. 제가 끝까지 말렸는데.. 그런데 똥팔씨가 했어요.. 그냥.. 그런데 완치는 안돼요.. 어차피 수술해도.. 10%가 안돼.. 허리 수술해서 허리가 나아지는 경우가 디스크 수술해서 10%가 안된다고.. 안돼.. 아직도 아플 거에요.. 그건 계속 아파요.. 어차피 한번 디스크 터지면 계속 관리하는 거니까.. 수술해도 관리해야 되는거고.. 수술 안해도 관리해야 돼.. 수술이 필요합니다.. 어떨 때 허리디스크 수술해야 되냐? 운동신경이 마비됐을 때.. 그러니까 운동 신경이 마비됐다는 것은 신경 한 번 다치면 못돌아오니까.. 운동 신경이 마비됐다고 그러면 막 구토 나오고 오줌이 지가 질질 지 혼자 질질 나고.. 그때는 응급수술 해야 돼.. 그런 경우가 아니면 신중해야 돼.. 좋아지는 건 10%였는데 나빠지는 경우도 거의 유사해.. 그러니까 하나마나야 그냥.. 그냥.. 하나마나.. 괜히 병원에 돈 주는거죠.. 더 극단적으로 의사들은 이런 정보를 얘기할 때 되게 조심스럽게 말하는데 나는 의사가 아니니까.. 그냥 솔직하게 말합시다.. MRI로 디스크를 판독(?판단?)하는 것은 사기입니다. 이미 다 알아 이거.. 사기라는거.. 오진율도 엄청 높아.. 왜냐하면.. MRI 일단 보지 않아도 다 아는데.. 디스크라는 게 피부랑 똑같아요.. 젤리잖아요.. 젤리.. 디스크가 피부랑 똑같아서 노화된다고.. 쓰면 쓸수록 주름 져.. 이렇게.. 찌그러지고.. 얼굴 막 찌그러지고 주름 지잖아? 그렇게 주름진다고.. 그러니까 누구나 40대 이후에 MRI 찍으면 다 튀어나와 있어.. 전부 다.. 왜? 주름 없는 인간이 있나? 똑같은 거라고.. 그런데 그 튀어나온 부분을 가지고 지목하면 디스크 터졌다고 수술하라고 딱 그러면 어~?하고 수술한다고.. 사기지.. 이거같은 사기가 어딨어? 그리고 똥팔씨 몇 번 디스크 나갔어요? -4번 5번이지.. -그렇지.. 100%야.. 100%.. -거기가 제일 많이 튀어나와.. -100%.. -제일 많이 움직이는데야? -네.. -중심 축이야? -꼬리뼈 위에 있는거.. 4번 5번이 나가고.. 그다음에 꼬리뼈 1번이라고 하거든? 5번 밑에? 그다음.. 그게 나가고.. 아니면 조금. 과하게 운동하는 사람은 위에 것이 나가고.. 3-4번.. 그러니까 4-5번 디스크가 100%야.. 그 위에 하나.. 밑에 하나.. 다른거 없어.. 다른거는 진짜 급성으로 나오는거야.. 막 역도 들다가 빡.. 이런거.. 역도 들다가도 4-5번 나가.. 그렇죠? 역도 들다가도.. 아니면 5번-1번 나가거나.. 꼬리뼈와 연결되어 있는.. 당연한 거에요.. 힘이 거기서만 응집되거든요.. 그러면 돌려보거나 이렇게 관절의 가동범위 테스트하면 다 알아요.. 이게 협착인지 디스크인지도 다 알아.. 그런데 찍으라고 하죠.. 찍으라고 합니다.. 이게 피부를 고치는 법도 똑같다고 그랬잖아? 디스크 고치는 법이.. 주름이 졌어.. 어떻게 해? 약바르지? 그게 스테로이드 주사죠? 뼈주사? 약 바르지.. 스테로이드제도 약 바르잖아? 비타민C나 스테로이드약 막 바르죠? 주름 필려고? 똑같은 약이에요.. 똑같은 약.. 이렇게 바르지? 아니면 어때? 조금 수분을.. 좀 쉬어주죠? 디스크도 마찬가지 입니다.. -나는 그게 안좋았던거 같애.. 주사를 너무 많이 맞았어.. -그것도 이상한거죠.. 주사를 많이 놔주는 병원도 이상한거야.. 왜냐하면 2주에 한번씩 맞아가지고 한 번 맞으면 다음 몇달은 못맞아야 돼요.. 그거 회복해야 되거든? 간 다망가져.. 피곤해 죽는거야.. 눈을 떴는데도 나는 잠을 잤는데도 왜 이렇게 피곤하냐? 잠을 안자고 피곤한 게 아니라 잠을 잤는데도 왜 이렇게 피곤하냐? 당연한거죠.. -거기다가 약도 맨날 때려 넣었지.. -진통제 먹었지.. -진통제, 소염제.. 소염진통제에다가.. 또 혈관 확장제.. 뭐 이런거 막 먹잖아? -항히스타민제.. 그러니까 의존한거죠.. -삶에 대한 공격력.. 내가 뭔가를 하겠다는 의지가 사라지니까 나를 알고 싶은 욕망도 줄어드는 것이고.. 그러니까 누군가에게 자꾸 의존하는거죠.. 체제 순응적인 인간이 되는거지.. 전염병이라니까? 디스크도 전염병이에요.. 디스크도 전염병이야.. 생각해 보세요.. 똥팔씨 어렸을 때 디스크 수술한 사람 본 적 있어요? -어렸을 때? 그 어렸을 때가 언제야? -아니, 어렸을 때 내가 초등학교 생활할 때.. 주변에 선생님이나 어른들보고 허리가 나가가지고 막 수술한다고 하는 사람 본적 있냐고? -본적은 없지.. -없었어.. 본적이 없는 게 아니라 없었다고.. 없었어.. 그런데 왜? -큰일나는줄 알지..그러면.. 들어본적도 없고.. -들어본적도 없잖아요? 그런데 왜 이렇게 많이 급증했냐는 거야.. 산업이라는거죠.. 전염병이야.. 비만과.. 디스크 다.. 의존할려고.. 약물로 뭔가 해볼려고.. 불안을 막 증폭시키죠.. 약 안먹으면 죽을 것 같애.. 혈압약 먹는 분들을 보면 하루 안 먹으면 죽는줄 알어.. 안죽어.. 씨.. 죽으면 나한테 와.. 안죽어..문명은 욕이라니까.. 안죽어 씨.. -죽으면 못와.. -그런데 불안해서 그래요.. 불안해서.. 그렇죠? 방어적 삶을 사니까.. 시대의 권위를 갖고 있는 권위자에게 납작 엎드리는거죠..? 왜냐하면 우리가 방어적으로 살기 때문에 삶의 이정표는 하나에요.. 수명.. 그러면 수명을 좌지우지하는 애가 누구야? 의사죠? 그러면 의사라는 권위자에게 바짝 엎드려.. 아까 말씀드렸던 빈곤의 만찬이라는 책의 부제목이 이거에요.. 모두가 병들었는데 아무도 아픈줄을 모른다.. 이게 모두야.. 내가 한 말이 아니야.. 인체의 병은 정신의 병과 붙어있거든요..? 정신이 존재를 이해하지 못하는데.. 내가 내 정신이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데.. 내 신체가 존재를 망각하는 것은 당연한겁니다.. -당연하지.. -당연한거에요.. 우리는 영양과 의학(?의약?)에 대해서 너무 무지해.. 그리고 화를 내.. 화를 낸다고.. 이거.. 안좋아.. 그러면 화를 내.. 뭐를 먹으라고! 굶어 이새끼야.. 화를 내.. 괜히.. -화내 진짜.. -화내요.. 되게 웃긴 게 이거에요.. 저는 종교를 뭐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어떻게 종교개혁이라는 게 나왔습니까? 사람들이 직접 성경을 읽고 일어났죠? 그러면 우리가 의학이 개혁이라는건 아주 쉬워요.. 사람들이 의학책을 읽으면 돼.. 그게 왜 어려워? 그래서 제가 GLP 막 이런 애기 한거에요.. 원래 얘기 안할려다가.. 그걸 이해하는 게 왜 어렵냐고? 중학교 수준만 되면 다 이해할 수 있어.. 걔네가 특별하지 않아.. 얼굴 봐.. 의사들.. 찌질하잖아? 존경이 막 올라오나? 나는 걔네들이 유튜브하면 와.. 이 새끼들 말 진짜 못한다.. 언어가 완전히 진짜 수준 이하네.. 이런 생각이 들어요.. 걔네들한테 왜 바짝 엎드려가지고.. 나의 소중한 존재를 맡겨? 이해가 안돼.. 그러니까 삶을 공격적으로 사는 법은 자신감이 생기는 법은 의존을 막아버려야 돼.. 전염병이니까.. 전염병 어떻게 퇴치해? 전염병.. 사람 안만나야 될거 아냐? 전염병인데 막 돌아다니면 전염돼.. 전염병이니까.. 전염돼요.. 그렇죠? 존재가 전염돼.. 의존적인.. 방어적인 삶으로 자꾸 전염돼요.. 누굴 만나고 누굴 밖에 나가면 그러면 자꾸 전염 돼.. 계속 그렇게 돼.. 살어.. 그러면 손해보는건 뭐다? -자기지.. -자신의 존재입니다.. 몸, 정신.. 몸과 정신 동시에 중요한데.. 그렇죠? 둘 다. 우리는 또 몸은 되게 아끼면서 또 정신은 또 안아끼는데.. 그것도 멍청한 일이거니와.. 둘다 다 망가져요.. 그렇죠? 때문에 흄과 몽테뉴는 같은 회의주의자가 아닙니다.. 흄은 뚱뚱하구요.. 몽테뉴는 말랐어요.. 무엇이 다른가? 비만이 더 보수적입니다. 비만이 더 수동적이고 피동적이에요.. 당연한겁니다.. 뚱뚱해보면 알아요.. 움직이기 싫어.. 뭘 하기 싫어.. 왜? 거울을 보기가 두려워.. 그런데 요즘에 나는 머리 감을 때 웃통도 벗고 감아요.. 왜냐하면 이제.. 예전에는 거울을 보기 싫어도..머리 감다보면 이게 묻잖아요.. 물이.. 그러면 드라이로 말리고 그랬어.. 불편해도.. 그래도 안벗었다고.. 왜 안벗었어? 보기 싫은거야.. 거울의 나를.. 그런데 요즘에는 벗고 감아요.. 왜? 보고 싶은거야.. 이게 공격력이에요.. 쉽게 예를 들자면.. 바라봄이라는 것은 관조의 밑단이고.. 내 존재임을 로고스화 하는 시초다.. 하이데거의 주장입니다.. 존재와 시간.. 바라봄이라는건 관조의 밑단이고 내 존재를 로고스화하는거야.. 양식화 하는거야.. 그러니까 뭔가를 바라보고 싶지 않다는 것은 내 존재를 양식화하지 않는다는 것.. 내 생활을 내가 바라보지 않는다는 것은 내 생활을 양식화하지 않고 그냥 에라이 씨.... 눈 감아버리겠다는거죠.. 그러니까 이게 허무야.. 이 양식 자체가 허무고 공허죠.. 어찌할 바를 몰라하는거니까.. 그렇죠?? 이 공허는 당연히 불안, 수면장애.. 걱정.. 이거 필연입니다.. 왜? 주변에 어둠이 잔뜩 있는데 그것을 어떻게 합니까? 그 어둠을 몰아낸 게 문명이거든요.. 욕을 해야 돼.. 그러니까.. 문명은.. 내 말이 아니라 프로이트의 말이야.. 그 거울을 보지 않는 자들은 전망을 두려워 합니다.. 전망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1차적 자극에 그냥 쉽게 흔들리죠.. 그렇죠? 흄의 취미가 뭐였어요? -흄의 취미? 스테이크..아니.. -그렇죠.. 요리죠? 양머리 요리.. 요리에요.. 왜 취미가 요리야? -먹고 싶으니까.. -그렇죠.. 1차적 자극에.. 허하니까.. -글도 많이 썼는데.. 그래도 끝까지 글 쓸려고 했는데.. -스물 여섯 살에 자기 글을 끝내고 그 다음의 글은 글이 아니라고 자기가 스스로 얘기했죠? 식탐에 왜 지배당해? 식탐에? 당연한거에요.. 방어적으로 살면 어쩔 수 없어.. 전염병이라니까? 그러니까 무기력한 삶을 살면 누구나 살찌고 식탐이 늘고 게을러집니다.. -또 공허하니까 사람들 계속 초대했겠지.. -그러니까 욕을 못하면 삶을 욕할 수 없으면 무기력해지고 살이 찌고 식탐이 늘고 게을러져요.. 내가 주변을 변화시킬 수 없으니까 그래요.. 탄타해야 되거든요.. 방어력이 되면 무기력해지고 누구나.. 살이 찌고.. 전염병이라니까? 살이 찌고, 식탐이 늘고 게을러집니다.. 그리고 더한 것은.. 그러면 부러워 할.. 세속적으로 성공한 사람은 이렇게 무기력한 삶에 뭐냐? 돈 얘기만 합니다.. 흄도 그랬어.. 내가 얼마나 돈을 많이 벌었는지 아냐? 그러면서.. 자서전에서.. 그리고 이걸 실패한 사람은 어떻게 하냐? 뭐하냐? 무기력한데.. 공허를 지배하지 못하는데.. 방어적인데.. 실패한 사람은.. 확 돌아서 남탓하는 정치꾼이 됩니다.. 구조 탓이야.. 사회 탓이야.. 내가 이렇게 돼서(?된 것은?).. 이거 둘 다 우리가 바라는 모습은 아니잖아요? 그렇죠? 우리가 바라는 모습이 이게 아니잖아요? 성공해서 돈 얘기하는 일론머스크나 흄처럼 되는거나.. 그렇죠? 세상 탓만 하는.. 남탓하는 정치꾼들.. 그래가지고 선거되면 또 우르르 몰려가지고 남탓하고.. 이거 정치꾼.. 정치의 실질.. 선거가 정치의 목적입니까? 투표 이후가 문제지.. 투표 이후에.. 어떤 성직자가 설교를 잘했어요.. 그러면 설교가 퍼포먼스가 중요합니까? 설교를 듣고 난 다음에 그 사람, 신도들의 생활양식이 변해야지.. 그렇죠? 그래야지 그 성직자는 아름다워지는거 아냐? 아.. 오늘 쇼 잘했어.. 이게 뭐야? 연예인이야? 이렇게 되는거죠.. 그렇죠? 그래서 선거 이후에 바뀌어야 되죠.. 구체적인 정책들이.. 안타깝게도 구체적인 정책들이 바뀌는 꼬라지를 제가 못봐가지고.. 정치를 좀 끊고 생활하자..라고 자꾸 제가 말씀드리는 거에요.. 지난 방송에서 흄을 배부른 에피쿠로스라고 정의했습니다.. 에피쿠로스는 풍족하게 먹지 않아도 만족할 수 있는.. 삶을 만족할 수 있는 자격이 되는 고대인이라고 했죠? 당시에는 다 배고팠기 때문에 이게 가능했지만.. 흄의 시대는 그게 불가능했다.. 흄의 주변에도 배 부른 사람이 훨씬 많기 때문에.. -설탕, 설탕.. -그렇죠.. 작은 것에 만족할 수 없는 삶을 살았죠.. -작은거 한방에도 확 만족되는 사회로 왔지.. 설탕 한 스품이면 돼.. -아니지.. 설탕 한 박스면 돼..지.. 그러니까 정치가 분배를 책임진다는 주장.. 그게 국부론이고 도덕 감정론이라는 애덤 스미스의 생각도 흄의 생각과 똑같은데.. 그러니까 오늘날 같은 사회에 흄과 같은 배부른 쾌락주의자가 설득력을 갖는 이유가.. 우리가 유사하기 때문이에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그냥 분배정의만 얘기하는 것밖에 없기 때문인거죠.. 그러니까 달라요.. 몽테뉴와.. 몽테뉴는 몸은 가볍고 정신은 무거운 사람이에요.. 정신은 엄청 무거웠죠.. 읽어봐.. 수상록.. 그런데 흄은 몸은 무거운데 정신이 가벼운 회의주의자에요.. 반대죠. 왜냐? 몽테뉴를 설명하면서 제가 쾌활한 회의주의라고 했어요.. 여기는 뚱뚱한 회의주의자다.. 완전히 다르죠? 회의주의는 근심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소망이죠? 근심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아까 얘기한 수면장애, 걱정, 근심, 불안.. 이것에서 벗어나는 거야.. 우리 전염병.. 이게 전염병에서 벗어나는 방법입니다.. 그러면 근심에서 벗어나려면 스스로 쾌활해지는 방법이 있고.. 그렇죠? 외부에서 쾌활해지는 것을 주입받는 방법이 있잖아요? 흄은 상당히 후자 쪽이죠? -이해되네요.. -몽테뉴는? 그래서 스스로 계속 고립했죠.. 몽테뉴는.. 흄은? 사람을 계속 만났죠.. -늙을수록 계속 사람과 더 만날려고 했잖아. 요리까지 배워가면서 초대했지.. -그렇지.. 그러니까 몽테뉴적 회의주의 방법은 저는 긍정한다는 거에요.. 물론 회의주의가 전부다 보수적이긴 하기 때문에 근본 목표는 아니지만.. 그래도 긍정한다는 겁니다.. 쾌활한 판단중지를 하려면 쾌활하게 해야지.. 불쾌하게 막 해가지고 반동으로.. 루터주의가 사코디로마.. 로마 다 파괴한 것처럼.. 저 새끼 죽여.. 목 매달아! 이거 안된다는 거야.. 이게 내가 진보라는 팻말을 들고 옆에 있다 하더라도.. 그건 좋은 방법이 아니에요.. 왜냐하면 일단은 좋고 나쁜 것을 구분해서 분리하는 작업이 필요한데.. 그 다음에 좋은 건 지키고 나쁜건 버려야 되잖아요? 그런데 한번에 밀어버린다고.. 우리가 이명박 불도저는 아니잖아요? 꼼꼼히 천천히 따져서 한국의 역사가 아픈 게 이거에요.. 그래서.. 조선에서 물려받은 게 없어.. 그다음에 일본한테 물려받은 것도 없어.. 다 때려 부셨어 그냥.. 그러면서 미국한테는 다 물려받았어.. 미국에는 역사가 없는데.. 이게 아픈거에요.. 이게.. 그래서 갈 데가 없는거야.. 한국 사람 참 불쌍해.. 갈 데가 없어.. 그래서 제가 늘 얘기하지만..맨날 늘 산책가는 그 성당.. 하루도 빼지 않고 정말.. 단 하루도 빼지 않고 사람들이 와요.. 슬퍼.. 그리고.. 그게 유럽가면 동네 교회보다 작은데.. 막 슬프다고.. 갈데가 없구나.. 왜 갈데가 없어? 다 때려부쉈으니까.. 좋은것이고 나쁜 것이고.. 우리의 조급증이.. 인슐린 피크.. 혈당 피크랑 똑같이 우리도 자꾸 그런 격정을 원하는 몸이 되고 있다는거죠.. 의존적인 몸이에요 이거.. 그러니까 항상성을 유지해야 되는데.. 체온이 일정하듯이 혈당도 일정하고 삶도 일정하고 생활 양식도 쭉 일정해야 창조적인 삶.. 존재의 의미를 만들 수 있는 작업에 몰두할 수 있는데.. 내가 몰두할만하면 이 사건 터지고.. 내가 몰두할만하면 저 사건 터지면 몰두할 수 없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항상성을 지키는 게 상당히 중요한데.. 그 항상성이 근심으로부터 쾌활하게 나를 벗어나게 하는 힘인데.. 몸도 정신도 항상성을 못지키도록 방해받는거죠.. 사회가 우리를 방해하는 거죠.. 자꾸만 때만되면 선거 있고, 때만 되면 자극제 있고, 때만 되면 영화 개봉하잖아? 때만 되면 블랙프라이 데이고.. 그렇죠? 그러니까 뭐해? 우리는? -걔네들이 일관성 있는데? -그렇죠.. 항상성으로.. 항상적으로 우리가 흔들리지.. -어.. 사회도 항상적으로 똑같이 흔들어놓네.. 계속.. -그렇죠.. 가장 원하는거죠.. 우리가 체제를 위해 살게.. 인간이 체제를 위해 살도록 사회는 계속 진화하는 것이고.. 그러면 우리는 인간은 반대로 저항해야 되는데.. 공격력이 떨어지니까 욕도 못하고 창도 없고 아무것도 없으니까.. 조금, 조금씩 순응하는 삶으로 가는 것이지.. 근심은 더 늘어나지.. 근심은 해방이 안돼요.. 이거.. 일단은 몸을 고치지 않고 근심 해방이 안됩니다.. MSG알죠? MSG.. 우리가 신체에서 만들어내서 MSG먹어도 된다고 그러면서 다시다나 미원이나.. 이런거 먹어도 된다고 그러고 가공식품 괜찮다고 얘기하는데 뻥입니다.. 그거.. MSG.. 두통 있는 사람들 있잖아요? 편두통.. 편두통 있는 사람들.. 저희 할머니도.. 돌아가신 분도.. 항상 있었는데.. MSG 안끊고 편두통 해결 못합니다.. 물론 편두통 있는 사람이 다 MSG먹는건 아닌데  MSG먹으면서 편두통이 해결이 안된다고.. 절대 안돼.. 이런거죠.. 똥팔씨 허리 아프죠? 운동 안하고 허리 해결 안됩니다.. 똑같애요.. 운동 안하고.. 운동 안하고.. 왜냐하면 관절은 가만히 있으면은 이게 혈액이 순환이 안되거든요.. 움직여줘야 되거든.. -서 있을 때가.. 오래 같은 자세로 똑같이 서 있을 때가 제일 힘들지.. 더 아퍼.. -앉아 있는 게 더 힘들죠.. 원래는.. -그러니까 앉아 있는 것도 그렇고.. 똑같은 자세로.. -앉아 있는 게 더 힘든 거에요.. 원래.. 중력이.. 앉아 있는 게 더.. 세니까.. 그러면 무릎 망가지는거야.. 서서 아픈 것은 허리 보다는 무릎이랑 발목에서 -지탱해주지 못하니까? -네.. -받쳐주지 못하니까.. -허리 때문에 무릎 망가지는데.. -무릎도 망가져 있지.. -그러면 이제 쿠션 대고.. 말랑말랑한 데 서 있으면 괜찮은데.. 서 있으려면 밑에다가 말랑말랑한거 깔아놔야 되는거죠? 안그러면 이게 다리가 퇴화퇴니까.. 흄의 회의주의는 직접성이 떨어진다는 뜻이고.. 우리가 공허에 시달리지 않으려면 우선 그 몸 부터 제대로 알아야 된다는거죠.. 사기꾼인 성직자의 권한이 떨어진 이유는 그 성직자가 대신 읽어주던 성경책을 우리가 읽었기 때문이고, 그리고 계몽주의가 뜨고 20세기 이후의 사람들이 시민 정신이 싹튼 이유는 언론, 출판, 기사.. 그렇죠? 우리가 텍스트를 읽었기 때문이죠.. 90년대에 한국의 인문학 시장이 되게 뜨거웠는데.. 그때 사람들이 갑자기 잃어버렸던 사회과학책을 막 사고.. 헤겔을 다시 읽고 그랬었어요.. 그때 사람들의 수준이 높았기에 지금 그때 20대를 보냈던 사람들은 계속 뭐야? 진보죠.. 계속.. 그러니까 문자를 내가 접선하는 것과 동시에 사회에 대한 가능성이 열린다.. 내 몸에 대한 가능성도 열린다.. 이것은 아주 필연적인 거잖아요? 이게 가능성이 열려야 근심으로부터 벗어난다.. 이겁니다.. 제 강의 듣고.. 듣는다고 근심으로부터 벗어나는 게 아니에요.. 자기가 하는거야.. 자기가.. 시작은 시켜줄 수 있죠.. 때릴 수는 있어.. 나도 욕을 해대니까.. 자기가 하는 거에요.. 똥팔씨도 이 방송 끝나고 나서 집에 간다음에 다음 일주일.. 그게 중요한거야.. 그거.. 그 무늬를 어떻게 만들어 내느냐.. 이게 똥팔씨인거야.. 안그러면 내꺼지.. 그러면 종속되는 거잖아? 여기가 중요해.. 거기에 주인의 삶.. 존재의 시간이.. 거기서 패턴을 지키고 내 존재의 의미를 만들어낼 수 있는 일을 하느냐? 아니면 맹목적으로 갈팡질팡 하느냐.. 이것은 차이가 있죠.. 전염돼요.. 갈팡질팡은.. 똥팔씨도 직장에 나가면 바로 전염되잖아? 갈팡질팡할 수밖에 없어.. 일관되기가 어려워.. 전염병이라서 그래요.. 그래서 그걸 끊어야지.. 아프죠.. 그런데 비용 없는 게 어디 있습니까? 그렇죠? 아프죠.. 나도 살 빼다가 저혈당 쇼크 와가지고 진짜 죽을 뻔 했다니까? 그러니까 전기 밥솥 열어가지고 내가 스스로 새벽에 땀.. 식은 땀이 뻘뻘 나가지고 그걸 밥을 딱 퍼가지고 먹었어.. 죽을 뻔했어.. 이런거야.. 비용을 다 요구합니다.. 누구나 다.. 그 비용을 감당하는거죠.. 그렇다고 나는 죽을 것 같아서.. 더 이상 다이어트 안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 안했어요.. 분명히 정신은 호르몬을 이깁니다.. 정신은 호르몬을 이겨요.. 따라서 내가 할 수 있다..라고 하는 배짱으로 밀어붙이면 호르몬도 내 말을 들어.. 야 이새끼야 나와.. 그러면 나온다고.. 실제로.. 그래서 난치병 환자들한테 늘 정신과 제대로 된 의사들은 얘기하죠.. 종교라도 가지시라.. 의지하시라.. 그런데 나는 존재의 목표를 가지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정기용, 말하는 건축가 보면.. 존재의 목표가 확실하니까.. 그 누추한.. 남루한 아파트에서도.. 태양의 빛에 대한 음미가 있어요.. 그리고 휠체어 끌어와가지고 나는.. 제가 시골에서 풍경을 보고 싶다고 그래서.. 제자들하고 막 나가가지고 보죠.. 실패한 인생도 아니고, 의미 없는 인생도 아닌 것이죠.. 그런데 우리는 어때요? 요양 병원 가서 늙어 죽는거야.. 미래는.. 아마 요양 병원.. 이제 보험 수가가 높아질거에요.. 계속.. 나는 그게 이해가 안가요.. 나한테 그냥 요양 병원 필요 없고, 돈을 줘.. 나 일 덜하게.. 이러면 해결될걸.. 그런 가능성 아예 없어지는거죠.. 누구나 다.. 요양 병원을 갈 것이고.. 요양 병원에서 보내는데.. 그게 끔찍합니다.. 진짜.. 똥팔씨 가봤어요? -안가봤지.. -나는 가봤어.. -나는 아직 한 번도 안가봤어.. 요양병원.. -가봐.. 대충 사는 삶이 싹 바뀔꺼야.. 장난이 아닙니다.. 우리의 삶이 직접성을 세우기 위해서 어떤 것들을 해봐야 하는지는 조금 쉬었다가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자, 다시 이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흄의 회의주의는 직접성이 떨어진다..라고 압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직접성이 떨어진다.. 왜? 회의라는 게 차가운 전망이잖아요? 일단은.. 세상을 냉소적으로 본다는건 차갑죠.. 그런데 이제 직접성이 떨어지면 생활에 녹이는 언어는 아니라는 뜻입니다.. 몽테뉴보다 확실히 흄이 시각적이고 청각적이에요.. 몽테뉴가 훨씬 촉각적이고 미각적이고 후각적이죠.. -몽테뉴가 직접적이고? 훨씬 더? -네.. 흄이 약간은 간접적이다..라고 볼 수 있어요.. 이것은 데모크리토스와 에피쿠로스의 차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맑스가 에피쿠로스를 엄청 띄웠기 때문에 저도 에피쿠로스를 좋아하지만.. 데모크리토스의 별명이 뭡니까? 웃는 철학자에요.. 웃는 철학자.. 그러니까 이 데모크리토스가 훨씬 더 쾌활하다는 뜻이죠.. 에피쿠로스보다도.. 에피쿠로스는 데모크리토스의 원전을 계승해서 유물론자가 됐죠? 공허 가운데 운동하는 원자들이 만물을 만든다.. 그런데 이 원자가 그 직선운동에서 빗겨난 자의성, 우발성.. 그 우발성이.. 그 오류가.. 세계를 만든다.. 이 말은 뭐에요? 오류에 참여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죠? 그런데 데모크리토스는 기계적 결정론자 입니다.. 만물은 ㅇㅇ(?우연?)없어.. 고심할 이유도 없어.. 모든 게 다 필연적이야.. 그런데 이 철저한 결정론이 자신을 해방시켰다는 거죠.. 쾌활하게.. 그런데 다수는.. 다수..&amp;nbsp; 대중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죠? 범인이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이 다수는 데모크리토스적으로 근심으로부터 해방 불가능합니다.. 누가 도와줘야 돼요.. 조금 있다가 얘기하겠지만 그 에피쿠로스가 세계를 세 부류로 사람을 갈랐는데.. 연계되는 이야기입니다.. -데모크리토스가 보물 찾아서 하하하하 웃었던 그 철학자인가? -그렇죠.. -막 돌아다니면서.. -네, 막돌아다니다가.. -딱 찾았는데.. 보물.. 써있어서.. -죽을 때 됐는데.. 동생이.. -아, 빵..빵.. -빵 하나 가지고 오라고 해서.. -냄새 한 번 이렇게 맡아주고.. 그런 철학자였죠.. -태양을 봐가지고 눈이 멀어버렸죠.. 이런 건데.. 필연적이니까 우연이 없어요.. 없으니까 그는 강인한 정신만 장착하면 근심으로부터의 해방은.. 어차피 근심을 해봐야 결과는 뭐 필연적이니까.. 걱정을 해봐야 아무 이유가 없으니까 그냥 웃는거야.. 그런데 에피쿠로스는 범인의 편이었죠? 대중의 편이었고.. 그래서 계몽정신을 세운거죠.. 몽테뉴가 오히려 되게 데모크리토스적이라면.. 흄은 약간 말랑한 에피쿠로스적이라고 볼 수 있겠죠? 그런 측면에서.. 그러니까 대중들에 대한 근심은 있었죠.. 흄 에게도.. 단.. 이게 그 앎을 통해서 허무를 극복하려는 대안을 세운 격인데.. 데모크리토스는 그게 가능하냐? 불가능하다.. 하지 마라.. 라고 한건데.. 에피쿠로스는 그것을 할 수 있다..라고 말한거죠.. 그래서 우정을 강조한거지.. 그래서 흄도&amp;nbsp; 똑같이 우정을 강조한거죠.. 그러니까 인식의 목적을 뭘로 규정했다? 허무를 극복하는 것.. 근심으로부터 해방되는 것.. 근심으로부터 해방은.. 자기 스스로.. 근심을 안 만드는.. 소수자.. 그렇죠? 초인들.. 이들은 아무 필요 없는거죠.. 데모크리토스같은 사람들은.. 우리같은 범인들이 필요한거지.. 그래서 우정을 강조한거죠.. 그리고 흄도 그 우정을 강조한거고.. 자기 주변의 사람들과 같이 있으려고 한거죠.. 그러니까 인식의 목적이 우리가 배움의 목적이.. 어떤 앎을 만들어서 내가 어떤 탁월한 과업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단지 무지나 미신에서 벗어나는.. 근심부터 해방되는.. 평정을 찾고 자율적인 심신 상태.. 그래도 공격력은 약간은 회복하는.. 이런거죠.. 아타락시아에요.. 그게.. 쾌감.. 삶의 의욕인거죠.. 아타락시아는.. 그러니까.. 똥팔씨 사는데 아침에 딱 눈 뜨면 의욕이 솟습니까? 아니면 힘듭니까? -아직은 힘들어.. -힘들죠? 우리가 아타락시아가 없죠? 이유가 뭘까요? -아직 결과물이.. 잡은 기쁨이 없어서 그런가? -그렇죠.. 이렇게 질문하면 아주 이해가 쉬운데요.. 만족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 질문하면.. 이거 답하기 진짜 어렵습니다.. 삶에 만족하십니까?라고 하는데. 아니.. 멍청하면 답하기 쉬워.. 용기가 있잖아.. 그래서 그것도 나쁜거라고 저는 생각하지 않아요.. 배짱이 제일 중요하니까.. 어.. 저는 잘 살아요.. 나는 떳떳해.. 만족해.. 그런데 진짜 멍청해. 걔를 보면.. 배울 게 하나도 없어.. 그런데도 걔는 괜찮은거야.. 아타락시아의 상태에 있잖아.. 그런데 거기를 평정의 상태라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아큐야? -네, 누구도 배울려고 하지는 않겠죠.. 그러니까 삶에 만족하십니까? 뭐 이 말을 세속적으로 행복하십니까?라고 물어보는거죠.. 이거 제대로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돈 있고, 집 있고, 명성이 있으면 행복하시겠습니까? 그게 행복의 조건일까요? 그러면 강남 사람들은 다 웃어가지고 데모크리토스 됐어야지.. 아니잖아? 결코 아니지? 왜 잠이 안와가지고 우리나라 최고의 부자는 그 주사를 맞고 있어? 그렇죠? 아니죠? 그 연예인들 그렇게 사람들이 알아주는데 왜 자꾸 약을 해? 공허하니까 그러는거 아니야? 아니란말야.. 아니야.. 그러면 만족한 삶.. 행복의 조건.. 행복이란 말은 저는 집어치우고 싶어서.. 만족한 삶의 조건이 뭡니까? 돈도 아니고.. 집도 아니고.. 명성도 아니고.. 아니야.. -기준량을 줄여? -기준량을 줄이는거.. 이렇게 생각하는 게 방어적인거죠.. 만족한 삶의 조건은 뭐냐? 애씀이에요.. 만족하고자 함.. 내가 만족하고자 하는 사람한테.. 그러니까 그게 마지막 조건이야.. 나는 만족한 삶을 살겠어.. 라고 결의, 맹세, 선언.. 이런거 하는 사람에게 오는 거에요.. 그러면 바보 천치지만 그런 막 선언하는 거야.. 나는 만족해.. 하잖아? 거기서부터 시작하는거죠.. 그게 조건이에요.. 그러면 감각의 만족을 원한다면 뭐해야 돼? 잘 먹고, 잘 입고, 좋은 집에 살면되죠? 그렇지? 하지만 나는 그 감각의 만족.. 이상의.. 차원의 만족을 얻고 싶다? 그러면 애써야죠..비용 없는 게 어딨습니까? 내가 선언한 걸 지키는거야.. 일관성으로.. 어쩔 수 없는거죠.. 그런데 뭐.. 나쁜 집에 살고.. 나쁜 것을 입고, 나쁜 옷을 입었는데도 아.. 나는 좋아.. 이러면 이데올로기지.. 이거.. 이데올로기.. 감염된거야.. 전염병이라니까? 이 실질을 찾아야 되는데.. 실질의 예를 한번 들어볼게요.. 아내가 주방에 두고 보는 두꺼운 책이 하나 있습니다.. 정통 이탈리아 요리의 정수..라는 책이 있는데.. 아주 좋은 책입니다.. 정통 이탈리아 요리의 정수.. 라는 책.. 이 책을 쓴 사람의 이름이 마르첼라 하잔..이라는 사람인데.. 이탈리아계의 미국인이에요.. 1955년에 이주했대요.. 미국에 이주했는데.. 이탈리아에서 자기가 썼던.. 기억했던 그 요리들을 계속 되뇌어가지고.. 요리를 계속 연구하고.. 요리를 좋아하고.. 즐기고.. 했었나봐요.. 그런데 하잔이.. 이탈리아 요리가 아니라 중국이.. 요리하면 또.. 이탈리아요리 아니면 중국요리잖습니까? 세상의 요리는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어요.. 이탈리아 요리냐? 중국 요리냐? 프랑스 요리는 뭐냐? 이탈리아를 비싸게 포장한거.. 이렇게 볼 수 있거든요? 그런데 이탈리아 요리.. 보는 눈이 있죠? 하잔 같은 경우는? 이탈리아 요리가 딱 익으니까.. 아 나는 중국요리 한번 배워야 되겠어.. 그래서 중국요리를 배우려고 써클을 구성해가지고.. 같이.. 배울려고 중국 요리사를 섭외를 했대요.. 그런데 갑자기 그 중국 요리사가 집으로 가버렸대.. 중국으로.. 뉴욕이 집인데.. 뉴욕에 안있고 집으로 가버렸대.. 어떻게 해? 그래서 모인 사람들이 하잔한테.. 야 안되겠다.. 그러면 이탈리아 요리를 너가 한번 가르쳐줘봐.. 이렇게 한거에요.. 너 잘하잖아? 요리? 그래가지고.. 그래? 그리고 그걸 물었죠.. 그래서 1969년에 이탈리아 쿠킹 클래스라는 것을 자기네 아파트에서 엽니다.. 그런데 이게 입소문을 타.. 그러면서 뉴욕 타임즈의 푸드에이터.. 클레이번이라는 사람한테 알려져요.. 그런데 클레이번이 뉴욕 타임즈의 기자인데 딱 보니까.. 이게 장난이 아닌거야.. 이 사람 평범한 주부인데.. 이게 장난이 아니야.. 그래가지고 이탈리아.. 뉴욕 타임즈에 이걸 기재해.. 빵 뜹니다.. 그래서.. 그래서 알려지게 돼.. 하잔이.. 일반 사람이야.. 뭘 연구하거나 학교를 나온 것도 아니고 그냥 주부.. 집안에서 그냥.. 나 아이들을 좀 생생하게 키울래.. 이것도 먹어볼래? 할머니가 나한테 그렇게 해줬으니가.. 이탈리아에서.. 할머니랑 엄마가 나를 그렇게 해줬으니까.. 나도 애들한테.. 그러면 야.. 오늘 컨디션에 따라서 이것도 먹어보자.. 아.. 이런 요리는 어때? 이렇게 물어보고 대화하고 이렇게 하고.. 대접한거죠.. 그런데 이게 수준이 장난 아니게 높아.. 그게 높은 이유가 있어요.. 개념이 있어요.. 개념이.. 이게 실질이에요.. 실질.. 문화의 실질.. 이 이탈리아 요리의 개념은 세 가지 에요.. 하잔이 말한거야.. 이거 공부해서 한 게 아니라 그냥 주워 들은거에요.. 그래서 대단하다는 거에요.. 일반인이야.. 이 사람은.. 첫 번째가 바투토 입니다.. 바투토.. 때리다..라는 뜻이야.. -반죽? -그냥 도마에 때리는거지.. 잘게 다지는거야.. 잘게 다지는거.. 우리는 서양 요리하면 자꾸 빵을 생각하는데.. 빵은 요리가 아니에요.. 밥은.. 맨밥이 요리가 아니듯.. 자, 오늘 요리는 맨밥.. 이거 아니잖아? 걔네는 빵은 요리가 아니에요.. 잘게 다져.. 돼지 기름에.. 라드 기름.. 파슬리, 양파를 잘게 다져서 섞어요.. 거기다가 마늘, 샐러리, 당근 정도를 넣기도 하는데.. 아무튼 소스를 만드는거야.. 모든 파스타 소스,리조또 소스, 고기 채소 요리 채소는다 이 바투토라는 과정.. 때려가지고 하는 과정을 거쳐.. 이 때리는 과정이 끝나면 소프리토라는 과정을 가요.. 이 소프리토는 바투토를 냄비나 팬에다가 이렇게 끓이는거지.. 기름에 살짝 볶거나 끓이는거야.. 그러면 양파가 투명해지거나 마늘이 옅은 갈색이 날 때까지 이렇게 쭈욱 저으면서.. 이게 두 번째 과정입니다.. 그 과정을 거치면.. -바투토를 소프리토로 바꾸는 과정.. -어, 바투토를 소프리토로 바꾸는 과정을.. 가열 과정을.. 그러면 세 번째 과정에 들어가는데.. 이게 맛을 주는 과정이라고 그래서 인사포리레라고 합니다.. 인사포리레.. 그러니까&amp;nbsp; 주재료를 이제 섞는거야.. 섞어서 조리하는거죠.. 아주 센 불에.. 모든 이탈리아 음식은 바투토, 소프리토, 인사포리레라는 과정을 거친다.. 개념이 있다는거야.. 그러니까 베이스를 깔아주고.. 베이스를 눅이고.. 눅인데다가 주재료를 넣어가지고 베이스에 살짝 엎혀가지고.. 탁 나오는거지.. 신선하게.. 이런 과정.. -우리도 멸치 넣고 육수를 낸다.. -하죠? -개념이 있지.. -순서가 있어야지.. 순서.. 철저하게.. 재료도 순서가 있어.. 재료에도.. 왜냐하면 재료의 순서는.. 그 불의 농도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그리고 이탈리아의 특징은 전기로 절대 안해요.. 절대는 아니지만.. 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거의 안해요.. 가스불로.. 왜냐하면 화력을 조절해야 하니까.. 이탈리아 가스 불은 쎄.. 뿌와~악.. 이렇게 나와.. 왜냐하면 화절을 조절해야 되기 때문에 그래요.. 우리는 가스레인지.. 옛날에 쓸 때도 3단 넣고.. 2단 쓰는 법이 거의 없잖아? 그렇죠? 거의 일정하게 쓰는데.. 거기는 엄청.. 우리 밖에 뭔가 해먹을 때 보면.. 가스 통 하나 사온다음에.. 거기에다가.. 큰.. -야외용.. -그거 쓰죠? 큰 냄비.. -버너..쓰죠? 거기에 보면 화력 엄청 쎄지잖아? 그런식인거야.. 그래야 돼.. 불을 조절하려면.. 이게 왜냐하면 이 개념으로 세 가지 과정을 거쳐야 되니까.. 그런데 정작 중요한건 이탈리아 음식에서 하잔이 말하길.. 이탈리아 음식에는 오토퀴진이 없다.. 오토퀴진이 뭐냐하면 프랑스식 고급 요리에요.. 궁정문화에서 외설화된.. 외화된.. 그러니까 혁명 이후에 궁정 요리사들이 밖으로 나와가지고 레스토랑 차린거죠? 프랑스 문화라는 게.. 혁명 이후에.. 레스토랑 차린 거에요.. 고급 레스토랑 문화가 아예 없다는거야.. 하잔이 이런 글을 써요.. 우리가 문화의 실질을 대할 때(?).. 감각적 만족.. 만족된 삶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누가 해준 걸 먹을 때.. 만족된 감각.. 공허가 바로 밀려와요.. 인슐린 피크랑 똑같애.. 혈당 피크랑.. 배달 음식 딱 먹고 기분 좋지? 바로 꺼져.. 분명히 어제 저녁에 나랑 관계가 좋았는데 술 깨고 나면 서먹서먹 하잖아.. 우리는.. 이런거야.. 항상성을 유지 안하는 것.. 그런데 오토퀴진이 없어.. 그런 궁중요리 문화가.. 그러면서 이렇게 얘기합니다.. 이탈리아 요리에는 높고 낮음이 없기 때문이다.. 오토퀴진이 없는 이유가.. 모든 길은 집으로.. 그리고 가정식으로 통한다.. 가정식.. 이 경구만이 이탈리아 요리를 설명할 수 있다.. 그러니까 고급 요리 누가 뭐 귀족적.. 이런 게 아니라는 거야. 문화의 실질.. 음식 문화의 실질이 그냥 자기 삶의 생활에 있다는 거야.. 누구나 다.. 그렇기 때문에 위대하다는거지.. 더군다나 맛있고.. 그다음에 영양에도 좋고.. 우리는 이런 개념으로서의 문화, 양식.. 이런 것들이 너무 없기 때문에.. 우리가 만족한 삶이라고 섣불리, 자신감 있게, 공격적으로 대답할 수가 없는거에요.. 우리 생활에 세 번이나 반복되고 있는 요리에서도.. 없다고.. 이게.. 개념이 없어.. 개념이 없으니 확신이 있을리가 없지.. 확신이 개념을 만드는데.. 없는거야.. 없다보니까 전수도 안되거니와.. 중요한 것은 스스로 만족할 수 없기 때문에.. 문명이 퇴화되는 거야.. 내가 스스로 확신되는 것.. 만족되는 것을 문명의 창으로 찌르는거지.. 욕을 해도 창으로 찔러가지고 문명을 변화시키는 게 문명의 개선이거든요.. 사회는 그렇게 발전하는거야.. 공격성으로.. 그런데 내가 확신이 없고, 요리가 뭔지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면 이게 생활 양식이 계속 형편없게 날라가고.. 대리자들이 계속 스케줄을 짜주는대로.. 나는 진짜 한심한 것 중에 하나가.. 운동 루틴을 돈 주고 사고.. 그런 다음에 쉽다는 루틴을 돈 주고 사가지고 그걸 하고.. 이해가.. 내 몸인데 왜 다른 사람이 그걸 강제로 하게 내비둬? 자기가 하면 되지.. 자기가.. 그렇죠? 그게 해방 아닙니까? 스스로.. 늘 대리자를 찾어.. 뭘 해도.. 그렇죠? 그 사람이 해주겠지.. 이래요.. 그리고 안심하고 있어요.. 그렇지? 병이 나면 자기가 스스로 고칠 생각은 안하고.. 쟤가 해주겠지.. 안해줘.. 당신이 돈 많으면 조금 더 해줘.. 그런데 고통을 줄여주는 것밖에 없어.. 이건희도 하와이에서 이러고.. 뒤집어 졌다고 있었다잖아.. 무기력한거야.. 자기가.. 할 수 있는 게 없는거죠? 질병은 자기가 스스로 극복하는건데.. 불가능한거죠.. 이 말은.. 모든 경구.. 그러니까 모든 길은 집으로.. 이 말이 사실 맑스가 데모크리토스와 에피쿠로스의 자연철학이라는 박사 학위 논문에.. 흄을 인용하면서 썼던 말과 일치합니다.. 이 말이.. 지난 방송에서 했던 말인데 다시 갖고 왔어요.. 제가 혼자 했던.. 흄 방송.. 세계를 정복하려고 하는 절대적으로 자유로운 심장 안에서 단 한 방울의 피라도 고동치는 한.. 철학은 에피쿠로스와 함께 자신의 반대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계속 외칠 것이다.. 철학은 그것을 비밀로 하지 않는다.. 이런거죠.. 진짜 철학을 하는 사람은 생활에 녹여 있는 것, 자기를 사례로, 자기를 의식적으로, 자기 생활을 근거로 이야기 합니다.. 왜냐하면 비밀이 없거든.. 이거.. 은폐돼있지 않아.. 드러나 있어요.. 그래서 현상학이죠.. 고귀한 것은 가려지지 않습니다.. 몸을 보면 나와.. 지난 주를 어떻게 지냈는지.. 눈을 보면 나온다고.. 오늘은 무슨 꿈을 꿨는지.. 그렇죠? 그리고 그런 것들이 정신이 그 몸을 파고들고.. 몸이 정신을 파고드는 공격성은.. 이 심장에 고동치는 자유의 피로 하는거죠.. 해방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거에요.. 공부를 해봐야 안돼.. 공부는 왜 해? 생활 양식을 바꿀려고 하는거잖아요? 우리가 요리를 왜 공부합니까? 좋은 요리를 선물하기 위해서.. 대접하기 위해서 하는거죠? 그렇죠? 그다음에 좋은 옷을 왜 입습니까? 혼자 도취돼가지고 멋있어서? 아니죠.. 예의이기 때문에 그렇죠.. 문명의 고귀한 발달을 다른 사람한테 소개시켜주는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착장은.. 이런 것들이 좋은 것이다.. 이 좋은 착장은 당신에게 소개시켜주는 거라고.. 그러니까 모든 인간은 패션 모델인거죠.. 사회에 개입하는거야.. 좋은 옷이 남도록.. 싸구려 무슨.. 이따만하게.. 막.. 티셔츠 하나에 몇십만원 하는.. 박힌거 말고.. 나일론 가방 들면서 비싼 가방이라고 하는.. 이런거 말고.. 질 좋은 것.. 장인들이 손은 본 것.. 이런 것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하면서 정치하는 거에요.. 나는 정치를 하고 있는거지.. 이런게 문화의 공격성이자 문화의 진보죠.. 안그러면 문화가 퇴보한다고.. 심장이 고동치는 한 우리는 피 한 방울이라도 남았으면.. 이 비밀로 되지 않는 그 근거들.. 이 현상들을 파악해서 자기의 몸에 붙여야죠.. 알려는 욕망, 제대로 살려는 욕망.. 이게 삶의 공격성을 회복시키는 길이죠.. 만약에 삶에 공격성이 떨어지면 흄의 주장을 떠올리면.. 이런 주장을 몸에 붙이는 것도 괜찮습니다.. 뭐냐하면.. 늘 질문합니다.. 공격성 갖출려고 하면.. 의욕을 보이면.. 그거 되겠어? 이렇게 질문합니다.. 그러면 되는 게 있다는 전제잖아? 되는 게 있다는.. 저런건 되는건 필연적인거고.. 니가 하는건 우연적인 거라는 뜻이죠..? 뭐 되겠어? 이런 말이.. 필연적인걸 해야지 새끼야.. 우연적인거 되겠어? 이런 말이잖아요? 그런데 골때린 것은 흄은.. 뭐라고 주장하냐? 인과성은 개연성에 대한 일종의 지각적 편견이다.. 그러니까 니가 지금 되겠어? 하는 때 생각하는 내재되어 있는 필연성이라는 것은 편견이야.. 이 새끼야.. 편견이라고.. -그걸 니가 왜 정의해? -어.. 편견이야.. 편견.. 그러니까 사건A가 일어나고 사건 B가 일어난다고 해서 사건A가 B의 원인은 아니라는거야.. 그냥.. 선후 관계라는 거지.. 필연이 아니야.. 따라서 안될 게 없어..안될 게 어디있어?필연이 없는데.. -그렇죠.. 흄은 그렇게 얘기하죠.. -어, 안될 게 없어.. 애쓰지 않을 게 없죠..? 그렇죠? 애쓸 것도 없고.. 그렇죠? 애쓰지 않을 것도 없어.. 이게 중요한 거에요.. 흄은 자신의 가장 중요한 공적을 이성과 감성 사이에 존재하는 기존의 권력 관계를 바꾸는 데 있다..라고 말한 적이 있어요.. 나도 그걸 바꾸고 싶어요.. 사람들에게.. 그 편견들을.. 너무 잘못되게.. 알고 있는 것이 너무 많아요.. 세계는 필연적인 게 없어요.. 다만 필연을 만들고 싶은 사람의 의욕은 있죠.. 그 의욕을 환영해야 하는겁니다.. 한마디로 해방돼야 돼요.. 묶여 있으니까.. 우리가 힘들어지는 거거든요? 맑스도 마찬가지였죠? 맑스도.. 늘 얘기하는 게 뭐야? 맑스가? 안될걸 왜 생각하느냐는거지? 될 것을 생각해도 힘든데.. 그렇죠? 삶을 놓고 이성적 추론을 하는 동안 삶은 저만치 가버린다.. 흄의 아주 유명한 말이죠.. -아까 뭐 우물쭈물 하다가.. 그거랑 똑같은 거죠.. -버나드 쇼 말하고 똑같은거죠.. 그렇다고 즐기자! 이거 아니죠? 그렇지? 즐김의 조건이 뭔지 물어봐야죠.. 뭐 하면 즐겁니? 너? 혹시 체제가 명령한.. 소비에 가까울수록 즐거운건 아니니? 아니면 내일 노동을 너무 열심히 해야 되니까 오늘 넷플릭스 보면서 쉬는 게 즐거운건 아니니? 다시 자문해 봐야 되는거죠.. 즐거움의 구조를 바꾸겠다..라고 하는 맹세하고 선언한 사람에게 삶이 회복되고 공격력이 살아나죠.. 조건을 바꿔버리겠다.. 씨.. 그렇죠? 왜 해방되니까.. 맞죠? 그래서 삶의 직접성을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생활의 개선.. 아까 하잔을 사례로 들었지만.. 요리에서든.. 직접적으로 몰려오는 모든 것에서 했으면.. 대충하면 안돼요.. 그렇죠? 예를 들면 내가 먹는 컵의 색깔이라도 통일해봐.. 양식을 만들어야지.. 형식을.. 구조를.. 통일해보면 좋죠.. 나는 이런 색깔이 나와의 이미지에 맞다.. 고유성을 찾는거니까.. 아, 이거 이번엔 이게 이쁜데.. 이번엔 또 저 색깔도 이쁘네? 이러지 말고.. 나는 흰색으로만 산다! 막 이렇게.. 나는 네모난거만 산다! 뭐 이렇게.. 이게 양식이에요.. 그게 이유 있게 순차적으로 개념화되면 자신의 삶의 양식도 개념화되는거고.. 전수되고, 전수되기에 공격력을 갖고.. 그렇게 함부로 하는 것에 삿대질하고 욕을 할 수 있는거죠.. 그렇죠? 흄이 말하길.. 해부학처럼.. 부분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각 부분의 상황과 그것들 간의 연계를 알아야 한다는 뜻이다.. 그렇죠? 정확하게 알아야.. 하나하나씩.. 호르몬 얘기했지만.. 호르몬 모르겠으면 소화기관의 호르몬 대사부터 하나씩 공부하면 돼.. 우리.. 별로 없어.. 순환기관, 소화기관, 호흡기관 밖에 없잖아?&amp;nbsp; 기관에.. 그다음에 어우.. 재밌네? 그러면서 아.. 내 뼈를 아는거지.. 똥팔씨, 메뚝씨가 4~5번 얘기했는데.. 어디 있나? 한번 들춰보고.. 꼬리뼈 1번은 한번 어디인가? 한번 사진으로 보고.. 1번 여기 있구나? 하면서 자기도 한번 만져보고.. 1번이.. 구체적으로 부분적으로 하나씩 하나씩.. 팔 근육을 좀.. 여름에는 팔근육이 멋있어야 좋잖아? 이두를 발달할려면 이두 근육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거.. 한 번 알아보고.. 실제 아령의 무게를 쳐가지고 실험해보면 금방 늘어나거든요? 이렇게 알아야 돼요..부분부분 쪼개서 정확하게 좀.. 막.. 한 방에 막 달라고 막 징징거리지 말고.. 안돼 그거.. 어차피 잊어버릴거야.. 하나씩 하나씩 차분차분하게.. 이렇게 하는 게 좋다.. 에피쿠로스는 맑스의 논문에 나온건데.. 세상에 세 부류 사람으로 나눴습니다.. 첫 번째 부류의 사람은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진리를 위해서 싸워가는 사람.. 설명이 필요 없는 사람이죠.. 이 사람은.. 알아서 해.. 세계가 어떻게 되든 이 사람은 그냥 그 사람이야.. 데모크리토스같은 인간이죠.. 두 번째 부류의 사람은 외부로부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누군가가 그를 이끌어주지 않으면 더 나아가지 못하고 이끄는 대로 충실히 따르는 사람이죠.. 이들은 지도자를 요구합니다.. 세 번째 부류의 사람은 자신들이 인도하는 사람은 없어도, 자신들이 인도하는 사람은 없어도, 보조와 격려를 통해서, 우정을 통해서 올바른 길로 나아가는 사람이에요..이 세 번 중에 똥팔씨 어느 부류에요? 하나, 둘, 셋.. -삼번? -어.. 보조와 격려를 통해 나아가는.. 이게 우정이라고 하는거죠.. 이게 에피쿠로스가 원하는 바이기도 하죠.. 만약에 이 사람에게.. 나는 3번인데 우정이 없어? 아무도 없어? 그러면은 뭐 2번이지.. 인도자를 필요로 하는 사람인 것이죠.. 우리는 최소한 3번이라도 되자..라는 게 에피쿠로스의 주장이고 맑스의 주장이죠? 최소한 3번.. 3번이 목적이 아니에요.. 그래서 저는 예술가들은 이 3번도 필요 없어.. 나는 1번 할거야! 이런 거거든요? 어떻게 3번이 가능해? 이게 예술가들이고 철학자들이고.. 그렇죠? 그들을 응원합니다.. 저는.. 1번을.. 하지만 1번이 안된다면 3번이라도 해야지.. 외부로부터 자꾸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면 안돼요.. 그러면 시키는대로 해야 돼.. 필요한 사람은 필요한 사람이야.. 뭘 위해서? 체제를 위해서.. 필요한 사람이지.. 자기를 위해서 필요한 사람이 아니야.. 체제를 위해서 필요한 사람인 것이죠.. 그렇죠? 공격적인 삶만이.. 이 3번이든, 1번이든.. 그런 삶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 해방이 가장 큰 극도의 쾌락이에요.. 내가 행복하겠다..작정했으면 그 쾌감을 느껴야 되잖아요? 만족하겠다 작정했으면 그 쾌감을 느껴야죠? 그러면 해방의 쾌감을 느끼면 됩니다.. 뭔가 풀려난 것 같은.. 쾌감을 느끼면 돼요.. 그런데 그 쾌감은 어떻게 느끼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구체적이어야 돼.. 실질적이어야 되고.. 추상적이면 안돼.. 추상적이면 비겁해져.. 실질적이어야 돼요.. 창대신 욕을.. 최초로 사용한 자가 바로 문명의 창시자라는 프로이트의 이 멋진 말을 생활에 붙여야 된다는거지.. 에피쿠로스는 쾌락에 대하여 논증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애기했습니다.. 왜냐하면 해방된 쾌락이기 때문에.. 진짜 쾌락은 해방된 쾌락이니까.. 그러면 우리가 느낀 쾌락이라고 정의한 쾌락들은 쾌락이 아닌거야.. 질질 끌려다니는 거죠.. 질질 끌려다니는거야.. 이건 쾌락이 아니야.. 이건 뭐냐하면 누군가가 주인이 노예를 질질 끌고다니다가 불평하면 뭐 하나 던져주는 거라고.. 목말라? 그러면 물을 충분히 주지도 않아.. 이 체제는.. 그렇죠? 찔끔찔끔.. -죽지 않을 만큼만.. -그렇죠? 그리고 오래 끌고가야 되니까 우리 수명도 늘려버리죠.. 사람으로 돌려야 되니까.. 인구가 줄수록 수명이 늘어납니다.. 왜? 노동을 더 많이 해야되니까.. -많은.. 흔하면은 빨리 빨리 죽겠지.. 죽든 말든.. -그리고 아이가 만들어지면 체제는 아이를 키우는데 너무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돼요.. 차라리 노인을 연장시키는 게 구조한테는.. 사회 체제한테는.. 비용적으로.. 효율적입니다.. 애 하나 낳아서 키워봐. 엄청난 에너지가 소모되잖아요? 그렇죠? 차라리 빨리빨리 수입되는 데서 쓰고.. 선진국들은.. 그렇죠? 그리고 애를 적게 낳고.. 그냥 노인.. 길게.. 수명 길게 늘어나서 산업 한 번 돌리는 게.. 체제한테는 더 유리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수명이 연장된거야.. 체제가 우리를 사랑해서 수명이 연장된 게 아니라.. 그걸 좀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쾌감은 해방의 측면에 있지 않고, 아주 되게 말초적이죠? -체제가 날 사랑하는줄 알았는데.. -그렇지.. 체제가 나를 사랑하는줄 알았지.. 양식이 바뀌어야 합니다.. 제가 흄 통해서 유튜브 쓴 원고를 보니까.. 화양연화 만든 얘기가 있더라구요.. 영상을 다시 만들어야 될 것 같긴 한데.. 시간이 되면.. 하시겠죠.. 그런데 화양연화의 시작하는 말이 되게 흄적이라서.. 이런 영화를 소재로 쓴건데.. 이런 말이에요.. 그와의.. 양조위겠죠.. 그와의 만남에 그녀는 수줍게 고개숙였고, 그의 소심함에 그녀는 떠나가버렸다.. 여기도 나오잖아? 소심하면 떠나간다고.. 해방이 안돼.. 떠나갈 애인을 그리움으로 삶을 낭비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했으면 잡았어? -대범했으면..? -과감했으면 잡았겠지.. 욕을 하고 창으로 찔렀으면 잡았을걸.. 아 나도 바람피우는 것 같애.. 이렇게 생각하고 막 이러니까.. 진짜 좋은 것이 날라가버린거죠.. 그렇죠? 그리고 진짜 하염없이 좋은 것을 날려버린 자기를 가책하면서.. 그리움으로 삶을 버티는거지.. 낭비죠.. 이거야말로 낭비 아닙니까? 좋은 것을 삶에 붙이는 용기는 그런 추상적인 기사도는 아니에요.. 실제로 나는 오늘 하루 스케줄을 바꾸겠다..라는거죠.. 그 하루를 지배하는 거에요.. 뭐가 어려워? 매일매일 새롭게 각오하고.. 어차피 어제는 망각돼서 까먹잖아? 오늘 일어났으면 오늘 스케줄을 짜가지고 그대로 지키고.. 아.. 힘들다.. 씨발.. 내일 또 일어나면 힘든걸 잊어버리고 스케줄 짜가지고.. 아 힘들다 씨발.. 또 내일 일어나면 힘든거 또 잊어버리고.. 아.. 지키고.. 이거죠..? 그래서 존재든, 나의 존재든, 세계든, 우리 문명이 개척해놓은 이런 문명에 어떤 기여할 수 있고, 개입할 수 있을 때, 우리가 해방되고, 우리가 만족을 느끼는거 아닙니까? 그렇죠? 내가 뭔가를 흔들어 놓을 수 있을 때.. 그렇지? 존재의 의미가 거기 있으니까.. 그래야지 유한한 내 생이 보상받는거죠.. 너 열심히 애썼구나.. 보상받는거지.. 이것을 우리는 역사라고 하는거에요.. 보상받는거야.. 유한한 내 생이.. 그래서 무한의 생명을 얻는거죠.. 그렇지? 안그러면 존재의 의미는 불가능합니다.. 그렇지..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화양연화 영화에 나온 것처럼.. 그와의 만남에 그녀는 수줍게 고개를 숙였고, 그의 소심함에 그녀는 떠나가 버렸다..라고 하는 말에 젖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왜 떠나가버리게 냅두나? 괜히 앙코르와트는 쳐 가가지고.. 그런거 하지 마세요.. 이게 하루끼적인거.. 이런거.. 하지 마.. 이거.. 질질 짜는거 이거.. 그거보다는 내가 바로 문명의 창시자라고 찌를 수 있는 공격력이 살아날 때.. 우리 사회는 혹은, 나 자신은 괜찮은 인간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확담(?확답?)합니다.. 우리가 지금 빨리 늙어가고 있다고 했잖아요? 부모 세대보다? 그러면 내 자식 세대는 안 늙게.. 그렇죠? 건강하게.. 자신의 존재의 이정표를.. 깃발을 제대로 세울 수 있도록 우리가 도와주는 것도.. 좋은 삶의 이정표는 아닌가.. 생각을 해보면서.. 흄을 떠나보내도록 하겠습니다.. 희망을 말합시다.. 나는 절망에 편을 들어줄거야.. -전염되지 말고.. -왜? 절망이 불쌍하잖아? 절망은 징징대는 것밖에 뭐 하는 일이 뭐 있어? 할 수 있는 게 없어.. 걔는 구축을 한 적이 없어.. 뭔가를 구축한적이 없잖아? 절망은? 그렇죠? 그래서 나는 안쓰러워.. 절망하는 사람들이.. 희망을 말할겁니다.. 밝음을.. 빛을.. 왜? 나는 심장이 있는데.. 아주 뜨거운데.. 차가워? 그러면 뒤진거지.. 자꾸 되겠다.. 된다.. 바꾸자.. 이게 중요한거에요.. 삶에게는.. 의욕.. 젖지 말고.. 끝.. -끝.. 젖지 말고.. 감염되지 말고.. 자, 이렇게해서 우리 흄.. 끝 해보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역사공부 좀 잠깐 하고 갈건가요? -네, 전쟁.. 30년 전쟁이 17세기에 다뤘으니까.. 18세기에는 7년 전쟁이라고 하는..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부터해서 이제.. -그러니까.. 독일이 이제 평정되는.. 그다음에 영국이 이제 개입되는.. 대륙에.. 그 전에는 영국은 따로 놀았으니까.. 개입되는 사례를 통해서 유럽과 서구와 우리나라가 어떻게.. 어떤 과정의.. 역사적 과정을 거쳐서 여기까지 왔는지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본주의정신이라는게 하루 이틀 이렇게 만들어진게 아니라는 것도.. 보고.. 우리는 이런 생각을 하잖아요? 한국은 고도 성장을 했다.. 그렇죠? 고도성장을 했다.. 그런데 사실 이게 좀 아픈 이야기이긴 한데.. 신도시의 고도 성장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신도시에? 소비성장만 있지.. -없죠.. 신도시는 그냥 고도로 만든거잖아? 바로? 그러니까 그만큼 신도시는 황폐한 시대에.. 아무것도 없는 백지에 새로 세웠다는 뜻이잖아요? 우리의 경제 성장도 비슷한겁니다.. 우리는 그만큼 아무 것도 없었다는 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외국 자본이 들어오기도 편했고.. 그다음에 우리가 자본대로.. 자본이 마음대로 하도록 놔두기도 편했다.. 이렇게 이해하는 편이 옳죠.. 경제 성장에 누가 기여했다? 막 박정희 데려오고.. 누가 왔어도 됐어.. 왜? 우리가 근면하니까.. 아무것도 없는데 근면해.. 근면하다고.. 일본 애들보다 일을 더 많이 했어.. 지금도 더 많이 하고 있지.. 근면하다고.. 그래서.. 이 국민의 생활이 만든 것이지.. 독재자가 만든 게 아닙니다.. 전두환이나 박정희나..지.. 요즘 전두환 영화 뜨더만.. 그 새끼가 그 새끼야.. 끝! -자, 다음 시간에 7년 전쟁으로 한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해부학자는 결코 화가와 경쟁해서는 안된다.. 흄이 논고에서 쓴 결론이다.. 피를 차갑게 바라보는 사람과 피를 뜨겁게 안고 살아가는 사람.. 세밀한 사람과 풍부한 사람.. 해부학자와 화가.. 인간은 그렇게 분리된 존재였던가? 르네상스를 보라.. 스스로 가장 차가워졌던 인간들이 만들어 낸 가장 뜨거운 작품들이 500년 넘게 현존하고 있지 않은가? 인간은 해부학자 이면서 화가다..&lt;/p&gt;
&lt;hr contenteditable=&quot;false&quot; data-ke-type=&quot;horizontalRule&quot; data-ke-style=&quot;style8&quot; /&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description>
      <category>철학의 역사</category>
      <author>햇살이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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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6 Dec 2023 21:41: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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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철학의 역사 근대 영국14&amp;gt; 121회 데이비드 흄 주제 편 &amp;ndash; &amp;ldquo;니들이 취향(taste)을 알아?</title>
      <link>https://ihope1982.tistory.com/72666</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a href=&quot;https://youtu.be/bT_XjcdgT6g?si=Pr4_f8UrcEcv927x&quot; target=&quot;_blank&quot; rel=&quot;noopener&amp;nbsp;noreferrer&quot;&gt;https://youtu.be/bT_XjcdgT6g?si=Pr4_f8UrcEcv927x&lt;/a&gt;&lt;/p&gt;
&lt;figure data-ke-type=&quot;video&quot; data-ke-style=&quot;alignCenter&quot; data-video-host=&quot;youtube&quot; data-video-url=&quot;https://www.youtube.com/watch?v=bT_XjcdgT6g&quot; data-video-thumbnail=&quot;https://scrap.kakaocdn.net/dn/bne8b0/hyUIuYy9Pk/q3EtkKAAOo4GWAXavLGPhk/img.jpg?width=1280&amp;amp;height=720&amp;amp;face=526_70_776_320&quot; data-video-width=&quot;860&quot; data-video-height=&quot;484&quot; data-video-origin-width=&quot;860&quot; data-video-origin-height=&quot;484&quot; data-ke-mobilestyle=&quot;widthContent&quot; data-video-title=&quot;Phantom Thread - House of Woodcock (Official Audio)&quot; data-original-url=&quot;&quot;&gt;&lt;iframe src=&quot;https://www.youtube.com/embed/bT_XjcdgT6g&quot; width=&quot;860&quot; height=&quot;484&quot; frameborder=&quot;&quot; allowfullscreen=&quot;true&quot;&gt;&lt;/iframe&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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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에스프레소 커피, 맨솔향 담배, 트위드 재킷, 이탈리아 청바지, 들기름, 코코넛 오일, 곰탕과 커리, 시골집의 모던한 서재, 나의 취향.. 니체와 맑스.. 그것으로 족하다..&lt;/p&gt;
&lt;p style=&quot;color: #333333; text-align: start;&quot; data-ke-size=&quot;size16&quot;&gt;세계에 있었으나 미처 깨닫지 못한 철학의 영광을 위한 방송, 두 남자의 철학수다 철학의 역사편, 제 121회를 시작하겠습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네 반갑습니다. 일상생활의 혁명을 지속하는 매력남, 일지매 똥팔씨입니다. -인문학도 메뚝씨입니다. 오늘은 사람들이 좀 좋아하는 내용을 다룰텐데요.. -그런거야? -네.. 테이스트.. taste.. 취향, 혹은 취미로 번역이 되죠? 취향으로 번역되기도 하고 취미로 번역되기도 하는데.. 취미로 번역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후반부에 다루도록 하고.. 원래는 취향이라고 번역하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흄의 책도 취미에 대하여..라고 번역돼있더라구요.. 그런데 취향으로 번역되는 게 맞는데.. 전통적으로.. 그 이야기는 어원적인 이야기는 조금 후에.. 일단은 테이스트.. 영어.. taste.. -맛.. -네.. 맛.. 취향.. 맛.. 이것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볼게요.. 그러니까 이게.. 존재의 질량을 가늠하는 기초..라고 볼 수 있겠죠? 뭔가를 취하는 태도.. 감수성이라는 이지적인 장치가 아니라.. 감정적인데 즉발적인.. 감각적인.. 감정보다 더 낮은.. 그렇죠? 감정보다 저는 감각적인거죠? 그냥 말초적으로 직관적으로 확 들어오는 것.. 이것을 이제 테이스트라고 볼 수 있죠.. 그렇죠? 맛 없고, 맛 있는 것은 바로.. 알 수 있잖아요? 뭐 생각이 필요하면 그게 쉽지 않죠.. 그게.. 그래서 매양 반복해서 말하지만 이 테이스트가 존재의 기초기 때문이데.. 좋은 취미, 좋은 취향을 갖고 살아야 삶을 구체적으로 일으킬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그게 나쁜 취향, 취미를 갖고 있으면 구체적으로 삶을 일으키기가 어려워요.. 그러니까 이게 무슨 뜻이냐하면 맨날 반복하지만.. 무엇을 먹고, 무엇을 입고, 어디에 사는가가.. 존재의 의미를 깨우치는데 아주 기본기입니다.. 기본기... 이게 끝이 아니라는거야.. 종결지점은 아니지만.. -시작.. -네.. 기초입니다.. 이것은 내가 무엇을 보고 흥분하느냐.. 뭐가 좋고 나쁘냐.. 이걸 가르는 그 잣대가 세미하거나 아니면, 탁월하지 못해서는 아무것도 안되는 건 맞는 이야기죠.. 왜냐하면 몸이 그 정신의 깨침에 적응할 때.. 삶이 바뀌거든요.. 그러니까 정신의 깨침은 몸이 적응할 때.. 이걸 습관의 지..라고 불러봅시다.. 우리가 어떤걸.. 습관을 알아야지만 그걸 이해할 수 있으니까.. 습관의 지.. 습관의 지는.. 앎의 지..보다 훨씬 완강하죠.. 앎이라는 지.. 그냥 제가 번역한거에요.. 앎이라는 인지의 지.. 그러니까 메타포 보다.. 습관의 지.. 습관이라는 메타포가.. 훨씬 완강하죠.. 잘 변하지 않죠.. 그래서 적응의 고통이.. 요구됩니다.. 뭔가를 30분 일찍 일어나려고 해도 엄청 고통스럽습니다.. 그렇죠? 그리고 그걸 지속하는건 더 고통스러워.. 더 고통스러워.. 하지만 그 고통을 뚫고난 후에 우리는 승리의 포만감으로 그렇죠? 존재의 의미를 세우죠.. 그렇게.. 나의 존재를 이렇게 일으켜 세운다는 거에요.. 그렇죠? 나는 어떤 인간인가..?가.. 그때 비로소 정립되죠.. 그러니까 삶의 어떤 변화가 없을 때에는 나는 없는거죠.. 승리의 변화가 있을 때에만 내가 있는건데.. 그 승리의 변화가 머리로 깨우침.. 앎의 지.. 만으로는 안된다는 거에요.. 습관의 지..까지 나아가야 되는데 그러면 고통을 수반한단 말이야.. 적응의 고통.. 그 고통을 뚫어내면 이제 좋은 취향을 갖고 있는 것이고.. 좋은 삶으로 가는 토대가 만들어지는거야.. 이게 토에요.. 그냥.. 그걸로 끝이 아니야.. 거기가 토대입니다.. 그다음에 뭘 해야지.. 그 후로는 더 어려운 문제로 봉착할 수도 있지만.. 몸이 그렇게 적응되면 밀고 나가요.. 자동으로 쭈욱 밀고 나갑니다.. -뭘 해야지..가 그것은 결과를 뭔가 만들어야 된다는.. 생산적인 활동까지 다 가야된다는 얘기인건가? -그러니까 습관이 되면 생산적인 활동으로 할 수 있을려면.. 그게 그 앎의 지로.. 쭉 밀고나갈 수 있다는 뜻이겠죠.. 일단은 몸이 돼야 된다..는 문제라는 얘기입니다..&lt;span&gt;&amp;nbsp; &lt;/span&gt;그런데 그 몸이 되기 위해서는 좋은 것을 입고, 좋은 것을 보고, 뭐.. 좋은 것을 접해야죠.. 취해야 되는 건.. 당연한 겁니다.. 그래서 취의 방향.. 취향이 되게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싶었던 거에요.. 하지만 이제 취향을 이렇게 막연하게 이해해서는 곤란합니다.. 왜냐하면 이게 상당히 보수적이고.. 상당히 나쁜 뜻으로 많이 쓰일 수 있거든요.. 그렇죠? 다른 사람을 이렇게 낮잡아 볼 때.. 아우.. 저거 취향이 구렸네.. 이렇게 낮잡아 볼 때 쓰는 말로.. 다른 사람 무시하고 괄시할 때.. -그렇지.. 야만인이라고 첫 장에서 표현되기는 하지.. 야만인.. -그렇죠.. 야만인.. 뭐 이렇게 표현한다.. 자기는 옳고 너는 그르다.. 이렇게 할 때 야만인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흄이 얘기하죠.. 그러니까 이게.. 아주 천박한 그 지식인들이 갖고 있는.. 혹은 천박한 엘리트 주의자가 갖고 있는 그 기준, 준거로서 테이스트가 작동하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위 아래를 쓱 훑어보는 것 있잖아? 이런거에요.. 그런데 그렇게 막연하게 이해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면 아.. 이건 보수꺼니까 나쁜거.. 그러니까 트럼프 말이니까 틀린거.. 이렇게 되는 거거든요? 이러면 안돼요.. 트럼프 말도 옳은 게 더 많다는 게 우리의 비극인데.. 비극이라고 해서 눈을 감을 필요는 없죠? 신기하게도.. 트럼프는 정말로 진보가 아닙니다.. 쓰레기죠.. 그런데 진보라고 말하는 미국의 민주당의 주장이 허위일 경우가 트럼프가 진실일 경우와 거의 비슷하다면.. 이건 뭐가 옳은 겁니까? 이게.. 그러면 눈 감나? 아니죠.. 거기서 따져 물어야지.. 비극에서 가장 중요한 게 뭐야? 비평이죠.. 비평.. 세밀한 비평.. 비극은 비평이 없으면 살아남을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불쾌함을 주니까.. 그렇죠? 그래서 조금만 결말이 나쁘게 끝나면 우리는 막 그 영화의.. 알잖아? 관객수를.. 안 봐.. -그런데 누가 비평가가.. 의미를 부여해주면은 보러 가? -그런 매체의 꼴을 삼아서 조금 더 보러 가죠.. 그런데 많이 보지 않습니다.. 그래도.. 뒤에 막.. 국뽕을 살려줘야 막.. 천만 넘고.. 이러는 거거든요? 어쩔 수 없는 거에요.. 이게.. 여하튼.. 테이스트를 한번 세미하게 좀 이해를 해봅시다.. 이 역사적 변증법적 과정을 좀 이해하면 우리가 적응에 실패하는 것.. 내가 어떤 것을 깨쳤잖아요? 내 몸의 적응에 실패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좀.. 투명하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부터 시작해야 되는지를 늘 강조하지만, 그래서 그 무엇에 강조되는 그 무엇에.. 또 하나의 덧댐은.. 매번 다르니까요.. 왜냐하면 존재는 그때마다 존재하는 거에요.. 우리 자꾸 그걸 잊어버려요.. 제가 막 수년 째 이렇게 방송을 똑같은 에너지로 유지하는 이유가 그겁니다.. 존재는요.. 아.. 과거에 잘했지? 이거 아니야.. 뒤지는 날 까지 그 때마다 존재한단 말이야.. 이건 하이데거의 주장이죠.. 그 때마다 그 순간마다의 존재입니다.. 존재는 현 존재죠.. 그래서 아 과거에는 괜찮았는데.. 그건 지금도 쓰레기야.. 현존재가 어떻게 자기를 감당하느냐가 존재 전체 질량과 간섭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현재형이라고.. 모든 존재는.. 이게 존재 망각의 역사가 뭐냐하면 현재형이 지워진 역사야.. 한 때는 잘했지.. 이거 필요 없는 말이야.. 우리가 유치원이야? 다? 그런건 필요 없어.. 지금 현존재.. 현존재의 현재성에 완강성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늘.. 늘 그 자리에서 생동의 에너지를.. 밀고 나갈 힘을 발휘해야 되는 것이죠.. 그러니까 고통.. 습관을 깨는 고통.. 이걸 벗어나야.. 이겨내야 됩니다.. 그걸 못이겨내면 첫 번째 과정은 자기 합리화입니다.. 핑계 대죠.. 두 번째 과정은 회의주의야.. 에이.. 안돼.. 뭐.. 되는 게 어딨어? 세 번째 과정은 냉소주의적 침묵입니다.. 이게 순차적인 과정이야.. -그렇지.. 염세주의.. -그냥 순차적 과정.. 그 염세.. 냉소주의가 수준 낮은.. 염세주의죠.. 순차적 과정이라고 이거.. 피할 수가 없어요.. 처음에는 옳은 것 그른 것, 좋은 것 나쁜 것.. 다 압니다.. 눈치 채요.. 누구나.. 아.. 이게 괜찮다.. 어? 이게 멋있네.. 이렇게 하는 게 맞아.. 그런데 자기가 적응에 실패하는 거에요.. 그러면 어떻게 돼? 자기합리화.. 예를 들면.. 내가 몸이 좀 건강하지 못한 상태야.. 그래서 식단을 좀 바꿔볼려고 해.. 그러면 첫 번째 묻는 게 그렇게 해서 뭘 먹니? 이걸 항상 물어보죠.. 그 말을 들을 때마다 화가.. 확 오는데.. 굻어 이ㅇㅇㅇ.. 오는데.. 도대체 이 많은 책 중에 무슨 책을 읽어야 돼요? 읽지 마 이씨! 이렇게 나오는 거죠.. 반동적으로 나와요.. 자기합리화에요.. 한 권이라도 제대로 읽어.. 그러면.. 얇은 것.. 이렇게 되면 되는데.. 기본을 지켜.. 하지 말아야 될 것을 하지 않으면 되잖아? 이러면 되는데.. 자기 합리화죠.. 그다음에 회의주의야.. 이런 자기합리화하는 사람은 남들이 실패한 것을 색안경을 끼고 망원경을 끼고 막 봐.. -거봐.. -저거 봐.. 식단관리해도 금방 뒤지네.. 막 이렇게 하면서.. 건강하게 살다가 죽는거지.. 이씨.. 이렇게 쭉.. 봅니다.. 거봐.. 다르게 사는 게 별거 없잖아? 이렇게.. 걔 돈 많이 번대? 돈 안벌려고 이지랄 하는거야.. 이새끼야.. 이렇게 본단 말이야.. 색안경, 망원경을 끼고.. 그러니까 회의주의죠.. 그다음에 치워버려.. 차갑게.. 냉소주의입니다.. 이게 기만적 삶에 허우적 대는거죠? 그러니까 좋은 취향을 갖지 못하면 좋은 테이스트를 갖기 못하면, 취향과 취미를 갖지 못하며 기만적 삶은 거의 자동 기계입니다.. 자동 기계에요.. 좋은 취향을 가져야 그나마 습관의 지가 변하지 않을 때 내 몸이 그 쪽으로 돌려주잖아? 이렇게.. 방향을.. 그렇죠? 그래서 덜 기만적인건 맞죠.. 덜 기만적인건.. 그래도 옳은 잣대가 있으니까.. 좋은 잣대라는 게.. 덜 기만적입니다.. 이 자기합리화, 회의주의.. 냉소주의라는.. 이.. 하강의 아우라.. 씨부랄.. 이걸 박살내기 위해서는 욕이라도 실컷 해야죠.. 욕이라도 실컷 해.. 시원하잖아? 나도 욕하면 시원해.. 흄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어요.. 지상의 삶이 만족스러우면 가상의 천국을 열망할 필요가 없다.. 그러니까 지상의 삶이 만족스럽지 않은거야.. -그리스인들인데? -그렇죠.. 그리스인이죠.. 가상의 삶을, 천국을 자꾸 열망하는거죠.. 한국이 왜 이렇게 국뽕이 쎄? 일상이, 생활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거야.. 피곤해 죽겠다는거죠.. 누구? 너도 나도 다.. 국뽕이 쎈거죠.. 재밌는 통계자료를 하나 봤는데 이거 원래, 다음에 스미스 할 때 얘기할려다 그냥 생각난 김에 얘기합시다.. 국뽕 씹을려고.. 이런.. 되게 유명한 여론 조사였나봐요.. 몇 해 전에 한건데.. 17개국에서 당신의 존재의 삶에 가장 의미 있는 것을 물어봤대요.. 국민들한테.. 되게 대량으로.. 그러면 이제 선진국 17개국이니까 대부분 답이 나왔겠죠? 뭐같애요? 1번이? 전 세계 나라 중에? 나라 중에.. 14개 국가가 이게 1번이라고 그랬어요.. -가치가? -네.. 내 존재의 의미.. 존재의 가치.. 내가 살아가는 이유.. 이유 중에 1번.. -행복 뭐 이런거 아니야? -행복도 되구요.. 그거보다는 나는 뭘 위해 산다.. 제일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무엇이다.. 내 존재에서.. 행복이 뭐 소중하게 여긴다.. 이렇게 말하기는 어렵죠.. -그러니까.. -어떤 대상이어야 되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구체물이어야 되겠죠? 대충..? 자본주의에 살잖아? 우리는? -뭘 사는 것? 모르겠네? -세계 사람들이.. 그래도 얼마정도 수준이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겠죠? 아예 완전한 개발도상국은 아니고.. 무엇이 가장 소중한가? 이렇게 묻는거야.. 당신에게.. 삶에서.. 그러면 1번이 건강? 한국은 건강?인 것 같애? -건강 아니야? -건강이 소중하다고 답하는 인간은 없어요.. 항상 차순위(?처순?)입니다.. 인간은 건강을 위해 살지 않아요.. 아픈 사람만 그래.. 아픈 사람은 건강이 최고라고 생각하지요.. 그다음에 아픈 사람한테 어떤 매너적으로 인사를 할 때, 건강이 최고 중요하죠.. 이렇게 얘기합니다.. 아니에요.. 가족입니다.. 열 네 개 국가.. 그러니까 대부분의 나라들은 가족이 일번이에요.. 그래서 가족이 탄탄하면 그 공동체성이 탄탄하면 그러면 나는 자동적으로 행복하고 만족을 느낀다.. 이렇게 답합니다.. 제일 소중한 것은 가족이다.. 이렇게 답한다고.. 유일하게 한국만이 돈입니다.. 돈.. 압도적으로.. 중국보다 높아.. 중국보다.. 한국 사람들은 존재의 의미의 1번이 가족도 아니야.. 돈.. 그러니까 가족과 돈을 바꿀 수 있다고.. 이게 문제에요.. 이게.. 이게.. 이걸 개선하지 못하고 뭘 하겠습니까? 그러니까 이게 지상의 삶에 만족스럽지 않기 때문에 가상의 돈.. 종교성을 택하는 거에요.. 정말 힘들게 산다는 뜻이지요.. 피곤하게.. 한국 사람들은.. 가족도 위로가 안된다는 거야.. 머니가 위로가 된다는 거지.. money가.. -옛날에는 돈 없어도.. 우리 옆에 식구만 있어도 행복하다고 막 얘기를 했었는데.. 그건 동화 속에 어디 나오는거고.. 현실은 아니야.. 그건 거짓말이야.. 기만이죠.. 돈이야.. 돈.. 돈이 1번이야.. 이게 진짜 그악스러운 비극이잖아요? 심지어 이제는 선물도 돈으로 주잖아? 부끄러운줄 모르는거지.. 식을..&lt;span&gt;&amp;nbsp; &lt;/span&gt;결혼식 한다고 카톡보내.. 당신의 정성만을 받겠습니다.. 이게 뭔 뜻이야? 오지 말라는 거야.. 오면은 우리가 뷔패나 갈비탕 먹어야 되고.. 내가 돈 지불해야 되는데 안오고 계좌로만 쏴달라는거지.. 축의금.. 이런 끔찍한 세상입니다.. 이게 현실이에요.. 현실이에요.. 그러니까 타파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죠.. 저희가.. 제 말이 주류가 안되는건 당연합니다.. 솔직하면 주류가 될 수 없어요.. 사람들이 돈을 좋아한다?그러면 돈에 대해 이야기 하면 주류가 됩니다.. 사람들이 국뽕을 좋아한다? 그러면 국뽕에 대해 이야기 하면 주류가 돼요.. 그게 시대정신이라고 포장된 이상한 기만적인 언어, 언사에요.. -제일 관심있는거니까.. -거기에 무슨 잣대가.. 옳고 그름과.. 이게 수준과 세미함.. 이거 없어.. 잣대.. 그렇죠? 그냥 맞춰주는거에요.. 맞춰주는거야.. 맞춰주는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이에요? 와.. 너는 잘한다.. 어유~ 너는 이것도 잘하네.. 용기가 있어.. 역시 너는.. 이게 좋은 선생님이에요? -그 아이한테는 그 순간만큼은 기만할 수 있는 좋은 선생님이 될 수 있겠죠.. 기만시키는.. -그래요? 나는 나쁜 선생님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는.. -아, 결론적인게 아니라 그냥 나쁜 선생님.. 자기도 알아요.. 이게 칭찬받을 일인지 칭찬받지 않을 일인지를 아이들도 알고 선생님도 압니다.. 그런데 칭찬받지 않아도 될 일을 칭찬하고.. 그렇죠? 오히려 채벌받거나 아니면 단디 이 습관을 끊어버려야 되는 것에 모른 체해버리는 게.. 그렇죠? 위안을 줄려고.. 그게 무슨 좋은 선생님입니까? 아니에요.. 지금 더 큰 자극이 필요해요.. 우리 몰락하고 있거든요.. 스스로 할려고 하는 상승의 시대에는 받아주면 됩니다.. 의욕을 막지만 않으면 돼.. 잘 할려고 하다가 실수할 수 있는거잖아? 그런데 전부 하강하고 냉소주의로 갈려고 하는 이런 시기 있죠? 전부 구원을 바라고 이런 시기는.. 머리통 잡고 끌어올려야 돼.. 지금 익사하고 있잖아.. 아픈게 문제야? 지금? 아픈게 문제냐고.. 지금.. 지금 존재가 죽어가고 있는데.. 익사하고 있는데.. 스스로 자살하고 있는데 그걸 잡아서 끌어 올려야 돼.. 이걸.. 그래서 햇빛좀 봐 이 새끼야.. 하늘좀 봐.. 음기.. 씨발.. 이렇게 끌어올려야 되는게 맞는 것이죠? 저는 그렇게 주장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이야기하면 너무 폭력적이라고 생각을 하고.. 와.. 꼰대라는 말.. 이제 나는 적응해가지고.. 듣기도 싫어.. 아무튼 그렇게 생각하는데.. 이래버리면 우리가 조금씩 조금씩.. 노예가 되는 거에요.. 체제에 순응적인 인간으로 되는 거에요.. 일어서야지.. 혼자서.. 혼자 어려우면 같이라도 일어서야지.. 재차 강조하지만.. 테이스트.. 취미와 취향은 최소 인간의 기준이 될 수 있다.. 취미가 돈 모으는 거에요.. 이거 이상하잖아? 취미.. 나는 가족을 돌보는 거에요.. 이거 안이상해요.. 이상합니까? 안이상해 이거.. 아름답잖아요? 나의 취미는 가족을 돌보는 거에요.. 왜? 멋있잖아? 나의 꿈은 현모양처에요.. 왜 이게 우스운 농담이야? 이게 얼마나 어려운건지 알아? -제일 어렵지 진짜.. -그렇죠? 나의 꿈은 현부양모에요.. 아니.. 양모.. 나는 여자로 태어나고 싶은데.. 남자, 여자 얘기하면 이것 또.. 젖소 발언 알아요? 젖소 발언? 또 걸렸잖아.. 그렇죠? 암컷과 젖소.. 이거.. 암컷과 젖소는 이것은 가치 있는 말이 아니니까 속어가 될 수 없는 표준어입니다.. 그렇죠? 젖소보고 젖소라고 말하지 젖소보고 뭐라고 말하니? 그렇죠? 암컷을 암컷이라고 말하지 암컷을 여자라고 말하니? 안돼잖아요? 그런데 앞뒤를 맥락을 막 붙여서 하면 욕이 될 수 있죠.. 그만큼 우리는 동물을 어떻게? 상스럽게 본다는 거야.. 동물애호가가 그렇게 개 키우면서.. 뭘 동물을 상스럽게 봐?.. 표준어인데? 이게 뭐가 안맞잖아요? 그렇죠? 안맞잖아요? 그러니까 자극적인 것을 그냥 꽂아가지고 그것에서 막 흥미를 느끼면 돈이 되니까.. 기자들은 온통 천지에 눈뜨고 뭐하고 싶은거야? 클릭 수.. -찾고 싶은거지.. 꼬투리.. 그건 그 뜻은 지상의 삶.. 자기 기자의 삶을 만족 못한다는 거야.. 기자로서의 뭐가 없는거야? 존재 의식이 없는거죠.. 똥팔씨는 교사니까.. 교사로서의 존재의식은 뭐야? 아이들이 잘 되는거 아니에요? 그렇죠? 잘 되는게 뭡니까? 아이들이 말 잘듣는 거에요? 아니죠? 변화되는 거잖아요? 나쁜 습관은 고치고 좋은 습관을 갖고(?가꾸고?) 조금이라도 좋은 언어를 접하고.. 그렇지? 편식하지 않고 급식도 잘 먹어주고.. 맞죠? 운동도 열심히 해서 체력을 증강시키고.. 그러니까 좋은 인간이 되는 거잖아요? 그렇지? 이게 뿌듯함을 만들죠.. 존재의 의미인 것이지.. 의사의 존재의 의미는 뭐야? 환자가 낫고.. 쩔뚝쩔뚝 거려서 온 환자가 낫고 와서.. 어우.. 선생님 고맙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존재가 와.. 나는 의사로서 자부심을 느껴.. 안느껴.. 그런데 요즘에는.. 그런걸로.. 버린다고.. 그런거 안느껴요.. 뭐만 느껴? 쩐.. -편안함.. -그러니까 그런 그 맥락도 막.. 안맞고.. 막.. 젖소라고 말했다니.. 무슨 암컷이라고 말했다니.. 쏟아져가지고.. 클릭수만 원하는거야.. 얼마나 웃기나요? 댓글은 그렇게 살벌하게 달리는데.. 그 공인들이 한 번 젖소를 말하거나 아니면 암컷 말하면 그건 엄청 비도덕적으로 비난받는 세상.. 애들도 댓글에 씨발 아주 욕을 살벌하게 하면서.. 욕을 하면 뭐 어떻게 욕을 할 수 있어? 이렇게 보는 위선적인 세상.. 그렇죠? 욕 안하는 애가 어딨어? 나도 어렸을 땐.. 나는 어렸을 땐 못했지만.. 안하는 게 아니라 참는거죠.. 그렇죠? 그게 조금 희한해요.. 이거.. 기만적이고 위선적인 세상.. 이런 것들이 다, 전부다.. 상승하지 못하고, 허우적 거리는.. 지상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나진 결과들이거든요.. 얼마나 지상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면 돈이 구원의 대상입니까? 뭐가 당신의 존재의 의미를 채워? 돈.. 씨.. 진짜 쪽팔려서 말하기도 어려운건데.. 압도적인 1위입니다.. 슬퍼.. 그래서.. 그래서 지상의 삶에 만족하는 비법으로서의 취향.. 테이스트.. 이걸 가봅시다.. 아무거나 먹거나 아무거나 취해서는 구원을 바래요.. 당연한겁니다.. 잘 먹고, 잘 입고, 잘 살고, 잘 자야.. 현실의 삶이 만족스럽지.. 내 몸이 알아요.. 아무거나 막.. 군것질 막 쳐먹어봐.. 몸이 어때? 베베 꼬이니까.. 살도 베베 꼬이고.. 컨디션도 안좋고.. 컨디션이 안좋으니까 어때? 음울한 생각만 들지.. 온통 상상력이.. 맑지 않으니까.. 당연한거에요.. 통제해야 되는 것이죠.. 반복해 말합니다.. 좋은 것 입고.. 좋은 데에 살고.. 좋은 것을 먹고 싶은 욕망이 충족돼야.. 지상의 삶이 만족스럽고.. 지상의 삶에 만족해야 가상의 천국을 욕망할 필요가 없어지며.. 기만의 늪에서 자기합리화, 회의주의, 냉소주의라는 그 기만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것이죠.. 괴테는 이런 말을 남겼는데요.. 스스로 명령하지 않는 자는 늘 하인으로 머물게 된다.. 하인들의 꿈이 구원이야.. 그러니까 스스로 명령하고 그 스스로 명령한 것을 못지켜내니까.. 자꾸만 습관의 지에 패배해 버리니까.. 그러니까 자기합리화가 오는 거에요.. 그리고 자기합리화와 회의주의하고.. 나만 못했나? 남도 못하는거 보자.. 그러면서 거기를 열망하는거지.. 꼬투리 잡을려고.. 그래서 냉소주의의 늪으로 빠지는거에요.. 이거.. 하인들의 도덕인거죠.. 이거.. 말인들의 도덕이라고 니체는 말했죠.. 스스로 명령하지 않는 자는 늘 하인으로 머문다니까? 스스로 자기에게 명령할 자격이 있어야 되는데.. 삶에 대해 논할 자격이 자기의 명령권에 충실할.. 힘을 줍니다.. 자기 명령권입니다.. 스스로를 지배하는 인간을 저는 최소인간이라고 보죠..&lt;span&gt;&amp;nbsp;&lt;/span&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자.. 이 최소의 인간의 조건을 위해서 지상의 삶에 만족성을 높이기 위해서.. 테이스트를 톺아봅니다.. 취미 혹은 취향으로 번역된다고 말씀드렸구요.. 취미라는 뜻을 가리키는 바를 우선 살펴볼텐데.. 취미의 기준에 대하여.. 라고 번역돼있으니까.. 책도.. -그런데.. 미.. 미자가 어떤 맛미..자를 쓰는 거죠? -네, 맛미.. 자에요.. -그러니까 테이스트.. 그거하고 좀 다르나? -얘기할게요.. -향은 어쨌든 향은.. 향과 맛.. 그러게요.. -다른데.. 취미할 때 취자는 달릴 주..자가 붙어있는 취..자에요.. 그러니까 빨리 취한다는 뜻이겠죠? 빨리 달려가가지고 취한다.. 이런 재빠르다는 의미가 있고, 맛 미 자에요.. 그러니까 빨리 뛰어가 취하는 맛.. 신속한 맛.. 이런 게 취미죠.. 취미.. 취향이 아니라.. 그러니까 이제 즉발적으로 행동이 발동하는 계기.. 이걸 취미라고 볼 수 있겠죠.. 그러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여가활동하고는 좀 뜻이 다르죠.. 여가활동하고는.. 여가활동을 취미랑 같은 거라고 생각하잖아? 상식적으로? -거의 그렇지? -그렇죠? 그런데 그게 아니라는 거에요.. 원래는.. 왜냐하면 이거 취미가 원래 일본인들이.. 메이지 유신의 주역들이 번역한 단어거든요? 테이스트를 취미로 번역했다구요.. 의도 있시 번역한 단어에요.. 의도 있게.. 일본 번역이 좋은 이유가 의도가 있어.. 의도가.. 의도가 있는데.. 그 의도가 뭐냐하면 일본의 근대화 과정에서 막 생산성 높아지면서 이제 서구로 진입했잖아? 그래서 특히 러일전쟁을 이겼잖아? 어깨에 가다마이 뽕 빡 들어가가지고 일본 사람들이 이제 할 수 있어! 해가지고 문명의 개화를 성공시켰죠? 그러니까 물질적으로 유신을 성공시켰습니다.. 그런데 그 엘리트 주역들이 보니까 정신적인 문화에서도 필요한거야.. 이제.. 서양의 물질적 수준은 어느정도 우리가 따라한 것 같애.. 그러면 정신적인 것에서도.. 우리가 뭔가를 극복을 해야.. 서구화 되고 근대화 돼야 된다.. 그래서 국민 전체의 문화 수준을 끌어올리는 차원에서 테스트를 취미로 번역했습니다.. -빠르게? -아니요, 아니요.. 그게 이유가 있어요.. 뭐냐? 무슨 얘기냐면.. 두 가지 측면에서 유신 운동의 정신적 개조를 실시하고 싶었던 거에요.. 하나는 뭐냐하면 고급 문화를 보급하는 겁니다.. 서양의 고급 문화를 보급하는 취지에서 테이스트를 취미로 번역했다고.. 또 하나는 저급문화를 상승시키는거야.. 저급 문화를 향상.. 상승.. 저급 문화를 상승시키는 것.. 그러니까 적극적으로 국민들한테 예술을 가르칩니다.. 지금까지 유효하죠.. 일본은.. 악기 한 두 개씩 다 해.. 애들이.. 전부다.. 그리고 고급 문화를 적극적으로 배웠고, 그것을 통해서 보급하려면 처음에 일본이 택한건 일본입니다.. 그랬다가 영국을 딱 보니까 영국은 아니네? 그래서 프랑스를 가죠.. 프랑스 보니까 원조가 아니네? 그러면서 로마를 배웁니다.. 그래서 일본은 로마에 대한 이해도가 어느 나라보다 높죠.. 그래서 그게 나올 수 있었던거야.. 로마인 이야기.. 같은 책이.. 시오노 나나미가 나온 각쿠슌 대학이.. 말씀드린 것 같은데.. 각쿠슌 대학이 그 원래.. 천황의 아들이 가는 대학이잖아요? 거기에 자기가 갔을 때 이미.. 이탈리아를.. 로마를 전공한 교수들이 쫙~ 빼곡이 있었대잖아? 이미 메이지유신 때부터 그것을 준비해왔던.. 고급 문화를 보급하는 활동으로써 그렇게 자리를 잡고 있는거야.. 황실을 자제가 다니는 학교에.. 로마의 최고의 권위자들을 쫙 앉혀놓은거죠.. 그다음에 저급 문화를 끌어올리는.. 이 두가지 수준.. 이 두 운동을 압착하면.. 뭐냐하면 중간 문화의 보급입니다.. 이해 됐죠? 이제? 고급은 언제나 고급을 하는 사람들이 해.. 그래서 저급은 안해.. 그러니까 이 중간 단계 있죠? 중산층 단계.. 이 중산층 단계를 어떻게든 정신적으로 끌어 올리겠다.. 라고 하면서 테이스트를 취미로 번역한거야.. 그러니까 취미를 갖는다는 것은 내가 중간 계층으로서의 문화에 자부심을 갖는다.. 이런 뜻으로 갖는다는 거지.. 나는 이런 취미가 있어.. 그러면 나는 중간계층이야.. 라고 말할 수 있도록 고급 문화를 확장시키고 저급 문화를 끌어올려서 중간 계층의 문화를 탄탄하게 다지자.. 그런 의미에서 테이스트는 되게 엘리트적이니까.. 이걸 취미로 번역하자. 취향이 아니라.. 취미로 번역해서 취향으로 번역하면 특정 계층이 하는 것 같잖아요? 그렇죠? 엘리트가? 취미로 번역하면 너도 하고 나도 하고 다 할 수 있는 것 같잖아요? 이렇게 좀 말랑말랑한 언어로 만들자! 말을 만들자! 라는 메이지 유신 세력의 의도가 숨어져 있는거죠.. 취미라는 게.. -그 말에 그러면 계급적 요소가 있다? -모든 말에는 계급적 요소가 있는데요.. 모든 말에는 계급적 요소가 있습니다.. 모든 말은..전부.. 정치가 묻어 있어요.. 그런데 이 취미란 말은 특히나 더 그렇다.. 특히나 그렇다.. 그러니까 취미는 중간 수준의 문화 활동에 대한.. 취향이나 기호.. 이걸 뜻하는거죠.. 취향이나 기호.. 따라서 &amp;ndash;누구나 할 수 있는 대중적인? -그렇죠.. -그 정도 수준의? -그런데 고급스러운.. 약간은 고급스럽고 덜 야만적인.. 이런 문화인거죠.. 그러니까 적당한 수준의 문화인 게 맞는데.. 그 적당한 수준의 레벨이 약간 오른.. 그걸 고급문화로 확장해야 되니까.. 그걸 올리자는거지.. 취미를 기르자! 취향을 기르자고 말하지 않고, 취미를 기르자고 말한 이유가.. 중간계층이여, 이제는 정신적인 것을.. 너희들도 고급스러운.. 그렇죠? 저급문화가 아니라 고급스러움으로 끌어올려라.. 라고하는 국가적 명령이었던거죠.. 이 국가적 명령이 한국까지 들어와서.. 한국도 취업을 할 때 취미가 뭡니까? 물어봤다구.. 이거 일본 애들이 만든거야.. 그러니까 강제한거죠.. 어떻게? 취업할 때도 당신의 취미가 뭡니까? 물어본다고.. 쓰게 돼있어 막.. 쓰게 돼있어.. 쓰게.. -평상시 네 여가 시간에.. 그래도 뭐 하는거 있냐? 너 스스로? -그러니까 자기소개서를 쓸 때 항상 취미란이 있잖아요? -그렇지.. 있었지.. 요즘에도 있나? -지금도 해.. 지금도.. -취미 있나? -지금도 한다고.. -취미와 특기를 물었잖아.? 항상.. -그렇죠.. 취미와 특기가 똑같은거잖아? 그거.. 취미 중에 잘하는 게 특기니까.. 그 취미라는 말을 지금도 묻는다고.. 그 중간 문화의 계층을 살아올리게 하기 위해서 만든.. 일본문화.. -그러니까 맨날 초등학교 애들이 물어보잖아? 취미하고특기하고&lt;span&gt;&amp;nbsp; &lt;/span&gt;뭐 써야돼요? 선생님? 이거 똑같은 거 아니에요? 야, 취미는 좋아하는거 쓰고, 특기는 잘하는 거 써.. 뭐 이렇게 얘기도 하죠.. 막.. -그렇죠.. 좋아하는 것에는 쓸 게 없죠..? 왜? 부끄러우니까.. 잘하는 거 쓸거 없죠? 왜? -할줄 아는 게 없으니까.. -그러니까.. 이렇게 될까봐.. 이렇게 유신 이후의 세력들이 이렇게 될까봐 테이스트라는 말을 취미로 번역해서 그걸로 되게 완강하게 보급할려고 애썼다.. -그렇죠.. 부드럽게 만들었다?&lt;span&gt;&amp;nbsp; &lt;/span&gt;말랑말랑하게.. -말랑말랑하게.. 그런데 르네상스 시대부터 테이스트는 그런 취미 아닙니다.. 취미 아니야.. 취향이라고 번역할 수도 있는 뜻이에요.. 안목과 비슷한 뜻이죠.. 테이스트는.. 예술을 알아볼 수 있는 능력입니다.. 예술을 알아볼 수 있는 능력.. 이게 뭐 적당한 수준의 이런 게 아니야.. 이게 영국으로 전해지면서 문화산업화되죠.. -대중화.. -문화산업화 하면서 취미와 유사한 말로 쓰이는거죠.. 대중화.. 대중화되면서.. 그런데 대중화라는 말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왜 대중은 맨날 수준 낮은걸 받아야 되니? 나는 그 말이 더 역겨워.. 대중은 왜 고급이 안돼? 그래서 제가 구축주의를 사랑한 이유가.. 구축주의 보면.. 그.. 얼마 전에.. 며칠 전에 제 자식을 통해 알게 된 것인데.. 로드첸코 알죠? 로드첸코.. 모르면 알면 돼 그냥.. 구축주의의 거의 창시자야.. 로드첸코.. 로드첸코가.. 삭발을 했어요.. 대머리니까.. 나도 머리가 빠지고 똥팔씨도 머리가 지니까 얼마 안남았어.. 우리도.. 삭박할때가.. 삭박을 하는데 그게 1920년대의 유행이 되거든요? 그게 미국의 대중문화까지 퍼진거야.. 그래서 70년대 되면 락앤롤 하는 애들이 다 삭발하죠..? 원래 머리를 기르는 게 락가수 잖아요? -맞지, 맞지, 대부분 그랬지.. -머리를 길러야죠? 왜 길러야 되는 걸까요? 히피문화이기 때문이에요.. 히피문화는 왜 머리를 기릅니까? 군인이 머리를 자르니까.. 군인들이 머리 자르니까 자기는 기른거야.. 군인은 다 군인머리스타일이잖아? 상고머리라고하는.. 그렇죠? 그러니까 이것을 반동하기 위해서.. 베트남 전쟁에 반대시위하기 위해서.. 머리를 다 기르고.. 그 머리를 기른 편에 서기 위해서 락앤롤 가수들이 다 머리를 길렀단 말이에요.. 60년대에.. 그런데 걔네들이 머리 기르고 나서 뭐야.. 성공하고 뜨니까.. 비행기 타고 다니고.. 자가 비행기 타고 다니고 막 그러니까.. 새로운 신진 애들이 열받아가지고 저거 타락했다고 해가지고 자기들은 민거거든? 로드첸코는 왜 이렇게 밀었냐?라는거야.. 똑같은거야.. 우리 군인의 세상은 끝났다. 오히려.. 조그만(?) 군인데 삭발하면 돼? 안돼? 우리 군대 문화와 비슷한.. 고등학교 다닐 때 그랬죠? -반항하는거야? -어, 짧게 잘라와.. 그랬는데 삭발하고 가면 뒤지게 맞았죠.. 그렇죠? 똑같은거야.. 반항하는 거거든요? 반항.. 사실은 대머리라서 밀고 갔는데.. 이래가지고(?) 마야코프스키도.. 시인.. 마야코프스키도 이렇게 밀었죠.. 하여튼 이런건데.. 이렇게 밀면서 했었던 대중의 취향은 아주 고급스러운거거든.. 걔네들은 아.. 진짜.. 마야코프스키 한번 검색해 보세요. 머리 민.. 나와요.. 몽블랑 루젠느와라고.. 아주 클래식한 몰블랑 그 만년필이 꽂아져 있는데.. 제 첫째 아들이 그 만년필에 미쳐가지고.. 원래 그걸 끊으려고 그랬는데.. 그 사진을 보고 나서 눈물을 흘렸어.. 저거 사야 되는데.. 지금 안사긴 했지만.. 딱 끊을려고 마음먹었는데.. 아빠가 소개시켜주니까 딱.. 야, 차라리 구두가 멋있지 않냐? 그러고 딱 보여줬는데 거기에 몽블랑이 딱 꽂혀있으니까.. 아무튼.. 그랬는데 대중이에요.. 그들은.. 대중.. 되게 가난했어요.. 마야코프스키는.. 그런데 낮은 저급 문화가 아니었다니까? 왜 대중을 맨날.. 쉽고, 싸고 이런것만 가지라고.. 왜 그들을 대중적이라고 말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그것을 원해서 그런거 아니야? 어쨌든 원하잖아? -누가 원해? -안원해? -안원해.. 누가 원합니까? 모르니까 그러는거죠.. 대중이.. 우리가.. 다수가 모르니까 그러는거야.. 아는데 원한다고? 모르니까 그런 거에요. 그래서 알려줄려고 하는거야.. 우리는 알려줘야 돼.. 모르니까 원한다고 생각하는거죠.. 안해봤으니까 그런거잖아? 그렇지? 해보고, 먹어보고, 써보고 그러면 알 수 있잖아요? 우리는 언제나 싸구려를 면할 거야? 왜 대중화 하면 싸구려화야? 대중화하면 고급화! 라는 말로 치환시킬 수 있어야지 우리에게 민주주의가 오는거죠.. 아무튼 테이스트.. 그게 르네상스에요.. 르네상스가 뭐냐하면.. 팔라초를 봐봐.. 피렌체 팔라초.. 그 팔라초라고 하는 집은 있잖아요? 궁전이 아닙니다.. 궁전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바로크와 르네상스의 레벨 차이가 그거에요.. 그리고 그 피렌체 시내에 수백 개가 있어.. 누구나 할 수 있는거야.. 그게 민주주의라고.. 공화정이 만든거야.. 팔라초는.. 공화정이.. 군주정이 만든 게 아니라.. 이게 있다고! 다 가능하다고.. 이걸 우리가 모르는거죠.. 기회가 평등하고.. 상승하는 기운이 엮여 있고.. 그러면 가능하다고.. 자, 테이스트의 어원은 원래.. 옷감 있죠? 옷감.. 옷감을 품질을 만져보면서 아는.. 라틴어 단어.. 텍사레에서 왔습니다.. 텍사레.. 옷감을 이렇게 만져보는.. 그래서 요즘에도 이탈리아 애들은 자꾸 만져봐.. 이렇게.. 촉감.. 이게 되게 중요한 거라서 그래요..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보는 것은 몰라.. 만져 봐야 돼.. 만져 봐야지.. 그래야지 품질을 안다고.. 이게.. 만져서 이거 품질을 안다는 뜻의 은유적인 텍사레의 뜻은 평가하다에요.. 평가하다.. 높낮이를 평가하다.. 이게 1번이야? 2번이야? 3번이야? 이렇게 평가하다.. 현대 프랑스어.. 타테.. 타테.. 여기도.. 여기의 의미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프랑스도 잘 안변하니까.. 좋은 것 가지고 가면.. 이 감각은 오감 중에 직접적인 것과 간접적인 것을 나누고.. 직접적인 감각이 훨씬 더 큰 비중을 둔.. 로마적인 질감이에요.. 이해 갔죠? 오감이 뭐뭐 있어요? 일단은? 시각, 청각.. 그렇죠? 이 두 가지는.. 간접적인 감각.. 시각과 청각.. 왜? 공기라는 매질을 통해서 들어오니까.. 공기라는 매질을 통해서 들어오기 때문에 시각과 청각은 간접적인 것.. 그다음에 직접적인 것은 촉각, 후각, 미각.. 이렇게 있죠.. 그러니까 직접적인 것을 간접적인 것보다 우월한 가치에 두는.. 우월한 가치에 두는 정서가 담겨져 있는거죠.. 그 인식의 정서.. 그 인식의 정서가 바로 반중세적이고, 그리스, 로마, 르네상스적인 정서입니다.. 그래서 르네상스편에 말씀드렸는데, 상승하는 인간은 현세적 정서를 갖고 있어요. 현세적.. 그렇죠? 하강하는 인간은 내세적 정서를 갖고 있죠.. 상승하는 인간은 그래서 자기명령권을 자기가 스스로 지키기 때문에 누구 못하는거 없나? 뭐라고 하는 새끼.. 주장하는 새끼 없나? 꼬투리 잡는 게 아니라.. 현실적인 쾌락을 결코 부정하지 않죠.. 누려요.. 눈치 안봅니다.. 막.. 나는 학교다닐 때 제일 불쾌했던 게.. 막, 외제차 끌고 오면 선생님들이.. 아주 엣날이긴 하지만.. 지금은 그런 것도 없어졌어.. 외제차를 끌고 오면.. -밖에다 세워둬? 욕할까봐? -그렇지.. 교장보다 좋은 차 타고 오네? 이랬던 세상이 얼마 전의 세상입니다.. 실제로 그랬죠.. 왜? 현상의 삶에 만족스럽지 않으니까.. 내세적인 뭐 질서가 있는데.. 그걸 어기기가 어려운거지.. 삶을 향유할줄 모르는 몸.. 몸뚱아리.. 이게 된거죠.. 음울한 인간이죠.. 음울한 인간.. 그렇지? 그래서 부르크하르트가 이렇게 쓰죠.. 르네상스 인간은 인생을 향유할 때도 정신적인 자산으로 수준을 높일 치열한 삶을 살았다.. 그러니까 향유할 때도 정신을 높일.. 정신적인 자산을.. 뭐 하나를 쓰더라도.. 소비를 하더라도.. 정신적인 자산을 높일.. 고취되는 그런 소비를 했다 말이에요.. 일시적인 게 아니라 조금 참아야지 할 수 있는거죠.. 그렇죠? 조금 참아야지.. 만약에 두 물건이 있으면 진짜 괜찮은 것으로 좀 참고, 견디고.. 그래서 그걸 취하면서 나의 수준을 높였다고.. 이렇게.. 정신적인 수준까지.. 그렇죠? 그런데 그것을, 그 섬세함을 알아볼 수 있는 것은 직접적 감각이어야 한다.. 그 직접적 감각은 미각, 촉각, 후각이 있고.. 그래서 있잖아요? 이 와인감별사.. 미각.. 조향사.. 원단 제조자들.. 얘네들의 감각은 진짜 세밀합니다.. 장난 아니죠.. 아무나 못해.. 그래서 수준 차이가 많이 나요.. 그걸 하는 사람과 하지 못하는 사람.. 그걸 세밀함을.. 조향사 같은 경우도.. 그걸 잘 모르는 사람의 수준 차이가 엄청나.. 왜냐하면 다 똑같이 느껴지거든.. 와인감별사도 그렇죠? -나도 와인 먹어봐도 진짜 차이나는 것 아니고서는.. -돈기호테에 나오잖아? 산초가.. 우리 집안 대대로.. 와인.. 쓰잖아? -우리는 와인 제대로 평가한다.. -그러면서 가죽 냄새가 나는데? 금속 냄새가 나? 그랬더니 진짜 열쇠꾸러미, 가죽 꾸러미 거기 있었다고.. -맨 밑에 있었다고.. -바닥에.. 있었다고.. 이런거라는거야.. 섬세하다는 뜻이죠.. 이게 이제 흄이 좋아하는 말이죠.. 섬세한 것.. -섬세함.. -이게 즉각적이기 때문에 그래요.. 그런데 시각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우리는... 시각은.. 간접적인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런데 이제 스펙타클의 사회에 시각 조차도 그렇게 되고 있어.. 모든 감각이 둔해지고 있는 지경에 있기 때문에 뭔가를 하는 사람과 뭔가를 하지 않는 사람의 차이가.. 격차가.. 엄청 벌어지고.. 양극화.. 이게 물질적 양극화보다 이게 취향이나 아니면 정신적 양극화가 더 극심해.. 이거는 고치기 진짜 어렵거든.. 물질적인건 어떤 파쇼가 와가지고 야 이새끼야 무상분배해! 이러면 되는데.. 정신적인건 누구 파쇼가 와가지고 야 이새끼야! 무상 분배해! 이게 안된단 말이야.. 우리는 막걸리 먹어야 돼.. 그거 사카린 들어 있는거.. 아무리 이게 좋은거야.. 이 와인을 먹어.. 몇 년도 산.. 이거 먹어.. 이 포도는 어떻게 재배한거야 먹어.. 그리스.. -아이씨 맛없어.. 너나 먹어라! 씨.. -어.. 소주 갖고와.. 소주.. 이런단말야.. 사카린 넣은 것.. 이게 문제라는거죠.. 쉽지 않아요.. 쉽지 않아요.. -그러니까.. 1억짜리.. 그게 있어.. 와인이 있어.. 얘기를 안해줘.. 1억짜리라는.. -1억짜리는 안먹어도돼요.. -그러니까 만약에 이런거라고 해서 줘.. -거품이니까.. -어, 그런데 막 먹었어.. 에이.. 뭐야.. 이상한데? 먹어보고.. 다른거 갖고와! 이럴텐데.. 어우, 이거 1억짜리 와인이야.. 그러면 맛있다고 먹을걸? -그렇죠.. 몰라요.. 이게 사실 보통 사람들이 구별을 못합니다.. 못해.. 혓바닥이 그렇게 쉽게 만들어지는 게 아니야.. 가문.. 몇 대의 가문을.. 그 돈키호테.. 몇 대 가문째.. 그 얘기 하잖아? 이게 중요한거에요.. 진짜 그래요.. 실제로.. 실제로 그럽니다.. 그래서 조향사도 마찬가지.. 이 조향사는 누가 최고로 잘 만드냐? 수도사들.. 그러니까 노벨라.. 앞에 향수 가게도 있는데.. 그 향수는 대중화 시켜가지고 조금.. 그렇게 좋은 향수는 아니지만.. 원래 그 수도사들이 향기 만들 때.. 그러니까 산타 마리아 노벨라 앞에 있어요.. 노벨라 수도사들이 향수 만든거.. 걔네들이 원래 목욕에 쓸려고 최초로 만든거거든요? 만들 때 이 후각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게.. 아주 죽이지.. 그게 이제 프랑스로 수입돼가지고 막 세계화되면서 비싸진거야.. 원래는 그렇게 비싸지 않았는데..그리고 원단제조사들.. 캐시미어를 판단하는.. 이걸 만지면서 판단하는 능력.. 우리는 몰라 그걸.. 캐시미어를 이렇게 보면 알 것 같지? -그런데 뭘로..? 이걸 뭘로 알지? 두께? 질감? -나도 몰라.. 그걸 어떻게 알아? 내가 경험을 못해봤는데.. 나도 모른다고.. 그러니까 해야 될 게 아직도 많아요.. 몰라 나도.. 그거.. 진짜 모르게어.. 어떻게 해도 모르겠어.. 그런데 걔네는 알아요.. 신기하죠? 그런데 다만 저는 이제 책을 감각하는 능력만은 양보할 수 없죠.. 걔네보다 내가 더 잘 알 것 같긴 한데.. 이 시각도 감각이 조금씩 낮아지면서 완전히 형편없는 것과 좋은 것의 격차가 엄청 벌어지고 있다.. 라는 거에요.. 그 때문에 시대공명을 통해서 이 시각의 격차에 대해서 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lt;span&gt;&amp;nbsp;&lt;/span&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자, 오늘 제가 가져온 시대공명은 한겨레에서 갖고 온 헌 책의 가격이라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한 개그맨이 이제 법정 스님의 무소유 초판을 100만원에 구매했다는 에피소드와 함께 시작하는 기사인데요.. 아마 이제 절판된 책을 구매해본 경험이 있으신 분은 아마.. 이 기사를 읽으면서 아이씨.. 욕나올지도 모릅니다.. 장난이 아닌 이 중고 책이라고 하죠? 이제는.. 헌책이라고 안하고 중고책이라고 하죠.. -네, 제 책도 5만원에 팔아요.. 한 권 남았어.. -그거 노린거 아냐? 어쨌든 뭐, 그런 기사입니다.. 간단히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헌책 가격이 새책 보다 비싼 이유는? 아마 절판된 책이라서?라고 많이 생각하시겠죠? 칼럼을 쓴 사람은 세 가지 이유를 꼽습니다.. 첫 번째, 헌 책이 목적 구매의 대상으로 변했다는 것.. 그러니까 예전에는 헌 책을 살 때 그냥 지나가다가..한 번 들러서.. 뭐 있나..? 이렇게 구경하다가 오! 이 책 있네? 발견하는 재미로.. 그냥 샀잖아요? -그렇죠. 지금도 청계천 시절(?) &amp;ndash;저도 청계천에서 많이 돌아다니면서.. -그래서 똥팔씨가 그때 준 게.. 사전이 여기 있잖아? 철학대사전.. -야.. 저거 살려고.. 얼마나.. 아니 살려고 다닌건 아니고.. 저 책은 내가 한번.. 언젠가.. 가면 꼭 물어봤어.. 그 책 있냐고.. ? 오? 있대.. 그래서 사게 된거지.. -그래서 9만원인가 산 것 같은데.. 내 기억엔? -아니야, 아니야.. 되게 싸게 샀어.. -더 싸게 샀나? 아무튼.. -싸게 샀어.. 정가가 9만원일 거에요... 아무튼 그런데 이제는 그게 없어졌다.. 우연히 찾는 게 아니라 이제 목적을 딱 갖고 산다는거지. 헌책을.. 둘째가 책 거래의 온라인화로.. 개인판매자가.. 이게 취미 활동으로서 시장화됐다..라는 이유를 꼽구요.. 세 번째가 절판 도서의 급증.. 되면서 이제 몇 판, 1쇄도 뭐.. 1쇄 찍고 그냥 막 절판돼버리니까.. 이제 그 책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살려고 하고.. 팔려고 하는 사람은 기다린다는거지.. 아예 다 절판돼버리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이것을 헌 책방에 한 뭐.. 10만원에 내놓고 기다린다.. 라는거지. 이런 세 가지 이유로 헌책 가격이 비싸지고 있다.. 이런 얘기의 아주 씁쓸한 기사였습니다.. -그렇죠.. 한마디로 종이의 세계가 끝장나고 있다.. 이 시대에 서점을 한다거나.. 내가 북카페를 운영한다거나.. 아니면 우리처럼 소규모 출판사를 이어가겠다? 그것은 다른데서 돈을 벌어서 여기다가 메꾸겠다는 뜻입니다.. 종이 세계는 끝났어요.. 다만 이 세계에서도 살아남는 책들이 있죠.. 절판이 되면서 가격이 올라가는 책들이 그 살아남는 책들이에요.. 보통은 폐기돼요.. 많이 내도 대부분 폐기 돼.. 보통은 버려.. 그거.. 왜냐하면 보관비가 또 들어가거든.. 그래서 그때그때 버린다고.. 보관비가.. 그러니까 좋은 책만 그래도 중고 가격을.. 가질 수 있는데..그걸 알아보는 사람도 극히 드물기 때문에 가격이 더 올라가는거죠.. 그건 1억짜리 와인하고 비슷한 거에요.. 그렇죠? 무소유.. 뭐 읽을려고 하나? 소유할려고 사는거지.. 그렇죠? 종이 세계가 끝났다는 거죠.. 이게 왜 끝났냐? 이게 중요합니다.. 왜 끝났냐.. 이게 원래는 종이는요.. 시각이라는 활자 매체를 촉각과 겸험.. 겸험.. 같은 경험으로 묶는거야.. 겸험.. 맞죠? 우리 종이 읽을 때 촉각도 같이 작동한다고.. -경이 아니라 겸? -겸.. -겸한다.. 할 때? 겸험이다? -그렇죠. 시각과 촉각이 동시에.. 직접적인 것과 간접적인 감각이 동시에 들어와야죠.. 그런데 모니터는 뭐야? 시각적인거지.. 그렇죠? 글을 쓸 때는 동시에 들어가죠.. 그렇죠? 그래서 제가 키보드를 하.. 조금 더 좋은걸로 쓰고 싶었는데.. 통장에 잔고가 없어가지고.. 이거 하긴 했지만.. 이게 되게 중요하거든.. 나는.. 글 쓰는 사람한테 이 감각, 키감은 되게 중요하거든.. 왜냐하면 이 촉각이 나의 사유를 또 한번 펌핑하거든.. 아무거나 막 쓰면 어때? 아무거나 막 나가고 싶은 느낌이 든다고.. 실제로.. 치면서도 운율이 있거든 이게.. 타자 치면서.. 있어요.. 실제로.. 이걸 모르겠지? 그러니까 이렇게 감각의 차가.. 격차가 벌어진다는거야.. 뭔가를 느끼는 사람과 판단하고 느끼는 사람과 뭔가를 느끼지 못하고 판단을 아예 유보해버리는 사람과의 거리.. 점점 멀어진다는 것이죠.. 종이가 폐쇄된 이후엔 더 심각한거지.. 모니터는 동일하잖아? 그런데 책은 다 달라.. 책은.. 그렇죠? 모니터는 동일하다니까? 책은 다 다르다고.. 그렇지? 이게 격차가 너무 많이 벌어진다는거죠.. 그러면 이렇게 질문하죠.. 게임도 촉각적이지 않은가? 당연하지.. 손가락 엄청 움직이잖아? 내가 그 질문도 떠올랐어.. 이거 하면서.. 그런데 게임은 너무 바쁩니다.. 느낄 겨를이 없어요.. 와인을 아~~ 이렇게 먹으면 1억짜리나.. 동네 나폴레옹 와인이나.. 나폴레옹은 와인이 아니구나.. -원샷하면 똑같애? -무슨 와인이든 원샷하면 똑같애.. 그렇죠? 게임은 너무 바쁩니다.. 바쁜 촉각은 지적 욕구를 채울 수 없고, 감수성을 단련할 수가 없어요.. 그렇죠? 취향을 단련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존재를 둘러볼 겨를이 없기 때문에 그것은 무의미한 체험이 돼버리는 것이죠? 아무리 좋은 와인이라도 나발을 불어버리면 소주랑 똑같다.. 이렇게 이해할 수 있죠.. 모니터랑 달리 종이는요.. 읽는 행위 자체가 촉각과 시각을 동시에 자극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감각 자극을 통해서 우리를 아주 고운 습관으로 몰고갑니다.. 그렇죠? 그러니까 고운 습관이라는건 뭐냐하면.. 스스로 참여하는.. 존재가 참여하는 습관으로.. 이렇게 멀리서 떨어져서 불참여하는, 아주 간접적인 게 아니라.. 아주 직접적인 참여하는 그런 사건의 경험으로 우리를 몰고 가죠.. 그래서 종이를 만지면서 이렇게 읽을 때.. 실내가 아니라 실외에서 읽을 때.. 뭔가 내가 막 일어서는 느낌 다 듭니다.. 좋은 문장 하나 찾으면 와.. 이렇게 환희 느끼고 그래요.. 모니터에서 좋은 문장 찾으면 블로그에다가 써먹을려고 막.. 이런 것밖에.. SNS나 어디에 써먹을려고 막 좋아요 몇 개.. 이거지만.. 책에서 좋은 문장을 딱 향유할 때는 어우, 이거 온 세상이 나랑 막 다 교류하는 것 같은 존재의 일어섬을 경험할 수 있겠죠.. 이게 종이의 힘이거든요.. 이게 종이의 힘이에요.. 그러니까 이제 직접적인 감각이 바탕돼 줘야지만.. 그게 존재를 일으키고.. 존재의 기본기를 다져주고.. 이렇거든요? 이게 중요한거죠.. 시각의 간접성만으로는 어려워요.. 그래서 넷플릭스가 취미라고 말하기 어려운거야.. 우리 모두 알잖아? 당신은 뭐에요? 취미가 뭐에요? 넷플릭스 보는 거.. 그러면 뭔가 이상하잖아? 모르나? -그것도 잘 얘기해.. -이제는? -다, 잘 얘기하지.. -아.. 말세요.. 그런데 영화 감상은 취미라고 말할 수 있죠.. 영화 감상은.. 그러니까 영화가 넷플릭스보다는 수준이 높다..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그런데 영화감상보다 나는 뮤지컬 감상하면 수준이 더 높으니까.. 그렇지? 나는 그런 천박한 인간이 아니야..라고 하는 걸 과시할 때 이렇게 쓰일 수 있죠.. -공연문화? -응.. 똥팔씨도 자주 하는거.. 그러니까 직접적 감각이 있을 때 취향과 취미가 길러지는 것이고.. 취향과 취미가 길러져야 인식의 영토가 넓어져.. 인식의 영토.. 내가 감각의 영토가 넓어짐과 동시에 인식의 영토.. 인식의 영토가 넓어져야 민주주의가 자리잡는거다.. 나는 이런 결론을 내립니다.. 그러니까 아까 시대공명의 사태에서 보여주듯이 종이가 끝난 세대는 민주주의가 끝난 세대랑 거의 같게 간다.. 이렇게 이해할 수 있겠죠.. 왜냐하면 중세는 매우 시각적이고 청각적인 시대입니다.. -간접적인 것만.. -그렇죠.. 간접적인 감각을.. &amp;ndash;강요하는? -강요? 안합니다.. 참여하는 거에요.. 강요 안합니다.. 구원을 누가 강요하는 게 아니에요.. 구원 받고 싶은 사람이 거기에 가는 거에요.. 구원은 강요하지 않습니다.. 나를 믿어! 강요해도 나 안믿어요.. 믿고 싶은 사람에게 얘기해야 돼.. 믿고 싶은 사람들에게.. -그런데 그 믿고 싶은 사람이 흔했다? 대다수였다? -그렇죠.. 그러니까 되게 구원을바라니까.. 되게 자발적인거야.. 종교는 되게 자발적인 행위에요.. 우리는 되게 종교를 강제적인 행위로 알고 있지만 아니에요.. 종교는 되게 자발적인 행위입니다.. 스스로 믿어요.. 믿고 싶어서 믿는거야.. 오히려 강제적 행위는 뭘로 해야 돼? 종교가 아니라. 공부를 해야 돼.. 탈종교.. 이거는 공부 안해.. 억지로 시켜도 안할려고 그래.. 이게 강제적 행위여야 돼요.. 그런데 공부는 선택권.. 종교는 강요한다.. 이렇게 생각하잖아요? 거꾸로.. 뒤집어 엎어야 되는거죠.. 또 하나 찾아보니까.. -와.. 뒤집어 엎어야 할거 참 많다.. 진짜 -그렇죠.. 다 뒤집어 엎어야죠.. -편견이라고 하지.. 그런 의미에서.. -그렇죠.. 경계성 지능이 14%라고 합니다.. 경계성 지능이 뭐냐하면 아이큐가 한 80(%?)정도 되는 게 700만명이래.. 점점 늘고 있대.. 숫자가.. 물론 이런 통계는 자극적으로 또 클릭 수를 높이려는 통계니까 믿지는 않지만 스스로 생각하기 어려운 사람이 많아지는건 맞습니다.. 종이가.. 왜 지식이 이렇게 많아지고 정보를 잘 접속할 수 있는데 종이보다 더 좋은.. 좋다고 말하는.. 그런 정보들.. 스마트폰.. 스마트한 스마트폰이 항상 있는데 우리는 멍청해지는가? 질문은 간단한거죠.. 감각이 폐쇄되니까 지적 자극이 안받아지는거야.. 점점 멍청해져요.. 80정도가 지금 700만명이라고 하지만 향후 10년 후에 이건 한 2000만명 됩니다.. 진짜.. 점점 더 사람들은 스스로 생각하는걸 버거워하고.. 점점 더 무지해지고.. 점점 더 멍청해집니다.. 왜냐하면 가축이 야생동물보다 멍청합니다.. 지능이 낮아.. 당연한거죠.. 그렇죠? 왜냐하면 가축은 존재의 의미를 망각해야.. 그렇죠? 존재하는 존재입니다. -거기서 버틸 수 있어.. 살아남을 수 있고.. -야생 동물이 가축이 되면서 수명이 연장되고 멍청해졌죠..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도.. 존재의 의미를 찾지 못하면 수명은 연장돼요.. 대신 대가는 뭐야? 뇌가 망가져야 돼. 멍청해져야 돼.. 사유할수록 아프기 때문에 사유하지 않는거죠.. 수명은 연장된다니까? 그런데 우리는? 멍청해지는거야.. 노예가 되는거죠.. -둘이 같이 갈 수 없는건가? -없어.. 존재는 망각되고 존재의 의미는 말초적 쾌락으로 압착되는 것이죠.. 따라서 취향과 취미를 살리는 것은 존재의 의미를 스스로 불러오는 것을, 생각하는 능력을 복원하는 길이죠.. 생각해야 되는데.. 우리가 가축은 아니잖아? 하인으로 살 수 없잖아? 그런데 꼭 어렵다고만 생각해.. 하인으로 사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게 어딨니? 노예로 사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게 어딨어? 그것보다 더 어려운 게 어딨어? 나는 이해가 안가요.. 내가 노예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사는 것보다 어려운 게 어딨습니까? 인간에게? 그렇죠? 그것보다 난해한 게 어딨어요? 그것보다 참기 어려운 게 어딨어? 그런데 왜 우리는 우리가 노예로 사는 것에 대해서는 그렇게 잘 참아? 이해할 수가 없어.. 그것을 끊는다고 하지만 탈출하는거죠.. 해방이죠.. 해방.. 그게 어떤 번뇌는 아닙니다.. 번뇌는 뭐냐하면 내가 지금 이렇게 살고 있는 게 번뇌에요.. 스스로 자기 학대를 하면서 살고 있는 것이죠.. 이게 번뇌라고.. 문이 있어도 안나갈려고 그런다고.. 힘이 없어요.. 우선.. 용기가.. 안타깝게도 그렇습니다.. 조금 따끔따끔하게 얘기하는 이유가.. -말랑말랑하다며..? 따끔따끔하네? -따끔따끔하게 얘기하는 이유가.. 정말 야생동물이 가축보다 놀라운 지능.. 뇌활동을 갖고 있어요. 그리고 덜 살아요.. 하지만 활력 있게 살죠.. 건강하게.. 그렇기 때문에 야생동물은 수명이 짧다고 해서 그들이 건강하지 않거나 나쁜 존재라고 좀.. 얘기할 수 없죠.. 가축은 수명이 길더라도 아파요.. 만성염증이 그냥.. 당연한거죠.. 우리도 똑같다니까.. 우리도.. 늘 아프니까 집중 안되고, 집중 안되니까 몰입할 수 없고.. 그러니까 막.. 좋은 것.. 보기보다는.. 자기 원초적 감각에.. 쾌락에 맞는 것.. 자기 좋아하는 이야기만 자꾸 들을려고.. 그거 중독되니까.. 나중에 좋아하는 이야기를 바꾸고.. 그렇죠? A라는 사람이 얘기하는 게 처음에는 좋은 것 같았는데 질리고.. 금방.. 또 걔들이.. 그 사람이 나를 불쾌해할 것 같으면 다른 사람으로 바꾸고.. 계속 찾다가.. 없나? 뭐 없나? 검색하다가.. 인색이 검색 인생이 되는거야.. 검색 인생이.. 뇌가 퇴화하는 것이죠.. 이렇게.. 안되죠.. 스스로 발바닥으로 찾아야 되는데요.. 잠시 쉬었다가 존재의 의미를 복원(?)하기 위해서.. 테이스트의 역사적 지평.. 이번에는 역사적 지평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lt;span&gt;&amp;nbsp;&lt;/span&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자, 테이스테에 대한 역사적 지평에 대해 깊게 살펴 보겠습니다.. 얕지 않게.. 베네데토 크로체.. 크로체.. 미학이죠? 나폴리.. 가 갖고 있는 철학자이자 사상가가.. 그것을 찾았대요.. 자기가 테이스트라는 뜻이 어떤 식으로 쓰였는지.. 르네상스 때.. 그러니까 16세기까지만해도 판단이라는 뜻.. 으로 쓰였다고 합니다.. 테이스트가.. 그러니까 당대의 유명한 아리오스토의 작품 광란의 오를란도.. 유명한 작품에 이런 말이 있대요.. 시에 대한 훌륭한 취향.. 테이스트.. 판단의 준거.. 였다는거죠.. 그러니까 르네상스 시대의 사람들은 되게 현세적이라.. 그렇지? 그 현세적인 쾌락을 통해서 정신적 고양을 발휘한다고.. 부르크하르트 읽어드렸죠? 그들은 좋은 취향은 좋은 판단이라고 믿었어요.. 그렇죠? 그러니까 진짜 궁정인은.. 품격과 취향을 가져야 되는데.. 그래서 가스틸리오네의 궁정인에도 그런 말이 나오는거죠.. 이 좋은 취향을 갖고 있는 사람이 좋은 궁정인이다.. 그 예로 우르비노의 페데리코를 써놉니다.. 어떻게 써놓냐면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궁전이라고 묘사해놓고.. 그 안에 들어가 있는 것.. 쭉 있어요.. 막 금, 은, 막 있는데.. 그 중에 간추려서 밑에 것만.. 문장을 추려 왔는데요..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좋은 문장이라는건 어떤거냐.. 막대한 비용을 들어서 그리스어, 라틴어, 히브리어로 쓰인 역사적으로 위대하고 희귀한 서적을 대단히 많이 수집해놓았다.. 공작은 이 책들을 궁에 가득한 고귀한 물건 중에서 최고로 명예로운 소장품으로 꼽았으며 금과 은으로 아름답게 꾸몄다.. -그러니까 정신과 물질을 합쳐놓은거지.. 이렇게.. -그렇죠.. 현시죠.. 가장 위대한 정신의 현시.. 그것을 판단하는 능력이 테이스트고.. 그런거죠.. 그래서 스튜디오를 만들어놓고.. 스튜디오에는 자기가 위대한 인물들의 초상을 걸어놨다고 그랬잖아요? 페데리코가? 그리고 그 초상을 보면서 자기의 정념을 씻고, 정화.. 했고.. 그래서 로마적인 스토아적인 일상을 시작합니다.. 하루에 일어나면 바로 가서 쭉 보는거죠.. 이쪽은 그리스 시대, 로마 시대의 위인들.. 저쪽은 이제 성직자들이었어요.. 한쪽 벽면.. 보면서 자기의 마음을 정화하면서 집중하는거죠.. 존재에.. 이런 삶을 계속 살았죠.. 그러니까 가장 위대한 글이 있으니까 가장 위대한 물건에.. 담겨 있어야 되는거야.. 새 술은 새 부대에.. 물건을.. 그러니까 막 치장하고 그랬던거죠.. 그리고 17세기가 오면 우리가 했던 또 다른 철학자가 나옵니다.. 발타자르 그라시안.. 이 그라시안이 취향, 테이스트에 대한 훌륭한 이야기를 했죠? 훈련으로 연마되는 것이다.. 지식처럼.. 훈련으로 연마된다.. 이게.. 그러니까 세상을 살아가는.. 아주 구체적인 기술로서 지혜의 기술.. 뭐 이렇게 번역할 수 있는 게 테이스트인거죠.. 그라시안의 주장을 한번 읽어드릴테니까 한번 읽어보세요.. 자신을 가꾸는 것은 자신의 재능에 환한 빛을 비춰주는 것이다.. 다만 때를 못맞춘 화려함은 추하다.. 천박하지 않으려면 절제할 수 있어야 한다.. 천박하지 않으면 절제할 수 있어야 한다.. 라는 것이죠.. 자기를 꾸미는 것에 매진하지만.. 천박하지 않으려면 절제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게 구체적인 연마의 기술이 좋은 취향이고.. 테이스트다.. 이 전통.. 17세기 전통이 그 다음에 이어진 나라가 프랑스입니다.. 그러니까 르네상스 것이 스페인을 갔다가 프랑스로 올라가고.. 물론 이탈리아것이 프랑스로 직통한적도 있지만.. 궁정문화라고 하는 것은 스페인을 거쳐서 갔어요.. 왜냐하면 프랑스는 아직 귀족성이 살아있지 않을 때니까.. 프랑스로 가서 프랑스에서 이 취향을 딱 테이스트를 정의한 애가 라브리에르입니다.. 라브리에르.. 라브리에르.. 그러니까 우리가 아포리즘이라는 글들 보면은.. 프랑스하면 라브리에르 바로 나오죠? 몽테뉴냐.. 아니면 그라시안.. 엮여 있어요.. 성격들..이라는 책에 이런 말을 합니다.. 자연 안에 훌륭함과 성숙함이 존재하는 것처럼 예술 안에도 완전한 상태가 존재한다.. 그것을 느끼고 사랑하는 사람은 완벽한 취향을 지닌 반면.. 그것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결함 있는 취향을 지닌 것이다.. 따라서 좋은 취향과 나쁜 취향이 존재하며, 사람들이 취향에 관해 논쟁하는 것은 나름의 이유가 있다.. 그러니까 판단의 준거라는거야.. 취향이.. 이건 객관적이라는거지.. 아름다움은 객관적인거다.. 이런 것들이 이게 프랑스까지 이어진거죠.. 아직도 그렇지.. 18세기 갑니다.. 18세기에 이르면 테이스트는.. 이제 예술작품으로 국한 돼.. 왜냐하면 궁정생활에서 가장 취향을 드러낼 수 있는 곳이 바로 예술이니까.. 그래서 르네상스 시대 때는 이미.. 14세기부터 그랬는데.. 400년 후에 유럽은 이제 예술 작품에 대한 평가하는 능력을 취향이라고 보죠.. 그러니까 예술의 아름답고.. 뭐가 아름답고, 뭐가 추한지를 판단하는 능력입니다.. 이 능력이 궁정문화가 영국으로 수입되는거야.. 영국으로 수입되면 17세기에 수입되거든요? 이게.. 17세기에 처음으로 수입되는데.. 수입되면 뭐냐하면 이게 문화 산업으로 육성된다고 그랬잖아요? 그 문화산업으로 육성하는 최초로 계기를 여는 사람이 조지프 애디슨입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실 중에 하나는 뭐냐하면, 스코틀랜드가 프랑스와 되게 친했어요.. 원래.. 그래서 프랑스 문화는 스코틀랜드에 가장 먼저 들어왔다고.. -애든버러로? -애든버러.. 그런데 종교혁명이 일어나고 위그노가 탄압되면서 넘어왔잖아? 넘어올 때 스코틀랜드로 넘어오지 않고 런던으로 넘어옵니다.. 브리스톨이나.. 이쪽으로 넘어와요.. 왜그런지 알아요? 차별이 없었어.. 거기는 &amp;ndash;상업적인 도시였다보니까? -네.. 돈에 대한 차별이 없었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민자를 적극 받아들이죠.. 런던이.. 그러면서 원래 프랑스하고 친했던 고급 문화들은 프랑스랑 교류하면서 스코틀랜드로 오기 때문에 취향이라는 언사들이 만들어진 그 토대도 스코틀랜드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더 귀족적이에요.. 아직도.. 그런데 이게 대중화되면서 위그노들이 막 돈벌려고 막 넘어오면서 밑으로 넘어온단 말이에요.. 밑으로 넘어와가지고 이제 문화 산업 육성으로 취향이 슬슬.. 사부작 사부작 바뀌기 시작하는거죠.. -대중적으로 바뀌었다? -그렇지, 대중화로.. 왜, 대중은 왜 맨날 싸구려를 접해야 하나? 이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이제 상인들이 뭔가 문화를 들고오면 이게 싸구려가 된다는 것은 우리가 항상 인지해야 돼요.. 상인들의 말을 믿지 말자.. 아무튼.. 이 에디슨이 스코틀랜드의 계몽주의 선구자란 말이야.. 계몽주의 프랑스에서 올라오는 계몽주의를 수입한 최초의 인물이라고.. 얘가.. 애디슨이.. 저 에디슨은 ㅓㅣ에디슨, 이 애디슨은 ㅏㅣ애디슨인데.. 아무튼.. 이 일관지.. 관객이라는 일관지도 출판해요.. 관객이 이게 계몽주의 잡지에요.. 영국 최초의 계몽주의 잡지죠? 거기에 이제 테이스트에 대해 이렇게 씁니다.. 어떤 저자의 아름다움을 알아보고 즐거워하며 그 부를 완전함을 알아보고 싫어하는 영혼의 능력이다.. 테이스트는 뭐냐하면 저자의 책.. &amp;ndash;완전함과 불안전함을 구별할 줄 아는 눈?&lt;span&gt;&amp;nbsp; &lt;/span&gt;-어 완전함을 알아보는 능력? 판단능력인거죠.. 이걸 흄이 영향을 받아서 나온 책이 취향의 기준에 관하여.. 라는 책입니다.. 글이죠.. 글.. 그러니까 취향과 취미의 객관성에 대한 원래는 인준인데.. 흄은 반대로 그것을 꼭 인준해야 되는가?라는 의문을 딱 찍은거지.. 회의주의적인 의문을.. 이게 흄의 책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객관적인 게 팍 들어오다 보니까 당연히 반대 세력도 있었겠죠.. 당대에.. 17세기, 16세기 언저리에.. 그러니까 산업화가 이루어지는.. 영국 관하에 돌파하는.. 그러니까 흙집에서 살던 애들이 이제 벽돌집을 짓기 시작하는.. 그러니까 베이컨 시대 이후에.. 이때 무역을 하기 시작한.. 이때의 사람들이 주류의 정서를 갖고 있는 대학 지식인들은 누구를 좋아했다고 그랬죠? -데카르트? -카이사르라고 그랬죠? 카이사르를 막 좋아해가지고 카이사르를 막 따라고 그런다고 했잖아요? 이 카이사르를 흠모했기 때문에 카이사르가 테이스트에 대해서 말했던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에 나오는 그 이야기를 예화로 취향에 대한 상대주의도 반동으로 확 들어옵니다.. 이게 문화 산업 위그노들과 만난거야.. 어떻게 들어오냐면 카이사르가.. 밀라노에 가가지고.. 친구 집에 초대를 받았어요.. 그런데 친구가 밥을 먹다가.. 카이사르와 밥을 먹다가 나왔는데.. 친구들의 불평이 엄청 많은거야.. 왜냐하면 야 아스파라거스가 몰약 기름에 절여져 있더라.. 씨.. 이런걸 어떻게 먹냐? 아스파라거스는 올리브유에 담갔다 먹어야지! 이래가지고 불평불만이 엄청.. 입이 댓발 나와가지고.. 이 밀라노의 이 수준떨어지는 놈들 봐라.. 그러니까 로마 시대 때만해도.. 에밀리아 로마냐 이후에 그 지방들도 이렇게 문명이 낮은 곳이었다고.. 남부 애들이 최고였고.. 르네상스도 마찬가지입니다.. 피렌체가 준거로 그 위에는 형편 없고.. 그 밑에가 훨씬 더.. 세련된 문화였죠.. 그런데 카이사르가.. 이 새끼들이 자꾸.. 먹는 것 갖다 지랄하니까.. 이렇게 말해요..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안먹으면 그만이라네.. 하지만 그걸 고상하지 못하다고 책망한다면 책망하는 사람이 오히려 고상하지 못한걸세.. 그러니까 취향의 상대주의.. 이걸 얘기하죠.. 이 예화가 있잖아요.. 영국으로.. 문화산업으로 수입됐다고 그랬잖아요? 반동으로? 예화가 영화 팬텀스레드에도 나옵니다.. 나와요.. 이게 무서운거야.. 전통은.. 어떻게 나오냐면.. 주인공 레이놀즈가.. 이제.. -영화가 뭐라고요? -팬텀스레드.. 내가 유튜브로도 제작한거.. 외떨이 소개시켜준 영화.. 다니엘 데이 루이스 나오는.. 팬텀스레드.. 거기서 주인공 레이놀즈가..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애인 알마.. 미국적인 애인이에요.. 알마가 차려준 밥에서 불평을 내놓습니다.. 알마가 아스파라거스를 딱 내놨어요.. 그랬더니 대충 손가락으로 집어가지고 막 먹더니.. 표정이 안좋으니까.. 알마가 레이놀즈에게 물어봐요.. Do you like it? 이렇게 딱 물어봐.. 그랬더니.. 대충.. I do.. 그래.. 그러니까 그러면서 다툼을 시작합니다.. 저거 분명히.. 원래 평소에는 좋고 나쁨이 명백했는데.. 레이놀즈가.. 그런데 퉁명스럽게 대충 대답해.. 아.. 괜찮아.. 이렇게 하니까 화가난거야.. 그래가지고 꼬치꼬치 따져 물어.. 그랬더니 레이놀즈가 뭐라고 그러냐면.. 나는 기름과 소금만 친 아스파라거스를 좋아해.. 여기서 기름은 올리브유입니다.. 그것을 알면서 버터에 졸였군..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맛있는 척 먹을줄도 알아야지.. 그라시안이죠? 지금 나 스스로 놀라는 중이야.. 불평없이 먹는 내 메너에.. 그러니까 알마가 이씨발.. 열받아..가지고 나중에 뭐하냐면 독버섯 끓여줘요.. 그래가지고 버섯넣고(?먹고?) 엎어지고 그러는데.. 아무튼 영화 보면 재밌어요.. 이거.. 그러니까 미국인처럼 행동이 앞서는 알마에요.. 취향 필요없는 거에요.. 내가 상승하는 에너지를 그런거 다 필요없어.. 전통이고 취향이고 나발이고 그냥 밀어붙이는 그 알마가 나중에는 이깁니다.. 노예변증법의 승리죠.. 그런데 그 노예변증법이 일어나지 않는 사회에서는.. 취향이 무너지면 안된다는 것을 흄도 알고 있었어요.. 그러니까 흄이 취향의 기준에 대하여..를 썼지만.. 사실 카이사르적인 저 전통.. 위그노들과 손잡고 막..ㅇㅇ밀어붙이는? -상대주의로 가버리는.. -어, 산업주의로.. 상대주의는 산업주의와 연동하는 거니까.. 저거는 완전히 기준을 다 뭉개뜨려가지고.. 사람들이 다 싸구려에 접속하게 만들 것이다..라는 것을 눈치 챘죠? 그런 이후에 이제 이 책을 조심스럽게 쓴거야.. 취향의 기준에 대해서.. 그런데 애초에 이 첫 문장이 이거에요.. 세상 어디서든 사람들의 견해 뿐만 아니라 취향도 무척이나 다양하다는 것은 너무나도 명백해서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이렇게 시작해요.. -상대주의로 시작하지.. -그렇게 시작해요.. 모든 감정이 존중돼야 되듯.. 모든 취향은 존중돼야 한다.. -서로 야만이라고 부르지 말자.. 높고 낮은 것 가지고.. -그렇지.. 그게 카이사르적 생각이잖아요? 그게 당대 주류였다고.. 얘네들이.. 이렇게 생각한거야.. 영국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 그런데 이렇게 하면 그 테이스트 준거가 객관적 성질이 아니라는 주장으로 이어지니까.. 이렇게 하면 뭔가 문제가 심각해질 것 같잖아? -그렇긴한데 밑밥은 깔아놓고.. 하지만 그래도 이 높낮이는 있잖아? 라고 이제 쭉 얘기를 하죠.. -그렇죠.. 그래서 이런 말을 합니다.. 취향에 관해서 논증이 부질없다는 어떤 격언의 결론은 정당하다.. 이러한 공리를 신체적 미각과 마찬가지로 정신적 취향에까지 확장시켜 적용하는 것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일이고 심지어 아주 필요하기까지 하다.. 그런데 이런 생각은 되게 진보적이고 민주적인 주장 같잖아요? 맞죠? 겉으로는.. 당신을 인정해주고 너의 취향과 미각을 인정해주고.. 이런 것 같잖아? 모든 존재를 인준하는 것처럼 보이잖아? 그런데 이런 상대주의에는 보수성이 깔려 있습니다.. 보수성이.. 아주.. 왜냐하면.. 이렇게 주장해버리면.. 모두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습관의 지가 앎의 지를 지배해버립니다.. 이게 정당해.. 그렇지? 글면 이렇게 질문하면 답이 편하죠? 습관의 지는 주체적인가? 체제적인가? 우리의 습관은 내가 기른 것인가? 만들어진것인가? 이렇게 질문하면 답이 편하죠.. 대부분의 습관은 체제의 습관이죠.. -그렇지.. -요구하는대로,, -어떤 연습이나 뭐 노력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지.. 없지.. -그렇죠.. 어떤 명령에 의해서.. 소환되고 호명된거죠.. 따라서 습관이 만들어낸 테이스트는 당연히 자기 명령권이 부재하죠.. -그러니까 그 계급에 주어진대로.. 부지불식간에.. 저절로 익혀진거지.. 엄마가 준대로.. -맞아요.. -그렇게 문화적으로.. -엄마만 욕하지 말고.. 학교가.. -아빠.. -아빠도. -그 부류가 만들어낸 문화죠.. -맞죠.. 가축의 취향은 주인이 만들죠.. 맞죠? 이런거에요.. 이렇게 하면 되게 민주적인 것 같지만 반지성주의가 싹트고.. 그 무지는 자기 명령권의 의욕을 갉아먹죠.. 그렇죠? 스스로 자기 명령할 수 있는 권리를 갉아먹어요.. 객관성의 잣대가 붕괴되는건 붕괴된다 치더라도.. 스스로가 존재자유를 몰락시킨단 말이에요.. 민주주의를 망가트리는거죠.. 이러면 자기 합리화.. 회의주의, 냉소주의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어요.. 자기 명령권이 없으니까.. -그러니까 아주 오랜 시간동안 연습을 해본 사람이라야 자기의 판단의 준거를 말할 수 있다? -확신을 가질 수 있죠..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만약에 객관적 잣대가 있으면 거기에 맞춰서 나를 훈련하면 되는데.. 그것까지 없애져버리면 어떻게 할거냐는거지.. 이런 문제에 봉착할 수밖에 없어요.. 때문에.. 지금 흄이 주장하는.. 서두에 주장했던 취향에 관하여.. 취미에 관하여.. 똑같은 책입니다.. 서두에 말씀드렸던 그 문장들은 사실은 되게 민주적인 것 같지만.. 체제옹호적인 발언들이다.. 속으면 안된다.. 라는 겁니다.. 그런데 흄이 이렇게 전개하다보니까 뭔가 아니잖아? 이거.. 그렇죠? 뭔가 아닌거야.. 때문에 진짜 보수 세력들이 말하고 있는 프랑스식.. 르네상스식.. 스페인식.. 그러니까 유럽 대륙식이 말하는 그 객관적 준거로서의 판단 능력.. 이걸 그대로 고집하다보면.. 이건 우리는 영국이라는 나라는.. 자기명령권이 오히려 소홀히 되는 나라가 될 수 있어.. 그렇다고해서 너도 맞고 다 인정해버리면 어떻게 돼? -그러면 하향평준화지.. 동물로.. -그렇죠.. 가축의 세계로 들어가죠.. 그러니까 절충지점을 찾고 싶은거죠.. 그 절충지점이 뭐야? 바로? 대리자입니다.. 대리자.. -비평가? -그렇죠.. 비평가. 대리자.. 그러면 어떻게 좋은걸 판단하냐? 좋은 비평가가.. 숙련된 오래된 비평가가 그걸 선택할 권리를 갖는다.. 이렇게 해버리는거죠.. 절충안을.. 이 종교개혁이라는 명분으로.. 매개자를 없앴죠? 대리자를 없앴습니다.. 성직자라는.. 그랬더니.. 지식인이라는 대리자가 나온 꼴이죠.. 이거.. 이거.. 흄이 독특한 관점도 아닙니다.. 이거.. 프랑스에서 수입한거야.. 프랑스도 똑같은 계몽주의 이후에.. 계몽주의가 싹트는 그 무렵에 루이 14세가 힘이 좀 내려가는 그 무렵과 동시에.. 계몽주의가 올라오거든요? 루이10세(?14세?)가 내려가고? 7년 전쟁 때 할건데.. 계몽주의가 올라가는데 그 무렵에 갖고 있는 취향에 대한 정서가 이거야.. 야, 상대적인거지만 비평가들의 몫이 있어야 된다.. -비평가들이 기준안을 마련해줄거다.. -그렇죠.. 그 비평가는 오랫동안 연마되는거다.. 그러니까 지식인 계층도 가문을 갖고 있는거야.. 비평가 계급도 가문을 갖게 되는거죠.. 오래해야되니까.. 연마를.. 이런 식으로 바뀌었는데.. 이게 지금까지의 프랑스 정서인거에요.. 그거 이제 베껴가가지고.. 이제.. 흄이.. 자기가 독특하게.. 포장해서 이 글을 쓴거죠.. 그러니까 성직자라는 대리자.. 이 상징.. 웃긴게 르네상스 시대 중세 때.. 르네상스까지.. 가장 고취향은 성직자들이었어요.. 향수도 내가 수도사들이 만들었다고 그랬잖아요? 모든 것들이 가장.. 모든 문화 예술 주문을 다 누가 했어? 추기경들이 했잖아? 추기경들이야.. 다 이름이 추기경 이름이잖아? 그다음에 그것보다 약간 낮은.. 그러니까 액자 규모는 상인들이 했죠? 큰 규모.. 그것을 이제 가문.. 상인들이 하겠다..라고 나선 가문이 피렌체 가문들인 것이고.. 그렇죠? 대부분 진짜 비싸거나 훌륭한 예술 작품들은 성직자들이 요구하죠.. 존재의 목표니까.. 그게.. 그랬단 말이야.. 그러니까 성직자가 좋은 취향을 가질 수밖에 없었어.. 그런데.. 제 1 계급이고.. 걔네들이 몰락해서 대리자.. 너네가 판단하는 거.. 말하고 다 치웠더니.. 지식인이 와가지고 자기가 대리자가 되겠다..는 주장과 같은거죠.. 뭐가 낫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뭐가 나은지 모르겠지만.. 두 개 다.. 조금.. 대리자가 필요하다는 것은 잘못 읽은 것이 아닌가.. 반민주적인 것은 아닌가.. 의문을 품을 수 있겠죠.. 그러니까 섬세한 상상력을 비평가들이 준거를 마련해주고.. 그 준거를 통해서 자기합리화 회의주의 냉소주의라는 악순환을.. 우회로를 만들어버리는.. 정리하자면.. 이런 꼴이겠죠? 반민주적이고.. 저는 보수적인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스스로 비평가가 되면 안됩니까? 그렇죠? 왜 스스로 섬세해지면 안돼? 왜 나는 섬세해질 수 없다고 벌써 선험적으로 규정을 해버리는거야? 나는 왜 이 정도밖에 모른다고 스스로를 이렇게 딱 잠그는거죠? 저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 규정에서 출발해서 내가 그 정도의 깊이의 인간이 되는건 아닌가?라는.. 것을 품을 수도 있죠.. 왜 나의 꿈은 이렇게 낮아? 어? 이런걸 생각해봐야죠.. 어떻게 해야 되는가? 흄의 말을 빌려서 이중적으로 생각해볼게요.. 서로다른 종류의 아름다움을 비교할 기회를 전혀 갖지 못했던 사람은 그에게 제시된 어떤 대상에 관해서든 자신의 견해를 제시할 자격을 전혀 가질 수 없다.. 그러니까 서로 다른 아주 극단적인 아름다움을 비교하고 분석할 수 있는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아름다운 취향에 대해서 판단할 견해를 가질 수 없다.. 그러면 거꾸로 말하면.. 누구나 서로다른 종류의 아름다움을 비교하고 교차하고 그것을 취할 수 있다면 자신도 비평가적 수준의 견해를 가질 수 있다는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아름다운걸 많이 경험하면 좋은 취향을 갖는다.. 이렇게.. 생활에서.. 좋은 걸 입고.. 좋은 데, 좋은 음식을 먹고.. 그다음에 좋은 집에 살면은.. 그러면 되는 것 아닌가? 비평가의 권리.. 확신을 가질 수도 있지 않은가? 맞죠? 맞아요.. 이거.. 아주 쉬운 거잖아? 이게 뭐가 어려워? 용기도 필요 없어.. 비싼 것이 결코 좋은 게 아니기 때문에 용기도 필요 없어요.. 기호 가치 시대에 과잉 생산, 과잉 소비 시대엔.. 좋은 것들은 좋은 것을 완강히 고집하는 사람들이 만들지.. 그들은 비주류에요.. 소수자들이고.. 그들이 독점하고 있지.. 자본이 독점하고 있지 않습니다.. 좋은 것이 많이 팔리겠어? 안팔려요.. 따라서 좋은 것을 고집하는 그 사람들을 찾으면 돼.. 뭐가 어려워? 이게? 스스로의 소수자의 안목을 기르면 돼.. 내가 비주류로서 나의 안목으로 좋은 것을 지켜야겠다고 맹세하면 돼.. 선언하면.. 그러면 그 선험적인 가치로부터 내가 출현하기 때문에.. 그래서 자동으로 되는거죠.. 좋은 취향은 어떻게 갖춰져? 그러니까? 내가 좋은 인간이 되겠다! 라고 하는.. 내가 가치 높은 인간이 되겠다 라고 하는 자기 명령권에서 시작되는 거에요.. 그걸 지켜내고 있으면 좋은 취향이 갖춰지죠.. 스스로 갖춰집니다.. 나쁜 물건 안쓰게 되고.. 뭐 하나 골르더라도.. 조금.. 비율이 맞는 것들을 찾으려고 애쓰고.. 그렇게 됩니다.. 스스로 나는 좋은 취향을 갖고 있는.. 좋은 인간이고.. 고운 인간이고.. 그렇죠? 아름다운 인간으로 살고 싶어.. 라고 딱 규정해 버리면.. 그걸 지킨.. 그 명령을 지키기만 하면.. 자유를 얻는거죠.. 뭐가 어렵냐? 이게?? 소수자의 안목을 그렇게 길렀으면 좋겠습니다.. 비주류여야 합니다.. 만약에 비주류로서 상처받았으면 기회라고 생각하는 것도 괜찮다라고 누누이 말씀드리는겁니다.. 진급 안돼? 그러면 아 잘됐다.. 이렇게 생각하는거야.. 나는 좋은 선생이 될 기회가 열렸다.. 그런데 후회하고 걱정하고 그러죠? 보통의 인간은? 그렇지? 기회라고 생각하지 않고.. 자, 그래야 지상의 삶이 만족스럽죠.. 지상의 삶이 만족스러운 것은 아주 간단한 원리를 통해서 가지고 갑니다.. -좋은 취향을 가져라.. -그렇죠.. 자기가 자기 명령권을 지킬 때.. 내가 스스로의 명령을 지킬 때 좋은 취향이 길러지고.. 그 좋은 취향을 통해서 나는 만족스러운 인생을 살죠.. 그러면 구원의.. 가상의 천국을 열망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죠.. 우리가 자꾸만 구원과 가상의 천국으로 상상력을 소모시키는 이유는.. 그렇죠? 아주 간단합니다.. 현실적 삶이 만족되지 않기 때문이에요.. 현실적 삶이 만족할 수 없는 이유는 우리가.. 좋은 것을 잘 취하지 못하기 때문이고.. 어떻게 좋은 것을 취하는지 방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좋은 것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은 내가 확신을 갖고 좋은 것을 취하겠다고 작정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다는 거에요.. 스스로 비평가가 될만한 자격을 갖추고 있을 때 열리는 길이라는거죠.. 압축하자면 그런 뜻입니다.. 그러니까 좋은 취향을 갖는다는 것은 왜 가져야 하는지 한번 질문해보세요.. 왜 좋은 취향을 가져야 하는가? 잘난척 할려고? 인정투쟁으로? 그건 별로 그렇게.. 추구해야 될 가치는 아닐 수 있어요.. 그렇죠? 자본주의의 인정투쟁은 돈 많이 벌면 짱이야.. 뭘 다른 얘기를 해? 돈 많이 벌 수 없어? 우리처럼.. 나처럼.. 상처받았어? 돈에..? 그러면 그냥 기회가 열리는 거죠.. 그래? 그러면 비주류로서.. 남들이 버린 것을 독점하겠다.. 니체.. 남들이 버린 것을 독점하겠다는 각오로 좋은 것을 추구하면 되는거죠.. 아름다운 것을 추구하면 됩니다.. 아름다운 일상을 살겠다고 다짐하고.. 그걸, 그 명령을 지켜나가면 되죠.. 그러면 좋은 것을 입을테고.. 좋은 곳에 살테고.. 좋은 음식을 먹을거니까.. 아름다운 인간이 될 것은 당연한 수순일 것 같습니다.. 그랬으면 좋겠는데.. 이거하면 좋은 취향 가지고.. 이런거 못해요.. 그런거 없습니다.. 우선은 자기가 작정해야.. 합니다.. 자기가.. 스스로 나는 가축이 아니다..라고 작정해야 돼.. 작정하고 나는 그걸 추구하겠다고 그래서 하나하나 일상에서 그 버린 것들.. 쓰레기 같은 걸들.. 막 주워온 것.. 습성들 있잖아요? 그런거 하나하나 제거해서 버리세요.. 하나씩 버리는 일부터 시작하면 되지 않을까? 시작합니다.. 안좋은 걸 뭐하러 입고다녀? 나는 와이프랑 자주 싸우는데.. 이것도 여성 비하 논란으로 또 뜰라나 모르겠다.. 괜찮아.. 뭐냐하면.. 누가 빵을 줬어요.. 빵을.. 그러면 나는 버리라고 그래요.. 지금 우리가 몸이 회복될 때인데.. 몸에 안좋다.. 못버려.. 이걸.. 왜 못버릴 것 같애? 취향이 훈련이 안됐다고.. 이걸 버릴 줄 알 때.. 이때 우리 비로소 좋은 것을 취할 수 있는 습관이 형성되는 거거든요? 버려라.. 그냥.. 아까워하지 말고.. 아까운 것은 뭐가 아까운거냐면.. 좋은 것을 자꾸 꿰매 입고.. 다려 입고.. 다시 입고.. 이거 아껴라.. 닦고 이런거.. 좋은거니까.. 나쁜거는? 들어오자마자 버려라.. 그게 잘 안돼.. 우리가 훈련이 안돼가지고.. 잘 안됩니다.. 이게.. 쉽지가 않아.. 이게.. 뭐 아끼는 것 같고.. 막 그래.. 안좋은 습관이죠.. 그렇다고 이렇게 얘기하자면 집에 있는거 다 버릴려고 그래.. 아우.. 똑같은 수준이야.. 급박한거.. 내가 일상에서 들어오는 자극들이 있어요.. 그중에 아름답지 못한 것들은 하나씩 하나씩 버리는 게 먼저가 아니라.. 나의 일을 방해할 때 버리면 돼요.. 그냥 가서 대청소하고 다음날 똑같이 살려고.. -다른거 또 쓰레기로 치우고.. -그러지 말고.. 신중하게 버려야 돼.. 신중하게.. 버릴 때도..다만.. 못버려서 막 안달하지는 맙시다.. 또 버리라고 하면 또 집에 와가지고 또 다버려가지고 필요한 게 없네? 이지랄.. 그리고 또 사고.. 그 악순환의 반복이죠.. -사고 싶어서 버리는거 아니야? 그럴 수도 있는거야.. 그러니까.. 조급함은 너무 나쁜 취향입니다.. 하나하나 내게 필요 없는 것들 버리고 단순해지면 단순해질수록 자기합리화, 회의주의, 냉소주의의 늪에서 빠져나와서 자기명령권을 의욕할 수 있습니다.. 먼저, 자기 명령권을 의욕하는 게 먼저이긴 한데.. 의욕하죠.. 스스로가 주인이 돼야지.. 뭔.. 내가 가축이야? 오래사는 가축이 뭔 의미가 있어요? 어차피 도살장 끌려갈걸.. 그렇죠? 우리도 양로원이라는 도살장에 끌려가잖아? 지금 평균 5년 이상 막 살죠? 어우.. 끔찍하지.. 똥팔씨 갈래? 가야지 뭐.. 어떻게 해.. 제대로 안살면 가는거야.. 누가 돌봐줄건데? 스스로 못돌보면 내가 돌봐야 되는데.. 스스로 돌볼 능력 없으면 가야 돼.. 어쩔 수 없어.. 자식한테 피해줄텐데? 똥 질질 쌀건데? 그러면 안되지.. 그러면 몸 관리 합시다.. 담배 끊어야 되는데.. 여기까지.. -네, 자, 이렇게 해서 우리 데이비드 흄.. 오늘 좀 말랑말랑하죠? 말랑말랑하진 않네요.. -다음 시간에 말랑말랑하게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오늘 이렇게 해서 우리.. 확장편 취미, 취향과 관련해서 이야기 나눠보았습니다.. 그러게.. 이 취미라는 단어에.. 거기에 취향까지.. 최고급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그걸 생각해볼 수는 있죠.. 내가 가져볼 순 있지.. 내가 저렇게 할거야! 라고.. 취향이라는.. -가지면 되죠.. 뭐 한가지인데.. 만물을 가질건 아니잖아요? -한가지라도? 제대로? -네, 제대로 가질 수 있죠.. 그게 뭐 어렵나요? 일본친구들이 잘하죠.. 그래서.. 최고급을 딱 하나를.. 가보처럼 모시는 일 너무 잘하죠.. 너무 잘합니다.. 그래서 걔네들은 과감합니다.. 오히려.. 소비에서 있어서 진짜 과감해요.. 이거 하나.. 최고급 할거야! 그러면 딱 인생의 목표를 거기다가.. 물성에 두니까.. 그것도 막.. 엄청 존경할 대상은 아닌데.. 그것부터 출발하는건 맞죠.. 책장에 버릴 책이 아니라 버리지 못할 책.. 다 절판될 수 밖에 없는 책으로 가득차면 기분 좋잖아? 나 기분 엄청 좋아.. 전부 절판이야.. 이건.. 절판, 절판.. 계속.. 앞으로 계속 절판되는거야.. 내가 절판 책.. 진짜 많이 가지고 있을걸? 그 이유가 뭐야? 좋은 것을 갖고 있으니까.. 절판이라는 기록도 없어요.. 싸구려는.. 그렇죠.. 그렇게 하면 좋겠습니다.. -자 그렇게 해서 다음 시간에는 심화편으로.. 다음 시간이 7년전쟁 얘기할건가? -아니죠.. 심화 해야죠.. 나 별명도 정해놨는데.. -심화 하고.. 그다음에 7년전쟁 하고 스미스로 넘어갈거에요? -네.. 순서대로.. -알겠습니다.. 자, 이렇게 해서 마감하도록 하겠습니다..&lt;span&gt;&amp;nbsp;&lt;/span&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무용한 것에 섬세해지려 애쓰는가? 어제보다 오늘의 차이를 한 번과 두 번의 미묘함을.. 바다 모래 알갱이 하나의 있고 없음의 변화까지.. 그러나 오늘날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염세주의와 상대주의의 냉소에 섬세함은 힘을 잃는다.. 섬세한 감각과 결합되고 연습에 의해 개선되며 비교를 통해 완전해지고.. 모든 편견으로부터 벗어나며.. 잣대로서 이성의 작동을 증진시킬 때.. 탁월함이라는 취함(?취향?)의 자격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 &lt;span&gt;&amp;nbsp; &amp;nbsp;&lt;/span&gt;&lt;/p&gt;
&lt;hr contenteditable=&quot;false&quot; data-ke-type=&quot;horizontalRule&quot; data-ke-style=&quot;style8&quot; /&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description>
      <category>철학의 역사</category>
      <author>햇살이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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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4 Dec 2023 08:16:0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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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철학의 역사 근대 영국12&amp;gt;120회 데이비드 흄 인생 편 &amp;ndash; &amp;ldquo;초지일관&amp;rdquo;</title>
      <link>https://ihope1982.tistory.com/72665</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a href=&quot;https://youtu.be/TvnYmWpD_T8?si=381K2EhXCLrwI4SG&quot; target=&quot;_blank&quot; rel=&quot;noopener&amp;nbsp;noreferrer&quot;&gt;https://youtu.be/TvnYmWpD_T8?si=381K2EhXCLrwI4SG&lt;/a&gt;&lt;/p&gt;
&lt;figure data-ke-type=&quot;video&quot; data-ke-style=&quot;alignCenter&quot; data-video-host=&quot;youtube&quot; data-video-url=&quot;https://www.youtube.com/watch?v=TvnYmWpD_T8&quot; data-video-thumbnail=&quot;https://scrap.kakaocdn.net/dn/1TLJ9/hyUE2Jia0M/9LFCK8pECRpMvT175GQDs1/img.jpg?width=1280&amp;amp;height=720&amp;amp;face=0_0_1280_720&quot; data-video-width=&quot;860&quot; data-video-height=&quot;484&quot; data-video-origin-width=&quot;860&quot; data-video-origin-height=&quot;484&quot; data-ke-mobilestyle=&quot;widthContent&quot; data-video-title=&quot;Prince - Purple Rain (Official Video)&quot; data-original-url=&quot;&quot;&gt;&lt;iframe src=&quot;https://www.youtube.com/embed/TvnYmWpD_T8&quot; width=&quot;860&quot; height=&quot;484&quot; frameborder=&quot;&quot; allowfullscreen=&quot;true&quot;&gt;&lt;/iframe&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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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figure&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생은 장난이 아니다.. 존재는 허깨비가 아니다.. 진짜로 우리는 그때마다 여기에 있다.. 진솔히 살아도 존재는 짧다.. 갈팡질팡할 겨를 조차 주지 말자.. 사나운 겨울.. 하늘에서 눈이 내렸다..&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세계에 있었으나 미처 깨닫지 못한 철학의 영광을 위한 방송.. 두 남자의 철학 수다 철학의 역사편, 제 120회를 시작하겠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일상생활의 혁명을 지속하는 매력남, 일지매 똥팔씨 입니다.. -인문학도 메뚝씨 입니다.. -자, 오늘 새로운 인물과 한번 또 마주하는 시간입니다.. 데이비드 흄과 함께 해보겠습니다.. -혼자 녹음한 적이 있어서.. 들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저도 한 번 들어봤어요.. 그런데 같이하는 게 훨씬 낫다라고.. 생기와 활력이 혼자 했을 때 조금 부족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여하튼 이제 촉발돼야 되는데.. 어떤 상의(?사유?)와 생각은.. 촉발된다는 것은 계기가 있어야 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예를들어 유튜브의 영상.. 혼자 하는 영상들을 보면 영혼이 없잖아요? 그렇다고 대화하는 것은 너무 싸구려고.. 영혼이 없잖아요? 그 영혼이 없는 가장 큰 이유가 그들이 사유를 촉발하지 않고 원고를 그냥 읽기 때문이거든요? 그러니까 저도 그 원고 읽는 방송은 아니고.. 소개서..를.. 사실 글을 쓰는건데.. 철학의 역사를 정리하는 글을.. 몇년 째 계속 하고 있는데.. 생기가 없어요.. 활발하지 않죠.. 그래서 이제 매력이 없습니다.. 같은 내용도.. 대학 교수가 혼자 나와서 얘기하면 재미 없잖아? 그런거에요.. 그래서 다시 합시다.. 다시 합시다.. 데이비드 흄에 대해서.. 우선 시대 공명부터 가면서 흄의 이야기를 들어갈텐데.. 흄의 가훈이 초지일관이에요.. 초지일관.. 초지일관에 대해서 맥을 통해서 이제 쭉.. 생애를 톺아볼텐데.. 시대공명 속에 기사를 통해서 우리가 배워야 할 바.. 특히 젊은 친구들한테 오늘은 잔소리를 좀 하고 시작할려고 합니다.. 뭐 어때? 어차피 젊은 놈들 내꺼 잘 안듣는데.. 그렇죠? 잔소리좀 하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는 제가 분명히 60년대 비판하면서.. 당신의 아들이 젊은 층이다.. 욕하지 말라.. 그렇게 키운거다.. 라고 얘기했어요.. 자기부터 반성하라.. 그렇죠? 그런데 만약에 젊은이가 자기 고백을 했다면.. 그 고백의 품질은 또 우리가 갈기갈기 찢을 수 있죠.. 그렇죠? 맞죠? 아무 말도 안하면 우리가 그를 비평하거나 비판할 수 없습니다.. 책임이 우리 부모 세대에 있으니까요.. 그런데 자기가 말을 꺼냈다면.. 그 말에 대해서는 비판할 수 있죠.. 그런 취지로 한 번 해봅시다.. -네, 알겠습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자, 오늘 시대 공명 기사는 지난 목요일이 2023년 수능이 있었던 날인데.. 그러니까 매년 반복되는 국가적인 시험이긴 하죠? 그래도 올해도 한 50만명 정도가 참가했다고 하더라구요.. -많이 줄었네요.. 많이 줄었습니다.. 60년, 70년 세대는 100만 명이니까.. 그러니까 재수생 빼고 100만명이니까.. 많이 줄었습니다. 확실히 훨씬 더 줄텐데.. 이제 심각하게 몰려올거에요. 멜서스를 할까말까 했는데.. 인구론.. 그런데 너무 심각합니다.. 이거.. 나라를 걱정하는 사람들은 심각하게 생각 해야 돼요.. 나라를 수익 모델로 쪽쪽 빨대 꽂은 놈들은.. 너는 조심해야 돼.. 우리는 나라가 해준 게 없고, 받을게 없으니까 괜찮은데.. 너네가 걱정해야 되는데 우리가 걱정하고 있으니 참 웃긴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 기사는 수능과 경험이라는 키워드로 가져온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대학생 시민기자가 쓴 글이구요. 한번.. 기사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이 기사 하나 밖에 없어요.. -뭐가? -그 기자의 글이 이 기사 하나에요.. 딱 하나.. -하나 썼지.. -네.. 끝이에요.. 앞으로 더 썼으면 좋겠는데.. 하나입니다.. 오마이뉴스 시민 기자 되는 것은.. 자기가 이렇게 올리는 거에요.. 그냥 신청해서 올리면 거기서 이제 필터링해요.. 편집지에.. 그래서 기사의 품질이 괜찮으면 이제 정식 기사로 다시 올려주는 시스템인데.. 그래도 예전에는 아주 크게 들어왔죠.. 후원도 해주고.. 시민 기자 하라고.. 후원금도 받고.. 기자로 살 수 있다.. 라고 생각했는데.. 글자를 안읽으니까.. 좋은 플랫폼인데.. 사람들이 글자를 안읽으니까.. 글자를 안읽으니까 이게 안 떠.. 그리고 그게 뜰려면 오마이뉴스 똑같이 아주 저속하고.. 자극적인 기사 제목을 뽑아야지만 또.. 올라갈 수 있어서.. 아.. 이것도 좀 안타까워요.. 그러니까 나라 전체에 그 문자적 수준이 떨어지면.. 이게 뭐가 어떻게 안돼.. -그러니까 이 네이버나 다음이나 여기에는 아예 들어오지도 않고.. 내가 오마이뉴스 직접 찾아 들어가서.. 거기서도 또 들어가야지만 볼 수 있는 기사.. 찾아야지만 볼 수 있는.. -그러니까 이게 스마트폰 한 페이지 잖아요? 세상의 무수한 사건들과 이야기가 있는데.. 이 좁아 터진 스마트폰 한 페이지에 올라오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너무 심각하죠.. 심각합니다.. 그러니까 지역이 사라지니까.. 지역마다 지역의 기사와 사건들이 다뤄지면.. 스마트폰 안 보고 지역지를 보고 거기서 있는 사건을 담론화해서 지역에서 어떻게든 만들어내고 막 이럴텐데.. 전부 다 이제 천편일률 독점적으로 스마트폰 안에 압제돼있으니까.. 문제가 심각하죠.. 글의 수준도 심각하게 떨어지거니와.. 사람들이 이제 주변에 관심을 갖는 농도도 상당히 낮아지는 것이겠죠? 지역이 붕괴된다는건 이런 거에요.. 단지 이제 수도권에 사람이 많이 산다는 이런 뜻이 아닙니다.. 삶이 붕괴 돼.. 존재가 붕괴된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그 주변에 아무런 관심이 없는데? 관심을 가질 수도 없는데? 그 연결해주는 매개가 없으니? 이게 심각한 문제입니다.. 모두가 다 이제 이름 없는 사람으로.. 무명으로 살아가는 시대가 열리고 있죠.. 와.. 제대로 된 지옥이 열리고 있습니다.. 갑시다.. 조금 더.. -네.. 자, 기사는 이.. 자신의 수능 실패담과 함께 시작이 됩니다.. 어렸을 적 특별한 줄만 알았던 내가 계속되는 실패를 겪으며 결국 지독하게 평범한 사람임을 깨달은 나는 더 이상 무언가에 도전하기가 무서워졌다.. -야.. 이게.. 똥팔씨 수능 잘 나왔어요? 못나왔어요? 똑같아요? -저 똑같이 나왔죠.. 조금 못나왔지.. 평소 보다.. -난 많이 못나왔는데.. 밀리기도 하고.. 많이 못나왔는데.. 딱 한 몇 시간.. 멍 했어요.. 몇 시간.. 딱 몇 시간 멍하고.. 이 생각을 했죠.. 재수해야 되나? 안된다.. 이 지옥같은 시간을 더 보낼 수 없다.. 딱 한 가지 결정으로 그냥.. 되는 학교로 갔어요.. 가장 최저 노선으로.. 되는 학교로.. 원래는 이제 서울 쪽에 갈려고 했는데 떨어졌죠.. 수능이 떨어지는 바람에.. 그런데 생각해보면.. 흄도 얘기하지만.. 우리가 나온 학교가 시골이잖아요? 처음에 갔을 땐 진짜 허허벌판.. 정말 벌판의 시골이었는데.. 잘 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흄도 에딘버러 시골에서 살았는데.. 정말 잘 갔다는.. 왜냐하면 강제로 걸을 수 있는 곳이 많았단 말이에요.. 그리고 돈이 없으니까 남춘천역 기차에서 내려서 거기서 걸어가면.. -다 걸어다녔지.. 한 30분 걸렸지.. -이런 겨울 날.. 아.. 씨.. 춘천 죽이죠? 이런 것들이 되게 많은 도움을 줬습니다.. 어떤 고난으로써의 도움이 아니라 우리가 걷는다는.. 그 핵심에 도움을 줬죠.. 그 이야기에 대해서 기사 후에 또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amp;nbsp; -실패하면 투자한 시간과 노력이 아무 것도 아닌 게 되는 것 같아 도전하는 것부터 겁이 나는 겁쟁이가 되어버렸다.. 라고 이렇게.. 고백 인가요? 아무튼 이렇게 얘기 하면서 시작됩니다.. 대학생이 되었고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본인은 연기라고 얘기합니다.. 세상이 요구하고 남들 대다수가 하는 취업 준비에 발목 잡혀 자신의 온 에너지를 다 쓰고 있다고 하면서 이제 이런 질문을 던져 봅니다.. 결과와 과정.. 과연 무엇이 더 중요한가? 모든 SNS와 특강.. 심지어 수업에서까지도 실패해도 괜찮다..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우리는 왜 과정이 중요한 것을 알면서도 망설이고 있을까? 라는 질문과 목적을 위해 달려온 과정은 과연 나에게, 우리에게, 청년에게 과연 아무 의미가 없었던 것일까? 라는 질문.. 그러니까 답이 정해져 있는 질문이긴 하죠.. 과정이 중요하다..라는.. 거기에서 보충.. 자기에게 내재된 답을 보충하기 위해서 잡스 형님의 글을 가지고 옵니다.. -그거 안읽어도 될 것 같아요.. -이런 글 나오고.. 결론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결국 필요 없는 과정이나 경험은 없다.. 모든 과정은 나에게 남아 있고, 후에 어떤 방식으로든 나를 성장시켜주는 밑거름이다.. -이게 웃긴 게.. 잡스를 예를 들었는데.. 이게 결론이 그것이기 때문이에요.. 결론이 일론머스크고, 결론이 스티브 잡스고, 결론이 빌게이츠이기 때문에 그래요.. 심각합니다.. 이거.. 모든 꿈이 완전 자동 기계처럼.. 일편.. 와.. 한쪽 방향으로 쫙 줄 서 있죠? 과정이 중요하다는 이 상투적인 말.. 이거 한 십만년 전 쯤 부터 했던 말.. 이거 정말 문제 많습니다.. 문제 많아요.. 우리가 왜 지금 이십대 대학생이 자기를 돌아봅니까? 나는 그것도 이해가 안가는데.. 정말 이해가 안가요.. 돌아볼 겨를이 어딨나? 그거 이해가 안갑니다.. 나는.. 어떻게 이십대 때 자기를 돌아보지? 말이 됩니까? 이게? 신기해.. 나는.. 50줄이 다 돼가는 지금도 나를 안돌아봐.. 지금이 제일 좋아.. 조금 더 깊은 언어를 수색했으면 좋았을텐데.. 진행형이 무너진거죠.. 아무튼 좋은 문자로 훈련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오는 결과입니다.. -진행형이 무너졌다.. -네, 진행이 무너진거에요.. 존재의 진행이 무너지면 이렇게 자꾸 돌아봅니다.. 왜 반성을 하고 자빠졌어? 20대에 왜 반성을 해? 100 살 때 뭐할려고? 이해가 안갑니다.. 그러니까 좋은 문자를 훈련하지 못한 수준이 아니라 이제는 문자를 못 읽는 수준까지 왔어.. 그게 힘든거야.. 나는 느껴져요 그게.. 문자를 읽는 게 힘든거야.. 때문에 결론은 언제나 체제순응입니다.. 체제가 요구하는 수준.. 요즘에 급진적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보면.. 도전적이고 도발적인 게 아니라.. 수정적이야.. 수정적.. 그리고 자기가 광고해.. 내가 급진적으로 이렇게 말해도 되나?하고.. 니가 무슨 급진적인데? 수정적이라니까? 그러니까 회의주의가 몸 깊숙하게 박힌거죠.. -여기 필자도 얘기하고 있죠.. -박힌거야.. 그냥.. 아주 어렸을 때 부터 세뇌당한 그 회의주의가 몸에 박힌 거에요.. 도전을 힘들어해.. 어떻게 젊었을 때 도전을 안하지? 나는 그게 이해가 안가는데? 어떻게 젊었을 때.. 와.. 나는 사표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자퇴서도 한 200번은 생각한 것 같은데.. 아.. 이대로 인생이 끝나면 안되는데.. 이런 촉박함이 있었지.. 후회? 신기합니다.. 사실 끝까지 연기 했어야죠.. 지금 시작해야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잖아? 도대체 늦는다는 의미가 뭐야? 60대고 70대고 왜 안돼? 왜 이렇게 얌전하게 살어? 안도다다오가 청춘은 겁 없는 나이로 규정합니다.. 힘이 넘쳐나니까.. 막 이래.. 너무 얼어 있죠? 너무 얼어 있어요.. 윤석열도 사법고시 9수생이야.. 대학 4년 끝나지도 않았어.. 너 몇 년 했니? 연기? 며칠 한 거 아니니? 아.. 식솔이 있어가지고.. 경제적 책임을 져야 한다? 그러면 돈 벌고 해.. 왜 문제가 됩니까? 그게? 책임지면 되잖아? 나도 20년 책임졌어.. 내가 하고 싶은 거 하고 싶어서.. 지금도 책임지고 있지만.. 왜? 그게 문제가 됩니까? 이해가 안가요.. 아니 현실이 우리를 압제하면 꿈이 더 커야지.. -맞지.. -현실이 우리를 압제하는데 꿈이 작아져.. 그러니까 왜 취업을 하는가가 감당하기 어려운 질문이면 왜 사는가는 어떻게 감당할거야? 이게.. 겁이 많은 이유.. 겁쟁이.. 우리가 겁쟁이이기 때문에.. 이렇게 쪼그라드는 것이죠.. 몸이 겁을 막.. 움츠리고.. 내도.. 꿈만은 커야지.. 욕나오네 진짜.. 언어가 마른 이유가 우리가 겁이 많은 이유죠.. 뭘 이렇게 쫄아있습니까? 뭘 이렇게 얼어 있어? 왜? 왜 얼어 있어야 돼? 얼면은 철학책도 안읽혀.. 뭔 소린지 하나도 몰라.. 이 새끼가 이렇게 말했을거야.. 하고 규정하고 들어가야 되거든.. 얼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다다오가 또 말하죠? 몸이 약해지면 싸우고 싶은 마음이 사라진다고.. 그런 말 해.. 몸만 입니까? 문자가 사라지잖아요? 싸우고 싶은 마음이 사라져.. 뭔가를 해보겠다는 의욕이 사라지는 거죠.. 그러면 의욕이 사라지면 끝장이야.. 이거 자기 계발로 또 시민기자 성공했다고.. 내가 예전에 장난으로 드라마, 영화 비평.. 이런거.. 데뷔 한 번 해볼려고.. 그거 공모한 적 있어요. 당선이 됐는데.. 내 이름으로는 저기 한 3등인가 7등 하고.. 다른 사람 빌려가지고 두번 했는데 그건 한.. 100만원 짜리 상 받은적 있어요.. 옛날에.. 그랬는데.. 63빌딩 가가지고 밥 주더라고.. 그래가지고 63빌딩 만찬회에서 밥 먹는데.. 나는 그냥 겸사겸사 간거지.. 내가 쓴 글이지만.. 내 이름으로는 아니니까.. 그런데 옆에 한 젊은 여자 친구 한 명이.. 나보다 낮은 상을 받았어요.. 그런데 그 친구가.. 자기가 라디오 방송에 작가가 되고 싶은데 포기했다가 이게 돼서 다시 한 번 꿈을 꾸게 됐다..라는 말을 하더라고.. 그래서 떨어지면 꿈을 안꿔야 되나? 그리고 꿈이 작가여야지 라디오 방송 작가는 뭐나? 이런 생각을 그 때도 했거든요?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트로피 떨어뜨려가지고 와장창 깨버렸어요.. 내꺼 아니니까.. 막.. 이런 생각도 했는데.. 그 때도 똑같이 생각했습니다.. 아니 왜 싸우고 싶은 마음이 이렇게 사라지지? 사람들은? 그냥 싸우면 되는데.. 안죽는데.. 왜 싸우고 싶은 마음이 사라질까? 문자가 수혈이 덜 받았기 때문이겠죠? 이럴 때 해방의 물꼬를 터줄 좋은 책.. 김영민의 산책과 자본주의를 추천합니다.. 읽어 그냥.. 그거.. 들고다니면서.. 그러니까 이게 단순한 실천이죠? 산책은 아주.. 이게 자기 갱생의 치유제라고.. 이거 연재 기사에요.. 산책과 자본주의 책도.. 이런 말이 있어요.. 당신은 이동하지만 상처 받은 사람은 걷는다.. 제대로 상처 안받은거야.. 걷고자 하는 사람들은 상처를 깊숙하게 받습니다.. 절대 잊어버리지 않아요.. 그 상처는.. 상처 없는 인간이 세계에 없어요.. 이 체계에.. 불가능합니다..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체계와 싸울 의지가 생길려면 그 상처를 감당해야 되는 거에요.. 미봉하면 안돼.. 부모에게 상처받았으면.. 그걸 감당해야 돼.. 미봉하면 안돼.. 대부분의 상처는 지인들에게 받죠.. 당신의 감수성이 엄청 놀라워가지고.. 막.. 자본주의 체계가 나를 막 상처주나? 그렇지 않죠? 대부분의 상처는 어렸을 때.. -자본주의 체계는 위로하지.. 오히려.. 거꾸로.. -돈 되니까.. -위로하는 척 해주지.. -돈만 내면 다 되니까.. 그렇죠? 지인에게.. 주변인에게 받죠.. 그들과 변증법이 이루어지지 않았어.. 제대로 싸워보지도 않았다고.. 그러니까 미봉되는 거잖아? 그냥 이데올로기로 덮은거죠.. 그러니까 상처를 은닉하고 함유(?)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상처를 치유하려면 걸어야 돼요.. 그렇죠? 우리를 노쇠화 시키고 노예화 시키는 놀라운 폭력에.. 만약에 상처를 더 받았다면 그 지인들도 사실 그 체제의 압제에 눌려서 나를 괴롭힌거잖아요? 그렇죠? 요즘 시대에 뭐 악랄한 악인이 어디있습니까? 그렇죠? 제대로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 며칠 걷다가 마는 것 말고.. 아씨.. 열심히 좀.. 오랫동안.. 언어가 필요하죠.. 읽고 걸어야 되니까.. 왜 이 이야기를 하냐면 발터 벤야민이.. 종교로서의 자본주의에 쓴 말 때문에 그래요.. 자본주의는 순전히 제의로 이루어진 교리도 없는 종교다.. 자본주의는 종교라니까.. 누누이 강조하지만 자본주의는 종교야.. 어떤 또 유튜브 댓글에 자본주의를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회주의를 옹호하시나요? 참.. 도대체 어디서부터 가르쳐야되니? 너를? 사회주의, 자본주의가 무슨 대치물인가? 중국이 사회주의냐? 자본주의지? 이상을 꿈꾸나요? 물어보면 꿈꿉니다.. 이상적인 나라를 바라나요? 어, 바래.. -하기야 우리가 몇년 동안 그 얘기를 했는데.. -그렇죠? 이상은 바랍니다.. 현실주의자가 되기 싫으신가요? 어.. 싫어 나.. 현실주의자.. 꿈꾸지 않은데 어떻게 인간이야? 그렇게 말할 순 있겠죠.. 그래서 그 현실이 아니라 꿈을 이상으로 삼은 역사적 실천 사례가 공산주의이기 때문에 공산주의를 사례로 드는 거에요.. -그거밖에 없으니까.. -어.. 그거밖에 없으니까.. 아직도.. 북한이 공산주의이고.. 쿠바가 공산주의이고.. 중국이 공산주의이면.. 공산주의는 없는 거에요.. 또 벤야민이 이런 말을 써놓죠.. 자본주의라는 종교 운동의 본질은 종말까지 견디기.. 궁극적으로 신이 완전히 죄를 짓게 되는 순간까지 세계 전체가 절망의 상태에 도달할 때까지 견디기다.. 그것은 절망의 상태를 희망하고 있는 것이다.. 이거야.. 이거.. -절망의 상태를 희망하고 있다..? -네.. 절망까지 견디게 하고 있는거야.. 이거.. 인생은 장난이 아니고 존재는 허깨비가 아닙니다.. 이거 왜 견디고 있냐? 의미 없이.. 걸어.. 씨.. 이걸 왜 견디고 있고.. 절망이.. 내가 실패 했다.. 무슨 실패? 대학 갔잖아? 안가도 될 대학.. 대학을 왜 가나? 진짜.. 안가도 되는데.. 안가도 될 대학 갔잖아? 그런데 무슨 실패? 존재에 실패가 어딨습니까? 그리고? 진행형인데? 살아있는데.. 흄을 다시금 다루면서 초지일관의 생을.. 우리가 너무 과장하는거 있잖아요? 절망의 시기.. 종말을 향해가는.. 견디기.. 이 체제에 복무하고 있기 때문이거든요? 우리가 상처를 과장하고 자기를 과장하고.. 그리고 위기를 과장하고.. 보통 기사도 위기를 과장해야지 클릭 수가 나오니까.. 집 값 폭락합니다.. ! 지랄하고 있네.. 늘 얘기하지만 거짓말이야.. 그걸 가속화시키면.. 누가 돈 주머니를 다시 여는줄 알어? 자본가들이 또 열어.. 또 줍줍 해.. 수도권에 있는 아파트.. 지방은 개박살 났지.. 지방은 뭐.. 끝났어.. 주상 복합 아파트 지방에 들어가는 놈은 이제 반토막 났다고 생각하면 돼.. 그것은 이제 수요가 없으니까.. 수도권으로 다 몰릴텐데.. 우리도 이제 도시 국가가 되고 있는 거에요.. 싱가폴처럼.. 그러면 거기는 인구가 많기 때문에 부족해.. 수요가.. -늘 부족해.. -계속 흡수돼.. -그렇게 부족하면 어떻게든 만들어야 투기가 일어나죠.. 부족하니까.. 어떻게든 만들어야.. 그러니까 소비가 일어나야 생산이 일어나듯이.. 부족함을 계속 만들어야 투기가 일어난단 말이에요.. 그렇죠? 그러면 투기가 일어나려면 부족함을 만들어야 돼.. 결핍을.. 그래서 수도권을 계속 결핍으로 만드는거야.. 그러면 또 모이고.. 또 모이고.. 그러는 것이죠.. -놀랍네.. -그러니까.. 자본주의는 이게 종교니까.. 종말로 가는거야.. 그래서 다 죽어버리자는 거야.. 이거.. 아예 꿈도 다 박살내자는거야.. 가는 거에요.. 이거.. 가고 있어요.. 우리는 가장 가속적으로.. 최고 빠른 기차를 타고 가고 있죠.. 전 세계에서.. 가야지 뭐.. 흥미진진할 것 같어.. 흄을 한번 다뤄 봅시다.. 일단 영향력은 방송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아인슈타인이 좋아했다고 했죠? 아인슈타인이 두 권의 책을 읽었다고 했습니다.. 쇼펜하우어와 흄.. 우리가 회의주의, 냉소주의라고 알고 있는 그 두 권의 책을 통해 만들어진 개념이 상대성 이론인거죠.. 그 인간본성(에 관한)논고를 읽고 이런 말을 했죠.. 아인슈타인이.. 경탄하면서 탐독했고, 그 직후 상대성이론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 철학 공부가 없었더라면 내가 천착하던 문제의 해결책에 이르지 못했을 것이다.. 이렇게 말하고 또 꺼낸 책이 쇼펜하우어 책.. 두 가지를.. 흄과 쇼펜하우어를 아인슈타인은 아주 좋아했죠.. 다윈도 좋아했습니다.. 흄은.. 찰스 다윈도 좋아했어요.. 그래서 다윈이 흄을 통해서 무슨 아이디어를 얻었을 것 같아요? -찰스다윈이? -진화론이 흄을 통해서 무슨 아이디어를 얻었을까요? -흄하면 떠오르는 것 뭐 있죠? -흄 하면 떠오르는 것? 계속 인간이라는.. 내가 동일성의 인간이 아니다? 동일성의 인간? -아니에요.. 이거 인간본성론이잖아요? 본성이 떠올라야죠.. 이 인간 본성은 인과적인 게 아니라.. 우연적인거다.. 개연적인거다.. -그러니까 동일성이 없다라는 거잖아? 그러니까.. -동일성은 있죠.. -실체.. 실체라고하는 게 -있죠.. 본성이니까.. 형이상학을 포기하지 않았다니까? 있어요.. 아인슈타인도 있죠..? 본성이..&amp;nbsp; E=MC^2이라는 본성이 있습니다.. 본성이 있어요.. 그리고 형이상학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자꾸 회의주의면 형이상학을 포기한다고 생각하는데 아니야 그거.. 그냥 현실이 싫어가지고 지랄하는 거지.. 어떤 주의도 아니야.. 그게 아니라.. 인과성은 없다.. 개연성이 있다.. 그러니까 인접한 것을 우리는 마치 원인과 결과로 생각한다.. 이거죠? 인과성을 개연성으로 착각한다.. 이건데.. 이게 여기서 이제 찰스 다윈도 아? 인과적인 게 아니라.. 우리의 진화가.. 개연적인거구나.. 돌연변이.. -내가 그 얘기 하고 싶었던건데.. -아? 그 얘기를 했어야지.. 그러면..? 그래서 이 이야기를 듣고 다윈도.. 아.. 촉발하게 된거지.. 인접성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거에요.. 어떻게 우성 인자가 우연성으로.. 어떤 것은 제거되고, 어떤 것은 계속 지속되는가를 연구한 것이겠죠? 칸트가 독단의 잠에서 깨었다고 말한 것.. 이거 단독의 잠이라고.. 내가 설명했었는데.. 했던 이유는 신학을 생각할 때.. 경험주의를 무지르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붙이고 생각할 수 있겠구나.. 이런거죠.. 원래(?) 신학을 생각하는 사람은 경험을 무시했으니까.. 그런데 이거 봐봐.. 본성론이라고 했잖아? 형이상학이라니까? 흄이 형이상학을 했네? 인간 본성론이라고.. 본성론.. 선험적인거야.. 그러니까 어떤 선험성을 규정할 때.. 경험을 완벽하게 무시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칸트가 깨우친거죠? 미국의 건국 아버지 벤자민 프랭클린도.. 흄이 죽기 4년 전에 에딘버러에 찾아와가지고.. -만났죠? -그 상담을 통해서 미국의 기초를 얻었죠? 그다음에 1787년 필라델피아 제헌 회의.. 그러니까 이게 미국의 기초를 만든.. 그 회의인데.. 여기서 고위공직자는 돈 받지 말라.. 이거.. 이게 우리나라도 좀 이루어져서.. 기초 단체의 의원들은 돈을 안받았었죠.. 대부분 토호세력들이니까.. 걔네들이.. 걔네들은 무슨 기초의원 있잖아? 시의원, 군의원 이런 애들이.. 토호세력이라니까? 그냥 지방에 사는 융커들.. 그 융커들이 왜 돈을 받어? 걔네들이 먹고 살기 어렵나? 먹고 살기 어려운 사람은 기초의원이 될 수도 없어.. -선거 비용을 댈 수도 없지.. -그렇죠.. 댈 수도 없어요.. 불가능해.. 중앙 정부에서 안줍니다.. 자기가 알아서 해야 돼.. 그거.. 그런데 걔네들을 왜 뽑아줘? 걔네들을 왜 돈을 줘? 말도 안되는 짓거리를 또 하고 있는거죠.. 그게 무슨 선진화처럼.. 후진화야.. 후진화라고.. 고위공직자가 봉급을 받지 말아야 된다고 했다고.. 그러면서 그 돈을 국민에게 나눠주라고 그랬어.. 흄이.. 그래서 미국은 아직도 지키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뭐.. 바꿔.. 바꿔.. 씨.. 뭐든지 다 바꾸니까.. 그냥.. 이득이 되는건 다 바꾸는거지.. 그것도 편파적이에요.. 그걸 바꾸는 것도.. 이득이 되고.. 현실.. 쾌락이 되는 것들만 다 바꾸죠.. 쉬운거.. 쉽게.. 이런 것만 바꾸고.. 정말 어려운 것.. 이런건 잘 안바꿔.. 만일 국민이 자유민주주의의 축복을 누리지 못한다면 예술과 과학은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라고 써놨죠.. 양극화가 진행되니까.. 상처를 너무 많이 받으니까.. 그 종교성을 지우자는거죠? 그 종교성을 지우지 않으면. 자본주의같은... 종교성을 지울려면 너무나 많은, 큰 결핍을 주면 안될거 아냐? 그렇죠? 그러니까 국민에게 복지 혜택을 줘야 된다는 거야.. 이게 보수야.. 원래.. 그래서 원래 보수의 출발은 사회민주당이에요.. 왜냐하면 보수의 이념이 뭔지 알아요? 보수의 최초의 이념.. 최고의 이념.. 보수의 이념이 뭐야? 안전이야.. 안전.. 안전.. 보수는 그래서 공권력 강화를 외치잖아요? 왜? 안전해야 되니까.. 안전한 사회가 보수의 이념입니다.. -그래야지 자기의 토대가 형성되는 거니까.. 거기를 딛고 일어서고 지키는거니까.. -그렇죠.. 안전이에요.. 안전.. 안전해지고.. 그다음에 그 안전을 통해서 뭐야? 현실적 쾌락.. 기쁨.. 기쁨도 아니지.. 즐거움.. 안전을 통한 즐거움.. 이게 보수의 이념이에요.. 그래서 그걸 허접하다..라고 얘기하는데.. 우리는 그것도 안되니까.. 이게 웃긴거죠.. 그러니까 이 미국이라는 나라는 그래도 안전이라는 이슈가 터질 때는 아주 심각합니다.. 총기 사건이 많이 난다고 광고하지만 사실 총기사건이 줄고 있죠? 미국도? 많이 줄었어요.. 그러니까.. 예전에는 하루에 90명씩 죽었는데.. 지금은 모르겠어요.. 한 60명~70명씩 죽을거야.. 하루에.. 엄청 많이 줄었어요.. 그런데 우리도 과장하죠.. 안전사고는 미국이 한국보다 훨씬 적어요.. 신기하죠? 안전사고는.. 그런데 밤에는 못돌아다녀.. 나도 가봤는데.. 밤에는 못돌아다니겠더라고.. 너무 위험해.. 그냥.. 너무 폭력적이야.. 못돌아다니는데.. 근데 사실은.. 한국에.. 내가 살던 동두천의 밤도 못돌아다녔어요.. -짐승의 세계야? -그럼요.. 잘 돌아다녀야 돼.. 잘못 돌아다니면 어떻게 돼? 10원에 천 대 나와.. 뒤지면.. 센타 깐다.. 10원에 천대.. 나온다고.. 어디나 있습니다.. 안전하지 않은 곳.. 공권력이 없으니까.. 그렇죠? 그런데 우리나라는 5천만명이고 미국은 4억만명인데 우리보다 6배가 많은 인구가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유지하고 아무 느낌 없이.. 그런데 과대광고인 것이죠.. 아무튼 이제 미국도 자기 나라의 기초는 안전인거에요.. 그래서 세계 최고의 국가를 만드는 그 안전을 세계로 확대하겠다~ 이게 자기가.. 미국이.. 자기가 세계 경찰을 했던 이념인거에요.. 그 이념.. 세계를 안전하게 만들겠다! 이념이야.. 그런데 그게 자기 국가의 이득을 위해서 만들어지기도 했지만 사실 이념이라고.. 진짜 그런 마음을 갖고 있는 멍청한 미국인들도 많아.. 우리가 책임져야지.. 그러니까 웃긴게.. 미국이 전쟁을 나갈 때.. 민족이 아니잖아? 다민족이잖아? 그렇죠? 다민족인데 여기저기에서 온 사람이 미국을 위해서.. 딱 세계 경찰.. 딱.. -그렇지.. 우크라이나도 가고.. 저기(?)도 가고.. -우리 지구의 안전은 내가 지키겠다.. 딱.. 모든 헐리우드 영화보면 거의 지구의 안전을 미국 지네들이 다 지키잖아? 그러니까 미국은 태초부터 보수적 가치로 만들어진 나라라는 거죠.. 그런데 보수적 가치는 핵심이 안전이기 때문에 안전과 안전한 쾌락이기 때문에.. 무지해도 돼요.. 더 이상 공부 안해도 돼.. 미국적인 것 같애.. 너무 한국도.. 안전 안전.. 그다음에.. 아 그것도 아니야.. 이태원 사태 생각해 보면 그것도 아니야.. 이태원 사태는 그냥 묻혔어.. 예전 생각해보면 세월호는 혁명을 일으켰는데.. 야.. 이태원은 묻혔어.. 와.. 신기해요.. 그거보면 안전도 아닌 것 같고.. 아.. 애매모호해.. 아무튼.. 아픕니다.. 눈이 내렸는데 왜 이렇게 서늘하냐? 그래서 흄같은 입장은 보수적이기 때문에 회의주의자가 아니라 현실주의.. 자연주의로 보는 입장도 있습니다.. 현실주의가 자연주의.. 유물론자라고.. 맞죠? 그래서 반인격신적 무신론자.. 반인격신적 무신론자.. 인격신을 부정하는.. 인격신이라는 게.. 신 중에 최고 신이라고 했었죠? 그 최고의 신을 부정하는 무신론자.. 왜냐하면 그게 되게 이념으로 작용하면서 잘못된 이념이죠? 시대에 동떨어진 이념으로 작용하면서 사람들이 종교성을 자꾸 가속하니까.. 어디로 가게? 절망으로 가게.. 절망으로 가게.. 이 자본주의가 그런거죠? 절망으로 가게.. 계속 가속하니까.. 무신론을 택한거죠? 그러니까 영국 최초의 무신론자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반인격적 신을 부정하는거죠.. 그런데 사실 또 꼭 그렇지만도 않았어.. 이게 애매모호한 입장 있죠? 애매모호한 입장.. 형이상학을 포기하지 않았는데 홉스랑 달라.. 이게 흄입니다.. 형이상학을 포기하지 않았는데 홉스랑 다르다고.. 그리고 자연주의적 유물론자도 아니야.. 이게 또.. 애매해 이게.. 그러면서 이런 말 해요.. 도덕 원리 연구회.. 아주 유명한 말인데요.. 읽어볼게요.. 사람들과의 논쟁.. 특히 자신의 원리를 완강하고 고집하는 사람들과의 논쟁이 제일 짜증스럽다.. 그보다 더 싫어하는 것이 있다면 솔직함과는 아예 거리가 먼 자들과의 논쟁이다.. 그들은 실제로 자신이 옹호하는 의견을 진정으로 믿지도 않으면서 으스대며 잘난척 하는 태도.. 그저 남의 말에 반대하려는 태도.. 혹은 다른 사람들보다 우월한 지성과 기발한 사고를 과시하고픈 욕망 때문에 논쟁에 끼어든다.. 이 두 부류의 사람들에게 발견되는 공통점은 자신의 주장을 맹목적으로 고수하려는 태도.. 그리고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려는 상대 논객에 대한 경멸이다.. 궤변과 거짓을 상대에게 강요할 때의 열정적인 태도 또한 두 부류의 공통점이다.. 모두다 까기죠? 이거? -모두까기지.. -이거 영국적 전통입니다.. 이거 매력적이에요.. 보면.. 맞어.. 논쟁을 피하면서도 학자적 자존감을 지킬 수 있는 그런 논지야.. 이게.. -우리.. 많잖아? 우리 방송인들 중에? 거기에 나오는.. -모두 까기.. -진땡땡씨부터 해서.. -그건 인간이 아니니까.. 다루지 맙시다.. 그리고 흄하고 걔하고 비교하면 안되지.. 그래도 흄은.. -그러니까 흄이 비판한거지.. 그런 인간들을.. -아.. 그렇지.. 지난 방송 원고에 흄을 최초의 비평가로 써 두었더라구요.. 이게 이렇게 정의하면 이런거야.. 영국인적 질감은.. 약간은 세련되고 약간은 비겁한.. -그러니까 자기가 논고나 탐구를 썼을 때는 안떴었는데.. 비평서를 썼을 때 최초로 자기가 떴다.. 이렇게도 얘기하잖아? 나중에.. -비평서는 아니죠.. 최고 많이 뜬 책은 역사서죠.. 국뽕.. 그건 후에 얘기하겠지만 뜨기 위해서는 국뽕이야.. 어쩔 수 없어.. 그리고 나의 생애에 남긴 말에는 그 약간은 세련되고 약간은 비겁함에 대한 자기 풍자가 그대로 나와 있죠.. 이게 영국인의 정서입니다.. 약간은 세련되고 약간은 비겁함.. 미국인들에 비하면 세련되고 미국인들에 비하면 비겁한.. 미국인들은 비겁하지는 않아요.. 중국인들도 비겁하지는 않아.. 그래서 대국인거에요.. 오랫동안 대국이고.. 비겁한 나라는 대국이 될 수 없습니다.. 2차 세계대전 때 미국인들이 가장 무서워한 게.. 일본인들이라고 그랬잖아요? 일본 군인들.. 총알이 떨어지지 않을 때까지 계속 전진하는.. -카미카제만 봐도.. 무섭지 뭐.. -무섭죠.. 그런데 그게 무슨 신화가 아니라 실제야.. 예전에 그래서 7년 전쟁 이제 다룰텐데.. 7년 전쟁 때 프로이센 군대를 그렇게 무서워한거야.. 보통 한 몇천명 죽으면 항복! 이래야 되거든요? 몇천명도 아니야.. 원래 르네상스 시대 때는 안죽어도 항복! 했거든.. -외교로 그냥.. -아니, 외교가 아니라.. 과시.. 저쪽에 가가지고 과시한단 말이야.. 그래서 퍼포먼스로 준다고(?) 그랬어.. 쇼도 하고.. 과시해가지고 세가 훨씬 클 것 같다? 그러면 이제 외교관 나오는거야.. 단테 같은 애가.. 야 이거 아니잖아? 여기까지 오면 어떻게 해? 임마? 그래가지고 이제 합의 보는 거에요.. 그러면 이제.. 야.. 너 잘하는 애 얘하고 한 번.. 오늘은 그래도 희생양이 필요하니가.. 그러면 3:3 세명씩 나와.. 그래서 얘네들 해서 뭐 한 명이 죽으면 뭐 장사 엄청 크게 해주고.. 그리고 전쟁 끝냈어.. 이게 원래 문명인들의 전쟁입니다.. 로마 전쟁도 마찬가지에요.. 로마가 어떤 나라를 정복할 때 가장 빠른 루트로 가장 빨리 진행했어요.. 잔인하게 하지 않았어요.. 그다음에 안된다? 그러면 안 가.. 그게 안된다.. 그러니까 이게 장기적으로 뭔가 탄압하고 이런 문화는.. 이게 비문화.. 야만의 문화거든요? 이게.. 야만의 문화입니다.. 아무튼 이제.. 어딘지 비겁하고.. 약간은 세련되고 약간은 비겁한 영국인의 정서는 흄에게 어원을 그 시초를 찾아도 무방합니다.. 흄을 참 좋아하죠? 뭔가를 좀 알려고 하는 애들 있잖아? 약간 아는 놈.. 이들이 흄을 꼭 좋아하더라고.. 그렇죠? 전교조 선생님들.. 꼭 흄 좋아해.. 신기해.. 이상을 품어.. 맑스를 읽어야지.. 왜 흄을 쳐 읽고 지랄이야.. 그런 거에요.. 나의 생애 일부분.. 사내가 자기 얘기를 하면서 허풍을 섞지 않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나는 간략하게만 적으려고 한다.. 하긴 내 인생을 쓴다는 것 자체가 허풍이지만 말이다.. 이런 말도 남기죠.. 약간은 세련되고 약간은 비겁한.. 이겁니다.. 이거.. 영국인의 정서.. 이 이중적인 영국인의 정서를 토대로 깔고 흄의 생애를 한번 가봅시다....&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네, 1711년에 태어납니다.. 에딘버러에서 태어나죠.. 영국..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입니다.. 에딘버러는 아주 좋은 동네죠.. 고즈넉하고.. 산책하기 좋고.. 목가적인 아주 좋은 동네입니다.. 그리고 사실 영국이란 나라는 노르만이 만든 나라잖아요? 노르만이 만든 나라.. 그러니까 바이킹.. 바이킹 애들이 만든 나라인데.. 바이킹 애들이 처음으로 런던을 간 게 아니라.. 스코틀랜드 쪽으로 왔죠.. 그리고 그 전통이 아직까지도 있죠.. 형과 누나가 있죠.. -두 살 위 형, 한 살 위 누나.. -이렇게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괜찮은 가문이에요.. 흄의 가문은.. 엄청 괜찮은 가문이고.. 어머니 가문이 또 엄청난 가문이에요.. 엄마.. -귀족 가문이니까.. -귀족이 된 가문이죠.. 귀족이 된 가문인데.. 조금 있다가 얘기하기로 하고.. 된 가문인데 아무튼 흄.. 만만한 가문이 아닙니다.. 그런데 아빠가 일찍 죽는 바람에 이제 가문의 가세가 좀 많이 기울죠.. 아빠가.. 왜냐하면 아직 가부장적 사회이니까.. 그런데 엄마가.. 보통은 이런 귀족 가문이 죽으면 지참금이 많기 때문에 -재혼을 하지.. -어, 재혼을 하고 오히려 자식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데 엄마가 아주 놀라운 청교도라.. 안해.. 자식의 뒷바라지.. 재산 관리한다고 딱 끊어버립니다.. 그래도 무수히 들어오거든요.. 이 청혼이.. 싹 거부하고.. 혼자서 아이들을 키우는 바람에 약간은 또 가난하죠.. -경제적으로는 좀 어려웠다.. 그러니까 부유하지 않았다.. 라고 자기가 이제 시작할 때 쓰지.. 나의 생애에.. -그런데 흄은 1년에 50파운드씩 받았다는데.. -유산으로? -네.. 그런데 되게 웃긴건 루소가.. 흄이 나중에 루소를 연금을 줄려고 왕에게 연금을 부탁하는데.. 그게 100파운드야.. 그러면 50파운드면 작은 돈이 아니잖아? 그것도 한참 후의 시대인데.. 작은 돈이 아닌데.. 좀 이것도.. 약간 허풍이 있는.. 허풍이 있어.. -징징거리는? -네.. 풍족하진 않아도 가난하다고는 볼 수 없어요.. 그런데 어떤 책들은 가난하다고 써있네요.. 가난하다는.. 어려운 시절.. -솔직히(?) 가난할 수가 없지.. 이 가문인데.. -그렇죠.. 그 가문이 큰 가문이니까.. 그래도 적절한 가난은 이제 사유에 도움이 된다..라는 것은 또 얻을 수 있겠죠.. -집이 여러 채인데.. 여기 저기.. 다 있는데.. -그러니까.. 적절한 가난은 바로 흄을 철학자로 만들었는데.. 우리도 마찬가지에요.. 돈이 많으면 문자 안합니다.. 나중에 흄 돈 많아지니까 철학책 안쓰면서 얘기하잖아.. 돈이 많고 뚱뚱하고.. 늙었다고.. 내가 철학을 안하는 이유가.. 그렇죠? 돈을 없애.. 그러면.. 안없앱니다.. 소소하게 무덤 크게 짓고.. 이것도 진짜.. 약간 세련되고 약간 비겁한.. 이중적입니다.. 아무튼 이제 가난했다는 핑계로 자기가 법학을 전공했다고 회고하는데.. 사실 가난해서 한 거 아니에요.. 가문을 잇고자 한거죠.. 그래서 법학이 체질이 안맞았어요.. 네덜란드에 법학자가.. 이때는 이제 세계와 법을 만들 때인데 보에트나 비니우스..&amp;nbsp; 이런 애들이.. 열심히 그거 공부했어야 돼.. 그런데 키케로, -몰래.. -베르길리우스에 감복해가지고 막.. 엄청 읽죠.. -하긴.. 형이 유산을 받고.. 자기가 차남으로써 가문에 뭔가 득이 되는 일 중에 하나로 집안에서 민게.. 법관인거지.. 자기 엄마 집안도 법관 집안이고 하니.. 야 너 이거 해.. 그러면 우리 다 밀어 줄 사람 돼 있어.. 준비는 돼 있어.. -아니아니.. 그건 조금 후에 얘기하겠지만.. 그건 아니라.. 법관은 형도 했으니까.. 동생만 한 게 아니라.. 어떤 의무인 것이죠.. 그러면서 이제 자기 법공부 너무 싫고.. 철학 외에는 다른 공부는 혐오감을 느꼈다.. 라고 하는데.. 이것도 참 이중적이죠.. 법 좋아했어요.. 흄은 엄청 뜨고 싶어 했어요.. 그러니까 싫은거야.. 뜨고 싶은데.. 그런데 이 법이 싫은게 아니라.. 그냥 형 밑에서 뭔가 똑같은 레벨로 경쟁하는 그게 열등하고 싫은거야.. 이걸 읽으면 좀.. 이중성을 좀 이해할 수 있을텐데.. 그 공간부터 이중성을 좀더.. 공간적 무의식을 통해서 읽어봅시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이건 더 확장하면 영국의 이중성과 같은 맥락인데요.. 에든버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난 방송에서도 칼튼 힐에 있는 스코틀랜드 국립 기념비를 보면 좋다..-고 얘기 했었죠.. -했었어요.. 전기하고(?).. 에든버러(? 전기?) 쫙 보는데.. 이게 애매하잖아? 이게.. 나폴레옹 전쟁 기념비를 딱 세웠는데 이게 반만 짓고.. 돈 없다고.. -반도 아니야.. 한 면이지.. 파사드만 짓고 끝났어.. -그렇죠.. 이게 웃기죠.. 이게.. 원래 계획이 파르테논 신전이었어요.. -파사드만 짓고 끝났잖아? -그런데 웃긴게 파르테논 신전은.. 아테네는 위기 때 지은 거에요.. 위기 때.. 다 돈 끌어 모아가지고.. 이걸 짓고 난 다음에 위기를 극복하자..고 이렇게 지은 거거든? 하다가 돈 안되니까. 하지 말자.. 그리고 끝났어.. 그러면 다시 해야 될 거 아냐? 안해.. 이게 영국인의 기질이에요.. 이게 스코틀랜드의 불명예.. 에든버러의 바보 짓이라는 별명을 붙인 게 이런거죠.. 뭔가 다른데.. 완성되지 못한 도시에요.. 사람으로 따지면.. 창의적인데 불성실한 놈.. 뭔가 독특한데 믿음이 안가.. 새끼가.. 이런거죠.. 그러니까.. 이게 영국인이에요.. 그래서 영국은 에든버러도 그렇고.. 그다음에 런던도 그렇고.. 브리스톨도 그렇고.. 리버풀도 그렇고.. 멘체스터도 그렇고.. 다 비슷한데.. 파리도 아니고, 아테네도 아니고, 피렌체도 아니고.. 여긴.. 뭣도 아니야.. 그냥.. 정체성 없는 정체성.. 이런 거죠.. 이게 영국인들의 정서.. 약간은 세련되고 약간은 비겁한.. 이 이중성.. 그래서 추후에 흄은 영국사에서.. 스코틀랜가 잉글랜드보다 열등하다고 씁니다.. 명백한 아부죠.. 이거.. 그래서 스코틀랜드 왕가가 무너지고 하노버 왕가가 들어왔잖아? 그래서 새로운 세력에 붙고자 하는 열망인 것이죠.. 그러니까 뜨고자 했다니까? 그런데 법률가가 되면 베이컨처럼 엄청난 권력을 얻을 수 있는데.. 그리고 자기는 스코틀랜드의 명망있는 가문이니까.. 했는데 그 권력은 형하고 경쟁해야 되는.. 그러니까 자기는 1인 독재자가 될 수가 없지.. 그러니까 우회한거에요.. 우회한 것.. 우회한 것.. 그래서 흄의 전기를 쓴 어니스트 캠밸 모스너는 흄이 살았던 에든버러 시대를 가리켜서 금욕주의의 엄격함과 따스함, 구세계와 신세계가 가득한 역설 가득한 도시.. 과거와 묶여 있지만 미래를 향해 열망 또한 가득한 도시..라고 표현했거든요? 이거 딱 프로이트의 빈이지.. 20세기 빈.. 비엔나.. 똑같애.. 교양과 누추함.. 격식과 불결함.. 이상하잖아? 이거.. 그렇죠? 세련됨과 비겁함.. 이상하지? 그런데 되게 많습니다.. 특히 자본주의 이후의 사람들.. 세련됐는데 비겁한 사람 너무 많아.. 나는 대부분 세련된 사람이 좀 비겁한 것 같아.. -얍삽해? 자기 이득만.. -아니.. 얍삽하진 않아요.. 이씨.. 그건 아니라니까.. 비겁하다는거야.. 결정적인 문제가 돌아오면 그것에 대한 선택이 비겁해.. 세련된 사람들의 특징이.. 이게 영국적인 기질을 못버려서 하는 짓거리거든요.. 이거.. 과감하게 결정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는 것.. 그런데 20세기 초기에는 안그랬어.. 세련된 인간들이 다 뭐했어? 엄청 용감하고 절대 비겁하지 않았어.. 조금 더 어려운 선택을 하는게 그들에게 꿈이었지.. 쉬운 선택 하면 막 치욕을 느꼈다고.. 그런데 요즘에 세련된 사람들 보면 쉬운 선택만 할려고 그래.. 어려운 선택은 절대 안해.. 그래서 이게.. 이 영국적인 기질이 자본주의를 통해 세계화 됐고.. 그게 우리나라에까지 벌써 묻어있다.. 라고 읽을 수 있죠.. 그러니까 흄은 부자는 아니었을지 몰라도 진짜 괜찮은 집안이었어.. 소수 엘리트 집안입니다.. 가훈까지 있다고 그랬잖아.. 가훈이 뭐라고? -초지일관.. -어 초지일관.. 그러니까 확신을 책임질 수 있을 때 자유가 열린다.. 존재의 자유는 확신을 책임질 때 열린다.. 그러니까 비겁하면 안되거든.. 이거.. 그런데 이제 그 비겁함을 뭘로 메꾸냐? 흄은 근성으로 메꾸죠.. 성실성으로.. 엄청.. 놀랍게 성실합니다.. 칸트는 자유는 힘이며 도덕 법칙의 도구라고 썼습니다.. 도덕 법칙의 도구가 자유인데.. 그 도덕 법칙이 뭐야? 책임이지.. 그러니까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자유는 없는 것이고.. 자유롭지 않으면 책임도 없는거야.. 두 가지는 이렇게 연결돼있는 것이죠.. 그러니까 책임과 만나지 못한 자유는 온전할 수 없고.. 온전할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은 자유가 아닌거지.. 그렇죠? 사르트르의 말따나 인간은 자유롭지 않을 자유가 없어요.. 이 말은 책임지지 않을 자유는 없어.. 인간은.. 자유를 책임져야 돼.. 그러니까 자유를 계속 박아두고.. 선험적으로.. 그 자유에 대해서 음미하기도 하고 실현하기도 하고.. 계속 해야 되는거지.. 그러니까 제대로 아름다운 예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벅벅이 자유를 책임져야 하는 것이지요.. 자유를 책임져야 한다.. 그런데 책임은 안지고 자유롭기만 할려고 하면 그거 자유 아닙니다.. 그거.. 자유 아니에요.. 몸으로부터의 자유는 자유가 아니에요.. 그건 일탈이죠.. 일탈.. 일탈은 자유가 아닙니다.. 강아지도 산책은 해.. -집 나갔다 와.. 개도 갔다 와.. -네.. 오죠.. 인간은 집 나가면 돌아오지 말아야지.. 그렇죠? 그걸 출가라고 하지.. 출가.. 그렇죠? 출가할 줄 알만큼.. 그러니까 뭔가 선택이 있으면 어려운 것을 택하고 힘든 것을 택하는 것.. 이게 멋있는 거에요.. 남들이 다 두루(두루)하는 것을 택하는 것.. 이게 비겁한 거거든.. 이제 흄은 참 안전한 길로.. 두루두루 이렇게 보장받으면서 살았다는 거지.. -성실성으로 그냥 메꾸고? -네.. 그게 이제 또 영국의 이중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영국이라는 나라의 정서를 만든 핵심에는 런던인간이 거의 없어요.. 런던 인간이 거의 없다고.. -스코틀랜드 인간들이야? -거의 스코틀랜드인간 아니면.. -아일랜드인? -어, 아일랜드도 그렇지만.. 리버풀도 있고.. 브리스톨도 그렇고.. 뉴포트도 그렇고.. 이제 좀.. 동남부가 아니라 -서부? 서남부? -그렇죠.. 서남부 혹은 북쪽..이 더 많아요.. 거의.. 그리고 그들이 학자들이 제일 많죠.. 그쪽이.. -그러니까 에든버러를 가리켜 학자들의 도시라고 막 써있기도 하더라고.. -그거 얘기 할거에요.. 에든버러 대학에 누가 나왔는지.. 노벨상을 13명인가 나왔(다는데..) 이게 말도 안되는.. 그런 조그만 대학에.. 힉스 입자 알죠? 힉스 입자.. 안들어봤어요? 양자 역학 하면.. 와.. 똥팔씨.. 아무튼 그 힉스입자의 힉스가 그 대학 출신이야.. 아무튼.. 흄의 아버지 조셉 홈을 잠깐 얘기하면.. 버윅 근처에요.. 버윅.. 하면 또 떠오르는 게 있죠? 구두 메이커.. 버윅.. 이 동네에서 만든거야.. 가죽 공예가.. 발달했다는거죠.. 버윅 근교에 있는 나인웰스에서 방대한 토지를 갖고 있었던.. 그러니까 이제 작은 영주인거죠.. 작은 영주.. 였어요.. 그다음에 이제 성공한 법률가였죠.. 그러니까 잘 나갔으니까 이제 가문도 훌륭한 가문과 연결하게 된건데.. 사실 토리당 수상을 배출할 만큼 흄의 가문은 백작가문이었다고.. 흄이 스스로 써요.. 그런데 그게 밝혀지기에는 좀 어려워요.. 백작인지 뭔지는.. 하여튼 괜찮은 토리당의 각료(?관료?)를 배출한 명망있는 가문이었다는 뜻이구요.. 특이한 점은.. 홈이야.. 이름이.. 홈.. -홈.. 가문 아빠 이름이 홈이지.. 홈.. -아니, 가문의 이름이.. 성이.. 홈이죠.. 홈이니까 이게 홈이라는 뜻은 이게 완전 영주라는 거에요.. -우리 집.. -그래.. 우리 집.. 영주.. 스코틀랜드는 내거.. 뭐 이런 식이에요.. 그런데 이게 흄으로 바뀌죠.. 추후에 이제 브리스톨로 가가지고.. 영국에 이제.. 스코틀랜드인이 아니라.. 잉글랜드인이라고 포장하고 싶어가지고 이렇게 우회를(?) 하면서 자신의 이름까지 바꿔버리죠.. 우리 놀라운 흄께서.. 엄마는 진짜 유명한 데이비드 팔코너 집안이에요.. 팔코너는 스코틀랜드의 고등법원장.. 그러니까 그.. 베이컨이 법원장이잖아요? 그러니까 잉글랜드 법원장과 양대 산맥이 스코틀랜드의 법원장이었단 말이야.. 이 팔코너.. 그래서 위키에 데이비드 팔코너를 영어로 검색하면 이 가문이 나와.. 스코틀랜드의 유명한 사람이고.. 작위까지 받아요.. 남작 작위까지.. 어머니 가문은.. 그러니까 이제 팔코너경 하면.. 상당히 멋있는 유려한 스코틀랜드의 명인.. 이 정도의 명망을 갖고 있는.. 그런 집안이고.. 그다음에 신출.. 신규로 가장 잘나가는 홈 가문.. 딱 만났으니까.. 이 가문은 가난? 어이가 없죠.. 아무리 아빠가 돌아가셔도.. 이건 어이없는 일입니다. 그러니까 형 조셉은 충분히 자신이 그 가문을 이을 수 있는 자격이 됐기 때문에 사실 어머니는 동생보다는 형에게 더 큰 기대를 했다.. 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거기서 이제 자괴감이 드는거죠.. 그리고 장자 상속을 철저하게 지키잖아? 그렇지? 철저하게.. 왜냐하면 노르만 문화라고 그랬잖아? 장자 상속자인(?) 남자.. 그래서 형한테 몰빵을 그러니까 형에게 준다는 건 뭐냐하면 형에게 영지를 전체를 주는 거에요.. 일부라도 좀 주면 되는데.. 그런거 없어.. 그런거 없다고.. 그러면 차남들은 뭐해? -연금식으로 거기서 조금씩 콩고물이 나오는 것을 받아 쓰는거지.. -그 콩고물을 가지고 대학을 간다음에? 대학을 간다음에 또 어떻게 해? 대항해 시대니까? 배를 타는거야.. 대항해 시대 전에는 기사가 되는거고.. 그래서 이제 가가지고 돈 벌어서 다시 들어와가지고 형이 방탕.. 도박으로 날린 성을 다시 사고 막 이런 에피소드랑 소설들이 참 많은거죠.. 실제 있었던 일들이니까.. 흄은 뭘 강요받은거야? 그러니까? 기사가 되길 강요받은거죠? 영주가 안되니까.. -그러니까 보통 그렇지.. 차남들은 그 논선을 밟아 왔다고 여태가지 얘기 했었지? 많이? -그러니까 흄은 기사가 되기에 압박 받아.. 얼마나 또 압박이 심했겠어? 왜냐하면 청교도인데.. 엄청 꼼꼼하고.. 결혼도 안했잖아? 그러니까 기사가 되라고 압박을 받았고, 부르주아, 부자가 되기를 압박 받은거지.. 성공해.. 현실적으로 성공을 하라는 압박을 받은거죠.. 그리고 그걸 해 내는거죠.. 흄은.. 그 압박이 너무 커서 나중에 신경 쇠약까지 오는 거에요.. 그런데 어머니가 아주 옹골찬 성격이기 때문에 진짜 꼼꼼하게 관리를 했다고 전해집니다.. 그런데 그걸 잘 따랐대요.. 조숙한 아이라.. 흄은.. 성실하다고 그랬잖아? -12살때 대학도 가고 그러잖아? -그거는 그냥 가는거고.. 그때도 얘기 했잖아.. -그래도 어느 정도.. 그래도 뭐가 돼야 가지.. -어느 정도 안 돼도 이 정도 가문이면 다 가.. 아홉살에도 가.. -그냥 가는거야? -아홉살에도 가.. 시험이 없다고 그랬잖아요? 귀족 가문들.. 특히나.. 에든버러.. 옥스포드도 아니고 에든버러 정도면.. 지역 유지는 그냥 가는거야.. 그리고 공부.. 학위.. 필요 없다고 했는데.. 사실 안 봐도 똑같은건데 왜냐하면 이 정도 가문이면 알아서 교수들이 학위 써가지고 집에다 택배로 배달해줘.. 우리 착각하면 안돼.. -첫 번째 귀족이 간다.. 두 번째 돈으로 간다.. 세 번째가 장학금 받고 가는.. -첫 번째는 이제 명예로 가고 두 번째는 돈으로 가는 세 번째는 -장학금 받으며 시다바리 하면서 간다.. -그렇지.. 시다바리로 간다.. 이렇게 간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러면 뭐 에든버러 대학은 더 심각하죠.. 더 보수적인데.. 후지고.. 후지다는 말 하면 안되지.. 그런데 그 에든버러 성 인근에서 태어났지만 그 주변에 천사이드라는 곳에서.. 차로 한 시간 정도 가야 돼요.. 거기서 어렸을 때 살았는데 이곳에 되게 외지고 아늑하고 목가적이어서.. -거기 별장에서.. 별장이라고 해야 되나? 별장이지? -어, 별장이지.. 별장이 한 두개 인가? 고독을 자연스럽게 체화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흄은 친구들.. 또래 친구들이랑 노는 게 싫었는데.. 뭐 하면 돈지랄.. 돈자랑이나 하지.. 그 가문 애들 만나가지고 뭐.. 너 어디 가봤어? 이런 얘기나 하잖아요? 그러니까 시골 강가를 혼자 산책하고는 했대요.. 재차 강조합니다.. 자본주의는 종교운동과 비슷하다.. 벤야민은 두 운동의 본질을 세계 전체가 절망의 상태에 도달하기까지 견디기..라고 설명했다고 말씀드렸어요.. 그것은 절망의 상태를 희망하고 있는 것이다.. 희망하면 안돼요.. 그래서 그 절망의 상태를 끊기 위해서 자기의 체질에 묻어 있는 종교성을 부숴버리는거야.. 스스로.. 흄은.. 그리고 안 걷고, 당나귀 타고 뚱뚱해져가지고 안걷기 시작했다가 철학도 못하지 나중에는.. 걸어야 된다는거지.. 절망을 종교적 보편상대로까지 확장시켜서 모두가 구원을 기대하게 만드는 이 사회를 용납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저는 이렇게 표현해요.. 걷기는.. 산책은.. 맹목적 구원을 구원한다.. 왜냐하면 뛸 때는 사유할 수가 없거든.. 힘들어 죽겠잖아.. 그런데 걸을 때는 맹목적 구원을 구원한다.. 그래도 저는 아직도 뛰기를 더 추천하긴 하는데.. 만약에.. 그러니까 종교성이 나한테 묻었다(?) 그러면 뛰는 것도 조심해야 돼요.. -뛰는 것을 맹목할 수 있어? -어.. 뛰는 것.. 그러니까 숨차고 뛰고 아드레날린을 폭발하는.. 그걸 맹목적으로 하면 또 거기에 기댈 수 있어.. -도파민에 기대.. -도파민에 기대고.. 거기 있다고.. 그런데 유산소 운동을 하면 사실.. 스트레스 호르몬.. 그러니까 부신이.. 호르몬 분비를 거의 안하기 때문에.. 제일 혈압을 낮추는 데 가장 좋은 운동은 유산소도 아니에요.. 그다음에 인터벌 트레이닝도 아니야.. 정적 운동이에요.. 정적 운동.. 스쿼트도 아니야.. 플랭크.. 아니면 그 벽에 기대고 하는 스쿼트 있지? 그냥 가만히 있는거.. 힘주고.. 앉아가지고 가만히 있는 것.. 이게 최고래.. 왜냐하면 그게 코르티졸 호르몬을 분비를 자제시키니까.. 인슐린이 분비되거든.. 인슐린이 분비되면 혈당이 올라간단 말이야.. 그러면 혈당이 올라가면 혈압이 올라간다고.. 그래서 마구잡이로 뛰면 혈당이 올라가가지고 오히려 운동 많이 해가지고 당뇨병 오는 사람들도 있어요.. 실제로.. 나이들어서.. 젊었을 때는 상관 없어요.. 젊었을 때는.. 그런데 나이 들어서 그럴 수 있단 말이야.. 그러니까 어떻게든 부신 피로를 적게 하려면 운동의 코르티졸을 조금씩.. 거의 안나오게 해야 되잖아? 그러면 이제 인터벌 트레이닝이 좋고.. 인터벌 트레이닝도 코르티졸 나오는데.. 스트레스.. 우리 몸의 스트레스니까.. 그래가지고 이제 플랭크나 아니면 이렇게.. 뭐라고 하냐? 이렇게.. 아무튼 스쿼트.. 벽에 기대서 이런거 하면은.. 조금 좋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제 코르티졸 분비가 아주 적으니까.. 혈압을 떨어뜨리는데 아주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혈압을 떨어트리는 이유가.. 우리가 건강하게 살기 위함이니까.. 그 전에는 뭐 나쁘지 않아요.. 걷는 것도 유산소 운동인데 거의 안나오거든요..? 코르티졸이.. 그렇기 때문에 몸이 회복되는데.. 특히 혈관 회복에는 진짜 좋죠.. 모세 혈관이 막 만들어져.. 걸으면서.. 막 만들어진다고.. 아 별.. 자꾸 건강 얘기를 하네.. 이거? 아무튼 조숙한 흄은 어머니 뿐만 아니라 형과 누나도 잘 따랐는데.. 한 두 살 밖에 차이 안나더라도 잘 따랐어요.. 열렬한 칼뱅교도 였으니까.. 엄마가.. 거기에 순응하면서 살았던 착한 아이.. 조숙한 아이는 다른 말로? 착한 아이.. 나중에 큰 인물 되기 어려운 아이.. 이렇게 볼 수도 있죠.. 그런데 큰 인물 되기 어려운 아이가.. 종교성의 체질을 박살내고 싶은 시골에서 걷기, 고독을 책임지면서.. 문자를 사냥하고.. 그러면서 이제 나아지는거죠.. 종교성에 저항하는 무신론자로 대찬성하게 되는 계기가 이 걷기에 있었습니다.. 끊임없이 걷고.. 절망을.. 종말을 희망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이상을 하나래도.. 꿈꿨다는 거죠.. 그래서 무신론자.. 엄마하고 그 다음부터 다투죠.. 10대 이후부터는 엄마하고 다퉈요.. 문자를 많이 사냥한 이후 부터는 신의 말씀은 잘 안믿으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개신교는 완전히 절망이고 종말론이고.. 이런 얘기를 하니까.. -맨날 씨.. 전쟁이나 하고.. -그러니까.. 개신교는 다.. 그렇죠? 요한계시록을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니까.. 이러니까 이게 절망 얘기하고 종말 얘기하니까 이게 싫은거라.. 그래서 언어를 더 파죠.. 그런데 어머니하고 관계를 끊냐? 그렇지도 않습니다.. 왜? 흄은 영국인이니까.. 반복컨대.. 영국인들은 어느 정도 세련되고 어느 정도 비겁하다.. 다툼을 피하는데 아주 익숙하죠.. 그래서 자본주의에 사는 사람들이 다 그래.. 극렬하게 싸운 경험이 없잖아요? 인생에 극렬하게 싸운 경험이 없다는 것도 슬픈 일입니다.. 이거.. 헤겔적 변증법이 안일어나.. 그래야 완벽하게 청소되는데.. 태풍처럼.. 그래서 플라톤적 이상주의도 영국인들은 거리가 멀어요.. 우리도 그렇죠.. 우리도.. 우리도 그래요.. 꿈이 없으니까.. 변증법이 일어나지 않아요.. 다툼을 해도 그만그만해.. 극렬하게 안싸웁니다.. 왜? 꿈이 없으니까.. 절망을 우리가 희망하니까.. 견디는 게 목표니까.. 극렬하게 안 싸워.. 절대 견디는 게 아니야.. 삶은 축복으로 살아야 돼.. 나는 춤추고 싶어~! 이러면 싸울 수밖에 없습니다.. 극렬하게.. 이상을 실천하려면 비용은 칼을 요구해요.. 당연한 거에요.. 이게.. 그런데 그게 안된다는 것이지.. 아쉽게도.. 한국의 정서나 자본주의의정서는 동일하기 때문에.. -내 정서이기도 한데.. -그러니까.. -극렬하게 싸우는 것을 회피하는.. -이게 어느 정도 비겁하고 어느 정도 세련되고.. 그게 자본주의 정서라니까? 우리 모두의 정서에요.. 자본주의.. 그러니까 자본주의와 싸우고 싶은 사람들은 어떤 특정한 그 비겁함이 있으면 막.. 화가 나고 그 화를 실현합니다.. 왜냐하면 자동으로 나오니까.. 몸에서.. 그 실현할 수 있는 몸을 만드는 것은 바로 이제 문자.. 이기도 하고.. 삶에 대한 자기의 애증이겠죠? 아무튼 에든버러 대학에 입학합니다.. 에든버러 대학.. 얘기 합시다.. 12살에.. 자, 에든버러 대학 나온 사람이 윤보선이라고 말씀드렸죠? 한 명 더 있습니다.. 장택상.. 야.. 어떻게 보면 정치권에서 약간은 비겁하고 약간은 세련된 정치가를 뽑으면 딱 나와 이거.. 윤보선과 장택상.. 장택상의 국회의원 총선거 선거운동을 맡았던 사람이 누군줄 알아? 영삼이 형이야.. 이렇게 연결되는거야.. -그렇지.. 거기서.. -신민당.. 그래서 이제 장택상, 윤보선, 김영삼 하면 딱 떠오르는거 뭐야? 어느 정도 세련되고 어느 정도 비겁하고..이게 이중적이잖아? 그렇죠? 너네 진보니? 보수니? 이게 헷갈리잖아? 맞죠? 없어.. 장택상, 윤보선.. 이게 되게 웃긴 게 박정희 나온 다음에는.. 얘네 되게 보수였는데 원래.. 윤보선과 장택상이.. 박정희 나오니까 다시 진보로 돼.. 영삼이 형도 똑같지.. 재밌죠.. 이거.. 이거 찾고 나서.. 야 이새끼들 같은 대학을 나왔네? 그러면서.. 얘네 전부 그래.. 흄도 그렇고 흄 형도 그렇고.. 전부 그래.. 이게 신기합니다.. 대학에 들어갔는데.. 흄은 탁월한 재능의 소유자는 아니었어요.. 다만 성실하다고 그랬잖아요? 그러니까 여타의 영국인들처럼 근성은 대단한데.. 영국인들은 또 근성은 있어요.. 뭔가 끝까지 하는 건 또 좋아합니다.. 그러니까 뭔가 하나를 좋아하잖아? 영국인들은 끝까지 그것만 좋아해요.. 이게 일본일들 섬나라 기질이기도 한데.. 신기해요.. 평생 그것만 좋아해.. 다른거 안좋아해.. 미국인들과 달라.. 미국인들은 좋아하는 게.. 계절마다 달라져.. 아침, 점심, 저녁으로 달라져.. 그런데 확실히 다릅니다.. 3녀난 배우는데.. 학위도 안받고.. 그러니까 시간만 채우면 학위가 나오는데.. 안채우는거죠.. 그다음에 이제 졸업장에 목숨걸고 싶어하지 않아요.. 사실 쉬우니까 졸업장 따리가 쉬우니까.. 그리고 졸업장에 목숨을 거는 문화는 오래된 관습이 아니에요.. 그렇게 오래된 관습이 아닙니다.. 대학에서는 이제 필수과목으로 그리스어, 논리학.. 형이상학, 자연철학을 공부했는데, 근데 신기한게 그리스어에요.. 라틴어가 아니라.. -나중에도 또 그리스어를 찾더라고.. 그러니까 영국은 표방하는 바가.. 로마가 아니라 아테네라고 그랬잖아? -그리스.. -아테네.. 그렇기 때문에 선택 과목으로 윤리학 수학을 공부했는데 선택과목을 더 좋아했죠.. 그러니까 강의 수준이 기초적이라서 재미.. 민상을 받지도 못했다고 하는데.. 이거보다 강의 바깥에서.. 클럽에 가죠.. 쪼끄만 새끼가 아주.. -클럽에서.. 동호회.. -클럽에 갔는데.. 왜냐하면 거기는 술파티거든요.. 그 플라톤의 향연 있잖아.. 그거.. 향연.. 와인을 막 씨.. 토분(?)에 담아가지고.. 그걸 다 먹어야 그 밑에 그날의 대화 주제가 깔려 있다고.. 항아리 전체를 다 먹어야.. 밑에 깔려 있어.. 실제로 그걸 많이 먹다가 죽은 사람도 많아요.. -아 그래? -너무 많이 먹어가지고.. 향연하다가.. -심포지움하다가? -어, 심포지움하다가 죽은 사람도 있단 말이야.. 거기서 이제 캥키니온클럽이라는 클럽이 있는데 이건 술.. 술모임이에요.. 열두살짜리가 대학에 들어가서 술모임에 갔다는 것은 참.. 영국인들 참.. -피도안마른 새끼가.. -즐겁게 살어~ 그런데 자기가 얘기하죠.. 내 취향에 완벽하게 들어맞았다.. 아.. 이새끼.. 술 좋아하는거죠.. 일단은 식탐도 많았고.. 그다음에 술 먹으면 푹 자잖아요? 휴식도 좋아했고.. 그러니까 너무 평소에 성실하기 때문에.. 그 성실함을 좀.. 뭐 아예 안한.. -그런데 말년에 안좋잖아? 너무 많이 먹었어.. 너무 자주 먹었어.. 그렇죠.. 자주 먹고 많이 먹고 그랬죠.. 이때 이제 클럽을 통해서 로크와 뉴턴을 알게 되는거죠.. 로크와 뉴턴은 당대를 지배했어요.. 그 뉴턴을 프랑스로 데려온 게 볼테르라고 했잖아요? 그래서 흄이 루소를 만나게 되는 거거든요? 이게 다 이렇게 연결되는 거거든? 그러니까 뉴턴에 대해서 말한거야.. 그러면서 연결되는 거거든.. 그런데 그 모임을 하면서 향연을 딱, 잔지를 딱 벌이면서 확실하게 알게되죠.. 아.. 신은 없구나.. 술을 딱 한잔 먹어보면 자신감이 생겨가지고 신하고도 한 번 해볼 것 같은 느낌이 들잖아? 솔직히 이게.. 이런 무의식이 그냥.. 단지 객기가 아니라.. 객기가 아니라.. 우리가 갖고 있는 정념의.. 아주 중요한 무기에요.. 무의식의.. 이걸 이용하면 삶이 바뀝니다.. 흄은 인간 본성에 대한 논고.. 에 이런 말을 하죠.. 금욕, 단식, 속죄, 고행.. 자기부정.. 겸손.. 침묵, 고독.. 그리고 수도자의 온갖 미덕이란 유용하지도 즐겁지도 않기에 미덕이 될 수 없다.. 유용하지도 즐겁지도 않게.. 그러니까 이게 삶의 목적이 뭐야? 유용성과 쾌락이죠? 이거 보수에요.. 보수.. 유용성과 쾌락 위에 성실하게! 어느 정도 세련되고 어느 정도 비겁해도 괜찮아.. 이런거죠.. 이게 영국이에요.. 따라서 경험론은 애초부터 보수적입니다.. 안전과 쾌락이 최우선이에요.. 얘네들은.. 그렇죠? 대학 공부 뒤에 보수적이라고 했잖아? 안전 장치를 만들어야 되잖아? 안전 장치를 위해서 고향인 나인웰스로 와가지고 법학 공부를 하는거야.. 아.. 안되겠다.. 안전장치부터 하나 만들어 놔야지.. 그러면서 변호사는 되고 그다음에 뭘 하자..! 라고 공부를 하는데 싫죠.. -도저히 못 하겠어.. -어.. 도저히 못하겠는거야.. 왠지 그때 가가지고 형들하고 한잔 하면서 막.. 심포지움.. 막 대화하고.. 죽음이란 무엇인가? 막 이랬는데.. 와가지고 디립따 왜워야 되니.. 하고 싶겠니? 그래서.. 인문학책.. 문사철 책이 막 계속 끌리는거죠.. 법학책 외울려고하면 아이씨.. 이거 한 번만 더 읽고.. -베르길리우스 한 번만 더 읽고 가자.. -맞어.. 이렇게 된거지.. 그래서 자서전에 아주 골때리게 세련되게 써놓죠.. 글쓰기에 대한 열정이 나를 지배하고 있었다.. 즐거움이 최고 근원이라고 말하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잖아? 아까 얘기한 것처럼 쾌락이라며? 고통인데.. 글쓰기에 대한 열정은.. 말이 안되잖아? 그렇지? 이중적이죠.. -그러니까 쾌락이 들어오면.. 글 쓰고 싶지 않지.. -그렇죠.. 이게 이중적이에요.. 그러니까.. 그러면서 이제 철학과 인문학.. -내가 그건 증명할 수 있어.. 쾌락을 붙이고 있으면 글 쓸 수 없어.. -없죠.. 철학과 인문학에 대한 추구에는 아주 강력한 혐오감을 느꼈다는데.. 이건 말이 안되죠.. 쾌락이 중요하다며? 그렇죠? 그런데 와 신기하게 결단을 내립니다.. 보통은 결단을 내리면 안되는데 18살에.. 낭랑 18세에.. 법률가 안해! 라고 그냥 통보를 해버리는거죠.. 누구한테? 엄마한테.. 뒤지게 맞았을거에요.. 청교도는 매가 장난이 아니에요.. -울면서 뛰쳐 나갔어? -어.. 울면서 뛰쳐나갔죠.. 그다음에 이런 문구를 편지에 남기죠.. 새로운 생각이 떠올랐다.. 실제로 인성론을 씁니다.. 그러니까 작품을 완성하고 이렇게 때린거야.. 그만두겠다.. 사유의 새로운 학문.. -인성론 쓴 다음에.. 그러니까 머릿속으로 다.. 뭔가 개념을 잡아놨다는 얘긴가? -아니야.. 썼어.. 다 쓰고.. 18세 때 이미 인성론을 쓰고.. 인성론의 초고를 끝낸 다음에.. -초고를 다 끝내고..? -세상에 그걸 내놓으려고 할 때 그만둡니다.. 아니.. 그만 둔 게.. 변호사.. -그 말을 했다고? -그 말을 하고.. 인성론을 냈다니까? 냈어.. 다 써서.. 그런데 문제는 오히려 이게 자기의 발목을 잡죠.. 왜냐하면.. 세상은 내가 인성론을 쓰고.. 그다음에 어린 나이지만.. 다 쓰고.. 그리고 내 갈 길을 딱 밟을려고 했는데.. 그 갈 길을 갈려고 하니까.. 어느 정도는 비겁하고 어느 정도는 세련된 자기 자신이 그걸 막는거야.. 이게 무슨 얘기냐면.. 결단을 냈으면 진짜 엄청나게 세게 나가야 되는데.. 쉽지 않은거야.. 세게 나가려니까.. 그래서 노이로제가 옵니다.. 노이로제가.. 세게 나간 사람들의 책을 읽죠.. 스토아 철학자들을.. 그러면서 야 이렇게.. 로마하면 뭐야? 스케일이죠.. 스케일.. 스케일이 ㅇㅇㅇ(?) 나는 쫄보거든..? 그러니까 결단을 해놓고 노이로제가 오죠.. 노이로제가 와.. 그리고 그 결단을 통해서 엄청나게 스토아 애들은 금욕적일 때.. 엄청나게 금욕적이거든요? 단식도 막 40일씩 해버린단 말이야.. 그런데 그거 못견디는거야.. 그래서 노이로제가 온겨죠.. 신경 쇠약에 걸립니다.. 그리고 제 그릇을 알아차리죠.. 야.. 안되겠구나.. 나는.. 나는 영국인이구나.. 알아차리고.. 자연적이고 유물론적이고 현실적인 입장으로 살짝 돌아갑니다.. 꿈을 축소했다는 것이죠.. 꿈을 축소하고 나니까.. 무슨 일이 일어나냐면 심장이 두근거려.. 이제.. 심장이 두근거려.. 신경 쇠약이.. 노이로제처럼.. 완전히 핑 도는 게 아니라.. 이것도 노이로제의 하나인데.. 몸이 아파.. 그리고난 다음에 큰 사건도 일어나죠.. 이때.. 시골 집에 하녀가.. 사생아를 낳았는데.. 아버지가 흄이라고 주장했는데.. 흄인 것도 같고.. 막.. 왜냐하면 이게 분명히 시골집에 이 새끼 가가지고 이게 사춘기 지나갈 때였으니까.. -아니땐 굴뚝에 연기날까.. -어, 연기 안나 이거.. 그런데 쇼펜하우어처럼 불리한 판결은 나지 않죠.. 그러면서 이제 풀려나면서 도망가지.. -브리스톨로.. -네.. 도망가요.. 이런 금언을 남기고 도망갑니다.. 개인으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면 배울 점이 있는 모든 것에서 가르침을 얻어라.. 살다보면 알지요? 반면교사가 최고 교사에요.. 그러니까 신경쇠약과 건강상의 문제로 갔다고 했는데 이 사건도.. 그게 하나의 계기가 있죠.. -크게 뭐 했다? -어.. 그러고난 다음에 도망가듯이 스코틀랜드를 떠나서 브리스톨로 갑니다.. 브리스톨은 제가 홉스, 로크, 버클리 편에 얘기 했더라구요.. 벌써.. 원래 13세기부터.. -대서양무역.. -네.. 18세기까지 세수 기준으로 런던과 함께 양대 도시.. 브리스톨이랑.. 500년이나 양대 도시에요.. 여기가.. 그런데 18세기 산업혁명으로 쫄망한 도시.. 왜냐하면 리버풀, 버밍엄, 맨체스터한테 그.. 도시규모에서 밀립니다.. 삼각무역의 중심지라고 그랬잖아요? 그래서 브리스톨이라는 같은 이름의 도시가 전 세계에 34개나 있어.. 34개나.. 미국, 페루, 캐나다, 자메이카, 코스타리카에 있습니다.. 노예무역의 중심지들이죠.. 따라서 흄은 이때 당시의 최고의 노예 무역인 자본가한테 간겁니다.. 그게 설탕도매상이죠.. 설탕가게 아저씨라고 번역한 책 보고 내가 진짜 박장대소했는데.. 설탕가게에서 일했다고 그래서.. 노예무역상입니다.. 노예무역상.. 그러면서 좀.. 적절하게 자기의 일생을 역사회 시키기 위해서 흄이 하나의 기록을 남기는데 그 기록이 뭐냐하면 가까이 부대끼면서 하는 혈연의 멸시는 불편하기 짝이 없다.. 그래서 여기서 멀리 떨어져 낯선 이들과 어울려서 살려는 것이다.. 라는 기록을 남기거든요.. 그러니까 장소가 싫었다기 보다는 사람이 싫어가지고 떠난거죠.. 브리스톨로.. 그리고 당대의 가장 화려하고 가장 돈 되고.. 가장 명성이 높아 갔던 그런.. 회사에 근무하게 됩니다.. 조금만 쉬었다가 그 회사 이야기부터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자, 설탕 도매상으로 취직한 흄은 당연히 적응 못했죠.. 그러면서 계속.. 그러니까 거래서 막 쓰는데.. 거래서 쓰는데 흄에게 부탁하면 얘가.. 써주는데 야 이렇게 쓰면 안돼..라고 오히려 수정본을 줄려고 하니까.. 자존심 엄청.. 나간거죠.. 그리고 고용주가.. 야.. 이렇게 문체가 형편 없어.. 야.. 이 문체로 내가 얼마나 부자가 된 줄 알어? 이지랄 하니까.. 짜증이 엄청났죠.. 그래서 몇 개월 못 있고 그만 둡니다.. 그래서 현실적인 무능에 자괴감이 들었을 것은 분명하죠.. 내가 이정도 실력밖에 안되는가.. 도전합니다.. -그 설탕 소매인이.. 야, 공부 안해도 이 정도 살 수 있어! 막 이렇게 얘기하니까.. -그러니까.. -혐오감을 느꼈겠지.. -그렇지.. 대학 안나와도 임마, 내가 너보다 더 부자야.. 영국인들은 그런 자랑 뭐 뻔뻔하게 잘할 수 있으니까.. 프랑스로 건너갑니다.. 프랑스로 돈을 챙겨가지고 갖고 있는 자산을 챙겨가지고 3년 동안 유지 기간을 만들고, 대학도 3년 다녔으니까... 거기서 뭔가를 해볼려고 막 해서 쓴게 이제.. 그 인성론을 확실하게 잡을려고 하죠.. -아, 그때 미리, 이미 써 놨던 것을.. 여기서 이제 그냥 다듬고.. -초고.. -마무리 짓고 한거에요? -그렇죠.. 그다음에 이제 뭐.. 파리에서 잠깐 머문다음에.. 파리에서 글을 쓸 수가 없으니까 이제.. 뭐 라인주에서 1년 앙주에 있는 프레헤에 가는데.. 거기에 이제 데카르트 예수회 대학이.. 다녔던 라플레슈.. 대학이 있었죠.. 도서관을 딱 열면서 한 권의 책을 딱 보는데 그게 데카르트의 책입니다.. 데카르트의 책이 엄청나게 장식돼있는거야.. 여러 판본으로 막.. 그걸 보고.. 꿈에 확신을 갖죠.. 와.. 무한의 영광이 저기에 있구나! 나도 저런 책을 써야겠다.. 그래서 작가가 되겠다..라는 결심을 확실하게 굳힙니다.. 그래서 데카르트같이.. 제대로 된 작품 하나 쓰면은 저렇게 대학에서 완전히 막.. 뻑적(?지근?)하게 딱 전시돼있고.. 얼마나 그 10대.. 이제 20대로 들어간 흄에게는.. 그게 얼마나 빛나는 영광이었겠어요? 그래서 눈이 번쩍 뜨였죠.. 나도 저렇게 훌륭한, 잘나가는 작가가 되겠다.. 베스트셀러 작가! 되겠다.. 라고 꿈을 (확언)하죠.. -예수회도 속 안이 예쁘더라고.. -네.. 예쁘죠.. 그러니까 이게.. 또 얘기하지만 예수회는.. 카톨릭이잖아요? 카톨릭의.. 보수적 카톨릭을 혁신하려고 하는 개혁 프로그램이잖아요? 예수회라는 게.. 그리고 이 개혁프로그램이 식민지에도 많이 전달됐죠? 그런데 우리는 설탕 무역에서 가장 잔인하게 대한 게 개신교라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자꾸만 카톨릭의 스페인 허가(?) 이런것만 생각하잖아요? 그리고 또 얘기하지만 카톨릭이 포르투갈이나 브라질에 들어갔더 이유가.. 브라질은 아니지만.. 설탕 무역의 중심지니까.. 아르헨티나.. 이게 갔던 이유고.. 걔네들이 민족.. 거기서 주거지를 옮기고 싶은.. 그런 욕망이었다고 했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영국인들은 안옮겼지.. 영국의 상류층들은 미국에 살기 싫어했잖아? 그러니까 돈만 뺏어가자.. 그래서 독립혁명이 일어난거 아냐? -그렇지.. 거기에 쓴(?) 도망자.. 이런 애들이 많이 갔지.. 땅 없는 사람들.. -그게 좀 차이가 있다..라고 해서.. 카톨릭이 막 폭압 때문에.. 망해서(?) 개신교가 오고.. 개신교가 오면서 이제 세계가 열렸다..? 뭐 이런 식의 생각은 아주 모순되는 거라는거죠.. 예수회도 과학을 되게 중요하게 생각했다니까? 그러니까 데카르트 책이 거기에 그렇게 성스럽게 있는거라.. -과학적으로다가.. -그렇지.. 말이 안되잖아.. 그렇죠? 이것들이 무수한 도판으로 있었다니까.. 그거보고 그냥.. 확 간거야.. 와.. 흄이 보고.. 나도 저렇게 될래.. 했죠.. 그러니까 데카르트같은 영광적인 작가가 될려고 하면서 씁니다.. 26살에 다 쓰죠.. 인간 본성에 관한 논고(?인성론?)를 완성해요.. 그리고 그걸 들고 런던으로 돌아오죠.. 출판사 찾아서 돌아다닙니다 막.. -이햐.. 이제 뜬다.. 뜬다.. 이러면서.. -어.. 뜬다.. 그러면서.. 그런데 다 퇴자 맞아.. 그래서 1년 6개월이나 묵히죠.. 그리고 겨우 출간을 하는데.. 성공할 리가 없죠.. 실패하죠.. 3부도 써요.. 도덕론까지.. 그리고 40년에.. 1740년에 출판하죠.. 당연히 실패하죠.. 엄청 실망합니다.. 그런데 학계가 주목을 해.. 야.. 얘는 뭐 대학 나오지도.. 학위도 없는 애가 신기하다? 그러면서 학계의 관심을 받는데 학계의 관심이라는 게.. -혹평? -그렇죠.. 거의 대부분.. 경멸과 혹평과 적개심이 더 많아요.. 왜냐하면 무신론적이니까.. 그래서 영국은 특히나 무신론을 대놓고 얘기하면 안되거든요.. 명예혁명같이.. 혁명도 아닌걸 포장해야 되는 나라니까.. 그래서 아.. 안되겠다.. 이거 내가 뭔가를 바꿔야 되겠다.. 대중의 지지를 받아야 되겠다.. 그래서 학계가 문제가 아니라.. 그러니까 이제.. 자기에게 들어오는 경멸과 무관심은 그 핵심이.. 내게.. 나한테 있다고..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아니 나한테 있다고 생각한거야.. 어, 내용이 문제도 아니라.. 문체의 문제이기도 하고.. 나한테 있다고 생각하는거야.. 그래서 문체를 바꾸고.. -방법을 바꾸면 된다.. -어.. 거기서 조금 더 풀어서 쓰죠.. 그 책이 인성론이라는 제목의 최근의(?) 철학적 저작의 개요... 그러니까 인성론을 설명한.. 그런 책이죠.. 그런데 이것도 반응이 없어요.. 그러니까 자기의 의도를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논쟁도.. 얘의 문제에 대해서 이걸 해답도 주고 막.. 그런데 그 논쟁이 뭔지를 몰라.. 사람들이.. 관심을 안갖죠.. 그래서 아.. 안되겠다.. 싶어서.. 또 한 번 도덕과 정치 문제를 건드려보자.. 정치 문제를 건들면은 뜨겠지..? 그래서 도덕과 정치론집이라는 책을 쓰죠.. 자기의 이름을 뉴.. 새로운 저자.. 라고 익명으로 출판하는데.. 당연히 성공을 못할 것 같았었는데.. -호평을 얻어.. -네, 호평을 얻죠.. 돈을 벌어요.. 200파운드 정도.. 드디어 뜹니다.. 그런데 흄이 썼다고 아무도 몰라.. 왜냐하면 익명이니까.. 새로운 저자의 이름으로.. 그런데 이제 아는 사람은 아는거라.. 아.. 학계는 나를 알겠지? 라고 해서 에든버러 대학에 채용신청서를 냅니다.. 내가지고.. 그래도 대학 교수.. 탄탄하게 토대를 갖고 안전한 모험을 하자.. 영국인들.. 그런데 임용 될 것 같았어요.. 다들.. 어 그래? 잘 됐다.. 너 임용 해줘.. 그런데 갑자기 흄에 반대하는.. -무신론자들? 아니 유신론자(?유심론자?)들이 집결? -어, 칼뱅파 중에 장로파 애들이 집결.. 스코틀랜드는 전통적으로 장로회거든..? 얘네들이 집결해가지고 완전히 임용에 반대하죠.. 실패해.. 그래서.. -두 번 실패해.. 또 한 번 실패해.. 나중에.. 또 한 번 실패하니까.. -네.. 그리고 책까지 내가지고 나 무신론자 아니라고 광고하죠.. 한 신사가 에든버러에 있는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소책자를 내가지고.. 나 무신론자 아니에요~~ ㅇㅇㅇ(?) 나는 신사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여기서 신사는 젠트리죠.. 젠트리가.. 중간 계급인.. 귀족 아닌.. 그러니까 이제 고난이 찾아 올 수밖에 없죠.. 에든버러 대학도 떨어지고.. 이제 돈도 조금씩 말라가고.. 물가가 상승하니까.. 그런데.. 아.. 뭔가.. 취업을 하지 않으면 더 이상의 글을 계속 쓰는 데는 지장이 있는거라.. 생활하는 데는 괜찮은데.. 예전에는 글 쓰는데도 돈이 많이 들었는데.. 지금도 마찬가지죠? 글 쓰는데 돈이 많이 들죠? 무슨 소리야? 글은 손가락으로 쓰면 되지.. 아니죠.. 그 시간을 유지하는데 돈이 많이 들어요.. 왜냐하면 제대로 먹고.. 제대로 따듯한 공간에서.. 이래야 글을 쓰지.. 막 밖에 나가서 쓸거야? 안되거든요.. 그러니까 꽤 비용이 많이 듭니다.. 그다음에 자료를 수집해야 되잖아요? 아무리 인터넷이 있어도 인터넷에 있는 자료는 다.. 거의&amp;nbsp; 쓰레기라.. 책들을 다 구비해 놔야 되거든.. 그렇죠? 그러니까 비용이 꽤 많이 듭니다.. 이게.. 글을 쓰려면.. 그러니까 이걸로는 불가능하죠.. 무직자로서는 불가능해요.. 그래서 아난달 후작의 가정교사가 됩니다.. 스코틀랜드 전통 귀족 가문인데.. 연봉 300파운드.. 괜찮죠? 아까 책 내서 성공했는데 200파운드 벌었는데.. 연봉 300파운드면 괜찮아.. 글 쓸 시간도 많아.. 생활이 아주 좋아.. 그래.. 나.. 이거.. 이걸로 좀.. 다음 작품을 써가지고.. 써보자! 그랬는데.. -아이씨.. 고용주가.. -후작이.. -아우씨(발?).. 분열증을 앓고 있어.. -아주.. 쌍남자야.. 맨날 술쳐먹고.. 맨날 뭐라그래.. -왔다리 갔다리 해.. 정신 상태가.. 아침에는 평온했다가.. 저녁에는 들어오면 막 씨.. 때려 막.. -재떨이 막 날라오는거죠.. 봉급도 잘 안 줘.. 또.. 그리고 한방에 주는게 아니라 분기마다 나눠서 주는데.. 그래서 1/4밖에 못받았어.. 불쌍하잖아.. 그래가지고 아.. 다시 이제.. 고향으로 돌아가가지고 살까? 하다가.. 친척.. 친척 중에 군인으로 성공한 친척이 한명 있었어요.. 클레어 경이라고.. 그러면서 sir(?st?) Clair(세인트 클레어 장군?) 비서.. 야 내 비서로 와.. 그럴거면.. 그리고 우리 이탈리아 한 번 가자.. 그래서 이제 7년 전쟁.. 오스트리아 왕위계승 전쟁.. 와중인 터라.. 지금 영국이 정말 외교전을 잘 해야 될 때거든요.. 그러니까 또 영국도 이탈리아를 노렸었단 말이에요.. 이때.. 그런데 7년 전쟁 따로 한 편 할거에요.. 그래서 외교를 하러 클레어 경을 따라서 비엔나와 투린.. 토리노로 가죠.. 이때 이제.. 오스트리아가 이탈리아 북부를 완전히 점령할 때라.. 그런데 그때도 토리노는 이탈리아의 파리라고 불렀다고 하는데.. 이탈리아 사람들은 파리를 좋아하지 않는데.. 참 신기합니다.. 아무튼.. 토리노나 북이탈리아는 특히나 이탈리아적이진 않죠.. 오히려 오스트리아적입니다.. 프랑스적이고.. 왜냐하면 사보이 왕가가 지배했던 곳이에요.. 전통적으로 그래요.. 아무튼 여기에 가가지고 조금 눈을 뜹니다.. 뜨면서.. 내가 논고를 썼으니까 이제 탐구를 한번 써보자.. 그래서 인간 오성에 관한 연구.. 탐구라는 책을 쓰죠.. 그러면서 논고에서 탐구로.. 조금 더 깊숙한.. 이거 비트겐슈타인 말씀드렸죠? 우선 논하고 다음에 탐구한다는 전통.. 영국적 전통.. 로크와 뉴턴으로부터 내려온 경험론적인 전통.. 그런데 이제 비트겐슈타인은 초경험을 얘기했기 때문에.. 신은 부정하지 않았죠.. 보통 신을 부정하는 것이 논하고 탐하는 거거든? 순서가? 이게 제1성질.. 인식의 제1성질, 제2성질.. 제1관념, 제2관념.. 이게 로크 꺼야.. 그러니까 논하고 탐한다는 게.. 제1관념, 제2관념.. 이게 로크껀데.. 이걸 부정하는거죠.. 비트겐슈타인은.. 그런데.. -방법만 빌려온거야? 그러면? -방법 빌려온거죠.. -순서만 빌려온거야? 순서만? -아 그러니까 전통적인 방법으로.. 논고 쓴 다음에 탐구 쓰는거야? 알았어.. 나는 논고 쓴 다음에 탐구 쓸게.. 이렇게 빌려온거죠.. 그리고 막 기하학적.. 스피노자 방법을 썼잖아요? 비트겐슈타인도.. 막 섞었지.. 그러니까 비트겐슈타인은 제대로 철학을 공부한 적이 없기 때문에 주변에 걸리는 거.. 걸린거야.. 그러니까 뭔가 철학자가 대단한 사람이라고 보지 말아야 돼요.. 뻥튀기 된.. 특히 천재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극도의 성실감을 갖고 있는 철학자들이 있어요.. 나는 그게 압도적인 것들이.. 마키아벨리 같은 경우는 좀 엄두가 안나.. 그러니까 군주론을 막.. 비평한다고 치고.. 그냥 군주론을 읽어.. 그렇게 쉬운 게 아니야.. 그게.. 장난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존재적인 레벨을 보면 다 보이는거잖아요? 그런데 비트겐슈타인은 사실 준비된 철학자도 아니고.. 그때그때마다 생각을 그냥 정리한거거든요? 비트겐슈타인은.. 그렇기 때문에 그게 뭐 대단한 책이라고 보긴 어려워요.. 그러니까 어떻게 해석하더라도 해석할 수 있어.. 나는.. 그래서 비트겐슈타인 책 들고.. 이게 무슨 뜻이에요? 그러면 이렇게 해석해도 되고.. 이게 정교함의 차이가 엄청 차이가 나는데.. 그런데 하이데거를 애들하고 요즘에 계속 읽지만.. 읽으면서 느끼는 게.. 감복하는 게.. 나도 지금 한 10번 넘게 읽은 것 같은데도.. 아직도 감복하는 게.. 읽을 때마다 또 나와 뭐가.. 내가 몰랐던 게.. 그리고 그게 정교하게 얘가 이미 설계되어 있던거야.. 그래서 좀 끔찍하기도 하죠.. 아씨.. 그런데 비트겐슈타인은 아니다.. 그렇게 쉽게 되는 게 아니다.. 이게.. 아주 어렸을 때부터.. 유년시절부터.. 논리학을 몸에 붙이고.. 그다음에 성경과 그리스 로마 신화랑 그런 클래식을 완전하게 깊숙하게 독파한 사람이 거기다가 에너지가 뻗치는 그런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니까.. 쉬운 게 아니다.. 아무튼.. 흄은 또 책을 내죠.. 또.. -책은 많이 내.. -인간 오성에 관한 연구.. 이걸 내죠.. 그러니까 인성론 1권을 개정한 책입니다.. -그런데 살짝.. 울궈먹기는 아니야? -다 울궈먹기야.. 살짝이 아니야.. -1권에서 다.. -전부 울궈.. -울궈먹기지.. -그러니까 흄은 한 권밖에 안썼어.. -영국사는 다른 결이잖아? -아.. 영국사는 뭐 안읽어도 되는거니까.. 먼나라 이웃나라를 왜 읽어? 그러니까.. 한 권 썼어.. 한 권.. 그건 자료 짜집기니까.. 국뽕을 위한.. 또 실패하죠.. 또 실패하니까 three essays 그러니까 세 편의 에세이를 또 내.. 또 실패해.. 계속 실패하죠.. -그러면 계속 좀 더.. 버전을 쉽게 쉽게 만들어낸 버전이라고 봐야 되는건가? -그렇지.. 대중적으로.. 조금 쉽게 쉽게 냅니다.. 그러면서 이제 시대가 제는 소수가 책을 읽는 시대가 아니라.. 무역으로 탄생된 젠트리들이 엄청 커지니까.. 이거 출판시장이.. 대중화.. 일반화 되겠다.. 라는걸 읽은거죠.. 그래서 점점 쉽게 내.. -수요자에 맞춰서? -그렇지.. 수요자 공금의 원리.. 이것도 똑같잖아.. 영국이 만들어낸 교육 방법이 그거잖아요? 로크가 만든거잖아? 이거.. 수요자 중심의 원리.. 그걸 뭐라고 그럽니까? 자기주도적 학습.. 수요자 중심.. 이거.. 로크가 만든 세계관이에요.. 경험론이 만든 세계관이죠.. 그래서 수요자 중심인데 뭐하러 학교를 가? 수요자가 집에서 하게 도와주면 되지.. 말도 안되는.. 그러니까 따져보면 말도 안되는 일이 너무 많아요.. 그런데 그러니까 세 편의 에세이.. 이건 이제 성과는 못거둬들였지만 용기를 냈어요.. 실명으로 냈죠.. 실명으로.. 이건 실명으로 낸 다음에 튜린에서.. 토리노에 있었는데.. 이제 튜린에서.. 토리노에 있었는데.. 아 책이 어떻게 될까 되게 궁금하잖아..? 영국에서만 출판한거니까.. 그래가지고 이제 돌아가는 길에 물어봐.. 내 책은 어떻게 됐소? 그랬더니.. 개망했습니다.. 전부? 네... 그래가지고 엄청난 굴욕감을 느끼죠.. 여기서 출판하는데 돈도 많이 들었는데.. 씨.. 그런데 흄의 가훈이 뭐라고? -초지일관.. -그렇지.. 초지일관 해야지.. 또 밀어부칩니다.. 그게 오기를 만들죠.. 굴욕감은.. 오히려.. 씨.. 그래? 내가 한 번 더 해보겠어.. 이 무렵에 애덤 스미스가 찾아와요.. 애덤스미스가 흄보다 12살 아래인데.. 애덤스미스편을 따로 할테니까 다루기로 하고.. 애덤 스미스는 흄을 통해서 자신의 경제학의 이정표를 찍죠.. 아주 돈독한 관계이죠? 그리고 애덤스미스의 도덕감정론 이런 것은 그냥 흄이야.. 인성론과 똑같아.. 거의.. 그래서 다른 얘기는 안하도록 하겠어요.. 아무튼 그때 다루기로 하고.. 국부론도 한번 읽어보기로 하고.. 스미스편에.. 평생 아주 좋은 친구로 지내오는데(들어오는데?).. 안되겠는거야.. 이제.. 흄이 생각하기에는.. 영국으로 돌아왔는데.. 안되겠어.. 책을 다시 써야 돼.. 그래서 나인웰스에 머물면서 책을 다시 시작하지.. 그런데 그때 나이가 40세.. 1751년이에요.. 도덕원리에 관한 연구를 또 써.. 최선을 다해서.. 엄청나게 공을 들여.. 이런 말까지 합니다.. 모든 저작 중.. 역사적인 면에서나 철학적인 면에서.. 또는 학문적인 면에서 견줄 데 없는 최선(?상?)의 것이다.. 라고 딱 내..&lt;span&gt;&amp;nbsp; &lt;/span&gt;당연히 어때? 실패하지.. 이게 도덕신(?).. 실천이성을 다룬건데요.. 실천이성.. 주목받지 못합니다.. 아.. 미치겠네.. 그러면서 또.. 정치론을 또 써.. 정치론은 내가 한번 뜬 적 있잖아? 200파운드.. 또 써.. 당연히 또 실패하죠.. 그다음에 아.. 그래? 그러면은 이씨발.. 종교에 대해서 한번 써보자.. 그래서 자연 종교에 관한 대화..라는 책을 씁니다.. 이것은 이슈가 되겠지.. 무관심이 가장 아프니까.. -그렇지.. 악평이라도 좋다.. -그렇지.. -나에게 관심을 가져다오.. -그렇지.. 나에게 관심을 가져다오? 관심을 안가져.. -그런데 사람들이 다 말린거 아냐? 야, 이 책은 안된다 야.. -그런데 나중에는 말리지도 않아.. 어차피 안될거.. -어차피 안읽을거.. -어차피 안읽을거 말리지도 않아.. 그런데 영국사에서 터지죠.. 역시 국뽕.. -아, 그런데 그 대화책 있잖아.. 자연종교에 관한 대화.. 그 책은 안내잖아? 나중에 조카인가가..? -어 쓰고.. 쓰고 안내지.. -그러니까 이게.. 쫄았지.. 안돼.. 이게.. 어.. 도저히 안되겠어.. 그래서 이제.. 안정적인 취업자리 알아봐야지.. 안되겠다.. 비용이 많이든다고 그랬잖아.. 옛날엔 더 많이 들었으니까.. 그래서 에든버러에 있는 변호사 협회 도서관에 취직하죠.. 조금 굴욕적인 취업이긴 한데.. -그런데 거기에 취업하기 전에 자기 자산이 한 천파운드 정도.. -있었죠.. -있었다고 그래서.. -그건 조금 후에.. 그런데 아직까진 없었어.. 아직까지는 없었는데 취업한 그 무렵에.. 그러니까 투자야 그게.. 상선에 투자야.. 내가 지난 방송에 얘기했는데.. 상선에 투자했는데 그게 터진거야.. 투자가.. 그래가지고 돈을 많이 벌게되죠.. -그때 변호사.. 도서관에 취직할 무렵하고 비슷한 시기.. -그렇죠.. 교접되는거죠.. 그래서 이제 취업은 했는데 돈이 별로 필요 없는.. 그런 시대가 와가지고 월급도 안받고 막 일하죠.. -어차피 나는 도서관에만 있으면 돼.. 책만.. -자료가 많으니까.. 비용이 많이 든다고 그랬잖아.. -그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도구나? -방도.. 엄청 큰 방도지.. 거기다가 이동하지 않아도 되잖아.. 들고 이동하려면 얼마나 힘들어..? 예전에 컴퓨터가 없었던 시대에 역사서를 쓴다고 생각해봐.. 이게 장난아니게 고통스러워.. 이만한 책들을 다.. 그것도 그냥 큰게 아니라 엄청 커요.. 예전 책들은.. 필사본들은.. 고전 자료들은.. 그거 한 권에 한 10키로 막 이래.. 그걸 못들어.. 어차피 10권을 못들고 가.. 100키로 들고 갈 수 있어? 집에? 걸어가야 되는데? 못들고 간다고.. 그러니까 거기 있는 게 가장 좋죠.. 그러니까 인터넷이 안되던 시대이기도 하고.. 인터넷 되도 마찬가지야.. 인터넷에 없어요.. 정보.. 구글이 뭐 대단하다고 하지만.. 없어.. 진짜 중요한 정보들은 안해.. 서지로 내지.. 지금도.. 아무튼.. 거기서 무려 11년 동안 근무를 하죠.. 근무를 하면서 월급도 얼마 안받는데.. 그래도 월급 필요 없어질만큼 상선에 투자해서 성공해서 천파운드 돈을 벌었다.. 그러니까 돈이 많으니까 사교생활.. 클럽 활동도 또 하셔.. 자기는 떠들어야 글이 쉽게 써지니까.. 쉽게 써지니까.. 그다음에 책들을 막 찾아보면서.. 그래도 초지일관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게.. 이게 내가 아무리 살만하고.. 재산도 있고.. 친구들도 여럿 만나고 하지만.. 나의 원래 꿈인 데카르트의 그 책.. 그 책의 영광의 빛에 내 책이 딱.. 비춰보다가(?).. 아 아니다.. 라는 생각에서 영국사를 끝끝내 성공시키죠.. 6권입니다.. 이거.. 국뽕으로 그냥.. 씨.. 이거 엄청 대히트쳐요.. 3천파운드 벌어.. 3천파운드.. 장난아니야.. -그러니까 흄의 평전이..&lt;span&gt; 줄리어 바지니&lt;/span&gt;.. 그 책에 사진들이 꽤 많이 나와있잖아요? 그 책에 보니까 영국사 6권이.. 딱 찍어 놓은 사진이 있더라고.. 아주 예쁘게 잘 만드셨더라구요.. -그렇죠.. 그러니까 데카르트의 그 책.. 그래서 흄은 동시대의 사람들한테는 그냥 역사가로 알려져요.. 일반 대중들은 흄? 역사가.. 우리 영국의 위대한 영광을 만들어준 역사가.. -그때 또 스코틀랜드하고 잉글랜드하고 또 대영제국이 만들어진.. -그렇죠.. 대영제국의 뿌리는 잉글랜드라고 말한(?) 애든버러 사람.. 이렇게 알려집니다.. 그러면 애든버러 사람들만 개새끼네 저거.. 이렇게 생각하겠죠. 왜냐하면 스코틀랜드랑 잉글랜드는 아직도 안친해요.. 많이.. 그래서 초지일관으로 밀어부쳐서 자기가 데카르트 책처럼 영광된 유명인사.. 명사가 됐는데.. 문제는 이제 학문에 대한 열정이.. 조금조금씩 사멸한다는거야.. 한 권 책밖에 안썼는데.. 그 책은 어차피 사람들이 몰라.. 읽지도 않아.. 그리고 영국사만 엄청 팔리고 읽혀.. -그런데 이게 계몽주의 서적으로써... 펌프질 돼서 프랑스에서는.. -국가주의.. -국가주의라고 봐야 되나? -국가주의 서적으로써.. 그러니까 프랑스의 국뽕을 살리는데 또 일조를 하죠.. 그래서 프랑스 계몽주의 운동에 이게 어떤 효과.. 연료가 됐다고 보는건데.. 그렇게 큰 영향력은 없습니다.. 거기다가 계몽주의는 뉴턴이 가장.. 큰.. 영향을 가졌으니까요.. 아무튼 이제 7년 전쟁이 끝나고.. 전쟁이 끝나자.. 아.. 이거는 아닌 것 같애.. 나는 철학을 못하잖아? 그러면 정치라도 뭔가 해봐야 되겠다.. 했을 때.. 허트포드 백작이 비서로 채용할 것을 수탁하고.. 프랑스 행을 가죠.. 프랑스를 또.. 프랑스 가서.. 아 이제 프랑스.. 영국은 아직 마이너니까.. 프랑스 가가지고 최첨단.. 아직 루이14세의 시대가 완전히 끝난게 아니라서 첨단을 맛봐야겠다.. 해가지고 계몽주의 철학자들과 막 친해지죠..&lt;span&gt;&amp;nbsp; &lt;/span&gt;-자기가 딱 프랑스로 갔는데.. 이 계몽주의 철학자들이.. -자기를 알아봤다? -자기를 반겼다는거 아냐? -그렇게 써있지? 반겨준건데.. -알아봐줬다는거 아냐? 그래도? -그걸 뭘 알아봤겠어.. 그런데 뉴턴을 통해서.. 볼테르가 뉴턴을 통해서 영국이 갖고있었던 신개혁정신이.. 프랑스에 접속돼야 된다고 생각했고.. 볼테르가 프랑스만 얘기한게 아니에요.. 프로이센도 얘기해요.. 그래서 프리드리히랑 볼테르랑 친구야.. 전세계에 이렇게 얘기한단 말이야.. 그래서 대중을 깨우기 위한.. 계몽시키기 위한.. 그런 운동의 선두로 볼테르가 활동을 하는데.. 그러면 네트워크가 영국도 있고, 프로이센도 있고.. 그 네트워크 중에 하나인거야.. 중심은 어디야? 파리야.. 그게 핵심이야.. 그걸 읽어야 돼.. 그걸.. 이게 계몽주의입니다.. 그리고 이제 사랑에도 빠지고.. 막.. 프랑스 생활도 재밌어.. 결혼도 할뻔했어요.. &lt;span&gt;부프러스(?)&lt;/span&gt; 백작 부인하고 아주 딥하게 사랑을 하는데.. 헤어지죠.. 소심하니까.. 아.. 이래도 될까? 너무 또 프랑스는 들떠있으니까.. 그러면서 헤어지는데.. 10년동안 미련이 남아가지고 서신은 또 주고받습니다.. 이게 이렇게 영국의 이중성은 재밌어요.. 그러면서 이렇게 말해.. 독립성을 온전히 유지하고 문제를 개선하는 것 외에 어떤 목표도 하찮게 여길 것이다.. 뭐 그냥 사랑에 실패한건데 뭘 이런 식으로 얘기하고.. 결혼에도 실패하죠.. 다시 나중에도 한 번 또 실패하죠.. 흄이 결혼을.. -자기 집 이름 써준 여자하고? -그렇죠.. -거리 만들어준 여자? -네.. 그러니까 이제 실패한 이유가 비겁해서잖아요? 중요한 순간에 결단을 못내린거 아냐? 그렇지? 이게 영국적 질감.. 조금은 세련되고 조금은 비겁하다.. 이거죠.. 흄은 55세에 다시 영국으로 돌아옵니다. 이때 루소가 꼽사리 껴.. 루소가 지금 역적(?) 프랑스에서 완전 무신론자로 박혀가지고.. 이제 더 이상 몹쓸 인간까지 됐거든? 그러니까 흄을 따라서 영국으로 가죠.. -계몽주의자들.. 계몽주의파들이.. 루소를.. -소개시켜준거죠.. -루소를 어쨌든 피난시켜줄려고 한거지.. 과정에서.. -그렇죠.. 항구에 사람들이 몰려가지고 우와.. 루소가 왔어? 흄도 같이? 이야.. 흄과 루소가 같은 레벨이야? 이런거지.. 당대에 루소는.. 이제 루소 방송 하겠지만.. 흄하고 비교가 안되는 명사였습니다.. -흄이 이용한거 아냐? -루소는 그렇게 생각했지.. 이새끼가 나를 이용했구나.. 그런데 자기 주변 사람들은 야 루소랑 친해지면 안돼.. 하고 막 말렸어요.. 루소 장난 아니야.. 이놈.. 그랬는데.. -야.. 걔 성격 너 감당 못할걸? -어 감당 못할거야.. 루소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은 볼테르밖에 없었어요.. 나중에 루소편에 하겠지만.. 달랑베르도 미안하다고 스위스까지 찾아와.. 자기는 미안한거 하나도 없는데.. 루소가 나를 미워한대.. 찾아와서 싹싹 빌어.. 볼테르밖에 없었어.. 덤빌 놈이.. 대단한 놈이죠.. 루소가.. 재밌는 인생인데.. 이거.. -궁금하네.. -궁금하죠? 그래서.. 알튀세르가 좋아한 이유가 있어.. 이게 루소가.. 재밌습니다.. 루소 인생도 기대해봐도 좋습니다.. 영국 끝나면 이제 프랑스 갈거니까.. 루소를 위해 집까지 구해주고 막 서로 존중하고 그랬는데.. 얼마 안가서 끝나죠.. 왜냐하면 이게 사건인거야.. 영국의 풍자작가 월폴이.. 루소를 &amp;ndash;비난하는 글을 쓰지.. -어, 풍자하는 글을 발표하는데.. 얘는 다 썼거든? 명사들을.. 풍자 작가니까.. 그런데 루소가 광분해.. 그걸 왜냐하면.. 왜 광분하냐면.. 야, 흄.. 너랑 나랑만 알 수 있는 글이.. 내용이 왜 얘가 알지? 니가 흘렸지? 이새끼야.. 이런거지.. 그리고 내가 초상화 부탁했는데 이따구로 그려놔? 이게 역사에 남을건데? 소소한 문제는 아니에요.. 사실은 따지고 보면.. 큰 문제죠.. 너랑 나랑 대화한 내용을 어떻게 쟤가 알아? 그런데 가능성은 있어요.. 얘가 상상력으로 썼을 수도 있는데.. 그게 맞을 수도 있는데.. 그런건 염두에 안두고.. 어떻게 너랑 나랑 둘이 나눈 대화를 쟤가 알지? 이러면서 광분하죠.. -그런데 월폴하고 흄하고 가까운 사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가까운 사이 아니었나? -그러니까 더 의심받지.. 그런데 많이 가까운 사이는 아니지만.. 아무튼 그러니까 더 의심받지.. 쟤가.. 너랑 나랑 대화한걸 왜 쟤가 아냐? 이런거라니까.. 그리고 이제 연금을 추천해줬는데 이새끼 엿먹이는거 아냐?&lt;span&gt;&amp;nbsp; &lt;/span&gt;왕이 나한테 100파운드 준다는데.. 100파운드? 그러면 내가 직접 받아서 오면 내가 받아는 줄게.. 그래요 루소가.. 너가 왕한테 받아주면.. -받아줄수도 있어.. 라고 그랬나? -아냐, 받겠다고 했어.. 받아는 줄게.. 갖다 주면.. 왜냐하면 푼돈이니까.. 자기가 생각하기엔.. 그리고 좀 능멸스러운거잖아요? 그렇죠? 야,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가 영국에 왔는데.. 영국이 나를 위해서 해줄 수 있는 게.. 연봉 10억이 아니라 천만원 주겠다고? 1년에? 그러면 너가 받아줘.. 그러면 내가 구두 하나 사게.. 뭐 이런 식인거에요.. 비유하자면.. 그래서 그냥 떠나버리죠.. 한마디 말도 안합니다.. 그냥.. 아이씨.. 새끼들.. 그러면서 그냥 떠나버려요.. 그러면서 흄이 그것에 대한 핑계도 쓰죠.. 나의 생애에.. 대부분의 현명하고 위대한 사람들은 비방을 받는다고 불평거리를 찾아냈지만 나는 결코 비방이나 악의적인 이빨에 물린 적이 없다.. 이런 말을 하는데.. 왜냐하면 어느 정도 적당하니까.. 적당하니까.. 이 비방을.. 루소만큼 비방을 받고.. 미친놈이라는 욕을 받으려면 엄청난 결단들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루소는 엄청 결단의 철학자인데.. 흄은 어느 정도 세련되고 어느 정도 비겁한.. 적당한 인간인 것이죠.. 그 차이가 큽니다.. 그러면서 런던에서 국무성 차관까지 해요.. 그런대 꽤 더 올라가고 싶었는데 못올라갑니다.. 흄이.. -무신론자? -무신론자이기도 하고 스코틀랜드 출신이니까 .. 그러니까 젠트리 애들이.. 런던애들, 그러니까 옥스퍼드, 캠브리지 애들이 다 장악하고 있으니까.. 정치는.. 더 이상 못올라갑니다.. 그래서 에이씨.. 고향으로 돌아가자.. 그래서 58세에.. 초로의 나이에 에든버러에 돌아오죠.. 연간 수입이 천파운드 정도였다는데.. 루소한테는 100파운드의 연금을 받게 한다는 게 다시 생각해도 이게 루소가 화가 날 것 같애.. 흄은 이제 자기 고향.. 물가도 싸고.. 스코틀랜드.. 그래서 부유한 생활.. 명사이고.. 누립니다.. 성 앤드류 광장 근처에.. 성데이비드 거리로 불리는 곳에.. 집을.. -집을 짓자.. 돈 있는데.. -그렇죠.. 그리고 누이 캐서린과 포메라니안(?) 한 마리.. 팍시.. 그 포메리안(?포메라니안?) 지역이.. 그 북방의 괴수 스웨덴하고 프로이센하고 많이 싸우다가 프로이센이 된 그 동네거든요.. 포메라니안.. 그 개가 좋대.. 추운 데.. 막 추운 데 개들이 좋죠. 로마 시대 때도 개는 독일거.. 게르만 것.. 이랬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튼 강아지와 함께 삽니다.. 이거 정말 자유주의자하고 너무 잘 어울리는 그런 뉘앙스죠.. 그리고 공동 주택에 살고.. 타운하우스에 사는거죠.. 그래도 연금처럼 문필했던 돈들이 계속 나오고.. 흄은 그래서 최초로 글로 생계를 유지한 전문 문필가다.. 이렇게 얘기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영국인의 이중적 입장이 자기의 주거하는 공간인 집에서의 대한 묘사에서도 나타나는데 스스로 쾌적함과 품격을 갖춘 곳이라고 말했기도 했는데.. 너무 좁아서 내가 말년에 몰두하고 싶은 요리를 제대로 할 수 없다..라고도 말합니다.. 요리를 하는데 얼마나 커야 돼? 나중에는 먹는 것에 대한 집착이.. 탐심이 너무 심해서.. 요리에 대한 열정이 막 가득 찼는데.. 에피쿠로스의 우리에서 살찐 돼지라는 별명까지 붙어가면서.. 엄청나게 먹는 것에 집착합니다.. 철학은 하지 않죠.. 말씀드린대로 나이가 너무 들었고 살이 쪘고 부자였기 때문에.. 아주 세련되게 자기 핑계 잘 대죠.. 약간은 세련되게.. 그러니까 적당히 가난한 존재가 존재를 일으킨다..라는 것은.. 흄의 인생을 통해서도 증명되는거죠.. 그러니까 부자를 부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나 내가 결단이 잘 안서는 사람들 있죠? 내가 생각하는대로 결단하는 데 용기가 좀 부족한.. 그런 사람들은 부자가 되면 안돼.. 차라리 용기 센 놈들은 돈도 확 치워버릴(져버릴?집어넣을?) 수 있으니까 괜찮은데.. 나는 좀 약간 비겁한 것 같애? 그러면 부자가 되면 골때립니다.. 진짜.. 진짜 공부 안해요.. -탐욕, 쾌락, 그냥.. 훅 들어가버리지.. -그것도 훅 안들어가.. 또 미지근하니까.. 그것도 질질 끌죠.. 그래서 죽을 때 돈이 많이 남아.. 슬픈 인생이지.. 남 좋은 인생.. 그렇죠.. 흄은 철학을 하지 않고 산 말년을 이런 핑계로 메꿉니다.. 품격 있는 음식 때문에 진지함에 대한 나의 취향이 망가진 적도 없고, 유쾌함 때문에 공부를 망친 적도 없다.. 뻥이죠..? 적당히 세련된 걸.. 있는 척 하려고 하니까 이런 문장을 남긴거죠.. 60세 넘어서 부터는 많이 안좋습니다.. 일단 대장이 망가져요.. 위장이 아니라 대장이 먼저 망가집니다.. 많이 먹으면.. 대장이 망가지면서 밑에서 위로 올라오게 돼있어요.. 그래서 밑에가 많이 망가지면 일단 치질이 오죠.. 나도 10대 때 왔었어.. 대장이 망가진거야.. 아무거나 먹어가지고.. 많이 앉아 있고.. 그러면 밑에서.. 대장부터 위로 올라옵니다.. 어떤 사람은 췌장으로 올라오고요.. 어떤 사람은 간으로 올라오고.. 어떤 사람은 위로 올라오는거야.. 그런데 위로 올라오는 게 제일 안전해.. 12지장의 위로 오는 것은 그래도 괜찮아.. -조금 잘라내면 돼.. -왜 잘라? 잘르긴.. -안 잘러? 위 잘르잖아? 위암 같은걸로.. -자르면 안돼.. 아, 왜 잘라? 자꾸.. 똥파리 코가 못생겨서 코 자를거에요? 안돼.. 막 잘라서 그러는데.. 그거 절개 수술은 위험한 거에요.. -아 그러니까 최악의 상황에서는 막 자르잖아.. -아, 왜 잘라? 그러니까.. -안잘라도 돼? -최악의 상황에서는 원래 안자르는 게 더 좋아요.. 최악의 상황이 될 때에는.. 물론 아주 특정한 경우에 이게 급성으로 오는 암 같은 경우는.. 왜냐하면 혈액에 암수치가 안떨어진다? 그러면 급성.. 너무 급성으로 오기 때문에 이 때는 자르는 게 유용할 수도 있어요.. 살리기 위해서.. 그런데 대부분은.. 그렇게 안돼요.. 하면 안돼요.. 오히려 아주 안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경우가 더 많아요.. 그러니까 잘라서 사는 사람보다 잘라서 죽은 사람이 더 많다니까..? 예를 들면은 위내시경.. 대장 내시경 얘기했지만.. 대장 내시경을 하면.. 천 명에 한 명 정도는 살릴 수 있어요.. 그런데 천 명에 다섯 명 정도가 죽어요.. 대장 내시경 하다가.. 이런 거에요.. 만 명인가? 아무튼 통계를 봤더니 죽는 확률이 더 많아요.. 웃기죠..? 그렇죠? 그렇지.. 지방 제거 수술 해서도 천 명에 세 명 정도가 죽어요.. 허리 디스크 수술도 다섯명인가 일곱 명 죽는다고 그랬어요.. 천 명에.. 장난 아니야.. 그것도.. 확률이.. 그러니까 뭘 잘라.. 잘르긴.. 잘르고 지지고 하면 안돼.. 그러니까 외부로 드러나있는 세포에는 괜찮아요.. 꿰매거나.. 외부로 드러나있는 것.. 그리고 특히나 이게 뇌 같은 경우도 뇌가 만약에 뇌출혈이 일어나잖아요? 그러면 뚜껑을 이렇게 땁니다.. 그다음에 혈관을 메꿔.. 그 다음에 어떻게 하는지 알어? 뇌를 냉장고에 넣어.. 머리를 이렇게.. 부종을 식힐려고.. 실제로.. 뇌같은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급하게 하면 그렇게 할 수도 있어요.. 그다음에 혈관을 뚫을 수도 있죠.. 하지만 자르는 건 조심해야 돼.. 얘는.. 함부로 왜 잘러..? 그걸..? 그럴니까 위밴드 수술 하다가 막 죽고 그랬잖아요? 그거 안돼.. 위험해.. 그것은 예측 불가능한 일이 벌어져요.. 반드시.. 예측 불가능한 일이 반드시 벌어진다고.. 절개하는 수술은.. 아무튼.. 흄의 설명으로 돌아와서.. 밑에서부터 망가지기 시작하죠.. 일단 엉덩이 근육이 빠지구요.. 내가 알어.. 내가 그랬거든.. 그다음에 밑에부터 쭉 장이 망가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위로 올라가고.. 어떤 사람은 췌장이 날라가고.. 소화기관이니까.. 어떤 사람은 관이 날라가는데.. 둘 중에 하나는 날라가요.. 둘 중에 하나는 반드시 날라갑니다.. 대부분은 간이 날라갑니다.. 재수 없으면 췌장이 날라가.. 간이 날라가면 오히려 나아.. 췌장이 날라가면 진짜 시한부 인생이지.. 시한부 인생.. 시한부 인생.. 둘 중에 하나가 날라갑니다.. 그다음에 날라간 다음에 그걸 회복하지 못하면 완벽하게 죽음으로 가는거죠.. 그러니까 이게 대장암 혹은 만성 궤양성 대장염이라고 추정되는데.. 대장염은 대장암이 되는 수순이에요.. 췌장염은 췌장암이 될 확률이 열여덟 배가 높아집니다.. 간염은 간암이 될 확률이 한 스무 배 높아져요.. 그러니까.. 그리고 이건 해부도 안했으니까 그냥 그렇게 된거죠.. 엄청 아팠을 겁니다.. 대장암은 엄청 아프거든.. 진짜.. 그런데 신기하게 죽음이 딱 앞에 오니까 당당해지는 거에요.. 왜냐하면 성실하게 문자를 사냥했던 그 잔근육이 남아 있는 거에요.. 흄에게는.. 그래서 기번한테 편지도 쓰고.. 애덤 스미스한테도 막 칭찬도 하시고.. 그다음에 나의 생애를 순식간에 써가지고 자기 자서전도 내고.. 활력을 띠어요.. 그리고 말해.. 엄청 아팠을건데.. 나 안아퍼.. 병에 대한 통증은 거의 없어.. 몸은 쇠약해 졌는데 정신은 맑아.. 나 이 마지막 시기를 계속 살고 싶을 정도야.. 뻥을 아주.. 뻥을.. 왜냐하면 대장암이나 대장염에 걸리면 화장실을 못가기 때문에 먹지도 못하고 진짜.. 살이 쪽쪽 빠지면서 정말 아퍼요.. 설사 변비 막 쫙쫙 나오고.. 장난이 아니야.. 이게.. 그런데 아주 큰소리치죠.. 그리고 큰소리.. -뻥을 아름답게 쳐놨잖아.. 그래도.. -그래요.. 아름답게 치죠.. -참 아름답게 쳐놨더라고.. 뻥이리라고 나는 생각 안했지만.. 어쨌든 참 말년에는 아름답게.. 그대로.. -그렇죠.. -사셨네.. 막 이런.. -그렇지.. 문인으로서의 명성이 마침내 빛을 더욱 발현되는 증후가 많아지고 있지만 이를 누릴 세월은 길지 않다.. 지금이야말로 나는 죽음과 가장 가까이 있다.. 그 해 죽어.. 대단하죠.. 의사는 흄에게 친구, 에드머스턴 대령에게 선생의 상태가 훨씬 좋아졌으니 회복중이라고 말씀드려야겠군.. 이라고 말합니다.. 그랬더니 흄이 받아치길.. 의사 선생.. 선생이 진실만 말한다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소.. 그러니 대령에게 혹여 있을지 모르는 내 적들이 바라는 만큼 내가 빨리 죽어가고 있다고 내 가장 친한 친구들이 바라는 만큼 쾌활하고 편하게 죽음을 맞이하고 있다는 편이 나을 것 같소.. 라는 기록을 남겨 놓죠.. 그러니까 이것도 다 제가 보기에는 연출인데.. 그 조금은 세련되고 조금은 비겁한.. 이런 사람들의 기질 같습니다.. -써놨잖아.. 맨 앞에.. 처음에다.. 나 허풍 조금 보태겠다고.. -그렇죠.. 조금이 아니지.. 그리고 자유주의자들의 참 좋은 마지막 유언을 남기죠.. 조금은 세련돼야 되니까.. 돌볼 집도 자식도 복수하고 싶은 적도 없다.. 그러므로 나는 흡족하게 죽을 수 있다.. 이런거죠.. 이게 무슨 무상.. 이상해요 이거.. 엄청 집착했으면서.. 데카르트 책을 엄청 열광하고.. 그렇게 뜰려고 난리를 치고 그랬으면서.. 마지막에는.. 자식도.. 집도.. 없으니까 나는 적이 없다.. 그러므로 흡족하게 죽을 수 있다.. 이런 말을 남기다니.. 신기합니다.. 연출은.. -정신 승리는 아니지? -약간이죠.. 그러니까 뭐든지 약간이에요.. 영국인들은.. 약간이야.. -다 묻혀놨어? -네.. 아주 중도라고 말하는 것의 최첨단이죠.. 영국인들이.. -그렇지.. 중도.. 얘도 가장 중요한 게 중용.. 중도니까.. -중도죠... 생이 없다면 편안함도 괴로움도 없다.. 생에 대한 애증은 생에 대한 집착이 아니다.. 뭐 이런 말을 남기기도 했잖아요? 에덤스미스만 엄청 좋아했죠.. 그렇죠? 나는 흄의 생전에나 사후에나 그를 완전한 인간 본연의 허약함 안에서 지혜와 덕의 화신에 근접한 사람으로 여겼다. 그러니까 인간 본연의 본성은 허약한데 허약한 속에서도 어떻게든 세련되게.. -아담스미스도 허약하니까 마지막에 그래도.. 흄의 말년에.. 야 그 정신.. 종교사에 관한 대화.. 나 그것좀 출판해줘.. 나 죽은 다음에.. -그런 부탁도 하고.. -나 그거 못해.. 못해.. 그러지.. -애덤스미스도 딱 영국인이라.. -나 그거 못해.. 그건 내가 못들은 걸로 해줄게.. -그렇지.. 확실하게 도와주지도 않아.. 그러니까.. 이런 찬사도 나타냈으면서 확실하게 도와주지도 않고.. 별로 안친한거야.. 그러니까.. 완벽하게 친하지도 않은거죠.. 그런데 프랑스 이제 계몽주의 하면 말하겠지만.. 그 계몽주의 사람들한테는 겉에서는 되게 적대.. 오히려.. 그런데 그들은 그룹이야.. 완벽하게.. 그리고 뭘 걸어.. 씨.. 막.. 서로.. 재산도 막.. 걸고.. 막.. 그랬는데 얘는 아니야.. 얘네는.. 겉으로는 엄청 친한 것 같애.. 그렇지? 그런데 속으로는 하나도 안친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계몽주의자들은 루소를 버린 적이 없거든요? 루소는 그렇게 함부로 했는데도.. 그리고 루소의 모든 부탁을 들어줘요.. 하지만 루소를 겉에서.. 면전에서는 막 욕하지.. 이게 달라요.. 이게 되게 신기해요.. 프랑스가 그래서 영국은 약간은 세련됐는데 프랑스는 과하게 세련됐다는 층이 다른거죠.. 프랑스는 또 우울한.. 음침한 날씨가 영국과 프랑스의 공통점이기도 한데.. 음침한 날씨가 프랑스인은 약간의 세련됨으로 극복되는.. 그런 좀 다른 감수성을 만들죠.. 영국인들은 뭔가를 좀 과하게 하지 않아요.. 멋도 과하게 안부리고 공부도 과하게 안하고.. 운동조차도 과하게 안해.. 영국 애들 중에 스포츠 누가 있어? 떠오르는 사람 있어? 혹시? 영국 스포츠 영웅? 잘 생각이 안나.. 영국하면.. 그러면 마라통 선수가 누가 있나? 영국에서 제일 잘했던 스포츠 선수가 누구지? 영국인 중에? 딱히.. 그냥 고만고만 잘해.. 적당히.. -영국에 축구 누가 잘해? 잘하는 사람? 잘 모르겠네? -그러니까.. 모르겠지? 적당히.. 전부다 그래.. 그럼 과학자가 누가 있지? 그러면 다 적당해.. 뭔가.. 철학자는 또 누가 있지? 또 다 적당해.. 여태까지 나온 사람들 보면.. 전부다 적당하잖아요? 이게 영국인들의 기질입니다.. 그런데 이걸 최고의 선으로 여기는 우리의 자본주의 정신! 이건 개선해야 될 필요가 있죠.. 영국인들이 이렇게 적당히 좋아하는 것을 우리는 최선의 가치로 여긴단말야.. 이런 말이죠.. 사랑과 우정을 파괴하라. 그러고 나면 세상 받아들일만한 가치가 뭐가 남겠는가? 이런거에 감동한다고.. 왜 이런 것에 감동해? 그렇죠? -자본주의니까.. -그러니까 자기 이웃을 사랑하라는 뜻이잖아요? 이거.. 친구들과 잘 지내라..는 뜻이잖아요.. 이거.. 그렇지? 친구라서.. 글쎄요.. 이런 말들이 과연 우리의 변화를 도모해줄 수 있을까?는.. 깊이 재고해야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흄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바는 딱 한가지입니다.. 육체의 토대를 부정하지 말라.. 자기가 신경 쇠약에 걸리면서 알게되는 그 노이로제를 걸리면서 알게되는 것은 내 그릇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것.. 흄은 알았죠.. 내 그릇은 이만큼인데.. 거기에다 로마라는 음식을 담글려니까 미쳐버리는 거잖아? 그래서 포기하죠.. 포기합니다.. 그래서 흄은 몽테뉴와 약간 비슷한 기질을 갖고 있었죠.. 그런데 몽테뉴하고 흄하고 또 비교하면 프랑스랑 영국의 차이가 확 드러나잖아? 그렇죠? 그렇지? 파스칼과 비교해도 얘는 훨씬 파스칼보다도 비겁하잖아? 그렇지? 신기합니다.. 몽테뉴와 파스칼도 프랑스 수준에서 비겁했는데.. 얘는 수준이 더 갔어.. 영국은.. 이게 영국입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체제에 비겁함이.. 영국이 만든 게 자본주의이기 때문에 우리의 체질에 비겁함이 묻어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돼요.. 우리는 이렇게 길들여졌어요.. 적당히 하라고.. 뭐든 해도 적당히 하라고.. 그래서 아무것도 아닌 인생이 끝나는 거에요.. 적당히 해서 어떻게 하겠어? 그리고 적당히 해서 뜰 수 있는 방법은 국뽕을 활용해서 이렇게.. 대중서로 막 팔아먹는 방법 밖에 더 있겠냐는거야.. 적당히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의 몸에 있는 영국적 체질을 자꾸 걷어내기 위해서 이 영국 방송이 훨씬 길었고.. 스무 편도 훨씬 넘을 것 같은데.. 끝까지 한 번 가봅시다.. 지웁시다.. 영국적 기질.. 그 적당한 것.. 욕나오네 또.. 안토니오 네그리가 쓴 그 스피노자 책 이름이 야만적 별종이에요.. 이게 너무 다르죠.. 이거.. 스피노자와 흄은.. 맞죠? 너무 다릅니다.. 적당히 살지 맙시다.. 적당히 사는 순간 적당히 끝나는 게 인생입니다.. 우리는 존재는 허깨비가 아니기 때문에 적당히 라는 말로 위로 받지 않는 일상이 되길 바래봅니다.. 흄에게 배울 것은 하나.. 그래도 자기 그릇을 안다.. 그거 하나 배우면 되죠.. 우리는 우리 그릇을 알아봅시다.. 니가 얼마만큼 할 수 있는지.. 그 구체성이 있을 때 존재의 전체에서 얼개에서 내 오늘이 설계된다고 그랬어요.. 그릇을 아니까.. 그런데 그릇 자체가 없는 놈들이 있어.. 그릇을 만들라.. 또 위안 받지 말고.. 아 나는 원래 그릇이 작으니까.. 이정도만 하면 되겠지.. 더 축소할려고 그래.. 그런 사람들은.. 그런데 막.. 너무 큰 꿈을 꾸는 사람들 있잖아? 그 사람들한테 할 얘기지.. 꿈도 없는데.. 다 그릇이 이만큼.. 가뜩이나 의욕도 없는데 더 줄여? 거기서? 늘려 너는.. 이렇게 얘기 하고 싶다.. 끝! -그릇을 늘립시다.. 우리한테 필요한 것은 그릇을 늘리는 일인 것 같습니다.. 줄일 사람은 없는 것 같애.. -나는 좀 줄여야 돼.. 그래.. 줄여야 돼.. 늘리거나 줄이거나 할때 그 그릇을 바라봤으면 좋겠습니다.. -네.. 자, 다음 우리 흄 주제는 뭐 본성인가요? -흄 주제요? 기만인데.. -기만.. 영국적 이중성에 대한..? 연장선상에서 나오는 주제? -기만인데.. 연장선상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요.. 아무튼 주제는 기만입니다.. 그러니까 회의주의도 냉소주의도 아닌 기만.. 뭐 조금.. 재미있는 이야기를 할 것 같긴 해요.. 아직 원고를 다 안써서.. 주제는 기만.. 자기기만 말고 그냥 기만..입니다.. -한번 다음 시간에 이 주제로 같이 이야기 해보기로 하겠습니다.. 자, 이것으로 우리 흄의 인생.. 흄.. 그러게.. 또 제 생각하고 또 다르게 짜여졌네요? 흄의 인생이.. -우리는 현상학이니까요.. 그때마다 달라질 수 있는 것이겠죠? 지난 방송하고 이번 방송하고 좀 많이 달라요.. -많이 다른데요? 많이 다릅니다.. -달라야지 하지.. 달라요.. 그리고 제가 다시 읽으니까 달라질 수밖에 없었어요.. 그때는 좀 누군가를 위로하고 싶었던 욕망이 있었던 흄이었지만.. 지금은 위로가 필요한 게 아닌 것 같애요.. 우리에게 필요한건 위로 아닙니다.. 이거.. 위로 안돼.. 위로 자꾸 위로, 위로 하니까.. 안돼.. 위로 말고.. 자기 학대도 아닌.. 스스로의 자기 길을 갈 수 있는 채찍.. 아파도..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겨울일수록 날카로와져야죠.. 눈도 왔는데.. 웃통을 벗읍시다.. -자, 이렇게 해서 생애편 마감하도록 하겠습니다..&lt;span&gt;&amp;nbsp;&lt;/span&gt;&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노년, 육체의 힘이 다 달아나고 병마가 나를 괴롭혀도 그 어떤 무엇도 나로부터 빼앗아 갈 수 없는 이 정신만큼은 맑고 청명하게 부여잡아야 한다.. 흄이 그렇듯 철학자들이 보여준 생의 공통점이다.. 생의 마지막까지 언어를 부여잡고 글을 부비는 것 말고 다른 답이 없다.. 아는 것은 행하는 것이고 행할 때 앎은 완성된다..&lt;/p&gt;</description>
      <category>철학의 역사</category>
      <author>햇살이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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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ihope1982.tistory.com/72665#entry72665comment</comments>
      <pubDate>Wed, 22 Nov 2023 20:08:4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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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철학의 역사 근대영국12&amp;gt; 119회 조지 버클리 심화 편 &amp;ndash; &amp;ldquo;유심론의 아버지&amp;rdquo;</title>
      <link>https://ihope1982.tistory.com/72664</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a href=&quot;https://youtu.be/0UoTMCPkMp8?si=F5I5Et42JLoptgXm&quot; target=&quot;_blank&quot; rel=&quot;noopener&amp;nbsp;noreferrer&quot;&gt;https://youtu.be/0UoTMCPkMp8?si=F5I5Et42JLoptgXm&lt;/a&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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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figure&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인격은 사물이 아니다.. 존재는 무가 아니다.. 삶은 허구가 아니다.. 인생은 숫자가 아니다.. 톺아보라.. 그때그때마다 깨어 있으라.. 쉼이 필요한가? 자극을 닫아라.. 문제도 답안도 간결하다.. 철학 또한 그렇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세계에 있었으나 미처 깨닫지 못한 철학의 영광을 위한 방송.. 두 남자의 철학 수다.. 철학의 역사편 제 119회를 시작하겠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일상 생활의 혁명을 지속하는 매력남 일지매 똥팔씨 입니다. -인문학도 메뚝씨 입니다. 겨울이 옵니다. 겨울이 오네요. 사나운 겨울.. 겨울이 오면 환희가 있어야 그 사람의 존재의 질량이 이제 싹트는 거죠.. 사나운 겨울은 항상 존재를 가늠할 수 있는 잣대인 것이죠? 무섭다면 그만큼 미진한 것이고, 기대된다면 모험을 기다리는 모험가처럼.. 무언가를 하고 있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니까 겨울이니까.. 우리는 또 준비 태세를 해야겠죠? 확실한 삶의 좌표를 위해서.. 그러니까.. 이상한 게.. 일년 잘 하고 죽는 게 아니라는 거에요.. 우리는.. 삶이라는 게.. 연애 잘 하고 성공하는 결혼.. 이런거 판타지이듯이.. 그런거 아니라는거죠? 중요한건 근성인데.. 겨울이 옵니다.. 또 한 번의.. 이제 10년의 겨울을 맞을거고, 20년의 겨울을 맞으면 또.. 새로운 감수성이 생산될지도 모르겠으나..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문제도 답안도 항상 간결합니다..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지금 잘못 살고 있다는 뜻이죠? 그러니까 철학이 이해 안된다는 것은 잘못 읽었다는.. 성실하게 안읽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솔직하게 얘기하면.. 안어려워요.. 너무 어려워서 못하겠어요.. 그러면 안읽은거야.. 장담컨대.. 이러면 또 청취자 떨어지겠죠? 괜찮아.. 안읽은거야.. 정직하게 말한다는 것이 정직하게 산다는 것이.. 왜 문제가 돼야 되는지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정직하게 산다는 게 왜 문제가 돼야 되죠? 왜 관계를 위해서 정직이 문제가 돼야 되나? 관계가 문제인데.. 신기한거죠.. 그렇죠? 그 말을 상기해 두면서.. 오늘 심화편.. 왜냐하면 심화편이 머리가 약간 복잡하잖아요? 그래서 이미 밑밥으로 깔아두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이정도 가면 이제 철학사를 대충이라도 감각할 수 없으면 듣기가 어려울 겁니다.. 그래서 신규로 듣는 분들이 이정도 오면 없어요.. 저도 이해는 합니다.. -중간에 들어오기가 쉽지 않지.. -괜찮아.. 없을거에요..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게 문제가 아니라 지속하는 사람들이 더 중요한 탓에.. 유료로 바꾸기도 하고.. 그다음에 이제.. 근성으로 그냥 이어가는건데.. 새로운&lt;s&gt; 독(?&lt;/s&gt;청)자분들 들어오셔가지고 만약에.. 들었는데.. 너무 힘들다.. 이거 어떻게 이해하냐? 그러면 처음부터 들으세요.. 이걸 어떻게 처음부터 듣냐? 몇년 걸린다.. 몇년 걸리는 거야.. 이건 거래의.. 관계에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존재의 생기를 위해서인데요.. 생기를 위해서라는 것은.. 사무엘 베케트가 자기는 세기가 아프다.. 뭐 이런 말을 표현한 적 있잖아요? 저는 이제 세계가 아프다..라고 표현하겠는데.. 어떤 사람들의 감수성은 있잖아요? 옆에서 들어오는 뒷통수 한 대 때리면 그게 짜증나는 거에요. 그게 화가 나는 것.. 어떤 사람들의 감수성은 세계가 썩어가는 게 아픈거거든요? 어떤 사람의 내면이 썩어가는 게 아픈 것이고.. 세계가 썩어가는 게 아픈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철학은 그런 감수성에서.. 그런 윤리학에서 시작되는 것이기 때문에.. 세계가 썩어가면 철학은 상당히 아픕니다.. 그리고 고통을 감수하는 것이죠? 때문에 그 고통 속에서 생기를 놓치지 않는 방법을 그나마 증명하는 거에요.. 존재의 삶으로.. 저는 제 삶으로 증명하는거죠.. 언어를 비벼서.. 다른거 없습니다.. 다른거 없어요.. 다른거 다 사기야.. 그 삶으로 증명하는거죠.. 그 삶으로 증명하기 때문에 존재론이 중요한 맥락인 것이고.. 이쯤.. 증명을 읽어낼려면 그 사람에 대한 증명을 읽으려면 오래 걸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뭐.. 대충 알아서 될 교양을 뭐하러 알어? 몰라도 되는 교양인데..뭘.. 그거 힘들게 뭐하러 아냐고? 그냥 직장 생활 열심히 해.. 저는 그렇게 충고하고 싶습니다.. 이왕 알거면 제대로 알던가.. 아니면 그냥 직장생활 열심히 하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노동 열심히 하고.. 이러면 되죠.. 아 이것도 알아야 될 것 같은데.. 저것도 해야 될 것 같은데.. 안해도 돼.. 그 잡스러운 것.. 그럴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은 해야 되겠다.. 싶으면 도움을 드리고 싶고.. 세계가 아픈 시간이니까.. 그렇게 하고 싶은 게 정직한 제 의견입니다.. 자, 또 정의 내려야죠? 유심론의 아버지 입니다.. 유심론의 아버지.. 유심론이란 말은 뭐.. 우리가 심성술.. 이런 식으로 인식할 수 있을텐데.. 사실은 유심론의 아버지다..라고 한 것은 제가 아니라 쇼펜하우어가 한 말이에요.. 쇼펜하우어가 버클리를 두고 그는 유심론의 아버지다.. 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러니까 버클리가 대결하고 싶었던 것은 데카르트 말브랑슈 로크.. 전부다에요.. 웃긴 게 당대에 있었던.. -관념론자거나 경험론자..? -관념론자 아니죠.. 데카르트는 합리론자..라고 하죠.. -아, 합리론자.. -합리론자.. 말브랑슈.. 합리론자와 경험론자.. 둘 다.. 둘 다 그의 적대 세력이었습니다.. -모두까기야? -아, 모두까기입니다.. 왜냐하면 타락하고 있다는거죠.. 그러니까 오성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의 인식 수준이 어떤 기계론적인 것으로 바뀌기 시작했고.. -심리적인거나? -네.. 그다음에 물자 생산이 늘어나면서 사람들이 이득과 생활 수준도 높아지기 때문에 사람들이 물질주의에 빠져드는 그 형국을 이제 버클리는 비판하고자 또 모두까기.. 둘 다 비판하게 된 것이겠죠.. 이 결을 읽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쇼펜하우어가 회의주의를 이야기할 때 그 회의주의가 데카르트의 회의주의랑 다른 이유가.. 데카르트 회의주의는 회의주의가 아닙니다. 플라톤주의적 회의주의인 것이죠.. 그러니까 진짜를.. 리얼을 보기 위해서 의심하는 것일 뿐이지.. 냉소를 퍼붓지는 않아요.. 그런데 쇼펜하우어는 냉소를 퍼붓죠.. 이유는.. 너무나 실증적인 관찰을 통해서 일어난거에요.. 너무나 실증적인 관찰을 통해서.. 안바뀌는 인간들.. 그렇죠? 그리고 안바뀌는 자기 자신.. 이런 것들이 있죠.. 그러니까 고만고만 한 것에 고만고만하게 유혹당하고 만족해버리는.. 훌륭한 말이 있죠..? 유튜브 이제 올라갈텐데.. 우리는 고만고만한 것을 고통스러워한다.. 왜? 고만고만한 것에 위안을 받기 때문에.. 그러니까 문제는 위안을.. 고만고만한 것에 위안을 받는 것을 없애야 돼요.. 그래야지 고만고만한 것의 고통이 사라지는데.. 거꾸로 해.. 고통이 사라지기 위해서 고만고만한 것의 유혹에서 벗어나지를 못합니다.. 고만고만한 것에 고통받는 사람은 고만고만한 것에 유혹받는 사람이야.. 그렇기 때문에 쇼펜하우어는 당대에.. 특히 제국주의가 완전히 폭발하고 있었던 그 시대에.. 쇼펜하우어는 이제 다 까기.. 다 거부해버렸죠.. 신도 죽었는데.. 씨발.. 그러면서.. 하지만 버클리 책은 읽었습니다.. 유심론에 대해서 이야기해 봐야 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물질주의를 벗어나는 비법 같은 것이겠죠.. 교육 출판 공사에서 나온 철학 대사전이 있어요.. 싸구려 책인데.. 일본 것 베낀.. 거기에 이제 이렇게 정의돼있습니다.. 그래서 번역을 잘 읽어야 돼요.. 아무거나 막 쓰거든요.. 그러니까 막.. 존재도 막 현실이라고 번역하기도 하고.. 그럽니다.. 어이 없지만 그런 번역이 가능해요.. 왜냐하면 리얼이니까.. 현실이라고 번역하기도 합니다.. 와 진짜 황당하지만.. 그런 번역이 너무 많아요.. 우리나라 번역서에도.. 정신은 비물체적인 것.. 물체로부터 구별될 수 있는 독자적인 것이라는 생각에서 비롯하며.. 세계의 참 실재는 궁국에 있어서 심적인 것이며.. 현실 존재보다도.. 정신이 보다 근원적이라고 보는 형이상학적인 견해.. 압축하면 유물론의 대어.. 유물론의 반댓말.. 그러니까 유심론은 관념론의 뿌리입니다.. 그래서 유심론의 시작은 플라톤이죠.. 그리고 플라톤의 이데아는 개물들.. 그러니까 하나하나 낱낱의 사물들의 원형이자 근원이겠죠? 이것이 이제 중세에 가면 플로티노스로 계승되는거죠.. 플로티노스는 우리가 사는 이 사물의 세계, 이 감각계, 현상계는.. 초감각계의 유출이다.. 그렇죠? 그래서 진짜 리얼은 이 감각계가 아니라 초감각계의 유출.. 초감각계에 있다.. 이거지.. 이게 바로 유심론이고.. 그다음에 관념론.. 우리가 정신줄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유심론도 조금 나눠서 볼 필요가 있는데요.. 유심론도.. 두 가지 경우가 있어요.. 하나는.. 어떤 근원적인 정신이 이렇게 실체로서 보는 것.. 그다음에 운동으로서 보는 것.. 다릅니다.. 그러니까 실체로서 보는 것은 실체론적 유심론.. 이라고 정의하구요.. 실제로 철학에서.. 그다음에 이제 운동으로 보는 것을 현실론적 유심론.. 이렇게 봅니다.. 이게 좀 이상하긴 한데.. 번역이.. 일본어 번역이.. 이상하긴 한데..&amp;nbsp; 여하튼 이유는 있어요.. 뭐냐하면 실체론적 유림론은 중세적인 형이상학입니다.. -약간 신적인 것을 딱 떠올리지? -네.. 신이 어떤.. 실체.. 라는 것은.. 사물처럼 인지가능한 것 같은.. -그런 느낌을 주지.. -그러니까 신은 확실히 있어야 하니까.. 확고부동하게 있어야 하니까.. 그런데 현실론적 유심론은 헤라클레스적인 거에요.. -변증법적인? 운동? -그렇죠.. 그래서 변증법적 형이상학이라는 말이 더 맞을텐데.. 앞의 것을 실체론이라고 했으니까 뒤에를 현실론이라고 한 것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고.. 그리고 이 변증법적인 그 형이상학의 토대를 잘못 이용하면.. 잘못 이용하면.. 실증주의적인 결과 만나기도 하거든요.. 그게 빅데이터 입니다.. 빅데이터.. 변증법.. 빅데이터의 변증법적 운동.. 그렇죠? 그러니까 그것은 실체적이진 않잖아요? 실체적이라는건 우리가 만질 수 있거나 감각할 수 있다는 뜻인데.. 그렇죠? 빅데이터는 만질 수가 없잖아요..? 비물질적인 것은 만질 수 없죠? 정신적인 것이라도 만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정신을 못만진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돼요.. 꿈에서 만져요.. 그리고 우리가 감각이 대부분은 정신적인 것에서 기원합니다.. 그래서 만져요.. 착각하면 안돼.. 우리가 사물을 이렇게 댈 때.. 이 대는 게 대는 게 아니에요.. 벌어져 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물질적으로 보면.. 물질적으로 보면 정신적인 답이 나와요.. 인간은 열려 있어요? 닫혀 있어요? -인간은 열려있죠.. -열려있죠..? 죽으면 닫혀요.. 해체되니까.. 열려 있어요.. 입구멍에서 똥구멍까지 열려 있어요.. 그리고 세포도 열려 있습니다.. 장누수증후군이라고 있어요.. 똥팔씨 들어봤어요? -들어봤어요.. -장이 이렇게 벌어지는거죠? 그래서 거기서 누수.. 그러니까 영양분이 이렇게 유출되면서 면역 세계에 과반응을 일으키는 만성염증의 원흉.. 이런건데..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 대부분의 세계 사람들.. 거의 다수가 장누수증후군을 앓고 있습니다.. 가장 핵심적인 원인은 바로 그 자극적인 음식물의 섭취이겠죠? 그다음에 단순당들.. 이런 것들 많이 먹으면 장이 누수돼요.. 특히나 장누수에 헥심적인 게.. 밀가루입니다.. 밀가루.. 밀가루에 뭐가 들어있어? 밀가루 단백질.. 글루텐이 들어가있죠? 글루텐.. 그 글루텐을 소화하는데.. 장 내부에 있는.. 대장 내부나 소장 내부에 있는 그 미세균들이 엄청 힘들어해요.. 그래서 가스를 막.. -걔네를 소화시키느라고? -글루텐을.. 가스를 엄청 내뿜거든요..? 그 가스 때문에 장이 열립니다.. 그래서 밀가루를 먹으면 장누수 100%입니다.. 100%에요.. 그거 회복되는데 다섯 시간 여섯 시간 걸려요.. 다시 닫히는 데.. 그런데 건강한 사람들도 열렸다 닫혔다 합니다.. 그렇죠? 그런데 만성 염증과 피로가 높은 사람들.. 막 매사가 귀찮고 의욕이 없는 사람들.. -장누수야? -100%에요.. 의욕이 없으면 밀가루를 먹어요.. 밀가루를 먹으면 도파민이 증진되니까.. 그러니까 단순당을 먹으면 뇌회로로 바로 들어가기 때문에 도파민 중독인거죠.. 그러니까 간식을 먹잖아요? 간식을 먹으면.. 밀가루를 먹으면 피곤하거든.. 그러니까 커피를 먹지.. 같이.. 악순환이지.. -그래서 밀가루 음식이.. 우리 몸에 독소를 내뿜는다고 해서 항상 무랑 같이 먹으라고.. 그래서 중국집에서 단무지 나온다는 얘기도 있었어.. -아, 그것은 혈당 피크를 막기 때문에 그러는데.. 무가 아니라 거기에 들어 있는 무에 친 식초가 중요한거에요.. 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식초.. 식초가 혈당 피크를 막거든요.. 혈당이 팍 올라가는 것을 조절해줘.. 완만하게 올라가도록.. 그래서 식초 쭉 짜먹어.. 밀가루 먹을 때.. 그러면 덜 피곤할 수 있어요.. 진짜로 해보면.. 답이 바로 나옵니다.. 아무튼.. 이 장누수.. 그러니까 열려 있다.. 장도.. 내장에서 잘라봐.. 이게 열려 있을 것 같아? 가위로 잘라보면 알아요.. 잘라보면.. 우와.. 진짜 질기잖아요? 그런데 그것도 열려 있다고.. 그러니까 우리가 갖고 있는 시각이라는 게.. 이게 관찰이 얼마나 어설프고 서름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인것이죠.. 그러니까 정신은 그냥 있고.. 물체가 확실하고 정신은 뭐 확실하지 않고 이런 식의 사고 방식은 낡은거다.. -버클리가 많이 얘기하지.. -네, 많이 얘기하죠.. 그래서 이게 헤라클레이토스적 형이상학이 칸트의 인식론적 관념론으로 발전하고.. 그다음에 피히테의 윤리적 유심론으로 발전하고.. 셀링의 미적 유심론으로 발전.. 셀링이 제일 예쁘긴 한데.. 헤겔의 논리적 유심론에 이르게 되는 것이 이제.. 유심론에서 관념론의 발전 역사에요.. 이렇게 쭈욱 이어지는 겁니다.. 따라서 관념론은 비현실적이다..라는 생각은.. 철학적 계보를 완전히 공부 안한 완벽한 오류인 것이죠.. 완벽한 오류입니다.. 무지의 소치.. 장난아니게 무지한거죠.. 무슨 관념론은 관념이 최고니까.. 그러면 물질론은 물질이 최고냐? 유물론은? 그런게 아니죠.. 그렇죠? 유심론은 쇼펜하우어 계열로 나오면 이제 변형본이 발생하는데.. 그걸 생철학이라고 합니다.. 생철학.. 딜타이.. 니체를 넣기도 하죠.. 위키 백과에 생철학은 이렇게 규정되어 있는데요.. 생의 철학이란 합리주의에 반기를 들고.. 그것에 불신 내지 반항하며 생의 응결.. 생의 경화에서 벗어나 어디까지나 싱싱하게 살아 있는 생 자체만을 파악하려는 것이다.. 싱싱하게.. 생생.. 그러니까 생기죠.. 그러니까 응결이나 경화라는.. 이것도 일본 것 베낀건데.. 응결.. 생의 응결이나 생의 경화라는 말.. 있죠? 응결이라는 것은.. 응집되는거죠.. 경화되는 것은 고체화되는 것이죠? 그러니까 사물을 단위로.. 생을 단위로 나누면 응결되고 경화된다는 것이죠.. 그렇지? 고체화되고 그다음에 딱딱해진다는 뜻입니다.. 그렇죠? 생을 단위로 나눈다는건 숫자화시킨다는 뜻이겠죠.. 그렇지? 그래서 생철학은 로고스보다 파토스를 철학 위에 둘려는 경향.. 그러면 생철학의 어원인 유심론도 당연하게 파토스를 로고스보다 위에 둘려는 경향이지.. 그런데 정신적인건 로고스에 가까워요? 파토스에 가까워요? -로고스에 가깝지.. -그렇죠? 그런데 파토스를 위에 둔대.. 정신적인데.. 웃기잖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알고 있는 이런 카테고리로는 범주로는.. 이해불가한거지.. 그런데 문제가 생깁니다.. 유심론을 주장한 사람들 대부분은 엘리트주의적이에요.. 거의 다야.. 당연합니다.. 왜? 정신활동이니까.. 정신이 근원이기 때문에.. 정신을 다루는 사람만이 근원을 다루는 사람이죠.. 실재와 접선하는 사람이고.. 틀린 말은 아닙니다.. 틀린 말은 아니에요.. 하이데거가 엄청 대표적이죠.. 하이데거는 무식하면 꺼지라는 게.. 글을 읽으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헤겔도 마찬가지고.. 그런데 여기에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서 나온 철학자가 저는 니체와 마르크스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니체는 잠재적 천재성을 모두 공언한거죠? 누구나 위버멘쉬가 될 수 있다.. 그렇지? 그다음에 맑스는 연대적 힘을 초월적이라고 생각했죠.. 연대적 힘.. 사실 연대적 힘은 대부분 반동적입니다.. 싸코디로마를 예로 들면 알 수 있어요.. 그러니까 반문명이 연대하잖아요? 폭력은 장난이 아니에요.. 그렇죠? 쑥대밭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천년의 역사를.. 쑥대밭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게르만들이 로마를 붕괴시킬 때도 그랬고.. 그렇죠? 그다음에 중세가 들어올 때 아테네가 망가질 때도 그랬고.. 아테네가 이오니아에 한 짓거리도 그거죠? 아테네가.. 이오니아에 한 짓거리도 그겁니다.. 반문명.. 그들은 연대의 힘으로 한거잖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놨지.. 하지만 유심론은 관념론의 뿌리다.. 그리고 유물론과는 대립할려고 하는 경향이다.. 그래서 사실 세속론과 대립하려는 경향이 더 많죠.. 유물론보다.. 왜냐하면 맑스도 유물론자니까.. 세속론자.. 이런 카테고리가 상당히 헷갈리기 때문에.. 그래서 루카치가 그런 수정주의.. 아낙사고라스같은 수정주의를 한거야.. 처음에 디자인 할 때는 정신적이지만 그 이후에는 과학적이다.. 이런 이야기를 한거거든요? 안그러면 이게 이 공통점과 차이점이 분류될 수가 없어요.. 그렇죠? 니체와 맑스가 비슷하다니.. 비슷하다고요.. 비슷해요.. 엘리트주의에 대한 거부감에서는 비슷합니다.. 니체는 철저하게 느꼈어요.. 엘리트주의가 얼마나 배타적이고 정직하지 않은지를.. 얼마나 사람들을 대충 대하는지를 철저하게 알았다구요.. 그런데 자기가 보기에 관찰하는 인간이니까.. 생철학자니까.. 자기가 보기에 진짜 성실하게 정직하게 노동하는 사람들.. 그리고 정직하게 공부하는 사람들.. 치열한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홀대 받고.. 신분 높다고 돈 많다고 태어난 놈들.. 그들은 조금만 해도 대우 받고.. 얼마나 가식적이야? 그렇죠? 그게 다 보이는거죠.. 니체에게는.. 맑스도 마찬가자죠.. 자기도 혜택 받은 인간인데.. 그 혜택을 버린거죠.. 그들은 엘레트주의의 그 독점에 대해서 정치적으로 공격하고 싶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완벽하게 다른 입장의 철학자잖아? 그렇죠? 그래서 제가 니체를 왼쪽, 맑스를 오른쪽에 항상 붙이고 다니는 이유기도 하겠죠.. 그런데 유심론은 그래서 세속론을 비판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물의 실재를 완전히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물의 실재.. 여기 있다는 것.. 실재를 완전히 부정할 수가 어떻게 있어요? 이게? 가능해? 이게? 불가능해 이게.. 없어.. 이거 정신병자야.. 불가능하다는거죠? -하일라스가 계속 얘기하는거야.. -어, 하일라스가 계속 얘기하죠.. -야, 있는데 왜 자꾸 그래? -있다는건 인정하죠.. 있다는건 인정하는데 그게 거기에 있냐고 물어보죠.. 필로누스가.. 필로누스와 하일라스의 대화.. 세편의 대화에서 보면.. 필로누스가 하일라스한테 계속 물어요.. 그게 거기 있니..? 그러니까 그 실재성이 거기 있냐는거야.. 사물 안에.. 왜 여기 실재성이.. 이 사물 안에 있으면 안돼? 라고 반론할 수 있죠.. 사물은 사물 자체지 뭘 어렵게 그렇게 생각해? 할 수 있어요.. 그렇기도 했고.. 그런데 자기가 봐도 이게 아닌 것 같은거야.. 만약에 여기에 사물의&amp;nbsp; 실재성이 있다면.. 이게 있으면 이거.. 그러면 실재가 한 두 가지가 아니라 수십만만가지이기도 하거니와 스스로 만들어.. 이거.. 실재가.. 이 물질이.. 그렇죠? 우연히 만들어지고.. 필연성은 아무 것도 없어.. 이거.. 모든 물질이 필연성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면 신성 어디가? 필연성이.. 다 조작된 우연성인거야.. -그렇지.. 우리 감각에 의해서.. -여기 사물의 실재성을 인정한다면.. 그렇죠? 그러니까 이거 아닌거지.. 신성을 부정하는 것 같잖아? 그러면 다시 시작해야 되는거야.. 그래서 세 번의 질문을 하면서 이어가는 책이 그 책입니다.. 이게 사물의 실재성을 부정하는건 아니에요.. 사물은 있다..라고 알아요.. 하지만 유심론의 핵심은 그런게 중요한 게 아니야.. 뭐 이렇게 그걸 중요하다고 생각해? 유심론이니까 반대적으로 유물론은 이거.. 현실성.. 이 사물이 중요한, 쓸모가 중요한거고.. 유심론은 이거 없는거구나? 이렇게 생각하면 안된다는거죠.. 유물론은 쓸데없는 엘리트주의를 비판할 때 또 쓰는거죠? 어떻게 써? 말이 아니라 행위로 해라.. 임마.. 새끼야.. 이걸 할 때 유물론이 필요한거지.. 유심론은 또 다른거죠.. 너 너무 드럽다.. 새끼.. 물질주의 새끼.. 이거.. 물욕.. 이걸 비판할 때 바로 쓰는게 유심론인거죠.. 너 타락했다.. 이게 유심론이에요.. 그러니까 둘다.. 유물론과 유심론 다.. 공격하는 대상이 비슷해.. 속물주의야.. 그런데 유심론은 형이상학을 절대 포기할려고 하지 않아요.. 유물론은 형이상학 정도는 좀.. 담아두고.. 과학적인 것을 더.. 추구하자.. 이런 운동이라면.. 유심론은 아.. 형이상학 못 포기해..! 이런거죠.. 그러니까 싸구려가 되지 않기 위해서 철학이 수립되는거야.. 모든 철학은.. 당대의 그 물질주의를 경계.. 그 물욕을 경계하기 위해서 유심론이 나온 것이지.. 내가 옳아.. 이게 진리니까.. 공격 앞으로! 이걸 할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형이상학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것은 존재론을 포기하지 않겠다는거야.. 그렇죠? 존재론이 뭐냐..? 그러니까.. 늘 강조하는 존재론은 유한한 존재가 무한을 욕망하는 거에요.. 존재론의 그냥 끝이야.. 그게.. 유한한 존재가 무한을 욕망하는 것.. 왜 사느냐? 왜 의미.. 왜 살아? 우리가 답이 없죠? 왜 답이 없어? -무한하니까? 내가 펼쳐져 있는 바깥.. -무한하니까? 농담 좋은데? 우리가 무한과 접속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의 세계를 확고하게 믿는 사람들은 왜 사는 이유? 당연한.. -신이 살아 있어? -어.. 성직자는 아주 투명해.. 그렇죠? 신에게 복종하기 위해서.. 아주 투명하다고요.. 때문에 그들은 타락할 일이 별로 없죠.. 제대로 된 신학자는.. 땡땡이들 말고. .그게 당연한거죠.. 그런데 유한한 존재를 무한의 경지로 끌어올리지 못하면.. 보편으로 사고하는 철학의 토대가 무너지고.. 그렇죠? 물질에 지배를 받는 천박한 생각은 어쩔 수 없는 경향으로 굳어집니다.. 그런데 그 물질의 지배에서 계속 벗어날려고 하는 힘 있죠? 그 힘을 우리가 관조라고 합니다.. 그런데 완벽하게 벗어나면 좋겠는데.. 칸트가 조금.. 왼손으로 조금 잡은 것 같아서.. 쇼펜하우어가 유명한 말을 만들잖아요? 칸트는 관조를 몰라 비겁했다.. 이런 말을 남기기도 하죠.. 다른 측면으로 유심론이 대두된 이유를 한 번 톺아봅니다.. 이것은 반복되는 역사 과정이에요.. 철학적 경향.. 이런 경향은.. 지금 이제 올 때가 됐어요.. 유심론적 경향이.. 그래서 엄청 정신주의를 막 떠드는 사람들을 욕하면서.. 이게 많은 이유가 그겁니다.. 그런데 논리학이 빠진 것은 그건 철학 아닙니다.. 니체의 문체(하인즈 슐라퍼?)라는 책이 있어요.. 예전에 한 번 소개한 적이 있어요.. 여기에 1장에 말과 숫자라는 단락이 있습니다.. 잉고 슐체(?)라는 독일의 작가가 쓴 주장인데 한 번 인용해 볼게요.. 유심론을 이해하는데 아주 좋습니다.. 구동독 시대에 숫자가 말 뒤로 사라졌다면 이제 동독이 몰락한 시점에서 말이 숫자 뒤로 사라졌다.. 신기하죠? 모두들 말의 세계에서 숫자의 세계로 들어갔다고 생각할 수 있다. 어쩌면 구동독은 경제보다 말.. 즉 이데올로기를 앞세웠기 때문에.. 망한 것은 아니었을까.. 그런거죠.. 그러니까 공산주의 운동이 유심론적 경향 때문에 망했다는 뜻입니다.. 이게.. 신기한거죠.. 그런데 유심론적 경향 때문에 망했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동독이 해체됐다는 것은.. 동독은 해체되기 전에는 말이 중요했다고.. 언어가 -말을 앞세웠다는거지..(?) -존재를 붙여야 되니까.. -이념을 앞에서웠다는거지.. -그렇죠.. 앞세웠는데.. 지금은&amp;nbsp; -통계.. -숫자 뒤로 말이 사라져버린거야.. 그래서 독일이라는 경제가 만들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살았던.. 그 말로써 살았던 존재론은 붕괴됐다는 뜻이지.. 그렇죠? 그런데 지금 이 사회가 똑같은 사회 아닙니까? 온갖 숫자가 난무하죠? 말은 사라지고 있어요.. 사람들은 말을 싫어해.. 말을 아끼지 않습니다.. 언어를 예쁜 언어.. 말랑한 언어로.. 아름다운 언어.. 이런거 관심 없어요.. 숫자에 0하나 더 붙인 것을 엄청 열광합니다.. 0이 뭐야.. 그냥.. 1 하나만 붙여도.. 그래서 인스타에 조회수 늘릴려고 난리잖아.. 유튜브 조회수 늘릴려고 난리야.. 그 숫자에.. 미쳐.. 미쳤어.. 그렇죠? -좋아요, 구독!~ -그러니까 계속 좋아요, 구독 눌러주세요.. 사랑입니다~ 뭔.. 너하고 왜 사랑해? 내가? 그런 말이 너무나 넘쳐나죠? 그러니까 숫자에 존재를 투사한.. 유물론이 공산주의가.. 유심론적 경향을 띠었던 이유는 고대 그리스적 경향도 같고, 로마적 윤리의식도 같고, 중세적 존재론도 다 같은 경향인데.. 그러니까 꼬뮤니즘, 공동체 주의는 단지 반동의 계급 혁명이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유심론도 단지 그냥 정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런게 아니라는거야.. 그렇죠? 존재론적 운동이라는 것이.. 사람들이 물질적으로 타락하는 것을.. 그 속돼지는 것을 보고 난 후에 고통 속에서 수립된 학문이라는 겁니다.. 여기를 읽어야 된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마르크스가 앎을 혁명의 토대로 삼았던 이유가 그거죠.. 안그러면 반동으로 끝난다.. 지랄하는 것.. 제일 편해요.. 혁명할 때.. -사코디로마처럼..? -네.. 혁명할 때.. 누가 내 앞 서 있고.. 돈 많고.. 지위 높은 것 같잖아요? 그거 끌어 내리면 돼.. 그냥.. 그게 혁명이라고 생각하면은.. 그게 무슨 혁명이야? 봉기지.. 지랄.. 그렇죠? 이거 안된다는 거야.. 그러면 그걸.. 그렇게 안되면 유심론적 요소.. 다시 말하면 정신주의, 존재론, 형이상학.. 이게 앎이에요.. 이게 앎.. 앎은 형이상학이야.. 존재론이야.. 그래서 맑스는 존재론을 포기하지 않은거야.. 그렇게 어려운거야.. 그래서.. 헤겔을 하도 읽어가지고.. 이게 포기하면 안되거든.. 이해 갔죠? 유심론을 알기 위해서는 아주 심플한 질문만 하면 됩니다.. 유심론이 왜 살아있어야 하느냐..? 왜 유심론이 중요하냐? 똥팔씨 물질과 영혼 중에 뭐가 중요하죠? -물질과 영혼.. 중에? 당장 사는 데는 물질이 중요하고 잘 살려면 영혼이 중요하지.. -그래서 우리가 천박하다는거야.. 왜냐하면 물질이 중요하다고 살아요..? 그다음에 영혼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물질이 중요하다고 살아요.. 물질이 중요하다고.. 어떤 선택의 우선 순위든 다 물질이 중요해.. 그런데 영혼이 중요하다고.. 말해요.. 신기하죠? 제가 양평에서 떠나온 이유도.. 여기는 땅이 안팔립니다.. 양평은 땅이 팔려.. 빌어먹을.. 거래가.. 거기는 거래 관계가 있어요.. 때문에 거기는 있잖아요? 물질의 유혹에서 벗어나기가 좀 어려워요.. 집값도 생각해야 되고.. 다 손해보지 않으려고 난리야.. 영혼이 타락하는거죠.. 영혼이 타락합니다.. 물질의 지배를 받으면.. 당연한 거에요.. 또 하나 질문해볼게요.. 질료와 형상 중에 무엇이 천하고 귀하죠? 질료와 형상.. 조금 고급스러운 말로.. 물질과 영혼은 속되니까.. 질료와 형상 중에.. 뭐가 귀하고 뭐가 천합니까? 그거 가치판단 내리기 어렵죠? 질료가 중요하면 이것은 유물론.. 그다음에 형상이 중요하면 이것은 유심론.. 이렇게 할 수 있지만.. 그래.. 여기까지는 다를(?) 수 있겠다.. 그러면 정신과 육체 중에는 뭐가 중요하죠? -정신과 육체 중에? 정신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육체를 사랑하는 것 같아서.. 참 곤란하네? -그렇죠.. 맞죠.. 그러니까 그렇게 산다고요.. 이게 체제의 폭력이자 스스로에게 하는 자기학대인거죠.. 그런데 버틀란트 러셀은 그래서 유심론을 이해를 못합니다.. 러셀은 이렇게 쓰는데요.. 아예.. -육체를 사랑해? -아니 그러니까 그렇게 분열되는 과정에 자기도 처해 있기 때문에 그런거에요.. 자기 존재가 그렇게 분열돼있는 과정에 있으면 그런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거에요.. 그는 지각을 지각과 지각대상과의 관계라는 설을 부인한다.. 지각이 지각과 지각 사물.. 지각 대상과의 관계라는 설을 부인한다.. 그는 자아를 하나의 실체로 믿고 있으므로 이 설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었으나 자아를 실체로 믿고 있다.. 지각이 중요하니까.. 자아를 실체로.. 그는 그 반대의 편을 들었다.. 실체적 자아의 개념을 부인한 사람에게 이 학설은 불가능하다.. 이렇게 설명을 써놔요.. 가능합니다.. 그렇지 않아요.. 가능해요.. 왜 가능하냐? 실체적 자아를 부정해도 인정해도.. 지각과 지각 대상의 관계를 정의할 수 있습니다.. 무슨 얘기냐? 뉴턴이 과학자 입니까? 뉴턴.. 과학자잖아요? 하지만 뉴턴 시대의 사람들은 뉴턴을 뭐라고 봤다고? 신학자로 봤지.. 그렇죠? 이러한 차이가 어떻게 발생하느냐..? 이거야.. 지각.. 지각의 차이가.. 당연한건데.. 그러니까 지각하는 사람의 인식주관에서 갇혀있지 않다고.. 지각이.. 지각하는 사람.. 그 내부에 소속된 게 아니라는거죠.. 지각이.. 그렇죠? 이 말은 뭐냐하면.. 감각적인 관찰을 통해서 직접적인 확신.. 이게 지각이 아니라는거야.. 그 일차적 언어화.. 이게 지각이 아니야.. 이건 경험론적인 지각 개념인거라는 뜻이죠.. 지각이 기초라고 믿고 있는 감각이요.. 감각이 우리가 직접적으로 들어오니까 확실한 것 같잖아요? 먹으면 맛있다.. 이렇게? 아니라고.. 비싼 데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절대 아니라고 이거.. -똑같은데.. 똑같은 커피를.. -그렇죠.. 똑같은 커피를.. 비싼 옷이 더 좋아보인다고.. 아무리 똑같이 잘, 정교하게 만들어도.. 당연한겁니다.. 감각을 지배하는 언어의 구조에 의해서 얼마든지 감각도 지각도 바뀔 수 있어요.. -당연하지.. -당연하지... 그러니까 러셀이 못이해(?몰이해?)한거라니까? 다시 말해서 지각이 감각으로부터 오지 않을 수 있다는거지.. 지각이 감각으로부터 오지 않는다고.. 신기하게도.. 그렇죠? 감각, 지각, 오성, -이성, 관념.. -이라는 인식의 체계인데.. 이 감각, 바로 다음 이 지각이 감각으로부터 안 올 수도 있다고.. 이게 중요한거지.. 이게.. 인식의 가장 기초과정이 지각이에요.. 그렇게 알아두면 되죠.. 감각의 일차 언어화.. 그런데 그게 감각의 일차 언어화인데 감각으로부터 안 올 수 있다고.. 지각이.. 이게 핵심인거죠.. 러셀은 그걸 절대 이해를 못해.. 형이상학을 아예 이해를 못하니까.. 그러니까 하이데거를 다루지도 않아.. 지각이 감각으로부터 출현하지 않는다면 실체적 자아를 부정하지 않아도.. 지각을 지각대상과의 관계라고 충분히 설명할 수 있습니다.. 헤겔은 정신현상학 2장, 지각, 사물과 착각 편에 이렇게 씁니다.. 보편적이라는 원리는 우리에게 의식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의식적으로.. 앎으로.. 지각을 받아들이는 우리의 방식은 감각적 확신에서와 같은 표면상의 수용이 아니라 필연성을 따른 수용방식이다.. 이야.. -그러니까 논리적인 방식이란 얘긴가? -논리적인 방식이기도 하거니와 체계로서의 방식.. 인식, 의식적인.. 체계의 방식.. 의식적이라는거야.. 지각이.. 감각적인 게 아니라.. 이해 갔죠? 요컨대 지각은 감각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필연성의 존재 의식을 의식할 때.. 존재론을 의식할 때.. 삶의 의미를 깨달을 때.. 이때 출현한다.. 라는 거죠.. 존재의 보편성을 의식적으로 탐구한 뒤에나 지각이 의미를 갖는다.. 그러니까 감각적 확신의 표면상의 수용은 지각이 아니다.. 이건 경험론자들이 말하는 지각이다.. 로크가 말한.. 그러므로 존재하는 것은 지각하는 것이다.. 존재한다는 것은 지각한다는거야.. 지각이 바로 감각 다음에(오?있?)는 1차적 인식과정이라고 그랬잖아요? 가장 직접적인 인식과정이에요.. 따라서 필연성을.. 존재의 필연성.. 존재의 의미를 깨닫기 위해서.. 이 가장 1차적인 게 가장 직접적인거야.. 가장 투명해.. 그렇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은 지각하는거야.. 누구나 그것을 깨달을 수 있다는거지.. 이성적이고 관념적인 것은 엄청난 논리학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지각은 쉬워요.. 그렇죠? 그러면 존재하는 것은 지각하는 것이다.. 라는 것은.. 그 쉬운 훈련을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죠.. 그렇게 열어놓은 거야.. 누가? 버클리가.. 뭘? 대중 앞에.. 이 속물을.. 속물성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이렇게 열어놓은 거라고..&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자, 이런 측면에서 시대공명을 한번 읽어봅시다.. 재미있는 이야기일 거에요.. -네.. 자, 제가 오늘 가져온 시대공명은.. 이거 한 2년 전에 나온 다큐멘터리더라구요. 시리즈로.. 자본주의에 관련해서.. 한 4부작인가? 그정도 되는 것 같애요.. 시리즈로.. 자본주의의 비밀이라는 EBS에서 제작한 어떤 다큐멘터리구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소비와 관련된 두 번째 2부의 내용입니다.. 저는 한 10분 쯤인가에 그 내용을 보면서 아 이거 한번 다루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러니까 의식과 무의식.. 인간은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소비한다.. 내가 보고.. 냄새 맡고.. 이게 내가 직접적으로.. 야.. 이거 내가 정말 합리적으로 나한테 필요해서 내 오감을 작동시켜서 감각을 작동해서 사는거야.. 라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라는거지.. -아우.. 상투적인 해석인데? 다큐멘터리가.. 똥팔씨가 아니라(?) 다큐멘터리가 상투적인 해석인데요? -다큐멘터리가 그런 얘기를 한다는거지.. -그러니까 왜 소비를 하느냐에 대해 다루는거죠? 우리의 소비 중독을 다룬 다큐멘터리에요.. 물욕에 대한 다큐멘터리.. 다르게 정의합시다.. 쇼핑은 일단 어렸을 때부터 시작되는 거에요.. 맞아요? 이게 신기하게도 다큐멘터리를 보니까.. -돌 지난 다음에.. -어, 바로 들어오는데.. 아이들이 수백 개의 브랜드 이름을 이미 알고 있대.. 배우지 않아도.. -돌 지났을 때.. -네.. 쇼핑이 강렬한 인상을 주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 무언가를 기억하려면 그건 강렬한 인상을 받으면 그건 안까먹고 기억할 수 있거든요.. 공부의 속도를 높이려면 그 집중력이라는 것은.. 인상.. 그러니까 내가 너무 하고 싶고.. 알고 싶고.. 그러면.. 잘 돼.. 그런데 하고 싶지 않고 억지로 해.. 왜? 기억은 인상이거든.. 인상들의 축적물(?).. 도장 인.. 빵! 안된다고.. 기억이 안나.. 그러니까 내가 자발적으로 결탁해야 되는 것이겠죠? 자발적으로 결탁해야 되는 것이에요.. 그런데 아이들은 수백 개의 브랜드 이름을 다 안대.. 안가르쳐줘도 다 알아.. 명품 브랜드 다 알아.. 구찌.. 다 알아.. 걔네들.. 알아.. 왜? 이게 별 노력 없이 취할 수 있기 때문인데.. 쇼핑할 때 애들이 어떤 판타지를 갖기 때문이겠죠? 이 판타지에 집중해야 돼요.. 존재론적으로.. -그렇지.. 그리고 또.. 특히.. 한.. 십대 됐을 때.. 내가 립스틱을.. 이걸 바르면은 누가 와서 나를 좋아해주지 않을까.. 막 이런 환상을 갖는다잖아..? -그러니까 그것은 명령인거에요.. 환상이 아니라.. 명령이야.. 연예인들이 바르고 나오잖아? 명령이라고.. 그건 명령에 복종하는 거야.. 내가 스스로 하는 것 같지? 내가 그래서 개성 살릴려고 하는 애들한테 늘 얘기하지만.. 너같이 머리 노랗게 하고.. 그거 개성있는 것 같지? 너? 그건 개성이 있으라는 명령에 순종하는 노예야 임마.. 다 있어.. 엄청 많아.. 그런 애들.. 삐딱하게 살고 싶지? 안삐딱해.. 너.. 엄청 순응적인 애야.. 약하다는 뜻이야.. 오히려 강한 애들은 넥타이 딱! 구두 손질 쫘~악.. 할 줄은 아냐? 왜냐하면 안가르쳐줘.. 시대가 명령을 안하니까.. 그걸.. 누가 아침에 구두를 손질하라고 명령합니까? 어떤 미친놈이.. -크록스 신고 그냥 출근하라고 그러지.. -그렇죠.. 그리고 마초라고 아주 욕을 바가지로.. 처먹지.. 그렇죠? 안한다는거에요.. 왜냐? 이게 쇼핑을 할 때.. 아이들이 경험하는 것은 단지.. 뭔가를 갖는다? 기분을 좋게 한다? 이 측면이 아니야.. 그 정도 측면이면 이런 놀라운 집중력을 유지할 수 없어요.. 그래서 그냥 퉁쳐서 무의식이라고 해석하는건데 이건 뭐냐하면 아이들은 쇼핑할 때 카트에 담거나 봉지에 담거나.. 무.. 허.. 허에서 뭔가.. 유.. 채워지는 경험을 합니다.. 카트에 타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는거야.. 그래서.. 카트에 딱 타면 없잖아? 허.. 비어있지..? 그 허에서 채워지는 경험.. 이것도 우리 또 남자, 여자들.. 우리 마트에 가면.. 그 채워지는 경험 또 작살이지.. 그래서 가득 채워지면 그 포만감이.. 존재론적 포만감.. 왜냐하면 있으니까.. 있으니까.. 그만큼 있다는 것.. 확실성이.. 존재한다는 것의 확실성이 떨어지는 현대인들에게.. 이것 보다 좋은 게 없죠.. 그래서 미국에 지금 소비가 막 열린다잖아? 물가가 치솟는데.. 그냥 카트에 막.. 때려 잡는대.. -엄청 허하다는 얘기야? -그렇죠.. 일본은 뭐하냐? 저축한대.. 경제가 막 성장으로 살아나고 있는데.. 저축한대.. 완전히 반대에요.. 완전히 반대.. 미국은 너무 허한거야.. 계속 때려 넣어.. 계속.. 너무 허하기 때문에 콜라도 그렇게 많이 먹는 것이고.. 너무 허한거야.. 뭐가 허한거야? 그러면? 삶의 이유.. 존재.. 존재가 허하면 뚱뚱해 집니다.. 당연한 거야.. 그걸 채울려고 어때? 계속 있음, 있음, 있음을 찾죠.. 쇼핑이란건 그런거죠.. 허에서 있음이.. 이게 충격적인 경험입니다.. 이거.. 그래서 아이들을 마트에 안데려가는 게 최고 좋아.. 이건 충격적인.. 이건.. 버클리가 말하잖아요? 그.. 미각 있잖아요? 고통이라고.. 너무 짜면.. 고통이라고.. 그러니까 우리가 어떤 감각은.. 그렇게만 알고 있잖아요? 감각의 실체를 어떤 유희, 혹흔 쾌락.. 혹은 불쾌 이렇게만 알고 있는데.. 고통이라고.. 그런데 맞아요.. 맞는게 뭐냐하면.. 뇌에서 매운 맛 있죠? 엄청 매운맛.. 매운맛은 맵다라고 인식하지 않고 고통스럽다고 인식합니다.. 한대 두들겨 맞는 것하고 똑같애.. 매운 것은.. 그리고 그렇게 매운 것에 중독되면.. 고통이 들어오니까 뇌에 뭐해? 반작용으로.. 도파민을 뽕박(?때려붓는)시키는 거야.. 그러면은 어때?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죠? 그래서 사람이 매운 것에 중독된 것은 매에 중독된 것이랑 똑같은 거에요.. 똑같은 거라고.. 그래서 우리 어렸을 때 빠따로 맞고 오면 선생님 딱 선생님한테 욕하면서 정신승리 했잖아? 아.. 오늘은 안아프게 맞았어.. -맞아.. -내가 엉덩이 좌우로 움직일 때.. 막 순발력 막.. 이런 얘기 하잖아요? 그렇죠? 막 속도 계산하고.. 그렇죠? 뉴턴(?)을 활용하고.. 막.. 이런 장난도 하고.. 중학교 때.. 그랬는데.. 아무튼 그런 거에요.. 무.. 허에서 무에서 채워지는 느낌.. 맵고, 달고, 짜고 자극적인 것도 맛있어..가 아니라 고통으로 인식한다니까? 그래서 들어오면 어떻게 돼? 고통을 해결해야 되니까.. 뇌는.. 그렇죠? 그러니까 쾌락의 호르몬들을 막 분비하는 거에요.. 그 쾌락의 호르몬들이 계속 분비되면 어때요? 집중력은? 조금씩 조금씩 더 나빠지죠.. 뇌는 조금씩 조금씩 더 고장납니다.. 존재를 아는 능력은 조금씩 조금씩 더 고장나고 공부할 수 있는 의욕도 조금씩 조금씩 고장나.. 당연한거죠.. 집중이 안돼.. 글자를 못읽어.. 이렇게 되는거야.. 이것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 자본주의사회에서 극복이 되는가? 이 쇼핑에 대한 중독..? 불가능하죠..? 불가능해.. 왜냐하면 불가능하다고 전제를 내린 사회야.. 자본주의 사회가.. 관리할 수 있을 뿐이죠.. 극복하려면 니체의 말따나.. 아무도 근접할 수 없는 저 매나 살 것 같은 저 시골 위에.. 거기 절벽 위에서 살아야 돼요.. -자급자족 하면서? -네.. 그건 나도 못하는거야.. 그거.. 그런데 다큐에서 보면 절충안이 나옵니다.. 절충안.. 나는 이 절충안이 참 가소로운데요.. 절충안이 뭐냐하면.. 노벨 경제학상.. 꼭 이런 애들 꼭 나와.. 수상한 폴 새뮤얼슨의 이론을 따랐다고 하면서 행복지수란.. 아주 편하게 행복은 소비/욕망다.. 욕망 분에 소비다.. 아주 심플해.. 그래서 욕망을 낮추면.. -소비가.. 커지지.. -어.. 커지고 행복이.. 소비를 높이면? 커진다.. 그런데.. 다만 무한소비는 불가능하다.. 그러니 욕망을 낮춰라? 왜 불가능하냐? 돈도 시간도 유한하잖아? 여기 답 나오네.. 그러면 욕망을 낮춰라? 욕망을 잠궈라? -물 한모금이면 충분하다? -그러니까 금욕하라..라고 읽으면.. 이것도 완전 상투적인 해석이죠.. -그런데 그걸 자본주의 사회가 바랄까? -자본주의 사회는요.. 물질 소비 빼고는 전부 금욕이에요.. 자본주의 사회는 성스러운 금욕주의 입니다.. 사랑하지도 않아.. 연애도 안해.. 요즘엔.. 연애도 안한다고.. 전부 금욕이라니까? 좋은 숫자 빼고는 전부 금욕적이에요? 엄청 금욕적이야.. 담배도 안하지.. 술도 못막어질까봐 잘 안하지? 자기관리한다고 직장 열심히 다녀야되고 나 잘릴지도 모르니까 운동까지 하지.. 전부 금욕주의입니다.. 과한게 없어요.. 요즘에 그래서 지젝이 얘기하잖아? 요즘에 가장 레지스탕스는 누구야? 흡연자라고.. 레지스탕스야.. 왜? 자기를 스스로 망가트리면서라도.. 스스로의 정체성을 지킬려고 하는거 아냐? 웃긴거죠.. 웃긴거잖아.. 엄청 금욕적이라니까요? 장난 아니게 금욕적입니다.. 잘 참아.. 다만 돈에 있어서는 물질, 숫자에 있어서는 안그렇죠.. 아주 집요하죠.. 골때리죠.. 자본주의 체제가 그런 겁니다.. 내가 선택했다는 것은 대부분 조종당한거에요.. 다큐멘터리에 나오잖아.. 그래서 쇼핑 루트도 조종되고.. 씨씨티비에 쭉 나와.. 그 사람 관찰해가지고 A형 B형.. 계속 분류되고 있죠? 우리는.. 분류하고 있어요.. 빅테이터가.. 저렇게 생긴 뒷모습.. 저 정도 키.. 저런걸 입은 아줌마, 아저씨.. 두 명이 왔냐? 쇼핑을 셋이 마트에 왔냐.. 그 사람들에 따라서 이 채워지는 이 매출액이 달라지니까.. 그 사람에게 최적화된.. 종류를 계속 바꾸죠.. 이렇게.. 하나라도 더 늘게.. -진열 상품도 바꾸고.. 그때그때.. 때맞춰서.. 하나라도 더 넣게.. 2+1.. 항상.. 하나라도 더 넣게.. 이 공허를 채워야 되니까.. 존재론을 스스로 문자를 사냥해서 채워야 되는데.. 안되니까.. 그러니까 언린애랑 똑같은 거에요.. 어린애도.. 카트에 타면서 막.. 들어오면 기분 좋아가지고.. 뭐가 들어오는지도 모르는데 기분이 좋아.. 간장이 들어오는데 왜 웃냐? 그러면서 좋은거야.. 왜? 채워지니까.. 존재의 의미라는 게 그런.. 채워짐이거든요.. 안타깝게도 그것을 깨달을 수 있어야 돼.. 그러니까 문자를 사냥하지 않으면 어렵다는 것이죠.. 그런데 여기서 절충안을 내놓는다고 했잖아? 그게 더 조금 가소롭다고 얘기했는데.. 절충안이 뭐냐하면 체험소비가 물질소비보다 행복감이 오래 간대.. 행복감이.. 이게 무슨 뜻이야?여행 가라는 뜻이죠.. 여행 가라는.. 한국 사람들은 이 말에 진짜 순종합니다.. 정말 여행 많이 가.. 그런데 여행 또한 진통제죠.. 지적인 여행은 왜 안갑니까? 그래서 제가 강의할 때 아름다운 삶을 위한 철학 여행이라는 타이틀을.. 썼는데.. 그랬더니 바로 무슨 모임이 만들어지는줄 알아? 같이 이탈리아 갈려고 하는 나를 끌고 내가 가이드야? 씨발..&amp;nbsp; 갈려고 하는 여행을 만들려고 해. 안가도 된다.. 거기를.. 안가도.. 중요한 건 가고 안가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르네상스라는 감수성을.. 그 존재론을.. 그 무한과 접속할려는 실질적인 노력을.. 그 노동력을 우리의 몸에 붙여서 생활을 변화시키는 거라는 건데.. -지각은 감각으로부터 오지 않을 수도 있다.. 꼭 이탈리아 안가도 지각할 수 있다.. -그렇죠.. 더 잘 아는거죠.. 서울에 산다고 서울 잘 압니까? 서울을 관찰하고 서울을 읽은 사람이 훨씬 잘 알지? 그런데 그걸 굳이 갈려고.. 기분전환 할려고 하는 것이죠.. 그러니까 물욕에서 해탈할려고 하면 금욕 안돼.. 계속 튀어 나와.. 계속 소비해야 돼.. 이거.. 더 폭발적으로.. 반동소비로 크게 하죠.. 우리 봤잖아? 뭐 끝난 다음에? 코로나 끝난 다음에.. 일본을 씨.. 와.. 엄청나게 많이 가요.. 지금.. 각 공항이 일본 가는 비행기로 미어 텨졌어.. 지금 현재.. 주말엔 탈 수가 없어.. 장난 아니아 진짜.. 비행기가 막 퍼져.. 하도 왔다갔다 해서.. 여행.. 진짜 실제에요.. 이거.. 퍼져.. 자, 물욕을 해탈할려면 금욕이 아닙니다.. 생산 활동에 뛰어들어아죠.. 생산활동에.. 소비는 반응적 행위니까요.. 그러니까 쉬운거죠.. 버클리는 반응적인 것을 감각적인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반응적인 것을 감각적인 것이라고.. -반면에 반응은 지각을 초월하죠.. 반응을 이기죠.. 감각에 언어를 입은 첫번째 인지활동이 지각이라고 했잖아요? 그래서 지각은 직접적인 것이죠.. 하지만 반응적인 감각을 통제하는 힘을 갖고 있죠.. 반성적이니까.. 그렇죠? 언어적이라는 것은 반성적이니까.. 반응적인 것을 통제하는 힘을 갖고 있어요.. 그러니까 지각의 힘만 활용해도 감각의 노예로부터 약간은 탈주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겠죠.. 지각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으니까요.. 그렇죠? 예를 들면 일기를 쓰는 것도 지각이고.. 그렇죠? 다이어리를 정리하는 것도 지각이죠.. 맞죠? 오늘의 하루 느낌을 한문장으로 압축하는 것도 지각이고.. 그러니까 어설프지만 표현활동을 하는 것도 지각인 것이죠.. 그러니까 이게 지각만 해도 감각적 노예로부터 탈출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쇼핑에서 자유로울려면 생산활동에 참여하라.. 이게 핵심인거에요.. 그렇죠? 똥팔씨 대통령글(?) 언제 쓸거야? 내가 그걸 몇년 전부터..&amp;nbsp; 대통령제.. 윤석열 당선되기 전부터.. 쉬우니까.. 하라고 했는데.. 그게 안된다는 거야.. 안그러면 어려워요.. 뭐가 어려워? 감각에서 벗어나기가.. 그 반응.. 반응하는 인간에서 벗어나기가 참 어려운거라.. 인격이 안바뀌는 이유기도 하지요.. 생산활동을 해야 돼요.. 생산 활동.. 한 문장이라도 써봐야 된다고.. 지각.. 한 문장이라도 말해보고.. 해야 되는거죠.. 하일라스와 필로누스와 나눈 세편의 대화에서 버클리의 말을 들어봅니다.. 두 번째 대화 속 이야기인데요.. 내가 주장하는 것은 신의 지적 실재 속에서 사물을 대표하는 것을 지각하므로써 내가 그것을 본다는 것이 아니네.. 내가 주장하는 것은 나에게 지각되는 사물은 무한한 영적 존재에 오성에 의해 인식되고 그 의지에 의해 산출된다는 것이네.. 여기서 핵심은 의지입니다.. 의지.. 신성은 생산하는 적극적 의지에서 산출되는 역능이야.. 그러니까 존재 의미는 그런거라고.. 반응하면 안돼.. 소비하면.. 생산해야돼.. 자극해야 하고.. 생산하고 자극할 때 일어나는 역능이 신성을 만들고 왜 사는지 존재의 의미를 깨닫게 한다구요.. 그래서 예술가들이 그렇게 놀라운 존재론을 갖고 있는 거에요.. 뭘 몰라도.. 이를 산출하기 위해서 숨을 쉬는 감각에 습합시킬려고 하는 것이 지각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존재하는 것은 지각하는 것이죠.. 그렇죠? 여기서 메를로 퐁티가 나오는거죠.. 몸의 현상학.. 이겁니다.. 직접적인 지각의 현상학.. 여기서 나오는 거에요.. 유심론이에요.. 퐁티도.. 유심론이죠.. 그러니까 존재의 의미를 생산하는 존재론적인 사유가 없으면 감각을 어떻게 통제하기는 불가능하다는 뜻입니다.. 그 삶의 목표가 행복이라고 그러잖아요? 사실 행복이 아니죠? 이거.. 말초적 쾌락의 증대지.. 삶의 목표가.. 노예에요.. 노예.. 삶의 목표가 어떻게 행복.. 말초적 쾌락의 증대입니까? 그러면 자본가.. 돈 있는 놈이 가장 행복해야지..? 그다음에 또 행복한 사람 누구야? 금욕주의자가 가장 행복해야지.. 그래서 늘 소개되는건.. 자본가 아니면 금욕주의자.. 둘 중에 하나야.. 둘 다 틀렸는데.. 그렇죠? 생산하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쾌활하게 생산하는 사람들이 존재론이 으뜸인 사례가 없어요.. 그건 반자본주의적이기 때문에.. -다루질 않어? -네.. 달라이라마는 자본주의적이에요.. -그래서 나는 자연인이다가 방송되거나.. -그래서 그런식이에요.. 반동적인 것.. 그렇죠? 나는 예술인이다.. 뭐 이런거 안한다고.. 잠깐 했다가 말어.. 시청률이 안나오니까.. 사람들이 벌써 아는거지.. 그것도 순종하는거죠.. 달라이라마는 자본주의적이라고 그랬어요.. 신기하게도.. 달라이라마가 어떻게 자본주의적이에요? -자본주의적입니다.. 왜? 체계적이지 않으니까.. 모든 체계적인건 체계적인 자본주의와 싸울 수 없어요.. 체계적인 자본주의와 싸울려면 엄청 체계주의적이어야 돼요.. 그냥 말 하나.. 은유로 퉁치면 안돼.. 그거.. 그건 무지의 소치.. 도움이 된 적이 없소.. 바이틀링.. 무지가.. 역사에 도움이 된 적이 없소.. 바이틀링.. 얘기하잖아요? 맑스가 말하고 싶은 게 그거에요.. 자본주의는 엄청 체계적인데.. 과학적인데.. 존재론이 씨.. 비체계적이다? 한 마디 하고 퉁치고.. 은유적이다? 시적이다? 이거 아니에요.. 감당 못합니다.. 그래서 공생하게 되는 것이죠.. 버클리는 이런 말을 했는데요.. 우리는 신 안에서 숨쉬고 움직이며 살아간다.. 여기서 신이라는 게 무한을 뜻하는 거에요.. 그들은 무한이라는 경지가 확실했지만, 우리는 지금 무한이라는 경지가 없어졌으니까 신이라는 경지가.. 그러니까 우리가 무한으로 뭔가를 만들어내야 되는 것이겠지요.. 존재의 목표는 무한과 어떻게든 교류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조금 쉬었다가 그 교유 방법에 대해서 조금더 구체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무한과의 교류에서 생산에 참여할 수 있을 때 우리는 반응적 감각이 아니라 생산적 지각으로 존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다.. 이게 버클리의 주장이자 제가 해석하는 주장입니다.. 뉴턴과 로크는 그 경지를 보지 못했죠.. 뉴턴과 로크는 모두 유혹당했죠.. 물욕에.. 그래서 망가졌지.. -말년에.. -어.. 둘다 말년이 별로 안좋죠.. 그래서.. 빛을 사물처럼 대했기 때문에.. 빛. 무한이 출현하는 저 빛을 사물처럼 대했기 때문에.. 무한의 놀라운 생산활동에 무력할 수밖에 없었던 겁니다.. 괴테가 아주 유명한 말을 남기면서 뉴턴을 지적했죠.. 뉴턴의 실수는 눈의 감각보다 수학을 더 신뢰한 것이었다.. 이겁니다.. 이게 그런 오성을 더 신뢰하고 이론을 숫자를 더 신뢰하다보면 무한의 존재론은 망각되는 것은 당연한겁니다.. 존재망각의 역사는 바로 그.. 숫자와의 역사와 같은 거에요.. 존재 망각의 역사는.. 버클리의 유명한 말도 보태봅니다.. 천상의 모든 천사와 지상의 모든 구성물.. 요컨대 세계의 뼈대를 이루는 모든 물체는 정신이 없으면 존립할 수 없다.. 정신이 없으면 존립할 수 없다.. 물론 버클리도 영국적 경향입니다. 조심해서 읽어야 돼요.. -아일랜드 아니야? 그래도 영국적 경향을 묻히고 있다? -성공회에요.. 성공회.. 로크처럼 경험이 지식의 주된 원천이라고 보죠.. 이건 아리스토텔레스의 관점이기도 하죠.. 맞습니다.. 그래서 영국은 아리스토텔레스를 그렇게 좋아합니다.. 러셀도 엄청 좋아하죠.. 서양철학사 읽어보면 아리스토텔레스를 칭송하는 표현이 장난이 아니지.. 그런데 이는 기하학적이고 논리학적인.. 그 대륙 합리론과 대조되죠.. 이런 측면에서 버클리를 억지로 경험론자로 끼어넣는 거에요.. 경험을 중요하다고 생각했잖아? 이렇게.. 지각은 경험에서 오는건 아니더라도.. 지각은 경험적이잖아? 이런 식으로.. 말도 안되는거죠.. 그런데 버클리와 로크가 같은 과정을 아무리.. 경험이 중요하다고.. 공유했지만 직접성이 중요한거죠.. 프레젠트.. 그 현재성.. 이게 중요한거야.. 버클리에게.. 로크도 중요하죠.. 하지만 둘은 완전히 다른 결론입니다.. 왜냐하면 합리론이 잘못되면 어떻게 되냐? 합리론이 잘못되면 뭐가 되는 것 같아요? 똥팔씨? 합리론? 합리론은 기하학적이고 논리학적으로서 따져묻는거라고 했잖아요? 잘못 오도되면 실증주의가 되는거야.. 실증주의.. 그렇죠? 그리고 경험론이 잘못.. 경험론이 그냥 잘못 오도될 게 없지? 속물이니까? 그 실증주의가 국부랑 만나면 제국주의가 옵니다.. 그리스.. 아테네도 마찬가지죠? 그리고 유럽도 실증주의가 대두되면서 제국주의가 왔지.. 그렇지? 그다음에 실증주의가 영국을 말아먹으면서 영국이 대영제국이라는.. 무슨 대영이냐.. 씨발.. 이상한.. 아주 폭력적인.. 아주 폭력적이고 아주 배타적인 세계화를 이뤘죠.. 그것을 이제.. 바톤을 이제 미국이 이어받은 것이고.. 아주 배타적이고.. 아주 멍청하죠.. 그래서 영국과 미국은 안배우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이 EBS 다큐에서 나오는.. 자본주의 관련해서.. 시리즈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학자들이.. 외국인들이라면 미국 아니면 영국이야.. -그러니까 안봐도 되지.. 사실은.. 주제만 보면 되고. .안봐도 됩니다.. 그리고 조금 비평적으로 읽고싶다고 그러면 프랑스를 접하잖아요? 그래도 프랑스를 접해도 끝까지 읽을 수는 없죠.. 독일 이탈리아는 가야.. 국가가 아니라 그 지역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가야 이제.. 존재론적으로 읽을 수 있으니까.. 그건 좀 다른 문제 같아요.. 구체적으로 한번 살펴봅시다.. 버클리가 로크를 비판하는건 로크가 온건하다.. 라고 비판합니다.. 로크는 인간오성론 5권에 인식을 이렇게 규정하거든요? 나는 인식을 우리의 관념 중 임의의 관념 사이의 연관.. 일치.. 혹은 불일치.. 충돌의 지각과 다른 그 무엇이라고 보지 않는다.. 그러니까 인식이 뭐냐? 그냥 우연적인 충돌.. 우연적인 어떤 지각, 형태.. 경험이 만들어낸 충돌, 그다음에 분산.. 해체.. 다시 구축.. 이런 과정이라는거지.. 그러니까 인식은 경험의 비서라는 뜻이죠.. 경험의 비서.. 버클리가 보기엔 이건 너무 온건합니다.. 왜냐하면 인식을 유용성의 관점으로 보는 거거든.. 이 태도가.. 근본적으로 경험론은 인식을 유용성의 관점에서 보는 거에요.. 그래서 버클리는 인식의 기초가 경험이지만.. 임의적이고 충돌적인 상식.. 기계적이고 사물적인 오성, 지성 이따위가 아니라.. 현실적이고 직접적이지만 무한과 직통하는.. 삶의 과정이다.. 존재의 과정이다.. 이렇게 정의하는거죠.. 관념론의 완벽한 예고편이죠.. 이게.. 이것이 그 유명한 에쎄 에스트 페르키피Esse est Percipi.. 존재하는 것은 지각하는 것이다.. 의 의미입니다.. 존재론적 의미인거죠.. 이게 라틴어로 만들어낸 말들은 대부분 존재론적 의미인거죠.. 코기토 에르고 섬..도 존재론적 의미로 읽어야 되는건데.. 그런데 뒤에 수입된 학자들은 그것을 실증주의적으로 자꾸만 쓸려고 하죠.. 유용하니까.. 그렇죠? 얼마나 데카르트의 좌표평면이 얼마나 유용합니까? 그게.. 데카르트는 자기의 기하학을 별로 얘기도 안하고 우리나라도 번역도 안돼있는데.. 데카르트 하면 떠오르는 게.. 그거잖아? 파리..똥파리 이야기.. 그렇죠? 좌표 평면에 있는 똥파리 이야기 아냐? 정확하게 있을 수 있다.. 그런데 사실 데카르트한테 중요한건 그게 아니죠? 그게 아니죠.. 이렇게도 연장적 실체를 증명할 수 있다는 뜻이지.. 이게 연장적 실체는 아니다.. 뭐 이런 뜻이거든요? 신기하죠.. 그러니까 존재하는 것은 지각되는 것이다..의 의미가 어느 정도까지 급진적으로 나가냐.. 이것을 설명을 해야되는데.. 예를 들어 봅시다.. 물컵에 빨대를 딱 담갔어요.. 휘어지죠? 빛의 굴절 때문에 휘어진다고 우리는 알고 있죠? 휘어진 빨대는 그러면 가짜입니까? 진짜입니까? 그 이미지로 ㅇㅇㅇㅇ(?).. -그건 가짜지.. -가짜죠..? -착시지 착시.. -어.. 착시라고 우리는 알고 있죠.. 그런데 버클리는 착시는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그것도 진짜라고 그래요.. 그 빨대도 진짜이고 저 빨대도 진짜다.. 사물은 항상 겉으로 보이는 모습으로 출현한다.. 이거 뭔 개소리야? 그러니까 빨대는 진짜 굽어있다는 거에요.. 우리는 그런데 빨대가 무슨 진짜 굽어 있어? 만지면 안굽어있는데? -빼면은 그대로인데.. -보는건 있지만 만지면 안굽어 있잖아? 말이 돼? 이런 뜻이겠죠? 버클리가 표적으로 삼은 것은 사실.. 로크의 과학자 보일이 데카르트적 세계관을 실증주의로 만들려고 애를 썼거든요.. 세계는 무한한 미립자.. 원자.. 미립자의 집합인데.. 그 미립자가 상호작용 하면서 세계가 이루어지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버클리는 반대로 얘기합니다.. 그게 아니라 세계는 우리가 이해하는대로 나타난다.. 두 가지 관점에서 보일을 비판합니다.. 첫 번째는.. 세계에 존재하는 유일한 원인은.. 그 인과율이 아니라 의지의 발동이다.. 이 말은 뭐냐하면.. 보고자 하면 보인다.. -그렇지.. 내가 보고싶은대로.. -어.. 보고싶은대로.. 그런데 맞는거다.. 맞죠? 우리는 어린 아이들을 보면 휘어져있는 것을 몰라요.. 그런데 빛의 굴절을 배우면 알아요.. 그러면서 이게 가짜라고 해요.. 그렇죠? 어떤 필터를 통해서 가짜라고 하는거죠.. 그러고 만지면 일자로 느껴지는데 만져보세요.. 휘어지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우리가 그걸 알기 때문에 직선으로 느껴지는 것이지.. 실제로 해보세요.. 내가 모르면 휘어져서 느껴져요.. 왜냐하면 그걸 느껴지는 촉각은 시각에서 거의 대부분 오거든.. 정보가.. -맞죠.. -그러니까 보고자 하면 보인다.. 라는거죠.. 보이는 대로 보이는 게 아니라.. 보고자 해서 보이는거다.. 두 번째.. 인간의 실재로 이해하는 대상은 순전히 정신적이다.. 세계는 정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면 그 이미지 있죠? 곧은 빨대의 이미지와.. 그 물에 담궈서 굽어진 이미지 둘 다 이미지잖아요? 표상이죠? 지각되죠? 그러면 그 지각되는 게 실체이고 진짜면.. 이것도 진짜인거지.. 다만 그걸 느낄 때 우리가 착각할 수 있는거야.. 느끼는걸 착각하는거지.. 정신을 착각하는 게 아니라.. 그런데 우리는 거꾸로 생각한다고.. 느끼는 것은 착각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정신을 착각한다고 생각한다고.. -정신에 오류가 있다고 생각하는거지.. -어.. 이거 웃기는 거에요.. 왜냐하면 감각은 일관적이에요? 비일관적이에요? -비일관적이지.. -오늘 잘생겨보이는 똥팔씨가 내일 못생겨 보일 수 있잖아? 그런데 우리는 그 감각을 너무 확실한 잣대로 삼는다는거지.. 웃긴 거에요.. 이거.. 이건 철학이 처음 출현하면서 시작된거라고 했어요.. 감각적 확신을 믿지 말라.. 이게 처음 출현하면서.. 그런데 아직도 그지랄을 하고 있다는 거에요.. 영국애들 보면.. 보일은 너 그지랄할려고 그거 이론 만든거지? 라는 거죠.. 정신적으로 확고하면 진짜로 존재하는 것이다.. 이게 핵심입니다.. 이걸 우리는 뭐라고 해? 주의주의.. 라고 부르죠.. 둔스스코투스.. 이게 비슷한 말이죠.. 존재론은 늘 그걸 강조하니까요.. 그러니까 정신적 확실함의 토대가 직접성과 투명성.. 존재의 직접성과 존재의 투명성을 만든다.. 존재의 확실성의 토대가 없으면 존재의 직접성과 존재의 투명성은 불가능하다.. 그러니까 누가 대신 말해줘야 되고.. 그렇죠? 누가 대신 밝혀줘야 되는.. 그러면 지각이 문제가 돼.. 지각은 현존재.. 너, 너, 너, 나.. 이런 현존재가 느끼는 가장 태초적인 과정이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이건 되게 주관적인거죠.. 맞죠? 그 자기가 판단 못하는 지경까지 간다는거야.. 존재가 투명하지 않으니까 자꾸 뭘 물어봐. 해도 돼요? 이렇게 물어봐.. 아이들이 있다.. 존재는 있다 에요.. 있다가 확실하지 않으니까 부모님한테 선생님한테 기대면서 물어보죠.. 이거 맞아요? 이렇게.. 맞죠? 그러면 그게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게 아니라.. 기대는 거란 말이야.. 그렇지? 존재의 기울기.. 기울임이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어른이 돼서도 그렇게 묻는다는 것은 내가 지금 기울어져 있다는 것이지.. 정신이.. 곧지 않고.. 확실성이 떨어진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내가 지각하는 모든 사물들도 이렇게 곧아서.. 이건 맞나? 이런 식으로 되는거죠.. 그러니까 정신적 확실함의 토대가 세워져야 그때부터 감각이 들어오는 저 불투명, 혼란스러움.. 이것의 허위를 인식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무한의 투명성을 만들려면.. 정신은 확실해야 되죠.. 그러니까 경험론자는 이렇게 반복합니다.. 경험론자들은.. 내가 방을 떠나 있으면은.. 그러면.. 내가 지각하는 게 진짜라니까.. 내가 방을 떠나 있으면 여기 있는 이 컴퓨터.. 이 텀블러, 물.. 이런 것은 없어지는거냐? 러셀류는 항상 이렇게 질문하죠.. 버클리는 이렇게 답합니다.. 내가 방에 없을 때도 그것들은 여전히 신에게 지각되고 있으므로 -늘 있다? -지각되지 않는 것은 없다.. 그렇죠.. 이건 내가 안 봐서 없는 게 아니라.. 신이 보고 있다는거야.. 누군가가 늘 보고 있다.. 신성은 늘 보고 있다는 뜻이죠.. 그리고 보고 있는 것이 정신적인 것인 이유는 신은 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형상이기 때문에.. 그렇죠..? 그러니까 버클리가 생각하는 신은.. 우리가 생각하는 어떤 창조자로서의 신만이 아니라.. 우리가 계속 보도록 지각 활동을 계속 압박해 주고 끊임없이 유발해주는 원인인거야.. 그 원인이 신.. 신성인거에요.. 그러니까 우리가 제대로 살게끔 계속 우리를 압박해주는 그 원인.. 이게 신성이야.. 그게 숫자라면 우리는 주식을 해야 돼.. 그렇죠? 우리는 똑같이 움직이는 거에요.. 그게 승진이라면 우리는 존재의 시간을 거기에 때려 부어야 돼.. 맞지? 그게 인정투쟁이면 인스타.. 씨발.. 그렇게 하는 거에요.. 맞죠? 그게 어디있냐..?가 중요한거야.. 그게.. -그게 의지냐.. -그게 내가 존재의 확실성을 통해서(?토대로해서?) 제대로 살고 싶다라는 것은 특별하게 살고 싶다..라던가.. 고유하게 살고싶다..라던가.. 아니면 맑고 투명하게 살고 싶다..라던가.. 거기에 성실성을 투여할 수 있다는거죠.. 어떻게 살고 싶은가..의 문제가 진짜를 규정하는 거에요.. 무엇을 할 것인가를 규정한다고.. 그러니까 내가 어떻게 살고 싶은가를 변화시키지 않고.. 나의 꿈과 의지.. 이런 문제를 차순으로 두고.. 그다음에 뭔가 방법을 바꿔서 뭔가를 얻겠다? 이건 불가능하다는 것이죠.. 다 허위와 가짜들의 집합인거에요.. 저는 이게 존재론을 깨달으면.. 내 선택에 되게 과격해진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제가 직장을 그만둔 이유가 그거에요.. 과격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왜? 제대로 살려고 하는데.. 이게 방해물이 있잖아.. 이거 방해물을 제거해야 될거아냐? 안그러면 제대로 살.. 그러니까 존재론이 확실하면.. 왜 사는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가 확실하면.. 인생의 루트는 아주 심플해지면서 확실해져요.. 이게.. 그런데 이게 제대로 살겠다는 내 이해가 불확실해지면.. 이게 꼬여.. 꼬이면서 이해관계를 만들어요.. 꼬이면서 이해관계를 만들면 그 이해관계에 종속돼서.. 더 이상의 모험이나 개선이 안되는 상태까지 가게 되죠.. 그러면 끝나는거야.. 안타깝게도.. 그러면 안 산거랑 똑같은 존재가 된다.. 또 하나 이런 반론을 제기할 수도 있겠습니다.. 어째서 우리는 사물을 부정확하게 인식하기도 하는가? 이것도 버클리는 아주 심플하게 답변하죠? 지각은 절대 틀리지 않습니다.. 판단하는 과정에 실수를 저지를 수는 있습니다.. 이게.. 하일라스와 필로누스의 세 편의 대화..의 핵심 주제에요.. 판단하는 과정에 실수를.. 판단하는 과정에 실수를 저지른다는 것은 내가 훈련이 안됐다는거지.. 그러니까 물에 젓가락이 반쯤 굽어보이는 것에 대해서 이게 우리가 착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그게 착각이기 때문에 착각이 아니라.. 내가 착각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착각이라는거야.. 착각으로 판단.. 내 판단의 오류라는거지.. 그리고 더 중요한 판단의 오류는 뭐냐하면 그게 왜 중요한지를 질문하지 않는거야.. 그게 왜 중요한지를.. 거봐 내 말이 맞잖아? 휘어진거잖아? 너 느껴봐.. 너도 느껴봐.. 일로와봐.. 그러면 또 사람들 불러.. 너도 휘어진 것 같지? x 2 그러면서 공조를 원하죠? 이렇게.. 그런데 정작 중요한 질문이 빠져버리죠..? 그렇게 하면? 사실을 따지다 보면.. 그렇죠? 우리가 사실 관계, 사실관계.. 하는데 사실을 따지다보면 정작 중요한 문제가 사라져.. 정작 중요한 문제가 뭐야? 이게 왜 질문해야 될 거린가? 라는거야.. 휘어져 보일 수도 있고.. 휘어지게 느낄 수도 있고.. 주관성이니까 어떻게 증명해? 그걸? 다 있는데.. 왜 여기서 우리가 이것을 따지면서 싸워야 하는가? 이런거거든요? 사실 관계를 따지면 꼭 그런거야.. 사소한 사실관계 따지다가 원본을 놓쳐버리는거죠.. 그래서 내가 댓글로 뭔가를 물어보면 대답을 안하는 이유가 그거에요.. 그거 사실관계 따지다가 정말 중요한 본론.. 대전제가 무너져버리는거지.. 버클리가 대답하는 것도 그거에요.. 야 그게 왜 중요한 문제인데? 진짜 중요한 현자는 니체의 말따나 쓸데없는 질문 하지 않습니다.. 쓸데없는.. 그거 막 따지고 싶은거야.. 그거.. 왜? 나머지는 못이기겠으니까.. 그거 따지고 싶은거라고.. 실수.. 정작 중요한 대전제는 자꾸 허물어뜨리고.. 정말 중요한 것은 왜 살아야 되고.. 어떻게 살아야 되는 그 존재론적인 문제인거죠.. 다만 이 버클리의 존재의식에서 빠진 게 하나 있습니다.. 이걸 보완한 게 칸트고 헤겔이고 그런데.. 뭐냐하면 지각이 정신의 일번이면, 이거 유아론에 빠질 수 있어요.. 왜냐하면 증명 불가능한 증거.. 특히나 신성이 살아있을 때는.. 신의 의지대로.. 신에 가깝고 그런 실천 덕목 있죠? 삶의 실천윤리.. 신성이 살아 있는.. 깨끗한.. 정직하고 성실한.. -그러니까 신성마저 지워져버리면.. 그거 보루.. 마지막 보루인 신성마저 지워지면 상대주의다..? -그렇지.. 상대주의가 아니라 유아론.. -그러니까 유아론이 거의 내가 유일하다..라는 것이고.. 그게 상대론으로 또 되겠지.. 너도 유일해? 나도 유일한데.. -상대주의는 절대주의의 반댓말이니까.. 유아론은 일단은 애기니까.. 유아론은 자기 세계에 갇힌 거니까.. 약간 다르죠.. 그러니까 상대주의는 그래도 관계를 인정 하는거잖아? 그런데 유아론은 관계 자체를 인정 안하는거지. 자폐야.. 자폐.. 이게 신경증에서는 프로이트는 뭐라고 하죠? 유아론적 신경증.. 대표적으로 분열증적 신경증이 있고.. 유아론적 신경증이 있죠.. 자폐.. 그걸 뭐라고 해? 자폐를? 노이로제라고 하죠.. 노이로제.. 그렇죠? 분열증적 신경증은 뭐야? 히스테리.. 그러니까 노이로제에 빠질 수 있다는거지.. 자기만 옳다고 생각하는 고집.. 여기에 빠질 수 있다. 당연한거에요.. 이거.. 신성이 무너지면 그럴 수 있죠.. 내가 신과 대화하면서 신에게 요구하면은.. 신이 알아서 대답해줄거니까.. 그러면 유아론에 빠질 가능성이 적죠.. 그런데 누구나 믿는 신이 없어..? 다 죽었어.. 신이.. 다 죽여버렸어..? 그러면 어떻게 돼? -나밖에 없지.. -어.. 그러면 완전히 독단.. 유아. 유치한 독단에 빠지는 거지. 유아론으로.. 항상 묻죠.. 쟤는 왜 저러냐? 이런 말을 듣게 됩니다.. 이런 말을 듣게 돼요.. 존재론에 관심이 있으면 첫 번째 이런 말을 듣게 돼요.. 저도 많이 들었어요.. 나는 상처 안받습니다.. 그런 걸로.. 오히려 좋죠.. 레지스탕스 된 느낌이라.. 그러니까 줍니다.. 쟤는 왜 저러냐? 이런 말.. 당연한거에요.. 쟤는 뭘 그렇게 생각해? 이런게 당연한거야.. 제대로 판단하면 당연하게 그렇게 될 수밖에 없어요.. 그렇죠? 그러니까 체제가 이상하면 오염됐는데.. 내가 깨끗하면 오염된것이 이상한 게 아니라 깨끗한 게 이상한 게 되니까.. 당연히 그런거죠.. 그러면 그때 자부심을 가지라고.. 그런데 그게 자부심에서 끝나면 유치해질 수 있다.. 유치뽕따 된다.. 실제로..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 칸트는 여기에 대안을 하나 만들어내죠.. 뭐냐하면.. 우리가 경험하는 현상이지만 이 현상에 선험적인 잣대.. 규정의 잣대.. 선험적인 규정의 잣대.. 10가지 명령어.. 이게 정확하게 재판(?제판?)돼서 다듬어져서 수립될 수 있다면.. 그러면 신성이 붕괴돼도 유아론으로 빠지지 않을 수 있다.. 뭐 맞는 말이죠? 맞죠? 이게 대단히 중요한 문제죠? -어떻게 객관적 지표를 만든다는 건가? -객관적 지표.. ? 보편적.. 객관이라는 말은 약간 실증주의가 가지고 간 말이니까.. 숫자를 벗어난 객관은 없잖아요? 그러니까 보편적 잣대. 그러니까 현존재는 분명 나밖에 없지만.. 맞죠? 현존재만을 의식하면 유치해지잖아요? 따라서 존재의 확실성을 보증할 탐구가 있어야 되는데.. 그 탐구는 선험적인 규정의 잣대.. 그러니까 역사성 규정으로도 좋고.. 공간적 규정으로도 좋으나.. 절대 변하지 않을 것 같은.. 그래서 칸트가 비유한 게 뭐야? 삼각형 내각의 합은 180도다.. 이거 안변할 것 같잖아? 그런데 변하잖아? 곡률로 하면.. 이런 변하지 않을 것 같은 그 비유인데.. 잣대를 세울 수만 있다면.. 신성이 무너진 세계에서도 유아론에 빠지진 않고 물질주의의 유혹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죠.. 칸트가 얘기한 것.. 그것을 자유라고 부르자.. 그것을.. 자유라고 부르자.. 자유는 그러니까 뭐야? 해방되는 것.. 어디서부터 해방되는 것? -어떤 물질적인.. 소유욕으로부터.. -그렇죠.. 칸트가 우리에게 알려준 가장 큰 핵심 테제는.. 그겁니다.. 물질의 물욕으로부터 해방될 권리.. 그 관념론.. 그렇게 어렵게 만들어 놓은 게 그 관념론.. 그 관념론인거죠.. 물욕으로부터 해방될 권리.. 칸트가 그래서 물욕을 견지하기 위해서 자기 루틴을 꼼꼼하게 짠 이유에요.. 임의적으로 자기 루틴이 무너지면 그 사이에 여유 공간에 물욕이 계속 침범하거든.. 자기의 스케줄을 꼼꼼하게 짜다보면 틈이 없잖아? 그러면 안들어와 이게.. 안들어온다고.. 스님들이 왜 빡빡 미는 거에요? 똥팔씨? 스님들이 왜 빡빡 밀죠? 패션인가요? 고유성을 지우는거죠.. 고유성을.. 그러면 머리카락이 뭔데 고유성이야? 머리카락이? 개성을 조작할 수.. 얼굴은 조작할 수 없는데 머리 스타일은 자기가 조작할 수 있잖아? 그러니까 개성을 지우는거죠.. 개성을 지우면서 자기가 뭐하고 싶은거야? 그 물욕의 유혹으로부터 벗어날려고 하는거지.. 그걸 해탈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그런거죠.. 그건 금욕만은 아니죠.. 그리고 늘 얘기하지만.. 금욕도 하나의 욕망인데.. 싸구려 욕망이라서 욕하는거죠.. 생산할 수 있다면.. 스스로 머리 막.. 빡빡 밀고.. 내가 스스로 나를 생산할 수 있다면 존재의 확실성을 보증하는 토대는 확실합니다. 왜냐하면 작품이 나의 토대거든.. 작품이.. 그래서 똥팔씨한테 잔소리를 자꾸 하는데.. 작품이 나의 토대란 말이에요.. 작품이 나의 토대면.. 그러면 존재의 확실성이 확실한거죠.. 그렇게(?그런게?) 쌓인다면.. 더 좋죠.. 그러니까 각자가 꾸준하고 지독하게 요구하는 거에요.. 그러는 수밖에 없다.. 끝까지 가야한다.. 이런 뜻입니다.. 그래야지 유심론의 한계를 벗어나서 물질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거에요.. 버클리가 힐라스와 필로누스의 세 가지 대화에서 쓴 말 인데요..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주장은 만인이 다 갖고 있네.. 따라서 사람들의 주장이란 천박하고 혼란한 것이네.. 그래서 나의 주장은 막.. 나의 입장은.. 내 생각은 달라.. 이렇게 이야기 하는 사람들 중에.. 고민하고 사유하고 존재란 무엇일까.. 삶의 의미를 질문하는 사람은 단언컨대 없습니다.. 없어요.. 내 생각은 말이야.. 없어.. 존재의 의미를 묻는다면 그렇게 유치하게 말하지 않죠.. 주장을 닫아야 되죠.. 존재의 의미는 복잡하고 어려워요.. 만지기 까다롭거든.. 왜? 중요한 거니까.. 그러면 주장을 닫고 배워야지.. 주장을 닫고.. 안배우려고 하는 게 주장이죠? 그래서 버클리가 얘기하는 거에요..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주장은 만인이 다 갖고 있네.. 모든 사람은 다 주장을 갖고 있네.. 다 알아.. 다 안다고 착각해.. 그것을 착각하기 때문에.. 그것을 확실하게.. 이거 휘었어.. 모르는 사람이 어딨어? 애들도 다 아는 거.. 그래서 싸구려 지식만이 확실성의 토대로 만드는 것이죠.. 유치합니다.. 그런 사람들.. 주장이 아니라.. 사유할 수 있는.. 공부할 수 있는 몸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 공부할 수 있는 몸이 되기 위해서.. 꾸준히.. 또.. 지독하게 꽂아 놓는거죠.. 공부하기 어려우면 지하철에서 스마트폰 안보고.. 이 팥빵.. 이 방송이라도 꼽아놓으면.. 그래도 좀 다르잖아요? 사유하게 되니까.. 존재의 의미를 계속 물어보잖아? 나는 매 방송마다 하는데.. 존재의 의미.. 계속 하잖아? 그러면.. 매 방송마다 하면.. 그래도 깨어있을 수 있잖아요? 자꾸 진통제에 현혹되지 말구요.. 살 수 있는 것은 감사한 일이에요.. 감사한 일은 대충하면 안돼요.. 안됩니다.. 결단코 대충해서는 안돼요.. 뭔가를 이겨낼 게 있으면 이겨내야죠.. 장애물이 있으면 뛰어 넘어야죠.. 왜 도망갈려고만 하고 숨을려고만 해? 넘어야죠.. 넘고.. 극복하고.. 그러다보면 환희도 느끼고 자기 스스로를 대견해 하고.. 어느 정도 높이 올라가면서 밑에를 볼 때 쾌감은 장난이 아니고.. 이런 식으로 스스로를.. 간결하게.. 극복해가고.. 주조해나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버클리를 통해서 우리들이 물욕에 빠져 있는 일상이.. 재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그 자신을 망치는 일이라는 것을 반드시 깨달았으면 좋겠어요.. 금욕적으로 되라는 얘기가 아니죠? 다시 말하지만.. 금욕은 그 대안 중에 가장 싸구려 대안입니다.. 생산하라.. 생산하라.. 그걸 기억하라.. 참아라..가 아니라.. 생산하라.. 꾸준히.. 자기 일상을 작품처럼 늘 생산해야 한다.. 끝.. -네, 생산합시다.. 저도 맨날 생산 하기는 하는데.. 아무튼.. 그러네요.. 생산을 좀 많이 해야겠습니다.. 많이..라기보다 잘 해야겠네.. -꾸준히죠.. 많이도 잘하는 것도 원하는 게 아니죠.. 우리가 원하는 것은 타자에게.. 우정에게 원하는 건 그런건 아닙니다.. 그러니까 성실함과 정직함이 존재 실력의 가장 기본 토대니까.. 두 가지만 있으면 사실 삶에.. 존재에 문제는 없어요.. 정직함과 성실함만 있으면.. 유식함? 현명함? 이런거 별로 필요 없습니다.. 어차피 그것도 성실함과 정직함에서 나오는 거에요.. 뭔가를 제대로 잘 안다.. 정직하게 읽으면 모를 수가 없어요.. 존재와 시간을 읽는데 있잖아요.. 모르겠어요.. 아 어려워요.. 저는 그 말이 약간은 이해가 되지만.. 또 많은 부분은 이해가 안갑니다.. 왜냐하면 모르기도 어렵거든.. 모르기도 어려워요.. 성실만 하면.. 그런데 그걸 번역하거나 해석하는 사람들을 보면.. 야.. 진짜 대충하는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버클리를 이야기 하는데 버클리를 하나도 느끼질 못하는구나.. 뭔가를 개선하고 싶고.. 얘가.. 뭔가를 유지하고 싶은지는 하나도 보지를 못하는구나.. 이러면서 야.. 철학자를 느끼지도 못하는데 무슨 철학을 한다고.. 이런.. 한심하기도 하고 그러는데.. 여하튼 우리는 그런 사람이 되면 안되죠.. 우리가 비판하는 대상하는 대상자가 되면 되겠습니까? 내가 비판하는 대상이 있다면 나는 그 대상하고 번외여야되지.. 그 사람이 되면 안되지.. 먼저 비판하는 대상이 있어야지.. 비판하는 대상도 없다? 이건 완전히 썩은거야.. 나는 두루뭉술한 삶이 좋은데요? 어.. 너 썩은거야.. 썩은거야.. 완벽한 곰팡이.. 왜냐하면 세계가 이렇게 오물들로 넘치는데.. 무관심하고 무능하니까.. 완벽한 곰팡이라는거지.. 두루뭉술하게 사는 게 좋은 인생이라고? 누가? -기생.. 하는.. 삶.. -그렇죠.. 그러면 곰팡이도.. 좋은 인생이다.. 씨.. 반응하는 것은 나쁜 인생입니다.. 생산하는 것이 좋은 인생이죠.. -네, 공식적으로 생산합시다.. 비공식적으로 생산하지 말고.. 자, 이렇게 해서 우리 조지 버클리 마감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다음은 흄이네요.. -네.. 흄 시간으로 한번.. -저 혼자 했었으니까.. 똥팔씨랑 같이 한번 읽어봅시다.. -네, 저도 오늘 물욕으로부터 좀 벗어나.. 카트를 끌지 말고 바구니를 끌고 생산합시다.. -아, 카트 버리겠다고? 좋은 말이네.. -아, 저는 카트 안끌어요.. 항상 바구니를 들고 다녀요.. 많이 안담으려고.. 허리 아파서.. 조금씩 담아야 돼.. 그때그때 필요한 것만 사요.. -그런데 더 허리 아프잖아요? 바구니가? -아니, 그래서 무겁게 안산다고.. 그때 그때 필요한 것만 매일 매일 사지.. -매일 매일 사는 거나.. 삼일에 한 번 가서 사는거나.. 똑같은 거 아니야? -지나가는 길이니까.. 어차피.. 동네에 있으니까.. -그래요? 아니 나는.. 나는 한방에.. 일주일에 한 번만 딱 보고 아예 마트를 안가는 게 더 훌륭한 방법 같다는 생각을 해서..얘기하는 거에요.. 우리 외떨이 쓴 책 있어요.. 거기에 이제.. 나폴리의 장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파스카리엘로라는 장인.. 그 장인이 일주일에 한 번 장을 봐요.. 일주일에 한 번 장을 봐서.. 그 일주일의 생산량을 집에 딱 쟁여놓고 그것 딱 먹고.. 일주일에 한 번씩만 장을 봅니다.. 안그러면 그 많은 노동시간을 그렇게 유지할 수가 없어요.. 이해 갔죠?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건 그런거에요.. 딱 한번만 장을 본단 말이에요.. 그러면 딱 한번만 물욕적인 것에 개방할 수 있죠.. 나머지는 다 내것에 집중할 수 있으니까.. 그렇다는거죠.. 자주 보면 안좋아요.. 더 사게 됩니다.. 아무리 바구니가 작아도.. 더 사게 돼.. 한 방에 사면.. 한 방에 사면 모자라는 제품은 안 쓰게 되거든요? 그러니까 어떻게든 있는 재료로 하게 되고 그렇거든요? 그런데 뭐 밥이 맛이 없어질 수는 있어요.. 그렇게 하면.. 그래도 좋은 방법은 그게 더 좋은 방법 아닐까? 라는 생각입니다.. -그럴 수도 있겠네.. -시간을 아낄려고 하는 거에요.. 존재의 시간을.. 일 주일에 한 번 장 본다는 건.. 끝. -네, 자 이렇게 해서 마감하도록 하겠습니다..&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온갖 사물의 이미지들로 수평선을 이루는 드넓은 충동의 바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쉼없이 밀려오고 다시 나가는 진동의 반복.. 이십사시간.. 삼백육십오일 전부.. 태어남.. 그것은 엄마 뱃속으로부터의 난파..&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끊임없이 유영할 수밖에 없는 던져진 존재.. 다리의 움직임을 의도하는 것은 바로 우리들이라.. 버클리는 말하지만..&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다리의 사용법을 모르는 존재.. 신국을 향해 가는 필라소피오가 지나간다.. 어떡할텐가? 목놓아 외치고 손이라도 힘껏 뻗어볼텐가?&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배가 구원일 수 없지만 신국을 향해 함께 노 저어 가보자.. 갑판 위에서라도 두 다리로.. 태양을 맞이해보자..&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인간은 그가 할 수 있는 것 이상을 부단히 원하며 그가 해야하는 것 이상을 할 수 있는 존재다.. -조지 버클리&lt;/p&gt;
&lt;hr contenteditable=&quot;false&quot; data-ke-type=&quot;horizontalRule&quot; data-ke-style=&quot;style8&quot; /&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description>
      <category>철학의 역사</category>
      <author>햇살이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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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ihope1982.tistory.com/72664#entry72664comment</comments>
      <pubDate>Sat, 18 Nov 2023 16:28:1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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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t;철학의 역사 근대영국11&amp;gt; 118회 조지 버클리 주제 편 &amp;ndash; &amp;ldquo;신성이 살아있는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amp;quot;</title>
      <link>https://ihope1982.tistory.com/72663</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음악 못찾음]&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피렌체는 예술품이다.. 베네치아는 공예품이다.. 파리는 극장이다.. 로마는 역사다.. 런던은 글쎄다.. 뉴욕은 시장이다.. 서울은 무엇인가? 그것이 알고 싶었으나 그토록 알고 싶지는 않다..&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세계에 있었으나 미처 깨닫지 못한 철학의 영광을 위한 방송.. 두 남자의 철학 수다.. 철학의 역사편 제118회..를 시작하겠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일상생활의 혁명을 지속하는 매력남, 일지매 똥팔씨 입니다.. 서울은 환락이다.. 갑자기 생각났어.. -환락도 사실 서울의 환락은 미지근한 환락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이유는.. -보호된 환락.. -아니요.. 주체적이지 않기 때문에.. 그때그때(?되게?) 피동적인 환락이라는 거에요.. 그러니까 끌려가는거죠.. -피동적 환락.. -어.. 끌려가는 거지.. 끌 수 있는 쾌락은 서울에서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면.. 끄는 것은 내가 이 도시에.. 뭔가를 기여하겠다..라는 쾌락이 있죠.. 그렇죠? 할 수 있다..라는 쾌락이 있습니다.. 그렇죠? 능동적인 쾌락.. 이것이 진짜 쾌락이죠.. 그런데 이제 되게 피동적인.. 그러니까 되게 질 낮은 쾌락인 것이죠.. 서울의 쾌락은.. 그리고 에피쿠로스가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던 그 쾌락인거죠.. 그건 쾌락이 아니라는 것이죠.. 왜냐하면 노예가 되는 거니까.. 피동적 쾌락은 노예를 만드는 거니까.. 그것은 쾌락이 아닙니다.. 그래서 후폭풍이 큰거라.. 끌려가는 것.. 그러니까 서울 가가지고 막 맨날 가야하는.. 돈 쓰는 것이나.. 명품 사는 것이나.. 아니면 저녁에 술집이나.. 이런 것들.. 다 되게 동물적이고 짐승적인.. 아주 말초적인 쾌락들이잖아요? 그래도 뉴욕은 마차가 다니는데.. 좀 다르죠.. 다릅니다.. 그래서 내가 인간이 할 수 있는 쾌락을 적극적으로 느끼기 위해서는 서울은 좀 안타깝게도.. 새로 만들어낸 신국임에도 불구하고.. 좀 잘못 배운 신국이다.. 라는 정의를 해봅니다.. 왜 이런 사태가 발생하느냐..가 이번 시간의 주제인데요.. 신국.. 새로운 국가.. 혹은 신의 국가.. 이중적인 의미로 쓰입니다.. 버클리가 만들고 싶은 새로운 신국은 바로 신성이 깃든 신국이기 때문이겠지요.. 아나톨 프랑스.. 제가 좋아했다는.. 아나톨 프랑스.. 프랑스의 작가가 한 말로 시작을 해보겠습니다.. 다음에 시대공명 하면서 들어갑시다.. 우리가 속지 말아야 되는 이유.. 우리가 얼마나 많이 속고 있는지에 대한 이유.. 이것에 대한 이야기를 또 해봅니다.. 아무리 5천만명이 한결같이 같은 말을 해도.. 멍청한 말이라면 여전히 멍청한 말이다.. 이게 아나톨 프랑스가 한 말이에요.. 아무리 5천만명이 한 말이라 해도.. 아무리 주변 사람들이 다 그게 맞다고 해도.. 멍청한 말이면 그건 멍청한거다..라는거죠.. 이 기준은 멍청한.. 입니다.. 멍청하다는 것은 이치가 안맞다는 뜻이 있죠? 그렇죠? 야, 너는 왜 그렇게 생각해? 너는 너무 삐딱해.. 이렇게 하는 게 우리의 조언이라면.. 주변의 조언이라면.. 우리는 그 멍청한 말에 속고 있는 것이죠.. 삐딱해..가 가치판단의 기준일 될 수는 없죠.. 지양해야 뭔가 사고가 일어나는데.. 당연히 삐딱하죠.. 모든 사유는.. 올곧은 사유가 어디있습니까? 그건 사유가 아닙니다.. 습관이지.. 그냥.. 삐딱한 사유와 올곧은 습관이 명품을 만드는 거죠.. 인간을 작품으로 만드는 거에요.. 삐딱한 사유와 올곧은 습관.. 그런데 이걸 반대로 하고 있죠.. 습관은 개판이고 생각은 올곧아.. 반대로 하고 있죠.. 그러니까 우리가 멍청해지는거라.. 그렇죠? 몸의 패턴은 아주 일관돼야 하구요.. -올곧은 습관.. -네.. 사유는 날카로워야 된다고 하잖아요? -삐딱하게? -삐딱하게.. 삐딱한.. 사선의 공격성이 있어야지만.. 그래야지만 인생을.. 존재를 작품으로 만드는건데.. 거꾸로 하고 있다.. 사고는 아예 고정돼서.. 고착되어 있고.. 몸은 맨날 바뀐다.. 이게 핵심이죠.. 이것으로부터 우리가 삶이 멍청해지고 천박해지고 또 올곧지 않고.. 그리고 자기 스스로도 만족하지 못하는 삶이 이제 꾸려지는거죠.. 스스로가 판단할 수 있잖아요? 아무리 위선을 떨어도 자기가 알잖아? 스스로의 삶에 대해서? 어떻게 모르겠습니까? 그걸? 당연히 알지요.. 시간만 때운다고 해서.. 존재가 작품이 됩니까? 불가능한 일이죠.. 존재가 작품이 되는 일과 함께 국가를 작품으로 만드는 일은 숭고하고도 성스러운 일이며.. 동시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의 최대치..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의 최대치.. 이겠지요? 우리는 우리가 사는 고장을 너무.. 천박하게 만들고 있다..라는 생각에서.. 그 이유.. 우리가 멍청한 말에 속아넘어가고 있는.. 사태가 아주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라는 것 속에서 시대공명을 한번 읽어봅시다.. 이건 또 어떻게 속고 있나..? 황당합니다.. -속고 있는 의미에 대해서.. -자, 베네수엘라 관련한 기사를 한 번 갖고와 봤습니다.. 베넬수엘라 하면 차베스죠.. -차베스.. 하고 포퓰리즘으로 망한 국가.. 뭐 이렇게 우리가 선전돼있죠.. -포퓰리즘이죠.. 포퓰리즘.. 망한 국가.. 제가 늘 얘기했지만, 포퓰리즘으로 망한 국가는 없다고.. 늘 강조하지만.. 이거 왜 그런지도 설명을 해봅시다.. -어쨌든 베네수엘라 국민들은 차베스나 차베스에 이은 지금 마두로 정권이나.. 뭐 아무튼 서민들은 다 전폭적 지지를 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신기하죠? 그래서 이제 구테타를 일으켰죠? 미국이.. C.I.A가 돈 줘서.. 그래서 미국이 꼬봉을 거기다가.. 미국 유학생을 박아놓을려고 했는데 실패했잖아요? 실패했어요.. 왜냐하면 대중의 지지가 안나오니까.. 실패했어요.. 그거 박아놓고.. 또 베네수엘라를 아주 털려고 그랬었죠.. 왜냐하면 베네수엘라가 세계 석유 매장량 1위 입니다.. 1위에요.. 1위.. 신기하게도.. 그러니까 이제 석유 생산량은 지금 현재.. 미국이 1위 입니다.. 미국.. 압도적으로 1위에요.. 사우디아라비아보다 많아.. 148억 배럴을 생산합니다.. 그러니까 이게 신기하죠? 미국이..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에.. 경제가 살아났다고 그랬잖아요? 돈 엄청 벌었습니다.. 채권 팔아서 돈 엄청 벌었죠? 거기다가 국가 재정 늘린다고 채권을 계속 내놓는 거잖아요? 채권을 내놓으면 내놓을수록 금리를 유지해야되죠? 그렇죠? 그러니까 채권 수익을.. 그러니까 의회를 통과해서 예산을 집행하는 게 아니라 정부가 그냥.. 바이든이 채권을 막 남발해가지고.. 포퓰리즘 정책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경제 부흥을? 그렇죠? 그러니까 이제 주식하는 애들이 이 씨발 그만해라.. 막 난리치고 있는데도 계속하고 있죠? 그것의 로비를 받았으니까 그런거죠? 또 하나는 에너지 자원으로 돈 엄청 벌었어요.. 왜냐하면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또 훅 넘었거든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에.. 그런데 석유 생산이 1위가 미국이기 때문에 돈 엄청 벌었어.. 그런데 사우디가 돈 벌 수 있잖아요? 그런데 조절해요.. 오히려 싸우디는.. 왜냐하면 이제 국가 미래가 이런 식으로 가면 안된다..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사우디가 산출국의 124억배럴.. 2위 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에 가장 큰 경제 혜택은 당연히 미국입니다.. 미국.. 러시아가 아니야.. 중국도 아니고.. 미국이에요.. 엄청나게 이득을 취했죠.. 거기다가 채권 이득.. 그리고 달러의 환율 차에 의한 이득.. 그러니까 뭐 제조업이 없는데.. 돈을 엄청 벌어요.. 장난이 아니야.. 그래서 미국이 경제가 지금.. 다른 나라 다 죽어나가는데.. 아직도 호황인 것이죠.. 그 거품을 자꾸.. 마련하고 있어.. 이제 꺼지겠죠? 한번 꺼트릴 거에요.. -그 채권 위태위태하다고 뭐 얘기도 하잖아..?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중에 하나가.. 채권은 무조건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제 베네수엘라 얘기를 하겠지만.. 디폴트하면 채권 못받아요.. 쓰레기 되는거야.. 주식하고 똑같아.. 그런데 미국이 디폴트를 한 두 번 해봤나? -지난 번 기사인가? 어디.. 관련 기사 읽다보니까.. 그래도 베네수엘라 채권을 들고 아직까지 기다리고 있는 사람의.. -아, 그 얘기 할거에요.. -와.. 이 사람들이 지금.. 그거 할거에요.. 그거 돈 벌려고 하는 거에요.. 그게.. 미국의 정서.. 기도 하고.. 우리가 베넬수엘라를 잘못 본 것이기도 하죠.. 기사를 대충 압축해 봅시다.. -간단하게 소개 시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사는 워싱턴 포스트 소식통으로부터 시작을 하는데요.. 베네수엘라..-그렇죠.. 워싱턴 포스터가 뿌린 거에요.. 그러니까 이게 웃긴 거야.. 이게.. 냄새 나죠? 지금.. 벌써.. -베네수엘라 정부가 내년에 야당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공정한 대통령 선거를 하면 그 대가로 미국도 베네수엘라에 석유 산업에 대한 제제를 완화하기로 합의했다.. 제제.. -그 야당이 미국이 돈 준 그 야당이야.. -는 내용으로 시작을 합니다.. 2024년 베네수엘라 대통령 선거가 있는데.. 현 마두로 정부가 야당 인사들과 만나 자유롭고 공정한 대선을 치르는 데 있어, 합의하는 과정이 있고.. 그 대가로 미국은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에 대한 제제를 일부 해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을 이제 담고 있구요..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의 제제는 2013년 우고 차베스가 죽고, 2014년 마두로 정권을 잡은 뒤.. 그다음에 2018년 대통령 선거에서 마두로가 재집권하자 미국은 이를 부정선거로 규정, 경제 제재를 강화해왔다는 게 그 이유입니다.. -네.. 그러니까 경제 제재에요.. 그게 핵심의 끝이에요.. 그러니까 베네수엘라가 망한 것은 포퓰리즘이 아니라는 것을.. 기사에도 얘기하고 있는거죠.. -마지막 한 문장만 더 읽을게요.. 그러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시작으로 현재 이팔(이스라엘,팔레스타인)전쟁이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자 국제 유가가 매우 불안정해지고 미국이 베네수엘라와의 관계의 카드를 만지작 거리면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라고 볼 수 있는거죠.. -협력을 풀면서.. 풀어요.. 기사가 나왔다는 것은 풀린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풀었어요.. 지금.. 그래서 베네수엘라 경제가 지금 다시 부흥하고 있는데요.. 신기하죠? 그렇죠? 작년만해도 포퓰리즘 망했다고 개선전 했습니다.. 어떨 때 했냐면.. 작년에는 왜냐하면 윤석열 대통령 선거할 때.. 좌파를 죽인다고 그 사례로 베네수엘라 엄청 떠들었단 말이에요.. 포퓰리즘 안된다.. 국민 복지 안 된다.. -저 봐라.. -망한다.. 이걸로 선전용으로 이용했단 말이죠? 그런데 경제는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엮여있기 때문에.. 그렇죠? 어떤 정부가 들어왔다고 경제를 망칠 수도 없고, 어떤 정부가 들어왔다고 경제가 부흥되는 것도 아닙니다.. -특히 우리 나라는.. -특히.. 그러니까 우리 예전처럼 근해 어업이나 근해 무역을 할 때는.. 그것도 안했지만.. 조선 시대 때는.. 근해무역 할 때는 뭐.. 군주가 중요한 역할을 할지 몰라도.. 이 세계화 (시대)에는 아무.. 거의 역할 못합니다.. 그러니까 진보고 보수고.. 이것또한 과대광고 하는 거에요.. 속지 말아야 됩니다.. 이거.. 전 세계가 갖고 있는 그 경제적 파워.. 자본주의 국가에요.. 자본주의는 사실 국가가 없죠? 그렇죠? 자본주의 세계에요.. 자본주의 세계에서 내가 그 세계의 룰을 어긴다? 말이 안됩니다.. 말이 안돼.. 똥팔씨가 직장을 다니는데.. 직장에 조직 체계가 있잖아요? 거기 말을 안들어..? 그러면 직장 다닐 수가 있어요? -힘들지.. -안되죠.. 짤리거나.. 아니면 고립되겠죠? 그렇죠? 고립되면 힘들죠.. 잘 돌아가지 않는 거에요.. 똑같은 이치거든요? 자본주의 세계에서.. 따라서 자본주의 세계에서 어떤 정부가 어떤 정책을 했다고 해서.. 그게 패착이다.. 라고 말하는 것은 너무 모순입니다.. 엄청 잘하는 것도 없고, 엄청 못하는 것도 없어요.. 사실은.. 과포장인 것이죠.. 자, 여하튼 왜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풀려고 했나? 기사에도 나왔지만 석유 때문이라고 하고 있죠? 그렇죠? 우크라이나 전쟁 때 미국이 돈을 엄청 벌었대요.. 그렇기 때문에 전쟁이 안끝나는 거라고 제가.. 누누이 얘기를 하죠.. 그렇기 때문에 전쟁이.. 이득이 남으면 전쟁이 안끝납니다.. 이득이 없어져야 전쟁이 끝나.. 그러니까 불쌍한거야.. 6.25 전쟁이 왜 3년 갔어? 3개월이면 끝날걸? -그렇지.. 원래는 실질적으로 6개월에 끝냈지 뭐.. -아니야.. 3개월이면 끝날 것을.. 그렇지.. 6개월, 길어야 6개월인데.. 왜 3년.. -1. 4후퇴.. 뭐 지나니까.. -그러니까 1.4후퇴가.. 6.25전쟁이 있고.. 1.4후퇴가 52년 그 다음 해의 1월 4일이에요..&amp;nbsp; -그러니까 6개월이라.. -그러니까 이렇게 끝날 게 왜 3년을 갔냐는거지.. 이득이 되니까에요.. 이득이 되니까.. 이게 무슨 얘기냐면 2차 세계대전 때.. 남아있던 엄청난 그 무기 재고량.. 무기 재고량과 그 생산 시스템.. 이것을 한 번 소비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한국에 때려 부은 거에요.. 우리나라 사람도 한 300만명 죽었죠..? 우크라이나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크라이나 엄청 큰 나라에요.. 거기다가 때려 넣는거야.. 이게 3년이 갈지 몰라요.. 모르는거야.. 이거.. 아마 갈 것 같기도 하고.. 막.. 그래요.. 아주 오래 가죠? 3년 정도는 가야.. 한 번 순환 싸이클 다 털리고.. 재고 끝나고.. 그다음에 이득이 안 나오면 이때 이제.. 슬슬 협상할려고 할거 같다는 생각 들어요.. -러시아도 이득을 보고 있겠지.. -러시아도 이득을 보고 있죠.. 그러니까 전쟁은 소비니까.. 소비라는건 있잖아요.. 생산을 촉발시키는 거라구요.. 자본주의는 그렇게 돌아가는 거에요.. 소비경제에요.. 소비가 일어나지 않으면 똥을 잘 못싸면 뭘 못먹는다고.. 그러니까 많이 먹고 많이 싸자가 자본주의거든요.. 쉽게 얘기하면.. 과잉 생산.. 과잉 소비.. 그런데 과잉 소비가 막히면 변비 걸리잖아요? 그러면 과잉 생산 해봐야 소용이 없잖아? -쓰레기를 생산하는거지.. -그렇죠.. 그래서 과잉생산할수록 뉴딜도 하고 건설업고 하잖아? 한국은 건설 비중이 30%가 넘는다고 망한다고 막 난리를 쳤었잖아요? 그런데 안망하잖아요? 왜? 때려 뿌시잖아.. 도로를 다시.. 전쟁이에요.. 전쟁.. 소비를 해주니까 생산이 계속 인력을 유지하는 것이죠.. 골때리는 거에요.. 이거.. 골때리는걸 하는 거에요.. 그러니까 이런걸 통해서 이득을 취하는 그 자들이 어떻게 우리를 지배하는지를 봐야지.. 그렇죠? 어떻게 그 위선적으로.. 거짓으로 우리를 지배하는지 봐야지.. 이 시스템이.. 구조가 어떻다.. 이런 말은 사실 별로 이렇게.. 낡아빠진 말인 것이죠.. 구조도 사람이 만드는 거에요.. AI도 사람이 건드리는거고.. 그러니까 이 시스템에 합당하고 도움이 되면 순위가 올라갑니다.. 정직한 말 하면 순위가 떨어져요.. 당연한 거에요.. 이게 웃긴거죠.. 그게 참, 거짓.. 진위를 따질 게 아니라.. 이득이냐? 이득이 아니냐.. 여기에..&amp;nbsp; 가치 판단의 모든 기준이에요.. 자본주의에서.. 그걸로 봐야된다는거죠.. 자, 석유를 막 팔아먹었는데 미국이.. 석유가.. 너무 많이 팔아먹었어.. 이젠.. 그리고 미국 자체의 수요가 너무 많아.. 그래서 누군가 충당해줬으면 좋겠어.. 그래서 사우디 만났지.. 증산 좀 해라.. 그랬더니.. 꺼져.. 그랬지.. 꺼져.. 한 두 번 속았어? 우리가? 꺼져! 그랬지.. 꺼져! 그러면서.. 이제 어떻게.. 다른 나라를 찾아야 돼.. 수색을.. 그 중에 컨텍한 게 베네수엘라 입니다.. 그렇죠? -주변을 봐도 자기를 같이 해줄 쪽이 없어.. 이제.. 중동 쪽에는.. 지금 전쟁.. -아, 그것도 중동 원래 많이 했었는데.. 중동에 원래 이란하고도 했었죠.. 그런데 이란이 또 미국.. 힘들어하고.. -쿠웨이트나.. -그다음에 더 큰 문제가 지금 또 이스라엘 전쟁이 일어났잖아? 그러니까 이슬람 중동에서 반미정서가 엄청 쎄단 말이에요.. 그리고 친미 국가들도.. 만약에.. 친미 국가들도 미국의 편을 들면은.. 자기가 정권을 유지할 수가 없어.. 민족 뽕이 또 장난 아니야..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뭔가를 중동한테 요구할 수 없는 상황이란 말이야.. 자기의 이득을 위해서 그런 상황에 처해져 있는건데.. 그래서 베네수엘라 꺼낸거죠.. 베네수엘라를 광고하는 데 썼잖아요? 반공산.. 그러니까 라틴을 늘 남아메리카를 미국은 광고하는 데 써요.. 이거.. 좌파 정부 안좋다.. 포퓰리즘 난리난다.. 이걸 광고해서 세뇌시키는 교육자료로 라틴아메리카를 쓰는거라.. 미국의 영광을 위해서.. 그 자료를 가져다가 우리 나라도 똑같이 쓰고 있는거지.. 그런데 라틴 아메리카가.. 영국이 스페인 점령하거나 포르투칼 점령할 때.. 라틴 아메리카.. 똑같은 술수를 쓴거거든.. 이게.. 똑같은거야.. 이거.. 그런데 그들이 망했냐고.. 오히려.. 아르헨티나가 미국을 막 넘어설려고 했을 때 망가트려버렸죠.. 그거하고 똑같은 거에요.. 제재를 통해서 아르헨티나 경제를 망가트리는 거잖아요? 그리고 자기의 심복을 심지 않으면 계속 제재하는거죠.. -베네수엘라도 그렇게 한거죠.. -해군력을 장악했어.. 똑같잖아.. 영국이 한 짓거리나.. 이렇게 되는 거에요.. 유가가 올라가는데.. 유가가 더 이상 올라가면 안돼요.. 그러면 채권을 어떻게 또 건드려야 되고.. 채권을 건드리다보면 금리를 또 건드려야 되고.. 이게 복잡한 문제가 됐어요.. 이제는.. 이제 슬슬 떨어뜨릴 때가 됐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슬슬 떨어트릴려면 국제 시장에 기름을 더 풀어야 되잖아요? 그런데 중동이 말을 안들어.. 베네수엘라를 통해서 기름을 더 풀려고 하는 것이죠.. -야.. 그거 사진 한 번 봤더니.. 베네수엘라 거기 집 앞마당에도 빨대가 꽂아져 있더라고.. -네, 세계 매장량 1위라니까.. -집 마당에도 빨대가.. -그거 미국이 꽂은 거에요.. 미국 애들이 잔인한 게.. 미국의 정유 회사들이.. 그거 정유하는 기술이 없거든요.. 추출하는 기술이.. 베네수엘라는.. 그래서 차베스 때도 거래 다 했어.. 해가지고 자기.. 미국이 회사에서 가가지고 빨대 꽂고 다 한거야.. 그런데 그때 빨대 꽂고 난 다음에 갈 때.. 물론 사우디나 중동보다 베네수엘라가.. 석유를 추출하는데 비용이 더 많이 들어요.. 그러니까 미국의 정유 회사들이 가가지고 비용이 너무 많이 드니까.. 국제 유가가 떨어지잖아요? 떨어지면 이제 이득이 안되는거야.. 그래서 철수한거야. 미국도 세일가스 많다고 하지만.. 그게.. 생산 비용이 높아요.. 그래서 사우디는 그냥 나온단말야.. 훨씬 싸 저기가.. 그러니까 싸니까 너 많이 풀어라.. 그러면 우리 생산하지 않아도 되니까.. 그래서 기업들은 거기가 싸면 그거 그냥 사서 쓴단 말이에요.. 그런데 국제 유가 오르면 꼽으면 이제 돈이 되는거야.. 유가가 오를 때 꼽는 거라고.. 진짜 치사한 새끼들이지.. 그러니까 유가가 떨어질 때는 중동을 막 압박해서.. 너.. 떨어질 때는 계속 산출량 유지시키고.. 오를 때는 가기가 돈 되잖아? 그러면 자기꺼 꼽아가지고 팔아먹는거야.. 그러니까 베네수엘라 딱 꼽았는데 생산 단가가 높아요.. 사우디보다.. 세계 매장량 1위지만.. 그러니까 이득이 안되니까 정유회사들이 그 시설 장비 싹 털어다가 도망간거라고.. 그거 미국거야.. 그러니까 베네수엘라가 뭔가 해볼려고 하잖아? 못하게 만들어 버린거죠.. 그리고 자기네가 추출해서 팔려고 했더니 국제 유가가 너무 낮아.. 그러니까 60달러면 생산가 원가가 80달러 잖아요? 그러면 생산하면 20달러 손해를 보니까 안되는거라.. 그런데 100달러면.. 돈 되잖아? 그렇지? 되니까 이제 생산해야되는데.. 이때 생산할려고 했더니.. 일단 없어.. 기술력이.. 두번째는 해상으로 다 막아버려가지고 수출을 못하게 해버려.. -제재를 했지.. -그러니까 베네수엘라가 더 미쳐버리는거죠.. 한국은 뭘 통해서 물가를 유지하고 뭘 통해서 경제가 돌아갑니까? 수출이죠? 뭔 수출? 대부분 반도체지.. 전자제품.. 전자제품 수출을 통해서 경제가 돌아가죠.. 그렇죠? 제품을.. 제품이죠.. 석유는 제품이 아닙니까? 석유 명백하게 제품이에요.. 아무나 가서 내가 삽질한다고 석유를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자본이 들어가야 공정을 거치고.. 거치고 여과된 원유를 팔 수 있는 거라고.. 무슨 빨대 꽂으면 다 나오는 게 아니라고.. 자본이 들어가야 된다는 것이죠? 그렇죠? 그래서 그것은 제품이란 말이에요.. 공산품이야.. 반도체랑 똑같은 거라고.. 단지 그 원료가.. 반도체를 만드는 원료가 이 나라에 많은거야.. -그거 덜.. 아 그것도 기술집약적이긴 하네.. 빨대를 꽂아야 되니까.. -기술이죠.. 기술이에요.. 어떻게든 빨대를 꽂고, 어떻게든 생산 단가를 떨어뜨려야 되고.. 어떻게든 원유를 정유할 수 있는 형태로 내보내야 되거든요? 안그러면 유조선 다 망가져.. 안그러면.. 그러니까 그것도 제품이란 말입니다.. 그 제품을 파는거야.. 그러니까 베네수엘라는 석유라는 제품을 팔아서 경제를 유지했다구요.. 맞죠? 한국은 반도체라는 제품을 팔아서 경제를 유지하는 거에요.. 그런데 한쪽으로 기울면 위기일 수 있죠? 그래서 산업을 다양화시켜야 된다.. 이야기를 하는 것이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다양화가 될려면 자본이 축적돼야지 공장을 세울거 아니야? 그렇죠? 그러면 베네수엘라 정부 같으면 석유를 어느 정도 더 팔아야.. 자본이 축적되고.. 그 자본을 통해서 새로운 산업을 육성할거 아닙니까? 맞죠? 그런데 그 자본의 마지노선.. 축적의 마지노선이 될려고 하면 미국이 제재하고.. 축적의 마지노선이 될려고 하면 미국이 제재하는거라.. 라틴아메리가 전부가 그래요.. 그래서 자본력이 없어.. 새로운 산업을 육성할.. 신기하게도.. 그래서 사우디 아라비아는 뭐하고 있는거야? 꺼져.. 씨발.. 나는 내가 자본할거야.. 그러면서 중앙 집권적으로 자본을 축적하고.. 자기가 산업을 육성할려고 하는 것이죠.. 이게 당연한 거에요.. 이게.. 그래야 힘을 갖는다고.. 자본이 축적돼야.. 자본의 축적이 안되니까 그런거죠.. 명백한 거래죠.. -지난 번 우리 한 번 했었나? 네옴 시티인가? 사우디아라비아? 무슨 이상한 시티.. 그거 한다고.. -네옴시티.. 그것도 뭐 불가능한건데.. 이제 미국이.. 그걸 걔가 배웠죠.. 사우디가 미국한테.. 그러니까 늘 얘기 하잖아? 신기술의 발명.. AI가.. 화성 가고.. 다 구라다.. 그걸 통해서 주가가 올라간다.. 이게 중요한거죠.. 그러니까 그 사우디 아람코가.. 아람코.. 정유회사.. 그 아람코가 이제 상장했잖아요? 주식을 공개했단 말이야? 주식을 공개함과 동시에 네옴시티를 발표했단 말이지? 이렇게 하는거야.. 이렇게.. 무슨 네옴시티는.. 나중에 되면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져요.. 그러면 어떻게 돼? 그냥 모델하우스 만든거야.. 트럼프가.. 멕시코에 장벽을 쫙 세운다고 그랬잖아? 그렇죠? 세웠어? 안세웠어? 세웠어.. 몇키로.. 그러니까 세우긴 세웠다고.. 몇키로 세웠다고.. 이게 똑같은 거에요.. -모델하우스만큼.. -그렇죠.. 아파트.. 이거.. 아파트 짓겠습니다~! 세상을 다 바꾸겠습니다~! 한다고.. 하긴 해.. 모델하우스만 지어.. 그리고 입 싹 닦고 다른 것의 이슈로 넘어가는거죠.. 그렇지? 그러니까 부정 선거 운운하고.. 공산주의 운운하고.. 다 거짓말입니다.. 다 거짓말이야.. 공산주의가 인터네셔널인데.. 그렇죠? 맑스가 늘 얘기하지만 산업화되지 않은 공산주의는 불가능하다고.. 인터네셔널인데.. 무슨 자국 우선주의? 그런거 해본적도 없어요.. 러시아도.. 러시아가 왜 계속 남하정책 할려고 해? 구소련이? 왜 그렇게 할려고 하냐면 남하정책을 해서 자기의 기축 통화를.. 러시아 기축통화를 쓸 수 있는 국가가 넓어져야.. 그다음.. 그래야 자활돼.. 이게.. 경제가.. 그.. 좁으면.. 자활이 안돼.. 그래서 계속 넓힌거야.. 누가? 달러에 저항하기 위해서.. 그런데 유럽이 뭐했어? 미국 편 들었지.. 꺼져 그러면서.. 미국 편 들어가지고 러시아가 망한거야.. 소련이.. 소련이 뭘 못해서 망한거.. 있어요.. 부정 부패.. 있어.. 족벌 경영.. 있어.. 미국은 없습니까? 그런 부정부패 없어? 더 살벌해.. 저 나라는.. 장난 아니야.. 도대체 정직해서는 돈을 못벌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어 있는 나라입니다.. 한국처럼.. 그렇죠? 오히려 일본이 깨끗하죠.. 일당 독재인데.. 일본이 훨씬 깨끗해.. 부정 부패 지수 봐바.. 일본이 항상 세계 1등이야.. 왜그래? 걔네는 일당 독재인데.. 우리는 양당 독재라고 하면서 왜 이렇게 부정 부패가 심해? 한국은? 말도 안되는 일이죠.. 그러니까 뭐.. 부패로 망하는 게 맞는데.. 부패는 미국은 없냐는거지.. 유럽은 없냐는거야.. 다 있어요.. 있는데도 망하는 이유는 다 경제 자본의.. 자본의 경제(?경쟁?)에서 지는거야.. 자본의 경제에서.. 그러니까 다 거짓말이야.. 그러니까 거래로 유지되는 국제 사회 시스템이 만들어진거죠..? 이게 버클리가 봤던 지점입니다.. 이렇게 신국을 만들어서는 안된다.. 이 거래로 유지되는 국제사회.. 이거 안된다.. 이거.. 이거 엄청나게 타락한 국가가 만들어진다.. 그래서 신국.. 신의 나라.. 혹은 신국.. 새로운 나라를 만들고 싶었던거죠.. 버클리 꿈이었던 겁니다.. 그러니까 거래를 통해서면.. 거래에 이득이 되면 부정 선거.. 부정직하고.. 다 된다는 게 미국적 사고방식 입니다.. 미국적 사고방식.. 그러니까 어떤.. 얘네들의 새로운 나라.. 신국의 이미지는.. -이득으로 만들어진 나라.. -그렇죠.. 인권이라는 말로 포장되어 있죠? 신국을.. 신성을 인권으로 바꿨죠? 그런데 거짓말이야.. 다.. 그 탄생의 배경을 알면 다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버클리가 신국을 디자인해서 자기 아이디어.. 자기의 목표를 이렇게 얘기합니다.. 사람들은 종교.. 연구 및.. 유용한 것의 연구로 되돌리기 위해.. 유용한 것.. 이것은 신성을 살리는 것을 유용한 것이라고 평가해요.. 버클리는.. 신의 존재와 속성을 증명하고.. 영혼의 불멸성.. 신의 섭리와 인간 자유의 조화 등을 증명하는것 이다.. 자기 철학의 목적이야.. 이게.. 지금 거래를 통해서 다 망가지는 것을.. 저.. 쓰레기 같은 걸 하는 게 아니라.. 진짜 신성과.. 존재가 신성과 만나는.. 존재가 신성과 만나는 유용한 것.. 진짜 필요한 것.. 이것을 연구로 사람들을 자꾸 되돌리기 위해서.. 연구할려고 하면 자꾸 거래의 이득.. 이걸 대차대조표.. 이 지랄만 하고 있으니까.. 영국인들이.. 되돌리기 위해서 신의 섭리와 인간의 자유를 조화롭게 만드는 것을 증명하는거다.. 자기 역할은.. 이게 신국적 아이디어인 거지요.. -설탕을 그런데 왜 그렇게 많이 드셨어? -도파민이 딸리니까.. 아무튼.. 경험론을 겨냥한거죠.. 버클리는.. 그렇죠? 버클리는 경험론을 뭐라고 하냐면 무신론자들의 주요 발판이라고 표현합니다.. 무신론자들의 주요 발판.. 무신론자들의 발판이다.. 그러는 것이죠.. 그리고 이렇게 얘기해요.. 철학 대사전에 있는 말인데.. 그들의 괴물같은 책에는.. 모두가 그 발판에 명백히.. 그리고 필연적으로 의존하고 있어서 이 주춧돌이 제거되기만 하면 전 건축물이 필연적으로 붕괴할 수밖에 없다.. 그걸 제거하는거지.. 그러니까 디딤돌을 딱 제거하는거야.. 그 발판이란 뭔가..? 라는 거에요.. 아까 베네수엘라 사례를 들었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베네수엘라가 공산주의 때문에 망한거잖아? -그렇지.. 그렇게 선전됐지.. -그렇죠.. 이미지.. 이미지.. 이마고.. 아이콘.. 그게 다 비슷한 말인 것이지.. 그러니까 감각이라는 게 골때린 게.. 아스파탐 알죠? 아스파탐.. 아스파탐.. 몰라요? 요쿠르트에 들어있는 거.. 막걸리 같은 데.. 단맛내는.. 화학물질.. 제로콜라.. -암 발생한다고 요즘에 막 떠들어대는 거..? -예전에는 제로 콜라에도 많이 들어가 있고..&amp;nbsp; 요즘에는 바꿨는데 그것도 암세포.. 발암물질인건 맞아죠.. 똑같애.. 아무튼.. 그런데 발암물질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우리의 면역이 더 중요한거니까.. 아무튼 이거.. 차치하고.. 아스파탐 알죠? 아스파탐은 칼로리가 0이에요.. 없어요.. 칼로리가 없으면 인슐린이 안나와야죠.. 췌장에서.. 그렇죠? 칼로리가 있어야 인슐린이 나와서 그 포도당을 세포에 전해주면서 혈당을 높이거든요.. 혈당을 높이면 혈압도 올라가는거라.. 이해 갔죠? 그런데 아스파탐은 칼로리가 없으니까.. 당연히 인슐린이 안나와야 되잖아요? 그런데 골때린 것은 혀가 단 맛만 내면 인슐린이 나옵니다.. 신기하죠? 단 맛만 취해도 인슐린이 나온다고.. 그리고 엄청 많이 나와.. 엄청 많이 나온다고.. 그래서 얘가 세포를 공격해.. 너무 많은.. 무슨 얘기냐면.. 인슐린이 너무 많이 나와버리면.. 세포 속에 인슐린이 묻어요.. 이렇게.. 그래서 세포가 인슐린을 토해버린다고 그랬지? 이게 인슐린 저항이거든요.. 살이 찌는거야.. 인슐린이 저항하면 인슐린이 신호를 보내가지고&amp;nbsp; 포도당이 대사를 일으켜서 에너지를 만들어야 되는데.. 에너지를 못만드니까 그 인슐린이 뭘해? 포도당을? 그냥 지방화시킨다고.. 그래서 뱃살이 쭉쭉 찌는거라.. 단맛만 느껴도 뱃살이 나온다.. 예전에 물만 먹어도 살 찌는 체질이라고 그러죠? 단거 좋아하는 사람이야.. 100%.. 단거 좋아하는.. 그러니까 이미지만 느끼고 감각만 느끼면 우리 몸은 그렇게 활동한다는 거에요.. 신기하죠? 그러니까 그 발판이라는거야.. 무신론자 발판이 뭐냐하면.. 사람들이 이미지를 느끼게 해서 실제가 아닌 것을 실제로 만들어.. 그러니까 감각적 지각의 형태로 들어오는 관념을 확실한 잣대로 삼는.. 이 기괴함.. 이거 그리스 시대 때.. 이거 없앨려고.. 감각적 지각으로 느끼는 것을 없애려고 나온 게 자연과학이에요.. 두 번째 나온 게 선을 중심으로한 윤리학이란 말이야.. 지각.. -플라톤의 동굴.. -그러니까 그게 동굴의 비유.. 똑같애요.. 이게.. 첫 번째로 나온 게 우상, 동굴.. 다 똑같은데.. 첫번째로 나온 게 자연과학이라고.. 속지마라.. 니가 느끼는대로 하면은 이거 다 거짓이다.. 거짓일 수 있다.. 라는 거에요.. 언론이 발달했으니까 무역업에 종사했던 아테네나 그리스도.. 도시 국가들도.. 그러니까 조작한단 말이에요.. 언론으로.. 이게.. 태초의 국가 시스템부터 있었던 일이에요.. 그래서 자연과학을 만들고 자연 철학이 만들어진 것이고.. 자연 철학도 사람들이 어려워.. 자연 철학이.. 되게 시적이니까.. 자연 철학이 시적이라고? 철학은 태초에 시적이었어.. 그러니까 사람들이 안읽고.. 멀리한단 말이야.. 어렵다고.. 그러니까 이제 선을 강조한 윤리학이 나온거죠.. 소크라테스.. 그렇지? 그러면서 이제 아, 그거 아니라면 이거라도 하자.. 이게 그리스 카톨릭의 뿌리에요.. 그 원초가.. 아무튼 이제 감각적 지각 형태로 들어오는 관념의 확실성.. 이걸 이용하면은.. 이 확실성은 뭔가를 견제할 세력이 필요하지.. 안그러면 그대로 밀어버린단말야.. 아까 얘기했잖아.. 몸이 반응한다니까? 단맛을 주잖아요? 인슐린이 나온다고.. 칼로리가 없는데.. 신기하게도.. 그러니까 처음에는 신학으로 그걸 견제했었죠? 카톨릭이라는 하나의 신학.. 그런데 종교개혁 한다고 거짓말이죠.. 사실. 종교개혁 왜 했어? -자유 경제.. -그렇지.. 로비잖아요? -프로테스탄티즘.. -어, 로비잖아요? 그거 한다고 신앙을 없어버렸어요.. 그렇죠? 사람들이 이제 속된 것에 아무런 부끄러움이 없어.. 종교 개혁 전에는 속된 것 있죠? 내가.. 아, 내가 인간으로서 속된 것.. 성경 말씀과 다르게 하는 것.. 예를 들면.. 밥 먹기 전에 기도를 안하는 것.. 그렇죠? 그다음에 부모의 말을 잘 안듣는 것.. 그렇지? 그다음에 이제 자기가 권위.. 교회에 가지 않는 것.. 교회에 있는 성직자의 말을 안듣는 것.. 이런 것들이 다 가책으로 느껴지고 견제하는 어떤.. -장치가 마련되어 있었는데.. -그렇지.. 관습법이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거 부끄러움이 이제 하나도 없어졌어.. 밥 먹을 때 기도 합니까? 하나님이 CC틀고 보고 있다고 느끼질 않잖아..? 이제는.. 그러니까 신앙의 견제를 안받어.. 그렇죠? 감각적 지각으로 유통되는 이 이미지 정치를.. 신앙의 견제를 안받는단 말이에요.. 그러면 뭘 받아요? 과학의 견제라도 받아야 되는데.. 영국에서 과학자들이 다 전부 주식하고 있어.. -과학 손 잡았지 뭐.. 펌프질했지 뭐.. -그렇죠.. 이거에요 이거.. 이제 나올거야.. 또.. 그러니까 감각은 모두에게 확실하다고 믿는데.. 그 착시를 깨지 않는 이상은.. 더 이상 안된다는 거에요.. 과학이.. 감각 확실해! 라는&amp;nbsp; 보증수표를 자꾸 만들어주죠.. -오히려.. 그렇지.. 견제는 하지 않고.. -그렇죠.. 그러면서 탄생된 다수결의 세상이 포퓰리즘 입니다.. 그러면서 탄생된 다수결의 세상이 포퓰리즘.. 사실 다수결도 그 국한된.. 자본이 축적되어 있는 그 다수결이지.. 이게 포퓰리즘이야.. 이게.. 막 돈 뿌리는 거지.. 그래.. 니가 맞다.. 다수결의 원칙 맞다.. 다수가 생각하는 게 맞다.. 집단지성.. 이런 말들이 거기서 나오는 거야.. 제가 진짜 싫어하는 말이 집단지성 입니다.. 집단지성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아직도 위키 백과가 대단합니까? 아니면 브리테니커 백과사전이 대단합니까? 어떤 게 신뢰성이 높아요? -브리테니커가.. -당연한거죠.. -역사가 보증하고.. -한국의 나무 위키 같은 것은 다 거짓말.. 완전 조작이야.. 보고 있으면 와.. 와씨.. 장난 아니야.. 인용이 틀린 것도 많지만.. 해석도 완전히 달라요.. 이게 신기한거죠.. 집단이 지성이 어딨엉? 지성이 그렇게 만만한건줄 알아? 그런 거 아니에요.. 감각을 제어할 신성이 소멸한 사회를 이미 아우구스투스는 신국론 머리말에 제7권 머리말에 이렇게 표현합니다.. 존재가 사라진 세상이야.. 이 세상은.. 어떤 존재냐면.. 추구하고 경배해야 하는 대상으로서.. 진실하고 참된 거룩한 신성이 사람들에게 추천될 때.. 아주 중요한 문제가 우리들 앞에 놓이게 된다.. 오늘을 살아가는 이 세상의 풀잎같은 인생에 필요한 그 신성을.. 우리는 연기처럼 소멸하는 덧없는 목숨 때문이 아니라.. 복 받은 영원한 생명을 위해서.. 숭상하는 것이다.. 이거에요.. 존재론의 가장 기본적인 이해인거죠.. 왜 한국 사람들이 그렇게 오래.. 장수할려고 바등바등 삽니까? 왜 이렇게 약을 좋아해? 이유는 한 가지에요.. 왜냐하면 우리가 복 받은 영원한 생명이라는 감각이 아예 없다고.. 그러니까 존재론에 대한 이해가 없어.. 존재의 의미를.. 이해 없어.. 나중에.. -오래 사는 게 존재에 가장 좋은거다.. 이렇게 등치시켜 놔버렸나? 그것도 뭐 자본주의가 펌프질해 놓은거긴 하겠지만.. -자본질이 펌프질한 건 아니죠.. 그건 자발적, 주체적 참여죠.. 자기도 아는거지.. 그런데 요즘 아이들하고 저는 존재와 시간을 읽는데.. 존재와 시간.. 이제 한 6절 읽었어요.. 83졀까지 있는데.. 한 번 읽는 것도 진짜 버걱버걱 하니까. 머리말을 아직도 머리말을 못벗어났는데.. 그 머리말에 이 이야기 하는 게.. 존재에 대해 묻기나 하느냐는거야.. 묻기나 하느냐.. 궁금은 하냐는거지.. 왜 궁금까지 안하는거야..? 복받은 영원한 생명을 숭상하는 우리 존재론의 기초 의미.. 내가 아직 유한이.. 무한과 결속될 수 있다..라는 게 존재론의 의미의 핵심인데.. 이런 감수성이 완전히 사라졌으니까.. 유한을 무한화시킬려고 하는 거에요.. 그냥 물리적으로.. 이게 장수야.. 가능합니까? 불가능합니까? -불가능하죠.. -헛꿈이죠.. 거짓말이지.. 그게 가능하잖아? 인간은 멸족됩니다.. -더 이상 아이를 안낳겠지.. -당연한거야.. 그러면 우리나라에 왜 출산율이 적어져? 우리 나라의 평균 수명이 기하급수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아졌거든.. 기하급수적으로.. 우리 나라 2위야.. 일본 다음이야..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졌단 말이야.. -일본도 출산율 엄청 떨어지고 있다고 하더라고.. -그런데 우리가 더 떨어져요.. 그런데 우리가 훨씬 가속도가 높거든.. 오래 사는 장수의 가속도가.. 일본 보다도 훨씬.. 그리고 그 통계에는 조작된 비밀이 숨어있다고 했었죠? 6.25 전쟁 이후에 살아남은 사람들이 대거 포함됐기 때문에 그들은 평균 수명 자체를 끌어올린다.. 그러니까 통계도 잘 봐야 된다는 이야기도 말씀드렸는데.. 이를테면 그거에요.. 존재에 대한 열망이.. 복받은 영원한 생명이 아니라.. 유한한 생명의 연장이라는 것이죠.. 거래하는 사회.. 포퓰리즘이 만들어 낸 그런 사회의 기본 단서입니다.. 이게.. 그러니까 현존재의 실존이 무의미하잖아.. 유한하니까.. 맞죠? 그러면 무한과 어떻게든 접속해야 되는데.. 우리는 그 접속할 방법을 모르는거죠.. 예전엔 접속하기 위해서 어떻게 했어? 자식 많이 낳고 막 키웠잖아요? 지금은 자식을 왜 안 낳아? 내가 오래사니까.. 내가 오래 사니까 안 낳아.. 그러면 내가 오래 살면 더 오래 사는 것을 꿈을 꾼단 말이에요.. 그리고 그거.. 더 오래 살기 위한 거래를 하죠? -약하고? -네.. 이게 안타까운 일이지만..&amp;nbsp; 이건 불가능한 헛꿈이에요.. 감각으로 들어오는건.. 오늘 살고 내일 사니까 계속 살 것 같은 느낌이에요.. 이 감각이.. 감각적 지각 형태가 얼마나 싸구려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죠.. 사고 안합니다.. 이거.. 사고 안해요.. 그러니까 감각적 확실성이라는 이 감옥에 갇힌거야.. 과학은 그 감옥의 철퇴고.. 오늘날의 과학은.. 자연 과학이 아니에요.. 제가 말하는건.. 그러니까 존재가 감각의 노예가 된 것이죠.. 맞죠? -그렇지.. -그러면 집단지성.. 다수를 믿으면 안 돼요.. 다수가 다&amp;nbsp; 노예인데.. 노예들의 감수성이 우리들한테 그대로 들어온겁니다.. 아나톨 프랑스의 말을 상기합니다.. 아무리 5천 만명이 한결같이 같은 말을 해도.. 멍청한 말이면 그것은 여전히 멍청한 말이다.. 이걸 기억해야 돼요.. 자.. 그렇다면 이 멍청한 말의 생산기지.. 미국은 어떻게 탄생됐는지.. 그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해봅시다.. -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세네갈 출신의 사상가.. 철학자는 아니죠.. 역사가.. 크리스티앙 들라캉파뉴가 쓴.. 노예의 역사..라는 책이 있어요.. 1독을 권합니다.. 괜찮아요.. 여기에.. 다음 문장이 들어가 있는데.. 흑인 노예 무역의 역사를 이해하는 것은.. 인류가 기억하는 가장 대대적인 강제 이주의 역사를 이해하는 것과 같다.. 그러니까.. 로마 노예.. 이런거.. 중세 노예.. -꺼지라고.. -거의 없어.. 그것은 그냥 동네에서 했던 거야.. 수준이에요.. -댈 게 아니다? -노예로 국가를 만들었잖아? 노예로 아예 국가를 만들어버린거야.. 미국은.. 이게 강제 이주의 역사.. 흑인 노예의 역사는 강제 이주의 역사라는거야.. 그렇게 만들어진 신국이 미국입니다.. 그러면 이 강제 의지가 왜 단행되었는가? 아주 쉬워요.. 자본 축적을 위해서 입니다.. -그렇지.. 플렌테이션 농업.. 삼각무역.. -그렇죠.. 설탕.. 이 자본을 바탕으로 산업 혁명까지 이어지는 거에요.. 그러니까 노예 무역의 자본이 산업혁명을 일으켰다고.. 그러면 베네수엘라도 산업혁명 일으키고 싶겠죠? 그러면 제품을 팔아야 될 거 아냐? 그렇죠? 한국은 산업혁명이 일어났습니까? 안일어났습니까? -일어났지? -아직 안일어났죠? -아직 아니야? -우리나라의 정도의 자본 규모로는 스스로의 산업혁명을 할 수 없어요.. 그래서 미국의 눈치를 그렇게 보는거죠.. 일본 정도는 돼야 돼.. 그래서 미국이 일본을 무서워하는 거라고 했잖아? 일본 정도의 규모는 돼야 돼.. 지금 중국은 산업 혁명이 일어났죠? 일어 났어요.. 자본의 축적이 (극도로) 극대화 됐으니까.. 그렇죠? 자, 생각해봐요.. 삼성 팔아가지고 국가 살(릴? 세울?) 수 있겠습니까? 안되지? 안되지.. 애플 팔아가지고 한국 살 수 있겠나? 사지.. 산다고.. 이 차이야.. 자본 축적의 규모의 차이라는 게.. 아직은 한국이 너무 인구도 적거니와..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소국입니다.. 자본 축적이 그렇게 일어나지 않아.. (주도적으로) 산업 혁명을 일으킬 수 없다고.. 그러니까 세계의 자본 시장을 주도할 수 없다고.. 그만큼 규모가 안돼.. 통일이 되면 몰라.. 통일이 되면.. 1억명이 넘으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이득 차원에서(?이득적 면에서?) 통일을 좀 시켜라.. 아우씨.. 아무튼.. 미국 탄생의 역사는 기본적으로 자본 축적의 역사입니다.. 그냥 자본의 축적을 위해서 만들어진 나라야.. 그러니까 미국인들은 돈 이야기 안하면 입을 다물어야 돼.. 돈, 연예인 이야기 안하면 할 말이 없어.. 한국도 똑같죠.. 아이들이 얘기하는 것 보면.. 두 개에 하나에요.. 연예인 아니면 돈.. 애들이 얘기하는 것 잘 들어보면.. 심각합니다.. 이거.. 그러니까 노예 감수성이 만들어내는.. 노예 감각이 만들어내는.. 그런 역사야.. 아는 게 없는데.. 왜 아는 게 없냐.. 관심이 없으니까.. 그렇죠? 왜 관심이 없냐? 쾌락을 주지 않으니까.. 그러면 왜 쾌락을 주지 않냐? 감각의 감옥에 갇혀 있으니까.. 이게 연동되는거야.. 연동되는 거에요.. 그걸 깨야죠.. 깰려면 고통이 수반되죠.. 내가 몸이 망가졌어.. 그렇죠? 회복할려면 어떻게 해야돼? 아파야지.. 근육을 찢어야 될 거 아냐? 뱃살 빠질려면.. 아파요.. 방법 있습니까? 이게? 아파요.. 그런데 그거 아프기 싫은거야.. 그러니까 어떻게 돼? 우리는? 계속? 똑같은 노예 감수성으로.. 노예가 노예를 낳고 싶어요? 안 낳고 싶어요? 안 낳고 싶죠.. -안 낳고 싶죠.. 당연히.. 노예의 역사가 왜 종결된거야? 노예가 투쟁해서? 아니에요.. 생산성이 떨어지니까.. 효율성이 떨어지니까.. 노예의 역사가 끝난거죠.. -그러니까 베네수엘라도 차베스가 집권하면서 세 가지 무상교육, 무료 의료, 뭐.. 무료 주택.. 뭐 이런거 사업들 했잖아? 그런데 무상교육을 하니까 이제.. 자기의.. 그 노예같은 삶에서 벗어나려고.. -네, 조금이라도 배운 게 있으니까.. 글자를 아니까..&amp;nbsp; -엄청나게.. -계몽이 되죠.. 추후에 이제 영국 역사 끝나고 계몽주의 들어올텐데.. 그걸 노리는 거거든요.. 걔네들도.. 그러니까 이제 산업혁명이 일어난다고 그랬잖아? 산업 혁명이 일어나가지고 자본이 축적돼.. 그러면 자본이 축적되면 사람들은 완전히 다 노예가 돼버린단 말이에요.. 그걸 막기 위해서 계몽주의가 도래한거거든.. 프랑스에서도.. 영국도 마찬가지야.. 버클리가 뭐 하고 싶은거야? 이렇게 전부 노예인 국가.. -감각적 노예..를 막을려고.. 신국을 만들려고 했다? -당연한거죠.. 존재의 이해가 없는데 어떻게 노예가 아닙니까? 존재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그때그때마다의 자기의 존재의 의미와 접속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인간입니까? 존재가 아니야.. 이거.. 그러니까 이게.. 핵심인거지.. 그러니까 미국은 돈 이야기가 핵심이기 때문에 안 파는 게 없는 나라에요.. 그런데 미국의 역사를 논할 때 대부분 이런 얘기는 안 하고, 메이플 플라원호가 청교도들을 싣고 온 1620년 여기를 얘기한단 말이야.. 그래서 아, 좋아.. 알겠어.. 내가 찾아 봤죠.. 그러면 미국으로 간 사람들을 좀 종류를 분류해보자.. 과연 청교도 애들이 많냐? 그런데 더 웃긴건 뭐냐하면 청교도 애들이 거기 가서 농사 지었거든요? 그런데 뉴잉글랜드 지역이라고 한대.. 이거 조금 후에 설명할 거에요.. 농사를 지었는데 뉴잉글랜드는 농사가 잘 안돼.. 그래서.. -바닷가야? 짠 바람이 많이 와? -아.. 바람도, 기후도 안좋고.. 얘기 하겠지만, 그래서 다 망해요.. 다 망한다고.. 걔네들.. 그리고 남부로 내려 와.. 청교도 애들이.. 신기하죠? 그렇지? 그래서 남부에 노예 무역이 생기는거야.. 이 새끼들이 아주.. 대단한 쓰레기야.. 어쨌든 이민자는 4종류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당연히 종교적 자유를 위한.. -탄압? -네.. -탄압을.. 피해 간.. -가톨릭 세력도 넘어왔구요.. 그다음에 개신교.. 성공회 세력도 일부 왔고.. 대부분은 개신교 세력.. 그리고 그.. 청교도 애들이 넘어왔었죠? 땅이 뺏기니까 이리로 와서 넘어 온 거고.. 그리고 정치적 자유를 목적으로 온 소수도 있었죠.. 가문들.. 그렇죠? 그다음에 세 번째는 -부랑자? -그렇죠.. 죄 짓고 도망 온 살인자들.. -부랑자들.. -얘가 더 많아.. 훨씬 많아.. 훨씬 많은데.. 가장 많은 네 번째 부류가 있습니다.. -직업.. -장사치.. -아.. 장사치? -장사꾼이 대거 넘어 온거야.. 이 중 주류가.. 도망자와 장사치야.. 나머지 원, 투는.. 그냥 고립해서 이렇게.. 산.. 타운을 만들어서 살았던 사람들이고.. 미국을 만든 사람들은.. 죄다 거의 대부분.. 도망자와.. 장사치라고.. 영국 또한 이민을 장려했어요.. 당시에.. 그러니까 뭘 탄압 받아서 온 게 아니잖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민을 장려해.. -내가 알기로는.. 그 링컨이 나중에.. 18세기쯤? 링컨이.. 그 서부 지역.. 이제 개발권을 너네들한테 주겠다! 해가지고 엄청난 이민객들을.. -그건 한참 후의 일이잖아요? 서부.. 서부잖아..? 서부.. 서부는 원래 스페인 땅이었죠.. 또.. 대부분.. -그래서.. 이제.. 그 때도 엄청나게 많은 인원이 넘어갔다고 하더라고.. -샌프란시스코.. Saint(?) Francisco.. 그거 다 스페인 땅이었어요.. 그러니까 아무튼.. 이게 셋째와 넷째들.. 이민 자체가 주류가 그들이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영국은 런던에.. 런던에 인프라가 잘 안돼있는데.. 파리도 똑같거든요? 파리도 똑같은데.. 파리에 인프라가 잘 안돼있으니까.. 그래서 똥을 막.. 이렇게 되는거야.. 파리에서 소리 지르면.. 악~! 하면 이제 그 요강 아줌마가 와요.. 커텐을 가지고.. 그러면 촥 치면.. 똥 싸고 가고 그랬단 말이야.. 그러니까 이게 왜 그러냐면.. 도시 설계 자체를 안한거죠.. 이게 재밌는 게.. 이게 중세 역사가 허투루 진행됐기 때문인데요.. 13세기.. 이게 중세 최절정기죠? 10만 명 가까이 되는 그 유럽의 도시 국가가 다섯 개가 있었어요.. 다섯 개.. 어디 어디일 것 같애? 대충 찍어 보세요.. -십만 명 이상 국가? 유럽에? -13세기의 유럽.. -유럽에? 파리는 일단 되겠지.. -파리? 그래요.. 맞췄어요.. -로마.. -땡.. -아, 피렌체.. -로마는 다 폐허였다니까? -피렌체 맞죠, 당연하죠.. 피렌체 맞췄어요.. -베네치아.. -베네치아 맞죠.. 오.. 또? -아니, 주워 들은건 있어가지고.. -그렇죠.. 일단.. 피렌체, 베네치아 했어..? 그럼 하나 더 나와.. 이탈리아에서 하나 더 나오면 돼.. 맨날 얘기했던 이탈리아 남부.. -남부? 그거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 -나폴리.. 그러니까 나폴리는.. 신기하게도.. 13세기에도 십만 명이 넘었어요.. 하나 더 있어요.. 파리 나왔죠? 하나 딱 있어요.. 어디야? 밀라노 입니다.. 밀라노에요.. 그러니까 다섯 개 중에 네 개가 이탈리아야.. 13세기에.. 그리고 파리는 13세기에 겨우 돼서(?해서?) 도시 토목 공사가 안 되있던 상태에서 도시를 올린거야.. 고딕으로.. 이러다 보니까 지하가 개판인거야.. 상수도 하수도 다 안돼있어..&amp;nbsp; 그런데 나머지 네 개 국가들 있죠? 이 때는 흑사병이 나와도 밀라노 같은 경우는 많이 안죽었어요.. 왜냐하면 하도 잘 돼있으니까.. 도시 시스템이.. 그러니까 처음 토목공사 할 때부터.. 고대 때부터 얘네들은.. 로마 애들이 정사각형으로 딱 깔아가지고 모듈을 만들어가지고 한다고 그랬잖아요? 이런거야.. 상하수도 목욕탕 만들고.. 목욕탕을 1번 만들어.. 그 다음 극장 만들었어.. 로마 애들은.. 목욕탕이 1번이야.. 목욕탕 1번.. 이게 신기하죠? 위생 상태.. 그런데.. -왕도 옷 벗고 들어가야 돼.. -그렇죠.. 그런데 중세 시대 때.. 게르만 애들한테 목욕은 안되죠? 물이 귀하니까 그런 거에요.. 그렇지? 목욕 안되잖아? 목욕 안되니까 도시를 세웠어.. 급박하게.. 목욕 안돼.. 목욕도 없고 하수도도 없어.. 어떻게 돼? 도시 위생 상태가 개판인거야.. 흑사병 들어오면 다 작살나는거지.. 그래서 프랑스 애들은 아직도 드러워.. -그러니까 하이힐이 발명된 게 그 똥 안밟을려고..? 막 이런.. -그런 것도 이야기인데.. 사실 그것은 거짓말이고.. 그러니까 그건 누가 어떤 역사 학자가.. 뭐 이런.. 뇌피셜로 뚫으니까 그렇게 딱 나온거고.. 사실은 그거보다는.. 인간의 형상이 아름다움에 대한 형상이 어떤 모델을(?로?).. 수렴되거든요? 그때 당시 모델은 새였어.. 새.. 왜냐하면 그.. 바로크까지.. 왜 새? 그러니까 루이14세 보면 돼요.. 다리 가늘고.. 풍부하고.. 새.. 공작 새.. 새.. 새는 왜 새냐면 신의 계시를 받는 왕권 신수설이잖아? 그렇죠? 그러면 신은 위에 하늘에 있죠? 하늘을 날 수 있는 존재.. 그래서 옷도 다 그렇게 디자인 된거야.. 가발을 쓰게 된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새의 형상화..인거에요.. 그걸 그냥 다 찢어버린 게 영국 젠트리 애들인건데.. 새를.. 그렇게 만들어진 게 수트죠..? 새는.. 이새끼야.. 군복 입어! 이게 수트에요.. 수트가 군복이죠.. 그래서.. -망상에서 깨어나! -어, 망상에서 깨! 이 새끼야.. 이런거죠.. 아무튼 이게 은폐하는 전략들입니다.. 이미지.. 감각을 속이는 정책들이고.. 영국은 심지어 영국에서 너무 도시, 토목공사가 안되어 있는데 사람들이 막 몰려오니까.. 일자리 많다고 막 몰려오니까.. 일자리 많다고 몰려온건 농업을 죽였기 때문이거든요..? 우리 위대한 대통령도 농업을 다 죽여가지고.. 고속도로를 한 복판에다 막 뚫어버리니까.. 대형 농업화가 안되니까.. 생산성이 떨어지지.. 전라도도 망하게 생긴거야.. 이게.. 그렇죠? 도로를 가운데.. 밭 가운데를 갈라버리니까.. 그리고 고속도로는 신호등도 없잖아? 갈라버리니까 이게.. 농사를 지을 수 없는.. 막.. 이상한 형태가 되어버리는거죠.. 대규모 농사를.. 이러니까 농업이 망하니까 도시 집중화는 일어나고.. 도시 집중화는 일어나는데 인프라.. 토목공사 인프라는 안됐어.. 그러니까 이게 감당이 안되니까 야, 미국으로 가.. 돈 주고 막 미국으로 보냅니다.. 실제로 이민 정책을 썼어요.. 런던이.. 그러니까 누가 가겠어? 거기에? 청교도 애들? 아니라고.. 종교적 자유와 정치적 자유라는건 자발적으로 간 애들.. 진짜 살기 힘들어서 간 놈.. 세번 째, 네번 째 부류.. 도망자와 아니면 장사치.. 얘네들이 핵심이라고.. 얘네들이 쭉 갑니다.. 한국의 근현대 역사도 비슷하죠? 근현대 역사.. 무수한 서구 문명이.. 혁명.. 아니, 서구의 혁명으로 탄생한 병망을 피해서.. 그러니까 혁명을 통해서 만들어진.. 1848부터.. 진짜 혁명 중에 제일 중요한 게 1848 혁명인데.. 노동자들 혁명.. 만들어 낸.. 맑스가 뜬.. 뜨게 된 계기가 된.. 그 혁명을 통해서 만들어낸 그 촘촘한 법망들 있죠? 그러니까..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해주는.. 그 법망을 피해서 노동유연화를 어떻게든 차지할려고 하는 자본이.. 거쳐간 동네가 한국 아냐? 솔직히 말합시다.. 이게.. 우리의 산업화는 그렇게 일어났잖아? 그러니까 서구가 주조한 역사라는 것을 은폐하는 것과 같은거죠.. 한국의 경제 부흥이.. 서구가 주조한 역사라는 사실을 은폐하는 것과 똑같은 거야.. 이게.. 미국이 만들어진 원래 태생 배경이 영국의 똥을 치우기 위한 것이었다.. 돈을 벌기 위했던 것이다.. 뭐 정치적 자유, 무슨 이념의 자유.. 인권의 정치.. 이걸 위해서 만들어진 신성한 국가가 아니라.. 그냥 똥을 치울려고 만들어 낸.. 신국이다.. 조잡한 국가다.. 라는 겁니다.. 그래서 미국은 어반urban이 없어.. 어반은 뿌리 깊은 도시를 어반이라고 하는 거거든요? 뿌리 깊은 도시.. 그냥.. 그거 다 시티야.. 그냥.. 시티도.. 그래서.. 로마 애들이 게르만을 열겠다(?엮겠다?).. 시티즌.. 이렇게 했거든..? 실제로.. 우리는 어반.. 이렇게.. 중세 시대 때도.. 이랬던 거거든요? 이게 신기한거죠.. 그래서 다 시티야.. 타운이고.. 쟤네들은.. 도시가 아니야.. 유기체가 아니라고.. 유기체가.. 그러니까 거시 역사를 방기하고.. 거시 역사.. 이 큰 틀을 방기하고.. 민족주의, 국가주의 넣어가지고.. 보수적 담론을 막 치장하는데 막 한국의 역사(서?)가 쓰인거죠.. 그래서 민족주의, 국가주의를 내세우는 진보는 나는 가짜라고, 가짜라고 그렇게 얘기하는 겁니다.. 국뽕 탈피(?탈출?)하라고.. 진보로서 어떻게 국뽕을 말하냐고.. 민족주의를 말하고.. 노무현 대통령은 보수와 진보를 아주 쉽게 말합니다.. 보수와 진보.. 뭐냐하면 변화를 싫어하는 놈.. 보수.. 어떻게든 변해 보자.. 진보.. 이거에요.. 그런데 되게 재밌는 것은 민족주의와 국가주의가 변화를 좋아합니까? 과거로 돌아가는건데 어떻게 변화를 좋아해? 그렇죠? 맞죠? 과거로 돌아가자는 게 민족주의고.. 닫힌 공동체로 제일을 삼는 게 국가주의인데.. 이게 어떻게 변화를 좋아하는 세력입니까? 변화를 두려워하는 세력이죠.. 맞죠? 스스로를 진보라고 해도 그들은 보수입니다.. 감수성이 보수거든.. 그래서 쾌락의 구조가 보수적이면 보수야 그냥.. 쾌락의 구조가.. -그렇지.. 좋아하는 거만 좋아하니까.. 계속.. -그렇죠.. 예를 들어 물어봅니다.. 무쏠리니까 1930년대에.. 무쏠리니가 보수에요? 진보에요? -무쏠리니? -보수죠.. 보수.. -그렇지, 민족주의니까.. -어, 완전한 보수죠.. 무솔리니가 1930년에.. 이탈리안에게 조국에게 과거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게 한다고 전통의상 전시회를 열고, 민속춤과 민속음악 공연을 국가적 차원으로 제기(?재기?)합니다.. 빵! 민족주의.. 골때리죠.. 그런데 한국의 음악 교육의 60% 이상이 국악 교육이야.. 이거 누가 만들었어? 386이 만든거야.. 신기하죠? 똥팔씨 그 교과서.. 음악 교과서.. 60%.. 국악 창작 20%.. 국악 가창 42%.. 전부 국악이야 이거.. 이거 어떻게 해? 신기하죠.. 그러니까 신세대가 보수화 된 데에는.. 진보를 사칭한 민족주의자들.. 이들이 한 몫 크게 했다니까.. 진짜.. 저는 왜 이야기를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쫄아가지고.. 해야 돼.. 임마.. 무솔리니는 민족주의 정책을 고취한 뒤 이렇게 말합니다.. 이 세상에서 위대함을 성취하는 데 필요한 혼을 고양해야 된다.. 그렇죠? 민족 혼.. 민족혼.. 우리나라 너무 많이 이야기하잖아요? 민족주의자들이? 그리고 국어 교과서.. 국어라는 게 또 교과서라는 게 말이 안돼.. 언어 교과서도 아니고 무슨 국어냐..? 국사.. 국어.. 국악.. 씨발.. 도대체 고립되어 있는 그 폐쇄성만을 엄청 공부해.. 그러니까 열려 있어야 되는데.. 이 정도 경제 수준이면 세계적으로 열려있어야 되는데.. 와.. 세계사, 역사에서 16세기에 도시국가는 어떻게 살았는지 이런걸 알아야 되는데.. 민족 혼, 국가 뽕.. 맨날.. 국악.. 국사.. 국어.. 씨.. 아주 죽어버려.. 이런걸 공부하니.. 진보가.. 변화의 틀.. 변하고 싶겠습니까? 우리가? 자꾸 얘기하고 싶지.. 그래서 이게.. 가짜야.. 가짜란 사실조차 모른 체하는 위선자들이죠.. 스스로 가짜라는 것도 모르는 위선자들인거지.. 그러니까 6.25 전쟁 이후에 새롭게 주조한 한국엔 진보가 없습니다.. 이득을 갈취하려는 보수 세력과 이득을 나눠 갖고 싶어하는 거짓 진보가 있었죠.. 그들이 진짜 세상을 막는 거야.. 오늘날의 우리 정치 현실은 바뀌었느냐? 글쎄요.. 노무현은 목숨 걸고 바꿀려고 했죠.. 이걸.. 어느 정도는.. 하지만 노무현도 상당히 국가주의죠..? -국가주의라고 봐야겠지? -그렇죠. 되게 보수 세력이야.. 정상적인 사고를 하고 있는 사람인거죠.. 싸이코들이 표준이니까 이게.. 짐승들이.. 이렇게 된건데.. 그들도 목숨걸고 정치를 했었죠.. 진보라 칭하는 인간들이.. 보수라 칭하는 인간들과 꿈이 같아요.. 말이 됩니까? 이게? 말이 돼요? 무슨 꿈일 것 같애요? 한국의 진보나, 보수나? 저는 있잖아요.. 진짜 솔직하게 얘기합니다.. 조국을 싫어하지 않아요.. 그런데 조국 부인의 꿈이 뭐였어? 그 때.. 한참 놀랬네.. 카카오톡 공개되면서.. 강남에 건물 사는거였잖아? 그거 보고 충격 받았습니다.. -그래? -와.. 그거 보고 너무 충격 받았어요.. 무슨 충격 받았냐? 우리가 믿고 지지해야 될 사람들의 꿈이 저렇게 하찮구나.. 믿고 지지해야 될 사람들의 꿈이 저렇게 하찮구나.. 라는 것에 엄청 충격 받았는데.. 나한테는 조금 믿고 지지하지 마.. 나도 힘들어.. 나도.. 아무튼.. 조국 같은 사람들.. 그리고 명사들.. 이런 사람들.. 우연히 자기가 그 명성을 얻은 거죠..? 기회(?계기?)가 좋아서.. 그런데 그 사람들의 꿈이 그런 거라는 게.. 마음이 너무 아파.. 이게.. 그러니까 진보든 보수든 전부 꿈이 불로소득으로 영생을 꾸리는거야.. 불로소득으로 영생을 꾸리는 것.. 이 이념의 공통화.. 이게 한국을 세계에서 가장 보수적인 나라로.. 주조한 밑단입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죠.. 민주당과 공화당의 꿈이 뭐야.. 둘다.. 미국을 아름다운 국가로 만드는 것? 지랄하고 있네.. 그런데 그런 건물을 세워? -불로소득으로 영생하는 나라야? 주식.. 해가지고.. -불로소득으로 영생이야.. 불로소득.. 공화당을 지지하는 놈이나.. 민주당을 지지하는 놈이나.. 다.. 불로소득.. 이념의 공통화.. 이념의 경쟁이 일어나지 않는.. 이념의 차별이 없으니까 기회주의자들이 득세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념이 경쟁하지 않는데 어떻게.. 이념종말의 시대 같은 소리하고 있네.. 이념이 지금 필요한 시대라니까.. 그러니까 정체성도 흔들려.. 당연한 거 아닙니까.. 이념이 있어야.. 이념으로 가득한 나의 규범들이 만들어지고.. 그 도덕적 명령들.. 을 통해서 나의 정체성이 꾸려지는 겁니다.. 똥팔씨 뭐하는 사람이에요? 어떤 이념을 갖고 있죠? 하나는 있죠.. 확실하게.. 학교 선생이다.. 그렇죠? 그거 정체성 꾸리는거야.. 남자다.. 정체성 꾸리는 거잖아? 그렇죠? 이념들이죠.. 이념.. 이념으로써 남자죠? 그렇죠? 가정 일 하니까.. 이념으로써 남자잖아? 그러니까 이념으로써의 남자.. 이런 거에요.. 그런데 이 이념이 공통화 돼버리면.. 너도 나도 기회주의자들이.. 자기 이득을 위해서 연합하고.. 그것에 속을 수밖에 없지.. 맞는 거죠.. 그리고 정체성이 불분명해지는거야.. 정체성이.. 도대체 나는 무슨 정체성..? 인간이라는 정체성도 불분명해.. AI 나오니까.. 도대체 나는 뭐야? 이거.. 인간이란 정체성까지 막 흔들어 놓는거야.. 이득이 돼야 되니까.. 왜냐하면 생각하는 순간.. 우리는 이념을 갖게 되거든.. 골치아퍼.. 그러면 관리하기가.. 자본은.. 생각하는 순간 이념을 갖게 된다고.. 그러니까 생각을 못하게 해야 돼.. -여가를 뺑뺑이 돌려야 돼.. -그러니까 인간이란 정체성까지도 막 지워버리는 거지요.. 이념을 가지면 동지를 만나요.. 동지를.. 그다음에 이념이 없으면 누구를 만나? 쾌락을 같이하는.. -소비를 만나? -소비가 아니라 그걸 뭐라고해? 동호회를 만나죠.. 동창회에 가고.. 이념이 있는 사람은 뭘 만난다고? 동지를 만나.. 우정을 만들죠.. 그렇죠? 이념이 없는 사람들은? 누굴 만나? 동호회를 만든다고.. 동지가 아니라.. 동창회를 가고.. 이 무지가 감각.. 정치 감각을 만들고.. 이 감각적 쾌락의 노예로 해방되지 못하게 만드는거죠.. 우리는 아주 오랫동안 이 순간들을 계속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탄생 배경을 제대로 알아야 되는 거에요.. 탄생 배경을 알면.. 신국처럼 만들어진 우리나라에도.. 우리나라에도 적용해 볼 수 있거든요.. 아 세상의 이치도 깨닫는데.. 미국의 탄생 배경을 알아야 돼요.. 미국의 어떤 우승이고.. 뭐 노예 국가.. 막 승리.. 이런거 다 포장된 국가주의고요.. 영화를 통해서 만들어진.. 원래 실질적인 것은 아주 잔인한 노예무역 입니다.. 아주 잔인한 노예 무역.. 조금 쉬었다가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자, 미국의 탄생 배경 갑시다.. 포르투갈의 브라질 점령부터 이야기해야 되는데.. 영국이 이제 스페인과 포르투갈, 프랑스를 뺏은거니까.. 자, 포르투갈의 브라질 점령부터 한 것은..&amp;nbsp; 이것이 토르데시아스 조약 때문인 것이죠? 토르데시아스가 스페인하고 조약한 거에요.. 섬 하나를 딱 기준에 놓고.. 동쪽, 서쪽으로 이렇게 갈라가지고.. 어? 저기 있네? 뭐 이렇게.. 알게됐지만.. 사실은 그거 다 알고 있었던거죠.. 브라질 땅들.. 그런데 브라질 땅을 쓸 수가 없어서.. 교황이 이 새끼들이.. 스페인 압력 때문에 우리한테.. 떨거지 줬다.. 그런데 맞는 게.. 그때 포르투갈이 인도양에.. 그다음에 동남아시아에 향료 무역을 독점하고 있었기 때문에.. 돈은 너네가 거기서 다 벌지 않냐? 그래서 스페인한테 좀 양보해라.. 이랬거든요.. 그래서 아무튼.. 토르데시아스 조약 이후에 브라질을 포르투칼이 점령하게 되죠.. 그런데 진짜 브라질에 관심이 없었어요.. 포르투갈은.. 뭐.. 저기서 뭐해? 나는 것도 없는데.. 관심이 없었어.. 너무 방대하고.. 영토는.. 관리도 까다롭고.. 그래가지고 그냥 놔뒀다가.. 갑자기 프랑스가.. 16세기.. 1530년대 되면 프랑스가 눈독을 들입니다.. 브라질에.. 야, 우리도 뭐 식민지 없는데 저거라도 가져오자.. 그러면서 눈독을 들이면서 포르투갈이 그걸 막죠.. 막은 이유가 이제 기업가들.. 포르투갈에 기업가들 있어요.. 도나타리우라는 기업가들.. 도나타리우라는 기업가를 거기서 야, 너네 땅 줄게.. 가.. 너네 해.. -개척해? -어.. 너네가 알아서 ..자기 개발 사업 해.. 그러면서 기업가들을.. 그게 증여수령자라는 뜻이에요.. 그 증여권을 주면서 가라고 해.. 그래서 갔는데.. 문제는 이게 브라질은 아즈텍이나 잉카같이.. 도시 문명이 있었으면 거기서부터 출발하면 되는데.. 기반시설이 있으니까.. 허허벌판인거야.. -벌판이야? 밀림이야? -어, 밀림이고 벌판이고.. 아무것도 없어.. 그래서 얘네들이 이게 사업가들이잖아? 사업가들이 갔는데, 이씨 이거 뭐하라는거야? 나 죽으라는 거야? 그러면서 안되겠다 싶어서 거기다가 농사밖에 할 게 없다.. 사탕수수를 심기 시작합니다.. 사탕수수.. 여기서 나온거야.. 사탕수수.. 프랑스가 개입해가지고.. 그 결과 이제는 향신료같은 어떤 특산물들이 이게 거래가 중요한 게 아니라.. 노동력이 제일 중요한 문제가 된거에요.. 나무 자르고.. 사탕수수밭 개간하려고 하려면 노동력이 엄청 필요하잖아? 그래서 노동력이 문제가 돼.. 브라질이라는 국가가 탄생하면서 흑인 노예 무역이 -시작됐다? -본격적으로 세계시장에 들어온거야.. 네.. 이해 갔죠? -사탕수수 하면서? -네.. 이게 보면.. 특산물이 나와야 그걸 팔아먹는데.. 팔아먹을 게 없잖아? 그러니까 나무 다 자르고.. 밀림에 있는.. 아마존에 있는 나무 다 자르고 거기다가 사탕수수를 막.. 야, 물도 좋고 뭐 햇볕도 좋으니까.. 좋아.. 사탕수수.. 심어보자.. 뭐.. 원래 사탕수수는.. 아프리카 연안에 있는.. 대서양 섬들에서 많이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게 생산량이 섬이니까.. 적어.. 그런데 여기다 하니까 그냥.. 막 엄청나게 되는거죠.. 이게 흑인 노예 무역의 탄생 배경입니다.. 브라질의 탄생이 흑인 노예 무역의 시작이에요.. 16세기 전반까지만해도 포르투갈인들은.. 세네갈이나 콩고.. 강하고 이어져 있는 나라들이야.. 아프리카 연안의 나라들.. 여기서 노예를 매매, 약탈했는데.. 스페인도 이제 사탕수수도 농업이 되고, 노예 무역이 되는 것 같으니까 노려본거야.. 아까 토르데시아스 조약에 의하면 거기 가면 안되거든.. 그러니까 편법을 써서 아프리카 연안에 배를 대고 대기하고 있어.. 그다음에 쟤네가.. 포르투갈 상인이 중간에서.. 밀매업자들이 사온 것을 다시 사가지고 가지고 가거든.. 이래가지고 스페인도 이제.. 자기네들도 아르헨티나 같은 데에다가 막.. -대규모.. -또 북유럽(?).. 북미 같은 데.. 가까운 데도 막 심기 시작해요.. 그런데 포르투갈인에게 그 노예를 중개했던 애들 있지? 노예를.. 그러니까 스페인한테 이렇게 중개했던 애들.. 이 중에 가장 큰 자본력을 갖고 있는 애들이 누구였냐? 유대인들이에요.. 가톨릭으로 개종한 유대인들.. 그러니까 스페인이 포르투갈보다 훨씬 크잖아요? 제국이었고.. 그 당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제국이었죠? 그 스페인의 자본줄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중에 노예 무역엔 유대인이 있었다.. -카톨릭으로 개종한 유대인.. -개종한 유대인.. -왜냐하면 스페인에서 남을려면 개종을 했었어야 되니까.. -그렇죠.. 그러니까 대부분 주류들은 다 개종했어요.. 개종은 좀 찝찌름하고 좀.. 양심의 가책.. 지옥 갈 것 같은 애들은 네덜란드로 튀고.. -그렇지.. 스피노자가 한 것 같은데.. -보르도로 튀고.. 보르도로 튀고 네덜란드로 튀고 스위스로 일부 튀고.. 이런 식으로 튀어가지고 그 경제들이 만들어지고.. -금융경제가 만들어진 게.. -만들어진 거라고 말씀드렸죠? 그리고 네덜란드 애들이.. 영국이 이기니까 런던으로 또 튀고.. 그리고 또 미국으로 튀고.. 중국까지 튀었지.. 이런 식으로 유대인 자본들이 가방 들고 움직이는 역사.. 이게 자본 이동의 역사입니다.. 물론 자본가들이 전부 유대인이라는 얘기는 아니에요..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그 자본을 움직이는 역할을 할 때, 꼭 유대인이 있었습니다.. 이 때도 유대인이 있어요.. 그래서 이 유대인 사업가들이 참여하면서 무슨 일이 발생하냐? 흑인 노예가 더 잔인해 집니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은 자기 민족 빼고 나머지는 다 인간이 아니거든.. 교리상.. 선민 사상이잖아? 선택받은 민족.. 교리상.. 자기 빼고는 다 인간이 아니야.. 그런데 꺼매(껌해?).. 그러니까 더 잔인해지는 거에요.. 이들은 짐승이라고.. 스페인은 그래도.. 아즈텍 문명인들 데리고.. 공청회 열어가지고.. 공청회 열어서 이게 인간인가 아닌가를 몇 년동안 토론을 합니다.. 그래서 아프리카 흑인들도 인간인가 아닌가를 또 토론을 해.. 그리고 공청회에 의해서 법으로, 합법적으로 통과! 인간! 이렇게 규정해서 그러면 처벌을 어떻게 해? 고문을 어떻게 해? 이런 법령들이 만들어지거든요? 그런데 밀매 업자, 유대인 사업가들은.. 그런거 필요 없어.. 그냥 다 잡아넣는거야.. 돈 되면.. 왜? 어차피 쟤네들은 인간이 아니니까.. 이렇게 된거죠.. 더 잔인해지고.. 수도 기하 급수적으로 늡니다.. 그러니까 장사치들이 무대에 서면.. 이게 장난이 아니야.. 국가가 한 게 아니야 이게.. 민간 사업이야.. 수치로 보면 1570년대 포르투갈 식민지의 흑인은 2~3천 명 이었어.. 그런데 30년 뒤에.. 1600년이 되잖아요? 1만5천 명으로 늘어.. -몇 배가 증가한거야? -장난 아니지? 만 오천 명이야.. 전부 사탕수수 농장에 끌어내서.. 거기서 일을 하기 시작하죠.. -설탕, 설탕.. 여기 저기.. -설탕.. 그렇죠.. 이게 가혹한 노예 무역의 시작인겁니다... 이 시절에 노예 생존 기간이 몇 년인줄 알아요? 노예 사가지고 생존하는 기간.. 일을 시키는거죠.. -10년? -어, 맞아요.. 12년.. 노예를 사서 12년 일을 시킬 수 있었어.. 평균.. 다 죽어버려.. 얼마나 가혹했는지.. 그러니까 대농장 주인들은.. 그러면.. 노예를 한 번 샀잖아? 그러면 얘네들이 자식을 낳고 키우면은 훨씬 좋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노예가 밀매업자들이 막 기승을 부리면서 노예 가격이 대폭 떨어져요.. 그러니까 자식을 낳아서 키우는 것 보다. 양육하는 것보다 사오는 게 더 싸.. 죽은 다음에.. 또 고를 수도 있잖아.. 진짜 잔인하죠.. 그래서 사와서 골라서 하는거야.. 죽으면 그냥 버리고.. 사와서 골라서.. 이 슬픈 문화가 만들어진 식문화 중에 하나가 뭐냐하면 우리가 말하는 후라이드 치킨이죠.. 후라이드치킨.. 후라이드치킨.. 닭 그거.. 조리할 수 없으니까 튀겨 먹은 것.. 그거 흑인 애들이 먹은 거야.. 원래는.. 아무튼.. 이게 돈 되는 사업이.. -KFC할아버지가 만든 거 아니었어? -그게 남부에서 시작한건데.. 그 KFC할아버지가 흑인들이 먹던 방식을 그대로 개발해가지고 만든 거에요.. 프랜차이즈를 만든거죠.. 원래 튀겨먹지 않았는데.. 구워먹었는데.. 구워 먹을 수가 없잖아? 흑인들이.. 그러니까 농지(?종자?)에서 나오는 기름들 있지? 자기네가 농사했던.. 그거 짜가지고 거기다가 그냥.. 조리할 수 없으니까 모닥불 해가지고 그냥 넣어서 튀겨서.. 조리하는 방법.. 불로 조리하기에는 너무 오래 걸리기도 하고.. 그래서 먹었던 방식이 후라이드 치킨의 어원입니다.. 진짜 잔인해.. 먹을 것도 제대로 안줬다는 거야.. 이게 돈 되잖아? 영국이 가만있겠어요? 영국이 당연히 끼어들죠.. 영국은 어떤 식으로 끼어들어요? 해적질로부터 끼어들죠.. 그래서 영국이 그리스를 그렇게 좋아하나봐.. 특히 그리스 중에 아테네.. 해적질로부터 시작하는거야.. 포르투갈이 공식 항의합니다.. 이러면 안된다.. 국제법상.. 이러면 안된다 그랬더니.. 영국이 개무시해.. 뭔소리야? 지랄.. 더 지랄해요.. 더 지랄하니까 더 해적질하고.. 국가 차원에서 해적을 막 양산하니까.. 그러니까 1572년에 할 수 없이 영국 애들한테 기니만에 있는 금을 살 수 있는 권리.. 원래 포르투갈 독점이었는데.. 이것까지 줘.. 주면서 좀 줄이자.. 줄였겠나? 30년 뒤에 더 많이 늘어서 카리브해에 아예 터를 잡아버려.. 그 해적들이.. 카리브해 만에.. 그러면서 영국이 돈 되는 사업 하나 더 시작하는데.. 그 사업이 바로 담배 무역입니다.. 흑인 노예가 남아도는데 이제 더 쌓이니까.. 야 사탕 수수말고 아예 담배도 해.. 담배도.. 그래서 담배 무역이 카리브 해.. 그래서 시가가 쿠바에서 유명한거야.. 여기서 시작됐거든.. 카리브해.. 원래 시작은요.. 영국이 아니에요.. 원래.. 영국이 네덜란드를 뺏은거야.. 네덜란드 선박에서 노예 20명이 1619년에 담배 재배를 위해서.. 영국에 버지니아 식민지.. 제임스 타운.. 거기에 딱 안착합니다.. 네덜란드 상인들이 팔아.. 20명.. 이게 미국에 정착한 처음에 노예 방식이에요.. 흑인 노예 방식.. 그 전에 밑에는 라틴아메리카가 있었죠.. 없었다고.. 영국이 시작한거야.. 미국.. 북미로.. 수출한거지.. 그러니까.. 자기의 확장을 위해서.. 17세기에.. 얼마 안됐어요.. 아, 16세기까지만 해도.. 라틴아메리카에서 사탕수수 했던 애들을.. 16세기면 아직 르네상스가 끝나지도 않았을 때잖아? 17세기에 되면 영국 애들이 미국에다가 담배 농사 시킨다고 흑인을 잡아 넣기 시작하는거야.. 그러니까 엄청 더 많아지는거죠.. 이게 1619년이 흑인이 미국의 노예방식으로 들어온 최초의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미국에 흑인 노예를 한 놈은 영국놈이야.. 스페인이 아니야.. 똑바로 알아야 돼.. 그리고난 다음에 영국은 네덜란드가 장악하고 있는 항구들도 스멀스멀 뺏죠.. 미국이 원래 네덜란드꺼잖아? 뉴요크.. -계속 영국-네덜란드 전쟁하고 막 그렇잖아? -그렇죠.. 조금씩 조금씩 다 빠지면서 만들을 점령하기 시작하죠.. 돈을 향한 갈망은 진짜 대단하죠.. 영국인들이.. 지식인들이 더 대단했죠.. 예를 들어 봅니다.. 1663년에 영국은 아프리카 왕립 모험가 회사를 만들어요.. 이름 좋죠..? 아프리카 왕립 모험가 회사.. 야야야, 모험가들 야.. &lt;s&gt;스페인(?) 애(들?)데리고 사업가(?) 처럼(?)&lt;/s&gt;.. 똑같은 거야.. 국왕이 딱 나서서.. 가가가.. 가.. 그런데 간다는 게.. 대서양 건넌다는 게.. 1/3은 죽어나가고.. 1/3은 병들어 죽거든.. 1/3은 배타고 죽고, 1/3은 병들어 죽는단 말이야.. 그런데도 돈에 대한 욕심 때문에 17세기에도 막 갑니다.. 모험가 회사.. 그런데 이 회사가 왕립 아프리카회사라는 이름으로 다시 바꿔요.. 왜냐하면 삼각무역, 아프리카 거쳐서 가는 거니까.. 회사로 바뀌어.. 노예무역을 독점하는데.. 독점화.. 이제 노예 무역을 독점해요.. 영국애들이.. 항해를.. 카리브 다 잡았으니까.. 이 대지주 가운데 대지주가 하나 있으니 그 이름이 존 로크다.. 이 회사의 대지주가 하나 있으니 그 이름이 존 로크다.. -조폐국장? -아니, 조폐국장은 뉴턴이죠.. 뉴턴은 다음 회사에 있었어.. -뉴턴은 조폐국장이었죠.. -다음회사에 있었어.. 이 존로크가 이 회사를 유지하기 위해서 뭐하냐면 캐롤라이나주.. 미국의.. 캐롤라이나 주의 헌법을 만드는데.. 그 헌법에 노예 제도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합니다.. 그러니까 -투자자였어.. 맞어.. 존로크 투자자였어.. -캐롤라이나 주가 미국 헌법의 기본이 되는 주거든요? 거기가? 그런데 거기에 헌법을 만드는데 그 수정.. 그러니까 이게 기록에 따라 다른데.. 자기가 직접 작성했다, 수정했다.. 있어요.. 직접 작성해서 수정했어.. 그런데 거기에 노예 제도는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역설합니다.. 얼마 안됐잖아? 미국.. 지금.. 노예를 쓴지가..? 노예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왕립아프리카 회사에 위기가 닥쳐요.. 뭐냐하면 마다가스카르가 나옵니다.. 아프리카 남동쪽 끝에 있는 섬, 큰 섬 있잖아? 마다가스카르.. 거기서 해적들이 노예를 덤핑으로 막.. 팔아대는거야.. 그러니까 해적으로 일어선 영국이.. 또다른 해적을 만났지.. 그래가지고 이게.. 노예 가격이 점점 떨어져.. 독점을 할 수가 없는거야.. 그러니까 영국 상인들이 이제는.. 그 회사가 자꾸 독점화 하니까.. 노예를 싼 가격에 살 수 있는데 저기서 비싼 걸 사야되니까.. 영국인들이 상인들이 열받잖아? 그래서 로비를 합니다.. 로비를 해서.. 그 회사 해체하고.. 그냥 자유무역으로 갑시다.. 노예를.. 실제로 그래서 최초로 세계화된 규제 완화가 1698년에 일어납니다.. 왕이 인정해줘.. 그래서 노예를 자유무역으로.. 규제완화를 시켜가지고.. 와씨.. 로비로.. 해적들이.. 그래서 밀수업자들이 왕의 허가를 받은 상인들과 동등해진거죠.. 그러니까 그 회사가 잘 이루져? 돼 안돼? 안되지.. 이 노예무역으로 발달한 영국의 항구도시가.. 브리스톨이라고 했죠? 그 위에 뉴포트 있었다고 그랬지? 그다음에 리버풀이에요.. 그러니까 산업혁명의 중심지하고 비슷하지..? 비슷하지? 리버풀이에요.. 그리고 이거 꼬락서니를 못보겠다.. 너무 영국이 담배도 독점해.. 그렇죠? 사탕수수 독점해.. 그다음에 인도항로에서 네덜란드, 포르투갈 것 까지 다 뺏어가지고.. 자기네가.. 안되겠어.. 프랑스가 뛰어듭니다.. 프랑스가 이 돈 되는 사업에 뛰어든 전쟁이 바로 에스파냐 왕위계승 전쟁이에요.. 그러니까 에스파냐 왕위계승전쟁은 루이14세가 자기 손자를 왕 시킬려고 한 게 아니라.. 항로를 뺏을려고 한거야.. 항로를.. 그런데 이 때, 영국 대단해.. 영국이 원래 스페인하고 되게 앙숙이잖아? 에스파냐하고 엄청 앙숙이에요.. 헨리8세, 엘리자베스 1세 엄청 앙숙이었잖아? 그렇지? 그런데다가 무적함대 누가 개박살냈어? 영국이개박살 냈잖아? 그런데 영국이 에스파냐를 도와줍니다.. 이때.. 에스파냐를 도와줘가지고 에스파냐가 이겨.. 그래서 에스파냐가 갖고 있던 해상ㅇ(?권?)도 다 가져가.. -그러니까 적의 적은 나의 친구가 되는거지.. 항상.. -그건 뭐 적의 적도 아닌거야.. 그냥 이념이 아니야 이건.. 그냥 이득이 되니까.. 종교도 필요 없는거야.. 그래서 1713년 그 유명한 위트레이트 조약으로 영국은 바다 최고의 지배자가 되죠.. 그리고 만들어진 회사가 남해회사.. 이제는 서해만 아니라 남쪽.. 그러니까 인도양까지 싹 하는 동인도회사의 확장본.. 남해회사.. 그러니까 동인도회사는 원래 있었어요.. 그리고 이 확장본을 세우는데.. 그 대주주가 디포, 뉴턴, 스위프트, 존게이, 포프.. 이놈 새끼들이다.. 요놈새끼들.. 아주 살롱에 다 같이 있잖아? 얘네들.. 얘네들이 바로 남해 회사의 대주주다.. 그러니까 신앙은 죽었죠.. 버클리가 나선 이유가 이거에요.. 이거.. 그 살롱과 다르거든.. 얘네들.. 나선 이유.. 그래서 로크랑 뉴턴을 그렇게 버클리가 공격하는거야.. 이새끼들 봐.. 이거.. -그러니까 뉴턴이.. 조폐국장 하면서.. 자기네 달러를 금본위 제도로 해서 기준으로 만들려고 그렇게 노력했다고 하더라고.. 또.. -그때 달러는 금화죠.. 달러.. 그러니까 금.. 금화에요.. 금화.. 그러니까 어차피 금화는 금본위기 때문에 기축통화에요.. 금화는.. 어떤 금화나.. -아니, 그런데 걔가 지폐로 그 금화를.. 지폐화 시킬려고.. -실패했죠.. -지폐화시킬려고 많이 노력했다고 하더라고.. -실패했지.. 그게 뻥튀기니까.. 지금 미국이 하는 꼬라지랑 똑같죠..? 그러니까 뉴턴의 말기에는 삼엄했다.. 그러니까 돈이 중심인 뉴잉글랜드지역.. 미국의 중심인 뉴잉글랜드지역에 자리를 잡다 보니까 그때부터 버클리는 거기에 아.. 새로운 국가를 만들어야겠다.. 이대로 나가면 이거 완전 천박한 신국이 되겠다.. 그러니까 할 수밖에 없어.. 아우구스티누스가 무너진 로마를 새로운 국가.. 신생국가.. 신국으로 만들기 위해서 -신국론? -어, 신국론을 쓰고, 카르타고를 다시 한 번 복원할려고 했었던 욕망하고 똑같죠.. 재차 한 번 읽어봅니다.. 아우구스투스의 말.. 추구하고 경배해야 하는 대상으로서.. 진실하고 참된 거룩한 신성의 사람들에 추천될 때.. 아주 중요한 문제가 우리들 앞에 놓이게 된다.. 오늘날을 살아가는 이 세상에.. 풀잎같은 인생에 필요한 그 신성을 우리는 연기처럼 소멸하는 덧없는 목숨 때문이 아니라.. 복받은 영원한 생명을 위해 숭상하는 것이다.. 이런 국가.. 신성이 살아 있는 국가.. 존재의 의미를 그때 그때 깨달을 수 있는.. 대중이 살아 있는 그런 국가를 만들어야 돼.. 이거 어떻게 만들어야 되냐? 문자를 사냥해야죠.. 존재와 시간을 읽으면 나와요.. 문자를 사냥해야 돼.. 매일매일.. 그때그때마다.. 왜냐하면 인간이 가지고 있는 자격 중에 하나는 문자거든.. 안그러면 과거라는 연상이.. 지나간 시간의 연상이 존재를 붙잡을 수가 없어.. 의미를.. 그러니까 멍청하면 존재의 의미를 못깨닫는다고.. 계속해서 문자를 수혈을 받아야 하는거죠.. 먹는 것처럼.. 차분히 하길 원합니다.. 저는.. 그러니까 한 두끼 먹고 어떻게.. 평생을 삽니까.. 그렇지? 매 끼 먹듯이.. 니체의 말을 꺼내서 되짚어 봅니다.. 하늘을 나는 법을 알고 싶다면.. 먼저 일어서고.. 걷고.. 오르고.. 춤춰야 한다.. 바로 나는 법을 배울 수는 없는 것이다.. 이런 거에요.. 그런데 우리는 허겁지겁 날고 싶어가지고.. 존재의 의미를 빨리 무한으로 가서 접속하기 위해서.. 나는 법부터 하다가 뚝뚝 떨어지니까 막.. 힘드니까 포기.. 그렇죠? 그러고 한 십년 가고.. 제자리.. 그렇지? 그래서 40대.. 또 하다가 40대 되니까 안될 것 같으니까 공부해야될 것 같애.. 막 문자를 수혈 받다가 에이 빨리 날고 싶어.. 막 하다가 뚝 떨어져.. 그래서 아.. 힘들다.. 포기.. 그리고 또 닥치는 50대.. 50대 시작해가지고 또 문자를 막.. 하다가 아이씨.. 안해.. 이씨.. 이제 진짜 안할거야.. 뚝 떨어져서 60대.. 어? 이제 죽음이 오는 것 같네? 그러면 뭔가 책을 읽어야 될 것 같고.. 문자를 사냥해야 될 것 같으니까 그때 허겁지겁 하다보니까 더더더더 못하면서 점점 더 뇌는.. 존재와 멀어지게 되는거죠.. -MCT오일 먹어.. -그거 먹는다고 되나.. 미국이란 새로운 신국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새로 만들어진.. 버클리가 주조했던 그 뉴잉글랜드에 대해서 알아야 되는데.. 뉴잉글랜드 잠깐 소개하고 갑시다.. 일단 천박한 물질주의자는 뉴잉글랜드를 알든 구두의 생산기지로 알고 있죠.. 거기에다가 뉴잉글랜드라고 써있으니까.. 구두에.. 알든도.. 아주 요즘에.. 아직도 핫하죠.. 가격을 점점 올려.. 똥팔씨도 있잖아요? 알든 구두.. 좋죠.. 요즘은 품질은 아주 안좋아지는데 가격은 엄청 올랐다고.. 불만이 많다고 합니다.. 저도 전해들었어요.. 비슷하게 천박한 학벌주의자들은 여기가 아이비리그의 고장.. 이렇게 알고 있는 게 뉴잉글랜드 입니다.. 그런데 이곳도 대단한 지역이 아닙니다.. 농사도 잘 안됐다고 그랬죠.. 메인.. 뉴엠프셔.. 왼쪽에 버몬트.. 그 밑에 메사추세츠.. 오른쪽 밑에 로드아일랜드.. 코네티컷.. 이렇게 되어있는 주거든요.. 여섯 개 주.. 그런데 생활권 하면 그 밑에.. 바로 뉴욕.. 뉴저지가.. 이 펜실베니아가 있어서 문화로는 뉴욕 뉴저지 펜실베니아 그다음에 여섯개 주.. 이렇게 합쳐가지고 그냥 뉴잉글랜드라고 부릅니다.. 초기에는 청교도 이주자가 있었죠.. 있었어요.. 그들이 농사 지었어요.. 그래서 그 이주자가 농사를 지었는데 굶어죽을 것 같으니까 거기 살았던 인디언들이 뭐했어? 땅 주고 농사법 가르쳐주고.. 옥수수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고.. 다 했죠.. 그래서 화목하게 잘 지내서 거기서 만든 요리 문화가 칠면조.. 먹는.. 그거야.. 이렇게 잘.. 왜냐하면 거기에 소 돼지가 없으니까.. 칠면조.. 이렇게 만들어져가지고 잘 지냈어요.. 잘 지냈다구요.. 그런데 여기는 농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너무 춥고.. 바람도 많이 불고.. 혹독해.. 그러니까 무역이 발달할 수밖에 없는거죠.. 그리고 그 초기에 농사지었던 애들은 여기서 없어 이제.. 누가 뉴잉글랜드에서 지금 농사를 지어? 여기 도시 인구가 80%에요.. 말도 안되잖아..? 그러니까.. 이것도 역사 날조지요.. 걔네들이 와가지고 개척해서 만들어진 게 아니라 초기에 정착할 때 잠깐 한거야.. 그 이외에는 다 도시화되고 다 번영되고.. -버클리도왔다가 갔잖아? 다시? -그러니까.. 농장도 거의 없었어요.. 여기 농사가 잘 되지 않아.. 남부로 가지 왜 거기서 해? 그치? 어쨌든 그런거야.. 그러니까 무역으로 돈 벌기 시작한 지역이라는거죠.. -버클리도 거기가서 정착해서 내가 거기서 자립할 수 있는 동네였으면 자립했겠지.. 그런데 아이씨.. 돈이 안오니까.. 자립은 할 수 없겠고.. 다시 가자.. -그렇죠.. 맞는 거에요.. 농사를 대규모로 지어서 플렌테이션을 대규모로 할 수 있었다면 자본을 자기가 축적해서 이렇게 확장할 수도 있었겠죠.. 그런데 되게 재밌는건 뉴잉글랜드는 초기에 자기네가 미국을 만들었다는 그 자존심 때문에 되게 보수적입니다.. 변화를 싫어해요.. 걔네들은.. 공화당 애들이 좀 많죠.. 그러니까 자기도 유럽의 일원으로 남고 싶은거야.. 그래서 막 대학도 유럽화 시키고.. 그렇게 많이 만들었죠.. 그런데 지금은 다 망가졌으니까.. 그러니까 이 기업가 정신.. 개척정신.. 이런 것들이 있었던 것이.. 항쟁이.. 뉴잉글랜드.. 별로 대단한 게 아니야.. 그냥.. 처음에 와서 농사 짓고 만들었던 시초.. 거기가 끝이야.. 뭐 대단한 게 없어.. 거기. 볼만한 게.. 별로없어.. 대학? 아이비리그? 아비가 무슨 뜻이에요? 담쟁이 덩굴.. 담쟁이 덩굴이 어디에 핍니까? 폐가.. 폐가.. 폐가 가봐.. 다 담쟁이 덩굴로 다 덮여 있어.. 우리.. 내가 사는 곳 주변에도 폐가 많아.. 다 담쟁이 덩굴이야.. 이 말은 뭐야? 관리 되는 건물이라는거야? 관리되지 않는 건물이라는거야? -안된다는 얘기지.. -그러니까 아이비리그는 뭐야? 그 관리되지 않는 건물을 갖고 있는 대학들의 풋볼.. -풋살? -풋볼 경기 리그에요.. 원래.. 가끔 조정도 타고.. 로잉자켓 입고.. 가끔 조정도 타고.. 이런 리그야.. 리그.. 그냥 리그.. 같이 했던 그 리그란말야.. 그런데 걔네들이 이제 나중에 유명해진거죠.. 자본이 거기에 축적되다 보니까.. 그리고 뉴욕에서 뭐가 열리니까? 주식 시장이 엄청나게 크게 열리니까.. 20세기 와서나.. 크게 엄청 세계 중심이 된거죠.. 20세기에 와서나에요.. 19세기 까지도 그렇게 큰 영향력은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뉴잉글랜드가 엄청 대단한 거라고 알고 있고, 아이비리그 나오면 뭐 될 것 같지만 유튜브에도 있어요.. 제가 궁금해서 아이비리그 쳐보니까 아이비리그 나오고 백수되는 사람.. 막 이런 영상도 있더라고.. 그러니까 이제 학벌 사회가 끝났기 때문에 아이비리그를 나온다고 해서 뭔가를 하지..? 안돼.. 그리고 골때린건 아이비리그를 나올려면.. 막 5억까지도 들거든요? 학비가? 대학원까지 졸업해야 되니까..? 5억? 그런데 연봉 1억 받으면.. 이게 안돼.. 감당이.. 그래서 차라리 안 나오고 기술 배운 애들은 바로 벌잖아? 5억을 안쓰고.. 그렇죠? 5억을 갚아야 되잖아? 5억을 갚을려면 또 한 20년 걸려.. 그러면 20년 동안 또 물가가 올라.. 그러면 안 배우고 노동했던 애들은 그 20년이 없기 때문에 그냥 순으로 버는거야.. 그러니까 목수가 돈을 더 잘버는거지.. 차라리 트럭운전을 하는 이런 사태가 발생하는거죠.. 그런 초기에 자본이 축적될 때는 관리하는 관료자가.. 문사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컴퓨터가 아무리 발달해도 필요해.. 그러니까 아이티 산업이 딱 본투비(?펌프질?) 했을때도 대학 졸업생들이 좀 필요했어.. 그런데 이게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 필요 없어.. 그래서 카카오톡도 인부들 남아가지고 막 미치잖아.. 지금 너무 족벌로 많이 늘려놨는데.. 처음부터 애플처럼 했었어야 되는데.. 그냥.. 아예.. 하청업체로.. 그러니까 이렇게 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대학을 나올 때가 좋을 때라는건 새로운 산업이 이렇게 올라올 때나, 자본이 축적될 때나 좋은 것이지.. 끝났어? 그러면 기술을 배우는 게 훨씬 낫죠.. 삶을 위해서는.. 그걸 모르는거지.. 당연히.. 아무튼.. 이게 버클리는 이렇게 망가지는 거래 중심의 사회.. 뭐가 없다니까? 뉴잉글랜드에 가가지고는(?갖고 있는?) 비전이 없다고.. 거기서 뭐 신국을 만들거야? 아니면 영광된 로마를 재건할거야? 이런 생각 자체를.. 왜냐하면 넘어온 놈들이 그런 생각을 하는 놈들이 아닌데.. 로마를 가본 적도 없어.. 무슨.. 없어 그런거.. 없다고 아예.. 그러니.. 걔네들이 하고 싶은 나라는 뭐야? 없어.. 그런데 동부에 살았던.. 뉴잉글랜드에 살았던 몇몇의 엘리트들은 그래도 유럽을 배워야 된다..라고 하면서 벽돌 건물을 짓기 시작한거죠.. 영국식으로다가.. 그렇지? 그래서 미국 보면 대리석이 없잖아..? 많이..? 많이 없어요.. 나중에 만든 것들이지.. 왜 그래? 그거 영국만 갔다 와서 그런거지.. 영국에서 배 타고 이탈리아 갈려면 또 한참 대세월(?세월아 네월아?)이야.. 쉽지 않아 이게.. 그러니까 미국이라는 나라가 탄생된 배경 자체가 그렇게 배울만한 것이 아니라는걸.. 이해할 수 있다.. -영국에서 이탈리아 가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장난아니지.. 장난 아니야.. 그래서 그랜드 투어잖아? 그랜드해.. 그러니까 우리가 미국에 대한 열등감을 가질 이유도 하나도 없거니와.. 미국을 배워야 될 이유도 없습니다.. 저는 단언하게 말해요.. 우리가 왜 미국을 배워야 돼? 그렇죠? 배울 게 얼마나 많은데.. 세상에? 왜 미국을 배워? 반미 정서 좀 갖는다고 무슨 불만이.. 무슨 문제가 됩니까? 라고 노무현 대통령이 말했었어요.. 나는 반미 정서를 가져야 된다고 생각해요.. 기본적인 인간이라면.. 미국을 좋아한다? 미국을 따라야 한다? 미국이 선진국이다..라는 생각 자체가 이상한 거 아냐? 펜타닐로 다.. 사람들 다 죽어나가고.. 돈 되면 뭐든지 다 할 수 있는.. 국가가 도대체 국민을 보호하지 않잖아? 의료 보험은 하도 얘기 하니까 다 알죠? 그래서 한국이 뭐 안전한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지? 이게 멍청한 짓.. 의료 보험이 된다고 한국이 안전한 나라가 아니야.. 병원에 안 가도 되는 나라가 안전한 나라지.. 영양 상태가 어느 정도 올라오면.. 사실 병원에 갈 이유가 없어요.. 나도 병원에 안가.. 병원을 왜 가? 그런데 영양 상태가 이렇게 올라왔는데도 병원을 엄청 자주 갑니다.. 쇼핑해 쇼핑.. -저거하고 맞물렸지.. 보험회사하고.. 보험사업과 맞물린 게 보험사업이지.. -그렇죠.. 보험사가 만약에 손해를 보면 국가 세금으로 때려 넣어 주잖아? -제약 사업과.. -아.. 바보야 바보.. 그거 독극물이에요.. 약.. 그냥 독극물이야.. 몸에 좋은 약이 어딨어? 몸에 좋은 약이 쓰다고? 그건 한약.. 한약은 음식이에요.. 음식.. 우리가 먹는 약은 공장에서 화학적 분석.. 아우씨.. 그만 얘기합시다.. 하여튼 저는 한의원이나 내과 같은 데 가면.. 노인 분들이 앉아가지고 줄 서 있는 것 보면 안타까워요.. 똥팔씨랑 쉬는 시간에 얘기했지만.. 나무를 보면서 우리가 삶을 살려면 저렇게 활력 있는 나무로 살아야지.. 저기 비리비리.. 죽어 있는 나무로 살면 안된다.. 어차피 수명은 똑같다..라고 말씀 드렸죠? 우리가 병원 가면 비실비실.. 시든 저런 나무로 평균 수명 90세.. 이렇게 사는 거에요.. 병원 안가면 저렇게 팔팔한 나무로.. 어떻게 하다가 나는 끝난 것 같다.. 이런 식인거에요.. 중요한 건 활력이잖아요? 존재의 활력.. 그렇지? 약을 먹기 시작한 후엔 기진맥진하니까 활력이 떨어지고 난리 나는데.. 극복을 할 생각은 안하고 자꾸 약으로 관리할려고 그래.. 극복해야지.. 운동하는게 뭐 그렇게 어려워? 공부하는 것도 어렵고.. 운동하는 것도 어렵고.. 왜 사냐? 다 어렵대.. 씨..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합시다.. 뭐 그렇게 어려운 게 많아? 식단 관리 안하면 또 먹는 건 뭘 먹느냐고? 이지랄해.. 먹지마.. 단식이 몸에 참 좋아.. 칼 만하임의 책.. 재건시대의 인간과 사회..라는 서론 일부를 소개하면서 마무리 한 번 해봅시다.. 거래와 마케팅에 집중된 자본주의 아래에서는 모든 것이 상품처럼 사료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더욱이 이 체제 아래에서 성장한 특정한 사람들은 소매 상인의 시각으로 모든 관찰을 고찰을 할 것이라는 점은 의심할 여지 없는 사실이다.. 그 사람들은 자연의 객체들을 점점 더 상품들로 묘사할 것이고, 화폐 목적적 시각에서 개인적 과제를 이해한다.. 이 과정에서 그렇게 많이 토의된 심리적 현상들.. 자기 소외.. 그리고 비인간화가 발달할 것이고, 나무를 나무가 아니라 목재라 생각하는 인간 유형이 출현한다.. 이게 재건 시대의 인간과 사회에요.. 만하임이 이제 세계대전이 끝나고 이것을 발표한거죠.. 그렇죠? 그런데 똑같애.. 버클리도 똑같이 생각한거죠.. 나무를 나무로 생각하지 않고.. 목재라고 생각하는 유형의 인간.. 지금의 우리잖아요? 그렇죠? 그 목재라 생각하는 사람들의 필연적인 병이 뭐야? 자기 소외야.. 비인간화라니까.. 자기 기만.. 막.. 어쩔 수 없어.. 이거.. 왜? 무엇이든지 다 상품으로 판단하는데.. 신성이 어딨고, 존재가 어딨습니까? 여기에.. 우리도 이렇게 판단해 봐야 합니다.. 우리가 나무를 나무라고 느끼지 못하고.. 제라늄.. 어린 왕자에 나오는.. 제라늄에 감동하는 인간이 아니라.. 그 아파트 규모가 몇평이니? 이지랄 하는 인간 쓰레기들만 양산하는 시스템의 도시.. 이런 나라.. 이거 문제 많잖아? 어떻게 할거야? 이거? 고쳐야죠.. 지금이야말로 신성한 나라에 대한.. 신국에 대한 야망이 필요한 때죠.. 왜냐하면 아무도 안하니까.. 그렇죠? 나도 작은 신국을 건설하고 싶은 욕망이 있는데.. 잘못 태어나가지고 자금이 없어.. 다시 태어나가지고 누가 나한테 좀 자본을 주면 신국.. 하긴 버클리도 못했으니까.. 뭐 씨.. 아무튼.. 보호돼야 되는 거에요.. 이 오염으로부터 보호받았으면 좋겠어요.. 이 국가에 사는 사람들은 보호 받아야 됩니다.. 안그러면 또 타락하거든요.. 그렇죠?&amp;nbsp; 나무를 나무라고 말하고.. 목재라고 생각하는 이런 이상한 비인간화.. 자기 소외의 존재로 가지고.. 어떻게 미래를.. 만듭니까? 이거..? 타락도 이보다 타락은 없죠.. 미국을 베끼면.. 당신도.. 나무를 나무로 생각하지 않고 목재라 생각합니다.. 돈으로 생각해.. 그렇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게 이 방송의 취지입니다.. 뉴잉글랜드 부러워하지 마라.. 알든 구두는 괜찮다.. 그것도 비싸져서 중고로 사라.. 이런 이야기도 해 봅니다.. 자 갑시다.. 이제 마지막.. -누가 버클리를.. 경험주의자로 명명되었던 이 버클리를.. 과연 뭐라고 불러야 되는지.. -다음 시간에 해봅시다.. -이제 조금씩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다음 시간에 심화편에서 한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르네상스 인간 같은 그런 기질의 무한성은 버클리에게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버클리도 성공회거든요? 그리고 사실은 아일랜드 출신인데 가톨릭을 배신한거죠? 버클리는 배신자죠.. 신앙적 배신자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막 화려하거나 뛰어나거나 정교하거나.. 아니면 엄청난 거대한 사상과 철학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배신자들은 배울 게 별로 없습니다.. 하이데거 배울래? 가다머 배울래? 모든 배신자들은 배울 게 별로 없다고.. 그게 핵심인데.. 알튀셰르 배울래? 랑시에르 배울래? 프로이트 배울래? 융 배울래? 이거에요.. 융.. 프로이트의 배신자죠? 랑시에르는 알튀셰르의 배신자.. 하나 더 있다.. 푸코.. 배신자들이죠? 그렇죠? 이런 배신자들한테는 배울 바가 그렇게 크지는 않아요.. 다만.. 그래도 영국의 역사에서 좀 국지적인 인물이죠? 좀 독특한 국지적인 인물입니다.. 아직은 가톨릭적 요소가 많이 남아 있는.. 그런 인물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버클리를 존경해야 되는데 우리가 뉴턴을 존경하고 있고, 버클리를 파야 되는데 번역은 안돼있고 로크 책은 왜 이렇게 많이 번역 돼있는지.. 이게 우리가 갖고 있는 날조된.. -읽을 수 없는 프린키피아.. -그렇죠.. 자기도 안 읽을 것 같애.. 번역자도.. 번역 개판입니다.. 자기도 얘기 했잖아요? 읽을 필요 없다고 자기도 써놔.. 번역자가.. 웃긴거죠.. 읽어야 할 것은 읽어야 하는데요.. 버클리의 생을 통해서 우리 영국으로 수혈되는 이 서구의 자본주의.. 우리 지금 사회가 얼마나 계보적으로도 서툴고 서름하고 거기다가 얼마나 왜곡된 역사의식이 있는지 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민족주의 국가주의로.. 그런 무지..를.. 그대로 퉁쳐가지고.. 홈런 칠 생각 하지 말고.. 극복해야죠.. 뭐 이렇게 못하는 게 많냐니까? 극복해.. 매일매일 하면 돼.. 쉬워요.. 왜? 매일매일 하면 되니까.. 쉽다고.. 단순해.. 하루에 한 시간 책 읽는 게 어렵나? 나는 100페이지가 목표.. 늘 하고 있지만.. 하루에 100페이지 읽는 게 어렵나? 어려울 때도 있어요.. 그래서 애들 쪼을 때도 있지.. 그래서 다 안됐는데 쟤네들이 나를 방해하면 아이씨.. 나 빨리 해야 되는데.. 그것은 내 시간에 게으를 때 얘기에요.. 내 탓 해야 되는거지.. 어렵나? 안어려워요.. 하루에 100페이지 읽는 게 왜 어렵습니까? 매일매일 하면 되는데.. 근육이 만들어지게.. 그게 어려우면 밥 먹는.. 매일 매일 같은 시간에 먹는 것도 어려워야 되고.. 매일 매일 잠 자는 것도 어려워야 되고.. 매일매일 똥 싸는 것도 어려워야지.. 왜 그건 안어려워? 매일매일.. 매일매일 돈 들어오면 쓰는 것도 그것도 어려워야지.. 왜 그건 하나도.. 매일 매일 하는 건 안어렵고.. 진짜 해야 되는 건 어렵냐는 거죠.. 그 어렵다는 말 안에는.. 하기 싫다..라는 우리의 감각이 숨어있는 것이지요? 여기에 의지가 필요한 겁니다.. 몸을 극복하지 않으면.. 감각을 극복하지 않으면.. 우리는.. 아니 나무를.. 나무라고 향유할 수 없는 인간.. 목재라고 말하면서 하는 기계적인 인간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고 장언(?) 드립니다.. 실천하십시오.. 실천.. -실천합시다.. 다음 시간에 우리 버클리.. -똥팔씨 다음주에 어떻게 하는지 보겠어.. 실천 하나.. -나 맨날 실천해 그래도.. -끝.. -심화편에서 우리.. 버클리 어떻게 정의되는지 한번..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편에 대화편 책 읽어보면 될 것 같죠? -로크와의 대화..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제대로 된 생을 살고 있는가에 대한 점검표.. 기준은 고대 그리스인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하나, 만물과의 직접성 속에서 호기심을 잃지 않고 탐구하려 하는가?&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둘, 형식이 마련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가?&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셋, 무용한 모험을 시도하는가?&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아직은 제대로 생을 살고 있지 못하다.. 그러나 포기될 수 없는 욕망인 것은 분명하다..&lt;/p&gt;
&lt;hr contenteditable=&quot;false&quot; data-ke-type=&quot;horizontalRule&quot; data-ke-style=&quot;style8&quot; /&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description>
      <category>철학의 역사</category>
      <author>햇살이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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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ihope1982.tistory.com/72663#entry72663comment</comments>
      <pubDate>Sun, 12 Nov 2023 06:58:3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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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철학의 역사 근대영국10&amp;gt; 117회 조지 버클리 인생 편 &amp;ndash; &amp;ldquo;꽃은 높은 거름을 요구한다&amp;quot;</title>
      <link>https://ihope1982.tistory.com/72662</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a href=&quot;https://youtu.be/7TYc2cnZk8E?si=NYiWhsw_kEWJfq19&quot; target=&quot;_blank&quot; rel=&quot;noopener&amp;nbsp;noreferrer&quot;&gt;https://youtu.be/7TYc2cnZk8E?si=NYiWhsw_kEWJfq19&lt;/a&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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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figure&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꿈속에서 마르크스와 니체를 자주 만난다.. 민중의 편에 서라는 권유와 민중을 믿지 말라는 권고를 두고 나는 매양 갈등한다.. 누가 옳은가? 진위를 따질 문제인가? 매일 제대로 살고 있는가를 먼저 묻기로 하자.. 존재의 압박은 대의가 아니라 일상이다..&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세계에 있었으나 미처 깨닫지 못한 철학의 영광을 위한 방송.. 두 남자의 철학 수다.. 철학의 역사편.. 제 117회를 시작하겠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일상생활의 혁명을 지속하는 매력남 일지매 똥팔씨 입니다.. -인문학도 메뚝씨입니다.. -자, 오늘부터 또 새로운 인물로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새로워야죠.. 존재는 진행형이니까요.. 진행형입니다.. 현존재는 진행형이구요.. 진행형이 아니면 존재는 끝난거에요.. 그러니까 내가 달리고 있는가? 가.. 최전선의 문제인 것이지.. 달렸는가? 달릴 것인가? 이런 문제는 후순의 문제라서.. 달리고 있지 않으면 존재를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자, 갑시다.. 오늘도.. -조지 버클리 입니다. -버클리하면 농구선수가 떠오른다고.. 방송 시작 전에 똥팔씨가 얘기했는데 찰스 버클리? 맞아요..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조던을 따라잡을려고 애썼던 버클리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그 이름이 바로 이 버클리의 생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도.. 재밌는 것이지요.. 미국은 버클리를 상당히 좋아하는 나라입니다.. 미국만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한국에는 좋아하지 않나봅니다.. 생의 자료가 거의 없죠.. 그래서.. 아.. 또 이럴 때 집중력을 발휘해야 돼서.. 브리테니카 백과사전.. 위키피디아.. 프랑스판, 영어판.. 국내에 번역된 두 권의 책에 후기들 짧은 것.. 그다음에 철학 대 백과사전.. 그리고 코플스턴이 쓴 영국 경험론.. 러셀의 서양철학사를 부분부분 따서 엮었습니다.. 새로 썼지 그냥.. 새로 썼어.. -러셀도 뭐 거의 얘기 안했더만.. -네, 없어요.. 없는데.. 짤막 짤막.. 그 위에도 인터넷 자료와.. 잠깐 잠깐 자료들이 있습니다.. -힐쉬베르거는 아예 다루지도 않고.. -네, 없어요.. 다 종합해서 새로 만들었습니다.. 아마 그래도 들을만 하실거에요.. 이럴 때 또 우리의 실력이 드러나니까.. 자, 아일랜드로 가봅시다.. 얘기는 여기서부터 시작해요.. 아일랜드.. 자, 아일랜드 하면 우리가 한번 다뤘던 철학자 있어요.. 그쵸? 똥팔씨.. 기억 안나겠죠? 에리우게나.. 있습니다.. 아일랜드의 9세기에.. 아일랜드가 망했던.. 유럽의 망했던.. 그 고서들을 살린.. 수도원.. 수도회.... -거기서부터 시작했다고 그랬지....? 아일랜드에서부터.. -그 존재론의 시작이라고.. 제가 말씀드렸고.. 하이데거가 엄청 사랑했던.. 그다음에 헤겔도 좋아했던.. 그 에리우게나의 고향이기도 하지요.. 아일랜드하면 문장가들의 고장이죠.. 엄청난 문장가들이 있습니다.. 제임스 조이스.. 현대 소설은 두 권을 뭘 읽어야 되나 꼽으라고 그러면 보통은 프루트스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와.. 장편 중에..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 딱 꼽죠.. 현대 소설의 고전이죠.. 말이 안되는데.. 현대 소설에 고전이 있을 수가 없지.. 아직 더 몇 백 년이 지나봐야 알겠으나.. 사실 저는 율리시스 그렇게.. 빨리.. 대충은 읽었는데.. 꼼꼼하게 안읽었구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읽다가 그냥 접었어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내 시간을.. 내 존재의 시간을 잃어버릴 것 같아서 접었는데.. 그런데 이제 무슨.. 빠들이 있습니다.. 문학 빠들.. 그렇죠? 얘네들이 진짜 좋아하죠.. 둘을.. 그래서 많이 팔려요.. 율리시스랑..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존재와 시간을 읽는 게 더 훨씬 경제적일 것 같긴 한데.. 신기하게.. 아무튼.. 문장가입니다.. 제임스조이스.. 그다음에 조너선 스위프트.. 걸리버 여행기.. 스위프트가 여기 있죠.. 그리고 우리의 댄디.. 오스카 와일드.. 오스카 와일드가 또 아일랜드 출신이구요.. 다 더블린에서 활동했고.. 살았죠.. 그다음에 조지 버나드 쇼.. 1925년 노벨상을 받았던.. 버나드 쇼.. 그다음에.. 제가 좋아하는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예이츠.. 그다음에.. 또 조아하는 사무엘 베케트.. 얘네들이 전부 아일랜드 출신입니다.. 문장가들의 고장이죠.. -여기 왜 이렇게 많어? -많아요.. 장난 아닙니다.. -배고파서 그래? -그 얘기 할거에요.. 배도 고프죠.. 배도 고파요.. 당연히 배고프죠.. 아일랜드.. 추워요.. 그리고.. T.S 엘리엇이&amp;nbsp; 예이츠를 칭송한 말이 있어요.. 얼마나 문장가였냐..? 그랬더니.. 현대에 있어서 최대의 시인.. 확실히 영어로 쓴 최대의 시인.. 아니 내가 알고 있는 어떤 말.. 그 말을 사용해서 시를 쓴 시인들 가운데서 최대의 시인.. 이건 엘리엇이 예이츠를 칭송하는 말입니다.. 문장가라는거죠.. 버나드 쇼의 별명은.. 명문 제조기 였어요.. 장난 아니죠? 이 중에 스위프트는 버클리 친구.. 버클리 친구.. 절친이었습니다.. 추후에 배신하죠.. 버클리가 배신합니다.. -다른 길로 (갈아)탄거지.. -그렇죠.. 다른 길이 배신이죠 뭐.. 아무튼 배신 합니다.. 버클리가 배신하죠.. 스위프트가 아니라.. 스위프트가 훨씬 더 강인한 인간이라.. 스위프트는 이제 민족주의자가 됩니다.. 아일랜드 민족주의자.. 그러니까 버클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제 스위프트에 대해서 살짝 설명을 해봐야 되는데.. 조너선 스위프트.. 더블린에서 자란 영국계 부모의 유복자 입니다.. 그러니까 온거죠.. 더블린으로.. 똑같이.. 버클리랑.. -버클리도 그렇지.. -버클리는 1685년생.. 스위프트는 1667년생.. 스위프트가 18년 선배.. 그런데 버클리가 형 같아.. 인생을 봐도.. 버클리가 형 같고.. 그런데 스위프트가 형이다.. 더블린 킬케니스쿨.. 아주 유명한 더블린에 있는 킬케니 스쿨.. 그다음에 트리니티 칼리지.. -영국의 이튼이라고.. 아니, 아일랜드의 이튼이라고 하는.. -그렇죠.. 이튼 스쿨.. 이튼스쿨하고 비슷한.. -그렇게 써 있더라고.. -그렇죠.. 트리니티 칼리지.. 이것도 트리티니 칼리지도 옥스포드랑 비슷하죠... 여기를 나오는데 버클리도 같은 학교 출신.. 동문.. 그다음에.. 스위프트는 제임스 2세의 왕위 양위.. 양위의 퇴위.. 그에 따라서 아일랜드를 잉글랜드가 침공합니다.. 침공해서 잉글랜드로 오히려 이주합니다.. 도망가.. 그리고 유명한 정치가 윌리암 템플경의 비서로 활동하죠.. 이래서 영국 정치계에 자리를 잡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템플경이 갑자기 죽어.. 아이씨.. 그래서 정치적 야망이 꺾여요.. 스위프트가.. 글 잘 써서.. 큰 정치가로 활동할려고 했는데.. 자기의 후원자가 죽어요.. 그래서 정권을 잡고 있던 사람들한테 맹공격을 당하면서.. 버티고 버티다가 토리당을 대표하는 정치 평론가로 활동하다가 쫓겨나듯이 다시 아일랜드로 돌아오죠.. 휘그당이 커지니까.. 다시 세력이.. 그다음에 더블린에 성패트릭 성당의 사제장이 됩니다.. 신부죠.. 신부.. 그런데 카톨릭이죠? 성패트릭 성당이면.. 아일랜드는 카톨릭이니까.. 성공회와 카톨릭이 왔다리 갔다리 하니까.. 스위프트는 가톨릭을 더 존중했다고 볼 수 있죠.. 반면 버클리도 성직자 입니다.. 같은 대학 같은 고등학교 출신.. 그런데 버클리는 성공회 주교.. &lt;a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000000; text-align: left;&quot; href=&quot;https://namu.wiki/w/%EB%B9%84%EC%88%8D&quot;&gt;비숍&lt;/a&gt;(?)인데.. 성공회.. 이게 차이가 있다는거죠.. 그래서 제가 배신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다른 면이 있는데 버클리는 끝까지 영국 편이었고.. 영국 국뽕.. 그리고 말년에 영국에서 죽었어요.. 그러나 스위프트는 아일랜드의 기아와 가난은 영국 탓이다..라고하는 아일랜드의 민족주의.. 대주자.. 아일랜드의 민족 영웅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금도.. 이게 다르죠.. 동문이지만 다른 길을 갔던 것이죠.. 뭐가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진보 애들 중에는 민족주의자와 국가주의자가 있죠.. 난 둘 다 싫은데.. 그러면 나는 흄같아서 더 싫긴한데.. 있죠? 그러니까 PD와 NL이라고 하는데.. 그건 진보가 아니에요.. PD도 NL도 진보 아니에요.. 진보가 아니에요. 나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루카치가 PD와 NL 중에 하나를 선택해! 니가 민족이 먼저야? 국가가 먼저야? 선택해! 하면 뭘 선택하겠어요? 제3의 길을 선택하겠죠.. 제3의 길을 선택할겁니다.. 로자한테 말해봐요.. 아닙니다.. 그렇죠? 물론 알튀셰르처럼 당권을 되게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있는데.. 당이라는 개념에는 국가와 민족이 없어요.. 우리 자꾸 이상한 걸 가지고 진보, 진보 하는데.. 국뽕을 얹은(?얻은?) 진보는 없습니다.. 세계 역사상.. 그러면 왜 인터네셔널이야? 네셔널이지.. 없어요.. 그런거.. 거짓입니다.. 그 민족도 거짓이에요.. 진보가 어떻게 민족주의자가 됩니까? 아니에요.. 자기를 보호할려고 하는 일이다.. 라고 하면 과정적으로는 맞죠.. 그런데 어떻게 그게 이념이 됩니까? 그렇죠? 인터네셔널인데.. 그러니까 당이 위에 있다는 것은 국가의 위에 있다는 뜻이지? 국가와 당을 위해서 이것은 진보가 아닙니다.. 따라서 북한은 진보가 아니죠.. 중국도 공산당이 아닙니다.. 인터네셔널하지 않잖아요? 그렇죠? 우리가 속고 있는거죠? 이걸 자꾸만 시간이 지났는데 이쪽편이 있고, 빨간 옷 입고 파란 옷 입었다고 무슨 진보고 보수고 얘기하는 것은 우리의 수준을 말하는거죠? 개념 없는 수준.. 그렇죠? 개념이 있어야지.. 그렇지..? 그래야지 공부를 하든 문장을 만들든 삶을 톺아보든 하죠.. 아무튼.. 동물이지만 다른 길을 갔고 둘다 진보였지만 젠트리 계급을 대변했던 사람들이었지만 왕당파였다.. 라는 공통점도 있습니다.. 그런데 당시에 제대로 된 인간들은 대부분 왕당파였어요.. 신기하게도.. 신기하게도.. 그리고 개혁을 했던 모든 인간들도 대부분 왕당파였어요.. 심지어 왕립 학회야.. -맞지.. 대부분 다 그렇지.. -학회도 왕립학회입니다.. 그러니까.. 신기하죠? 그러니까 우리가 좀 잘 못 알고 있는 것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아일랜드에 이렇게 문장가가 많은가? 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합시다.. 일단 너른 들판, 초원, 없어.. 뭐가.. 이게 무슨 말이냐면.. 건물 조차도 많이 짓기 어려울만큼 가난했다.. 우리의 조선 시대랑 비슷한거죠.. 고난과 수난의 역사.. 영국의 엄청 착취죠.. 그런데 영국이 착취하는데 별로 착취할 게 없어서 나중에는 감자 심으라고 시키죠.. 그런데 감자만 엄청 심었다가 감자로 수출하고 주식으로 삼다가 감자 기근 나오죠..? 그러면서 다 미국으로 도망가가지고 아이리쉬.. 아일랜드 이민자들이 미국에 많은 이유죠.. 그렇죠? 감자 기근.. 시칠리아도 털리죠.. 섬이라서.. 그렇죠? 그러니까 또 시칠리아 애들이 가죠.. 마피아죠.. 그래서 두 개의 깽단이 있는거죠.. 그러니까 이제 사색하기 참 좋기 때문에 언어감각을 키우는 데는 아주 좋은 장소다.. 거기다가 서늘하고 바람도 많이 분다.. 더 좋은 장소다.. 라는거죠? 존재론을 부활시킨 에리우게나의 처절한 고투가 여기 있는 나라죠.. 작은 변방의 나라에도 영광이 가득하다는 사실을 보여준 나라.. 꽃은 높은 거름을 요구한다.. 꽃을 높은 거름을 요구한다.. 이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동네.. 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아일랜드를 좀 짚고 가야 합니다.. 아일랜드를 이해해야 버클리를 이해하니까.. 일단 자본의 노예가 되어 있습니다.. 아일랜드 일인당 GDP가 얼마인지 알아요? 똥팔씨? 대충? 우리나라 3만, 미국 6만.. 대충.. -일단 우리나라보다는 낮을 것 같애.. -낮을 것 같애? 아주 정신 못차리고 사는구나? 동네에 갇혀가지고? 아일랜드 10만달러 입니다.. -그래? -3배.. -장난아니네? -와.. 우리 똥팔씨.. 대단하다.. 엄청난 부국이에요.. 인구가 한 500만명 정도밖에 안될거에요.. 틀리면 수정하세요.. 500만명.. 나 지금 생각나서.. 그런데 당연히 이렇게 부가 많으면 빈부 격차가 심하겠죠? 당연하죠.. 그리고 이제 금융업이고 그다음에 이제 법인이고.. IT 기업의 중심이 되어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 빈부 격자차 심하겠죠? 이거 제 2의 스위스에요.. 제 2의 스위스.. 그런데 이 빈부격차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아일랜드의 문제는.. 심각한 문제들이 되게 많아요.. 예를 들면 더블린 밖으로 나가면 살기가 어려워요.. 인프라가 없어.. -걔네는(? 그냥?) 딱.. 아일랜드 하면 더블린이네? -네, 더블린이에요. 한국의 산간 오지보다 더.. 한국의 산간오지에도.. 그래도 인터넷 됩니다. 그런데 아일랜드의 산간오지는 이탄을 때운데요.. 아직도.. 이탄.. 이탄이 뭐야? 연탄의 재료.. 이탄.. 벽난로에다가.. 그 이탄.. 그러니까 석탄 집어넣고 하는 데야.. 재산이 10억이 넘어도.. 아일랜드 독립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생황릉 사람을 이야기 했다요.. 신기해요.. -인플레가 뭐.. -인플레이션도 인플레션인데.. 중앙집권이니까.. 살기 어렵다는거야.. 물가도.. 물가인데.. 그러면 물가가 비싸면 물가가 안비싼 데 살면 되잖아? 서울이 비싸면 강원도에서 살면 되잖아? 그렇죠? 다 깔려 있으면.. 그런데 강원도에서 못산다니까? 이탄 때야 돼.. 이탄.. 아침마다 벽난로에다가 삽질해야 돼.. 이거 쉽지 않죠.. 이거 아일랜드가 실제 그래요.. 왜냐하면 도시 가스가 안들어와.. 신기하죠? 나 같이 사는 이 시골에도 수돗물이 들어옵니다.. 여기는 그런 게 없어요.. 쉽지 않죠.. 아일랜드에는 애플이 있어요.. 본사가 여기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본사도 여기에 있어요.. 트위터의 본사도 여기 있습니다.. 위선적인 기업들의 본사들이 다 여기있죠.. 특히 위선기업하면 대표적인 기업 종류가 어떤 기업일 것 같아요? 똥팔씨? 위선.. 뻥치는 기업 중에 이런 종류의 기업이 최고다! 스마트폰 아이티.. -어 그런 쪽 계열들이겠지? -어떤 것? IT도 뻥치는 데 최고죠.. 스펙타클 기호가지치니까.. 그것보다 더 뻥친다? -그것보다 더 뻥친다고? -어, 그리고 잔인하게 중요한 걸로 뻥친다..? 회사.. 무슨 회사일까요? 스위스의 원본이라니까? 여기가? 스위스 하면 떠오르는 회사 뭐에요? 은행하고.. 또.. 제약회사죠..? 스위스하면 제약회사 하고 은행이잖아요? 시계 떠올리지만은.. 시계는.. 씨.. 그것도 완전 사기죠.. 시계도 완전 사기야.. 원가 막.. 천분의 1 밖에 안돼.. 아무튼.. 1/1000의 밖에 안된다고.. 1/100이 아니라.. -그러면 제약회사.. 거기도 제약회사가 있다고? -제약회사.. 화이자 알죠? 맞았잖아? 우리? 화이자.. 화이자 본사가 여기에 있어요.. -아, 미국에 안있어? 난 미국에..&amp;nbsp; -본사.. 본사가 여기 있어요.. 세계 10위 권의 제약 회사 중.. 9개가 아일랜드에 있습니다.. -아이구야.. -그러니까 일단은 법인세율을 낮게 깎아주죠.. 그러니까 미국은 법을 바꾸기가 어려운거야.. 왜냐하면 미국이 좌파 때 만들어진 법이거든.. 그런데 법을 바꿀려고 하니까 미국은 국민 저항이 있잖아요? 우리가 상상하는 촛불 저항이 아닙니다.. 샷건이야.. -도시 하나가 불타버려 그냥.. -아우.. 거기는 되게 무서워요.. 진짜.. 거리 가다가 유명 인사면은 칼 찔려 죽는다니까.. 조심해야 되기 때문에 차라리 그 법을 바꾸느니.. 나라를 하나 만들자.. 이렇게 만들어진 나라가 두바이도 이렇게 만들어진 나라이고.. 쿠웨이트도 이렇게 만들어진 나라에요.. 미국을 바꾸느니 나라를 만들자.. 이거에요.. 아일랜드도 그 중에 하나죠.. 홍콩.. 영국이 만든 나라죠.. 싱가폴 영국이 만든 나라죠? 마카오.. 그렇죠? 포르투갈.. 이렇게 만든 나라에요.. 그 자국의 법을 바꾸는 것 보다 나라는 만드는 게 쉽다. 한국도 그렇게 만들어진 경제 나라 중에 하나입니다.. 잔인하지만.. 미국에 의해서.. 그렇게 우리가 노동의 쟁의권이 이렇게 없는 것이고. 자살률이 높은거고.. 이렇게 복지가 형편없는거야.. 이해 했죠? 우리의 복지를 늘리면 어떻게 돼? 하청업체로 쓸 수 있어? 없어? 없어.. 그렇기 때문에 그런거에요.. 그런데 저는 그 아일랜드의 번영이 영광 없는 번영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둔스 스코투스.. 스코틀랜드.. 같은 변방.. 스코틀랜드의 둔스 스코투스가 한 말.. 한 명이 인간이 된다는 것은 최후의 고독을 안다는 것이다.. 한 명의 인간이 된다는 것은 최후의 고독을 안다는 것이다.. 아일랜드의 문장가가 많았던 이유는 바로 한 명의 인간이 되기 위한 최고의 고독을 눈치채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이구요.. 그들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최후의 고독을 아는 아일랜드인 찾기 어려울 거에요.. 최후의 돈줄을 아는 인간들만 있을 겁니다.. 이러면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죠? 우리가 인생편을 철학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도 이거죠.. 이겁니다.. 한 명의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최후의 고독을 알아야 하는데.. 그 최후의 고독은 인생에서 펼쳐지는거지.. 그렇기 때문에 인생을 한 번 알면서 최후의 고독을 느끼면서 문장을 접근해야 그 사람의 텍스트를 읽어내고 내 존재를 바꿀 수 있다.. 문제는 나의 일상이 바뀌는 거니까요.. 이런겁니다.. 그러니까 인간이 되려면 최후의 고독을 알고픈 욕망이 있어야 합니다.. 용기가 필요한거죠.. 고독이니까요.. 어둠입니다.. 최후의 고독은.. 그리고 최후의 고독의 다른 말은 죽음이죠.. 그걸 알아야 돼.. 그걸 알고픈 욕망이 있어야 돼.. 무를 알고픈 욕망이 있어야 존재가 살아나지.. 그렇죠? 무를 모르는데 어떻게 존재가 살아납니까? 그다음에 끝내 그 고독을 파헤치겠다.. 라는 사나운 성실성이 있어야 합니다.. 무지한 인간과 게으른 인간은 죽음을 모릅니다.. 그래서 삶을 몰라.. 최후의 고독을 모르거나 모른 체하죠.. 그때그때 즐거운 일을 찾죠.. 그때그때마다 최후의 고독을 찾는 게 아니라.. 때문에 나는 그들이 인간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숨을 쉰다고 다 인간이 아닙니다.. 버클리의 인생 속에서 이제 그 최후의 고독의 결을 한 번 또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발랄하게 시작해서 또 무겁게.. 아무튼 -그런데 아일랜드 10만 달러는 실질 10만 달러가 될 수가 없는 거 아닌가? 모르겠어.. 이탄을 때고 있는거니.. 뭐.. -바보같은 질문인데요.. 이거.. 똥팔씨.. GDP는 실질하고 거리가 멀어요.. -그러니까.. -우리나라 3만 달러 실질소득하고 거리가 멉니다.. 우리나라에 4천만원을 일 년에 못 버는 사람이.. 4천만원 이상 버는 사람보다 훨씬 많아요.. 75프로 이상이.. 4천만원 보다 못벌어요.. 그런데.. 웃긴 것은.. 1인당이니까 아동 다 포함이거든.. 이거.. 그러면 그냥 노동인구로 계산하면.. 한 6천은 벌어야 되거든? 주변에 6천 이상 번 사람 본 적 있어요? 없잖아? 그러니까 이 통계라는건 국부를 마련해서 영국이 만들어낸 이 통계라는 자료는 실질하고 아예.. 애초.. 전제가 글러먹은거다.. 라고 말해야 해요.. 그리고 저는 기준을 3만 달러로 보는데.. 3만 달러 이상이면 자본 축적이 끝나기 때문에 빈부 격차는 가속화 됩니다.. 엄청 늘어나.. 더.. 훨씬 더.. 일본이 왜 빈부 격차가 훨씬 더 일어나지 않았냐? 가속화를 멈췄어.. 3만 달러에서 끝났거든.. 훌륭하죠? -거기서 적응했어.. 그리고 버티기로.. -버티기 모드이기도 하고.. 그러니까 저는 일본이 보통 미국과 친하다고 알잖아요? 그렇죠? 일본의 정치인들이 자기 이득을 위해서 미국의 손줄을 잡는 것은 맞죠.. 하지만 일본의 기본적인 정서는 일본은 미국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미국을 이겨버리고 싶다는 욕망도 강해요.. 그러니까 납작 엎드리지 않습니다.. 미국한테.. 그래서 미국한테 엎드린 정치인이 있으면 지지율이 뚝뚝 떨어져요.. 뚝뚝 떨어져.. 한국은 반면에? 미국한테 잘못하면 막.. 알아서 비시죠.. 큰일나죠.. 미국을 엄청 두려워만 하죠.. 쫄아 있죠.. 차이가 있습니다.. 일본을 자꾸 망했다, 망했다 하는데.. 올해는 뭐 일본의 경제 성장률이 한국보다 좋다는 아주 훌륭한 기사가 나와야 되는데 안나오잖아? 그 이유도 우리의 힘이 아니에요.. 우리의 힘이 아닙니다.. 그것은.. 일본은 일본의 힘일 경우가 많아요.. 일본은 1억 3천만명이에요.. 세계 3대.. 강국이야.. 강소국도 아니고.. 강대국.. 독일과 프랑스를 합쳐야 돼요.. 일본이 될려면.. 독일과 프랑스를 합쳐야 된다고.. 말도 안되는거죠.. 그렇죠? 일본의 도시들을 보면 저도 깜짝깜짝 놀라는데.. 와.. 장난이 아닙니다.. 우리는 서울 빼고는 거의 끝났잖아? 그런데 서울도 끝났지만.. 일본은 거의.. 아주 작은 소도시도 운하가 다 있어.. 운하.. 운하가 있다는건 중세 시대 때부터 철도.. 운하가 없어지고 철도.. 도시 운하가 없어지고 철도가 들어온거거든요? 중세 시대 때부터 거기는 교역로였다는 뜻이에요.. 그러니까 역사가 되게 큽니다.. 경제의 역사가.. 문화의 역사 말고.. 경제의 역사가.. 문화의 역사는 뭐 일본은 별로 없죠.. 경제의 역사가 되게 크다는 걸.. 아, 우리는 자꾸 뽕에 취하지 말고.. 사실을 사실 그대로 바라봤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훗날의 모습이 어떻게 돼야 될지는 분명히 봐야 되니까요.. 아일랜드인은 심지어 영국인들을 부러워하지 않습니다.. 질투하지도 않아.. 그들은 엄청 치열하게 싸웠잖아요? 그렇죠? 엄청 치열하게 싸웠는데 그들은 서로를 이렇게 비난하지 않아.. 일본봄 왜놈이라고 그러고 쪽바리라고 그러고 이런거 없어.. 얘네들은.. 옆동네를 더 싫어해.. 옆동네를.. 그런 것 보면 희한해요.. 아직도 그거 진영에서.. 정치적 진영에서 그것을 이용해서 그래요.. 자꾸 이용해서.. 일본은 얘기하면은 너는 보수냐? 장난하냐? 임마? 그러면 북한을 얘기하면 너는 진보냐? 임마?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어.. 그런게 아니라는 것을 이제 알 때가 지났잖아요? 우리가 지금 2023년인데.. 1923년이 아니잖아? 지금.. 1923년은 안그랬어.. 그리고.. 중요한거랍니다.. 아무튼 해야 된다.. 이렇게 좀 명확한 구분을 하면서 사는 게 좋다.. 주변 사람들은 막 그렇게 하는데 어떻게 합니까? 그러면 주변을 버려.. 뭘 이렇게 핑계를 찾아? 만약에 주변 사람들이 사리 판단을 잘 못해.. 그렇죠? 사리 판단을.. 그러면 주변을 버려야지, 정리해야죠.. 왜 그 사람들하고 같이 엮여 있어요? 엮여 있을 이유가 없잖아? 인간이 아닌데.. 그렇죠? 이렇게 단도리 칠 수 있어야지 사회가 맑아지는 것이지.. 맞죠? 외로울 때 외로울 줄 알아야지.. 그렇죠? 푸념한다고 존재가 생기나? 나는 이해가 안갑니다.. 자꾸 왜 다른 사람 찾어? 혼자 있어.. 프랑스 유학하는 놈.. 혼자 있어 너.. 논문 안써지지? 다 알어.. 혼자 있어.. 하여튼.. 갑시다.. 최후의 고독을 감각하는 것이 인간이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자, 우리 버클리 생애.. 1685년.. 아일랜드.. 킬케니 주에서 태어납니다.. -카운티 토머스 타운이 인근에 있는 다이서트 성 근처에서 출생했다고 전해지죠? -아일랜드 남부 지역이죠? -네.. 다이서트 성.. 예뻐요.. 벌판에 성만 툭.. 우두커니 서 있어요.. 검색해보시면 나옵니다.. 그런데 이게 가문에 대해서 좀 이야기 해봐야 돼요.. 아버지 윌리엄 버클리는 버클리 가문의 수장인데요.. 버클리는 앵글로색슨 시대 때부터 영국 글로스터(?).. 그러니까 브리스톨 북쪽에 있어요.. 봉건영주였다고 합니다.. 아일랜드 사람이 아니에요.. 그런데.. 할아버지도 그렇고.. -이주한거죠? 할아버지 때 이주했다고 나오죠? -아일랜드 사람이 아니에요.. 아일랜드에서 태어나지 않았어요.. 그런데 정확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아버지 윌리엄 버클리는 스태퍼드셔에서 아일랜드로 옮겨왔대요.. 그런데 스태퍼드셔인데.. 옮겨왔는데 글로스터 출신이에요.. 그 가문은.. 영주야.. 뭐가 이상하잖아? 그렇지? 위치가 달라.. 그다음에.. 버클리가 어렸을 때.. 자랐다고하는 성.. 아까 얘기했던 다이서트 성.. 그러니까 벌판에 성 하나 뚝 서 있어.. 그러니까 지금 폐허에서 유적 복원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로마시대 성같애.. 꼭.. 폐허가.. 그런데 이 성은 원래 제오페리피치 로버트라고 하는.. 켈스 수도회에서 지은 건물이에요.. 로버트에 의해서 지어진 켈스 수도회 건물.. 1193년에 지었어요.. 이 건물이.. 그러니까 수도회와 봉건영주.. 맞지 않죠? 그렇죠? 그러니까 여기.. 수도회를 돈 주고 샀다는 얘기인데.. 조금 이상하죠? 따라서 버클리 가문의 역사는 왜곡될 가능성이 되게 큽니다.. 그런데 계속 나오겠지만 버클리의 기록이.. 왜곡되는 경우들이 되게 많아요.. -뭐땜시? -왜냐하면.. 영국을 기록의 나라라고 하고.. 영국 기록 잘한다고 하잖아요? 보통.. 그렇죠? 그런데 전부 그런 것은 아닙니다.. 영국의 기록의 힘으로 역사를 과장하는 데 아주 달인입니다.. 영국이.. -과장할 것만 잘 써놓는다? -네, 잘 써놓는다.. 달인이에요.. 그리고 디테일을.. 역사에서 디테일을 쓰는데 영국 애들이 지금도 영국 기자들이 무슨 평전 내면.. 디테일.. 막.. 써요.. 자기가 이 자료도 찾고 저 자료도 찾았다.. 발바닥으로 쓰는거죠.. 그거를.. 자기 것은 하나도 없어.. -그런데 오염돼있는거야? -아니, 그런 것들은 괜찮은 것들이 있는데.. 맑스도 영국의 자료를 가지고 자본론을 썼으니까.. 그런데.. 특정한 기록에는 왜곡이 아주 심합니다.. 그러니까 세계사적 맥락에서 읽어야죠.. 영국 국뽕이 만들어진 때이기 때문에.. 그때에는 특히나 이 시기.. 17~18세기.. 이 때는 정말 잘 읽어야 돼요.. -그런데 버클리를 띄울만한 이유가 있었다? -별로 없지.. 그러니까 기록을 폐기하기도 하고 그랬죠.. 버클리는.. 사람들은 버클리를 영국 경험론자라고 아는데.. 경험론자 아니에요. -경험론자로 볼 수가 없지.. -어.. 우리가 대륙 합리론 3명 뽑아? 그러면 데카르트, 라이프니츠, 스피노자.. 이렇게 하잖아요? 영국 경험론 세 명 뽑아? 그러면 누구누구에요? -일단은 로크, -로크, 버클리, 흄이에요.. 버클리, 흄인데.. 로크, 버클리, 흄도 다 다르지만.. 아주 많이 달라요.. 많이 다르지만.. 그러니까 로크, 버클리는 완전히 반대자고.. 흄은 둘 다 까는 놈이야.. 이거 완전 다른 사람이에요.. 그다음에.. 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완전 다르죠.. 셋은 달라요.. 그래서 합리론자, 경험론자로 묶을 수가 없는 것을 강제로 묶어놨어.. 이게.. 골때린거야.. 이거.. 재조정 해야돼.. -아 그래서 버클리 책을 대화편을 읽어보는데 이거.. 경험론자 맞어? -데카르트야.. 데카르트.. 그러니끼 완전히 다릅니다.. 완전히 달리요..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알고 있는 공부를 찢어야 돼.. 이렇게.. 찢어야 돼.. 잘못 알고 있어.. 다 잘못 배웠어.. 아무튼.. 켈스 수도회 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책이 있어요.. 그 책을 얘기하려고 켈스 수도회 얘기 했어요.. 그러니까 엉켜 있다고.. 켈스의 서.. 켈스의 책이죠? 라고 하는데.. 이게 이제.. 9세기 초에.. 스코틀랜드 아이오나 지방의 수도승들이 복음 전달을 위해서 만든 책이에요.. 9세기 초에.. 그러니까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에 복음전달을 위해서 필사하는 수도승들이 많았다고 얘기했죠? 걔네들이.. -에리우게나도 그런 인물들 중에 (하나였지).. -그렇죠.. 그리스, 로마 고전들도 복원했다고 했죠? 그런데 원래 성서를 먼저 복원했거든요? 그런데 이게 검색해 보세요.. 필사본인데.. 장난아닙니다.. 현미경으로 봐야 돼.. 얼마나 디테일한지.. 삽화를.. 현미경으로.. 붓자국의 이음새가.. 양피지 책인데.. 현미경으로 봐야 돼.. 장난 아니게 잘 만든 책이거든요? 저는 이 켈스의 서가 아일랜드의 GDP보다 위대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거 아일랜드에 있어요.. 그만큼 아일랜드가 책에 대한 어떤.. 엄청난 호감을 갖고 있었다는 뜻이고.. 트리니티 대학.. 더블린의.. 거기 도서관이 아주 아름답죠.. 그거 헤리포터에 나왔던 도서관.. 그러니까 스위프트랑 버클리가 나왔던 그 (대학) 도서관.. 그 공부가 헤리포터 영화에서 나온 그 공부.. 거기야.. 거기.. 거기.. 아름답죠.. 그 도서관.. 아치로 되어있는.. 그 도서관이 저는 아일랜드의 GDP보다 위대하다고 생각해요.. 신기하죠? 그러니까 이제.. 이런 분위기.. 아일랜드의 분위기에서 버클리가 자라기 시작한거에요.. 영국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인 것이죠.. 아는 게 되게 중요한 것이고.. 그리고 존재가 상당히 중요한.. 존재.. 왜 사는지에 대한 질문을 꼭 해야만 하는 풍경에서 자랐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일랜드는 카톨릭입니다.. 개신교는 존재론을 모른척하거든요.. 카톨릭은 존재론을 들고 살거든.. 그러기 때문에 버클리는 상당히 카톨릭적인데.. 성공회 신부셨죠.. 결혼을 해야 되니까.. 결혼도 하셨고.. 엄마 얘기도 기록이 조금 이상한데.. 엘리자베스 서던이라는 분인데.. 이게 정부인지.. 아니면 아빠의 애인인지 알 수가 없어요.. 대리모인지.. 알 수가 없어.. 기록 자체가 없어요.. 일단.. 기록 자체가 없다는 것은 뭔가 떳떳하지 않다는 뜻이기도 한데.. 그래서 정부가 아니라는.. 아닐 것이라는 기록도 있어요.. 이게 되게 신기하죠.. 이것도.. 믿을 만한 자료가 없죠.. 아버지는 원래 젠트리 계급 출신입니다.. 그리고 어떤 책에는.. 아 그리고 저는 한국의 자료들.. 블로거지들이 하는 것 보면.. 이렇게.. 농부라고 막 하는.. 놈이 있어요.. -농부? -어.. 농부.. 자영농이니까.. 농부.. 자유 시민.. 젠트리 계급이 농노.. 땅을 가지고 있는데 귀족은 아니니까.. 자영농이라고 하는 게 맞죠.. 그런데 자영농이니까.. 어? 농사 지었네? 그러며넛 버클리.. 이야.. 열심히 공부했나보네? 이런 식으로 해석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죠.. -책에는 징세관이라고.. -징세관이기도 했죠.. 자영농이기도 했고.. 징세관이었는데 짤렸지.. 그리고 엄마는.. 엘리자베스는.. 더블린 양조업자의 딸..이라고 기록되기도 하는데.. 이들이 확실하지는 않아요.. 이게 또.. 하나 확실한 것은 버클리가 유년 시절에 다이서트 성에서 자랐다는 것? 그것은 좀 확실한 것 같애요.. 지금은 유적 발굴 중이더라구요.. 유적 발굴 중.. 로마 시대의 성인줄 알았어.. 유적 발굴 중인 외딴 성입니다.. 여하튼 이 버클리가 11살 될 때.. 킬케니에 있는 아까.. 킬케니 학교.. 그러니까.. -영국의 이튼 스쿨에 해당하는.. -해당하는 공립학교.. 공립학교.. 우리가 알고 있는 공립학교 말고.. 사립 학교인데.. 공립학교.. 이런.. 오먼드 공작이 세운.. 오먼드 공작 학교라고 부릅니다.. 이 킬케니 학교를 다니죠.. 스위프트가 다녔던.. 그다음에 1700년 1월까지 4년간 거기서 공부해요.. 기초 공부를 여기서 다 하죠.. 빡시게 공부하는.. 그러니까 카톨릭의 김나지움이나.. 카톨릭의 공립학교는.. 개신교보다.. 훨씬 더 빡씨게.. 다른 부분을 공부시킵니다.. 어떤 부분 같애요? -신학.. -그렇지.. 그러니까 논리를 만드는 것.. 존재론적인 지위와 체계를 만드는 데 아주 익숙해지죠.. 그런데 보통 이튼 스쿨같은.. 거기는 이제 계산기 두들기죠.. 계산기.. 그렇죠? 세금.. 대차대조표 잘 보는 것.. 이런거 많이.. 수학 공부를 많이 하죠.. 기술 과학.. 이런.. -실용적인? -도구적인, 실용적인 공부를 많이 합니다.. 그 후에 열다섯 살이 아직 안됐을 때 더블린의 트리니티 칼리지에 들어갑니다.. 이 트리니티 대학은 1592년에 세워요.. 누가 세웠을 것 같애요? 1592년하면.. 1592, 1492.. 대충.. 1592 하면? 엘리자베스가 세웠습니다.. 엘리자베스 1세가 여기를 원래.. 카톨릭 맹신이잖아요? 그러니까 아.. 개혁해야겠다.. 뭘로? 국교회로.. 그래서 세운 학교가 아일랜드 최초의 대학인 트리니티 대학입니다.. 방금 말씀드린 켈리의 서도 여기 있구요..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그 학교도 여기라고.. 반복해서 말씀드립니다.. 버클리가 입학했을 때 버클리.. 이 계급을 썼거든요? 예전에는.. 입학서에.. 거기에 젠트리 라고 기록되어 있어요.. 이건 확실해요.. 기록돼 있으니까.. 반면에 남동생도 여기 들어가거든요? 남동생은 장교.. 기병대 기수.. 이렇게 기록돼있어요.. 기병대 장교.. 이상하죠? 이거..? 그러니까 귀족 봉건 영주 출신이라는 기록이 허위였을 가능성이 크고.. 그다음에 이 이력서가 맞다면.. 아마도 계급을 계속 사거나.. 아니면 계급 역전을 노리는 가문이었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죠. 그런데.. -땅은 많은데? -돈도 있고 땅은 있는데.. 계급이 비천하다.. 신분이.. 그래서 이제 용병으로 한 번.. 딱.. 귀족이죠? 기사 계급이죠.. 기사 계급으로 오거나.. 젠트리는 아닌 것 같다.. 그래서.. 기사는 영국에서는 왕에게 작위를 받아야 되거든.. 그러니까 안되는 것 같다 그래서 이렇게 속인건 아닌가? 라는 추측을 할 수 있습니다.. 감히 합니다.. 맞겠지 뭐.. 기록은 어찌됐든 버클리는 아주 뛰어난 학생이었어요.. 19살에 이미 학사 학위를 받아버립니다.. 되게 빠른거였어요.. 1704년에 받아버려요.. 학사 학위를.. 1700년에 들어갔다가.. 4년 후.. 1704년에 받는데.. 그러니까 이게 웃긴 게.. 스무살에 들어가서 스물 세 살에 졸업한 게 아니라.. 열다섯살에 들어갔다가 열아홉살에 학위 받고 나온건데.. 뭐 흄도 그랬지만.. 장난 아닙니다.. 얘네들은.. -7년에 석사학위를 받고.. 그 뒤에.. -어.. 그러니까 이제 석사학위라는건 그러니까 펠로우쉽.. 예전에는 대학이 이제 우리가 사립학교 시스템이라고.. 펠로우쉽이라는건.. 펠로우들이라는 게 뭐냐하면 운영자에요.. 운영자.. 그러니까.. 왜.. 대학은 교수들이 거의 운영자 잖아요? 그렇죠? 자치권이 있잖아? 대학이라는 것의? 그 전통이에요.. 펠로우들이 예산도 집행하고 다 해야 되거든? 그래서 펠로우가 공석이 돼야 다음 펠로우가 들어온단말이야.. 그러니까 학위는 어떻게 받을 수 있냐면.. 공석이 될 때 이렇게 받아지는 거야.. 그렇죠? 막 받아지는 게 아니라.. 그래서 어렵죠.. 타이밍 잘 맞춰야 되거든.. 이게.. 그러니까 잘못 나이에 들어오면.. 이게 골때려지는.. -버클리는 타이미잉 좋았다?&amp;nbsp; -타이밍이 엄청 좋았다.. -그렇게 결론을.. -그래서 펠로우쉽의 공석을 기다리는 동안에 버클리는 the new theory of vision.. 그러니까 신비전론을 쓰죠.. 여기에서 끝난거야.. 여기에서 다 나와.. 물질적인 것은 가짜다.. 물질적인 것은 없다.. -경험론일 수가 없어.. -그렇지.. 물질적인 것은 없다.. -한방에 끝나.. 그렇지.. 그걸로 끝나지.. 그런데 우리는 존재하는 것은 지각하는 것이다.. 라는 말 들어와서.. 경험론의 뿌리를 찾잖아요? -그렇지.. 존 로크에 반대되는.. -존재하는 것은 지각되는 것인데 그 지각은 너의 지각이 아니야.. 신의 지각이야.. 신의 지각.. 존재하는 것은 신이 지각하는 것이다..야.. 원래 정확하게 얘기하면.. 내가 지각하는.. 그 주체가 되게 중요해요. 주체가.. 그래서 경험론이라고 보기 어려운데.. 그것은 심화편에 좀 더 다루기로 하고.. 여하튼 주관적 관념론이라고 부르는.. 주관적 관념론이라고 부르는.. 유심론이라고도 부르죠? 새로운 장르를 창출하셨죠? 이건 시인의 장르죠.. 주관적 관념론자가 누구야? 전부 시인입니다. 시인은 주관적 관념론자야.. 그러니까 아일랜드 출신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그러네.. 그렇게 맞닿아 있네.. -응.. 모든 시인은.. 아 그러니까.. 이 성을 검색해서 보시면 돼.. 시 잘 써지게 생겼을거야.. 아.. 보시면 돼요.. 그리고 러셀에 의하면.. 서양철학사에서.. 28세 이후의 저작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라고 합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왜냐? 28세 이후에 이제 아일랜드에 안살았거든.. 왜인가? 일단은 아일랜드 시절의 버클리는 최후의 고독을 몸에 붙여 살았어요.. 그런데 영국 시절의 버클리는 그렇지 못했죠.. 최후의 고독이 작품을 생산하고 존재를 구성합니다..최후의 고독이 인간을 작품으로 만들어요.. 잊지 말아야 되죠.. 그러니까 자발적 고독은 인간이 되는 길이죠.. 그렇죠? 그 인간이 되는 길을 포기한다는 것은 인간이길 포기한다는 것이지.. 존재의 길을.. 아무튼 버클리는 이런 아일랜드적 감수성에서 로크를 싫어하고.. 로크를 처음에는 존경했는데.. 형이상학에 무력한 로크를 읽지 못하죠.. 그리고 피에르 베일을 되게 연구합니다.. 피에르 베일이 누구냐 하면 프랑스 계몽주의의 선구자.. 계몽주의의 선구자에요.. 피에르 베일.. 이 부분은 확장편에 조금 다루도록 하고.. 아무튼 1707년에 일단 석사학위 펠로우가 된 후에.. 산술과 수학잡론을 벌써 출간하죠.. 이건 출세를 위한 친교논문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라고 기록이 있어요.. 출세를 위해서.. 내가 쓰고 싶은 게 아니라.. 이게 무슨 이야기냐면.. 영국을 빨아주는거지.. 아일랜드인인데..&amp;nbsp; 출세해야 되니까.. 왕권신수설을 옹호하는 이론이라고 볼 수 있어요.. 이 전략이 됐을 것 같애요? 안됐을 것 같애요? -끼어들기는 어렵지 않을까? -아니, 정확하게 들어맞습니다.. 전략이.. 그래서 1707년 트리니티 대학에 평의원으로 선출되고.. 그다음에 9년에는 집사가 되고.. 10년에는 신부로 서품되면서 학위까지 받아요.. 박사 까지.. 쭉쭉 올라가.. 같은 해에는.. 1710년에는 인간 지식의 원리를 출간하죠.. 이거 아주 중요한 책이죠.. 주저.. 인간 지식의 원리.. 그러니까 스물다섯살 때.. 이게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둡니다.. 이 책을 통해서 버클리는 명성을 얻는데요.. 그 전에 이미.. 이 명성을 받은 다음에 스위프트랑 친해졌다고 했잖아? 스위프트가 왕당파의 인맥을 넣어줍니다.. 이렇게.. 그 넣어준 후에 책을 내는거야.. 그러면 어떻게 돼? 책은? -잘팔리겠지.. -그렇지.. 그래서 걔네들이 읽으면서 잘 팔릴 뿐 아니라 -인지도가..&amp;nbsp; -이 인물이 어느 인물이야? 그러면서 나랑 함께해야겠네?하죠.. -인지도가 올라가겠지.. -명성을 얻죠.. 그런데 명성을 얻는데.. 문장을 잘 쓰니까.. 그런데 사상에 동의하는 사람이 없는거야.. 야, 이 책은 좋은 책이라는 것에 동의하는 사람은 많아.. 그런데 버클리의 주관적 관념론에 동의하는 놈이 없는거야.. 영국에서.. 아.. 미치겠지 이거.. 그러니까 학계에서 인정을 못받아요.. 야, 문장은 좋다.. 그런데 이게 말이 되니? 이렇게 되는거야.. 한마디로 얘기하면.. 그렇죠? 젠트리 애들하고 맞지 않는거지.. 이게.. 아.. 나는 학계에도 들어가고.. 학계를 필모로 비서관으로 들어가서 정치 일선으로 팍 들어가야 되는데.. 안되네? 그래서 책을 하나 더 씁니다.. 그러면 내가 친절하게.. 한번 더 이야기 해줄게.. 대화체로.. 그래서 1713년에 그 유명한 힐라스와 필로노스 사이의 세 가지 대화를 출간하죠.. 여기서 필로노스는.. 정신의 여인.. 정신의 연인.. -자기 자신.. -그렇죠.. 필로노스.. 아니 그리스어로 정신의 연인..그러니까 필로.. 필로소피아 할 때 그 필로에요.. 누스.. 누스 뭐야? 정신.. 정신을 사랑한다.. 그렇지? 정신의.. 이런 뜻이죠.. 필로노스.. 그런데 힐라스는 뭐냐? 물질.. 이런 씨.. 힐레.. 물질.. 이 물질인 힐라스는 로크죠.. 로크입니다.. 존로크를 대변해요.. 그다음에 필로노스.. 이 정신의.. 자기.. 그래서 로크와 자기의 대화록이에요.. 아 이거 읽어보면 골때려요.. 힐라스 진짜.. 와.. 싸구려에요.. 아무튼.. 이것은 심화편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버클리는 성공하고 싶었기 때문에.. 성공회 목사가 되었고.. 그렇죠? 그다음에 토리당을 지지했고 책도 냈어요.. 이제 어떻게든 성공을 해야 되죠.? 영국으로 가야된단 말이야.. 그래서 토리당적 맥락의 책을 또 하나 출간합니다.. 무저항적 복종.. 무저항적 복종.. 그러니까 아일랜드 죽이라는 거지.. 이거.. -12년에.. -네.. 무저항적 복종.. 이걸 출간해요.. 그리고 살짝 눈치를 볼려고 13년에 학계의 유명한 사람들 만나러 처음으로 아일랜드를 떠납니다.. 그러니까 이게 85년생이니까 28살에 처음으로 아일랜드를 떠나.. -런던으로 이제 가는거죠? -그래서 28살 이전의 책은 볼만한테 이후의 책은 볼 게 없다는 말이 나온겁니다.. 아일랜드 이후에는 볼 게 없어.. 아일랜드 이전의 문장들은 상당히 아름다운데 이후에는 볼 거 없다..는 말을 러셀이 했구요.. 내가 한 게 아니라.. 러셀이 했고.. 나도 동의한다.. 그다음에 이제 스위프트의 소개로 런던에 한 번 갔다고 그랬잖아요? 여행한 다음에? 이주할 계획을 짜면서 스위프트의 소개로 스틸스 가디언 멤버를 만나는데.. 스틸스 가디언이라는 잡지.. 책이에요.. 멤버를 만나는데 여기에 에디슨 포프.. 시인 있지? 뉴턴 빨았던 포프.. 스틸이라는 서클이 있었어.. 여기에 참여합니다.. 여기에.. 진보적 젊은이들의 서클에 참여해요.. 거기서 글도 써.. 그런데 기사를 서명하진 않아.. 주관적 관념을 동의하는 사람도 없지만.. 버클리가.. 아.. 들킬 것 같고.. 이거 안좋을 것 같애서.. 자기 친구들한테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얘기하지만 공식적인 기사에는 서명을 거부해.. 서명을 안합니다.. 그래서 얘건지 아닌건지 또 막 싸워.. 어떤 학자들이.. 그런걸 좋아하는 디테일리스트들은.. 그런데 아무관계 없어.. 왜냐하면 안읽어도 될 글들이니까.. 아무튼 이제 조금조금씩 유럽 대륙에까지 전달이 됩니다.. 버클리의 책이.. 라이프니츠도 이 비물질론을 호평하죠.. 어? 영국에도 이런 놈이 있었어? 아일랜드 출신이구나? -로크같은 애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말이 안되는데? 그러면서.. 그렇죠? 아까 포프.. 포프 얘기했잖아요? 뉴턴을 찬양했던 시인.. 포프가 버클리를 두고 이런 묘사를 해둡니다.. 하늘 아래 모든 미덕.. 와.. 찬양을 해.. -버클리는 지상의 모든 미덕을 갖춘 인물이다.. -그렇지.. 포프가 얘기할만큼 이제 주류로 슬슬.. 슬슬 들어오죠.. 문장가라는 것은 버클리가 문자잉 뛰어나고 구성능력이 탄탄하다는 것은 아무도 의심 안하는데.. 다만.. 이건 아닌데? 이런 느낌은 있었던.. -그러니까 그 당시때 옛날에도 대화편 쓰기가 그렇게 어렵다고 얘기 했었잖아.. 그 인물의 뉘앙스를 살려야 되는 문제가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이 대화편을 굉장히 잘 썼다..라고 얘기를 하더라고 또.. -그렇죠.. 대화편을 쓰는 게 인물의 뉘앙스를 살리는 것만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글을 써보면 알아요.. 우리 철학듣는 밤도 대화편이잖아요? 글을 써보면 알아.. 그게 자연스럽게 대화로 넘어가는 것을 만들어 내는 게.. 이게 어려워.. 무지하게.. 누군가 질문을 해야될 거 아냐? 나 혼자 떠들 순 없잖아? 이게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옛날에 플라톤편에도 이런 얘기 한 번 했었던 것 같애.. -네, 했었죠? 어려워요.. 아무튼 하늘 아래 미덕이라는 칭송 받았던 버클리는 영국의 국뽕을 살려서 자기의 출세길을 텄죠.. 트면서 드디어 1713년에 버클리는 피터버러 백작.. 찰스 모던트와 함께 그랜드 투어를 떠납니다.. 아일랜드 촌놈이 이제 대륙으로 한번 가보는거야.. 시칠리아도 가고요.. 대륙을 여행을 합니다.. 버클리가 이 첫번째 여행 중에 말브랑슈.. 데카르트 주의자 말브랑슈를 만나요.. 이게 증거가 있어요.. 그런데 이런 기록도 있어요.. 말브랑슈 만났는데 버클리랑 떠들다가 말브랑슈가 열받아서 죽었다.. 이런 기록이 있는데.. 거의 허위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왜냐하면 버클리가 영국의 국뽕.. 영국인이잖아? 말브랑슈를 눕혔다.. 라는 이상한 기사들을 만들어내고 싶어서.. 영국의 저널리스트들이 조작하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 합당하죠.. 버클리는 막 돌아다니면서 자기 스스로를 나 특급대사라고 부릅니다.. 특급대사야.. 그런데 사실 비서관 중에 저 말단이었어.. 아직은.. 그래서 그렇게 큰 여행의 도움을 받지도 못했거든요.. -짧았잖아? 그리고.. -1년.. -1년도 안됐지 뭐.. 몇 개월 갔다 온거죠? -돌아왔는데 이제 자코바이트 반란이 일어나죠.. 이거 줄 잘 서야 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자코바이트 반란이 뭐냐면 제임스 2세가 짤렸잖아? 그렇죠? 카톨릭 지지한다고.. -그렇죠.. 저쪽 윌리엄들이 오지.. -네.. 그래서 프랑스 특히 이 자코바이트.. 그러니까 자코바이트가 원래는 야코부스라는 뜻인데.. 제임스의 라틴식 이름이 야코부스에요.. 야콥.. 자콥.. 여기서 나온거야.. 야.. 그러니까 J는 안읽는데.. 읽으면 자코가 되거든.. 여기서 나온 게 자코바이트 반란인데.. 영어로.. 영어식으로.. 발음하면.. 거기.. 명예 혁명 중에 짤렸던 걔를 다시 복위시킬려고 프랑스가 지원해준단 말이에요.. 이거 큰 전쟁이 일어나요.. 15년에 크게 일어나고.. 45년에 30년 전쟁이 또 크게 일어납니다.. 두 번 다.. 젠트리 애들이 진압은 했지만 아주 컸어.. 이게 버클리.. 이거 줄 잘 서야 돼요.. 잘 못 서면 자기도 끝장이야.. 이거.. 그리고 자기는 아일랜드 출신이니까 너.. 카톨릭이지? 하는 오명을 받을 수 있단 말이에요.. -가능성이 크지.. -엄청 크죠.. 그러다가 문장도 보니까 카톨릭적이잖아? 그러니까.. 사상도.. 그러니까 오명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버클리는 또 열심히 기사를 쓰죠.. 나는.. -서명은 안해.. 근데.. -나는 성공회 목사님이다.. 이런거죠.. 그때는 또 서명 했겠지.. 그렇기 때문에 철저하게 반대 세력.. 자코바이트의 반대 세력을 지지합니다.. 철저하게.. 노선을 잘 타야 되거든.. 특히 아일랜드인들은 대부분 카톨릭 세력이기 때문에.. 특히 오해받을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영국에 남아 있던 카톨릭 세력의 반란이니까.. 젠트리 계급을 카톨릭 세력이라고 눈치 채기만 하면(?채는 말하면? 챌만하면?) 마녀사냥하고 난리났었거든.. 아예 이 자코바이트 두 번의 반란 후에 영국의 카톨릭 세력은 아예 씨가 마릅니다.. 없어 지금도.. 완전 싸그리 죽여버려.. 씨가 말려.. 버클리는 어땠겠어? -쫄았겠지.. -그렇지.. 엄청 쫄았지.. 쫄은 다음에.. 사건이 무마되고 후에.. 한 번 더 아주 큰 그랜드 투어를 이번에는 4년간 떠납니다.. 그랜드 투어를 떠나요.. -클로거의 주교 조지 에시의 아들 개인 교사 겸 길동무 자격으로.. 4년이라는 장기간.. 이탈리아 프랑스.. 전반.. -조지 에시.. 개인교사, 뭐 가정교사 하는데.. 그냥 비서관.. 가정교사는 씨.. 에시의 비서관으로.. 에시가 누구냐? 스위프트의 선생이에요.. 이렇게 엮이는 거야.. 그러니까 에시.. -스위프트가 추천하고 그랬겠네? -어.. 아니 추천한 게 아니라 엮어 줬어.. 왕당파의 정치 세력들하고 다 손을 잡게 해줬어.. 스위프트가.. 스위프트 스승이야.. 그리고 되게 스위프트 좋아했던.. 에시한테 소개시켜줬던 버클리.. 에시 선생님~ 자식이 있는데.. 교사 필요하잖아요? 당연히 필요하지.. 그리고 외국어 잘 하고 라틴어 잘 하는 비서관도 필요하죠? 당연히 필요하지.. 내 친구인데.. 이렇게 보내지는 거에요.. 그래서 4년이라는 세월의 특별 여행을 하지요.. 버클리는.. 이 때.. 그 베수비오 화산.. 나폴리.. 베수비오 화산이 터져.. 또.. 때마침.. 터진걸 또 봐.. 봐서.. 그것을 설명을 해서 왕립 학회에 보내기도 하고.. 그다음에 프랑스의 리옹에 가가지고.. 리옹에서.. 리옹.. 진짜 좋은 도시였거든요.. 지금은 많이 망가졌지만.. 프랑스 아카데미가 후원하는 논문상 출품 대회가 열려요.. 이씨.. 내가 출품해야지.. 내가 프랑스에 가서 한 번 일등 한번 해보겠다..! 그러면서 출품 합니다.. 이게 On Motion온 모션.. De Motu.. 운동론이에요.. 운동론.. 그런데 됐을까? 안됐을까? 당연히 안되지.. 똑 떨어져요.. 그런데 웃기게도 이 운동론이 20세기에 들어와서 마하.. 피융~ 마하를 발명한 그 마하.. 그다음에 아인슈타인.. 특수상대성이론 아인슈타인.. 이 아인슈타인이 참고한 책이 됩니다.. 이게 상대성 이론의 뿌리야.. 이게.. -운동론이? -실제로 운동론이.. 운동론이 이때 그냥.. -뉴턴의 절대 공간에 반대.. -반대하는.. 뉴턴과 로크에 반대하는.. 어떻게 이게 경험론자야? 반대하는 이 버클리의 책이 아인슈타인과 마하가 발견해서 실제로 읽어요.. -상대성 운동.. -상대성 이론을 만들죠.. 그러니까 이런 말이 있잖아.. 마하가 잘 말했던 말이 뭐냐하면.. 운동은 비교 대상이 없으면 느낄 수 없다.. 운동이 비교 대상이 없잖아? 못느낀다는거야.. 같은 얘기죠.. 기차를 타고 이렇게 가.. 동시에 이렇게 쭉 가면 운동하는지 못느끼잖아.. 상대적인 거라는거지.. 절대 운동은 그런 거 없다.. 절대 운동이라는 건.. 0점이 있어야 돼.. 반드시.. 좌표 평면에 0점이 있어야 된다고.. 그런데 0w점은 없다는 거야.. 시작도 끝도 없고.. 이거지.. 그러니까 공간은 중력에 휘어져가지고 이렇게 가는거지.. 내가 막.. 달려가는 게 아니라는 거에요.. 착각이라는거지.. 착각에서 벗어나라는거야.. 아주 선구적인 주장이죠..? 당연히 탈락.. 떨어지죠.. -또라이 아니야? 또라이.. -그래서 프랑스에서 명성을 얻고 싶었는데.. 아이.. 안돼. 이것보다 더 중요한게.. 그랜드 투어에서 무엇보다의 성과는 4개의 여행 일기거든요? 로마 관광, 남부이탈리아를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고 해요.. 아.. 읽고 싶어 죽겠어요.. -그런데 없지? -당연히 없죠.. 이거 제목이 Journals of Berkeley's travels in Italy 누가 들었으면 번역 좀 해라.. 이게.. 아니면 좀.. 대형 출판사들에서 근무하시는 분 있으면 이거 좀 내.. 남부 이탈리아좀.. 로마.. 그게 웃긴 게.. 작년까지만 해도 이탈리아에 대한 관심이 한국에서 되게 뜨거웠어요.. 왜 그런 줄 알아요? 김민재.. 지금 싹 죽었어.. 갑자기 독일 여행을 갈려고 해.. 왜? 김민재가 독일 갔잖아.. -아, 김민재 독일로 갔어? -네.. 바이에른.. 웃기죠? 그리고 요즘에 손흥민 잘하니까 또 손흥민만 엄청 빨아줘요.. 지금 1등이에요.. 손흥민 팀이.. -토트넘이? -토트넘이 1등이에요.. -거기는 안바꿨네? 아직? -조만간 거품 꺼질 것 같긴 한데.. -거긴 아직 안바꿨네? -누가요? -토트넘, 손흥민? 계속 있네? -못갔지.. 안 간게 아니라.. 못갔어.. 작년에 형편 없었으니까.. 내 예상엔 작년에 형편 없어서.. 원래 아빠가.. 손흥민 아빠가 뭐라고 그랬냐면 서른 살 까지는 내가 곁에 있고, 서른 살 이후에는 성인이니까 혼자 하게 둬야 된다.. 라고 생각한다..라고 했어요.. 그래서 뒀지.. 그랬더니 성적이 안나왔잖아? 아마 갔을 거다.. 엄청 무서워하거든요.. 손흥민이.. 어렸을 때부터요.. 그리고 철저하기 때문에.. 그래서 성적이 또 나오는 것 아닌가 하고 감히 추측해봅니다.. 여행 후에 이제 런던으로 가는 게 아니라 더블린으로 갑니다.. 더블린으로 가서 모교인 트리니티 칼리지에 이제 관리자가 되죠.. -학위.. 신학박삭학위를 받고? -응.. 관리자가 됩니다.. 그러니까 트리니티 칼리자 되게 큰 학교로 키우고 싶은 욕망도 분명히 있었어요.. 그래서 열심히 하죠.. 그런데 자잘한 갈등이 생깁니다.. 왜냐하면 카톨릭이 중심이기 때문에 아일랜드는.. 아무리 지금 영국의 식민지라 성공회라고 하더라도 반대 세력들이 항상 있고.. 그다음에 아일랜드인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반드시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갈등이 생겨요.. 그러면서 버클리는 더 큰 꿈을 꾸게 되죠.. 에라이.. 씨.. 더 큰 꿈을 꾸어야겠다.. 하면서 미국 버뮤다에 신국을 건설하겠다! 라는 꿈을 꿉니다.. 되도 않는 꿈인건데.. 실제로 꿈을 꿔요.. 이 꿈을 칭송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시가.. 켈리포니아의 버클리 시죠.. 이 꿈을 숭배하기 위해서.. 신국.. 신국.. 버클리시 입니다.. 그런데 이게 상상이 아니라 데리(?)의 부주교로 일단 임명을 받거든? 런던을 가가지고 계획을 설명해.. 이렇게... 그런데 갑자기 대중들이 감복해.. 왜냐하면 지금 식민지 개척해서 때돈 벌고.. 설탕무역.. 막 오고 있잖아.. -삼각무역 ㅇㅇ(풍 불어서?) 올라가(?) -어, 삼각무역, 지금 설탕무역.. 버클리도 설탕 때문에 죽는데.. 설탕무역이 엄청나게 폭풍이란 말이에요.. 지금.. 폭풍이기 때문에 명확한 도시 계획이 있으면 좋아.. 그렇죠? 그러니까 대중들이 막 열광해.. 런던의 항구마다 사람들이 버클리.. 씨.. 빨리와.. 그리고 또 버클리가 설계도(도) 잘그려요..&amp;nbsp; 그 신학학교 이제.. 서양의 지혜라고.. 러셀이 쓴 책에.. 안에.. 그 오각형의 신학 학교 도면이 있어요.. 그거 막 뿌리면서 이제 선전 하는거야.. 버클리가.. 그러니까 사람들이 좋아하지.. 응원이 쏟아집니다.. -아.. 나는 그 인물을 키우는 어떤 교육적인 계획 뿐만 아니라 도시 전반에 대한 설계와 계획.. -신국.. -신국이 아예 있었다고..? -신국.. 그렇죠.. 신국.. -나는 그냥.. 학교 정도.. 어떤 교육 기관으로서의 계획만 갖고 있는 줄 알았어.. -옥스포드 학교 어디에 있어요? 옥스포드? 옥스포드라는 동네에 있죠.. 나라야.. 우리가 알고 있는 학교는.. 이건 잘못 만든.. 근대 이후에 만들어진 학교지.. 볼로냐 대학 어디 있어요? 볼로니아가 대학이야.. 그게 신국이야.. 그게.. 그래서 대학을 세운다는 것은 그 나라를 건설한다는 뜻이에요.. 좀 희한하죠? 그렇죠? 아무튼 이제 막 하니까 사람들이 지지해주고 왕도 막 감복해서 승인해요.. 해.. 해.. 씨.. 해 빨리..&amp;nbsp; -의회에서는 막 돈 대주겠다고.. 승인..! -맞아요.. 그러니까 런던에 세 개의 권력자가 있죠.. 왕, 그다음에 켄터베리 대주교.. 그다음에 의회.. 세 개의 권력이 있어.. 세 개의 권력자들이 다 전부.. 대 주교가 나와가지고.. 야.. 내 이름을 빌려.. 콜! 콜 씨.. 이래가지고 막 난리 났어.. 응원이 쏟아지죠.. 의회가 2만 파운드의 임시보조금을 통과시켜줘요.. -통과만 시켜줘.. -아니 통과 시켜줘.. 임시보조금.. 임시보조금 통과시켜줘.. -집행은 안되잖아? -아, 임시 보조금은 줘요.. 그래서 간거야.. 그런데 임시보조금.. 2만 달러로.. 2만 파운드로 뭘 해? 훨씬 많은 돈.. 몇십 만 파운드를 더 줘야 되는데.. 그걸 안준거지.. 그다음에 이제.. 뽕 받았으니까.. 1721년에.. 대영제국의 멸망을 방지하기 위한 에세이 하나 딱 씁니다.. 대영 제국을 위하여.. 에세이.. 여기에 그 유명한 말이 있는거야.. 제국의 길은 서쪽으로 향한다.. 유명한 예언이죠.. 서쪽으로 간다! 그래서 미국이라는 나라를 건설하겠다는 것이지.. 이 와중에 뽕 받고.. 막 유명인사 됐잖아? 결혼도 하십니다.. 늦었죠? 그렇죠? 지금 벌써.. 21년.. 28년에 결혼하니까.. 43살에 결혼하는데.. 대법원장 딸.. 이거.. 3대 권력자가 있고.. 그 다음 서열이 이제 대법원 원장이잖아? 봐봐.. 켄터베리 대주교 장악했어.. 그다음에 의회 장악하고 왕이랑 친해.. 그다음에 대법원장 딸이랑 결혼했어.. 이거 끝난거야.. 이거.. 최고 권력자가 됐죠.. 그리고 그 최고 권력자는 영국 런던에서 떵떵거릴 게 아니라.. 새로운 국가를 세워야겠다는 포만으로 야망이 들뜬 인간이었다.. 이 앤은.. 아주 중요한 진정한 후견인이구요.. 버클리는 너무 사랑했죠.. 둘의 관계는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같이 가.. -죽을 때도 옆에 있었고.. -응.. 원래 그게 뭐냐하면.. 버클리가 주교 활동을 했을 때는.. 한.. 천 파운드 정도의 연금을 받았어요.. 그런데 이때 물가 폭등이랑 인플레이션이니까.. 막.. 따지지마.. 그런데 미국으로 가니까 100파운드를 줬대.. 연금으로.. 그러니까 1/10 정도 밖에 안주고 미국으로 가거든요.. 딱 넘어갑니다.. 로드아일랜드로.. 로드 아일랜드에는 뉴포트.. 아까 얘기했잖아.. 뉴포트와 뉴포트.. 영국의 뉴포트와 미국의 뉴포트 사이의 항로.. 이게 설탕무역에서 진짜 중요하다.. 그 뉴포트에 이제 딱 상륙해서.. 화이트홀을 하나 삽니다.. 백악관을 하나 사.. 이름이 화이트홀이야.. 화이트홀 미들타운을 하나 삽니다.. 농장을.. 딱 사니까 농사 짓고.. 자치를 해야 되니까.. 그래야 신국을 세울 거 아니야? 노예도 삽니다.. 노예도 사.. 그러니까 아프리카인 노예를 샀는데.. 이게 골때린 게.. 2023년 올해.. 더블린의 트리니티 대학에서 노예를 소유했다는 이유로 버클리의.. 원래 도서관의 명패가 버클리의 이름이 있었거든? 그걸 빼버려.. -노예를 샀다는 이유로? -어.. 이 역사적 맥락을 사냥해서 존재의 상징적 요소를 붕괴시키는 이 엄청난 자유주의자의 지배기술.. 와.. 이 역겨운 거.. 이거.. 여기서도 일어나.. 그래서 대학에 버클리 이름이 없어.. 떼졌어.. 노예를 샀다고.. 와.. 신기하지? 농사지을 때 필요한 일손을 데려와야 되는데.. 노예를 샀다고.. 그리고 재밌는건.. 그 아프리카인을.. 선교 시켜가지고.. 실제로 교도시킨 다름에.. 글자도 가르치고.. 버클리가 하죠? 그래서 얘가 이제 하나님을 믿게 돼요.. 그리고 식구가 된단말야.. 그런데 그런 생각은 다 안하고.. 노예를 샀어? 탁~! 이 PC운동.. 이거에 걸려요.. 버클리도.. 짜증나는거죠.. 버클리는 신대륙에서 꿈이 엄청 컸다고 그랬죠? 신국을 세울려고 그랬으니까.. 예를 들어 볼게요.. 이탈리아 여행 중에 알게 된 화가가 한 명 있어요.. 스코틀랜드 출신의 화가에요.. 존 스미버트라는.. 존 스미버트.. 엄청 유명한 사람입니다.. 얘를 뉴잉글랜드.. 데려와.. 이거 로드아일랜드 뉴잉글랜드 거기에요.. 다.. 보스톤.. 이쪽 다 그쪽이에요.. 데리고 와가지고.. 여기서 활동해..라고 돈 주면서 자기가 고용해서 데리고 옵니다.. 얘가 미국적 초상화의 창시자야.. 미국 애들 이렇게 써 있는 초상화 있잖아? 다 이 스미버트의 그림을 보고 따라한거에요.. 창시자야.. 대단한거죠. 그다음에 화이트 홀.. 이거 이름 버클리를 따서 간거에요.. 그러면 왜 화이트홀.. 백악관이라고 했을까요? 왜 화이트 홀..이라는 이름을 썼을까? 새로운 빛.. 새로운 빛.. 신대륙.. 신국.. 새로운 빛.. 그래서 화이트 홀인거야.. 그거 그대로 따가지고 뭐야.. 지금.. 백악관이..? 화이트 홀이야.. 백악관.. -화이트 하우스.. 홀이나.. 하우스나.. 사실 새로운 빛이에요.. 초원 위의 새로운 빛을 건설하고 싶은 신국적인 욕망이 지금의 미국을 만든거죠.. -이게 이렇게 다음 주제로 이어지는 거에요? -그렇죠.. 비슷하게.. -아아.. 그래서 나는 왜 도시인가? 왜 도시가 주제지? 나는 의아했지.. -도시가 주제입니다.. 아무튼 그런데 자기 돈도 다 써가지고 사비도 털고 다 했는데.. 지원금이 안와.. -그거 부도났다며..? -기다리고 기다려도 안와.. 그래서 통보가 와.. 부도 났다고.. 총리가 서류를(?서신을?) 하나.. 딱..&amp;nbsp; 못준다 야.. 그래서 버클리는 런던으로 1732년 47세의 나이에 그 인생의 마지막 꿈이자 최고의 꿈이었던 것을 포기한 채.. 턻터름(?떨떠름?)하게 돌아오는데요.. -그런데 그 지역 사회에 다 환원하고.. 그리고 왔다고.. -그렇죠.. 자기가 가지고 있던 장서는 예일 대학교에 기증하구요.. 예일대학교에.. 그다음에 캘리포니아.. 아까 말한 버클리 시는.. 이 버클리의 실패한 모험 정신을 기리는 의미에서 시의 이름을 걸었죠.. 우리가 아까 얘기한 찰스 버클리는 그 버클리가 버클리로서 나온거죠.. 신기하게도.. 그렇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한 명의 인간이 된다는 것은 최후의 고독을 안다는 것이다.. 스코투스의 얘기로 시작했었는데.. 미국에 갔을 때 자기가 느끼고 싶었던 바는.. 그 최후의 고독 속에서.. 최후의 인간이 되고 싶은 고투..였겠죠.. 그러니까 그거 실패했으니.. 이게 얼마나 좌절감이 컸겠습니다.. 버클리가.. 돌아왔을 때.. 당연한겁니다.. 하지만 버클리는 끝내 그런 포기를 하지 않고 새로운 인생을 또.. 도전하기 시작합니다.. 조금 쉬었다가..&amp;nbsp; 그 이야기를 이어갑시다..&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자, 런던으로 돌아온 버클리.. 고아원을 세웁니다.. -고아원을 짓지.. 호스피털이야.. 그런데.. -호스피털이제.. 하스피털.. 병원이죠.. 아이들을 되게 돕죠.. 도시에서 버려진 아이들을.. 집도 짓고 먹여도 주고.. 많이 보호하는 일을 하고.. 병원도 세웁니다.. 파운들링 하스피털도 세워요.. -그러니까 이 펀딩호스피털이라는 것 자체가 그러니까 병원의 개념이 아니라 그 당시 때는 고아원을 포함한.. -그렇죠.. 전천후죠.. 전천후.. -그.. 뭐라고 해야 되지? 보육시설..이 아니지.. 어떤 그런 센터..같은 역할을 했다는거지.. 약자들을 위한.. -그렇지.. 복합 빈민 구제소.. 를 세우죠.. 건강도 돌봐주고.. -그렇지.. 빈민구제소라고.. 보면 되겠죠.. -어.. 건강도 돌봐주고.. 타르도 이렇게 먹여주고.. 이렇게 했겠죠? 타르 얘기는 조금 이따가 할텐데.. 그리고 승진을 기다립니다.. 런던에서.. 아.. 나를 다시 불러줄거야.. 기다립니다.. 그런데 승진은 되긴 돼요.. 클로인 주교로 임명돼.. 이제 주교가 됐거든요? 34년이니까.. 15년 더하면? 49세에 주교가 돼요.. 그런데 이 타르를 선전했던 시기도 이 시기거든요? 그러니까 이때 다시 돌아와서 병원 세우고 빈민 구제소 활동하면서 실험을 한거지.. 자기 몸에 먼저 실험을 했죠.. 타르가 그 아스팔트 까는 그 타르잖아요? 타르.. 담배 피울 때 나오는 그 타르에요.. -그 타르야? 소나무 진액 아니야? -똑같은 성분의 타르에요.. 타르.. 그러니까 그 타르가 그 타르인데.. 검은색.. 타르에요.. 그러니까 식물성이지.. 담배도 식물성이잖아? 담배 공장에서 만드는 게 아니잖아? 그렇죠? 담배라는 식물이잖아.. 그 타르가 찐득찐득한 진액.. 타르에요.. 그래서 44년에 타르액의 약효에 관한 철학적인 고찰.. 및 탐구.. 라는 책도 발표하죠.. 그런데 아무튼 이때 연구를 하면서 알게 된 게 하나 있어요.. 타르에 대해서.. 혹은 건강에 대해서.. 알게 된 게 하나 있는데.. 사실 이 타르에 대한 책은 이제 시리스..라고 하는 책으로.. 지금 나와 있고.. 이게 되게.. 당시에 엄청나게 히트를 치거든요? 그리고 버클리의 마지막 작품이라고도 하고 그런데.. 제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타르가 몸에 좋아요? 안좋아요? -타르는 안좋다고 얘기하지.. 담배 성분에서도 니코틴은 뭐 금방 빠져나간다고 하지만.. 이 타르가 항상.. -문제가..? -라고 얘기하죠..? -그렇죠.. 독성화합물.. 2천여종의 독성화합물이 들어 있고.. 20종류의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는 타르..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타르 요법이 완전히 틀렸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이게 무슨 얘기냐 하면.. 약간의 독소는 면역을 증강시켜요.. 약간의 독소는.. 그래서 우리가 운동을 하는거야.. 운동을 하면 혈압이 떨어져? 올라가? -올라가지.. -220까지 올라가요.. 인터벌 트레이닝 하면.. 그런데 정상 혈압이 얼마야? 120에.. 120이 정상 혈압이죠? 그런데 100이 더 올라간다고.. 그.. 1.. 1차이.. 그러니까 혈압 도수의 1차이가.. 심장병 발생율이 막 10% 가까이 차이가 나요.. 그러니까 121하고 120하고 1 차이인데.. 그게 막 10% 가까이 차이가 난다고.. 심장병 유병율이.. 심장 병에 걸릴 유병율이.. 그만큼 혈압 관리가 되게 중요하다고 얘기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뭐 나는 그거 다 가짜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하여튼 이제 220까지 올라가는데.. 운동을 하면 혈압이 떨어져요? 올라가요? -올라가지.. -운동 후에는? -다시 떨어지겠지.. -그렇죠.. 그거에요.. 운동 후에 떨어질 때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정상 혈압.. 그러니까 안정적인 혈압을 유지시키게 돕거든.. 그러니까 운동은 타르처럼.. 뭐야? 독소야.. 우리 몸에.. 단식은 몸에 좋아요? 안좋아요? -안좋겠지.. 몸이 싫어하겠지.. -아, 싫어하는거 말고.. 좋잖아요? 왜 좋아요? 우리한테 위기를 주는거죠.. 그렇죠? 위기를 주면 면역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그런 거에요.. 이 단적인 예가 북극고래와 벌거숭이 두더지인데.. 얘네들이 진짜 오래 살아요.. 다른 종의 자기의 친족들보다 훨씬 오래 살거든요? 이 이유가 얘네는 무산소증에 노출되어 있어요.. 무산소증.. 그러니까 담배 피우는 거랑 똑같은거지.. 무산소증에 노출되어 있어서 자가 포식이라는 책에 있는데.. 자가 포식이라는 책에.. 슈퍼센트리얼의 조언..이라는 글이 결말에 있거든요? 결말에? -장수마을 사람들 이야기지..? -이야기.. 슈퍼센티네리언이라는 것은 110세 이상의 사람들을 뜻해요.. 100세도 아니고 110세.. 그런데 그 사람들의 조언이 어떻게 써있냐? 읽어드릴테니까 타르가 왜 나쁘지 않을 수 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시고.. 그다음에 우리가 너무 염려하는 것 있잖아요? 오염에의 염려, 감염에의 염려.. 아직도 마스크 쓰고 다니는 사람이 있어요.. 병신이에요.. 아주 안좋은 거에요.. 일단 마스크는 미세 플라스틱이 엄청 많아요.. 마스크 안에.. 중국에서 막 만든 마스크 안에 미세플라스틱.. 그다음에 마스크는 절대로 바이러스를 막을 수 없어요.. 그리고 대부분의 감기는 바이러스가 내 몸으로 들어오는 게 아니라.. 내 몸에 있는 바이러스가 활성화 되는 거에요.. 대부분의 감기는.. 진짜 힘든 그런 몸살 감기들은.. 몸살 감기는 거의 100%.. 내 몸에 있는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는 겁니다.. 우리는 바이러스를 대장균보다 더 많이 갖고 살아요.. 인간은.. 누구는 막 100조 개 얘기합니다.. 세포가 40조 개~60조 개 인데.. 바이러스가 100조 개.. 막 얘기합니다.. 그러니까 밸런스를 맞춰야 되는데.. 내 몸에.. 그런데 감기 걸리면 마스크 먼저 쓴단 말이에요.. 감기 걸리면 마스크를 안써야지 빨리 나아요.. 산소를 빨리 공급해줘야 되거든.. 마스크를 안써야 돼.. 환자를 마스크 씌우는 거 봤어? 안돼요.. 잘못된 거에요.. -그 마스크 무산소증.. 그거 아니야? -그럴 수도 있는데 아플때는 안좋죠.. 아플 때는.. 회복이 늦죠.. 당연한거죠.. 그러니까 내가 건강한 상태에서는 위기를 주는 게 맞는데 내가 아픈 상태에서는 위기를 주면 안되지.. 그러면 그 위기에 쓰는 에너지를 쓰기 때문에 면역이 덜 활성화돼서 그만큼 병이 천천히 낫겠죠? 원리는 간단한거죠.. 슈퍼센티네리언의 조언은 이런 말이 써있어요.. 우리가 오래 살고 싶은 사람들은 보세요.. 저는 뭐 건강하게 살고 싶은 게 목적이라.. 오래 사는 데는 별로 관심이 없기 때문에.. 그래도 이런거 신경쓰지 않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래 사는 게 크게 자기의 존재 실현의 목적이잖아요? 정신과 몸을 바쁘게 유지하면 오래 살 거에요.. 아침 산책을 하고 초콜릿을 먹죠.. 날달걀을 먹고 남편은 없답니다.. 셰익스피어를 읽고 낭송해요.. 매일 오후 타임스 낱말 맞추기 퍼즐을 완성해요.. 매일 유연 체조를 하고 시가를 피워요.. 일요일엔 초콜릿 500그람 정도 먹어요.. 매일 위스키 한 잔을 마셔요.. 친구들과 어울리고 좋은 물을 많이 마시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노래도 많이 부르죠.. 이거 뭐야? 초콜릿을 매일 먹고 위스키도 매일 먹고 담배도 매일 핍니다.. -다크초콜릿이겠지.. 설탕 없는.. -우리가 먹는 초콜릿은 초콜릿이 아니죠.. 사탕입니다.. 사탕.. 우리가 먹는 초콜릿은 검정 사탕.. 초콜릿이 아니에요.. 그건 블랙푸드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그다음에 뇌를 쓴다죠? 체조하고 산책하고 이런 거에요.. -글자 퍼즐 맞추고.. -노래 부르고.. 그렇죠.. 마음 편안하게 쉬고.. 그러니까 어떤건지 알겠죠?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을 어떻게.. 자율신경을 조절할 수 있는지.. 아는거죠.. 하나 빠진 게 있는데 뭐냐하면 호흡입니다.. 제가 담배의 예찬가는 아니지만 담배가 마녀사냥 당하지 않아야 될 권리에 대해서 한가지만 조언해 드리면 호흡법입니다.. 뭐냐하면 우리는 자율 신경을 조절할 수 없어요.. 심장을 멈춰라! 안되잖아요? -불가능하지.. 말도 안되지.. -근육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할 수 있을 뿐이죠? 그런데 자율 신경 중에 우리가 조절할 수 있는 게 딱 한가지 있어요.. 호흡입니다.. 호흡은 자율신경인데 생각 안하잖아요? 호흡하는 것 생각합니까? 생각 안하죠? 자율신경인데 우리가 통제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깊은 숨과 깊은 내뱉음.. 그러니까 숨을.. 호흡을 우리가 통제할 수 있다고.. 이게 요가야.. 호흡 통제법.. -나 걸을 때 호흡 통제하는데.. 두번 마시고 한 번 내뱉고.. -어.. 그건 또 어디서 배웠어? -나 이거 옛날에 운동할 때.. -수영 할 때 하는 거잖아? -운동할 때부터.. 옛날에 육상부 지도할 때부터 다 했지.. -몰라.. 나.. 그건 도움이 될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들숨을 크게 하고 날숨도 길게.. 그러니까 날숨이 먼저 길게 가는 게 좋죠.. 그러니까 폐가 갖고 있는 산소량을 늘리는거죠.. 강제로.. 그런데 담배는.. 스읍~~ 이래야 맛있거든.. 아 이건 그냥 농담으로 하는 얘기에요.. 여기서 또 그러지 마세요.. 하는 얘기지만.. 호흡을 하는 데 있어서.. 시가를 피운다는 얘기가 나와서.. 호흡을 하는 데 있어서.. 어떤 자율신경계를 통제하는 어떤 요소들이 분명히 있다..라는 거에요.. 당연히 발암물질이 있으니까 몸에 들어오면 안좋지.. 그런데 약간의 독소는 또 면역을 증강시킬 수도 있는.. -아침에 시가 한모금 빤다고 그랬어.. -한대 다 피는거야.. 그리고 시가는 한대 다 피울 순 없지만.. 한모금 빤다는 게 시가를 매일 핀다는 뜻이야.. 스읍~ 하고 내려놓는 게 아니라.. 왜냐하면 시가는요.. 불을 붙이면서 스읍 스읍 스읍 계속 빨아야 돼.. 안펴봐서 그래.. -나 안펴봤어.. 시가.. 그리고 한대 다 피울 수도 없어요.. 중간에 자르죠.. 시가 컷이 있죠.. 잘라야 되니까 이거 한방에 못펴요.. 붙지도 않아요.. 불이.. 한방에.. 우리 필터 담배처럼.. 여러 번 빨아줘야 되니까 한모금 빤다는건 말이 안돼요.. 일단 불을 붙이면 한 열모금 빨아야 돼.. 그러니까 말이 안되죠.. 엄청 독합니다.. 클래식한 시가들은 특히 더 독해 진짜.. 폐가 타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타르랑 니코틴 양이 우린 뭐 1mg이렇게 들어있잖아요? 0.1mg.. 나는 예전에 0.1mg피웠는데.. 그정도 잖아요? 얘네는 뭐 20, 30, 50.. 뭐 이래.. 한대 피우잖아? 그러면 한갑을 피운거야.. 그러니까 뭐 양으로 따지면 거의 똑같은 거에요.. 시가 한가치가 우리가 피우는 필터담배 한갑보다 더 쎄요.. 그러니까 그런 말은 되도 않는 말이라는 걸.. 이해하시고.. 그러니까 담배를 핀다는거야.. 그냥.. 그래도 초콜릿을 먹고 담배를 피고 술을 마시는데 110세 이상을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건 약간의 독소는 인간의 면역을 증강시킨다는 제 아이디어의 되게 중요한 사항인 것이죠.. 그래서 버클리의 이 타르(액) 책은 미신이고 이상한거다.. 과학이 발달했는데(?) 이상한 책이다..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몸을 이해한 책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죠.. 아이들한테도 이런 요법을 했을건데.. 잘못하면 애들이 시커멓게 타서.. 위험해지지.. 애들의 건강을 위해서 담배를 물려줄 수는 없잫아.. 이거 똑같은건데.. 시가 한대 딱 피면 건강이 나아.. 그런데 웃긴 것은 예전에는 50년대까지만 해도.. 담배를 피우면 건강에 좋겠다는 광고가 하도 많이 나와서 사람들이 아플 때 담배를 물었어요.. 그리고 담배를 피우면 나은 느낌을 받았어.. 그런데 지금 똑같이 혈압약을 먹어요.. 먹고.. 똑같이 콜레스테롤 약을 먹어요.. 똑같이 감기약을 먹고 똑같이 판피린을 먹고 아스피린을 먹어요.. 신기하죠? 이거.. 독을 주는 거에요.. 이이제이지.. 똑같은 거라는 거.. 그런데 문제는 그것보다 더 중요한.. 이 110세 이상의 사람들의 삶의 패턴은 항상 똑같았다는 것.. 같은 시간에 먹고.. 같은 시간에 자고.. 이게 중요하다는 것.. 그다음에 많이 먹지 않았다는 공통점이 있고.. 유산소 운동을 많이 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걸 읽어야지.. 그런 사람들은 약간의 독소를 주입하면서 오히려 면역을 증강시켰다.. 자가면역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라는 거죠.. 그런데 내가 평소에 운동도 안하고.. 유산소 운동.. 하나도 안해.. 그리고 들쑥날쑥해.. 자는 시간도.. 밥도 대충 먹어.. 이러면 담배 피우면 안돼.. 20년은 빨리 가.. 이렇다는거죠.. 하지만 몸을 많이 부리고 제 시간에 영양 섭취를 해주고 그런 사람들은 약간의 독소는 건강할 수 있다는 이 버클리의 주장은 틀린 주장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타르액에 대한 이야기를 별걸 다했네요.. 그런데 이제 런던에서 이런 활동을 하다가 잘 안돼요.. 그래서 아일랜드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아일랜드의 상원 의원이 되죠.. 그래서 아일랜드에도 시아호스(?피탈?학교?)라는 똑같은 것, 비슷한 것을 세워요.. 거기에 아일랜드의 살롱을 열어서 사회의 중심자들 그다음에&amp;nbsp; 전염병이 도니까 전염병을 막는.. 그러니까 도시.. 어떤.. 전천후 복합단지 같은 역할을 하죠.. 가만히 있는 분이 아니에요.. 이분도.. -사회적 활동들을 계속 하시는거지.. -하죠.. -그러니까 이 당시 때 질문자라는 책도 써가지고 막 이렇게.. -아, 자꾸 물어보니까? -질문자, 질문들에 관련된.. 자기 사회.. 그러니까 우리 경제 구조가 어떻다.. 어떤 것이 문제인가? 이런 질문들 계속 던지는거지.. 이슈들을 계속 만들어내는 거지.. -그런 엮음집이긴 한데.. -이런 책도 썼다고 하더라고.. -네, 엮음집이긴 한데.. 워낙 칼럼이나.. 기사.. 기고도 했으니까.. 그렇죠.. 시의적인 책들도 썼죠.. 글들도 많이 썼습니다.. 그런데 시리스 이후에 마지막 작품이라 기록돼있고, 글을 더 이상의 글은 쓰지 않았다고 되어 있는데, 이것도 잘못된 기록입니다.. 왜냐하면 죽고 난 다음에 발견돼.. 버클리의 비망록이 발견돼요.. 이 비망록을 찾아냈던 프레이저가.. 프레이저라는 인간.. 인물이.. 1871년에 그것을 출간합니다.. 지금은 철학 논평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이 책이.. 비망록이.. 그러니까 글을 꾸준히 썼다는 거에요.. 발표는 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여기에 버클리 마지막을 향하는 말이 있습니다.. 조언.. 사람들에게 하는 조언.. 읽어드릴려고 가져왔어요.. 매사에 가장 겸손하게 처신하라.. 나는 이 겸손을 신중하게로 바꿉니다.. 매사에 가장 신중하게 처신하라.. 가장 정중한 태도로 수학자들을 논파하고 여기서 수학, 공부하는 사람들을.. 허무주의자의 태도를 취하지 말것이며, 특히 풍자와 비유에 숨은 의미를 꿰뚫어 보도록 하라.. 이런 얘기를 남겼어요.. 그렇죠? 신중하게 하고.. 그다음에 허무주의자들의 태도를 취하지 말라.. 뭔가 이렇게 능멸하고 경멸하는데.. 뭘 알지도 못하고 경멸하는거 있잖아요? 그거 해서 뭐해? 하는데... 그러면서 체제의 노예인.. 그렇죠? 이거 하면 뭐하는데? 자기는 체제의 노예인.. 이런 태도를 취하지 말라.. 그다음에 비유적인 표현의 숨은 뜻을 꿰뚫어 보도록 하라.. 이런 훌륭한 조언을 남기기도 했죠.. 그다음에 버클리는.. 다시 한 번 런던으로 돌아갑니다.. 이 돌아간 이유가 궁금해요.. 뭔지 알아요? 돌아간 이유가 자기 자식들 때문에 그러는 거잖아? 첫째 아들이 죽고.. 그다음에 둘째 아들이 이제 옥스포드인가? 거기로 가게 됐는데.. 뒷바라지 한다고 갔잖아? -맞아요.. 그거에요.. 아들 조지의 뒷바라지를 위해서.. 런던으로 다시 갑니다.. 그리고 형제인 로버트 버클리한테 자기의 대리의무(?)를 임명해주고.. 자기는 런던으로 가요.. 그러니까 다 데리고 가죠.. 조지도 데리고 가고.. 딸도.. 줄리아도 데리고 가고.. 아내랑 같이 다 갑니다.. 그래서 뒷바라지를 합니다.. 옥스포드 대학을 다니니까 아빠가 도와줄게.. 이게 아일랜드인의 기질이죠.. 아일랜드의 기질을 한 번 더 예를 들어 볼게요.. 제임스 조이스.. 제임스조이스의 율리시스.. 오딧세우스의 영어식 발음이 율리시스에요.. 거기 주인공 이름이 스티븐 데덜라스 입니다.. 스티븐 데덜라스가 무슨 뜻이냐면.. 스티븐이 스테파노.. 최초의 순교자.. 데덜라스는 다이달로스.. 다이달로스.. -건축자? -어.. 건축가.. 그러니까 기술자.. -도시계획..? -어.. 스티븐 데덜라스야.. 그러니까 얘가 웃긴 게.. 젊은 예술가들의 초상 혹시 읽어봤어요? -아니.. -읽어 보세요.. 별로.. 잛으니까.. 그건.. 율리시스는 안읽어봐도 돼요.. 엄청 길어요.. 지루하고.. 막 못읽겠어.. -책은 꽂아놨어.. -그렇지.. 꽂아놔야지.. 그런데 이게 뭐냐하면 젊은 예술가의 초상이 율리시스 전편이거든요? 거기서 이제 제임스 조이스 자기 얘기를 하는 거에요.. 그런데 얘가 성직자가 될려고 그러거든.. 성스러운 성직자와 예술가 중에 갈등하다가 예술가의 길을 가요.. 식구들이 성직자를 하면 가난했으니까.. 아빠가 사업 실패를 한단 말이야.. 제임스 조이스.. 그래가지고 쫄딱 망해.. 원래 부유하게 살았다가.. 그래서 잘났다고 멋부리고 살다가 쫄딱 망해가지고 성직자로 가면은 공부를 좀 했으니까 성직자 코스를 밟고 집안이 다시 일어설 수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젊은 예술가들의 초상에서 그걸 끊고 그냥 프랑스로 떠나버린단말이야.. 내가 예술가를 선택하죠.. 하지만 그 성스러움이라고 하는 것은 숭고함은 똑같아요.. 예술가나 성직자나.. 오히려 유용성의 입장에서 보면 성직자가 훨씬 높죠.. 그래서 반대의 길을 가는 거에요.. 비주류성을 택하는거죠.. 진실은 언제나 비주류에 있으니까요.. 그 후속 편이 율리시스거든.. 그래서 다시 와가지고 초등학교 교사 하면서 막 하는 이야기야.. 그런데 엄마가 죽어요.. 이 율리시스.. 실제로 엄마가 죽고.. 율리시스에서도 엄마가 죽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임종 직전에 아들한테.. 야 나를 위해 기도를 해줘..라고 부탁을 합니다.. 그런데 자기는 신을 죽이고 예술을 하겠다고 했잖아? 그래서 포기해.. 안해.. 거부해.. 그런다음에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엄마 살해자라고.. 삿대질 하면서 돌아다닙니다.. 이게 아일랜드의 기질이에요.. 그리고 그 윤리적인 죄책감 때문에 소설 속의 스티븐 데덜라스는 엄청 힘들어 하고 갈등하고 가책을 느낍니다.. 미국의 두 가지 갱단, 아까 얘기했던.. 이탈리아의 마피아.. 아일랜드의 아이리쉬..&amp;nbsp; 두 개 있다고 그랬잖아? 그들은 카톨릭을 믿는 깡패들이죠? 그렇죠? 얘네들이 가장 성스럽게 생각하는 게 패밀리죠.. 가족.. 신성가족.. 왜 그들은 신성 가족을 믿었나?&amp;nbsp; 이런 것이 중요하죠.. 영원한 생명의 보존을 믿기 때문입니다.. 생명이 지각 안에 있다는 사실.. 생명이 생명의 탄생과 죽음 안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거야.. 얘네들은.. 그래서 패밀리는.. 내 가족은 내 생명인거야.. 얘도 내 생명이고.. 쟤도.. 너는 나의 패밀리야! 나의 가족이야! 하면 신성 가족에 들어왔다면 그건 나의 피인 거에요.. 그래서 피.. 생명은 나한테만 있는 게 아니라 저기도 있기 때문에.. 신이 보고 있거든.. 신이.. 느끼고 있단 말이야.. 그 피를.. 그래서 이게 버클리의 철학이죠.. 그래서 다 신이기 때문에 그 신성들의 가족들은 숭고한 거에요.. 내 목숨같이 하찮은 것과 바꿀 수 있는 게 아니에요.. 내 목숨은 하찮은거야.. 왜? 여기는 일시적인 피지만, 신성가족의 피는 영원한 피거든요.. 그 영원한 피를 살릴 수 있어야 되는 거에요.. 그 피를 위해서 나의 피가 필요한거거든요.. 이런걸 믿는거지.. 아일랜드인의 기질.. 그러니까 아들이 옥스포드 갔다니까 그냥.. 짐 다 싸.. 이씨.. 가자! 뒷바라지 하는거죠.. 일일이 스캐줄 해주고.. 건강관리.. 식단관리.. 해주고.. 이런 거에요.. 읽어야 될 책 뽑아주고.. 몇 페이지 읽었나 확인하고.. 대화하고.. 똑같은 거에요.. 우리가 자식들 키우는거랑.. 그런데 이걸.. 대학생을 그렇게 했대잖아.. 그렇죠?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조금 많이 다르죠.. 서양인들은 막.. 애들 크면.. 알아서 하(게 하)고, 자율성을 줄 것 같지만 아니라는거야.. 그것은 낮은 계급.. 하류 인생들만 그런 거야.. 늘 똑같지만.. 얘기하지만.. 아주 빡씨게 시켜요.. 가정 교육.. 그다음에 되게 오랫동안 교육시키고.. 그다음에 교육이 끝나는 날이 거의 없어.. 자기가 죽으면.. 야, 다음은 너가 다음을 교육시키는거야..&amp;nbsp; 그때 그런데 자기는 교육 시키기 싫지.. 그런데..&amp;nbsp; 쉽지 않으니까.. 그렇죠? 그런 거에요.. 원래.. 신성가족의 교육.. 우리는 잘못 알고있는 게 너무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뒷바라지를 하긴 했는데.. 버클리는.. 성인병에 걸립니다.. 성인병.. -설탕 때문이야? -설탕 때문이에요.. 확실해요 이것은.. 신장과 심장이 날라가요.. 일단 신장이 날라갑니다.. 신장이요.. 소금 때문에 날라간다고 잘못 알고 있는데.. 소금하고는 거의 무관합니다.. 설탕 때문에 날라가요.. 어차피 여과해야 되니까.. 설탕이 무거워.. 당이라는 게.. 그래서 혈관 덩어리라 심장이 힘들어 한단 말이야.. 그런데다가 심장이 날라가는 이유를.. 우리가 또.. 야, 너 심장병 조심할면 뭐 해야 돼요? 지방을 덜 먹어야죠.. 콜레스테롤이 막으니까.. 그렇지? 너 그런 포화지방 먹으면 안돼.. 이거 다 거짓말이에요.. 포화지방.. 콜레스테롤은 심장을 치료하게 가려고 하는 거에요.. 염증을.. 그게 무관해요.. 이것도 당중독인데.. 설탕중독이죠.. 사망하기 전에 시력도 잃어요.. 시력도 잃어.. 왜냐하면 삼각무역이니까.. 이때 활성화 되면서.. 정말.. 이 근래의 인간들은 다 이걸로 가시거든.. -그렇지.. 설탕 많이 먹을려고 커피도 개발되고 그랬다는데? -네.. 그렇죠.. 설탕 많이 먹으려고 커피도 개발됐다는 것은 맞는 거에요.. 왜냐하면 쓴맛이 들어와야.. 더 단맛이 더.. 화끈하게 타오르니까.. 그런데 그거.. 이미 로마에서 이탈리아에서.. 베네치아에서.. 이미 다 했던거야.. 이미 다 해서.. 르네상스 때.. 걔네들은 이렇게 하면 빨리 죽는다..라는 데이터도 다 있어.. 그래서 이제 궁중 요리사들이 완전히 바뀌어서.. 바뀌어서 르네상스 이후에 로마.. 교황의 수명을 보면 약간씩 길어지거든요? 어차피 종신이니까.. 약간씩 길어져요.. 걔네는 벌써 다 깨우처서 바꿨는데 얘는 지금 들어오니까 맛있는데? 몸에 좋대.. 막.. 씹어 먹는거야.. 그러다가 어떻게 돼? 다 가는거야.. 다 성인병으로 죽습니다.. 진짜.. 모든 인간이 다 성인병으로 죽어요.. 뉴턴도 거의.. 가죠.. 런던에 갔을 때.. 그.. 캐임브리지에 있을 때 그렇게 건강했던 뉴턴이.. 말년에 사진 봐요.. 완전히 슈퍼 돼지 돼요.. 마찬가지로.. 성인병이란 첫번째 증상은.. 증상이에요 이거.. 성인병의 첫번째 증상은 복부비만입니다.. 내가 복부 비만이 있다? 성인병의 전초 단계로 들어가는구나.. 바로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이 오겠구나.. 라고 예단하면 돼요.. 아주 편한 장치죠.. 인간은 다.. 되게 보여져.. 외형적(?&lt;s&gt;외설적&lt;/s&gt;?)으로 보여져.. 뭐가 잘못됐는지.. 나이가 드니까 대장이 길이가 늘어난 것 같애.. 웃기는 소리하고 있네.. 가가지고 있잖아요? 힘줄이나 동물의 가죽을 이렇게 늘려봐요.. 늘어나나.. 그렇지 않아요.. 내장에 지방이 쌓이는 것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거거든요? 조심해야 됩니다.. 반드시 조심해야 돼.. 이건 좀 조심했으면 좋겠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많은 탄수화물.. 특히.. 단순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어요.. 단순당을.. 그것은 분해 돼서 들어오기 때문에 흡수가 엄청 빠르거든요.. 당은 천천히 흡수돼야 되는데.. 너무 빨리 흡수되면 몸 망가져요.. 혈관이 다.. 날라가지요.. 아무튼 그런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얘도 시력을 잃어요.. 시력을 잃으니까 타르 요법을 더 강하게 쓰죠.. 더 안좋아 집니다.. 약간의 독소가 면역을 증강시키는데 너무 많은 독소가 몸에 들어오다 보니까.. 나중에는 눈도 못떠요.. -그래서 책을 읽어 줬던 거구나? 성경책을? -그렇죠.. 그래서 아내가 죽을 때 53년에.. 아내가 성경책을 읽어주면서.. 그거 들으면서 평온하게 눈을 감았다고 전해지죠.. 그런데 성인병은 아프게 죽거든요.. 대부분.. 이미 죽어가는 과정이 되게 오랫동안 병이 진행된 다음에 죽었을 겁니다.. 이렇게 버클리의 고독을 향한 심연은 이렇게 마무리 되는데.. -유언장 얘기해줘야지.. 유언장.. 유언장에 이렇게 써 있어.. 내가 죽거든 일주일 후에 나를 묻어줘라.. 내가 혹시 안죽었는데 생매장 당하면 나 심히 힘들다.. 이런.. -그렇지.. 많이 있죠.. 그런데 교수형 당해가지고 다시 살아나는 경우도 많잖아요? 어제도 애들하고 그런 얘기 했었는데.. 사건으로 기록된(?기억된?)경우도 많고.. -그래서 진짜 일주일 뒤에.. 토요일(?) -그래서 썩은 내가 나가지고 장례식하는데 막.. 그랬다고 하죠.. 그런데 영국은요.. 관을.. 뚜겅을 열어놓고.. 카톨릭은 다 그러는데.. 시체를.. 열흘.. 사십일 까지도 그냥 방치해 두죠.. 참배하라고.. 그래서 막 안아보고 막 하죠.. 실제로 안아보고 만져요.. 이렇게.. 카톨릭의 전통이니까.. 심지어 얘기했지만.. 아퀴나스 편에 얘기했지만.. 아퀴나스 실제로 그 성물 가지고 가려고.. 밑에서 성직자들이 다리 이렇게 막 잘랐다고 그랬잖아.. 그러니까 우리가 알고 느끼고 감각하는 이게 진짜라고 하는 착시에서 벗어나야 돼요.. 그들은 이게 진짜가 아니라 그 뼈가 진짜야.. 이건 다 가짜인거야.. 이거.. 그래서 버클리 철학은 다음 편에 다루겠지만.. 진짜라는 것은 어디에 있는가.. 라는 질문을 다시 하게 된, 제기한 것이죠.. 얘도 크라이스트 처치 예배당에 묻혔죠? 명사라는거죠.. 명사.. -런던에.. -런던의 명사.. 그리고 전부다 여기 묻어.. 영국은.. 오늘은 마지막에 그래서 시대공명을 한번 다뤄보도록 할게요.. 마지막에.. 이런 일련의 과정을 보고.. 이 기사와 연결되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애서..&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저는 우리, 버클리 목사님이어서.. 기사를 찾다가.. 어? 이거 또 특이한 목사님이 계시네? 하고 이 기사를 가져와봤습니다.. -지금은 목회 활동을 주로 하는 분은 아닌 것 같던데? -네네.. 그러니까.. -전업하셨죠? -그러니까 목회 활동.. 프로필을 보니까.. 개척 교회를 하시고 있는데 가끔 이제 생계 수단을 위해서.. 이제 돈이 없으니까.. 땜방 택배 회사를 하신다고 하더라고.. 누가 불러주면.. 그러니까 누가 휴가 가.. 10일짜리.. 그러면 자기가 가서 도와주고.. 아니야, 평소에 택배 기사 하는 것 같던데? 읽어보니까? -아니, 그러니까 땜빵 한다고 그렇게 써 있더라고.. 자기네 땜빵 하는.. 그러니까 기자 소개를 읽어보니까.. 2015년 개척 교회 목회를 하면서 가계에 보탬이 되고자 처음 택배 기사로 일한 후.. 일손이 아쉬울 때마다 회사의 요청을 받아 일정 기간 택배 일을 한다.. 라고 돼있어요.. -목회로는 돈이 안되니까 택배하시는 분이시구나? -그렇지.. 옛날 때부터 자기는 또 세상 이야기에도 관심이 많았다..라고 뭐.. 그렇게 소개하기도 하는데.. 그렇습니다.. 그러면서 시민교회 모임인가? 그런 단체에 소속돼있구요.. 그래요.. -아니 일은.. 돈이 필요하면 일을 하면 되는거니까.. 그렇죠? 중요한 말이죠.. 일을 못하는 몸이 망가진 게 문제인거지.. -그렇지.. 얼마나 많아.. 목사들 중에.. 일 못하는.. -네.. 자기가 일을 못해가지고, 일을 겁내하는 몸이 망가진( 게 문제지).. 내가 일을 겁내하지 않으면 일을 하면 쾌활해지죠? 일을 왜.. 택배고 노동이고 괜찮은거잖아요? 그렇죠? 하면 돼요.. 부끄러워? 뭐가 부끄러운데? 그렇지? -자기 목사라고 아무 것도 안하는 그 인간들이 부끄러운거지.. -그렇죠.. 신이 보고 있다니까.. 신 앞에 부끄러운 것이 중요한 것이지.. 니 이웃한테 부끄러운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렇죠? -제목은 주민들이 앞다퉈 음료수를.. 이 택배기사는 정말 특이했다.. 라고 하는 목사가 쓰는 택배 이야기 입니다.. 잠시.. 그.. 부제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적인 관계가 요청되는 시대..라는 제목을 달았더라구요.. 기획의도에 보니까.. 택배 물품 보다 택배 기사가 더 존중받는 세상이라면 누구나 살만 할 것 같다..라는 의도를 가지고.. 이런 택배.. 자기가 일 하는 일상들을 이렇게 시민기자로서.. 이렇게 적어내려가는 연재 기사들입니다.. 간단히 요약해드리면요.. 사람은 관심을 먹고 사는 존재다..라는 기사 속.. 한 문장으로부터.. -관심종자다? -기사를 요약해 봅니다.. -글은 참 못쓰시더라고.. -택배도 일하는 환경마다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특히 아파트와 동네가 많이 다른데.. 아파트는 200~300개 정도 배송을 해도 고객과 얼굴 마주치는 일이 거의 없다고.. -그리고 편하고.. -동네의 경우는 계속 사람들과 두루두루 만나면서 계속 인사도 하고 뭐 이야기도 주고받고 한다고 하죠.. -그래서 돈이 안되죠.. -그렇지.. -바쁜데.. -그래서 이 기자는 주로 동네에서 택배 일을 하는데.. 무인시스템으로 대체하고 있는 지금 시대야말로 오히려 대체할 수 없는 인간적인 관계가 절실히 요청되는 것은 아닐까..라는 물음을 던지면서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동료 한 명을 소개합니다.. -하여튼.. 문장은 엄청 상투적인데.. 동료가 안상투적이라서.. 문장 참 상투적입니다.. 그렇죠? -그 동교 한 분.. 10년 넘게 같은 지역에서 택배 배달을 했고.. 마치 옛적 통반장이라도 되듯 아이부터 동네 어르신까지 동네 주민들과 대화를 주고 받는다고 합니다.. 한 예로 동네 아이 한 명이 있는데.. 제 생각에는 조금 지적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 같아요.. 다른 이들은 아이가 다가와 말을 걸면 외면하기 일쑤지만.. 그 택배기사는 눈을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눈다고 합니다.. 그걸 보는 엄마가 이제 먹을 것을 잔뜩 사가지고 와서 고맙다고 이제 이야기를 했던 에피소드도 있고.. 그날 인수인계를 위해 같이 동네 한바뀌를 돌았는데.. 둘이 다 마시지 못할 만큼 음료수를 사람들이 가져다주었다는 어떤 미담이.. 소개가 됩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그는 한 동네에서만 10년 넘게 배송한 이력을 갖고 있다. 어쩌면 같은 곳을 10년 동안 누비고 다니면 돌맹이 위치까지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는 10년 경력이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게 아니라 역시 관심이다.. 관심종자네.. 사람은 관심을 먹고 사는 존재다.. -참 상투적이네.. -그렇지.. 이렇게 하는 기사입니다.. -그래요.. 똥팔씨 이 기사를 왜 갖고 왔어요? -저는 버클리의 사회적 존재로서 살았던 말년의 목사 이야기 있잖아요? 그 이야기하고 버무려질 수 있는.. 비슷한 지점들이 있어서 갖고 와봤습니다.. -좋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택배기사는 좋은 사람이죠? 무엇을 해도 용기를 낼거고.. 뭘 해도.. 택배가 아니라.. 뭘 해도 최선을 다할 거고.. 뭘 해도 감사하는 사람이에요.. 이런 사람은 구조를 뚫어버리는 인물이죠.. 그러니까 구조를 뚫어버리는 존재적 힘을 갖고 있는 인물이라.. 택배 기사를 하든.. 막노동을 하든.. 콘크리트를 버무리든.. -뭐든 다.. -무엇을 해도 좋은 사람입니다.. 그렇죠? 이런 노동자들이 그리운 세상.. 그러니까 노동자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전하고 싶은 게.. 우리는 구조를 뚫어버리는 용기를 늘 실천하면서 살았다는 거에요.. 길들여지기 전까지는.. 그리고 이런 사람이.. 지구 상에.. 이 땅에도 있다는거야.. 있다는 것.. 구조가 문제가 아니야.. 당연히 그런 마을의 일을 하려면 돈을 적게 법니다.. 당연한거 아니에요? 아파트 로비도 하고 난리 치잖아요? 서비스도 해줘야 되고.. 그렇죠? 그리고 그거 막 딜도 하죠? 택배비 할인도 해주고.. 이런 거 하잖아요.. 아파트 한.. 몇 동 하면.. 편하니까.. 그런데 그 편함이 길들여짐이라는 걸 우리는 알아야 해요.. 이 분은 되게 힘들어하죠.. -진척이 안돼.. 일이.. 5시에 끝날 걸 10시에 끝나야 되고.. 막 이러니까.. -그러니까 힘들죠.. 그러니까 좋은 사람이라는 타이틀을 얻기 위해서 많은 희생을 가져야 하고.. 수입은 더 적고.. 하지만 긍지를 갖죠.. 나는 구조의 압박을 뚫어버린 존재다.. 라는 긍지를 갖고 있죠.. 그리고 이분이 많은 인간관계가 있을 리 없죠.. 대신 택배를 간 이유가.. 목사님이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서잖아요? 가족하고.. 이 택배기사가.. 그렇죠? -아내하고.. 이제.. 자기의 미안함 때문에.. -그렇지.. 사업하다가 망했다며.. 그래서 그걸 해주고 싶어가지고 목사님을 모셔온거죠? 이 분도 많은 관계를 안하죠.. 택배 일을 하고 집에 오면 끝이에요.. 무슨 관계가 있어요? 그렇죠? 그리고 이런 식으로 에너지를 쓸려면 술 먹고 진탕하게 살면은 할 수가 없어.. 자기가 피곤하면 다른 사람한테 불쾌하게 대하기 마련이에요.. 인간은.. 그렇죠? 그러니까 맑은 몸을 유지하려고 애쓰고 그거 하면서도.. 습습 후후 하면서 운동하면서 택배를 배달할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건강할 수 있고 허리 안나갈 수 있는거죠.. 오래 못합니다.. 안그러면.. 그렇죠? 운동 하면서 해야되니까.. 버클리도 가족을 극진하게 아꼈죠.. 재미난 사실은 버클리 죽은 다음에 버클리에 대한 관심이 확 줄어들었다는거야.. 저는 여기서 구조를 뚫어버리는 존재적인 힘을 다시 한 번 이야기 하고 싶어요..&amp;nbsp; 그러니까 확 줄어들었다는 것은 영국이 이제 삼각 무역을 통해서 엄청난 부를 확장시키고.. 이제 신국에 대한 야망.. 은 뭐.. 이런건 필요 없고.. 이제.. 막.. -전 세계가 내 것이라는.. -어, 느끼는 게 전부다.. 그러면서 막 먹어치우고.. 막.. 좋은거.. 번쩍하고 달달한 거.. 이런거 찾아다니잖아.. 그런데 재미난 사실은 버클리가 언제 부활하냐? 2차 세계대전 이후에 부활해요.. 2차 세계 대전 이후에.. 신기하죠.. -쫄딱 망한 다음에? 미국한테 패권 넘겨주고? -그렇죠.. 패권을 넘겨주고.. 그다음에 사람들이 많이 죽어나간 다음에 이제야 비로소 생명이라는 것 안에.. 진짜..라고 하는 리얼이 여기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얼마만큼 큰 영토에 있어야 되는지를 알게 되는 것이죠.. -신이 묶어주는 영토.. -신이 그게 무한자를 뜻하는 거니까.. 눈에 다시 띕니다.. 이것은 아리스토텔레스가 영혼에 쓴 말이자.. 하이데거가 존재와 시간 서문에 박은 그 말과 일치합니다.. 무슨 말이냐.. 인간의 영혼은 어떤 방식에서든 모든 존재자다.. 그러니까 모든 존재자.. 육신만이 존재가 아니라는거지.. 이게 버클리 철학의 핵심이기도 한데.. 신이 보고있다.. 영혼까지도 존재라는 이 말 뜻에.. 2차 세계대전 이후에 비로소 사람들이 눈치 채면서 버클리가 다시 소환되기 시작한거죠.. 지각의 문제.. 뭔가를 안다는 것 문제.. 이건 느낀다는 문제지.. 그러니까 안다는 것.. 사람들이 또.. 아 저는 철학의 다른 콘텐츠들도 조사를 하면서 가끔 블로그나.. 아니면 요약한 방송들 들으면.. 이 분들의 방송에서 느끼는 바가 있어요.. 이들은 아예 철학을 안하는구나.. 이들은 철학을 소재로 뜰려고 뭘 만들어.. 자꾸 뜰려고.. 야.. 신기하다.. 주식하라니까.. 안된다고.. 그런거.. 패션을 연구해.. 패션을.. 차라리.. 신기해요.. 그러면서 이상하게 해석해요.. 막 철학자들을 수준 낮게.. 그냥.. 끌어내려가지고.. 옆 친구랑 똑같이 해석을 해.. 그냥.. 나도 쌍소리하지만.. 쌍소리 하는 것은 쌍소리 할만하니까 하는 것이고.. 그렇죠? 이게 수준을 낮춰버리면 어떻게 해.. 이걸.. 철학자를.. 아무나 막 낮춰가지고.. 영혼이라는 말을 다 미신적인 말로 해석하거나.. 그렇죠? 아니면은.. 버클리를.. 경험론인데 마음대로 해석하니까 막.. 지각하는 현상.. 뭐 한다면서.. 신은 보고 있으니까 지각하는건데.. 이 말이 안되는 소리가 이 당시에 먹혔을 수도 없었을거라나 뭐 이런 이상한 소리도 한다거나 막 그러거든요? 찾아보세요.. 진짜.. 그런데 버클리가 보는 시점은 그겁니다.. 육신만이 전부가 아니다.. 핵심이에요.. 우리는 육신에 잠시 들렀다 가는 거거든요.. 그런데 거기서 우리라고 하는 영혼은.. 육신 안에 갇혀져 있는 게 아니야.. 그래서 라파엘로 자서전에 뒤엣 날개 표지가 아직 우리가 육신이라는 감옥에 갇히기 전의 작품.. 라파엘로꺼.. 이 육신이라는 감옥에 갇혀가지고&amp;nbsp; 호르몬의 분비대로 우리가 막 그냥 통제돼가지고 살쪄간단말이에요.. 흥분해라, 흥분해라, 호르몬.. 왜 이렇게 도파민이 없냐.. 그러면 흥분제 먹고.. 시간 때워라, 시간 때워라.. 자꾸.. 얘기하면은 그 시간 때우는 모니터에 집중하고.. 놀아라, 즐겨라, 막 그러면 호르몬이 시키는대로 한다고.. 호르몬이 시키는대로 한다는 것은 우리의 존재가 아니라는 거지.. 우리는 다른 존재.. 훌륭한 노동자.. 있죠.. 택배기사들 얼굴 보면.. 얼굴에 그늘이 장난 아니죠.. 힘들어서.. 내가 이 일을 왜 하나? 그리고 부끄러워 합니다.. 나 천박한 일을 한다고.. 그런데 이 분들 봐.. 구조를 뚫어버리잖아? 그렇죠? 누가 이분들한테 부끄러운 노동자라고 합니까? 스스로가 스스로를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 이상 노동자는 부끄럽지 않아.. 오히려 불로소득으로 사는 놈들이 부끄러워야지.. -당연하지.. -어? 나는 내 일을 하면서 사는데 왜 부끄러워? 내가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고 사는데.. 어? 불로소득 얻어가지고 살면 그게 부끄러워야지. 아니야? 맞잖아요.. 이거 주객이 전도됐어.. 일을 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떳떳해야지.. 가슴 펴세요.. 노동자들.. 그다음에 일 안하는 사람.. 부끄러운줄 알아.. 일도 안하면서.. 아 나도 부끄럽나? 나는 일해.. 이런 거에요. 그래야 한 명의 인간을 안다는 것은 최후의 고독을 안다는 것이다..라는 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노동자의 최후의 고독은 나의 노동이 쓸모없어지는 거에요.. 그렇죠? 그런데 불로소득자의 최후의 고독은 뭘까요? 최후의 고독은.. 돈이 떨어지는거야.. 돈이 떨어지는 거죠... 돈이 떨어지는 것은 자기가 통제할 수 없지만, 힘이 떨어지는 것은 자기가 어떻게든 다시 재생할 수 있어서.. 저는 노동자의 실재권이.. 노동하지 않는 유산자의 실재권보다 훨씬 놀랍고 높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자꾸 엎드려.. 노동자가.. 고개 숙이지 마.. 씨.. 왜 이렇게 유산 계급에 쫄아? 일하면 되지.. 아.. 70대까지 일 못할 것 같아.. 할 수 있어.. 뭘 못해.. 못하긴.. 뭘 못한다는 게 이렇게 많아? 말이.. 열심히 일하면 되지.. 그렇죠? 그다음에 덜 쓰면 되지.. 에릭호퍼를 꺼내서 다시 읽어.. 모든 존재자는요.. 자기 존재의 고유성을 가지고 있구요.. 그 높은 고유성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가능성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천박하게 사는 것을 용납한다는 것은 그 가능성을 은폐해버리는거니까.. 그렇죠? 부끄러운거야.. 그게 부끄러운거야.. 노동자들이 왜 자본가들한테 머리를 쳐 숙이고.. 꼿꼿이 들면 좋지. 사장님이 돈 안주면 월급봉투 싸대기 한 번 날리고 나오면 될거아냐? 뭐가 어려워? 다른데 취직하면 되는데.. 메트로폴리탄 시대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자, 그래서 다시 한 번 존재에 대한 문제들이 부활되고.. 사람들이 하찮은 자기 삶에 만족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자기 삶이 존재가 하찮아지는 것을 그대로 둔다는 것은 모욕입니다.. 모욕이에요.. 노동하는 게 모욕이 아니야.. 일하는 게 모욕이 아닙니다.. -자기 존재가 하찮아지는 것을 가만 두는 게 모욕이죠.. -그렇죠.. 모욕이죠.. 그것만큼 치욕이 어딨어요? 스스로 가만두는데.. 신은 보고 있다니까.. 스스로 가만두는데.. 그것만큼 모욕이 어딨습니까? 자기 존재가 망가지는데 그걸 놔둬? 오늘 하루, 내일, 모레, 글피, 다음 일주일.. 이렇게 버티는 거에요.. 우리도.. 호르몬의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 버티는 겁니다.. 계속 버텨가는 거에요.. 그 버팀을 극진하게 한 사람들을 우리는 작품으로 삶을 살았다.. 예술가가 그림을 그리는데.. 그렸다 말았다, 그렸다 말았다. 하면 됩니까? 미켈란젤로가 천장화를 그리는데.. 프레스코 한방에 굳기 때문에 한 번 배지작업 한면 하면은.. 그거 유한한 시간에 그거 마르기 전에 다 끝내야 돼요.. 안그러면 다시 긁어내야 돼.. 그리고 한 번 긁어내면 매끈하게 안나오니까 또 전체를 다 긁어낼 수도 있고.. 옆부분만 색 안맞아가지고 또 긁어낼 수도 있고.. 엄청난 일이에요.. 그 한방에 그리는 손가락의 실력은 어떻게 만들어졌어? 버티면서 만들어진거야.. 똑같은 것을.. 맨날 하는.. 아.. 뭐 이거 했다가 저거 했다가.. 나 정말 마음에 안드는 것 중에 하나가 그건데.. 정말 매일 똑같은 것을.. 반복하고 반복하고 반복하면서 얻는 실력이 제 자신을 작품으로 만드는 것이죠.. 버티는 거에요.. 누가 들뜬 마음으로 뭘 해..? 유재석도 버티는 거야.. 자기가 얘기하드만.. 누가 들뜬 마음으로 하는데? 설레고 들뜨는 마음으로 아무것도 못합니다.. 무와 심연과 대화하는거라.. 못해요. 부활했으면 좋겠습니다.. 보이는 것만 믿지 말고.. -버팁시다.. -버팁시다.. 끝.. -자, 다음 시간에는 버클리 주제편으로 도시.. 로 한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똥팔씨 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죠? -어, 책도 없어.. 그냥 대화편이나 읽을려고.. -그렇죠.. 들으시면 돼요.. -알겠습니다.. 자, 제 엔딩멘트로 한번 마감하도록 하겠습니다.. -한 주 잘 버텨보시길 갈망합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철학이란 무엇인가를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스스로 철학을 해보는 것뿐이다.. 라고 설파한 러셀의 말을 되새김해 본다..&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성실한 앎의 추구에서 내 폼을 구성해 내고, 폼을 통해 고유한 삶을 살며, 고유한 삶을 글의 무늬로 새기는 일련의 과정..&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스스로 철학해 보는 것. 다르게 살기.. 세계가 호명한 일반성에 저항하며 자기 고유성을 지키는 것.. 그것이 철학..&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스스로 철학해 보는 것. 철학은 유일한 삶과 동의어다..&lt;/p&gt;
&lt;hr contenteditable=&quot;false&quot; data-ke-type=&quot;horizontalRule&quot; data-ke-style=&quot;style8&quot; /&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description>
      <category>철학의 역사</category>
      <author>햇살이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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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 Nov 2023 10:59:0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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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철학의 역사 근대 영국9&amp;gt; 116회 아이작 뉴턴 심화 편 &amp;ndash; 광학, &amp;lsquo;빛의 전도사&amp;rsquo;</title>
      <link>https://ihope1982.tistory.com/72661</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a href=&quot;https://youtu.be/h5bWujvRgV8?si=bFEPFXuRB4wiMTIz&quot; target=&quot;_blank&quot; rel=&quot;noopener&amp;nbsp;noreferrer&quot;&gt;https://youtu.be/h5bWujvRgV8?si=bFEPFXuRB4wiMTIz&lt;/a&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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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figure&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시 쓰는 과학자, 실험하는 시인, 노동하는 소설가, 밭을 가는 철학자, 별을 쫓는 기술자, 노래 부르는 화가, 이들이 점점 낯설어지는 사회다.. 몰락하는 빛.. 타락이 징조가 아니겠는가?&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세계에 있었으나 미처 깨닫지 못한 철학의 영광을 위한 방송 두 남자의 철학 수다, 철학의 역사편.. 제 116회를 시작하겠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일상생활의 혁명을 지속하는 매력남, 일지매 똥팔씨입니다.. -인문학도 메뚝씨 입니다. -자, 오늘 뉴턴과 헤어져야 될 심화편 시간입니다. -그렇죠. 빛에 대해 이야기 좀 해볼건데요.. 다음 철수도 이제 아마도 빛에 대한 이야기로 심화편을 다룰텐데.. 바라 봄, 지각, 빛.. 우리에겐 되게 중요한 요소인거죠.. 그렇죠? 뭐, 빛과 소금이 돼라.. 할 때 그 빛이니까요.. 시작하기 전에 한국의 상황부터 이야기하면서 시작을 할텐데.. 한국이 너무 빛에 굶주려있다..라는 현상이 너무 자주 발견된다는 것을.. -빛에 굶주려 있다? 도시에 가면 빛이 넘쳐나는데.. 그 빛은 아니고..? -네, 그렇죠.. 다른 말로는 어둠에 적응했다.. 다른 말이에요.. 이게.. 빛에 굶주려있다는 것은 어둠에 적응했다.. 너무 깊숙하게.. 적응했다.. 그런데 사실 매력남.. 일지매 똥팔씨 할 때, 매력은 어두우면 절대 매력이 될 수 없죠..? 어두운 기운을 뿌리고 다니는 인간들을 가까이 하기 싫어.. 당연한 겁니다.. 그렇죠? 음기.. -음기에 빨려들어가는 것도 있잖아? 그건 블랙혹인가? -밤에만 만나면.. 밤에만 만나면.. 낮에 환한 곳에서는 싫죠? 밤에만 만나면 그럴 수도 있죠.. 그렇죠? 사실은 그.. 아이를 생산하는 것이 음기.. 니까요.. 그래서 감추는 거에요.. 우리가.. 음부를.. 그(래서 그것을) 음부라고 하는 것이기도 하고.. 음기니까요.. 우리가 밤에 만나면 그렇죠.. 그래서 그게 가짜.. 판타지 매력이라는 것을 우리는 정오의 시간에 확실하게 알 수 있죠.. 그래서.. 어둠 속에 너무 깊이 적응했다.. 이 이야기를 해보면서 시작을 할텐데요.. 실내와 밤을 좋아하는.. 밖과 낮이 아니라.. 실내와 밤을 좋아하니.. 어린 시절부터.. 운동을 운동장이 아니라.. 체육관에 갖다가 놓고.. 좁아터진 체육관에 갖다가 놓고.. 그렇죠? 막.. 그 스케쥴 짜려고.. 아이, 오늘은 못나가겠다.. 운동 못하는.. 이런.. 모든 운동은 짐에서 해야 되는.. 그렇죠? 박스나 짐에서.. 태양을 받고 운동할줄도 모르는.. 그런 몸이 되어가고 있죠.. 그다음에 이제 밤에 활력을 얻죠? 생산적인 것을 다 밤에 할려고 하는.. 그렇지? 낮에는 그냥 직장에서 때려부어야 되니까.. 하긴 낮에 들어가는 직장도 사실은 밤과 같죠.. 빛이 안들어오니까요.. 다른 말로 닫힌 세계에 살고 있다는 거죠.. 거기에 너무 오랫동안 적응해있다는 겁니다.. 또 다른 말로 하면 외부를 두려워한다.. 이렇게 표현할 수 있죠.. 외부를 두려워 한다.. 이렇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빛에 대한 갈증과 허기가 심합니다. 한국 사람들은.. 작은 모니터에 집중하는 이유가 그거에요.. 그 무의식은.. 빛에 굶주려있는 좀비와 같은거죠.. 그러니까 주말이라는 빛의 잔영에 미쳐버리는 거야.. 구원을 바라는거지.. 쉬기만 하면 구원을 바라는거야.. 그 구원의 잔영이 명품 소비에서도 드러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특히나 밖을 차폐했던 코로나 3년 동안 더 심각했죠.. 그래서 한국의 코로나 3년 동안 명품 소비가 빵터졌죠.. 루이비통이 한국 시장을 너무 좋아하죠.. 구세주라고 얘기하죠.. 한국이.. 얼마나 구세주인지 한번 설명을 해볼게요.. 빛을 낼 생각은 안하고.. 스스로 발광체가 되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빛의 곁에 있기를 바라는.. 그렇죠? 이 기생충적인 욕망.. 이게 한국의 과시 소비에서 명품소비에서 극렬하게 드러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한국이 1인당 명품 소비가 세계 몇위인 것 같아요? 좋은 거 우리는 항상 몇위야? 당연하게.. 압도적입니다.. 압도적 1위에요.. 미국이 1인당 명품 소비를 280달러 정도 합니다. 1년에.. 한국은 325달러에요.. 미국이 2위에요.. 미국도 과시소비 인정투쟁에 목마른 나라이기 때문에.. 있어보여야 되거든요.. 어디가면.. 주눅들면 안돼.. -미국이 몇 달러라구요? -280달러.. 우리나라보다 GDP가 더 많은데 280달러.. 한국은 325달러.. 그 인정투쟁에 목마른 또 다른 나라 있죠? 동아시아에.. 아주 훌륭한 나라.. 중국.. 중국은 55달러 밖에 안됩니다.. 왜냐하면 중국은 인구가 너무 많기 때문에.. -그래서 통계 내면은 깎이는 게, 삭감되는 게 많어.. 그런데 그거 뭐지? 우리가 오늘 다룰 시대공명에 나와서 중국 독서율이 1위로 나오는데.. 그건 좀 의외였어.. -네.. 아이구, 늘 얘기하지만 있잖아요.. 우리가 무시하지만 우리나라가 가장 무시받을 게 많아요.. 많아요.. 이 국뽕 빨리 없애야 돼요.. 지금.. 우리가 병을 고쳐야되는데.. 병은 봉합해 놓고.. -정신승리만 하고 있어? -이게 이런거에요.. 지금 오장육부는 다 썩었는데.. 야 나 팔뚝 힘 봐.. 알통 나오잖아? 이거 하는거에요.. 웃기지요.. 이게 국뽕이야.. 그래서 하지 말아야 됩니다.. 많이 병들어 있어요.. 내장 기관이.. 한국은.. 정말 썩을대로 많이 썩었어요.. 이걸 드러내서 고쳐야지요.. 왜 지금 힘자랑할려고 합니까? 그거 카페인 먹고 그냥 한번 빡.. 알코올 먹고 한번 빡.. 이겁니다.. 괜히 술 많이 먹었다가 객기 부렸다가.. 운동 열심히 하는 사람한테 쳐 맞는다고.. 안된다고.. 2015년 이후에 8년만에 2배 성장했습니다.. 한국의 명품시장이.. 도대체 누가 사는가? 너무 궁금하잖아? 너무 궁금해 이게.. 하여튼 내 주변엔 없으니까.. -그렇지 내 주변에도 없어.. -있어.. 잘 보면.. 있어요.. 다 있어.. -내가 못봐서 그런가? -아니야.. 주변에 있어.. 나는 이름을 댈 수도 있어.. 다 있어요.. 하나씩 다 있어.. 집에 가면.. 명품들.. -아.. 하나씩 정도는? -그러면 하나씩이지.. 그럼 325달러로 하나도 못사 이거.. 반개도 못사.. 에르메스 가방 하나가 얼만데.. 억단위에요.. 말도 안되는거죠.. 그런데 되게 흔해요.. 자.. 일단 누가 사는지.. 첫째.. 돈 있는 사람이 삽니다.. 돈 있는 사람이 사요.. 왜? 부동산이 올랐으니까.. 사실 2015년까지 부동산의 경기는 아주 안좋았죠? 안정화 되고 있었어요.. 안정화 되고 있었다고.. 그런데 그 안정화 시대 때도 우리 진보의 지식인들이 뭐라고 그랬냐면&amp;nbsp; 부동산 붕괴된다고 그랬어요.. 경제 성장은 생각하지 않고.. 부동산의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 것을 보고 붕괴된다고 그랬다고.. 날조이고 거짓이었죠? 그러니까 걔네들이 붕괴된다고 한다음에 한 이야기가 뭐냐하면 밀집되어 있는 수도권에 아파트가 소비시장에 나오도록 했다고.. 그러니까 진보도 부동산 자본에 엮여있어요.. 그래서 누가 샀게? 그걸? 누가 샀게? 늘 주식 얘기하지만 부동산도 마찬가지 입니다.. 돈 되는 것은 당신이 돈 있다고 살 수 있는 게 아니라고.. -또이또이야.. 저기나.. 여기나.. -그렇죠.. 그런 식으로 이용하는거죠.. 두 번째 부류의 사람은 돈 없는 사람입니다.. 돈 없는 사람이 집 없는 사람의 그 보복심리로 명품을 삽니다.. 그게 과시소비라는거죠.. 그러니까 발광하는 법을 잃었기 떼문에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2023년 1월 CNBC라는 그 언론사의 보고.. 한국에 대한 보도가 있었는데.. 그 보도에 이런 말이 있어요.. 외모와 경제적 성공은 대부분의 다른 국가보다 한국에서 더 중요하다.. 이것이 윤석열이 대권을 잡은 이유입니다.. 핵심적인 이유.. 그렇죠? 내 집값도 올려주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한국의 50%.. 정상범위를 넘었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한국은 세계에서 돈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라.. 당연히 압도적인 1위입니다.. 이것도 압도적이에요.. 유럽의 통계를 보면 재밌어요.. 유럽에서는 이탈리아, 스페인, 스웨덴.. 스웨덴이 왜 있나 몰라? 아니, 유럽이 아니라 서양에서는 미국이.. 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라입니다.. 삶의 가치에서 돈이 중요하지? 라고 물어보면 네.. 라고 말하는 사람이 100명 중에 40명이에요.. 서양에서는.. 프랑스, 독일, 영국은 20%대 입니다.. 서유럽은.. 2명이 안돼.. 영국이 1등이야.. 열 몇 명 밖에 안돼.. 골때린거야.. 돈에 질렸지.. 영국 애들이.. 하도 오랫동안 제국주의로부터.. 돈돈돈 해가지고 질렸어.. 그래서 100명 중에 20명이 안돼요.. 돈이 삶에 있어서 중요합니까? 물어보면.. 자, -영국도 의외네? -영국, 의외죠.. 나는 프랑스도 조금 의외에요.. 프랑스가 20%대, 독일하고 비슷하다는 게 조금 의외입니다.. 프랑스가 신분사회인데도.. 동양에서는 한, 중, 일이 최고죠.. 늘 나쁜 것은 여기 다 있죠.. 일본이 그래도 서양 수준하고 유사합니다.. 일본은 거의 서양이야.. 그래서.. 40%대.. 다음 2위가 어디 같아요? 당연히 우리 위대한 나라.. 중국이지.. 중국.. 중국이 50%대에요.. 놀라운 것은 한국은 독보적인 1위입니다.. 60%가 넘어.. 이것도 경쟁자를 두지 않아.. 내장, 오장육부가 썩고 있다고 그랬죠? 한국이 돈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100명 중에 60명이 넘는다고.. 그런데 사실 그것보다 더 넘는 것 같아.. 만나서 이야기하면 돈 얘기 빼고 할 얘기가 없으니까.. 이런.. 이게 명품을 살 수밖에 없는거죠.. 똥팔씨 선생님이니까 알잖아요? 선생님들이 만나서 뭔 얘기해? 부동산 얘기 해, 집 얘기, 교육 얘기.. 뭐 별 다른거 없잖아? 그렇죠? 뭐 인생의.. 세계관에 대해 얘기해? 어떻게 살 것인가 얘기합니까? 칸트, 헤겔의 존재론적 차이가 아, 너무 고민스러워.. 이런 얘기 안하잖아? 그렇죠? 맞지? 이스라엘 전쟁이 어떻게 되는지, 그 심층에 뭐가 있는지 얘기 안하지? 왜 시진핑이 중국 경기를 둔화시키는지 그런 얘기 안하잖아? 할 수가 없지.. 아는 게 있어야 하지.. 그렇죠? 그러면서 뭐 제품 얘기 하잖아? 이거 먹으니까 좋더라.. 이거 사니까 좋더라.. 어디 가니까 좋더라.. 거기 여행해봤냐? 이런 얘기 하잖아요? -죄다 그 얘기죠.. -죄다 그 얘기죠.. 그렇죠? 뭐 소비에 대한 이야기.. 그렇지? 빛을 상실한 인간들의 전형적인 모습이죠? 이게.. 빛을 상실한 인간들의.. 일본인은.. 또 하나의 통계.. 재밌는 거에요.. 일본인은 명품 소비.. 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얼마 정도 될 것 같아요? 일본.. 명품 소비.. 아.. 저 새끼 나쁜놈.. 명품이나 입고 다니고.. 저 비싼 거 사고.. 저거..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일본 사람들 중에는 45%입니다.. 그래도 높지 않죠?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정상이야.. 그냥.. 한국은 22%입니다.. 누군가가 막 자기 재산에 비해서도 큰 뭔가 자동차를 막 타고.. 전세 사는데 페라리 끌고 쫙 오잖아? 그러면 욕하는 사람이 100명 중에 22명 밖에 안돼.. 나머지 78명은 우와.. 부럽다.. 이렇게.. 이게 정말 내가 정상인지 사회가 정상인지 헷갈리기 시작하는 것이죠? 그렇죠? 중국도 있잖아요.. 38%가 나쁘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는 진짜 단연 최고입니다.. -이야.. 그래도 한 10년 전만해도 된장녀, 된장남 이러면서.. 이런걸 비꼬는 말들도 유행된 적이 있었잖아요? -그렇죠.. 그러데 그 유행 후에 어떻게 됐어요? 그런 말은 인권침해라고 얘기했죠.. 그 기사까지 안읽어서 그렇지.. 똥팔씨가.. 그런 말 함부로 쓰시면 안돼요.. 그건 인권침해라고 얘기했죠.. 그거 언론사에서 막 쏟았죠.. 설사를.. 그런 말.. 언론사에서.. 자본주의 시대에 그러면 안된다고.. 그런데 사실.. 그러니까 된장녀, 된장놈.. 뭐 이런 것들.. 그게 이제 자기의 인정 투쟁.. 목말라서.. 과시 소비에 목말라 있는 사람들.. 이거 이건 중국스러운 거잖아요? 사실 멋있지도 않아요.. 그러니까 불쾌한거야.. 그냥.. 루이비통 써 있는 그런 명품이 아니에요.. 여기에서 말하는 명품들은.. 그런.. 이게 막 외설스러운 명품 말고.. 그게 아니라 그냥.. 그 소비로 과시를 소비로 뭔가를 해볼려고 하는 사람들인거죠.. 그리고 이제 강남에 가면 그렇게 드러내서 입는 사람 거의 없어요.. 10년 전부터 없어졌어. 그러니까 2015년부터 올라왔다잖아? 10년 전에는 그런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는거죠.. 그러니까 빛에 굶주린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자기를 구원을 바라는 겁니다.. 차라리 카톨릭이라고 하는.. 아니면 불교라든지.. 유교라든지.. 이 종교성이 단단하다 하면.. 이게 맞겠죠.. 순례가니까.. 그렇죠? 빌러 가고.. 산보(?)가고 그러지.. 누가 명품사러 가겠어? 이거 다 둘다 종교성이에요.. 어차피.. 구원을 원하는 거에요.. 그렇죠? 구원을.. 그게 어떻게 생산되는지 알아? 그게 누구를 착취하는지 알아? 뭘 아무것도 몰라.. 그거.. 중요하지도 않죠.. 그리고 더 재밌는건 뭐냐하면.. 자기가 명품을 사고 막 이렇게 과시 소비를 하고 하는 사람이라면.. 자기가 자기 자신을 별로 안좋아 해요.. 빛에 굶주려 있는 사람이라면.. 그래서 누군가가 그렇게 하고 오잖아요? 그러면 아, 멋있다.. 라고 말할 뿐.. 예의야.. 그건.. 소통의 기술.. 존경하거나 존중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친구를 만나서 핸드백을 이렇게 올려 놓을 때.. 그 핸드백에 올려놨을 때.. 그 핸드백.. 와.. 부럽다.. 라고 말하지만 사실 부럽지 않아요.. 그리고 한국은 또 재밌는 게.. 최신 폰 아니면 폰을 쓸 수 없는 사회죠.. 그렇죠? 누굴 만날 수가 없어.. 그래서 안만나도 된다는 생각을 안한다는 게 조금 신기합니다.. 누구를 만날 수 없으면 뭐하면 돼? 안만나면 되잖아.. 왜 굳이 만나가지고.. 또 핸드폰을 사? 새걸로? 그런 생각을 하는 게 중요하다.. 잇대서 오늘 시대공명을 이야기 해봅시다.. 빛에 너무나 굶주려 사는 사회다.. 이거 극복하지 않고서는 아무런 대책이 없다.. 다시 정리하지만 있잖아요.. 한국은 단연.. 돈이 제일 중요하다.. 삶에서 돈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백 명 중에 60명입니다.. 나는 더 된다고 생각한다고.. 부를 과시해야 되고.. 존재의 이유가 다 부이고.. 돈이고.. 그걸 드러내기 위해서 명품을 사야 하고.. 명품을 사기 위해서 또 일을 해야 하고.. 일을 너무 많이 해서 관계.. 자기의 공동체의 관계가 찢어지고.. 이런 아픈 사회입니다.. 오장육부가 썩은 사회에요.. 그러면 이걸 치료해야 될 거 아니야? 그러면 뭘로 치료해야 할거냐는거야.. 이걸.. 금단 현상이 계속 일어날텐데.. 뭔가를 사지 않으면 자꾸 사고 싶고.. 뭔가를 보지 않으면 계속 보고 싶고.. 왜냐하면 빛에 굶주려 있으니까.. 발광하는 인간이 아니면.. 모든 인간은 발광하는 주체의 곁으로 가고 싶어 난리입니다.. 당연한 거에요.. 그건.. 그렇죠? 불나방인거지.. 스스로 발광해야 되는데.. 그 발광할 수 있게.. 오장 육부를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뭐야? 언어잖아? 그렇죠? 그런데 문제는 시대 공명을 합시다.. 더 심각해요.. 여기가.. 더 심각해.. 지금 웃으면서 진찰을 하고 있지만.. 내가 진짜.. 와 너무 심각합니다.. 이거.. 그래서 제가 통계자료를 보는 게 아파 막.. 이게 상상했던 것 그 이상이니까.. 항상 나오는 숫자는... 상상 그 이상이야.. 아, 그래서 막 아파.. 통계를 보는 게.. 그래서 요즘에 통계청을 잘 안들어가요.. 우.. 아퍼.. 망가지는 게 너무 자주 보이니까 그렇죠.. 갑시다.. 시대공명..&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자, 오늘 시대공명은 다큐멘터리로 메뚝씨가 보내와서 이걸로 하겠습니다.. 책맹인류라고 해가지고.. 다큐멘터리 K.. EBS에서 하는 거더라구요.. EBS다큐에서.. 책맹인류에서 10편짜리.. 10부작해서 책을 읽지 않는 인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엮어봤습니다.. 왜 읽지 않는가.. 왜 읽지 않는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라는 주제가 2부고.. 그 이야기를 한번 좀 다뤄보려고 합니다.. -우선 여기도 통계를 한번 가져올게요.. 이 다큐멘터리 속에 있던 통계입니다.. -저도 통계 한 7개 정도 나오더라구요.. -그 중에 53%가 제일 눈에 들어오죠.. 일년에 책을 한 권도 안 읽는 사람이 53%.. 이거 잡지, 신문, 이런거 다 포함입니다.. 문제집 이런거 다 포함이야.. 다 포함이라고 이거.. 이게 53%입니다.. 아 또 놀라운건.. 매일 책을 읽는 사람이 8%.. 신문, 잡지 포함이에요.. 매일 책을 읽는 사람이 8%.. 그러니까 우리 방송을 듣는 분들이 그 8% 정도의 사람들인 것 같은데.. 자부심을 가져도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선택받은 자들이야.. -금욕주의자들이야? -어, 선택받으셨어.. 2023년 이후로 하락폭이 전 세계 최고죠.. 이것도 압도적인 1등이죠.. 재밌는 게 2013년이라는 게 중요해.. 왜냐하면 2012년에 한국이 스마트폰 보급율이 세계 1위를 찍었거든.. 야.. 이것도 웃겨.. 그때 당시에 세계의 평균이 10명 중에 1.48명이었어.. -그렇지.. 우리나라는 6쩜... -위대한 대한민국.. -6.76명.. -그렇죠.. 압도적 1위.. 더 놀라운 사실은 흥미도 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독서 흥미도가 줄어들어요.. 당연한 현상이라고 통계가 보여주죠.. 그건 통계가 보여주는 거에요.. 그러니까 문제집 포함이니까.. 안읽어도 되니까 안읽는거라.. -특히 20대 이후로 확 떨어져 버려.. -20대.. 그러니까 취직 공부할 때만 문자를 읽고 취직 끝나면 문자를 안읽는거야.. 문자가 도움이 되지 않으면 왜 취업 공부는 문자로 합니까? 그렇지? 집중하는 모든 것에는 문자가 필요하다는건 당연한거잖아?.. 왜 책은 문제집으로 나오고.. 문제집 시장은 왜 이렇게 안죽고 계속 올라가? 그렇죠? 그런데 되게 재밌는 것은 여기서 60대 이상의 통계에요.. 독서 흥미도는 보통의 30대에서 50대까지는 20대 까지 잘 읽다가 30대부터 쭈욱 완만하게 줄어들거든요? 그런데 60대 이상은 평생 낮은 수준이야.. 지금 한국의 60대들은.. 평생 낮은.. 왜 그럴 것 같아요? 일단은 젊었을 때는 책이 없었어.. 그렇죠? 책이 없었어요.. 드물었어요.. 그래도 드물었다고 말하기도 조금 뭐한데.. 60대는.. 70대 이상이면 몰라도.. -70대 이상 돼야지.. -그런데 60대 이상이야.. 이 통계자료는.. 지금은 폰이 있으니까 안읽는거지.. -필요가 없다..라고 얘기하더라고.. -노인, 60대 이상의 노인들의 그 빛에 대한 굶주림은 스마트폰, 모니터.. 이 굶주림은 장난이 아닙니다.. 중독자가 어린이만큼 많아.. -맞지.. -어, 어린이만큼 많아.. -그 인터뷰 중에 죄다 알려준다잖아..? 읽을 필요가 없다.. 이렇게 얘기를 하죠.. -그렇죠.. 그러니까 나는 애들이 스마트폰이 없는데.. 웬만하면 떨1한테도 스마트폰 사지 말고 키 눌러지는 거 있지? 그거 사라고 얘기하고 그러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그런거 사드리면.. 효도 없다고 아주 죽어요.. 아주.. 최신폰을 사다드려야 돼.. 뭐 신기한거죠.. 이거.. 신기한겁니다.. 왜냐하면... 그러니까 어렸을 때에 문자에 수혈을 받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또 알 수 있는거죠.. 이게.. 그런데 더 웃긴게.. 나는 이 통계를 보고 진짜.. 좀.. 역겨운 게.. 그런데도 이율배반적이게도.. 독서가 책이.. 도움이 된다고 말한 사람이 70%가 넘어.. -그렇지.. 그래서 자기는 핸드폰 하면서 자식들한테는 -그렇지.. 빛에 되게 굶주린거죠..? 자기는 발광하는 주체가 안되지만 다른 사람은 발광하는 주체로 살기를 원하는거죠.. 어떤 사람들이 이런 질문을 합니다.. 무슨 책을 읽어야 됩니까? 아니면 어떻게 살아야 됩니까? 라고 물어요.. 그러면 그 사람의 나이를 보죠.. 만약에 10대면.. 구체저으로 가르쳐 줍니다.. 나는.. 책은 1번 부터 어떻게 읽어라.. 20대면.. 선택하라고 얘기합니다.. 결단이 중요하다고.. 취업할거냐.. 말거냐.. 취업 할거면 취업을 일단 열심히 해라.. 안할거면 안하는걸 열심히 해라.. 둘 중에 하나.. 했다, 안했다, 했다, 안했다 하면 20대~30대 쫑난다.. 이렇게 충고합니다.. 그런데 한 40대 정도 되면..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물어보면.. 그걸 왜 나한테 묻습니까? 라고 답합니다.. 가르쳐 줄 나이에.. 왜 묻냐고.. 40대라는 건 그거에요.. 누군가에게 롤모델이 될 나이죠.. 롤 모델이 될 수 없다면 나 잘못 산거야.. 당연한 거잖아.. 스스로 빛을 안내는데.. 그런데 아직까지도 뭘 애들처럼 살려고 그래? 40대 이후에는 스스로 발광체가 안되면 끝난거야.. 라고 말하면 우리 듣는 분들이 마음이 아프겠네? 그렇죠? 롤모델이 되어 주어야죠.. 그렇죠? 어떻게 살 것인지 묻는 게 아니라.. 이렇게 산다..라고 보여줘야 되죠.. 그 긍지가 발광체인거니까.. 어렸을 때 글을 읽고 그랬다면.. 다시 재생해내는데도 쉬울텐데..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여튼 이 다큐멘터리에.. 4명의 이제 도움이 된다니까.. 4명의 학부모가 나와가지고.. 자식에 대해 책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4부류가 나와요.. 그 4부류를 정리해 봤는데 일단 30대 엄마가.. 똥팔씨가 말한 그대로 이야기 합니다.. 일 끝나고 집에 들어갔더니 아이가 스마트폰.. 아이가 물어봤대.. -하루 일과를 어떻게 보냈니? 이거 놀고, 이거 뭐하고, 뭐하고 했어.. 그랬더니.. 야, 그러면 책도 좀 읽어야 되지 않을까? 자기는 핸드폰 하면서.. -그렇죠.. 쿨하죠.. 자기는 핸드폰 한다.. 그렇게 솔직하게 자기는 이야기 하는 30대 엄마 이야기 나오죠..? 대부분의 모습이죠? 우리가? 솔직한.. 대부분의 모습이야.. 나는 이 스마트폰 하더라도 자식은 책 읽었으면 좋겠다..라는 게 솔직한 모습이잖아? 그렇죠? 나는 반대로 됐으면 좋겠는데.. 반대로.. 나는 책을 읽지만.. 애들은 뭐 스마트폰 해도 되지.. 이게 넉넉한 마음이죠.. 책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은 그런 넉넉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죠? 아이 좀 해도 돼.. 그렇지? 자기가 스마트폰 하면 책읽어! 이러지만.. 책 읽는 사람은 조금만 해.. 이렇게 말할 수 있죠.. 얼마 안했는데 뭘..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그렇죠? 두 번째 부류가 40대 아빠 입니다. 자기도 책을 안읽으니까 아이들 옆에서 책읽는 연기를 한대요.. 연기를.. 보여줘야 되니까.. 아.. 이거 애들 망가트릴 수는 없으니까 연기를 한다는거야.. 아.. 이것도 솔직한 아빠죠.. 세 번째 엄마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가.. -어.. 30대 엄마는.. 걱정을 해.. 걱정을.. 아.. 책을 안읽으면 애들이 문해력이 떨어지는데.. 걱정을.. 취업해야 되는데.. 문해력이 떨어지면.. (어떡하나) 걱정을 한다고.. 30대 엄마는.. 40대 아빠는 이거야.. 강요한대.. 책 읽어! 왜냐하면 훌륭한 가치관을 가져야 돼.. 이 아빠 왕따당할 것 같죠? 자기가 실제로 얘기합니다.. 권유가 아니라 강요 수준이라고 이야기 해요.. 답이 있어요? 여기에? 이게 빛이 없는 오장육부.. 어두운 오장육부를 싫어할 수 있는 어떤 요소.. 언어의 그 빛이 되겠습니까? 이거? 글쎄죠.. 그렇죠? -그렇죠.. 일단 책.. 언어는.. 그냥 필수 영양소에요.. 없으면 죽어.. 없으면 죽는 거라고.. 아미노산 중에 있어도 되는 게 있고.. 없어도 되는 게 있어.. 없는 것은 죽는거야.. 비타민 C부족하면 어때? 죽어.. 비타민 B 부족하면? 죽는다고.. 비타민 디가 없어도 죽어요.. 그게 되게 미소량인데 없으면 죽는거야.. 그게 비타민이야.. 그래서 비타야.. 생명.. 없으면 죽는다고.. 필수영양소라고 그거.. 탄수화물 없어도 살아요.. 단백질 먹으면 돼.. 지방을 먹거나.. 그렇죠? 탄수화물 없어도 산다고.. 그런데 비타민 없으면 죽어.. 언어라는 게 그런 거에요.. 인간이 언어 없이 살 수 있겠냐는거지.. 아 살 수 있는데요? 왜? 언어 모르는, 말 못하는 사람도, 애들도 살잖아요? 이렇게 얘기하면.. 그러면 이렇게 질문합니다.. 바꿔서.. 언어 없이 사는 존재를 인간이라고 규정할 수 있을까? 그렇죠? 그러면 침팬치도 인간이냐? 할 수 있는거죠.. 빛과 공기처럼 언어는 인간 생명의 필수 영양소에요.. 니체는 이것을 대지의 진리라고 그랬죠.. 그래서 대지의 진리인 거에요.. 필수영양소니까.. 없으면 죽는다고.. 생명의 터.. 터전.. 대지의 진리가 과연 경쟁력이라는 천박한 말로 등가될 수 있냐는 거지.. 독서를 대하는 네분의 부모들의 태도 자체가 아이들에게 보험들려고 그러는거야.. 아이들한테 보험 들려고.. 자식한테 보험들려고.. -노후에 보험이지.. -그러니까.. 슬프죠.. 슬퍼요.. 이게 말이 아니죠.. 공기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별로 없죠? 몸이 아파 본 사람은 알죠.. 나 같은 사람들이.. 빛의 경이로움을 아는 사람들이 몇이나 되겠어? 빛의 경이로움을 알려면 뭘 해야 돼? -어둠에 처박혀 봤어야지.. -그렇죠.. 철저한 고통 속에 있어 봐야지.. 그 철저한 고통 속에서 누구도 빛이 안나올 때 스스로 빛을 내면서 그걸 치료해 본 사람은 언어를 사랑합니다.. 그래서 저는 자발적 고독을 처박혀서 하라는 겁니다.. 안타깝죠.. 그러니까 언어의 경탄은 언제 일어나냐면 존재의 끝자락에서 일어나는 거에요.. 존재의 끝자락.. 그 존재의 끝자락에서 발광할 때.. 인간은 위대해지는 거거든요.. 나는 모든 사람들이 철학한다면 그걸 한다는 거라고 나는 생각하는데.. 모든 사람들이 철학한다면 그걸 한다는 거 아냐?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걸로 돈 버는 사람이 거의 대다수야.. 이해가 안가.. 아직도 저는 이해가.. 저는 머리가 찌끈찌끈 해요.. 그래서.. 그러니까 내가 철학을 공부하고 싶은 이유.. 철학을 곁에 두고 싶은 가장 극명한 이유는.. 빛이 되고 싶은거잖아요? 그러면 너무 아프기 때문인거잖아요.. 그렇죠? 그렇지? 그 존재의 끝자락에서 발광하는.. 아주 수치롭고, 화가 나고.. 막.. 세상이 어두운 것을 보면 왜 이러는지 열받고.. 그렇지? 상처 받고.. 이런 존재의 끝자락에서 언어를 통해서 발광하는 주체로.. 아 이 어둠을 돌파하는.. 그런 존재론적 꿈을 꾸기 위해서 그 여명의 빛을 받기 위해서 우리가 철학을 하는 거잖아요.. 팔로우 늘리고 돈을 벌려고 하는 게 아니잖아.. 이게.. 그러면 왜 철학을 해.. 씨발.. 경제학 해.. 경제학.. 해커 되라고.. 내가 맨날 얘기하지만.. 이게 더 어려워.. 그리고.. 해킹하는 것보다.. 아무튼 그렇다는거죠.. 그러니까 책을 읽는다는 것은.. 독서행위라는 것은 존재의 끝에 나를 던지는 행위다.. 나는 이렇게 정의해요.. 존재의 끝에 나를 던지는거야.. 왜? 발광하기 위해서.. 스스로 태양이 되는 거.. 빛을 내는 거거든요.. 그런데 존재의 끝에 안가.. 문제는 여기에 있어요.. 용기가 없어.. 용기가.. 자꾸 전화번호.. 사람 찾아.. 문자 보내고.. 사람 찾고.. 누구 만나고 그래.. 그래서 독서를 안하는거죠.. 존재의 끝에서 나를 던지는 행위에요.. 독서라는 것은.. 그러니까 아이들의 독서량에서 당혹감을 느끼는 이유가.. 제가.. 아동문학이라는 말을 싫어하는 이유가 이게.. 자유주의자들의 허위인.. 아이들이 왜 어떻게 존재의 끝에 자기를 던져? 걔가 무슨.. 다 랭보야? 아니야.. 랭보는 10대 때 자기를 던져버렸죠.. 그렇죠? 그리고 왜 애들을 그렇게 던져? 그게 폭력이죠.. 안되죠.. 아이들은 이미 자체가 대지의 진리인데.. 언어에요.. 빛이고.. 그럼 아이들을 흉내내면 나는 쾌활해 져.. 그러면 됐지 뭘.. 그래도 훈련은 해야 되니까 강요할려면 왜 무슨책이.. 무슨책을 읽으면 좋을지를.. 고전.. 클래식한 책들.. 좋은 책들을.. 공부하듯이.. 하나 하나씩 안내해줄 수밖에 없는 것이죠.. 반복하지만 한국은 빛에 굶주려 있습니다.. 이 발광체로서의 정신의 결핍이.. 소비의 간접광을 대리하고 싶은 굶주림으로 출몰하는 거에요.. 정신의 기아 상태.. 단도직입적으로 말합니다.. 자문해 봅시다.. 마음껏 소비하면 발광체가 됩니까? 집에 에르메스 핸드백 수십 개 있으면 행복합니까? -갖고 나가야지 행복해지지.. 잠시.. -그럼 행복이 뭡니까? 존재의 목표가 행복이면.. 우리가 키우는 강아지의 목표와 뭐가 달라? 그게.. 그렇죠? 그렇다고 정신의 갈증과 허기가 해결 되냐? 그럴 리가 없죠.. 다니엘 베르뉘.. 베르뉘의 정리.. 베르뉘가 말하기를.. 크건 작건 간에.. 부의 증가에서 비롯되는 만족감은 소유한 재화의 양에 반비례한다.. 돈 실컷 쓰고 나면 압니다.. 그전보다 갈증이 더 심해지는 것을.. 허기가.. 길은 하나죠.. 그렇죠? 언어를 붙여 발광체로 변신하는거죠.. 지갑(?지가? 지각?) 콱 틀어매고.. 그렇다면 어떻게 발광채로.. 재탄생할 수 있을까.. 일단은 빛에 대해서 알아봐야 합니다.. 빛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빛을 제대로(?) 모르니까.. 뉴턴은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빛을.. 공간을 통과하는 작은 질점들의 빠른 운동.. 이게 빛의 입자설이죠.. 점들의 모임.. 운동하는 점들의 모임입니다.. 점은 뭘 가졌죠? 크기가 아니라.. 위치를 가졌죠.. 크기의 다른 말은 뭐죠? 질량이죠.. 아직 형상적으로.. 이미지적으로 점은 크기가 없죠? 그런데 빛은 우리가 현상적인 거잖아? 형상적인 게 아니라 현상적인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크기.. 질량을 가지고 있죠. 그렇죠? 따라서 질량들은 서로 다른 운동량을 갖죠.. 그게 중력이죠.. 그래서 움직이는 거에요.. 빛이.. 뉴턴이 보기엔.. 이해 갔죠? 빛의 입자들의 크기가 다른거야.. 질량이 다르니까 운동을 하는거라고.. 질량이 다르니까 운동을 할 수 있는거죠.. 이 질량이 아주 고유한 운동을 만드는 거죠.. 이게 빛의 입자론입니다.. 빛의 입자론.. 이 입자론의 선구는 누구야? 원자론.. 원자론의 선구.. -데모크리토스? -데모크리토스죠.. 데모크리토스편에 제가 한 말이 있습니다.. 데모크리토스에 따르면 원자는 불변이며 그 수는 무한합니다.. 빛도 똑같은거죠.. 원자 사이에 void가 있다고 그랬어.. 빈 공간.. 허공.. 진공.. 그러니까 삼라만상은 원자와 빈 공간으로 이루어졌다.. 그런데 원자는 있는 것.. 그다음에 허공.. 보이드는 없는 것인데.. 비존재인데.. 존재와 비존재를 서로 상호작용한다.. 그리고 데모크리토스는 이 원자 못지 않게 비존재인 허공.. 보이드를 되게 중요(시?)하는(?) 실재, 진짜 존재라고 생각했다.. 라는거죠.. 요컨대 빛이 입자라는 사실은 빛이 스스로 운동할 자격이 있다는 말과 같은 겁니다.. 맞죠? 인간이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자유가 있다? 이런 것들을 철학용어로 뭐라고 하지? 네글자로? 계시의 반댓말.. 신의 계시의 반댓말.. 그래.. 자유의지.. 이 자유의지라는 말을 니체는 권력 의지로 바꾼 거에요.. 자유의지가 있다.. 그러니까 뉴턴은 빛의 입자론을 주장한다는 것은 인간의 자유 의지를 옹호한다는거야? -옹호하는거지.. -그렇죠.. 옹호하는거죠.. 그렇지? 이 자유의지를 옹호하는 사람은 필연성을 중요하게 생각할까? 우연성을 중요하게 생각할까? -우연성을 중요시 여기지.. -당연하지.. 그러니까 우연성.. 자유의지.. 입자론.. 같은 맥락인거죠.. 그렇죠? 그러니까 입자론이 대두됐다는 것은 인간의 자유의지를 뭔가로 승격시키고 싶은 열망.. 이게 있다.. 당연한거지.. 뉴턴 시대에.. 17세기는 영국이 상승하는 시기였으니까.. 기술자들이 여기 다 있잖아.. 돈 엄청나게 많이 부흥하고.. 사실 30년 전쟁의 혜태도 많이 봤죠.. 영국이.. 유럽이 서로 싸우니까.. 반면.. 입자론이 아닌 파동론의 핵심은 뭐냐하면 우연성을 부정하는 필연성의 용어에요.. 우리는 그러면 자유 의지가 좋은거고.. 필연성은 나쁜거고.. 이렇게 생각해버린단 말이에요.. -그렇죠.. 많이 그렇죠.. 저 목적론.. 에이씨.. -어, 이렇게 생각하면.. -정해져 있어.. 에이씨.. 예정설.. 막.. -그렇죠.. 그 예정설도 그 계급과 입장에 따라 잘 읽어야 돼요.. 필연성이란 말도 그 계급과 입장에 따라 다르다는 거야.. 그렇게 막 읽을거면 뭐하러 철학을 해.. 다르니까 예리하게 읽어줘야죠.. 그러니까 신이.. 필연성의 입장.. 파동론의 입장에서는 신이 빈공간을 만들리가.. 야.. 허공이 어떻게 실재해? 무가? 말이 돼? 무에서 만들었는데 무가 왜 있어? 이게 이제.. 신의 입장을 옹호하는 사람들의 태도인 것이죠.. 그게 에테르론이고.. 파동론입니다.. -데카르트이고.. 그런데 또 우리가 은폐한 사실.. 잘 모르는 사실이 뭐냐면.. 파동론을 제기한 애가 데카르트가 아니라는 거야.. -훅 아냐? 로버트 훅? -로버트 훅은 옹호한거지.. 데카르트 이후잖아? 최초로 파동론을 제시한 인물은 이탈리아 사람입니다.. 볼로니아 대학.. 볼로니아 대학의 수도사.. 예수회.. 이름은 프란체스코 그리말디.. 얘가 최초로 빛의 수리, 물리학이라는 책을 쓰고.. 이 책에서 프리즘에 의해서 빛의 스펙스트럼에 대해 처음으로 논한 사람이에요.. -나눠지는.. -뉴턴이 아니라.. 그리고 작은 구멍을 통과한 빛이 직진하지 않는구나.. 직진하지 않고 원뿔 모양으로.. 원뿔 모양으로 휘어지면서 훼절한다.. 훼절이라는 개념을 만든 애가 얘야.. 그리말디.. 훼절한다.. 발견하는 게 이게 얘가 1618년생이거든요? 이게 그리말디야.. 이 그리말디를 데카르트가 데려와서 파동론 에테르론을 주장한거라고.. 가톨릭이 과학에 무능했다고? 독단주의 부패로 망했다고? 다 속설이에요.. 내부적으로 망한 게 아니야.. 혁신도 일어났고.. 내부적으로 망한 게 아니라 외부에서 망하게 시킨거죠.. 일본이 뭘 잘못해서 망했다구요? 미국이 망가뜨린거에요.. 미국의 두려움이 일본을 망가뜨렸다고.. &lt;a style=&quot;color: #000000;&quot; href=&quot;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064610&amp;amp;cid=42107&amp;amp;categoryId=42107&quot;&gt;플라자합의&lt;/a&gt;&lt;span style=&quot;color: #000000;&quot;&gt;Plaza Accord.. 미국이 망가트린거야.. &lt;/span&gt;유럽이 뭘 잘못해서 망했나? 미국이 망가트린거야.. 우리나라가 뭘 잘못해서 이렇게 경기가 작년에 비해서 안좋나? 물론 윤석열이 일조합니다.. 일조하지만 결정적인 일조는 아니에요.. -중국이 틀어막았어? -중국이 틀어막은거야.. 잘 읽어야 되는거죠.. 그렇죠? 어떤 것이 원인이냐라는 거지.. 가톨릭이 붕괴하는 것은 개신교가 카톨릭을 붕괴시킨겁니다.. 붕괴한 게 아니라.. 붕괴시킨거에요.. 그렇죠? 우리는 그러면 우리 한국은 종교가 나쁘고 부패했는데.. 한국 종교.. 부패하지 않은 종교가 어딨어? 그런데 왜 걔네들은 안망해? 왜 우리는 (종교를 안 믿는) 인구보다 신도 수가 더 많아? 왜 안망합니까? 그거..?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우리가 그걸 망가뜨리게 해야 망하는거지.. 무신론이 종교를 망가뜨리게 해야 망하는거지.. 안망하고 국회의원들 아직도 교회에 가고 절에 가고.. 그렇죠? 다 가잖아? 성당가고.. 선거 때마다.. 맞죠? 그러니까 스스로 붕괴된 게 아니라 외부의 인자에 의해서 붕괴된거야. 나는 레오 10세가 너무 불쌍해요.. 그래서.. 면죄부 팔아가지고.. 교과서에 맨날 욕 먹는 레오 10세가.. 너무 불쌍해.. 그 라파엘로가 그렇게.. 가장 존경했던.. 엄청 혁신적인 인물인데.. 그 문서들 다 있어요.. 그 베네치아.. 외교관들이 베네치아.. 로마에 가면 베네치아 거리 있거든.. 외교관들이 활동했던.. 동네.. 그 베네치아 거리.. 그 문고로 다 있어.. 레오 10세에 대한 이야기들.. 쫘악.. 거기에 비판적인건 거의 없어.. 엄청난 인물이라고 싹 써있어.. 썩어가지고.. 면죄부 팔아가지고 망했다고.. 이렇게 알고 있다는거죠.. 볼로냐 대학은 17세기에도 선진학교였고.. 지금도 여전히 선진학교 입니다.. 세계 최초의 대학이죠.. 아들이 알려줬는데.. 자기도 한번 가볼까 하다가.. 알려줬는데.. 졸업하는데 평균 10년 걸린대요.. 그런데 골때려요.. 엄청 어려워.. 대학 다니는 게.. 볼로냐 대학을 다니는 게.. 어려워.. 그런데 더 어려운 게 있어.. 나와도 돈이 안돼.. 엄청 엄격하게 관리를 하는데 거기는 나와도 돈도 안돼.. 대단한.. -세속적 부가 따라오질 않아.. -않아.. 그런데 순수하게 연구를 하거나 삶의 이정표를 세우거나 발광하는 주체에 도움을 줄 수는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이탈리아도 썩어서.. 지금 엄청 썩어가지고.. 일차 세계대전 때까지 이탈리아가 진짜 멋있었는데.. 썩어서.. 그렇지 않지만.. 그런데 유산이 있잖아.. 있으니까 약간 완충되는건데.. 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이탈리아와 스페인이랑 같잖아? 미국하고.. 썩어서 그렇긴 한데.. 그래도 거기는 볼로냐는 항상 진보도시이고.. 볼로냐는 또 이탈리아라고 부르기 어려울만큼.. 그냥 국가에요.. 참.. 한번 살아보거나.. 한번 들어가보거나.. 하고 싶긴 한데.. 우리가 라틴어를 모르니까 우리가 산다고 뭘 알겠냐? 내 인생은 끝났다는 게 여기서 딱.. 정확하게 일치되는거죠.. 라틴어를 지금부터 공부하면 느끼겠니? 한국어로 언어의 결을 느끼는 것도 이렇게 어려운데.. 그렇죠? 아무튼 그게 참 안타깝죠.. 그래도 라틴어는 조금 해볼려고 그래요.. 나이가 찰수록.. 반면에.. 뉴턴은 자유의지를 좋아한거죠.. 신의 계시보다는 자유의지를 좋아한거지. 신의 계시.. 그 필연성의 업보를 파악해서 그걸 찾는 과정보다.. 그렇죠? 우연성을 폭발할 수 있는 과정을 좋아했던거죠.. 그래서 칸트가 뉴턴을 넘어서고 싶었던 거에요.. 우리가 착각하는 것중에 하나가 뭐냐하면 칸트는 과학을 몰랐을 것 같죠? -칸트도 막.. 혜성보고 막.. 과학 논문도 썼어.. 그러니까 헤겔도 과학을 모를 것 같지? 목성에 대해서 썼다고 그랬잖아.. 목성에 대해서.. 광물에 대해서는 내가 최고다.. 나 광물 강의할 수 있으니까 좀.. 그거.. 취업좀 해달라고 괴테한테 막 러브레터 쓰고.. 그랬잖아요.. 그렇죠? 신기하지.. 오히려 모르는건 지금 오늘날에 철학하는 인간들이야.. 이게 뭐.. 입자인지 파동인지.. 과학자의 이름도 몰라.. 이게.. 아주 불구자지.. 불구자.. 아는 게 없어.. 자기 전공한 것 빼고.. 그러면 뭐 철학을 왜.. 사실 철학은 전공이 아니잖아요? 존재에 무슨 전공이 있습니까? 삶의 전공이 뭐야? 말이 돼요? 1 은 1이야.. 라고 묻는 것.. 1은 1이야.. 라고 하는 보기에.. 방정식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 수식에.. 1의 원인은 뭡니까? 라고 물어보면 말이 됩니까? 이게? 삶은 삶이지.. 그렇지? 존재는 존재이고.. 그 존재를 파악하는 게 철학인데.. 철학에 전공이 어딨습니까? 죽어있는 사람이 있어요? 우리가? 존재가 아닌 사람이 있나? 그렇죠? 누구나 하는거죠.. 그래서 말버릇처럼 얘기하잖아? 뭐의 철학이 있어야 된다.. 과학의 철학.. 뭐.. 문학의 철학.. 정치 철학.. -다 철학이 있지.. -그게 누구나 해야 된다는 뜻이잖아요? 그러면 철학이 뭐야?라고 하면 아는 게 없어요.. 총일이 없어서.. 그래서 위에부터 철학사를 쭉 알아서.. 뭐 데모크리토스라도.. 원자론의 의미는 아.. 허공이 실재한다는 그 의미.. 핵심적인 의미가 있구나.. 유튜브.. 내 방송이라도 보고 좀.. 씨.. 외워.. 이 새꺄.. 그런.. 아주 간단한 소재들도 모르는데 무슨 철학을 하겠습니까? 아무튼.. 그러니까 안읽어지는거야.. 뉴턴을 통해서 철학이.. 칸트를 통해서도 철학이, 과학이 안읽어지는 것이고.. -나도 뉴턴을 통해서 이 세계관을 읽는다기 보다 이 빛의 현상을 통해서 어떻게 설명되고 있는가? 이것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지.. -당대로 돌아가 봐야죠.. 뉴턴의 당대로 돌아가서 뉴턴의 상상력으로 읽어야죠.. 뉴턴의.. 뉴턴은 신학자라고 힌트 줬잖아요.. 자기가 신학자라고 대답했다고.. 뉴턴의 상상력을 읽으면 알 수 있죠.. 뉴턴은 자유의지를 좋아한거죠.. 빛의 입자론을 주장한 이유는 입자론이 맞기 때문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자꾸 착각하는데.. 규범이 먼저라고.. 정의가 먼저에요.. 유클리트.. 정의 다음에 공리.. 공리 다음에 정리야.. -책도 다 그렇게 쓰여있지.. 정의부터.. -그렇죠.. 그거 뉴턴의 광학(?)에 다 써있어.. 그래서 8가지 정의 나오잖아? 8가지 정의.. 그거 할려다가 뺐어 그냥.. 읽어보세요.. 그냥.. 고등학교 때 나오는거야.. 굴절, 반사.. 뭐 이거에요. 범선 나오고 그래.. 까먹었지? 그렇죠.. 그런 거에요.. 때문에 우연성을 필연성보다 깊이 연구하고자 했던 것이죠.. 뉴턴은.. -여기서 핵심은 필연성보다 우연성을 깊이.. 자유의지를 자기는 더 강하게.. 삶의 원동력으로 삼고 싶었다? -그렇죠.. 그리고 내가 발광하는 주체를.. 그 우연성의 필연성을 찾으면 내가 발광하는 주체로서 뭔가 만들고 싶어했다는거죠.. 그래서 뉴턴은 빛, 열 엄청 좋아했어요.. 늘 보고 끓이고.. 보고 끓이고.. 이게.. 중기 뉴턴까지의 일생이었단말이에요.. -그 시기가.. 페스트로 인해서.. 자기가 고립된 상황이.. -아니 고립되기 전부터.. 그 존재 끝자락에 있었잖아요.. 늘.. 뉴턴은 어떤 끝자락에 있었냐면.. 나는 공부하고 싶고 이 수준으로 살기 싫은데 농부라는.. 엄마가 날 버리고.. 그렇죠? 늘 혼자 있어야 되는 존재의 끝자락에 항상 있었단 말이에요.. 뉴턴은.. 그런데 엄마는 또 역겹게.. 자기가 사랑하지도 않고 버려놓고.. 사랑한다.. 아들아.. 하고 편지 쓰는.. 이런 기괴한 상황에 놓여 있었단 말이에요.. 존재의 끝자락에.. 그 존재의 끝자락.. 그러니까 자살 생각 엄청 많이 했어요.. 뉴턴의 편지 보면.. 그래서 막 엉망이야.. 정신 발광하는 편지들이 엄청 많아요.. 그래서 로크한테 보낸 편지도 보면.. 야, 왜 이래? 너? 이랬다고.. -주변 사람들이.. 아우 저 새끼 완전 정신 파탄자라고 생각했죠.. -그렇죠.. 존재의 끝자락에 자기가 몰려서 존재의 끝자락에서 자기가 뭐하고 싶은거야? 스스로 발광하고 싶기 때문에 열과 빛에 굶주렸죠.. 뉴턴의 삶에서 지금 어떻게 우리가 좀비를 탈출하고 어둠을 탈출하는 방법이 있는지가 예시되어 있는거라구요.. 그래서 나는 계속 이렇게 우연성으로 나를 이렇게 만들었구나.. 이걸 어떻게 법칙화시킬 수 있다면.. 그렇죠? 나는 스스로 빛나는 주체로서.. 나를 부정하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상상을 당연히 뉴턴은 한거죠.. 그러니까 눈도 찌르고.. 수은도 마시고.. 막.. 이렇게 된거에요.. 이게 존재의 끝자락에 자기를.. 그러니까 언어를 가지고 이걸 수혈한거죠.. 언어를 가지고.. 늘 노트에서 기록하고.. 그러니까 언어를 항상 갖고 있었죠.. 그래서 책에 굶주려가지고 시장 열리면 책 사고 싶어가지고 돈 다 털죠.. -그 새아빠가 준 -노트.. -빈 노트.. 거기다가 그냥.. 그거 아까워서 또 아주 작은 글씨로.. 깨알같이 썼는데.. -그렇죠.. 그게 존재의 끝자락에 있는 겁니다.. -카테고리화 시켜서.. -그렇죠.. 이게 자유의지를 좋아했기 때문인거죠.. 그런데 귀납법을 옹호한 모든 과학자들이 그래요.. 베이컨도 그랬죠.. 귀납법을 옹호한 모든 과학자들의 세계관입니다. 우연성에서 필연성을 찾으려고 하고.. 필연성을 다이렉트로 읽는 게 아니라.. 그 다음에 그 우연성의 출발에서 필연성을 찾는 그 버릇을.. 자기 몸에 붙일려고 하는.. 이건 혜택받지 못한 인간들이 갖고 있어야만 하는.. 그러니까 누가.. 유산을 받지 못한 사람이 갖고 있어야만 할.. 가장 기본적인 태도인거죠.. -자기 유산을 스스로 만들어내야 될.. 구축해내야될 인간.. -그렇죠.. 왜냐하면 빛을 한 세대, 두 세대 만들 수는 없죠.. 그렇죠? 그러니까 미쳐버릴 수밖에 없어요.. 스스로 내가 받은 뉴턴 같은 자격으로 태어난 인간들은.. 그냥 그게 어쩔 수 없는거야.. 미치광이가 되지 않고서는 발광하는 주체가 될 수 없어요.. 단언컨대.. -갑자기 푸코가 떠올르지? -푸코도 뭐 유사하긴 했죠.. 발광하는 주체가 될 수가 없다고.. 그런데 차근차근 물려받은 사람들은 필연성을 찾기 때문에 빛에 대한 굶주림이 없어요.. 볼로냐 대학의 수도사.. 예수회 수도사는 빛에 대한 굶주림이 없어.. 하늘에 빛이 계신데 뭐.. 그래서 미치지 않아도 돼.. 되게 정상적이에요.. 그러니까 카톨릭이 가장 정상적입니다.. 종교 중에.. 아직까지도.. 반론 있어? 반론 할 수가 없죠.. 그렇죠? 불교나 기독교보다 카톨릭이 가장 정상적이죠.. 맞죠? 카톨릭.. 그렇죠? 성직자 중에 미친놈이 가장 없는 게.. 한국만.. 전세계 다.. -그러니까 우리가 볼 수 있는 현상에서 우리가.. -카톨릭에 광신자가 있습니까? -없지.. -그렇죠? 땡중은 많죠? 땡중은.. 그렇죠? 땡중은 많잖아.. 결혼하는 스님도 많고.. 많잖아? 솔직하게 얘기해야지.. 우리랑 술 먹고 했던 스님도 있었잖아? 그런데.. 땡신부.. 결혼한 신부.. 영국 성공회지.. 안돼.. 결혼을 하면 어떻게 되니까? 옷을 벗어야 돼.. 불가능해.. 그런.. 없어.. 신부이면서 결혼한 사람이.. 없다고.. 있을 수가 없어.. 이 필연적인.. 합법칙성.. 이게 부패를 막는거죠.. 완전 밀폐해 놓는 거니까.. 그렇기 때문에 빛을 받은(?) 필연성인 사람들은 부패가 적어요.. 당연한 거에요.. 그 유산을 받으니까.. 그게 적죠.. 제대로 된 신부가 되고 싶은 꿈을 한번 꿔보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을 하는데.. 이거.. 진로 교육 중에 하나 있어야 되는거 아니야? 제대로 된 신부.. 라틴어 공부해.. 임마.. 볼로냐 대학 가야 돼.. 아니면 그레고리안 대학.. 로마나.. 그래가지고.. 라틴어 공부해.. 이런 진로는 없나? 재미삼아 이야기를 해봅니다.. 하여튼 뉴턴은 미치광이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인즉.. 자기가 발광하는 주체로 존재의 끝자락에 던져졌기 때문입니다.. 이걸 기투라고 하는 거죠.. 거기서 빛을 낸거에요.. 위대한 인간이죠.. 그래서 거의 돌았죠.. 나중에는 그걸 배설하고 싶어서 이제 런던에 가서는 소비가 주는(?증가하는?) 정치에 관심을 갖게되는데.. 정치가로 변신하는데.. 슬프죠.. 발광체가 열이 식은거야.. -그런데 우리 뉴턴은 오늘 그.. 닉네임.. 그거 뭐야? -빛의 전도사 인데.. -빛의 전도사.. -전도사에에요.. 성직자는 아니죠? 전도사인데.. 그건 차치하기로 하고.. 여튼 빛은 질량을 갖고 있는 고유한 입자들의 상호작용이다.. 이겁니다.. 구체적인 내용들은 조금 쉬었다가 톺아보도록 하겠습니다..&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자, 빛에 굶주려 있는 대한민국에서 시작해서 이제 뉴턴의 빛에 대한 세계관으로 들어갑니다.. 우리가 빛에 굶주려 있다는 것은 스스로 발광체가 될려는 노력이 1번이라고 말씀드렸죠? 그 1번의 노력을 할려면 언어를 붙여야 되는 일 밖에 없다.. 그래서 책은 그냥 어떤 자기계발이라든지, 문해력이라든지 이딴 유용성과 거리가 먼거에요.. 자기의 존재의 끝자락에서 자기를 비호하는 최종의 방어무기같은거죠.. 그러니까 일단 저는 존재의 끝자락에 자기를 밀어부쳤으면 좋겠어요.. 많은 사람들이.. 한 번 사는 생인데.. 뭐 그럭저럭 사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나는.. 그게 좋다..라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언컨대 그건 잘못된 인생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뭔가를 끝까지 밀어부치는 일에 매진해야 되는건 당연한 지사인데.. 그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일한 원료는 언어죠.. 언어이고.. 그 언어는 빛과 같은 성질을 갖고 있다..라고 설명을 드리고 있는 겁니다.. 자, 그러면 빛에 대한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해봅시다.. -언어는 입자설인가요? 파동설인가요? -그러니까요.. 그걸 해봅시다.. 입자인지 파동인지.. 뭐가 좋은지.. 해봅시다.. 빛이 질량을 장착한 물질이 입자라면.. 그러니까 신의 말씀은 물질현상과 등가됩니다.. 신의 말씀은.. 그렇죠? 신이 창조한거잖아? 신의 말씀은.. 물질 작용과 다른 말로 하면 형상.. 에이도스.. eidos.. 형상의 지위가 낮아지고.. 질료의 지위가 올라가는거죠.. 그렇죠? 그래서 질문을 한번 해봅니다.. 이러한 세계관의 변화.. 그렇죠? 영국부터 시작된.. 질료의 지위의 상승이죠.. 그러니까 젠트리 사회라는 것은 질료의 지위를 형상의 지위 위에 두는 거라고 정리해도 됩니다.. 경험론이라고 하는 것은.. 이게.. 이렇게 세계관의 변화면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 같아요? 똥팔씨? -물질만능주의 세계.. -그러면 형상이 위에 있을 때의 사회는? -형상이 위에 있을때는? 그러게.. 이상주의? -맞는 말이기도 하죠.. 이상주의 사회.. 그렇습니다.. 원시공산사회같은 거겠죠.. 우리가 공동체 말하면 거의 원시 공산주의 사회 수준에 멈춰 있다고.. 여러번 말씀 드렸죠? 그래서 상상력의 부재라고.. 그것만이 공산주의가 아니라고.. 말씀드렸는데.. 똑같은 거에요.. 잘못된 형상 우위로는 그런 하향평준화된 공산사회.. 그러니까 어떤 제도로서의 공산 사회.. 이걸 만들어버릴 수 있죠.. 그리고 질료가 우위에 두면 속물로서의 그 빈부 격차가 많은 이 차별의 억압 사회를 만들 수가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연한거죠.. 그러니까 돈, 부, 명예와 같은 이 속된 요소들.. 세속적 욕망들이 부정되지 않고.. 그것에 대한 죄의식, 가책이 줄어들죠.. 빛이 입자라면.. 거기서 출발하는 거라는 거에요.. 빛이 입자라면.. 가책이 줄어든다.. 때문에 뉴턴은 에테르를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만물은 에테르로 가득차있다고.. -그러니까 빈 공간이 없다? 진공이 없다? -네.. 입자론을 주장했음에도 불과하고 프린키피아에 그렇게 써있어요.. 에테르를 부정하지 않았다.. -부정하지 않는다야? 없다야? -아니, 에테르라는 게.. 꽉 차 있는 매질을 뜻하는 거잖아요? 매질.. 이제 제가 버클리 편에 또 할텐데.. 매질이에요.. 매질로 꽉 차있다..고 주장했다구요.. 그런데 그 또한 신학자였잖아요? 그렇죠? 철학자였고.. 내세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았죠.. 이런 문장이 있다는 거에요.. 모든 공간이 다양한 밀도의 에테르로 가득 차있다.. 이게 프린키피아에도 써 있는 말이에요.. 그러니까 뉴턴은 그걸 부정하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양다리를 걸친거죠.. 이렇게 가면.. -비겁한 자식.. -아, 비겁할 수밖에 없는 게.. 입자론이 이게 완전한 생의 변화에 핵심 축이 돼버리면.. 그러면 당연히.. 에테르를 부정할 수밖에 없고.. 에이도스의 자격은 추락되는 것이고 내세는 부정되는거죠.. 어려운 거에요.. 그래서 이제 걸쳤죠.. 자, 더 구체적으로 갑시다.. 뉴턴은 빛 입자들의 상이성.. 상이성이라는 것은 자유성이죠? 자유성.. 다른 것.. 시각 기관에 영향을 주어 색이 일어난다.. 색이라는 것은 빛의 운동.. 이 상이성이 운동이다..라고 하죠.. 색깔과 마찬가지로 만물에 있는 실체들.. 이 물질들은 다른 모진 성질들도 이런 질점들의 상호작용의 산물이다..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니까 빛과 같이 물질도 상호작용 한다.. 그게 중력이죠.. 세계는 빛과 같은 거에요.. 따라서 서로 다른 입자들의 상호작용이 중력의 장이고.. 그 중력의 장이 우리의 생인거죠.. 그렇죠? 똥팔씨의 생.. 똥팔씨의 중력의 장이 생이고.. 나의 생.. 나의 중력의 장이 생인거죠.. 그래서 감정계단에서 그렇게 1중력, 2중력, 3중력에 대한 이야기를 한겁니다.. 그게 중력의 장의 수준입니다.. 위상.. 존재의 위상.. 그래서 1중력에 갇혀 사는 인간과, 2중력에 갇혀 사는 인간과, 3중력에 갇혀 사는 인간은 다르다.. 인간은 죄다 빛처럼 고유한 입자인 것이죠.. 중력의 장을 형성할려면.. 중력이 있으면 중력장이 생기고.. 중력의 장은 운동을 하는거니까.. 빛의 입자설은 중력의 장으로 고유성을 그 물질적 고유성을 인정하는 입장이라고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증명해야 되잖아요? 뉴턴이 이걸..? 말로 이렇게 떠들어서는 안되잖아요? 논리로 하는 게 아니니까.. 어떻게 그 귀납적으로 증명해야 되잖아? 그래서 프리즘을 가져오죠.. 어떻게 했는지 알아요? -프리즘? -빛은 혼합물이라고 그랬잖아요? 입자들의 혼합물.. 어떻게 보이지도 않는 빛이 어떻게 혼합물이야? 이것은 지각적 차원에서는 상상하기 어렵죠? 이거.. 이거 어떻게.. 빛이.. 야.. 이거 뭔 색깔이야? 이거? 혼합물.. -방에다가 덧창 대고.. 구멍 하나 내서.. 그 실험 말하는 거에요? 거기에 빛이 들어와서 이제 프리즘을 통과하면은.. 한 6미터 벽 뒤에 빛의 띠가 만들어질 거 아니에요? -가시광선 띠가? 무지개~ -그런데 거기서 또 하나의 그 빛을 하나 잡아가지고 또 이제 프리즘에서 대봤더니 굴절각도가 같고.. 그리고 그 빛은 더 이상 분해되지 않는.. 뭐 그 결정적 실험이라고 얘기를 하죠.. -맞아요.. 그게 두 프리즘 실험이야.. 두 프리즘 실험으로 빛이 혼합물이라는 것을 증명했죠.. 증명했다고 보는거죠.. 그런데 그 이후의 역사에 대해서는 안들어봤죠? 그 이후의 역사.. 그러면 뉴턴의 광학이 프린키피아처럼 과학적 어떤 성서로서 쓰였는지.. 그 이야기는 안들어봤을거에요.. -그 다음에 뭐 아인슈타인 나오고 뭐 이런거? -아인슈타인 전에.. -서사를 이야기 해봅시다.. 빛은 혼합물이라는 서사.. 토마스 영이라는 의사가 한 명 있었어요..&amp;nbsp; -많이 들어봤는데? -토마스 영이라는 의사에요.. 그리고 뉴턴의 입자설을 부정한.. 이중슬릿 실험을 처음 한 인간이죠.. 이중 슬릿 실험.. -아.. 구멍으로 빠져나갔을 때.. 들어본 것 같아요.. -그렇죠.. 빛이 입사파가 들어오면.. 스크린을 지나는데.. 스크린에 점을 찍으면.. -그렇지.. 그걸로.. -그걸 통과하죠? 통과한 다음에 두 번째 스크린에 구멍을 두 개 뚫어요.. 두 번째 스크린에 구멍을 두 개 뚫습니다.. 그러면 거기서 빛이 통과하겠죠? 빛은 직진하니까.. 통과하면 세 번째 스크린에 어떤 상이 맺힐거죠? 이게 이중 슬릿 실험입니다.. 만약에 빛이 입자라면 한 슬릿을 지났을 때 한 구멍이고.. 두 번째 슬릿을 지났을 때 두 구멍이니까.. 아마 세 번째 스크린에 비치는 그 형상은 점처럼 이렇게 모여.. 일정하게 모여있을 거에요.. 이렇게.. 구멍에 가까운 곳에 이렇게 모여 있겠죠.. 그렇죠? 똑같은 밝기로 모여있을 겁니다.. 맞죠? 구멍은 두개 있으니까.. -직진한다고 생각하고.. -빛은 직진하니까.. 파동도 직진하는 거에요.. 파동이 뭐 곡진하는 건 아닙니다.. 직진하는데 그렇게 모여있을 거에요.. 그런데 만약에 빛이 파동이라면.. 파동이라면.. 그게 아니라 파동이 이렇게 휘어져가니까.. 간섭이 일어날거라고.. 간섭이 일어나니까 파동과.. 첫번째 슬릿을 지나고 두 번째 슬릿을 지났을 때 분화되기 때문에.. 그렇죠? 파동이 분화되잖아? 분화되기 때문에 간섭이 일어날겁니다.. 간섭이 일어나면 간섭무늬가 생길 것이고.. 간섭무늬는 중첩되기 때문에 어떻게 돼? 밝아져.. 그러니까 밝고 어둡고 밝고 어둡고 밝고 어둡고의 무늬가 생길거에요.. 그러면 빛이 파동이죠.. 그렇죠? 이중슬릿 실험을 통해서 그걸 증명합니다.. 간섭무늬.. 그래가지고 뉴턴의 광학이 1803년에 묻혀져.. 어? 뉴턴이 틀렸네.. 이거.. 빛은 파동이네.. 역시 데카르트~! 이렇게 됩니다.. 말도 안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뉴턴도 그걸 영어로 썼죠.. 광학은.. 뉴턴은 책을 두 권 썼는데.. 프린키피아와 광학.. 광학은 영어로 쓰고요.. 프린키피아는 라틴어로 씁니다.. 그러니까 프린키피아는 확신이 있었는데.. 광학은 확신이 조금 부족했지요.. 그리고 이게 무엇을 뜻하는지 알기 때문입니다.. 입자론이라는 게.. 무엇을 뜻하는지.. -자기 신념을.. -내가 얼마나 공격당하는지.. -그래서 자기의 신념을 반영한..? -그렇죠.. 반영하기도 했거니와 카톨릭적 힘이 대륙에 남아있었잖아? 그렇죠? 남아있었기 때문에.. 어떤 후폭풍이.. 정치적 후폭풍이 불지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영어로 쓴거죠.. 그런데 양다리.. 살짝 걸쳐놔요.. 항상.. -못읽지롱~ -그렇지.. 안읽지롱.. 그러니까.. 대륙에서.. 유럽에서 영어책을 읽은지.. 역사가 얼마 안돼요.. 요즘에도 안 읽는 사람이 많은데.. 얼마 안됩니다. 그러니까 과학적 정설로 자리를 잡았죠.. 프린키피아는.. 뉴턴 이후에 20세기 초까지.. 지금까지도 과학적 정설이죠.. 그거 알아요? 뉴턴의 그 F=ma라는 중력법칙과 &lt;span&gt;E=MC&amp;sup2;&lt;/span&gt;이라는 상대성 이론이 태양의 운동을 계산하는 데에는 거의 차이가 없다는 것 알아요? 중력, 그정도 중력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어요.. 거의 똑같애.. 그 값이.. 그런데 뭐 블랙홀 같은 거 있죠? 질량이 엄청 큰거.. 그러면 E=MC&amp;sup2;과 F=ma는 차이가 큽니다.. 그만큼 가시권 안에서는 뉴턴의 법칙이 다 맞는다는 거야.. -오차가 없다? -그리고 계산 공식이 되게 간단해요.. 만약에 E=MC&amp;sup2;이라고 하면 C의 값이 1초에 30만 키로잖아요? 빛이.. 그걸 루트를 씌워야 돼.. 계산을 하려면.. 그렇죠? 30만을 루트를 씌워야 되니까.. 이게 엄청 머리 아프고 계산이 힘들어요.. 지금 컴퓨터가 있으니까 다행이긴한데.. 아인슈타인 시대만해도 그거 계산하느라고 죽어버릴려고 했다고.. 그때는 컴퓨터가 따로 있었죠? 여성 천문학자들이 처음부터 도구로 쓰였었죠.. 그러니까 여성 해방 운동도 68혁명 운동 이후에 일어난거지.. 그 전에는 거의 도구로 쓰였습니다.. 여하튼 그러니까 빛의 입자설은 이제 폐기된거나 마찬가지였어요.. 다시 유용한 거다.. 역시 영국 과학은 유용한거구나? 라고 인식으로 20세기까지 쭉 올라오죠.. 이때 1900년에 막스 블랑크가 빛의 입자성을 다시 증명합니다.. 뭐냐 하면 전자를 딱 튕겼더니 튕겨져나와.. 파동이면 간섭이 일어나야된다고 그랬잖아요? 그런데 튕겨져 나와.. 튕겨져 나온다는 게 입자설이죠? 그러니까 광학 책 보면 빛의 정의부터 시작되는데.. 그 정의의 3번째가 이렇게 정의되어 있어요.. 정의 3번이 광선의 반사성이란 어떤 매질을 지나가던 광선이 어떤 다른 매질의 표면에 도달하더라도 원래 매질로 반사되는.. 즉 되돌아오는 성질이다.. 그러니까 입자라고 하면 되돌아오는 성질이 있다..라는거죠.. 광선은 거의 모두 반사성이 있어서 대부분 쉽게 되돌아온다.. 이게 정의 3번이야.. 그러니까 빛이 튕겨서 되돌아왔다는 것은.. 전자가 튕겨져 나가.. 이건 입자라는 거야.. 둘이 당구공처럼 만나고 빵 튕겨져 나온거야.. 그걸 증명해서.. 발견해서.. 증명보다 발견.. 블랑크가.. 그러니까 어? 이거 아닌데? 파동이 아니네? 그러면서 아인슈타인이 이 때 나오는거죠.. 아인슈타인이 나오면서 광전효과를 증명해서 그래서 광양자라는 개념을 만들어요.. 이걸로 노벨상을 받은거야.. 그러니까 빛이 입자라는 것을 증명했다고.. 아인슈타인은 프린키피아를 증명.. 프린키피아는 틀렸다고.. 증명했죠.. 그런데 빛의 입자론은 맞았다고 증명합니다.. 이게 신기하죠? 그렇죠? 두 개.. 그러니까 뉴턴을 이중적으로 수용했죠.. 아인슈타인은.. 그래서 원래 폐기돼가지고 아무도 안읽던 책이.. 복원된 게 1931년이에요.. 그러니까 뉴턴이 살아있던 시대에 조금 지나고 1801년 되니까 3년에 영이 발견했으니까 묻혀졌다가 백몇십년만에 다시 부활합니다.. 이 광학이라는 책이.. 우리 나라에서 그래서 복원된거야.. 이게 미국의 밸 앤 써니라는 출판사에서 다시 출판하는데.. 이때 서문을 쓴 사람이 아인슈타인입니다.. 아인슈타인이 서문을 써.. 그래서 광양자라는 개념을 만들어서.. 아.. 이거는 입자는 입자인데.. 원자와 같은 규모가 아니라 더 낮은 규모.. 원자보다 더 작은 규모의 입자로.. 이뤄졌다.. 그래서 광양자.. 광전자 실험 효과로 노벨상을 받았다고 설명드렸죠.. 서문에 이런 말을 합니다.. 그러면 뉴턴은 어떻게 이런걸 알았을까? 라고.. 자기가 자문하면서.. 광학을 읽은 시간과 여유가 있는 사람은 위대한 뉴턴이 젊은 시절에 경험한 경이로운 사건들을 생생하게 맛볼 수 있을 것이며.. 뉴턴에게 자연은 마치 펼쳐놓은 책과 같아서.. 그는 아무런 어려움 없이 그 책을 그러니까 자연을 읽을 수 있었다.. 이게 유명한 말이죠.. 책과 같아서.. -자연이..? -자연이.. 빛이 비춰져있는 모든 것은 책이라는거지.. 그걸 읽을 수 있었다는 거야.. 그런데 우리는 못읽어가지고 그것을 밝힐려고 뭐 개 지랄을 다 했다는거지.. 쓸데없이.. 그런데 내가 보니까.. 책을 읽어보니까 그 책이 맞더라.. 그러니까 우리가 우리의 문해력이란 그런거죠.. 그러니까 존재의 끝자락에 가서.. 뭔가 사물을 판단했는데.. 아인슈타인이 보기에 지금의 과학자들은 그렇지 못하다.. 그래서 신비로움이 없다.. 때문에 보이는 것으로만 판단할려고 한다.. 라는거죠.. 상상력의 구동이 마비됐다는 뜻이죠.. 뉴턴은 상상력의 구동을 통해서.. 만들었는데.. 그 상상력의 구동이라는 것은 뉴턴 자체가 실험가와 이론가와 기술자와 예술가였기 때문이라는 거에요.. 그러니까 총체적 인간.. 워머 우니버살레.. uomo universale 그러니까 르네상스적 만능인을 바랬다는 것이죠.. 뉴턴이.. 그러니까 광학을 썼던 이유는 뉴턴이 그런 만능인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 전문가로 분류돼있다.. 분파돼있다..라는 욕이기도 하죠.. 이거.. 그런데 또 하나는 자기 자신한테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아인슈타인이.. 나도 그렇지 못하다.. 그렇기 때문에 아인슈타인이 프린키피아의 중력이론의 오류를 수정했는데 광학만큼은 진실이라고 믿었습니다.. 여기서 진실이라는 말이 중요한데요.. 그렇죠? 진실의 반댓말이 뭐죠? 우리는 거짓이라고 알고 있죠.. 그렇죠? 왜냐하면 참과 거짓 할 때, 참을 진실이라고 말하니까.. 진실의 반댓말은 거짓이 아닙니다.. 사실의 반댓말이 거짓이죠.. 거짓은 허위잖아.. 허위.. 사실의 반댓말이 허위구요.. 진실의 반댓말은 허무에요.. 허무.. 그러니까 허무가 몰려왔다.. 그 어둠이 몰려왔던 것을 발광체로 독파할 수 있는 그 뉴턴의 눈이 자연을 책으로 만들었다는 뜻이구요.. 우리는 그런 책이 없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허무를 무찌를 힘이 없는 인간들은 독서를 못한다는 뜻이지요.. 빛이 있어도 빛을 본다, 못본다? 못본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또 다시 문제가 일어납니다.. 뭐냐면 양자 역학의 불확정성의 원리가 대두되는거죠.. 그러니까 아인슈타인이 돌아버리는거죠.. 입자와 파동이 동시에 존재한다고? 이런 빌어먹을.. 어떻게 된거야? 우리가 관측하는 순간 그것은 파동의 성질을 띤다는거지.. 관측 안하면 입자의 성질인데.. -그래서 신은 주사위놀이를 하지 않는다.. -그건 말라르메의 말이고.. 니체도 썼고.. 그다음에 로마에서 썼던 말이죠? 주사위 놀이를 얼마나 많이 했으면.. 이 빛에 대한 일련의 투쟁들이 우리가 패러다임 이론이라고 말하는거야.. 사실.. 이게 빛이론에요.. 빛이론.. 그러니까 과학자들이 가장 천착하고 있는건 빛이에요.. 과학자들이 왜 빛에 천착했냐? 과학의 시초는 뭐라고? 기원은? 종교라니까.. -빛이 있으라.. 세상이 있게..(?) -그렇죠.. 과학의 시원은 빛이.. 종교성이기 때문에.. 이 종교성과 과학은 일련의 같은 과정으로 통해서 진화됩니다.. 그러니까 종교도 태초에는 누군가를 보호하죠.. 그렇죠? 과학도 보호했죠? 태초에는.. 그러다가 망가지면 어떻게 돼? 종교가 망가지면 어떻게 됩니까? 사람들을 밀어내죠.. 그렇죠? 거세시키고.. 배타적으로 변하죠.. 과학도 마찬가지에요.. 그다음에 이상한 신비주의가 들어오죠.. 이상한 신비.. 실질없는 신비.. 그렇죠? 똑같죠.. 과학도.. 오늘날의 과학이 그런 거에요.. 그러니까 과학도 마찬가지로 변증법적 투쟁의 산물이라는 뜻인데.. 그런데 여기도 오류가 있습니다.. 뭐냐하면 허점이 있어요.. 과학은 절대를 상정할 수 없습니다.. 그렇죠? 뉴턴은 상정했어.. 왜냐하면 과학은 선험적 규범을 만들면 안돼.. 그렇지? 그게 무슨 과학이야.. 그렇죠? 그런 정의 자체가.. 과학은 선험적인 규범을 만들면 안돼.. 그러니까 절대라는 말이 불가능해.. 절대가 불가능한데 어떻게 변증법적 투쟁이 제대로 일어나겠습니까? 그러니까 미미한 변증법적 투쟁일 수밖에 없는거죠.. 그렇죠? 그런데 뉴턴은 달랐다는 거에요.. 절대주의(?).. 그래서 뉴턴의 시공간을 절대 시공간이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절대적 시공간의 출현을 그는 믿었죠.. 신학자였다니까.. 그러니까.. 때문에 뉴턴은 과학자가 아니라 철학자요, 신학자인거지.. 우리가 뉴턴을 읽는다는 것은 그 신학자적 눈으로 존재의 끝자락.. 이겁니다.. 과학은 종교의 끝자락을 상정하지 않.. 몰라 아무도 존재의 끝자락이 뭔지를.. -어떻게 나올지를.. 몰.. -숫자인데.. 똥팔씨의 숫자.. 똥팔씨가 갖고 있는 존재는.. 만약에 100세 산다고 합시다.. 100세 사세요.. 100년이야 그냥.. 그렇죠? 뭐냐하면 60억년이 됐으면.. 그 60억년 중에 백년.. 뭐 씨.. 티끌도 안돼.. 그런데 절대를 상정하는 신학자로 얘기하자면 전체야.. 전체.. 존재는 세계 전체라고.. 이 질량이 댈게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절대를 상정한다는건 변증법적 투쟁을 하겠다는 것은 존재를 전체로 두고 규범화시키고 가는 것이고.. 삶을 그 백년이라는 유한한.. 아주 협소한 그 테두리 안에 가두는 게 아니에요.. 그렇죠? 그래서 뉴턴도 지구의 물리학이 온 세계 전체.. 우주 전체 물리학과 같다고 주장한거야.. 절대 시공간.. 그렇죠? 이건 거의 신학자적 수준인거죠.. -그러니까 이제 오늘날의 과학은 변화량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고 생각해요.. 변화량에.. 운동에.. -과학이요? 돈에 관심이 많죠.. 돈에.. -그 순간순간 변화하는 그 값에.. -변화에는 관심없고.. 그 노벨상 받은 애 보니까.. 이번에 아주 작은 입자.. 파동.. 아주 엄청나게 작은 세미한.. 그 간극을 관찰하는 기술을 발견해가지고 그게.. MRI를 훨씬 뛰어넘을거다 그러는데.. 그것도.. 주식회사 만들었는데 뭘.. 따져봐야 아는 거에요.. 따져 봐야 아는 거에요.. 비용이 더 들면 못합니다.. -주식회사에 한표.. -그리고 되게 재밌는 것은.. 빛이 인간에 통과하고.. 우리는 거의 대부분은 빛은 인간의 몸을 통과하죠.. 그렇죠? 굴절하고 반사합니다.. 그렇지? 탐구하고 굴절하고 반사하는데 통과.. 빛이 통과할때는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거든요? 이런 물질을.. 고체를.. 굴절(?) 통과할때는.. 따라서 유전 정보를 깨뜨려.. 그래서 방사선을 맞으면 몸에 안좋다는 거에요.. CT 찍고 MRI 찍으면.. 특히 CT가 MRI보다 더.. 노출이 많은데.. 엑스레이만 찍어도 안좋죠.. 그렇죠? 그러면 아무리 미세한 것 찾더라도.. 빛이 통과하는거야.. 내 육체를.. 그러면 유전자가 가만히 있겠냐는거죠.. 유전정보가 변화되면 뭐 암이 생기기도 하고.. 유전적인 변이죠.. 그러니까 몸에 안좋아.. 그러니까 그걸 발견했다고 무슨.. 해방이..&amp;nbsp; 다 구라야.. 다 구라..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어떤 입자를 양자 수준의 작은 입자를 관찰하잖아요? 그러면 걔가 형체가 변한다니까? 관찰하려면 뭘 쪼여야 되니까? 빛을 쪼여야 되니까.. 빛이 입자가 충돌한다고.. 그래서 형태가 변한다고.. 그래서 파동 성질을 띠는거라.. 그러면 우리 인간의 신체를 통과하는 그 빛의 입자가 가만 두겠냐고.. 세포들을.. -아니지.. -엑스레이만해도 상당히 위험한거라고 예전에는 많이 알고 있었어요.. 지금 상식화 됐으니까 막.. 초음파도 뭐.. 막.. 초음파도 마찬가지야.. 통과하는거야.. 쉽지 않죠.. 그게.. 몸을 안해친다고 말할 수 없어요.. 그런데 우리가 면역 기능이 좋기 때문에 그걸 복원하는거지.. 몸 망가지는 거에요.. 그런 물질을 발견 하려고 우리 싹 스캔하면 뭐.. 아이구.. 아무튼 이거 신비적인거죠.. 불가능하다..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과학에서 절대라는 말을 만들어낼 수가 없거든요.. 왜냐하면 뉴턴이 그걸 만들어서 자기도 막 만드는건데.. 게놈 프로젝트하면 게놈 프로젝트하면 인간이 영생을 산다고 얼마나 광고했어? 90년대에.. -게놈새끼들.. -어, 그래서 게놈새끼들이라고.. 게놈프로젝트 다 만들어 놓은 다음에 뭐했어? 그거? 지금 아무도 안봐.. 그걸 뭘 했니? 몇 번 유전자가 무슨 역할을 하고 있고.. 알아서 뭐한다고.. 똑같은거죠.. 두뇌 뚜껑 땄어.. 뇌과학자들.. 뚜껑을 따가지고 어느 뭐.. 뇌하수체는 무슨 역할을 하고, 전두엽은 무슨 역할을 하고.. 그 부분, 부분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았어.. 그래서 뭐? 그게 따로 움직이나? 그래서 그걸 부품을 갈 수 있어? 불가능하다구요.. 불가능하다고.. 중첩되면 시냅스가 중첩되면 그 전에 갖고 있었던 요소랑 완전히 다른거야.. 빛이 관측하면 파동으로 변하듯이.. 완전히 다른거가 되는 거라고.. 그러니까 부분적으로 이해한다는 것은.. 사실 이득이 되는 것이지.. 뉴턴이 갖고 있었던 과학적 이해라고 보기 어렵죠.. 오히려 뉴턴의 절대공간 시공간은 욕먹지 요즘에.. 뉴턴은 절대 시공간 말해가지고 과학은 잘못됐다..그러면서 이것이 야만을 만들었다.. 뭐 이상한 얘기도 하는데.. 병신같은 얘기죠.. 병신같은 얘기입니다.. 유클리트 기하학에서 흉내낸거야.. 이건.. 절대시공간이라는것은.. 점부터 시작하는거야.. 점.. 이.. 점, 선, 면.. 이걸 기하 광학이라고 부릅니다.. 기하 광학.. 기하학적으로 입자론으로 하면 점이 상정되잖아.. 입자니까.. 그러면 선이 나오죠? 선에 따라 각이 틀어지면 면이 나옵니다.. 선이 각이 모이면 면이에요.. 점, 선, 면이에요.. 그래서.. 점, 선, 면으로 만물을.. 광학.. 빛에 대해 설명하는 그것을 기하학 광학이라고.. 요즘엔 잘 안씁니다.. 그런데 빛의 에너지적 관점.. 파동의 관점에서 하는 것을 물리광학이라고 불러요.. 물리 광학은 아까 똥팔씨가 얘기한 작은 변화들.. 그런 에너지의 흐름들을 관찰해서 그 값으로 방정식화 하죠.. 이게 물리광학입니다.. 그런데 뉴턴이 왜 물리광학을 몰랐을까? 방정식을 만들었는데? -어우, 근데 미적분도 다 했는데? -아니에요.. 기하광학을 한거야.. 일부러.. 왜? -절대 공간.. -그렇죠.. 당시에는 물리 광학이 주류였어.. 왜? 파동설이니까.. 소용돌이.. 파동설이었으니까.. 그런데 얘는 기하 광학을 했다고.. 점선면을 상징해가지고.. 딱딱 떨어지게 절대 시공간으로 했다는거죠.. 그래서 뉴턴의 철학은 원리들의 물리학이라고 불러요.. 정의하고.. 공존(?)하고.. 공리한다.. 정의, 공리, 정리.. 이렇게 표현되죠? 그러니까 이것은 철학대백과사전에 나온 말이에요.. 뉴턴은 유클리트 기하학의 공리체계에서 빌려왔다고.. 데카르트는 달랐죠.. 데카르트는 기계론적 자연철학이라고 합니다.. 기계적 모형을 제시했어요.. 모형.. 그렇죠? 어떤 일반의 모형.. 전체.. 그리고 가설을 세웠고, 이건 가설이라고 딱 얘기했어요.. 그렇죠.. 과학은 그렇게 해야 되잖아? 원래.. 그런데 뉴턴은 점이.. 가설이 아니라.. -그러니까 프린키피아 초판 서문에 보면은.. 그 기하학과 역학으로 이렇게 얘기하면서 기하학은 증명될 수 있는 것이고, 역학은 실용적인 것으로서 이렇게 사용된.. 물리학적인거다.. -물리광학이라고 하는거지.. -그래서 나는 기하학적으로.. 정리될 수 있고, 증명될 수 있는 방식으로.. -완벽하게.. -그걸 하겠다.. 라는 게.. -증언하는 게 아니라.. -자기 목표였던거지.. -그렇죠.. 그래서 피타고라스.. 뉴턴은 피타고라스랑 너무 유사한거죠.. 그러니까 종교성이 있다는거죠.. 물질은 두 가지 질만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뉴턴은.. 물질의 공간성, 위치에너지죠.. 그다음에 물질의 위치의 변화성.. 운동에너지지.. 그러니까 질적으로 물질은 두 가지만 갖고 있어요.. 이것이 질량, 공간, 시간으로 환원가능하다.. 모두가 밝혀질 수 있다.. 이런거죠.. 나머지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뉴턴의 빛의 입자성을 주장하고 싶었던 가장 기본적인 원인은 만물을 우리가 어떤 기준단위로 파악한다면 전체가 파악가능할거다.. 그리고 그것의 자격은 누구에게나 가능하다..라는 것이죠.. 뉴턴의 핵심 사상의 뿌리에는 그것이 있는거죠.. 그런데 우리에게는 어떤 정의, 존재나 삶에 대한 어떤 정의들이 무력할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책을 못 읽는 이유가.. 언어를 잘 수혈받지 못한 이유가 삶의 정의가 없기 때문에 그런 경우가 많아요.. 똥팔씨 정의는 뭐에요? 1번 정의.. 예컨대.. 바꿔봐요.. 이 말을.. 예컨대 뉴턴은 나는 광선이라는 최소한의 부분과 동일한 선에서 연결될 부분.. 그리고 몇 개의 선으로 동시에 존재하는 부분을 포함한다고 이해한다.. 광선을 정의했어요.. 광선을.. 정의했어요.. 광선의 존재를 정의한거죠.. 그러면 똥팔씨.. 당신은 똥팔씨를 어떻게 정의합니까? -똥팔씨를? 일상생활의 혁명.. 항상 맨날 얘기했던.. -맞아요.. 혁명을 지속하는 매력남.. 이렇게 정의했어요.. 정의 1번.. 정의 2번은 뭡니까? 그러면 성질이 나와야죠.. 정의 2번.. 굴절성에 대한 성질이 나와요.. 광학에서는.. 똥팔씨는 언제 변화하고 굴절하죠? -언제 변화하고 굴절한다? 그건 내가 투여한 시간만큼.. -투여한 시간만큼 의지해요? 구조는 없어요? -구조? 구조는 시간단위의 구조만 있지.. -시간단위.. 직장의 구조나.. 아니면 가정 사회의 구조나.. -시간을 지키는.. 내가 정해놓은.. -똥팔씨가 정해놓은 시간은 별로 없잖아요? 어차피 직장을 갔다왔다하면 10시간인데.. 그렇죠? -그렇게 많지는 않죠.. -그러면 7시간 잔다고 하면 17시간에서 7시간 남는데.. 7시간에.. 밥하는 시간 빼면은.. -밥은 안하니까.. 어쨌든 애들하고 같이하는 시간.. 그러니까 많지는 않지.. -그렇죠.. 애들하고 같이하는 시간도 자기 시간이 아니니까 자기 규정이 아닌거죠.. 이게 핵심입니다.. 이게.. -4시간? 3시간? -4시간도 안 될 것 같은데? -3~4시간.. -그러니까 자기 규정이에요.. 자기 정의가 그만큼 우리는 서릇하다는 것이죠.. 서름하고.. 없어요.. 할 게.. -맞어.. -그래서 정의를 해야 되는데.. 나는 정의를 해야 되는데.. 그 정의의 질적 값도 두 개면 되거든요? 사실.. 위치에너지 공간에너지.. 두 개면 되는데 두개가 없다는거죠.. -아, 나의 위치는 어디 산다.. -그러니까 양적인 것과 음적인 것이 되겠죠.. 그러니까 양적인 것은 내가 누구를 끌고가는 것이구요.. 음적인 것은 누군가를 받쳐주는 겁니다.. 그러니까 내가 아이들을 가르칠 때에는 음적인 것이구요.. 그렇죠? 그다음에 내가 받쳐줘야 되니까.. 그다음에 아이들을 어떤 방향으로 끌고가는 것은 양적인 것이죠.. 교육은 음양의 조화에요.. 그래서.. 그런데 음적인 것.. 밥할 때는 음적인거죠.. 음이 나쁜 게 아닙니다.. 받침대에요.. 받침대가 없으면 설 수가 없어요.. 그래서 나는 진짜.. 자유주의자들이 나쁘다는 말로 자꾸만 얘기해가지고.. 가사도 노동이라고 그래가지고.. 가사의 그 위대한 게.. 노동과 등가될 수 있다고.. 나는 이해가 안갑니다.. 누군가를 받쳐주는 게.. 노동으로 등가된다는 것은 임금으로 등가된다는 건데.. 임금을 맞춰가지고 그걸로 땡친다고? -설득 됐어.. 그런데 노동이라는 게.. -그래요 설득 됐어요.. 아프죠.. -벌써 사람들 머릿 속에.. -그러니까 그게 가사의 가치를 높인 게 아니라 낮춘거거든.. 높인 게 아니라 낮춘 거라고 그게.. -그러니까 낮춰졌으니까 하기 싫은거지.. -그렇죠.. 하기 싫은거죠.. -낮춰졌으니까.. -내가 이런걸 해야 돼? -그렇죠.. 낮춰졌으니까.. 상놈은 되기 싫으니까.. 낮춰진거죠.. 하지만 그게 위대했을 때는.. 누구나 하고 싶어하는거 아니야? 그렇죠? 실제로 곳간의 키를.. 함부로 양보 했습니까? 안했습니까? 옛날에.. 절대 양보 안했죠.. 곳간의 키를.. 죽을날까지 양보 안할려고 그랬다고.. 왜 양보를 안할려고 그래? 권력이니까.. 가사는 권력이었다고.. 그 가사 권력을 무너뜨린걸 읽어야 되는데.. 가사를 노동과.. 그것도 싼 최소 노동의 임금 노동과 등가시켜가지고.. 우리가 그 가정에서의 권력 기능이 약화되는 꼬라지가 나온거에요.. 아쉽죠.. 그렇죠? 아쉽죠.. 이런 모든 부분들은 우리 어떤 정의를 내리냐에 따라서 다른 파장을 만듭니다. 확실해요.. 그렇죠? 저는 이제 진보에 대해서 이런 글을 쓰고 있긴 한데.. 정의를 내려서.. 진보를 규정하고, 그것의 파장 글로.. 아씨.. 시간이.. 참.. 존재의 시간은 참 짧다는 생각을 늘 여실히 합니다.. 그래요.. 그런데 자기도 그런 차례, 정의와 차례를 만들어서.. 이 목차대로 삶을 꾸릴 필요가 있는 겁니다.. 그게 안되면 언어는.. 그냥 빛처럼 쓸모없는 거에요.. 쓸모만 보니까.. 쓸모 없는거야.. 쓸모만 보니까.. 그러면 나도 쓸모만 있는 인간으로 그냥 폐기되고, 쓰이다가 끝나는거죠.. 쓸모만 보는 인간은 자기도 쓸모 있는 인간에서 끝난다는 사실을 모르는겁니다.. 인간이 쓸모 있기 위해서 태어난건 아니잖아요? 제대로 살기 위해서 태어난거잖아요? 그렇죠? 쓸모 있다는 것은 도구라는 것이잖아요? 인간이 뭔가의 도구는 아니잖아요? 그렇죠? 전체인데? 맞죠? 뭔가에 승부를 걸어야 되죠? 규정이 필요한거다.. 나는.. 이건 정체성의 규정이 아닙니다.. 나는 과업의 규정이라고 생각하는데.. 빛이라는건 그 과업의 규정을 볼 수 있게 해주는거야.. 볼 수 있게.. 과업의 규정을 볼 수 있게.. 못 보면 아무것도 아닌거죠.. 어둠만 있으면 과업이 아무리 있다고 해도.. 그냥 볼 수가 없어.. 볼 수 있게 해주는거죠.. 빛은.. 그러니까 과업의 규정이 1번 규정.. 만들어 내야되는거죠.. 똥팔씨가 일상생활의 혁명을 지속하는 매력남이라고 했으면, 일상생활의 두 번째 정의.. 일상생활에 뭔가가.. 만약에 계절별로 나누든.. 공간의 축으로 직장과 가정으로 나누든.. 들어 가야죠.. 아빠로서 난.. 직장에서 난.. 들어 가야겠죠? 이게 조화와 균형을 맞춰야겠죠? 먹고 살아야 되니까.. 사실 그거 안해도 먹고 살 수는 있는데.. 내가 보니까.. 밥은 다 주더라고.. 그런데.. 그러면 왜 세 번째 정의에 들어가면 그것을 또 구체화 시켜봐야죠.. 어떤 성질을 띠는지.. 아빠로서의 나는 어떻게 하겠다.. 이런 규정이 없으니.. 뭘 해야될지 모르는거죠.. 그리고 그 규정을..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도 언어이고 빛입니다.. 그 방법을 규정해주는 것도 언어고 빛이라는거죠. 뉴턴의 광학 정의 8번은.. 내가 원색이라고 부르는 균질인 빛의 색은.. 균질이고 단순하며 이질인 빛의 색은 이질이며 복합적이다.. 왜냐하면 다음 설명에서 나오면(?) 되겠지만 이질인 빛의 색은 항상 균질인 빛의 색이 혼합된 것이기 때문이다.. 이 말이 핵심 마무리인데.. 정리의 끝인데.. 뭐냐하면.. 빛은 혼합물이라는 것.. 원색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존재는.. 존재는.. 혼합물이에요.. 그 중에 원색을 꺼내 놓는 게 빛이죠.. 그래서 색이고.. 빛의 효과죠.. 나는 보라색인.. 나는 어떤 측면인지.. 주황색인 나는 어떤 측면인지 정리를 하고 끄집어 내야 되는 거에요.. 그렇죠? 그랬으면 좋겠는데.. 언어가.. 무력하고.. 언어에 대한 숙달이 좀 힘드니까.. 그것을 스스로 꺼내는 일에 늘 패배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조금 많이 읽는 게 좋죠.. 많이 읽고.. 여러 번 읽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우리가 사유를 해야 되니까.. 뭔가를 공부한다면 외우는 것에 너무 오랫동안 익숙해져가지고.. 사유는 안하고 자꾸 뒤지게 외울려고 꾸역꾸역 집어넣어.. 그러니까 뇌가 힘들어가지고 번아웃 되는거야.. 재미가 없어.. 재미가.. 그렇죠? 똑같은 루틴으로 운동하면 재미 없잖아요.. 그렇죠? 재미 없어요.. 암기라는 건 그런 거에요.. 외울려고만 한다고.. 이해해야 되는데.. 뭐가 이해하는거죠? 그래서 글을 써야 된다..라고.. 강조하는 겁니다.. 글을 써야 된다.. 여기서 수렴되는 거야.. 제대로 이해할려면 빈구역(?)에 내가 번역해서 내 몸,&amp;nbsp; 체질로 들어가야 되니까.. 이게.. 글을 만져야.. 언어를 만져야 돼요.. 그러면 제대로 읽을 수 있어요.. 그러니까 아주 작은 글이라도 쓰는 게 중요하죠.. -우리 다큐 이번에.. 시대공명으로 한 번 보시면 알겠지만, 그 중에 유튜버 하나 만든 사람 있었잖아? 그 사람은 자기가 읽고 그걸 어떻게 해서든 뭘 찾아보면서 쉬운 말로 자기가 정리할려고 하는 과정에서 모든 게 사유다.. 그러면서 자기 것이 되는 과정을 자기가 경험했다.. 라고 얘기하죠.. -그렇죠.. 그 싸구려 유튜버? ㅇㅇㅇㅇㅇ(?) 책 팔아먹는건데.. 나는 그것도 웃겨요.. 그건 독서가 아니지.. 그것도 문해력을 통해서 유용한 걸 하고 자빠졌잖아요? 존재의 끝자락에 나를 밀어가지고 빛의 소중함을 보는 게 아니라.. 그래서 나중에 이거 철학의 역사 끝나면 저도 책 소개로.. 아주 아무도 안 읽을 것 같은 책만 골라가지고.. 읽어볼텐데.. 아무도 안읽을 것 같은 책만 고를겁니다.. 안팔리는거.. 절판된 책들만 골라올까.. 절판 될 것 같은 책.. 뭐 이런거.. -그렇지.. 절판될 것 같은 책으로.. 절판된 책들은 너무 비싸.. 나쁜놈의 새끼들이야.. 욕 나와.. -그런 책들로 한번 해볼 생각인데.. 제대로 읽어볼 생각도 해보는데.. 그게 좋은건 아니죠.. 자기 존재의 이해가.. -아니, 그러니까 한 방법적인 측면에서 잠깐 얘기했던거지.. -그렇죠.. 방법적인 측면에서 그게 중요하죠.. 재해석..은 글쓰기니까.. 작은 글이라도.. 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꾸만 합니다.. 자, 빛에 대한 설명돠 뉴턴에 대한 설명 끝났는데.. 자.. 과학이 과연 우리에게 구원을 줄 수 있을 것인가? 라는 질문으로 마무리 해봅시다.. 과학은 원래 구원을 주기 위해서 시작한 거에요.. 사실은.. 그렇죠? 그런데 종교 보다 그게 강력한가? 라고 물어보면.. 그렇지 못하다고.. 우리는 바로 결론내릴 수 있겠죠.. 맞죠? 종교보다 왜 과학이 구원이 더 약할 수밖에 없을까요? 똥팔씨.. -종교는 당연히 절대라는 질량을 갖고 있는거고.. -과학은 희생할려고 하지 않습니다.. 종교가 우리에게 구원을 약속하는 바는 종교는 희생합니다.. 종교에는 사랑이라는 아주 절대 명제가 있죠.. 과학은 사랑하지 않습니다.. -이론만.. -그렇죠.. 사랑이 뭔지.. 분석하죠.. 사랑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똑같이 우리의 구원을 하고자 출발했던 두 가지 학문적 경향이.. 나는 종교도 학문적 경향이라고 보니까.. 다른 효과를 만들어내는 데는 이런 말이.. 힘이되는거죠(?) -인력은 아는데.. 인력을 계산할 줄 아는데.. 인력을 몰라.. -실현할줄 모른다.. 실현할 줄.. 희생을 비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러는거죠.. 금욕도 비용이라고 생각하죠.. 과학은.. 쾌락을 즐겨야 될 시간에 금욕한다.. 금욕도 쾌락이야.. 너가 하는 그런 이상한 행위만 쾌락이 아니라.. 금욕도 쾌락이고.. 참을성도 희열을 줍니다.. 안참으니까 희열을 못느끼는거지.. 희열을 느낄만 하면 다른 거 하는거 아냐? 책 제대로 읽으면 희열 엄청 주죠.. 타이머 딱 맞춰가지고 나 100쪽 읽겠어.. 덤벼들어서 읽어보세요.. 그거 희열 엄청 옵니다. 운동 효과랑 거의 똑같아. 나는 매일 하지만.. 돌아버리겠지만 아무튼.. 운동 할 때는 싫지.. 운동 할때는.. 하고 난 다음에는 좋죠.. 똑같은 거에요.. 똑같은 거.. 희열을 줍니다.. 그 희열 속에서 삶을 바라봤으면 좋겠습니다.. 존재는 혼합물이구요.. 안에 있는 여러가지 색을 끌어 내야 합니다.. 남들이 끌어내주는 게 아니라 내가 끓어내야 되는 거에요.. 보랏빛도 있구요.. 주황빛도 있구요.. 황금빛도 있구요.. 그다음에 아주 차가운 파란 빛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 빛을 끌어내는 일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정의해야죠.. 똥팔씨도.. 이제 50이 다돼가는데.. -그러면 이번 주는.. 일지매.. -글 써와.. 그냥.. 잡언하지 말고.. 늘 얘기하지만.. 떨거지들도 나한테.. 아, 말하지마.. 그냥 갖고 와.. 그냥.. 그래야 너한테 내가 나를 바치고 싶어.. 내가 너에게 바치고 싶으면 말하지마.. 갖고와.. 내가 바쳐줄게. 하곤 하는데.. 갖고 오세요.. 그냥.. 몇년 째야.. 이거.. 갖고 와야죠.. 갖고 와야 우리의 우정도 간섭무늬가 생기겠죠? 간섭무늬가 안생기면 우리는 파동친다고 말할 수 없으니까요.. 그렇습니다. 여기까지.. -네, 자, 이렇게 해서 아이작 뉴턴.. 3부까지 마쳐봤구요.. 다음 시간에는 아일랜드 출신으로 가는건가? -네, 아일랜드로 갑니다.. 조지 버클리.. 버클리로 한번 만나보도록, 이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네..&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색과 빛.. 시계와 시간.. 몸과 정신.. 기표와 기의.. 있음과 없음..&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보이지 않는 것은 보이는 것을 통해 헤아려지고..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을 통해 변주된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이것 또한 양자다..&lt;/p&gt;
&lt;hr contenteditable=&quot;false&quot; data-ke-type=&quot;horizontalRule&quot; data-ke-style=&quot;style8&quot; /&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description>
      <category>철학의 역사</category>
      <author>햇살이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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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6 Oct 2023 12:40:5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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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철학의 역사 근대중기22&amp;gt; 115회 아이작 뉴턴 주제 편 &amp;ndash; &amp;lsquo;뉴턴의 만유인력&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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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미야자키 하야오.. 붉은 돼지.. 가브리엘로 단눈치오.. 그들이 아끼는 말.. 누가 나를 사슬에 묶을 수 있을 것인가? 그들이 좋아했던 또 다른 말.. 르네상스 저택 현관 바닥에 박혀있던 그 말.. 읽고, 읽고, 읽으라.. 잠들지 않기 위해..&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세계에 있었으나 미처 깨닫지 못한 철학의 영광을 위한 방송.. 두 남자의 철학 수다.. 철학의 역사편.. 제 115회를 시작하겠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일상생활의 혁명을 지속하는 매력남, 일지매 똥팔씨 입니다.. -인문학도 메뚝씨 입니다.. -오늘 115회 아이작 뉴턴, 확장편으로 주제를 한번 이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중력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게요.. 중력.. 중력의 다른 말이 뭐죠? -중력의 다른 말? -gravity 말고.. 중력의 다른 말.. -중력의 다른 말? -네, &lt;a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1b47b9; text-align: start;&quot; href=&quot;https://ko.dict.naver.com/#/entry/koko/b1485d531f36471d88594c76182af537&quot;&gt;&lt;b&gt;만유인력&lt;/b&gt;&lt;span&gt;&amp;nbsp;&lt;/span&gt;&lt;/a&gt;&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666666; text-align: start;&quot;&gt;&lt;span data-lang=&quot;hj&quot; data-type=&quot;arken&quot; data-hook=&quot;tip&quot;&gt;萬&lt;/span&gt;&lt;span data-lang=&quot;hj&quot; data-type=&quot;arken&quot; data-hook=&quot;tip&quot;&gt;有&lt;/span&gt;&lt;span data-lang=&quot;hj&quot; data-type=&quot;arken&quot; data-hook=&quot;tip&quot;&gt;引&lt;/span&gt;&lt;span data-lang=&quot;hj&quot; data-type=&quot;arken&quot; data-hook=&quot;tip&quot;&gt;力&lt;/span&gt;&lt;/span&gt;이죠? &lt;span style=&quot;color: #808080;&quot;&gt;Law of universal gravitation&lt;/span&gt;이죠? 만유인력이에요.. 번역 좀 잘했어요.. 만유인력하면은 한자로 일만 만자에.. 그다음에 있을 유.. 그러니까 만물이 끄는 힘이에요.. 만물이 끄는 힘.. 이게 중력이다..라는 거에요.. 만물이 끄는 힘.. 이걸 중력이라고 발견한 애가 뉴턴이고.. 그걸 주장한 애가 뉴턴이기 때문에.. 우리는 중력을 단지 뭐 어떤 힘..? 이런 생각으로만 접근해서는 곤란합니다.. 끄는 힘이라는 걸.. 염두에 두고 이제.. 이번 방송을.. 중력 편이니까.. 잘 들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중력의 핵심 개념을 좀 더 이해할 필요가 있는데.. 우리는 과학을.. 과학이 철학에서 분과된 거잖아요? 철학은 또.. 중세 시절의 신학에서 분과된거구요.. 이렇게 연결이 되어 있는데.. 신학에서 분과됐다는 것은 그러니까 왜 사는지.. 존재 문제에 관심을 두지 않을 수 없다는 거잖아요? 그렇죠? 신학은 존재문제니까요.. 그래서 우리가 존재론을 팔 때는 중세 철학을 반드시 공부해야 된다..라고.. 수십 번 말했어요.. 그래야지 기초가 단단해진다.. 오늘 또 나옵니다. 그게.. 그런데 안읽혀요.. 안그러면 헤겔이.. 관념론... 못 읽어요.. 못 읽는데.. 아무튼.. 그렇게 중세는 대충 넘어가더라고.. 여튼.. 이 중력의 힘이 이겁니다.. 사과가 떨어지는 힘과.. 달이 주변을.. 지구 주변을 도는 힘은 같다.. 이거에요.. 이게 핵심이야.. 이게 뭘 의미하냐하면.. 뉴턴은 케플러 법칙 있잖아요? 역제곱 법칙.. 3법칙.. 이거.. 면적 계산 법칙이거든요? 그 면적 계산 법칙도 이제 캐플러랑 뉴턴이 발견한 게 아니라.. 미적분도 여기서 나오는데.. 아무튼.. 후반부에 얘기하겠지만.. 이거 다 르네상스의 발명품입니다.. -이미? -이미요.. 이미.. 이탈리아에서 다 한거에요.. 이미.. 그리고 이탈리아에서 할 수밖에 없었던 게.. 우리가 쓰고 있는 이 디지털이라는 것.. 면적 계산법에 나온건데.. 이거 다 그리스, 로마 시대 거에요.. 정확하게 얘기하면 로마 시대 때에는 수학이 발달하지 않았으니까 그리스 헬레니즘 시대지.. 그리스 헬레니즘 시대.. 이 시대 거를.. 그 책을 복원하면서 깨닫게 된 것을 방정식학하고 비례식학하고 기하학식 하면서 전수됐던 것들이 궁정을 통해서 세계화 되고, 그 궁정이.. 궁정의 문헌을 대학에 풀면서 대학을 통해서 다시 중간 계급들이 그걸 읽게 되면서 법칙들이 정리된거에요.. 이해 갔죠? 전부 르네상스겁니다.. 그러니까 잘못 알고 있는거죠.. 우리의 역사를.. 하여튼.. 이 의미하는 바.. 만유인력을 발견했는데.. -그래서 뉴턴이 자기는 거인의 뭐.. 어깨 위에..서 있었다..? -아유, 그거 쓸데 없는 얘기야.. 그 이야기도 그리스 신화에서 따온거야.. 그 그리스 신화 누가 번역했어? 르네상스 애들이 번역한거야.. 그거.. 그러니까.. 원조를 따지다 보면 사실은 근대가 한 일이 크지 않습니다.. -누누이 했던거지.. -많이 얘기했는데.. 뭐 잘 들으나 마나.. 하는 것 같애요.. 자꾸만.. ㅇㅇ(?주류?)는 절대 정답이 없어요.. 아무튼.. 이게 케플러의 법칙을 활용해서 만유인력 법칙을 만들었는데.. 제일 중요한 건 이게 귀납적 방법이라는 겁니다.. 뉴턴이 한 게.. 귀납.. 그러니까 대륙과 영국을 분류하는 게 이게 귀납이잖아요? 그런데 귀납을 방법으로 쓴다? 이게 말이 안되는데.. 그런데 말이 되게 했죠.. 말이 되게 했습니다.. 그러니까 실험과 관찰.. 그러니까 기초 탐구죠? 이걸 반복하고 반복하고 반복하고 근성으로 얻은 이론이라는 뜻입니다.. 근성으로 얻은 이론이야.. 독특한 이론이 아니라 성실한 이론이라는 뜻이죠.. 그런데 뉴턴을 얘기할 때.. 되게 직관.. 막 과학.. 과학의 혁명을 일켰다.. 패러다임 변환.. 막 이런 식으로 얘기한다는거에요.. 패러다임의 변환이 그렇게 쉬운가? 없습니다.. 거의 반복되지 과학 세계든 철학 세계든 사상 세계든.. 그리스 이후에 많이 변한 것 없어요.. 우리는 그걸 원하는거죠.. 그러면 이 성실성이 어디서 왔는지를 좀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성실성이 신비주의 입니다.. 뉴턴이 신비주의라고? -연금술에 엄청 그거 했었잖아? -연금술도 신비주의이긴 한데.. 아니, 이 신비주의는 그런 보통 명사로서의 신비주의가 그냥 고유명으로서의 신비주의 입니다.. 설명할거에요.. 이거.. 이거 다 설명 했었어.. 중세 철학 하면서.. 신비주의 입니다.. 그 기원을 또 내가 찾았지.. 자, 중력은 원래 천상계 질서와 지상계 질서가 같다..라고 하는.. 그렇죠? 천상계와 지상계의 질서가 같다.. 우주는 천상계잖아? 같다..라는 매우 신비로운 세계관인 것 맞죠? 중력은 그걸 이해하는 거에요.. 그렇죠? 원래 아리스토텔레스는 원래 달 이후에는 같을 수 없다고 그랬잖아? 두 세계에요.. 그렇죠? 그리고 플라톤도 뭐 두 세계이긴 하죠? 그런데 그 유유성(類類?우유성?&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02124; text-align: start;&quot;&gt;偶有性?&lt;/span&gt;) 닮아있는 것이구요.. 그렇죠? 그다음에.. 원리 자체가.. 질서의 원리 자체가 아리스토텔레스는 달라서.. 2원성이에요. 그러니까 같은.. 아리스토텔레스를 일원론자로만 생각하는 멍청한 짓을 하면 안된다는 뜻이에요.. 아리스토텔레스는 이원론자에요.. 그러면 플라톤은 이원론자입니까? 이원론자로 이해하는 또 멍청한 짓거리를 하면 안된다는 거에요.. 플라톤은 이 세계는 가짜기 때문에 일원론자에요.. 그러니까 잘 읽어야 돼요.. 그런데 현상적으로 파악할 때.. 현상.. 세계.. 현실로 파악할 땐.. 아리스토텔레스는 일원론자에요.. 그런데 플라톤은 이원론자.. 그러니까 이 세계.. 내가.. 현시(?현실?).. 현전.. 이게 중심이 될 때는.. 플라톤은 이원론자가 되는 거에요.. 여기가 으뜸이어야 되니까.. 그런데 여기가 으뜸이 아니라 진짜 세계에 문제를 두면 플라톤은 일원론자 입니다.. 러셀도 아무것도 못읽었어.. 그런거.. 아리스토텔레스는 반대입니다.. 반대에요.. 아리스토텔레스도 똑같애요.. 원래는 진짜 세계를 염두에 두면.. 리얼.. 염두에 두면 아리스토텔레스는 이원론자입니다.. 중세 시대 때 다 알고 있었어.. 이걸.. 그런데 여기를 관점으로 하면 일원론자가 되는거죠.. 이게 차이가 있는겁니다.. 이걸 구분하면.. 이해할 수가 있죠.. 신비론은 그러면 아리스토텔레스야? 플라톤이야? 신비론이? -신비론은.. 지구와 여기가 하나다.. 일원론이지.. -쓸데없는 얘기 하지 말고 빨리 찍어.. -일원론.. 플라톤.. -플라톤이죠.. 그래서 신비론의 어원은 신플라톤주의에요.. 다 까먹는단 말이에요.. 우리는.. 그래서 우리가 복기, 반복, 지속.. 제가 늘 강조하는 말인데.. 일상의 자극은 항상 달라요.. 그래서 우리는 또 늙어가구요.. 그래서 이거.. 허무를 뭐 다스리겠다? 내가 말은 좋지.. 나는 하겠습니다.. 말은 좋지.. 그게 안된다는거야.. 계속 반복해서 봐야 돼요.. 반복해서 읽고.. 또 반복해서 읽고.. 해야 되는거죠..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늘 얘기하지만 밥은 삼시세끼 먹으면서.. 정신의 영양소는 그렇게 결핍해 있으면.. 어떻게 건강을 원합니까? 그렇죠? 건강해지려면 정신의 영양소도.. 삼시세끼.. 꼬박꼬박 챙겨 먹고.. 어떨 때는 단식도 하고.. 자극도 끊고.. 책 버리고.. 단식도 좀 하고.. 이래야 다이어트 하면서 이제.. 살 수 있는거죠.. 과학자들 전부 뚱뚱하니까.. 그거 볼 때마다.. 와.. 정신의 영양소가 결핍됐구나.. 이 생각을 느끼죠.. 에너지 대사가 깨진거니까.. 아무튼.. 실제로 뉴턴의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은 뉴턴이 누구냐고 묻잖아요? 당신 누구요? 정체성을 묻잖아요? 그러면 뭐라고 대답했는줄 알아요? 사람들한테 물어.. 뉴턴이라는 사람 뭐 하는 사람이야? 이렇게 물어.. -쟤 연금술사 아니야? 막 이렇게 얘기해? -또라이라고 대답했겠지.. 집에 쳐박혀가지고 ㅇㅇㅇㅇㅇ(?아무거나 해서 막?) 막.. 뭘 계속 24시간 끓이니까.. 그거 용광로 만드는 거에요.. 연금술.. 용광로.. 그 용광로가.. 그 용광로 구조가.. 포스코 용광로 구조랑 똑같아요.. 그러니까 연금술이라고 신비주의라고 막 치워버릴 게 아니라고.. 걔네는 그런 위험한 실험을 했다고.. -집에서? -막 코르크 넣고 이런 것도.. 집에서.. 걔네가 넣은 거야.. 집에서.. 하루에도 수십 번씩 터지지.. 목숨 걸고 한거라는 뜻이죠.. 신학자라 대답했을 겁니다.. 신학자.. 뉴턴은 신학자였어요.. 신학자와 철학자는 이때 동급이었죠.. 그러니까 그때 당시의 사람들한테 뉴턴이 뭐하는 사람이에요? 그러면 어.. 신학자지.. 이렇게 대답했을거라고.. 그런데 우리는 반신학으로서의 뉴턴을 데려오잖아? -그렇지.. 시대에 저항한 과학자로.. -이상하잖아? 이거.. 이상하잖아? 그렇죠? 심지어 당시에 대주교였었던 토머스 테니스는 뉴턴을 교회 고위직에 앉힐려고 했어요.. 이런 역사는 아무것도 없잖아.. 테니스는 뉴턴에게 이렇게 말해요.. 당신은 다른 무엇보다도 신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고 있지 않습니까? 뭐야? 이게? 그렇죠? -나 아리우스파인데.. -아.. 아리우스파.. 아리우스파지.. - 나 그 계통인데.. -아리우스계통인데.. 완전히 이단이죠.. 삼위일체를 부정하는데? 뭐 이런거죠.. 허용됐다는거죠.. 느슨하니까.. 정치적 공백이 일어났잖아요? -영국이니까.. -영국이고, 그리고 내전이고.. 그러니까 정치적 공백이 일어났잖아요? 그러면 어디서 얘의 이 신비주의적 감수성이 만들어졌는지 추적해야 되잖아요? 그렇죠? 우리는 기원을 알아야되니까.. -엄마? -엄마도 미친 신비주의의긴 한데.. 엄마는 아닙니다.. 엄마는 아니고.. 대학이죠.. 캐임브리지.. 당시의 캐임브리지는 신플라톤주의가 비주류로서 강고했어요.. -원래 캐임브리지하면 아리스토텔레스잖아? -그러니까 비주류로서 강고했지.. 그런데 아리스토텔레스 케임브리지주의(캐임브리지 아리스토텔레스주의?)가 칼뱅파랑 만나요.. 그래서 주류가 칼뱅파가 돼.. 칼뱅파는 대부분 속물이잖아? 돈 밝히는.. 그렇죠? 지금도 여전하죠? 제가 칼뱅을 그렇게 싫어하는 이유가.. 태생부터.. 초기부터.. 위선적이고 속물이었죠? 돈 좋아하고.. 이 칼뱅파의 주류 사상이 캠브리지를 지배하니까 짜증난 인간들이 신플라톤주의적 그룹을 만드는데 그 신플라톤적 그룹에서 뉴턴이 공부를 합니다. 신기하죠? 뉴턴은 특히나 이 신비주의.. 고유명으로 쓸 때의 신비주의는 야콥 뵈메.. 야콥 뵈메의 발명품이라고 보는데.. 이 뵈메의 신도였어.. 엄청 종교화.. 뵈메는 독일의 신비주의자인데요.. 독일의 철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립니다.. 루터파인데.. 원래.. 얘가 누구냐하면.. 오컬트주의자야.. 오컬트 주의자를 파라케수스라고도 부르는데.. 오컬트가 뭐냐하면 숨겨진 지식을 탐구하는거죠.. 우리는 오컬트 하면은.. 오컬트 문화 하면 막.. 뭐.. 은폐한 것 탐험하고.. 은밀하게 뭐 하는 애들.. 그런거죠? 비밀을 찾는 사람들.. 그렇죠? 비의요.. 원래는.. 비의를 찾는 학문을 이제 오컬트주의라고 하는데.. 이 오컬트 주의의 기원이 이제 뵈메인데요.. 16세기에서 17세기 초의 인간입니다.. 이 야콥 뵈메를 엄청 존경했다고.. 얘가 영국으로 들어와서 신플라톤주의적 경향이 만들어진거거든요? 이것은 신의 자기산출.. 그러니까 유출설.. 플로티노스의.. 이게 그 원조죠.. 그러니까 신비주의는 영국의 경우는 경건주의랑 살짝 만나.. 경건주의랑.. 그리고 독일의 경우는 관념론이랑 만나요.. 신비주의가.. 뭐야? 이거.. 과학자가 왜 경건주의랑 관념론이랑 만나지? 이상하잖아? 그러니까 칸트랑 뉴턴이랑 차이가 엄청나게 멀지 않다는 뜻이에요.. 이거.. 압축하자면.. 압축하자면 이런 뜻이죠.. 그러니까 헤겔이 에리우게나를 좋아했고.. 신비주의자죠.. 칸트가 스베덴보리(&lt;span style=&quot;background-color: #ffffff; color: #202122; text-align: start;&quot;&gt;Emanuel Swedenborg&lt;/span&gt;)를 존경하고.. 신비주의자죠.. 뉴턴이.. 그 이야기는 여러번 했으니까 알텐데.. 뵈메를 존경했다는 사실은.. 과학책에는 안써있죠? 써있을 리가 없죠.. 그러니까 이 신플라톤적, 이 오컬트적.. 이 문화는 속물적 칼뱅주의를 어떻게든 제거하고 싶어하는 반작용으로 일어나는 거에요.. 그러니까 영국의 하나의 르네상스인거죠.. 뉴턴이.. 그래서 선구자라는 별명을 얻는 거에요.. 그런데 이게 르네상스가 모든 르네상스는 플라톤주의죠.. 아리스토텔레스주의가 아닙니다.. 물질로서 출발한다고 해도 그건 아리스토텔레스야.. 왜냐하면 이상을 품지 않으면.. 전도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모든 새로운 사상은 플라톤적 경향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속물적 경향은 뭘 갖고 있어? 아리스토텔레스적 경향을 갖고 있죠.. 그렇죠? 그런데 자기가 과학자인데 왜 플라톤주의야? 아리스토텔레스 해야 될 거 아냐? 이상하잖아? 그런데 이상을 품었다는 뜻이지요.. 그런데 이상을 품었는데 영국은 좀 안타까운 게 예술 혼이라는 게 없어.. 예술 혼.. 누스가.. 전통의 계보가 짧다보니까.. -실용적인 것에만 딱 머물러 있어? -그리고 이 혼은 어떻게 쌓이냐면.. 전쟁판.. 막 이런데서 쌓는 거에요.. 단테 이후로 막 했던 이 르네상스.. 의 정신들은.. 이 전쟁의 복판에서 목숨을 걸고 지켜왔던 그 살벌한 상황에서 나오는 언어들이라고.. 그렇죠? 외교협상가잖아? 단테가.. 그 언어들이에요.. 살벌한 상황에서.. 현장에서.. 그런데 많은 목숨을 죽이지 않았죠.. 그 언어가 탄탄해서.. 그런데 내전에서는 엄청나게 많은 목숨을 죽이죠? 영국에서는.. 왜? 언어가 없으니까.. 협상이 안돼요.. 협상이.. 참을성이 없어.. 협상이.. 윤석열도 똑같은데요.. 왜 이렇게 못하냐? 언어가 없어.. 협상을 할려면 주고받고 할 때 우리는 다 모략이라고만 생각하지만, 상징이 더 중요하거든요.. 상징이.. 중국애들과 왜 북한 애들이.. 특히 공산당권 애들이 외교전을 잘하냐? 예전에 오스트리아가 최고였죠? 외교관은.. 왜 그렇게 잘하냐.. 그것을 힘으로 때려부신 게 프로이센이지.. 왜 이렇게 잘했냐? 언어가 살아있으니까.. 담판을 지을 때.. 언어가 살아있으니까.. 무의식을 읽고 막.. 이 언어가 살아있으니까 그런거죠.. 그런데 영국의 첩자들은 뭐해? 무의식을 익는 그 언어를 연마하기 보다는.. 단점을 찾고 추정을 해가지고 어디.. 모략을 할려고.. 비밀작전을 피죠? -그래서 영국이 무기산업이 발전한거야? -그렇죠.. 그게 전통이 있죠.. 역사가.. 그렇게 되는 거에요.. 그러니까 같은 신플라톤주의인데.. 르네상스는 예술혼이 있는 귀족성이 있죠.. 언어가 살아있으니까요.. 살벌한 전쟁무대에서 연마하는 언어.. 외교술이라고 했죠? 하지만 젠트리적 신플라톤주의는 없죠? 없어요.. 그런 거.. -야, 한방에 많이 죽일 수 있는 거 없냐? -그렇죠.. 이게 그래서 다르죠.. 르네상스적 신플라톤주의는 이상이 확실했습니다.. 현세에 플라톤의 이상국가를 세우겠다.. 그렇죠? 그래서 그들은 13세기의 절정기에 올랐던 탑들 있죠? 피렌체만해도 탑이 100개 이상 있었어요.. 원래.. 볼로냐만 있었던 게 아닙니다. 그러니까.. 그건 주거형태는 아니죠.. 감시탑이기도 하고.. 그랬어요.. 가문들이 막 계속 싸우니까.. 이 탑을 싸그리 무너뜨리고.. 팔라초라는걸 만든거에요.. -관청? -피렌체에서.. 관청이 아니야.. 팔라초는.. 자기 집이에요.. 빌라는 저기 시골에 있는 내 집이고.. 도시에 있는 집은 팔라초.. 집이에요.. 가문의 집이죠.. 그게 3천개가 되면 의회.. 국회의원이 3천명이 된다는거지.. 그게 천개 정도 있었거든.. 그러니까 팔라초가 천개니까 국회의원이 천명인거야.. 피렌체에.. 그러면 내가 열심히 일하면 저 팔라초 살 수 있잖아? 그렇지? 르네상스는 다 그런 꿈을 꿨으니까.. 그리고 팔라초를 건설할 수 있잖아? 그러니까 되게 현실적인 꿈과 이상이 실현된거죠.. 엄청나게 역동적이죠.. 열심히만 하면 되니까.. 그랬다는거에요.. 이게 팔라초야.. 그래서 수평적인 무한인거야.. 수직적인 무한을 해체시키고 수평적인 무한을 만들었다는 뜻이지요.. 1층을 여러 개 짓는다는 게 아니라.. 모듈러 하나씩.. 확장될 수 있다.. 이게 수평적 무한을 재편했던 르네상스 정신인데.. 여기는 그리스적 공화정.. 로마적 공화정의 꿈을 꾸고 있었다는거죠? 다수가 통치하는.. 그렇지? 이 토대가 무엇이냐? 왜 영국과 이탈리아는 달랐냐? 이 토대가 바로 자치입니다.. 자치.. 영국은 근본적으로 자치가 가능한 국가가 아니야.. 섬나라잖아? 날씨도 개판이잖아? 그런데.. 그리고 대도시가 막 갑자기 막 터지잖아? 그런데 꼬뮤네라는 아주 중세때부터 발달했는데.. 이탈리아의 이 자치공동체는 일단 외부와 고립돼도 먹고 살 수 있어요.. 자치가 1번이야.. 그런데 이 자치가 먼저 터해야 그다음에 자유가 문제되는 거거든요.. 자치가 문제되지 않으면 자유는 없어.. 사실.. 그래서 우리나라도 이 자치를 하기 위해서 땅을 복원시켜야 되는데.. 한국 땅이 엄청나게 망가진거 똥팔씨 모르죠? 한국 땅.. 한국에 농사지을만한 땅이 별로 없어요.. 비료랑 하도 써가지고.. 거기다가 비료만 쓴 게 아니라 한국은 계속 논농사만 엄청 지었죠.. 그렇죠? 논농사.. -한가지만 작물을 오랫동안 했다? 그래서 토질이.. -그리고 가축을 집안에서 키우는 게 아니라 대량으로 축산업을 키웠죠? 그렇죠? 그래서 그 거름.. 가축의 거름이 순환하는거죠? 밭에 들어가고.. 논이나.. 갈았던 밭을 우리가 먹고 똥싸고.. 다시 밭에 들어가고.. 그러면 그 겨(?)를 얘네가 먹고 또 똥싸고.. 다시 밭으로 들어가고.. 이 순환시스템 있죠? 어차피 암석 미네랄이니까.. 이 순환시스템이 붕괴됐어요.. 한국은.. 그래서 영양소 하나도 없어.. 채소를 아무리 먹어 봐야.. 1950년대에 비하면 시금치의 철분이 1/20로 줄었다는 연구도 있어요.. 그리고 철분 시금치를 보충할려면.. 뽀빠이 될려고 보충할려면.. 혈압 올릴려고 하는거죠? 보충할려면 20단 먹어야 돼.. 20단.. 그러니까 이게 자치가 안되니까 자유가 없는거야.. 자유가 토대가 될려면 자치가 되고.. 그 자치 상태에서 내가 선택권을 누려야 되거든요? 자치가 안되니까 자유가 없는거지.. 영국은 의존적이죠? 자치에.. 그러니까 르네상스적 신플라톤과 젠트리적 신플라톤이 이게 갈라지는거야.. 다른거죠.. 멋이 없지.. 그러니까 르네상스적 신플라톤주의는 그리스 로마의 공화정으로 돌아가자는 뜻이고.. 그래서 마키아벨리가 하고싶었던 게 그겁니다.. 그리고 영국의 젠트리적 신플라톤주의는.. 이게 뭐냐하면.. 중세 초기로 돌아가자는 거에요.. 중세 초기.. 중세 절정기는 일단 아리스토텔레스주의잖아? 중세초기로 돌아가자는 거에요.. 위협을 방어하는.. 수비적인 차원으로.. 돈에 찌든 속물들에 대한 반작용이라는 뜻이지.. 돈에 찌든.. 그런데 뉴턴도 말년에 뭐.. 자기도 속물 됐으니까.. 반작용이 원래.. 그래서 제가 전기의 뉴턴은 존경할만한다..라고 제가 계속 말씀드린겁니다.. 그렇죠? 요약하자면 르네상스는 고대 그리스 로마의 부활이고.. 영국은 초기 그리스도의 부활이다.. -중세? -네.. 그래서 경건주의인 거에요.. 부활이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겠죠.. -뭐, 아우구스티누스 이런..? -그렇죠.. 신플라톤이니까.. 아우구스티누스를 비롯해서.. 위디오니시우스.. 그다음에 플로티노스.. 이정도인거죠.. 뭐 에리우게나 이런거 아니구요.. 쿠자누스 이런거 아닙니다.. 이건 약간 르네상스에 더 가깝구요.. 그래서 관념론이 물었죠.. 독일의 에리우게나나 쿠자누스같은 경우는.. 중세편 들어보면 다 설명돼있어.. 그러니까 이 젠트리적 신플라톤주의를 뉴턴은 학창시절에 접했고 존경했다는거죠.. 그런데 주류과학은 의도적으로 뉴턴의 종교성을 은폐하죠.. 왜그럴까? 이제 생각해봐야돼.. 과학의 기원이 종교라는 진실을 은폐하는거지.. 이게 좀 신기하죠? 과학의 기원이 종교라고? -종교를 무찌르면서 나온 게 과학인데? -어.. 그게 아니라는거야.. 여기에 변증법이 없다는거에요.. 변증법이 없어.. 과학과 종교 사이에는 변증법이 없으니까 공상과학 소설을 그렇게 좋아하는거야.. 과학을 신비하게 여기는 애가.. 유에프오를 너만 보이잖아? 자꾸 보이잖아? 그게.. 과학책을 열심히 읽는 애들은 보여요.. 유에프오가.. 신기하죠? 이게.. 신기한거에요.. 그러니까 과학의 기원이 종교이기 때문에 그래요.. 이 둘 사이의 거리가 멀지 않아요.. 심지어 뉴턴은 프린키피아에 이런 글을 남겨요.. 프린키피아.. 마치 장님이 색채에 대해 아무런 생각을 가질 수 없는 것처럼 우리는 가장 지혜로운 신이 느끼고 모든 사물을 인식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아무런 생각도 가질 수 없다.. 그렇죠? 신의 뜻대로 하소서.. 이거잖아요? 그치? 또 하나의 예시를 보태봅니다.. 조지 1세의 부인이 있어요.. 웨일스 왕비였는데.. 이름이 까를리나 폰 안스파입니다.. 얘가 주말마다 쌀롱을 열었어.. 거기 주 멤버가 로크, 뉴턴 이런 애들이에요.. 이 까롤리네를 위해서 뉴턴이 책을 하나 씁니다.. 이 책 이름이 유럽에서 사물에 대한 최초의 기억에서부터 알렉산터 대왕이 페르시아 정복에 이르기까지 연대기.. 야, 이거 흄 냄새 나죠? 흄이 여기서 베낀 거 같애.. 아무래도.. 영국사.. 국뽕.. 압축해서 연대기.. 이거 신비주의적 역사서로 유명합니다.. 뉴턴이 이거 폐기하고 싶어서 난리쳤어.. 이 원고를 가지고 또 대륙의 산 하나 넘어가지고 뉴턴이 냈대.. 그래서 출판해서 돈 번 놈.. 업자도 있고 그래요.. 뉴턴은 한 번도 신의 존재를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늘 강조하지만.. 주류철학은 이 주류는.. 이 자연과학적 사실.. 제가 지금 말씀드린 게 사실이잖아요? 사실도 은폐하고, 신학적 진실.. 이건 모른 체 해버려요.. 신학적 진실.. 그러니까 진실은 신학적인 것이구요.. 사실은 과학적인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어요.. 하지만 과학과 신학이 일치하려면 진실과 사실이 같아야 하는거에요.. 이 두 개의 연결고리를 끊으려면 신학을 과학에서 끊어버리면 돼.. 그러면 사실 따로 진실 따로.. 팩트체크 합시다.. 그래.. 팩트가 어딨나? 이새끼야.. 팩트는 어디서 나온다? 신학적인 규정.. 규범에서 나오는 거에요.. 뭐가 팩트인데? 뭐가? 팩트를 밝히면 뭐가 나온다는 게 우리의 세계관인거죠.. 뉴턴적인 세계관이 아니라.. 속물화된 뉴턴주의적 세계관이야 이거.. 뭐 찾으면 막 기원의 원자가 있을거다.. 이런거.. 조금 있다가 설명할텐데.. 이런 세계관인거죠.. 이건 비단 정치경제인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철학도 마찬가지죠.. 주류가 소망하는 꿈은 뭐야? 무슨 꿈이야? 주류적 꿈이죠.. 주류적 꿈이야.. 그렇죠? 주류적 꿈은 천박할까? 깨끗할까? -천박하지 당연히.. -왜 천박할까요? -가질려고 하니까.. 더 많이.. -아니지.. 비슷하니까.. 우리는 고유성과 멀어지는 것을 천박하다고 말해요.. 고유하지 않은 것을 천박한.. 흔한 것을 천박하다고 말한다구요.. 왜 대중을 천박하다고 귀족들이 욕을 하냐? 자기네들이 더 천박하면서.. 요즘 귀족들은.. 귀족이 없죠? 있잖아요? 자기네가 귀족이라고 생각하는 인간들.. 왜냐하면 그들이 많으니까.. 그러면 자본가는 왜 노동자를 천박하다고 말하냐? 노동자는 많으니까.. 아무나 데리고 써도 되잖아? 대체가능하잖아? 이게 천박한거에요.. 그렇죠? 그런데 꿈도 마찬가지죠? 꿈도.. 돈이라는 꿈.. 명성이라는.. 권력이라는 꿈.. 다 똑같이 꾸잖아요? 흔해빠졌죠? 그래서 천박한거야.. 그래서 주류적 가치로서는 위대한 꿈을 꿀 수 없죠.. 요약하면.. 주류적 가치로는 절대 위대한 꿈을 꿀 수 없습니다.. 그런데 단발의 생인데 위대하게는 못살아도 위대한 꿈은 꾸고 살아야하지 않겠냐? 그렇죠? 똥팔씨? 우리가? 위대하게는 못살아도 위대한 꿈은 꾸고 살아야지.. -맞죠 - 맞죠? 그런데 그걸 언제 휘둘리냐.. 권태를 못이겨가지고 심심해가지고 막.. 설레길 바라고.. 그렇지? 그러니까 천박한 꿈도 휘둘리는거죠.. 설레길 원하는거야.. 제대로 살고 있다고 말할려고.. 꿈을 제도화시키고.. 꿈을 규범화 시키고.. 꿈을 세공해야될 시간에.. 공부하고 읽고 그러면 힘들거든.. 권태롭고 그러잖아? 그러니까 설렘을 바라는 일들을 계속 수색하죠.. 나는 이것을 이렇게 비유합니다.. 그들은 현전의 감옥 속에서 구원을 바란다.. 감옥에서 구원을.. 먹을 것이 넘치고 즐길 것이 많아도.. 감옥은 감옥이야.. 감옥은 감옥.. 먹을 것이 없고.. 즐길 것 하나도 없어도.. 내가 위대한 꿈을 실현하면 거기는 천국이야.. -자유고.. -자유.. 그렇죠? 자유.. 그러니까 뉴턴은 자유의 공간에서 자기가 감옥으로 들어간거야.. 말년에.. 비유하자면.. 우리는 그렇게 되지 말아야 되잖아? -그렇지, 말년에 그렇게 됐지.. 그런데 세상사람들이 보기에는 반대지.. -그렇죠.. 왜? 아까도 얘기했지만.. 세상사람들이 보기에는 플라톤도 반대야..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어떤 상식으로도 무엇을 어떤 철학도 이해할 수 없어요.. 내가 상식으로 이렇게 익숙해진 체제의 명령이죠..? 사실 상식이란 자체가.. 그러니까 상식은 체제의 명령에 대한 복종이란 말이야.. 그 복종의 명령서를 가지고 어떻게 자유와 해방의 철학서의 문자를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불가능하죠.. 그러니까 이게 상식을 버려야 되거든.. 자꾸만 제거해야 되고.. 내 몸에 있는.. 반복하지만 뉴턴이 완성한 근대 과학관은 신비주의적 영향사.. 기원은 종교다.. 라는 거에요.. 이게 되게 도발적인데.. -밝혀졌다.. 기원은 종교다.. -사실을 이야기하는거죠.. 기원은 종교입니다.. 과학이 공상과학으로 변질되기 쉬운 이유가 그거죠.. 그냥.. 이겁니다.. 과학 좋아하는 애들이 오컬트주의가 참 많죠? 신기해요.. 야, 과학을 좋아하는데 왜 오컬트주의야? 돋보기랑 현미경이랑 관찰을 해야지.. 임마? 관찰보다는..? 그렇죠? 컴퓨터 좋아하는 애들이 또.. 과학도 좋아하고.. 걔네들이 또 오컬트주의자.. 그리고 오컬트주의자들이 실리콘벨리에 엄청 많죠? 신기하죠? 그렇죠? 이게 왜? 같은 뿌리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 중에 하나는.. 피는 통한다..인데.. 얘네는 좀 통해.. 만유인력이라는 중력 개념의 탄생은.. 신의 아우라로부터.. 신의 권위.. 구원받기 위한 변증법적 지양하기 위한 과학적 사건이 아니라.. -일치시키는 증명하기 위한.. -그렇죠.. 신의 아우라를 주체적으로 증명하기 위한 신비한 사건이다.. 나는 이렇게 정의합니다.. 그러니까 과학적 중력 개념의 탄생은 과학적 개념의 사건이 아니라.. 신비의 사건이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자, 그러면 신비주의는 무엇인가? 좀 봐봐야지.. 좀.. 복기! 13세기 신비주의자 룰루스가.. 대표적인데.. 위디오니시우스, 브루노도 신비주의자야.. 쿠자누스도 신비주의자고.. 그러니까 르네상스적인거라고 했죠? 고대, 중세 르네상스 세계관은 근대에 있어서도 반복되는 거라는 거에요.. 신비주의가 다시 나온다는 뜻은.. 뉴턴에 있어서도.. 그러니까 우리가 사는 세상이 가장 발달된 첨단 세계라는 착시 속에서 우리는 안주하며 살죠.. 다행이다.. 이렇게.. 우리가 중세에 살지 않아서 다행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13세기의 사람들이 오늘날의 우리들..&amp;nbsp; 노동자들을 이렇게 보면.. 다행이다.. 그럴거에요.. 내가 이 세계에 안살아서.. 그렇죠? 만약에 르네상스인간이 여기 와가지고 이걸 보면 와.. 다행이다.. 이랬을겁니다.. 어떻게 저런 집에서 살지? 이랬을거에요.. 소크라테스가 와가지고 이 시대에 살면.. 다행이다.. 라고 했을 거에요.. 똑같은 착시에요.. 이거.. 이걸 니체는 뭐라고 했어? 중력의 악령이라고 했죠.. 중력의 악령.. 무한의 소실점.. 이상향을 잃어버리고 꿈을.. 위대한 꿈을 잃어버리고.. 두리번 두리번.. 주변을 보는.. 이게 바로 중력의 악령인거죠.. 초인의 입장에서는.. 내가 초인이야.. 그러면 그 입장에서는 인간은 인간의 입장에서 원숭이다.. 이거 아주 유명한 말이죠.. 초인의 입장에서 인간은 인간의 입장에서 원숭이다.. 그렇죠? 이 위대한 인간을 되려는 권력의지, 이 충동의 본능.. 이것을 거세하는 것이 바로 이 시대의.. 반복되는 이 시대의 핵심을 놓치게 하는.. 이 시대가 최고다..라고 생각하는.. 이게 근대적 세계관입니다.. -다 그렇게 생각하지.. -멍청한 세계관이지.. 우리가 원숭이인데.. 초인이라고 착각하는거야.. 그렇죠? 근현대는 대단한 게 아닙니다.. 이거 신비주의와 아주 유사한거에요.. 대단한 게 아니에요.. 공간이 확장되었어요.. 물리적 공간이 그냥 확장되었을 뿐.. 질적인 혁명이 거의 없습니다.. 공간의 질적 혁명도 거의 없죠.. 우리가 살아가는 주거 생활이.. 그리스 로마 시대의 주거 생활보다 낫다고 말할 수 있어요? 우리가 사는 시간에.. 우리가 사는 시간이.. 르네상스의 사는 시대의 속도보다 질적으로 좋다고 말할 수 있냐고.. 그렇죠? -없지.. 양적 팽창만 있지.. -우리가 사는 인생이.. 백년의 인생이.. 르네상스의 시대의 사람들이.. 페데리코가 50년~60년 사는 인생보다 질적으로 탁월하다고 말할 수 있냐고.. 불가능하다고.. 그냥 양이야.. 우리는.. 근현대 자랑은.. 그냥 양.. -음메.. -그 양 말고.. 크기.. 무조건 그 크기.. -그 양이기도 하지.. -양이에요.. 양.. 원래 룰루스는 마요르카.. 스페인 마요르카 섬이에요.. 프란체스코 수도회.. 수도사죠? 14세기.. 에 죽었어요.. 13세기 인간인데.. 그러니까 초이성적인 어떠한 비밀스러운 것도.. 비의도.. 비의.. 뜻도.. 논리적으로 증명해낼 수 있다고 말한 사람이죠.. 그래서 제가 얘기 했어요.. 다트판 돌리면서 탁 찍어가지고 나오면 이것대로 논리를 쫙.. 이거죠.. 이건 피타고라스와 아주 유사한 경향이죠.. 그러니까 신비주의의 어원은 피타고라스까지 가는거야.. 뉴턴과 피타고라스는 너무 비슷합니다.. 신기하죠? 이거 신비주의자잖아? 피타고라스.. 자꾸 신비주의자하면 뉴턴(?)이라고 생각하지만.. 피타고라스도 신비주의자 맞죠? 이러면 이해 가지? -기하학을 대수적으로 딱.. 딱 한문장으로 표현해버리잖아? -그래서 제가 피타고라스 편에 뭐라고 설명했냐면.. 공간을 기호로 나타낸 최초의 철학자.. 이거 뉴턴의 미적분학 똑같은 거잖아요? 중력, 함수, 똑같은거야.. 공간을 기호로 나타낸 최초의 철학자인 거에요.. 거기에 뉴턴과 라이프니츠는 시간까지 붙인거죠.. 때문에 피타고라스를 근대 수학, 나아가 근대공학의 아버지라고 부르기도 한다는 거에요.. 아르키메데스가 아버지가 아니에요.. 피타고라스가 아버지에요.. 아버지 엄청 많아.. 아무튼.. 그러니까 근대과학의 아버지가 신비주의라는 뜻이에요.. 종교와 과학은 유사하다.. 그렇게 크게 멀지 않다.. 제가 과학을 계속 비판하는 게.. 과학적 신비주의를.. 비판하는 이유가 그거죠.. 그게 어설프기 때문에.. 그게 틀렸다..가 아니라.. 어설프기 때문에 비판한건데..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리스 자연철학자들이 죄다 피타고라스주의자들은 아니었잖아요? 소수죠.. 소수.. 그렇죠? 그러니까 과학은 당초에 원래 유물론적 요소가 많았죠.. 신비적 요소보다.. 그걸 자연철학자라고 하는거죠? 그런데 공간을 기호로 다 나타낼 수 있으니까.. 숫자로.. 과학이 어떻게 됐냐면 공상의 영토로 들어가버려.. 이게.. 희한하게.. 왜냐하면 관찰 안해도.. 기호화되니까.. 상상으로.. 직관으로.. 이게 계산도 가능하고.. 추리도 가능하잖아? -뉴턴이 산 증인이지.. -바다 한 번 안가봤는데.. 조석을 그냥 설명해 내잖아.. -그렇지.. 똑같이 어떤 기질을 갖고 있느냐가 그 사람의 생활 태도랑 똑같이 엮여드는데.. 피타고라스도 마찬가지에요.. 그런데 자연철학자들은 어땠어? 막 돌아다니고.. -돌아다녔지.. 산맥도 올라가고.. 화산 터지는 것도 보고.. 막.. 거기에서 뛰어도 내리시고.. 그렇죠? 이게 아르케를 찾던 자연철학자들의 핵심이죠? 그러니까 형이상학적 상상력을 현실에 기반했던 게 원래는 자연철학인데.. 기호로 바꿔버리니까.. 그 형이상학적 상상력을 현실로 두지 않고 공상에 둔다는 거에요.. -매트리스 안에 두는거지.. 그렇지? 이게 시공간의 질을 소모시켰기 때문인거죠.. 자연철학자는 만물의 기초.. 그러니까 아르케를 규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물과 만물의 질을 인정했습니다.. 다 양화시키지 않았어요.. 그건 양화시키면 안돼.. 그건 양의 문제가 아냐.. 이게 탈레스, 아낙시만드로스, 아낙사고라스, 엠페토클레스의 기질이죠.. 시인처럼 과학을 했죠.. 자연철학자들은 시인처럼 과학을 했습니다.. 그런데 신비주의자들은 안타깝게도.. 물론 이 사람들도 신비주의적 기질이죠? 하지만 속화된 신비주의론자들은 안타깝게도 시인을 거세했죠.. 종교성을 지웠지.. 이런거지.. 뉴턴은 아직은 아닙니다.. 이 자연철학적 세계관이 양자역학으로 부활하는거야.. 다시.. 그러니까 계속 반복되지.. 뭐가 새로운 게 없다고.. 이게.. 잘 알아보면.. 공부를 하다보면.. 새로운 거 하나도 없어.. 시인들을 위한 양자물리학이라는 책이 있어요.. 괜찮은 책입니다.. 1독을 권합니다.. 이 책에 1장 제목이 뭔지 알아요? 되게 재밌어요.. 충격을 받지 않았다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게 1장 제목이야.. 이게 원래 자연철학적 세계관이에요.. 그런데 속물화된 뉴턴적인 세계관은 그게 아니죠. .반대죠.. 단락 하나를 소개합니다.. 양자 시대 이전의 과학자들은 원인과 결과에 대해서 확정적으로 진술했으며.. 물체가 자신에게 가해지는 다양한 힘들에 반응하여 일정한 경로로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정확하게 서술했다.. 이게 속물화된 뉴턴주의죠.. 그러나 역사의 안개 속에 등장한 고전 과학은 19세기 말까지 줄곧 엄청나게 많은 원자들로 이루어진 집단만을 기술했다.. 원자들이라는 거에요.. 양자가 아니라.. 예컨대 모레알갱이 하나는 원자 몇조 곱하기 백만 개가 모인 집단이다.. 양자 시대 이전의 관찰자는 말하자면 머나먼 곳에서 대규모 인간 집단을 살펴보는 외계인 같았다.. 그러니까 이게 속물화된 뉴턴주의는 신비주의가 속물화되면서 과학과 종교의 기원을 끊으면서 어떻게 만들어졌냐? 먼 외계에서 보는.. 그 숫자로만 세면.. 양으로 셀 수 있으면 모든걸 다 파악할 수 있다는.. 이런 세계관인거죠.. 그런데 거기에 양자 역학이 나와서 고춧가루를 팍 뿌렸지.. 야, 양자랑 입자랑 동시에 존재해 임마.. 동시에 어떻게 존재해? 그것도 좀 후에 설명할텐데.. 동시에 존재하는 것도 그거 관찰에서 나온거에요.. 이게.. 그냥 공상해서 나온 게 아닙니다.. 아니, 그냥 설명할게.. 우라늄이 언제 폭발할지 몰라.. 예측 불가능해.. 아무 때나 폭발해 얘가.. 그러니까 이게 뭐야? 이렇게 된거에요.. 얘 왜? 지 멋대로 핵분열을 하는거야? 우리가 원자로가 위험한 이유가.. 예측 불가능하기에 위험한 거에요.. 양자 차원은.. 이게 언제 폭발할지 모른다니까? 엄청.. 그래서 예측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금 해체를 못하잖아? 일본에 쓰나미 맞고 나서.. 원자로를 해체를 못한다니까.. 계속 열을 식히고 있는 거에요.. 저거 몇십년 동안 계속 식혀야 돼.. 그 식히는 그 물을 방사한다는거 아냐? 예측을 못한다니까.. 그렇죠? 양자역학 전에는.. 예측한다고 했어.. 그래서 아톰도 만들어진거거든.. 아톰.. 그런데 아톰 못만들어져.. 왜? -예측이 안돼? -얘가 이렇게 날다가 언제 터질지 몰라.. 예측이 안된다.. 예측불가능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모든걸 양화할 수 없다..라는 자연철학적 세계관이 맞는거죠.. 모든걸 원자의 세계로 이해할 수 없어.. 임마.. 어떻게 터질지 모른다니까? 시인의 상상력이 필요한거라고.. 과학은.. 이런 이야기를 하는거죠.. 그게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시대공명을 통해서 조금 더 구체화해봅시다.. -어? 시대공명하고 엮어본다고? 이거를? -어, 엮었어.. 내가 중매쟁이거든..&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자, 오늘 시대공명은 시사인에서 한번 가져와봤습니다.. 제목은 어떤 변화는 누군가의 희생에 빚지고 있더라.. 라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야, 이 기사도 20년 전에 이 비슷한 기사를 읽은 것 같애.. 나는.. -20년 전에? -아.. 이 노동.. 청소노동자에 관한.. 기사는 한겨레 22를 통해서 20년 전에 비슷하게 읽은 것 같애.. 이 결론도 비슷해.. 아.. 정말.. 신기해.. 20년 전에 읽은 것 같애요.. -아, 이거 한 10년 전 얘기이긴 하잖아? -그게 아니라 이 기사는.. 최근 거잖아요? 이런 기사들.. 이런 청소 노동자들에 대해서 이렇게 쓴것을 20년 전에 읽은 것 같다고.. 반복된다는거죠..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간단히 엮어드리면요.. 이 기사의 주인공인 윤화자씨는 현재 중앙대 청소 경비 노조 분회장으로 청소 노동자 입니다.. 2008년 취업할 당시 근무환경은 굉장히 열악했다고 하구요.. 이렇게 얘기합니다.. 월급은 70만원이 채 안되고.. 계약서와 달리 새벽 4시에 출근하여 사람들이 오기 전에 끝내야 하고.. 눈에 띄지 않는 휴게실에서 잠시 숨을 돌렸으며 산재보험과 연월차는 당연히 없던 것은 물론 잡담이나 콧노래를 삼가라는 인권침해적 규정도 있었다.. 라고 이제 회상을 하죠.. 그러니까 이게 걸리면 해결되는거야.. 이게.. 안걸리면 그대로 한다고.. 이게.. 아.. 나.. 진짜. 짜증나요.. 그래서.. 한국적 자본주의 너무 짜증나는 게.. 걸리면 하고 안걸리면 그대로야.. 사람에 대한 어떤 공감, 연민 이런 게 필요없어.. 잔인하죠.. -맞습니다.. 2013년 비인격적 대우에 항의해 노동조합을 결성.. 44일간의 파업 끝에 노동조합을 인정받았고, 그 10년 동안 노동조건을 하나 둘 개선해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기사는 데모를 배부른 소리라고 생각했던 한 청소 노동자가 이래서 노조하는구나.. 라고 깨닫는 시간이기도 했다..라고 이렇게 적어놓는데요.. 윤분회장은 모든 문제가 해결된건 아니라고 얘기하면서 2021년 한 청소 노동자가 폭염 속에서 에어컨 하나 없이 휴게실에서 숨지는 사건이 일어난 뒤. 휴게실에서.. 각.. 모든 곳에.. 노동자의 휴게소에 에어컨이 설치되는 것을 보면서 어떤 변화는 누군가의 희생에 빚지고 있구나.. 여전히.. 이런 얘기를 하면서 마치는 기사입니다.. -거기죠.. 엮어야지 이제.. 어떤 변화는 누군가의 희생에 빚지고 있구나.. 우리가 보이는 것이 아니라.. 양화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곳에.. 어떤.. 뭔가.. 진척이 되거나.. 일어나면 그 사람이 희생하고 있는 거거든요? 분명히 희생하고 있는 거에요.. 이 시인들을 위한 양자물리학.. 아까 말씀드렸던 그 뒤엣 문장을 읽어드릴게요.. 어떻게 엮이는지.. 인류가 오늘날까지 예컨대 아이스킬로스에서부터 토마스 핀천에 이르기까지 축적해온 시와 문학을 총동원해도.. 모든 개인의 경험을 다 아우르지는 못한다.. 즉, 보이지 않는 곳.. 양화되지 않는 곳에서 우주 전체와 등가될 수 있는 다자인.. 그 존재.. 존재는 반드시 존재한다는 거죠.. 그런데 이 자명한 사실을.. 우리는 자꾸만 모른 채 산다는 겁니다.. 왜 그러냐? 이 속물 플라톤 주의.. 상식이라는 이름을 앞세워서 우리를 지배하기 때문에 그렇죠.. -속물 플라톤주의야? 아리스토텔레스주의? -속물 플라톤주의, 속물 아리스토텔레스주의 다 비슷한데.. 여기서는 신비주의적 경향을 가지고 있는건 플라톤주의니까.. 속물 플라톤주의들이 이제.. 상식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를 지배하고 있죠.. 우리를 마치 외계인에서 세계를 보는 것처럼.. 그렇게 대하게 하는거죠.. 이건 존재 상호작용에 무능시키게 하는거에요. 존재가 상호작용하는 것.. 청소노동자들이 와가지고 노동하면 인사하고 예전에는 뭐 초코우유 하나 씩 주고 그랬잖아요? 나 그랬어.. 나 대학 다닐때.. 그들하고.. 아저씨들하고 엄청 친해가지고.. 같이 청소도 하고.. 자식도 설명.. 아.. 내 딸이 있는데 말이야.. 고3인데.. 1년만 기다려.. 아유.. 사진 어딨어? 사진? 이러고 놀고 그랬어요.. 실제로.. 그래가지고 원래 12시에 닫는데 술 먹고 있으면.. 아.. 너 또 아직도 술 먹어? 한 시간만 봐줄게.. 이게 가능했다고.. 존재 상호작용.. 있었어요.. 양화되지 않았어요.. 그들은.. 양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한거죠. 그러니까 상식과 법칙과 법률 바깥에 있는거지.. 그게 상관 없다는거야.. 이미.. 이건 과학의 요소가 아닙니까? 이건 연구의 대상이 아니야? 이렇게 물을 수 있는거죠.. 그러니까 중력이라는 말 통해서 우리가 이해할 바는.. 뉴턴이 찾고자 했던 것은 신비주의를 통해서.. 이 존재의 상호작용 입니다.. 이 존재의 상호작용을 일정한 방정식으로 개발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겠다는 꿈을 꾼거지.. 존재 상호작용의 꿈.. 합당한 꿈이죠? -자연계의 법칙은 인간세계의 법칙 안에서도 적용된다..?&amp;nbsp; -그렇죠.. 맞아요.. 우리도 보이지 않게 후원해 주는 분들이 있어요.. 저는.. 우리.. 똥팔씨 출연료 받은 적 있어요? 없어요? 여태까지? 출연료.. 이거 방송하면서.. 제작비.. 교통비.. 거의 안받았죠? 없잖아..우리는.. -없지.. -그렇지? 그런거 안받는데도 그냥 하는거죠.. 돈 내고.. 그렇지? 똥팔씨는 돈 내야지 직장 다니면서 돈 버니까.. 그렇지? 하는거잖아? 모르는 분들 중에.. 아직까지도 이게 거금을 후원해주는 분들이 있어요.. 너무.. 과한 선물이죠.. 이들이 존재의 상호작용을 느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게 존재의 상호작용은 지속하는 게 답인거죠.. 다른 답을 아무리 찾을려고 그래도 나는 답이 안나와.. 뭘 해줄까? 내가 가서 술을 사줄까? 뭐.. 이상하잖아? 내가 연예인도 아닌데.. 그러니까 이제.. -지속하는 게 답이지.. -지속만이 답인데.. 고맙죠.. 그들은 청소 노동자들한테 초코우유를 하나 주었던.. 그 우리의 감수성.. 제가 청춘에 느꼈었던 그 감수성을 그대로 갖고있는거죠.. 존재의 상호작용을 하고있다는거니까.. 고맙다는 말씀 드리는 것이고.. 우리는 중력 안에 묶여있는 거에요.. 우리는 만유인력법칙 속에 살고 있는 것이죠.. 조금만 쉬었다가.. 만유인력법칙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비주의는 과학의 기원이다..&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자, 다시 뉴턴으로 한번 돌아가 봅시다.. 뉴턴의 신비적 세계관은 꿈이 있었어요.. 어떤 꿈이었을 것 같애요? 그 꿈은? 무슨 꿈일까? 뉴턴이 바랐던 꿈이 있을거 아냐? 그렇죠? -아까 전 생애를 통해서? -아니, 전 생애는 아니고.. 마지막에 꿈을 수정한 것 같긴 한데.. 최초에 꿈이 있었을 거 아니에요? 뉴턴은.. 뭘 하고싶은 욕망.. 이런 게 있을거니까.. 그 욕망의 밑단에는 절대주의가 있습니다.. 절대주의.. -그러니까 운동.. 어떤 천상계의 운동에 대한.. -아니, 천상계와 지상계의 운동을 통합시키려는 절대주의.. 그러니까 절대라는 게 하나를 뜻하는 거잖아요? 단위.. -그렇지.. 위나 아래나 다 동일한 힘.. 운동의 원리? -그렇죠.. 그 절대주의를 다른 말로 총체성이라고 부르는거야.. 다른 말이 아니에요.. 그게.. 삶이 총체적이어야 한다는 뜻은 절대주의적이라는 뜻인데요.. 우리는 절대적이라는 말을 너무 독재라는 말과 비슷하게 쓰죠.. 그런데 구분되어야 하는데.. 아까 예를 들면.. 플라톤과 신플라톤이 완전 다르거든? 그렇죠? 아리스토텔레스주의와 아리스토텔레스도 다르고.. 그렇죠? 맑스는 자신이 나는 맑스주의자가 아니라고 얘기했잖아요? 그렇죠? 다른데 우리는 막 넘어가니까.. 그렇지? 독재와 절대는 다른거거든요? 그렇죠? 절대권력이 있은 적도 없어.. 그리고.. 왕이 이렇게 군림한적도 없어.. 왕 엄청 빡세.. 그런데 우리는 잘못 읽고 있는거죠.. 지금의 지배자들이 진짜 군림하죠.. 아무것도 안하고.. 원래는 지배자들은 어때야돼? 뭔가 펀포먼스라도 보여줘야 되는데.. 지금의 절대자들은 아무것도 안하고 군림하죠? 그렇죠? 청문회도 안나갈려고 그러고.. 맞죠? 전쟁에도 안나가잖아? 무슨 지배자가 전쟁에 안나가? 루이 14세도 나갔던.. 절대왕정도 나갔던 이 전쟁을.. 오늘날의 지배자들이 훨씬 더 편협하죠.. 독재적이고.. 그러니까 절대주의라는 개념을 잘못 오해하면 안됩니다.. 이건 상대주의가 공격할 때 쓰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그걸 이미 반복할 이유는 없죠.. 그런데 이 뉴턴의 절대주의는 변증법적이지는 않아요.. 변증법적이지 않다는 뜻은 현실성이 조금 떨어진다는 뜻입니다.. 변증법의 와동이 크면 클수록.. 더 현실적이되 더 추상적이다.. 더 절대적이다.. 이렇게 이해할 수 있거든요.. 그 파장이 크면 클수록.. 이건 이제 갈릴레이를 본딴거죠.. 뉴턴의 존경대상은 갈릴레오입니다.. 갈릴레오 편에 얘기했잖아.. 갈릴레오가 피사의 사탑에 이렇게 떨어뜨렸잖아? 그게 동시에 떨어졌겠니? 이거 퍼포먼스라니까? 실제로.. 그러니까 후원자금을 모으기 위해서 한거야.. 왜냐하면 피사 대학이 다 아리스토텔레스주의자 애들이 갖고 있으니까 자기가 왕따 당하고 그러니까.. 그걸 통해서 사람들한테 여론 형성을 하는거죠..그래서 사람들이 감각적 직관이잖아? 어? 이렇게 보이면 감각적 직관을 통해서 이게 정치적으로 공연을 한 번 해준거지..갈릴레오가 옳네~ 맞네~얼마나 많은 예비 실험을 해봤겠어? 말도 안돼.. 진공상태도 아닌데.. 그렇죠? 그러니까 공연의 연장인거지.. 정치 쑈야.. 이게 뉴턴의 중력 이론도 매한가지 입니다.. 그래서 사과 나무 신화가 만들어진거야.. 신화.. 그러니까 과학의 기원은 종교다.. 라고 하는 말을 반복해서 말씀드리는 이유가.. 사과나무 신화잖아요? 그 사과나무 사과 떨어진 것.. 일단 뉴턴은 사과를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았어.. 그런데 신화에 나와있는 사과를 곁들여서 볼테르가 뻠핑한거라고 말씀드렸는데.. 이런 것들이 바로 이제 신화화 시키는 것.. 절대화시키는거죠.. 그런데 이 절대주의는 사실은 변증법적이지 않다는 이유 때문에.. 헤겔적인 관념론에 이르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프린키피아라는 책.. 에.. 그 신화.. 이런 맹목적인 신화들 있죠? 맹목적 신비주의.. 그러니까 유물론에서 완전 벗어나있는 신비주의인거죠.. 연금술사가 실험을 안하면 맹목적인거죠.. 그렇지? 맞죠? 연금술사가.. 과학자가 실험실 열쇠를 자꾸 잠궈놓고 안가고 싶으면 그건 맹목적인거지.. 이 신화가.. 신화를 모시고 싶은 우리의 이 피동성의 욕망이.. 이 2023년판 번역판 프린키피아의 번역자의 말에도 있습니다.. 이 분 꽤 유명한 사람이야.. 이 사람.. 상도 꽤 여러 개 받았어.. 이런 말이 있어요.. 후기에.. 나는 독자들이 이 책을 골동품 수집가의 벽에 걸려 있는 17세기 원판 지도를 감상하는 마음으로 읽어주길 바란다.. 장난하냐? 지금? 신화에요.. 신화.. 그렇죠? 신화야.. 성물처럼.. 보길 바란다.. 현실적으로 쓸 곳이 거의 없는 물건을.. 수집가들이 그토록 소중히 간직하는 것은.. 역사적 가치가 실용성을 훨씬 능가하기 때문이 아닌가? 이거 신비적인 요소 여기서 또 묻혔죠.. 신기하잖아요? 그러니까 성물로서 모시지.. 굳이 읽을 필요 없다.. 이런 말이잖아요? 저는 이 말이 참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소장해놔라.. -그래, 꽂아놔라.. 엄청 비싸.. 이거.. 5만 얼만가 그래.. 5만 6천원이네.. 나도 속아서 샀어.. 그런데.. 이거에요.. 이거 꽂아놓는거죠.. 그런데 이 책이.. 사실은 신성한 골동품이 아니라.. 공학책과 유사한 수학책이에요.. 이거 퍼포먼스에요.. 공학책과.. 내가 얼마나 유식한지를.. 막.. 자료, 표, 그림.. 이런 것을 통해서.. 유클리드 기하학처럼 썼죠.. 정의, 공리 있고.. 증명 있고.. 이렇게 한 거에요..그런데 뉴턴은 항상 비판하는 게 뭐냐하면 니가 하는 게 무슨 증명이냐? 예시지.. 이거 귀납법 얘기했잖아요? 귀납으로 무슨 신비주의야? 임마.. 니가 하는 것은 증명이 아니라 예시야.. 라고 하는 거죠.. 돌발의 가능성은 계속 예측하면 그래서 그 예시를 보완하기 위해서 방정식 딱 박아놓고.. 중력방정식.. 자, 이게 예시인지 한번.. 보자.. 그걸 다 증명한건데.. 쓸데없는 짓거리기인 하죠.. 우리가 그걸 읽는 것은.. 예를 들면.. 수학의 정석이 있어요.. 비슷하죠.. 책하고.. 프린키피아랑.. 수학의 정석이 있어요.. 그 수학의 정석, 해설서 있죠? 그거 다 읽어봅니까? 수학 공부 할 때.. 수학의 정석 해설서가 따로 나오잖아요? 그거 다 읽어보냐고.. -그렇진 않지.. -그래.. 똑같은거야.. 그걸 뭐하러 읽어봐.. 메뉴얼인데.. 그렇죠? 그러니까 이거 어떤 공학책 같은 느낌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는 것이지.. 신성한 책이라고 보기는 어려운거죠.. 그런데 왜 하필 또.. 이게.. 절대를 자꾸 표방하느냐.. 이런거죠.. 초월론적 세계관이라는 거죠.. 뉴턴이 바랬던 욕망은.. 초월론적 세계관.. 너무 피타고라스랑 유사하지 않아요? 그렇죠? 따라서 근대과학의 아버지 두 명은.. 피타고라스와 뉴턴이라는 아버지 그 두 명은.. 신비주의자고.. 금욕주의자며.. 또 하나.. 절대주의를 꿈꿨던 유사한 질감이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고대부터 중세를 거쳐서 르네상스까지 어떤 철학의 역사를 차분하게 하나하나씩 톺아보지 못하면.. 뉴턴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뉴턴이 그냥 대단한 사람이라고 누가 말하면.. 와, 대단한 사람인가보다.. 하지.. -뉴턴을 신비주의라고 엮은건 처음 들어봐.. 어떤 유튜브 몇번 이렇게 찾아보잖아요? 없어 그런 얘기.. -유튜브는 당연히 없지.. 위키도 없고.. 속된 말을 하나 보태 봅니다.. 역사는 반복된다.. 역사는 반복됩니다.. 자, 과학 서적 중에 가장 유명한 책이 뭔지 알아요? 똥팔씨? 현대판.. 과학서적 중에.. 프린키피아 말고, 고전 말고.. 현대판 과학 서적 중에 가장 유명한 책이 하나 있어요.. -20세기에 나온거? 상대성 이론.. 이런거하고 관련된거 아니야? 아인슈타인책? -아, 그런걸 누가 많이 읽겠어? -모르겠는데? -코스모스입니다.. 코스모스.. 칼세이건.. 칼세이건의 코스모스 책 뒷편에 보면 광고 문구가 하나 박혀있습니다.. 칼세이건이 펼쳐보이는 대우주의 신비.. 자.. 과학이 신비주의와 거리가 있다구요? 걔가 이제.. 그 망원경 가다가.. 지구 촬영해가지고.. 퍼포먼스 했잖아? 티비에서.. 와.. 지구 아름다운 곳.. 이러면서.. 퍼포먼스 했잖아? 퍼포먼스에요.. 이거.. 뉴턴도.. 마찬가지야.. 이게 코스모스랑 비슷한거야.. 프린키피아가.. 신비주의적인 것이죠.. 그런데 뉴턴 이후의 과학은 상품으로 전락합니다.. 이게 핵심이야.. 이게.. 초월의 꿈이 초월적 상품의 꿈으로.. 초월의 꿈이 주체적으로.. 내가 꾸는 위대한 꿈이 아니라.. 어떤 대상을 취하면 되는.. 그렇죠? 어떤 대상을 취하는 데에는 공상과학적인 꿈으로 바뀌어 버렸다는 거에요.. 그래서 자꾸.. 제가 똥팔씨한테 요즘에 건강 얘기 간혹 하잖아.. 나는 공부 중이라.. 건강 얘기.. 사람들이 자꾸 물어봐.. 한약 뭐 먹으면 돼? 이거야.. 핵심은.. 그러니까 초월의 꿈이거든요.. 건강이라는 것도.. 어떤 투시가 갖고 있는 소실점 같은 거에요.. 그렇죠? 그런데 건강은 사실 토대니까 뭘 하기 위한 거잖아? 이 초월의 꿈을 꾸기 위해서 만들어진 토대.. 그러면 뭘 먹으면..? 이게 아니지.. 뭘 먹어서 되는 건강은 없어요.. 뭘 안먹어서 되는 건강이 우선이죠.. 또 하나는 많이 움직여야 되지.. 활동적이어야 되는거죠.. 초월의 꿈도 마찬가지인데.. 이게 되게 피동적으로.. 되게 무기력하게 바뀌었다는거죠.. 초월의 꿈이.. 과학이라는.. 이게 품었던 초월의 꿈이.. 피타고라스도 꾸었던 그 꿈이.. 완벽한 세상을 만들려고 했던.. 그 꿈이 상품으로 전락했다.. 어디가면 돼? 뭘 사면 되는데? 그 주둥이를 꼬매면 돼.. 오히려 초월적 꿈이라는 가치는.. 가치라는 게 질량입니다.. 무슨 질량이야? 가치가.. 형이상학적 가치를 우리는 질량이라고 해요.. 형이상학적 질량이 낮으면 가치가 낮은거구요.. 높으면 가치가 높은거죠.. 그렇죠? 그러면 팔 수 있다.. 형이상학적 질량이 높은 거에요? 낮은 거에요? 팔 수 있는 것.. 사고 팔 수 있는 것.. -사고 팔 수 있다? -어, 사고 파는 것.. -사고 파는 것은 아주 낮은거지.. -낮은거죠.. 그러면 팔 수 없는 것이 가치 있는 거죠? 그러면 진리적인 규범은..? 초월론적 꿈을 품은 진리적 규범은 팔 수 없는 것이어야 되지? 팔 수 있는 게 아니라.. 그렇죠? 그래서 건강을 내가 진짜 찾고 싶다.. 라고 하면.. 엄청 위대한 꿈이기 때문에 그것 또한.. 팔 수 없는 것에서 찾아야죠.. 팔 수 있는 것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맞죠? 그래서 뭐 단식도 자가포식ㅇㅇ(?)도 면역ㅇㅇ(?)도.. 이런 말들이 나온 거에요.. 이게..초월론적 꿈이거든요 이게.. 사실은.. 그러니까 이게 현실의 바탕으로 되는 과학 얘기하지만.. 이거 다 거의 사기이고.. 그리고 밝힐 수도 없거니와.. 옛날에 좋았던 게 지금은.. 예전에는 담배가 몸에 좋다고 그랬죠? 예전에는 계란이 건강에 나쁘다고 그랬지? 지금은 계란이 건강에 엄청 좋다고 그러지? 실제로 콜레스테롤은 먹어야 된다고 그러지? 아직 그 얘기를 처음 들었다면 세상에 담 쌓고 사는 거에요.. 먹어야 된다고 그런다고.. 실제로.. 지금은.. 예전에는 고기 많이 먹으면 고혈압 걸린다고 그랬잖아? -비계, 비계.. 막 이런거.. -어, 비계 같은거.. 고기도 마찬가지고.. 육식 하면.. 몸 망가진다고 그랬잖아? 그런데 쭉 세월이 지나보니까 치매는 누구한테 와? 채식하는 사람한테 오잖아? 결코 안온대.. 육식하는 사람한테 치매가.. 그러니까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시골에 살아. 우리는 진짜 노령, 고령화 끔찍하니까.. 시골에서 자식도 없고 혼자 밥 맛 없으니까 김치에다가 물 말아가지고 대충 먹잖아요? 탄수화물만 막 때려넣지? 그거 치매와요.. 100%야 그거.. 입맛이 없습니다.. 왜? 입맛이 없어? 혈압약을 그렇게 오래 수십년 먹었는데 입맛이 있을리가 없지.. 입맛이 있다는 것은 내가 에너지를 활성화시킨다는 뜻이에요.. 활성화시킨다는 것은 활력이 넘친다는 뜻이야.. 활력이 넘칠려면 간이 살아있어야 돼.. 그런데 약을 먹었는데.. 간이? 아스피린 맨날 먹어봐.. 간 다 망가져요.. 간이 괴사했는데.. 어떻게 활력이 있겠습니까? 활력이 없는데 어떻게 입맛이 있겠어? 그러니까 대충 먹지.. 탄수화물로.. 그래서 어떻게 돼? 혈관 다 망가지고.. 뇌경색 오는 겁니다.. 이게 상품의 다른 말이 표준화이고.. 표준화는 천박함과 등가되는 말이잖아요? 그러니까 우리의 위대한 꿈은 사고 팔 수 없는 거여야 돼.. 그래서 신비로운 것이고.. 위대하고.. 절대적인 거죠.. 사고팔 수 없는 거여야 되는 거야.. 이것을 이제 철학적인 용어로.. 이거는 퍼포먼스라고 그랬잖아.. 공학적인 책.. 이게 철학적 용어로 정리한 게 칸트입니다.. 그리고 칸트를 완성한 게 헤겔이야.. 이 세계관의 부활이 바로 오늘날이 양자역학이고.. 그거 부활한거야.. 역사는? 반복된다~ 양자역학자들은 예측 불가능한 세계를 인정했죠..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거야.. 그렇죠? 그러니까 속된 절대주의가 무너진거지.. 양자역학 이후에.. 그러니까 아인슈타인도 막 멘붕이고.. 슈뢰딩거도 멘붕이고.. 고양이.. 슈뢰딩거.. 미치겠는거야.. 아까 말했지만.. 외계인의 시선으로 원자 몇개인지, 배열 어떤지.. 이거 보는 시선이.. 끝나버릴 수밖에 없는 게.. 우라늄 원자가 하나가 붕괴되는 것을 예측 불가능하다는거야.. 아무때나 터져.. 이 새끼가 막.. 어떨 땐 시작하자마자 터지다가.. 어쩔 땐 시작하지 않았는데도 터져.. 어쩔 땐 방사능수치를 재면서 했더니.. 이게 안맞아.. 왜? 양자는 동시에 존재하니까.. 관찰하면 하나.. 거기 위치를 파악할 수 있지만.. 관찰하면.. 안해야 에너지를 파악하는데.. 동시에 존재하니까 이게.. 골때리는거죠.. 예측불가능성이야.. 반면에 뉴턴의 고전물리학자들.. 속물화된 고전물리학자는 이 성격을 지우고 모든 것을 예측 가능하다는 믿음에서 출발한거죠.. 비의까지도 밝힐 수 있다는 믿음이.. 믿음이었지.. 얘 한테는.. 그걸 사실로 인정하는거야.. 뉴턴주의는.. 뉴턴에게는 믿음이었는데.. 얘네들한테는 그냥 사실이야.. 그 사실을 통해서 우리에게 속물화된 절대주의가.. 과학적인 세계관들이.. 우리의 상식이 만들어진거죠.. 우리는 너무나 많이.. 그런 양화된 것으로.. 시화된 것이 아니라.. 시적 언어로 뭔가를 탁 충격을 주는 언어가 아니라.. 과학적으로 자꾸 인용이 어딘데.. 이런 거 물어보고.. 통계 물어보고.. 어느 자료 봤는지 물어보고.. 그거 물어보면 아나? 이런 거 물어보는거지.. 우리의 통계와 우리의 실질은 이 역사적 일련의 과정.. 변증법적 과정인거죠.. 제가 유추하고 추측하고 직관하는 모든 것은 이 역사의 변증법적 과정입니다.. 어떻게 오류가 있을 수 있어요? 여기에..? 오류는 자료에 더 있지.. 시인이 오류가 있습니까? 아, 이 시는 틀렸어! 오류가 있네? 말이 되는 소리야? 이게? 불가능한 거잖아요? 우리의 상식이 그렇다는 거야.. 막 인용 찾을려고 하고.. 수색만 하는거지.. 그래서 생활에 녹일 시간이 없는거죠.. 그런데 이 비의까지도 밝힐 수 있다는 그 강력한 믿음에서 나온 게 바로 미적분학입니다.. 미적분이 어디서 나왔냐? 했을 때.. 뭔가 실용적인 것을 쓸려고? 아니야.. 아.. 니가 가는 과속하는 것 촬영해가지고 딱지보낼려고? 우리는 그렇게 쓰고 있지만.. 아니라고.. 원래 미적분학은.. 무슨 말이냐면.. 원래 뉴턴의 미적분학은.. 데카르트.. 페르마.. 파스칼.. 호이겐스.. 이런 애들이 해석 기하학 만든 것 있죠? 좌표 평면에 해석기하학을 만든 것에 운동량의 법칙을 찾은 거에요.. 쉽게 말하면.. 그렇죠? 그러니까 라이프니츠는 원래 원자론적으로 접근했어요 이거를.. 미적분학을.. 그러니까 적분으로 이렇게 접근했다고.. 그런데 거꾸로.. 갈릴레이를 비롯한 뉴턴은 이 운동량.. 그래프 있죠? 율동하는.. 운동량.. 그 운동량의 연속량을 보고 그냥 접근했어.. 그래서 출발점의 축(?)이 달라요.. -곡선의.. -변화율.. 접근한거지.. 조금 달라요.. 이것은 성경의 첫 구절과 같은 믿음에서 출발한겁니다.. 성경의 첫 구절이 뭐야?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그렇죠?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어둠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물 위에 움직이고 계셨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되 빛이 생겨라 하시니 빛이 생겼다.. 이런거죠.. 그래서 뉴턴은 미분법.. 운동이 먼저 주어졌다는 것 아냐? 빛이 생겨라 하니까 생겼다는거 아냐? 운동이 먼저 주어졌다는 거야.. 빛이 생길려면 원료에 뭘.. 질료를 먼저 만든 게 아니라.. 운동이 먼저 생겼다는 거 아냐? 그 운동의 추이로부터 일반적인 속도를 결정하는 방법을 만들었는데.. 이게 뉴턴의 미적분학입니다.. 반대로 적분법은 주어진 속도의 법칙으로부터 운동의 변화량을 추적한거죠.. 이렇게 얘기하면 잘 몰라.. 그러니까 미적분학은 극한 이동.. 쭉 이동해서.. 태초에 빅뱅의.. 그 태초 있지? 빛이 있으라! 그거.. 그걸 찾는 일련의 과정이라.. 빅뱅 이론과 미적분학의 그 욕망은 태초에 같은 거에요.. 이게.. 이게 뭔소리냐? 이거야.. 미적분학을 우리는 공부한 적이 없어서 그래.. 미적분학은 원래 또한 독일과 영국 것이 아닙니다.. 이탈리아 꺼에요.. 이탈리아의 보나벤투라 까발리에리라는 과학자가 만들어낸거에요.. 면적 계산의 원리입니다.. 면적 계산의 원리가 뭐냐하면.. 만약에 이렇게 울퉁불퉁한.. 돌이 있어요.. 그다음에 벽돌이 있어요.. 벽돌은 부피를 구할 수 있죠.. 울퉁불퉁한 돌은 정확한 뭘 못구해? 면적을 못구하지? 부피를? 그러면 얘를 잘게 쪼개.. 그다음에 잘게 쪼갠다음에.. 계속 잘게 쪼갠다음에 일직선으로 쪼개.. 그다음에 일직선으로 쭉 펴.. 계속 피면 벽돌처럼 될 수 있지..? 계~속 잘게 쪼개가지고 ㅇㅇㅇ 쫙 헤쳐서 모이면..&amp;nbsp; 벽돌처럼 될 수 있죠? 그게 미적분학입니다.. 벽돌처럼 쪼개.. 면적을 분할해.. 계속 분할하면 가로에 시간의 축을 두고.. 세로에 공간의 축을 두면.. 계속 분할하면 시간과 공간이 딱! 이렇게 붙는 지점이 나오죠? 무한이 완전 붙어버리는.. 시간이 공간이 되는.. 그렇죠? 맞잖아? 그래프를 그려서 시간, 공간 한다음에 이렇게 율동선을 긋고 계속 쪼개다보면 그 쪼개는 최종 지점은 시간과 축이 탁 만나잖아요.. 이게 빅뱅의 최초 지점인거에요.. 빛이 있은 시점.. 거기까지 쪼개면 그 벽돌 크기와 돌맹이 울퉁불퉁한 크기는 일치할거다.. 이게 까발리에리가 발명한 면적 분할 방법이에요.. 이걸 차용한거야.. 이걸 차용한거라고.. -읽었다? 이걸로 읽고 차용? -차용한거라고.. 그냥.. 뭘 읽은 게 아니라 차용 한거라고.. 이미 하고 있었던 것을 차용 한거라고.. 얘네가 만들어낸 게 아니라.. 뉴턴의 유명한 명언에 이 말이 들어 있죠.. 진실은 복잡함이나 혼란 속에 있지 않고 언제나 단순함 속에서 찾을 수 있다.. 그 단순함에서 찾는 거에요.. 여기서 진실이라고 했잖아? 사실이 아니라.. fact가 아니라.. 그렇죠? 이게.. 명언 하나를 또 하나 더 보태봅시다.. 내가 가치 있는 발견을 했다면.. 다른 능력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참을성 있게 관찰한 덕분이다.. -성실성..? -이게 뉴턴의 말이에요.. 근성.. 쪼금 더 미적분학을 조금 보태서 설명하자면.. 이게 그림으로 설명하면 참 편한데.. 4분할 되어있는 원을 4개를 쪼개를 쪼개서 부채꼴 하나를 딱 상상해 보세요.. 그러면 부채꼴 모양이 이렇게 있어.. 그러면 거기 면적을 구할려면.. 가로를.. 이렇게 잘라서 직사각형을 여러 개를 만들어요.. 그러면 자르고 자르고 자르다 보면.. 이 직사각형의 면적이.. -호 라고 그러지.. 호.. 그 호가 일직선.. -호가 거의 직선하고 같아지는 지점이 나올거야.. 그렇지? 그 같아지는 지점의 이 호.. 이게 변화량이고.. 그러면 쪼갰다가.. 완벽.. 그냥 많이 분할한 것을 쪼갰다가 다시 붙이면? 이 호의 면적과 똑같이 나오지.. 이게 미적분학이야.. 그러니까 쪼갰다가 붙여.. 그러면 성실할려면 어떻게 해야돼? -계속해야지.. -쪼갤 수 있을만큼 쪼개야지.. 엄청나게 계산해야죠.. 엄청나게.. 그래서 미적분학에 무한이 붙는 거에요.. 무한 극한의 값을 이런 식으로.. 귀납적으로 추측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는 뜻이지.. 그런데 이미 있었어.. 귀납적으로 무한에 접근가능하다고? 이게 이미 있었다고.. 이게 확장된 게 디지털 문화이고.. 화소.. 우리가 쓰는.. 화소.. 픽셀.. 이런 개념인 거에요.. 이건 실제로 감각은.. 이거.. 이거 다 점 덩어리인데.. 점이라고 생각하지 않잖아? 선이라고 인식하죠? 선으로.. 그렇죠? 면으로 인식하고.. 점으로 인식하지 않죠.. 이런 거야.. 똑같은 거에요.. 그러니까 제가 오프닝 문장에 말씀드렸던 그 말은 똑같은 결의 말인 거죠.. 뭐냐하면.. 다시 한 번 오프닝 문장 읽어드리면.. 미야자키 하아요.. 미야자키 하야오가 만든 붉은 돼지라는 만화영화.. 그다음에 그걸 모델로 했던 가브리엘로 단눈치오.. 그들이 아꼈던 말이 뭐라고? 누가 나를 사슬에 묶을 수 있을 것인가? 해방되고 싶다는 거죠.. 그들이 좋아했던 또 다른 말은.. 피렌체 인근에 저택을 하나 임대해서 살았는데.. 그 바닥에.. 저택 바닥에 이 말이 써있었다고 했어요.. 읽고, 읽고, 읽어라.. 이게 왜? 잠들지 않기 위해.. 이게 르네상스 저택 바닥에.. 빌라인데.. 빌라.. 바닥에 이렇게.. 바닥에 박혀있었던 말이라고.. 이거 그리스 사람들이 썼던 말이에요.. 우리 바닥에 뭐 있어? 모니터 있고.. 막 그러잖아? 바닥에 그거 한 번 박아 놓읍시다.. 그걸 엄청나게 사랑했는데.. 근성이라는 거에요.. 우리가 존재의 상호작용을 이어가고 잇댈 수 있으려면.. 우선적으로 우리는.. 문자라고 하는 아주 좋은 형이상학적 꿈과 연관된 이 질료를.. 자주 다뤄야 돼요.. 근성으로.. 그래야 무한에 근접될 수 있거든요.. 귀납적으로.. 일상이라는 귀납성에서.. 그런데 이게 폭식을 하거나.. 단식을 너무 자주 하면.. 문자를 먹는데.. 폭식도.. 단식도.. 간헐적으로 해야지.. 너무 자주 그런 습관은 아주 안좋아요.. 기복이 너무 심하다는 거죠.. 평상성을 유지해줘야 되는데.. 읽는 것에 대해.. 읽고, 읽고, 또 읽어야.. -관성을 유지해야.. 관성.. -이거야말로 관성.. 그러니까 관성이 크면.. 힘이.. 처음에 드는 힘이 크면 관성이ㅡ 힘도 큰거죠.. 애초에 출발하는 힘이 작으면 관성의 힘도 작은 거잖아요? 맞죠? 그러면 내가 중력이 크러면.. 나의 무게와 속도가 커야죠.. 그렇죠? 무게와 속도가.. 그러면 그게 관성대로 움직이죠.. 그러니까 읽고 또 읽는 사람은 계속 읽고 더 많이 읽고, 더 많이 읽고.. 가속도..가 붙죠.. 중력 가속도는... 무게와 일치하니까.. 그렇지? 힘과 일치해요.. 중력 가속도는.. F는 그래서 MA인거에요.. 가속도는 질량만큼의 힘을 갖고 있죠.. 그럴려면 읽고 또 읽고 또 읽으면 또 읽을수록 가속도가 붙으니까.. 세상의 만물의 이치를 아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자기가 갖고 있는 권태와 낯섦과 그다음에 아주 세속적인 잔재들을 관리할 수 있는데.. 가속도가 생겨야 관리해요.. 등속도로는 안돼.. 가속도가 생길려면 등속도 운동을 계속 해야지 가속도가 생길 거 아냐? 비행기가 뜰려면 지표면을 쫙 달려야 뜰거 아냐? 등속도로 달리면 비행기가 못뜹니다.. 가속도로 달려야 뜨죠.. 그렇죠? 면적이 축소되면서.. 가속도가 되니까 면적이 축소되면서 부력이 만들어지는 거에요.. 면적이 축소되면서 부력이 만들어지는 거라고.. 빨리 달려야 뜨는거지.. 계속.. 등속.. 가속.. 등가속도 운동을 해야지.. 갖다 멈췄다 갖다 멈췄다.. 등속 운동 하면.. 이 평균 운동은 우리를 비행하게 하지 못합니다.. 그러니까 중력의 상호작용이 일어나려면 우리는 읽고 읽고 또 읽을 수 있는.. 그런 일상의 귀납성을 복원해야 하는 것이고.. 그걸 복원이 아니라 계속 해야죠.. 그게 어려운 일인지 모르겠어.. 왜냐하면.. 안읽으면.. 저는 늘 강조하는데. 안 읽으면 쾌활합니까? 안읽으면 쾌활할 수가 없어요.. 내가 똥팔씨가 지난 주에 제대로 책 읽냐고 물어본 적 있는데.. 이게 눈매 보고 물어본거거든요.. 우리가 왜 쾌활해지지 않냐면 안읽기 때문에 쾌활하지 않아요.. 안읽는다구요.. 그러니까 이렇게 듣는 것은 약간은 수동적이니까.. 방송은.. 들었으면 한번 읽어봐야 되는데.. 안읽는다고.. 어떤 분들은 하다가 포기하신 것 같긴 한데.. 열심히 역사를 이렇게 정리하셨잖아요? 그게 읽는 법이거든요? 다시 읽는 법이 읽는 거에요.. 그런데 포기할거라고.. 가속도가 붙으면 엄청 빨리 할 수 있는데.. 메뚝씨 여기는 조금 이상하네.. 뭐 이렇게도 비판할 수도 있고.. 그 정도 경지에 오르려면 조금 더 갔어야 되는데.. 우리는 도중에 하차하고 다른 것을 찾는다는 거지.. 그러면 뭐 있나? 거기? 뭐 없어.. 그렇다는거지.. -그래서 한 번 읽을 때와 두 번 읽을 때.. 속도는 다르죠.. 확실히.. 저도 한 번 읽고.. 다음 번에 두 번째 읽으면서 정리할 때 이제 속도가 달리.. 붙죠.. 모든 독특한 이론은.. 제가 과학.. 뉴턴의 과학은 독특한 이론이 아니라 성실한 이론이라고 초반부에 말씀드렸는데.. 조금 더 수정하자면.. 모든 독특한 이론은 성실한 이론입니다.. 모든 성실한 이론은 독특한 이론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성실하지 못한 이론이 독특한 이론이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단언컨대.. 불가능이에요.. -그건 어디 운빨이지.. -아니, 그러니까 폐기된다고.. 불가능하다고.. 그건.. 운발도 아니야.. 이론이 안돼.. 독특하다고 얘기한다고? 독특하지 않아요.. 그것은 역사라는 검증을 거치면 그냥 소멸합니다.. 그냥 소멸해요.. -그렇지.. 진리지 그건.. -진리죠.. 다른 말로 독특한 삶은 성실한 삶이죠.. 성실한 삶만이 독특해질 수 있어요.. 아까 단눈치오 얘기 자꾸 드렸는데.. 단눈치오는 진짜 괴짜거든요? 완전한 데카당스에요.. 변태.. 퇴폐.. 뭐.. 당대의 가장 유명한.. 두쎄라는.. 연예인과 사귀고.. 귀족과 맨날 바람피우고.. 막 이랬던.. 아무튼.. 파시즘의 어원이고.. 그래요.. 무솔리니가 좋아했던.. 히틀러랑.. 그런데.. 얘는.. 한 번 내가 글을 쓰겠다.. 라고 작정하면.. 열두시간 동안 안일어났어요.. 그리고 5개월 동안.. 나는 위대한 작품을 쓰겠어! 라고 해변에 처박혀가지고.. 5개월 동안 안일어나.. 그다음에 하루에 작업할 때는 하루에 평균.. 10~12시간 씩을 작업했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집요하게 사실묘사를 할려고 노력했냐면.. 그 막.. 르네상스의 중세 때 전쟁..그것을 재현하기 위해서.. 거기에 이제.. 말의 털에 불이 붙는 그 장면을 묘사할려고 하는데.. 그걸 역사적 사실에서 찾았어.. 전투 장면을.. 그걸 묘사할려고 하는데 실감이 안나는거야.. 그래서 말에다가.. 깃에다가 불을 붙여가지고 달렸어.. 그 냄새를 맡으려고.. 그 냄새를 맡은 것을 그대로 묘사하기 위해서.. 그렇게 써진 작품을 어떻게 이겨? 어? 까페에서 쓴 소설이? 이씨.. 그래서 그렇기 때문에 쾌락 같은 작품은 대단한거야.. 그러니까 변태적이지만 변태라고 욕하지 않죠.. 예술인거야.. 우리는 에로티즘과 포르노를 자꾸 구분하는데.. 그건 누가 많이 벗었냐, 벗은 횟수와 관계있는 게 아니라.. 한 가지와 관계있습니다.. 누가 성실했냐.. 누가 집요했냐..와 관계있거든요.. 완전히 다른거죠.. 그러니까 독특한 이론은 성실한 이론이 아닌 경우가 많은데.. 진짜 성실한 이론은 독특하지 않은 경우가 없어요.. 이건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복원해야 할 것은 이 성실성의 복원인거죠.. 우선은.. 한가지를 꾸준히 하는 일이어야 된다는 것을.. 초기 뉴턴을 통해서 누누이 강조되지만.. 미적분학은 그 근성의 학문인 거에요.. 쪼개고 쪼개고 쪼개보자.. 예전의 수학자들은.. 특히나.. 요즘에도 그런데.. 수학자들은 이 근성이 장난이 아니죠? 계산 한 번 하려면 머리 터리지까.. 그 원주율 계산하다가.. 몇 십 년을 보내기도 하고.. 맞죠? 이거에요. 왜 그들이 그런 무한에 접근할려고 했는지.. 소인수분해를 통해서 소수와 인수의 이 갯수의 법칙을 찾으려고 미쳐버리는 일들이 왜 발생하는지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은 존재를 진리의 차원으로 승격시키고 싶은거죠? 우리는 존재를.. 진리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존재를 자꾸 망각하고 싶어하지.. 존재망각의 시간을 자꾸 살지.. 그것은 현전의 감옥에서 구원을 바라는 짓거리다.. 늘 강조하지만..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감옥에서 아무리 달콤한 음식을 넣어주고.. 누가 나한테 영치금 많이 넣어줘도.. 그 방에서 그래서 치킨을 맨날 쏴도.. 나는 허접한거죠.. 나는 허접한거에요.. 박근혜가 구치소에서 있을 때랑.. 지금 집에 있을 때랑 다를 바가 없잖아? 안나오는 것은 똑같은데.. 그런데 거기서 행복해 하잖아? 왜? 해방을 느꼈으니까.. 맞죠? 거기도 해방인데.. 관리 더 잘해줘.. 청소도 안해도 되고.. 그렇다는 거에요.. 다시 보내 줘.. 다시.. 좀.. 매우 신비로운 세계관을 우리는 가져야 하지만 그걸 몽롱한 차원에서 갖는다는 것은 우리의 존재를 잊는다는 것이고.. 우리는 매우 신비로운 꿈을 아주 냉철하고 활력있고 그다음에 냉엄한 상태.. 아주 근성있는.. 맑은 상태에서 가져야 돼요.. 신비주의를 너무 몽롱한 상태로 가질려고 하니까 우리가 천박해지는거라.. 뉴턴은 자기를 신학자라고 봤습니다.. 자기를 철학자로 봤죠.. 만물을 이해하는 사람.. 기술자가 아니라.. 주술가도 아니고.. 오늘날의 과학자는 주술가 같아.. 성실하지 않아요.. 성실할 수가 없는건가? 과학자들은 절대로 그렇게 뚱뚱하지 않습니다.. 100%에요.. 왜? 성실하기 때문에 그래요.. 발바닥으로 하는거라.. 진짜 과학의 유물론적이 그 태초로 접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과학자들의 이 미사여구의 현전의 감옥으로 유혹하는 그런 달콤한 사탕에 속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마무리 해봅니다.. 중력은 존재의 상호작용이다.. 우리는 끄는 힘이 있다.. -밀어내는 힘도 있어.. -밀어내는 힘은 없다.. 중력이 밀어내는 힘은 없죠.. 척력은 중력이 끊긴 상태인데 중력이 끊긴 상태는 우주 만물에 있을 수가 없죠? 다른 중력이 작용하니까? 우주 만물은 서로 중력만 있는 거에요.. -그렇지.. 그래서 반대 쪽이 척력이 되는거지.. -그렇지.. 척력은 다시 그냥 우리가.. -또다른 인력의.. -아니.. 그 범주로 그걸 가둔 다음에 관찰하는거지.. 그렇게 가둔 다음에.. 그걸 열어버리면.. -그렇지.. 어디서는 또 당기고 있는 거니까.. -척력을 존재할 수 없습니다.. 척력은 존재할 수 없어요.. 열어버리면.. -저항은 있을 수 있잖아? -저항도 사실 힘이라고 보기 어려워요.. -인력에 저항.. 마찰력.. -마찰력.. 그러니까 그건 힘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나는 힘은.. 1인칭이라고 보거든.. 1인칭.. 아 이 말도 설명하며 길어질 것 같은데.. 3인칭적 힘은 없어요.. 3인칭적 힘은 힘이 아닙니다.. -구원을 바라지 말라는 의미도 포함되는거지.. -그렇기도 하죠.. 3인칭적 힘은 힘이 아닙니다.. 그게 힘이라면 우리는 지금 힘을 주고 있는거야.. 그렇죠? 안그러면 지구 바깥으로 나갈 거 아냐? 그것은 우리가 말하는 힘이 아닙니다.. 상징적이고 비유적이며 문자적인 힘이어야 되는거죠? 그게 신학자와 철학자가 꿈꿨던 언어의 마술인 것이지.. 우리는 중력을 품고 있잖아? 무게를 가지고 있으니까.. 그게 힘입니까? 작용 반작용 할 때 반작용도 힘이라고 계산은 하지만.. 그렇죠? 작용이 힘이지.. 작용이.. 이렇게 저는 생각합니다.. 관찰했으면 좋겠습니다.. 근성으로.. 우리 문자를 관찰하는 것을 우리는 독서..라고 하죠? 독서는 비단 책만 읽는 것이 아니죠? 귀로 읽는 것도 독서기도 해.. 이 방송을 아주 천천히 듣는 것도 독서겠죠? 여러 번 듣는 것도 독서이고.. 그런데 이제 그게 조금.. 불투명한 상태로.. 흐리멍텅한 상태로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활력이 너무 없죠.. 영양소가 없으니까.. 활력이 없는 게 당연한 거에요.. 활력을 얻고자 합니까? 그러면 감옥에서 나와야지.. 감옥에서 자꾸 주잖아? 배달의 민족.. 배달시켜먹고.. 스펙타클한 것 보고.. 이렇게 자꾸 이렇게 쾌락을 씻으라고 자꾸 주잖아? 그거 받아먹으면 우리는 그냥 갇혀서 못나와.. 거기.. 거기에 적응한거니까.. 끊어야지.. 나는 담배를 못끊는데.. 요즘 분들은 스펙타클 못끊는 것 같습니다.. 환상을.. 환상은 신비와 거리가 있죠.. 환상은 신비와 거리가 있습니다.. 우리를 들뜨게 하고, 우리를 활력있게 하는 공통점은 있지만, 환상은 신비가 아니에요.. 위대한 꿈이 아닙니다.. 환상은.. 소비적이고 소모적인 착각이죠.. 착시이고.. 신비도 착시이긴 한데.. 그것은 우리의 존재를 규정하는 착시이고.. 환상은 우리의 존재를 와해하는 착시라.. 무질서와 질서는 구분할 필요가 있겠죠.. -저는 이제 걸으면서 그 옛날 방송, 고대편을 계속 듣고 있거든요.. 최근에 들었던 게 플라톤 방송이었는데.. 벗기라.. 벗기라.. 그거.. 진실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어떤 상식의 조건부터.. 우리가 가지고 있었던.. 품었던.. 보고 있었던.. 길들여졌던.. 것부터 하나씩 벗겨가라..&amp;nbsp; -벗기라.. 그러니까 역사는 반복된다는 속된 말이 있는데.. 반복되죠.. -성실하게 벗겨야.. -성실하게 벗겼으면 좋겠습니다.. 홀딱~ 끝.. -네.. 이것으로 우리 확장편.. 중력을 주제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광학.. 빛과 관련된 이야기를 한번 또 이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반복될 것 같긴 한데.. 들어본 소재라.. 광학.. 다르게 해야죠.. 다르게 할겁니다.. 다르게 할건데.. 조금 예를 들어보자면.. 빛은 혼합물이다.. 이 정도 되겠네요.. 이렇게 돼.. 순수한 빛은 없다.. 이정도 되겠네요.. -혼합물이다... 그렇죠.. 혼합물이지.. 그러면 다음 시간에 빛으로 한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프린키피아 정의 3.&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모든 물체는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고유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힘은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려는 힘이며, 관성과 같은 개념이다..&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일관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내 고유의 관성을 만들어 낸다면.. 존재의 힘은 발휘될 수 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그러니 단 하나에만 저항하라.. 내 고유의 관성을 지키는 것에..&lt;/p&gt;
&lt;hr contenteditable=&quot;false&quot; data-ke-type=&quot;horizontalRule&quot; data-ke-style=&quot;style8&quot; /&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description>
      <category>철학의 역사</category>
      <author>햇살이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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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ihope1982.tistory.com/72660#entry72660comment</comments>
      <pubDate>Wed, 18 Oct 2023 22:20:4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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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철학의 역사 근대 중기21&amp;gt; 114회 아이작 뉴턴 인생 편 &amp;ndash; &amp;lsquo;그림자 인생&amp;rsquo;</title>
      <link>https://ihope1982.tistory.com/72659</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lt;a href=&quot;https://youtu.be/e4H-vku4eAY?si=EKnEMZz-Avkwc3Og&quot; target=&quot;_blank&quot; rel=&quot;noopener&amp;nbsp;noreferrer&quot;&gt;https://youtu.be/e4H-vku4eAY?si=EKnEMZz-Avkwc3Og&lt;/a&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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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figure&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현대.. 어두운 진단, 관리되는 사회, 부자유가 영속하고 비인간화가 가속되며 고대의 합리적 수단을 이용한 최고의 비합리적 지배관계.. 현대.. 밝은 진단, 유래없는 부, 생활의 편리.. 장수, 장수, 장수.. 어느 쪽이 진실? 진실은 비주류의 정직한 무기..&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세계에 있었으나 미처 깨닫지 못한 철학의 영광을 위한 방송.. 두 남자의 철학수다.. 철학의 역사편 제 114회를 시작하겠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일상생활의 혁명을 지속하는 매력남, 일지매 똥팔씨 입니다. -인문학도 메뚝씨 입니다. -자, 오늘 새로운 인물로 한번 이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없는 사람이죠? -네, 아이작 뉴턴입니다.. -아이작이 무슨 뜻인지 알아요? -그거, 아이작.. -교회 다니는 우리 똥팔씨? -아이작.. 이삭? -맞아요.. 때렸는데 맞았네? 이삭입니다. 이삭이에요.. 뭐.. 나중에 선생님 이름도 아이작이고.. 아이작이 이때.. 영국이 이제 태생하는 시기라.. 아이작이라는 이름이 참 많아요.. 이삭이 아브라함의 아들이잖아요? 그래서 태생하는.. 그 태초의.. 그러니까 이름에 그 시대의 어떤 정서가 반영돼있는 것이죠.. 아무튼 아이작은 새싹 뉴턴입니다.. 새싹뉴턴.. -그러니까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아브라함한테 이삭을 바치라고 하잖아? -그렇죠.. 죽이라고 그랬는데.. -죽일려고 하는데 안돼! -그렇죠.. 그 일화에요.. 그러니까 영국적 정서하고.. 당대 상황하고 잘 맞는 일입니다.. 그렇게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뉴턴은 할 얘기가 많은데.. 왜냐하면 철학적인 관점에서 뉴턴을 다루는 것을 저는 본 적이 없어요.. 그리고 철학자는 뉴턴을 배제할려는 경향이 있죠.. 왜냐하면 뉴턴을 계기로 철학과 과학은 완전히 분리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과학자들은 뉴턴을 이상하게 다뤄요.. 이상하게.. 왜냐하면 영웅화시키니까.. 이것은 영국과 볼테르가 만든 뉴턴이죠.. 사과 나무 없었어.. 그리고.. 사과 나무 보고 그거 한거 아니야.. 그런데 그런 신화.. 어디서 주워들어가지고 이제.. 지인들이 한 말을 볼테르가 엮어가지고 세상에 퍼뜨린건데.. -집 안에 사과 나무는 있었잖아? -사과 나무 있었죠.. 런던에도 사과나무 한 그루 있어요.. 새로 심은 거.. 그런데 이제 그 동네만 있는 게 아니라.. 뉴턴의 고향에는 여기저기 다 있습니다.. 사과나무.. 그러니까 이게.. 어떤 신화.. 아이콘의 성화.. 의 그 주조죠.. 그러니까 르네상스 완전히 끝났고.. 다시 한 번 중세적 경향의 상승욕망인 성화의 시대가 도래하는 계기가 뉴턴이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그런 결을 알 수가 없습니다.. 인간의 삶의 결.. 그러니까 어떤 인간이 그 세계를.. 모든 것은 노동.. 인간이 만들기 때문입니다.. 어떤 인간의 체질이 그 세계를 주조했는지를.. 별로 궁금하지 않다고.. 왜냐하면 과학은 생명을 사물화시켜서 연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생명과하곧 그래요.. 생명과학도.. 그리고 모르는 문제는 스트레스가 많아서.. 스트레스라고 말하는거야.. 모르는 것을 스트레스라고 말하는거야.. 그렇죠? 정신적 원인을 다 스트레스라고 말하는거죠.. 진짜로 실제로 스트레스가 많으면 코르티졸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오는데.. 그 코르티졸의 한 종류가 아드레날린이에요.. 그건 스트레스 받으면 나오는 거라고.. 그러니까 위기니까 뛰어라! 이게 아드레날린이란 말이야.. 쾌감을 주지요.. 그런데 그게 스트레스호르몬이라고 정의를 해요.. 그러니까 정신적 긴장이 주는 대가죠..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은 스테로이드제 맞는 효과와 비슷하다며? -그러니까 스테로이드제 맞는 이유가.. 그게 치료제에요.. 스테로이드가 간에서 생성되는 치료제.. 치료하는 거에요.. 그러니까 우리 피부에 바르고.. 무좀약도 바르고 그러잖아요? 그다음에 자꾸 먹고, 위계양약 먹고.. 먹으면서 주사로 맞고 그러잖아요? 그러면 1주일 이상 하면 간이 스테로이드제 생성을 못해요.. 그러니까 간이 초망가지죠.. 우리는 그런데 그런것 생성을 촉진해가지고 치료할려고 하는 거에요.. 그러니까 염증을 치료하는거죠.. 이런 모든 것들이 정신적인 원인이거든요.. 사실은.. 그러면 정신적인 원인이라는 것은 자유의지가 무의식 차원에서는 작동한다는 뜻이에요.. 자유의지가.. 무의식적 차원에서는.. 그렇죠? 이게 이제 프로이트인 것이죠.. 그러니까 아무리 몸이 건강해도 있잖아요? 무의식이 건강하지 못하면 망가져요.. 아무리 나쁜걸 쳐먹어도.. 무의식이 건강하잖아요? 오래 삽니다.. 그 사례가 뉴턴이에요.. 뉴턴은 중금속 중독자입니다.. -그렇지 수은중독.. -수은 뿐만이 아닙니다.. 카드뮴, 납, 알루미늄.. 막 장난 아니에요.. 얘는.. 그런데 84년을 살았습니다.. 더구나 얘는 칠삭둥이에요.. 칠삭둥이.. 얘도.. 그런데 84년을 살았다고.. 그러니까 정신적인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무의식적 차원.. 무의식이 더러우면 일찍 죽어.. 당연한겁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스트레스 받지 말고 명상하라.. 이것은 무의식을 청소하라는 뜻이죠.. 청소가 명상으로 다 되나? 공부해! 이새끼야.. 공부하면 그 정신적 차원의 강인함을 유지할 수 있죠.. 그런데 우리는 공부를 너무 어려워하죠? 그런데 사실 나는 명상이 더 어렵던데? 가만히 있는 게.. 아우.. 아직 나이가 다 안차서 그런가 봅니다.. 하여튼 그런 차원에서 우리는 삶의 체질을.. 뉴턴을 통해서.. 그 시대의 삶의 체질을 한 번 엮어서 읽을 수 있습니다.. 거기서 시작하는 거야.. 모든 문명은 노동이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요.. 어떤 사람이 만드는 거에요.. 그렇죠? AI도 사람이 만드는 거에요.. 사람이.. 네이버 AI가 아주 똑똑하죠..? 누구 편으로.. 사람입니다.. 그래서 사람의 체질을 읽는 것.. 그들의 집단적인 무의식 혹은 개인적인 주체적인 무의식을 읽는 것은 그 모든 것을 읽는 것의 토대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이걸 알아야지.. 공식은 몰라도 됩니다.. 갑시다.. 오늘은 시대공명부터..&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네, 자, 오늘 시대공명은 한국경제에서 갖고와 본 기사입니다.. -쓰레기죠? 한국경제? -네, 뉴턴에 대해서.. 뉴턴을 검색하면서 알게 된 기사인데요.. 제목은 과학과 과학적 사이의 머나먼 거리.. 에 대한 기사입니다.. 기사를 말씀드리기에 앞서서.. 이 작성한 사람을 잠깐 살펴보는 게 더 중요할 것 같아요.. 롯데 벤처스 대표.. 그러니까 롯데 그룹의 스타트업을 하는 데에 필요한 보육, 투자 뭐 이런 것을 이제 하기 위한 법인으로 세워진 회사.. 그러니까 롯데 따까리 회사의 전초기지? 뭐 이런 회사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아, 롯데가 또 임금을 제대로 안 주는 회사로 유명하잖아요? 대기업 중에.. 착취로 아주 유명한데.. 야.. 롯데는 부동산으로 재벌 된.. 그것 빼고 뭐 할줄 아는 게 없어가지고.. 로비랑 부동산 빼고.. 여기서 뭔 벤처를 하냐? -그래서 어쨌든 굉장히 자본가적 냄새가 상당히 나는.. 일단 인물이다.. 라는 것을.. -네, 자본자적 냄새의 실체가 얼마나 친절한지를 보면 되죠.. -네, 그것을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기사 중간쯤 부터 시작을 해보겠습니다.. 더 걱정되는건 과학적이라는 말만 붙으면 자기 주장의 설득력이 자동으로 높아진다고 믿는 사람이 많아지는 현실이다..라는 문제 하나를 제기하면서 시작하면서 이제 칼 포퍼를 모셔옵니다.. 그래서 과학은 반증 가능성이 열려있는 학문체계이고.. 따라서 과학적 이란 표현은 반증과 개방의 의미를 담고 있어야 한다고 이렇게 기사를 통해서 말합니다.. 그리고 물리학계는 뉴턴, 아인슈타인, 닐스보어로 이루어지는 반증과 개방의 과정을 통해 이렇게 성장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사례를 들은거죠? 그런데 그러다가 엉뚱하게 이 기사 결론 부분에 가서 갑자기 레닌주의를 표적으로 삼습니다.. 레닌주의는 과학적 공산주의를 주장했고, 닫힌 사회를 주조했으며, 그들의 과학적인 이론은 결국 돈도 벌지 못하고 쫄땅 망했다고 비아냥댑니다.. 그리고 기사는 이렇게 마무리 됩니다.. 과학적이라는 말의 용법은, 나는 열려 있고, 겸손하다..의 의미로 쓰여야 한다.. 라고 말하는 핵심.. 뽑으면 이런 내용의 기사입니다.. -그 칼포퍼 류의 과학 정의가 이제 과학적 다원주의라고 정의할 수 있겠죠? 반증 가능성은 뭐.. 자유주의적 다원주의.. 다원주의는 늘 비판했지만 이것이 문제입니다.. 이 기사를 읽어보시면.. 감정이 동요돼요.. 맞는 것 같아요.. -필이 맞는 것 같지.. -어, 친절해야지.. 겸손해야지.. 맞는 것 같애요.. 그런데 감정의 동요가 이성적일 순 없죠.. 이제 감정은 주관적 주관이구요.. 우리가 이거 조금 분리해야 되는데요.. 주관도 그냥 주관이 하나만 있는 게 아닙니다.. 빛은 스펙트럼이 있듯이.. 이게 여러개 입니다.. 다층적이에요.. 그래서 이 다층 중층으로 엮여진 개념들을 잘 읽어야 되는데.. 그러지 못하죠.. 섬세해야 하는데요.. 감정은 주관적 주관이고, 이성은 보편적 주관입니다.. 이게 다른 거에요.. 이게.. 개념 차이를 잘 정의해야 돼.. 규범을 제대로 만들어야 된다는 뜻이지.. 헤겔의 말따나.. 그러니까 지양되지 못하는 감정은 아주 위험하죠.. 제가 감정 계단에 무수히 말했죠.. 감정이 지양되지 않으면 그건 감정이 아닙니다.. 그래서내가 내 몸을 부정하는 것과 똑같은 꼴이야.. -충동이지.. 추동.. -네, 충동이지요.. 충동.. 충동은 위험하죠? 충동은 진짜 지옥입니다.. 나 자신도 파괴하지만, 내 주변의 사람들도 파괴하죠.. 충동대로 행동해봐.. 맛 가는거야.. 주관이 보편으로 가는 과정을 여정을 우리는 개념이라고 부릅니다.. 주관이 보편으로 가는 것을 개념.. 이 개념 없다는 것은 충동 속에 머물렀다는 뜻이지.. 따라서 공감이 학문의 근거일 수는 없어요.. 마찬가지.. 여러 번 얘기했죠.. 이거.. 질문해 봅시다.. 과연 어떤 과학자가 제 이론의 확신 없이.. 겸손하게 끝까지 학문의 영광을 위해 수행했어? -말도 안되지.. -어떤 과학자가? 과연 어떤 과학자가 이념이나 아니면 확신 없이 학문을 추구했단 말인가? 과연 어떤 과학자가 그 전 세대를 비판하지 않고 과학적인 이론을 수립했지? 뭐 패러다임 말하고 막 얘기하는데요.. 추종하는 사람은 학자가 아니에요.. 이것부터 시작해야 돼.. 추종하는 사람은 절대 학자가 아닙니다.. 지양하는 사람이 학자죠? 그래서 역사에 이름이 안나와.. 추종자는.. 그렇죠? 헬리혜성 할 때 그 헬리도.. 뉴턴의 추종자였는데.. 이름이 조그맣게 나오잖아? 그 위대한 발견을 했는데도.. 누군가를 추종하는 것은 그런 거에요.. 단절해야 되죠.. 그러면 다원주의랑 반대잖아? 공감이 아니라 반공감이라고.. -단독자이고.. -뉴턴은 입자론자에요.. 그러니까 입자론자.. 원자론자이죠.. 데카르트는 파동론자입니다.. 심화편에 할텐데.. 다른 거에요.. 그렇죠? 프린키피아는 데카르트를 까는 책이에요.. 처음부터 까요.. 그리고 아인슈타인은 뉴턴을 까면서 떴어요.. 그렇죠? 겸손하게 학문을 한다고? 이것은 요설이죠.. 다원주의는 하나의 시장만능주의자들의 요설이다.. 내가 이거 홍준표한테 배운 말입니다.. -그러니까 맨 마지막에 얘기하잖아? 레닌주의는 결국 돈도 벌지 못하고 쫄딱 망했다고.. 그러니까 자기 본심은 여기에 있는거지.. 나 돈 벌게 좀 냅둬라.. -맞죠.. 포퍼가 쓴 열린 사회와 그 적들.. 1권, 2권으로 나눠져 있는데.. 1권의 제목이 플라톤의 마술입니다.. 2권의 제목이 예언의 높은 물결 : 헤겔, 맑스, 그리고 그 여파.. 그러니까 이 책은.. 전부가 플라톤, 헤겔, 맑스를 씹는 책이에요.. 그런데 재밌어요.. 뭐냐하면 이 셋이 역사에서 가장 완곡한 이상주의자들이에요.. 절대 라는 말을 만들 만큼의 이상주의자들.. 진보였다는거죠.. 우리 진보의 정의는 뭐에요? 꿈이죠.. 진보는 꿈이다.. 그렇죠? 이상주의자들입니다. 꿈 꾸지 않으면 사는 게 아니다.. 왜? 진보가 아니니까.. 이거죠.. 그러니까 열린 사회를 주창하는 자들이 두려워하는 부류들입니다. 가장 두려워하는 자들이 플라톤, 헤겔, 맑스죠.. 얘네를 읽어야 돼.. 얘네를.. 얘네를 읽으면 되는거야.. 그래서.. 그러니까 다원주의는 민주주의가 아니죠.. 진짜 민주주의는 안일한 친절함이 될 수 없습니다.. 직접적인 친절이죠.. 차별을 정직하게 소멸하려는 노력이 있어야지 이게 민주주의지.. 차별이 있는데 무슨 민주주의야? 꼬마랑 거인이랑 달리기시합 하면 그게 민주주의냐? 다원적 가치고? 나쁜 새끼들아! 예를 들면 베트남의 월 평균 소득이 얼마쯤 되는지 알아요? 베트남.. 과학은 이렇게 활용하는거야.. 통계는.. 베트남.. 대충.. -베트남? 한 2천 달러? -월.. 월.. -월.. 한 우리 날라 돈으로.. 원화로 하면은 150..? 우리나라의 절반? -150? 150은 중국도 안돼요.. 베트남의 월평균 소득이&amp;nbsp; 30만원입니다.. -30만원이라구? -30만원이요.. 거기서 왜 그렇게 삼성이 왜 그렇게 만드는지.. 그게 이거야.. 뭐 삼성이 친절해서 베트남 갔는지 알아? 30만원.. 한국의 월평균 소득이 얼마일 것 같아요? 대충? 3만달러니까 12로 나누면 되잖아? 뭘 어려워 해? 한 300만원쯤 되죠? 10배가 차이납니다.. 그러면 세계의 공장이 베트남에 있는 이유가 이거죠.. 베트남의 경제 성장을 위해서 다국적 기업이 거기 갔나? -그렇진 않지.. -미친 소리를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10배나 싼 노동력으로 착취한 제품을 선진국들이 싼 맛에.. 쓰고 있는거죠.. 우리를 포함해서.. 그러니까 이게.. 겔럭시 원가가 얼마인지 답이 나오잖아? 그래도 아이폰은 100만원 넘게 줘요.. 공장 기숙사에 들어가면.. 나쁜놈들이죠? 그걸 알아차려서 요즘에 베트남 청춘들은 공장에 가고싶지 않아해요.. 그래서 미래가 없잖아요? 그다음에 삶이 이상하잖아? 그래서 비용이 느니까 기업들이 막 여론전해.. 청년들이 요즘에 힘든 일 안하려고 한다.. 나는 진짜 위선적인 게.. 아씨.. 이 얘기 할까? 자기가 모 방송에 나와서 20대 남자를 공격하는.. 20~30대 남자를 공격하는 말을 어떻게 제가 주워들었어요.. 나는 인기를 끌려고 하는 게 아니니까.. 과감하게.. 당신들 책임이 있다.. 당신들 때문에 이런 윤석열 정부가 와가지고.. 이지랄.. 만행을 저지르는 거다.. 얘기하는데.. 그 당신들을 키운 아버지가 당신이야.. 386.. 그 당신들의 아버지가 당신이야.. 그런데 자식을 욕해? 부모가? 완전히..쓰레기죠.. -자기 얼굴에 침뱉기죠.. -책임을 질 생각을 해야지.. 왜 그렇게 20~30대가 망가졌는지를 철저하게 아파해야지.. 뭘 안줘서 그런거 아냐? 우리한테도 안주고.. 나 몇살 적지도 않은데.. 아주 중간에 끼어가지고 힘들어 죽겠어! 당신들이 있잖아? 월 300만원보다 적은 돈으로 당당하게 사는 게 뭔지 알아? 모르면서.. 이씨.. 짜증나게.. 이거에요.. 이거.. 이게.. 당연히.. 걔네들도 과정에 베트남 청춘처럼 거부하고 뭔가 하는 과정이 있었어요.. 우리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다가 이제 막나가기 시작한거야..&amp;nbsp; 누가 이렇게 만들었어? 기득권이 누구였는데? 그 장기간동안.. 지금도 기득권이야.. 아주 지겨워 죽겠어.. 이 사람도 다원성 얘기하죠.. 그러니까.. 민주주의.. 씨발.. 겸손과 배려의 윤리로 해결될 수 있다고.. 지랄한다.. 겸손과 배려의 논리로 어떻게 베트남 공장에 임마 인권이 만들어지냐? 뉴턴까지만해도 과학은 유물론이었구요.. 엥겔스 말따나 유물론은 정직한 학문이었죠.. 그렇죠? 그런데 헤게모니를 잡은 자유주의자들이 학문의 중심인 정직함은 모른척하고 예의, 관용, 개방성, 뭐 겸손 같은 이상한 주변부를 강조합니다.. -자기한테 유리하게.. -어, 단언컨대 그들은 정직하지 않죠.. 정직하지 않습니다. 앞뒤가 다른 놈들이야.. 냄새나는 놈들이라는 뜻이지.. 그들은 모순된 이 체제를 좋아하기 때문에.. 거짓말쟁이들이고 사기꾼이고 못된 지배자들이죠.. 못된 지배자들이라는 게 중요합니다.. 말하고 여론전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네 돈을 줘! 뭔가 진짜 생태적인 사업을 해.. 브루넬로 쿠치넬리라는 상표가 있어요.. 아주 유명한 명품인데.. 캐시미어로 유명한.. 그 시골 동네에 자기가.. 부인 고향에 들어가서 거기에 이제 작은 기업을 만들었는데.. 아주 자존심 강한.. 아주 아름다워요.. -누구? 뭐라고? -브루넬로 쿠치넬리.. 반복하지만 뉴턴까지만해도 과학은 재생산의 권력체제를 뒤흔드는 정직한 무기였습니다.. 때문에 대중의 지지기반이 탄탄했죠.. 이걸 흔들려고 맑스, 엥겔스.. 이걸 까는거야.. 맑스 엥겔스 레닌 루카치 등도 이 정직한 무기를 재활용 할려고 과학 이야기한거죠.. 그들의 과학은 이 정직함이에요.. 오늘날은 어때요? 과학이 정직합니까? 숫자 날조하고.. 난리 났지? 과학이 복원해야 할 정체성은 개방적인 윤리가 아닙니다.. 정직함이에요.. 실제로 아팠기 때문에 실제로 사실이었기 때문에 그들을 구원하고 싶어서 기술이 개발된거잖아요? 정직함이에요.. 기준과 원칙이 있어야 정직함이 힘을 얻는데.. 이게 다원성은 기준과 원칙을 한 번 더 붕괴시키죠.. 사유를 해 그러니까.. 사유를.. 느낀대로 하지 말고.. 다원성은 한 번 더 붕괴시킵니다.. 뭐를? 정직함을.. 왜? 기준과 원칙 규범을 삭제시키니까.. 너 할대로 하래잖아? 그러면 충동의 인간이.. 짐승이 되지.. 너 할대로 되는데 누가 규범을 세웁니까? -불편하게.. -그래.. 그 규범을 세우는 사람은 그 규범을 확장시키지.. 자기 것을 누가 혼자 간직하고 있겠어? 말도 안되는 소리인거죠.. 너도 맞고 나도 맞고.. 옳고 그름을 어떻게 갈라요? 곤란하죠.. 다원성이 이기는거죠.. 차별은 가속화 되는 것이고.. 결론 없는 토론만 하고.. 문제는 지연시키고.. 정책은 이상한 방향으로 그냥 현실적으로 가고.. 이 정직하게 학문을 안하니까 그러는거 아닙니까? 아주 쉬운 거에요.. 학자들이 정직하지 않고.. 정치가들이 정직하지 않고.. 심지어 내 주변 이웃도 정직하지 않으니까 나한테.. 나 스스로 나한테 정직하지 않으니까 모든 규범이 다 망가지고 유물론과 과학도 이상하게 읽고.. 학문이.. 삶이 막 꼬이는거 아니야? 기본인데.. 이거.. 그렇죠? 오늘날에는 쉽지 않죠.. 그런데 어떻게 해야 할까? 쉽지 않은 것.. 뉴턴이 말년에 쓴.. 썼는데 스스로 폐기했던 한 논문 속에 박힌 문장이 하나 있습니다.. 이거 제대로 살기 위해서는 예감하기를 빕니다.. 모든 본성을 설명하기란 누구에게나 또는 어느 시대에도 너무 어려운 과제이다.. 약간의 확실성으로 설명하고 나머지는 당신 다음에 오는 다른 사람들에게 남겨두는 편이 나을 것이다.. 다음 세대를 위해 우리가 할 일이 있는가? 이렇게 질문을 하면 되죠.. 있다면 후진 삶이 아니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없다면 후진 삶이야.. 후졌다고.. 왜냐하면 단절의 생은 끔찍한거죠.. 마지막이 비극입니다.. 스스로도 비극이라고 인정할 수밖에 없어요.. 뉴턴도 그랬어요.. 과정이 아무리 좋아도.. 무..라는 소실점.. 우리의 여정의 끝이죠.. 이 무라는 소실점이 마지막을 결정해요.. 이걸 존재의 이정표라고 하는거야.. 그런데 소실점이 무슨 뜻인줄 아세요? -소실점이 0으로 계속 수렴되는..? -소실되는 점이에요.. 0으로 수렴된다고 표현할 수도 있겠지요.. 없어지는 점이라는 뜻이지.. 없는 점이야.. 그러니까.. 우리가.. 없어.. 없는데 점이야.. 점은 위치를 갖습니까? 안갖습니까? 안갖죠.. 그런 거에요.. 무한이란 이런 거에요.. 없어 여기서.. 무한이 뭡니까? 설명해주세요..? 없다고.. 여기서.. 저기 있어.. 안보여.. 뉴턴조차 충분치 못했다고 했어요.. 뉴턴은 엄청난 재산을 모았고, 추종자도 따랐는데.. 유언장을 안남깁니다.. 물려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그렇죠.. 유언장을 안남기죠.. 그러니까 어마어마한 재산이 남았는데.. -네.. 못남긴 게 아니라 안남긴 거에요.. 왜냐하면 죽기 1년 전.. 2년 전이 아니라 10년 전에 미리 써놓습니다.. 이런거.. 걔네들이 계속 수정하니까.. 공증인 데려와서 계속 수정해야 되니까.. 슬픈 최후를 유념하면서 생을 살아야죠.. 헛 산 인생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뉴턴은 과학을 철학으로부터 독립시킨 핵심 인물이라고 했어요.. 그래서 뉴턴은 법칙이에요.. 그렇죠? 상대성은 아인슈타인은 이론이고.. 베르니는 정리입니다.. 그러니까 이게 그 레벨이죠.. 규범의 레벨.. 과학적 규범의 레벨이에요.. 그게 아직 밝혀졌다, 안밝혀졌다가 아니에요.. 그런 객관적 잣대가 있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는 법칙이고.. 하나는 이론이고? -아니, 그냥 브랜드 네임이야.. 브랜드 네임.. 다 밝혀.. 증명됐다, 증명되지 않았다.. 라고 하는건데.. 사실 과학은 증명의 방법을 쓰는 게 아닙니다.. 증명의 방법은 논리학이에요.. 신학할 때 쓰는거야.. 과학이 무슨 증명이야? 수학이 증명의 방법이죠.. 논리학으로.. 과학은 수학과 맞아요..? 일치돼요? 일치되지 않아요? 일치되지 않죠? -계약서로만 남지.. -그래서 오류를 보정하죠? 따라서 과학은.. 증명이 아니야.. 이씨.. 아무 말이나 막 쓸려고 그래.. 과학은 예시입니다.. 이걸 우리는 귀납이라고 하는거죠.. 더 꼼꼼한.. 섬세한 예시지요.. 그 예시가 꼼꼼하고 섬세할수록 그 예시는? -실용적이다? -네.. -실용적 가치를 가진다? -가치가 높다.. 그러니까 법칙이 된다.. 이런 뜻이죠.. 많이 쓴다.. 뭐 이런 뜻입니다.. 그러니까 예시의 농도죠.. 증명의 농도가 아닙니다.. 그렇죠? 증명은 완벽한거에요.. 절대 틀리면 안되는 게 증명이야.. 그런데 과학이 절대 안틀려? 달에 로켓트 발사해봐.. 그거 보정 엄청 해야 돼.. 공식대로 넣으면은 딴데 가.. 아직도 몰라? 그런거를.. 증명 방법이야.. 증명이란 말은 완벽함에서 나오는 거에요.. 완결성.. 동일성.. 이게 진리.. 이거에요.. 과학은 진리와 근접하더라도 진리가 될 수 없어요.. 이게 과학의 정체성이에요.. 정직해야지.. 씨.. 그렇죠? 그리고 과학은 성실합니다.. 정직하기 때문에.. 아무튼.. 뉴턴 이후에 과학과 철학은 분리되죠.. 완벽하게 분리됩니다.. 그러면 학문의 중심이 과학으로 이전된거죠..? 그러면 왜 철학보다 과학이었을까요? 왜 사람들이 그렇게 지지했을까요? 아까 말한 정직함 때문..을 빼고.. 솔직하게.. -솔직하게? 뭔가 이득이.. -그렇죠.. 실용적이기 때문에.. 실용적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신성의 관점에서 파악하는 것이 철학이죠.. 궁극 지점에서는.. 그런데 과학은 그 질문 하지 말라고 닫아버리니까.. 그런데 뉴턴은 했어요.. 뉴턴은 자기가 철학자라고 그랬으니까.. 뉴턴은 했는데.. 뉴턴 이후로 뉴턴을 신성화 시키면서 그렇게 안했죠.. -뉴턴도 신학을 다뤘지..? -다뤘죠.. 엄청나게 공부했잖아요..? -꼼꼼하게 다뤘잖아? -그러니까 세상을 속세의 관점에서만 인식해도 된다..라고.. 말하기 때문에.. 이득이 되는거야.. 이제는 윤리적인 그 비용.. 거부감.. 이런걸 덜어낼 수 있기 때문에.. 편해지기 때문에 과학이 이긴 것이지.. 과학이 옳아서 이긴 게 아닙니다.. 편리해졌기 때문에 이긴거야.. 비용도 만만치 않죠.. 그래서 이게 과학이 발달하면서 이룬 세계를 우리는 근대화라고 하는데.. 근대화의 다른 이름이 뭔지 알아요? 근대화의 다른 이름? -상대화..? -유럽에서는 항상.. 상대화? 맞죠.. 상대화라는 것을 유럽에서는 정신의 황폐화라고 그러죠.. 근대화의 비용이 정신의 황폐화야.. 상대화.. 상대화되면 정신의 황폐야.. 정신이 없어.. 정신없어.. -레벨 붕괴되지.. -어.. 정신이 없어.. 그러니까.. 정신을 안차리고 살아도 돼.. 여기는.. -그게 정상 사회야? -그게 정상사회 입니다.. 비정상의 정상화가 그거지요.. 그래서 윤석열 같은 애가 대통령 되는거야.. 정신의 황폐화니까.. 너도 나도 정신의 황폐화니까 막.. 정신이 제대로된 사람을 볼줄 조차를 모르죠.. 그냥 자기한테 불편하면 치워버리니까.. 그런데 제대로 된 정신은 자기를 불편하게 만드는데.. 비정상을 치료하려면 의사가 친절하게.. 아이구 잘하고 있어요.. 그대로 드시고요.. 빨리 뒤지세요.. 이렇게 말하지는 않을거 아냐? 완곡하게 말하겠죠.. 그렇죠? 그런데 완곡하게 말하면 병원에 사람이 안와.. 똥파리만 드글드글.. 이런 세계에 우리가 살고 있는거야.. 이게 정신의 황폐화 입니다.. 그러니까 뉴턴 이후의 사람들은 뉴턴을 활용해서 무한이라는 존재의 이정표의 압박.. 이것으로부터 벗어나는 데 자격을 생산한거죠.. 그걸 니체는 한마디로 표현했죠.. 신은 죽었다.. 이거에요.. 그러나 뉴턴의 생이 아름다운가? 알베르티 편을 다시 한번 들어보세요.. 알베르티.. 갑자기 생각났어요.. 뉴턴과 완벽하게 다른 사람이 누굴까? 완전히 다를겁니다.. 알베르티.. 비교해보세요.. -르네상스의 선두주자.. 알베르티.. -너무 다르죠.. 같이 고난이고, 같이 힘들었어요.. 유년시절에.. 그리고 그것을 뚫고 무언가를 했죠.. 자기가 돌파하고.. 그렇죠? 외롭고.. 고독하고.. 어두웠어요.. 그런데 이렇게 달라요.. 신기합니다.. 뉴턴은 인생 내내 고독했죠.. 제임스 클릭이라고.. 아이작 뉴턴이라는 평전을 쓴 친구인데.. -제임스 글릭..? -글릭.. 클릭이 아니지.. 글릭이지.. 그런데 얘가 고독은 뉴턴의 천재성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일부였다.. 라고 기록하고 있네요.. 그런데 얘도 언론이라고 뉴요커..라서.. 별로 쓰레기 책이긴 한데.. 아무튼 읽을 자료가.. -그것밖에 없지? -아니요.. 또 있어요.. 또 있는데.. -4권 짜리인가.. 그게 있더라고.. 특별.. -아니 여러 개 있는데.. 그게.. 제가 이야기 할까요? 구체적으로 제임스 글릭의 아이작 뉴턴이 있고, 요하네스 비케르트가 쓴 뉴턴이라는 책이 있어요.. 아주 얇은데.. 이 책이 조금 더 좋아요.. 앞의 인생은.. 그다음에 영어 위키와 프랑스어 위키가 조금 달라요.. 조금 다르다구요.. 왜냐하면 뉴턴을 유럽에 퍼트린 애가 볼테르라고 그랬잖아요? 그래서 프랑스 위키까지 뒤졌죠.. -그렇지.. 볼테르가 그 뉴턴 그 죽은 장례식 때 왔었잖아? -네.. -야, 이건 무슨 행사야? -어, 맞어.. 일부러 왔죠.. 일부러 간거에요.. 그리고 프린키피아의 뒤에 역자가 써놓은 것도 좀 있는데, 그것도 좀 이상하게 써놓긴 했습니다.. 아무튼 광학에 든 여러가지 것을 합산해서 인생을 자료를 만들었는데.. 교차해서 읽어야 돼요.. 모든 정보는 교차해서 크로스체크해서 읽어야 되는데.. 아무튼 조금씩 조금씩 질감이 다릅니다.. 뉴턴의 엄마, 뉴턴의 집은 부자였다는 기록도 있고, 그렇지 않았다는 기록도 있고.. 아무튼 잘 읽어야 돼요.. 여하튼.. 이것은 확실합니다.. 고독했다. 고독고독.. 뉴턴은 엄청나게 고독했고 쓸쓸했다.. 이건 확실합니다.. 조카.. 조카딸.. 뉴턴이 이뻐한 조카딸이 있어요.. 영국 살롱의 지배자.. 나중에 얘기할게요.. 이 남편.. 존 콘 듀이트 라는 남편이 있는데.. 이 존 콘 듀이트가 죽기 1년 전에 이제 뉴턴의 하는 말을 받아 적은 기록이 있습니다.. 어떤 말인지.. 강박적으로 책을 읽는 사람.. 강박적으로.. 그리고 제 독서에 동등하거나 우월한 영혼과 판단을 가져오지 못하는 사람.. 불확실과 불안정은 여전히 남아 있다.. 책과 그 자신 속에 그림자에 정통해 있다.. 조야하고 취해있고 장난감을 수집하고, 마치 해변에서 조약돌을 모으는 어린아이처럼 해면 정도의 가치가 있는 물건들을 선택하는 데 시간을 낭비한다.. 이거 뉴턴이 불러주고 걔가 쓴거에요.. 별로 이렇게 우월한 인간이 아니라는거야.. 그림자에 정통한 인간.. 이렇게 스스로를 표현했었죠.. 재밌는 것은 뉴턴은 바닷가에 가본 적이 없어요.. 오직 추론과 계산으로 바다를.. 이해했죠.. -바다를.. 파도를 이해했죠.. 조석을 이해했고.. -그렇기 때문에 제가 아이들한테 바다를 보여줘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죠..&amp;nbsp; 실제로 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바다에 대한 몽상을 갖고 있죠.. 공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모험심이 약한 인간이에요.. 배 타고 대항해 못가는 인간입니다.. 이런 인간들이 과학자인건 좀 아프죠.. 르네상스 시대 때는 절대 이런 학문하는 애들이.. 알베르티 봐.. 막 점프.. 키를 그냥.. 맨발로.. 그렇죠? 구두 자기가 직접 배워서 만들고.. 힘 엄청 쌨어.. -만드는 거야.. 얘도 잘 만들었지.. -아 그렇게 만드는 게 아니죠.. 팔 수준으로 만드는거니까.. 아 그건 뭐 얘도 만드는 건 잘 만들었지.. 모험심이 다르죠.. -모험심이 좀 달랐죠.. -그렇죠.. 팔뚝이 훨씬 두껍죠.. 알베르티가.. 이렇듯 뉴턴은 아리스토텔레스랑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대단한 명성을 가졌는데.. 아리스토텔레스의 생도 사실은 약간의 어둠을 품고 있었죠.. 똑같이.. 뉴턴은 어둠을 품고 살았습니다.. 저는 이것을 그림자 인생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림자인생.. 구체적으로 한번 가봅시다.. -인생.. -네.. 그림자 인생.. 뉴턴의 생애는 세 시기로 나눠요.. 첫 번째 시기는 준비 기간인데요.. 태어나서 26세까지.. 69년까지가 준비 기간입니다.. 그러니까 케임브리지 대학까지.. -교수 되기 전까지.. -네, 되기 전까지.. 그다음에 케임브리지 대학의 교수가 된 다음에.. 이제 캐임브리지 생활.. 그 때를 생산적 시기(라고 하)죠.. 44세까지.. 그런데 사실 거의 캐임브리지 대학에서 거의 30년을 있었거든요? 거의 30년? 이 캐임브리지 시기 까지가 뉴턴의 영웅적 시기죠.. 너무 멋있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 마지막 시기.. 런던 시기.. -말년 시기가 별로지.. -런던 시기에요.. 높은 보수를 받은 정치 관리(정치 관료?).. -돈 좀 만지셨지.. 이때 돈좀 많이 만지셨지.. -돈을 많이 만지셨죠.. 이 때가 공직자이고 런던체류기간인데.. 이때 몸도 망가지고 정신도 망가지고.. 아무튼.. 40년 동안 살아요.. 런던에.. 그러니까.. 거의 인생의 전부를 거의 반을 런던에서 살고.. 나머지 반을 캐임브리지나.. 고향에서 살았는데.. 그 나머지 반이 아름답고.. 후반 반은 좀 슬퍼요.. 어둡죠.. 그래서 그림자 인생입니다.. 빛과 어둠이 참.. 반반으로 분명합니다.. 첫 번째 시기부터 가봅시다.. 출생부터 봅시다.. 남편을 잃은 미망인.. 한나 뉴턴.. 한나 아이스코프.. 원래 이름은 아이스코프 집안(가)인데.. 뉴턴가에 시집왔으니까 한나 뉴턴이라고 부르는 게 낫겠죠? 체중 미달의 사내아를 조산합니다.. 남편은 3개월 전에 죽어요.. 어떤 책에는 3주 전이라고 말하기도.. 그러니까 말을 교차해서 잘 읽어야 돼요.. 홉스처럼 칠삭둥이였습니다.. 그래서 어떤 데에는 1리터 병에 들어갈 만큼 작은 몸이었다고 표현되기도 합니다.. -바구니 안에 들어갈만큼.. 꽃병 안에.. 화분 안에 들어갈.. -네, 1리터 짜리.. 이때 율리우스력을 썼기 때문에 영국은.. -12월 25일.. -네, 크리스마스 때 태어났다고 하는 기록.. 막.. 날조죠? 크리스마스가 왜 이렇게 추워? 그런데 사실은 1월 4일이죠.. 1643년 1월 4일.. 그레고리력으로 하면 1월 4일인데.. 아직까지 영국은 율리우스력이었다는거에요.. 52년.. 1752년까지 영국은 그레고리력을 쓴.. 뉴턴이 43년에 태어났는데.. 이렇게.. 1752년까지 그렇게 할만큼 영국은 미개했다는거죠.. 르네상스가 끝나가던 16세기 말이 돼서야 처음으로 텐포드 강에 제지공장이 생깁니다.. 영국은.. 정말 후졌어요.. -종이가 뭐.. 엄청 귀했다는거지.. -엄청 귀했기 때문에.. 뉴턴은 그 종이 때문에 아주.. 종이는 뉴턴의 스승이죠.. 아무튼.. 뉴턴은 조금은 허름한 중세풍의 울즈소프라는 농가에서 태어납니다.. 좁은 현관, 덧문 달린 창.. -시멘트 집이잖아? -그렇죠.. 밑에가 석회암이니까.. 회벽 칠한거죠.. 시멘트에다가.. 벽돌로 하고.. 회벽칠해.. 똑같애요.. 피렌체도.. 르네상스 시대도.. 그다음에 그 회벽칠한 그 바깥에다가 대리석을 붙이는 거에요.. 대리석을 큰걸로 짓는 게 아니라.. 바보같은 생각을 하면 안돼.. -외장재.. -어, 외장재에요.. 좁은 현관, 덧문 달린 창.. 갈대 위의 물푸레나무와 참피 나무로 깐 마룻바닥이 있는 집에서 태어났대요.. 20년 전에 뉴턴 조상이 세운 그 집이었다고 합니다.. 집 뒤로 사과나무가 있어요.. 사과 나무가 그냥 있어요.. 그래서 뉴턴은 거기서 많이 놀았죠.. 혼자서.. -그리고 양때.. 그 주로 양을 방목해서 키우는.. -그렇죠.. 방목해서 키우는.. -농가.. -네, 농가죠.. 그렇죠.. 고즈넉한 시골 풍경인데요.. 검색을 한번 해보시면 뉴턴 집이 나오는데.. 이쁩니다.. -유명하지.. -괜찮아요.. 나쁘지 않아요.. 괜찮습니다.. 시골과 참 잘어울리구요.. 이런 구릉 같은 게.. 영국도.. 유럽은 많잖아요? 작은 언덕들.. 그 언덕에 이렇게 비스듬히 서 있는데.. 이쁩니다.. 영국인데 괜찮아.. 뉴턴은 이 집의 맨 끝방에서 태어났다고 전해지는데.. 중세 법률에 따라 여기는 장원이었대요.. 그러니까 이제.. 장원이었대.. 장원의 거의 영주였다는거야.. 가난했다는 기록은 참 말이 안돼요.. 그래서..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중세 법률에 따라.. 아버지가 살아서 그런지.. 아버지가 문맹이야.. 글자를 못읽어.. 그래서.. -저기가 없잖아.. 유산이 없잖아? -아니, 유산은 있죠.. 유서가.. -아, 유서가 없어.. -유서에 뭘 써야 되는데 글자를 모르니까 X라고 썼어.. 엑스.. 진짜로 엑스.. 그래도 쓰긴 쓰셨어.. 그렇죠.. 뉴턴은 같은 이름으로 물려받죠.. 아이작이고 얘도 아이작입니다.. 엄마 얘기를 좀 해봐야 해요.. 아빠는 이렇게 죽어서.. 돌아가셨으니까.. -태어나기 전에.. 3개월 전에 죽었고.. -별로 할 말 없고.. 한나 아이스코프.. 나름 좋은 집안 출신이에요.. 그러니까 돈 보고 결혼했다는 뜻이죠.. -그런데 한나 아이스코프가 제가 읽은 자료에는..굉장히 이 집안도 부농이었어.. 그런데 무슨 여러가지 사업으로 인해서 망했어.. 쫄딱.. -그러니까 돈 때문에 가는거잖아? -어, 쫄딱 망해서 이제 아이작 집으로 이사, 결혼 온거지.. 돈 보고.. -그렇죠.. 맞죠.. 그런데 동생은 케임브리지 출신의 성직자에요.. 그러니까 잘나가는 가문이에요.. 돈 보고 결혼한거야.. 그런데 글자도 모르는 집하고 결혼한다고? 쉽지 않은 일이죠.. 아무튼.. 돈 보고 결혼한거 맞아.. -또 돈 보고 재혼을 하죠.. -그래서.. 그 얘기 할라고.. 돈 보고 재혼하죠.. 뉴턴이 3살 때.. 이 엄마의 나이 서른살쯤 됐을 때.. 다른 교구의 사제였던 바너버스 스미스 라는 부유한 부자와.. -사제.. -어.. 사제 부자와 결혼을 합니다.. 그리고 그 집에서 아이를 벤저민, 메리, 헤너.. 이렇게 세 명이나 낳죠.. -이복동생.. -이복동생.. 그래서 뉴턴은 형제가 4명이에요.. 이복형제 3명.. 그리고 재혼을 했는데.. 골때린 것은.. 재혼할 때 이 스미스의 조건이 자식은 안돼.. -뉴턴은 데리고 오지마.. -자식이 뉴턴밖에 없는데 뭐.. -데리고 오지 마 걔는.. -자식은 안돼.. 그래서.. 뉴턴을 버리고 가죠.. 할머니가 혼자 키우게.. 버리고 갑니다.. 엄마가 이러기 쉽지 않은데.. 그러니까 되게 불안했던 거에요.. 왜냐하면 이때가 영국 내전때거든요.. 그러니까 재산이 어떻게 날라갈지도 모르고.. 막 그러니까.. 성공회.. 특히 목사들은 또 쉽지 않죠.. 왕당파여야 되잖아.. 그런데 이게 청교도 혁명이잖아? 쟤네들이 득세하니까 이게 정치적 줄다리기 잘 해야 되거든.. 그러니까 쉽지 않으니까.. 줄다리기 했던 것 같습니다.. 엄마가.. 이해가지 않는 건 아니죠..? 제 살길을 찾은거니까.. 그런데 결혼부터.. 뉴턴의 아빠랑 결혼부터 재혼까지 다 제 살길을 찾는 것 같은 생각이 좀 들어서 좀 아프죠.. 이건.. 특히나 약탈에 의해서.. 군인들의 보급을 위해서 농장을 막 약탈했으니까.. 이런 와중에 뉴턴은 당연히 소심한 아이로 크죠.. 마을에 있는 학교로 던져집니다.. 다니는 게 아니라.. -기숙사 학교야.. -아니, 처음에는 기숙사가 아니라 출퇴근.. 두 개의 학교가 있는데.. 마을 학교에.. 초등, 중등이 있는데.. 아무튼 그냥 던져져.. 재밌는 일화 하나 소개할게요.. 뉴턴이 공부를 하게 된 계기입니다.. 처음에는 공부를 잘 못했대요.. 하기 싫으니까.. 던져졌잖아..? 피투.. 어느날.. 성적이.. 자기보다 높은 애가.. 뉴턴을 발로 까.. 그래가지고 뉴턴이 의식을 잃고 땅에 쓰러져.. 그래서 열받아가지고 딱 깬 다음에 덤벼! 더 쳐맞어.. 운동을 한 적이 없으니까.. 더 쳐맞어.. 그 사건 뒤에 뉴턴은 혼자 다시 공부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1등으로 올라와.. 그다음에 이제 깔보는거지.. 흠.. 이렇게.. 이러면서 읽기를 배우고 성경을 공부하고 구구단을 외웁니다.. 나이에 비해 체구도 작고, 외톨이고.. 감정 기복도 심했다고 해요.. 그러니까 한 번 쥐어 맞고 나서 정신차려가지고 아, 인정투쟁으로써.. 일단 회로에.. 사회적 회로에 들어왔죠.. 그런데 감정 기복이 너무 심해가지고.. 간혹 계부의 엄마가 죽기를 소원하기도 했고.. 너무 화가 나가지고 집에 찾아가서.. 계부 집에 찾아가서 -불질러 버려.. -어 이렇게 협박도 하고.. -그러니까 죄목이 있었는데.. 자기가 옛날때부터 적어놓은.. 비밀 일기장이 있는데.. 거기에 쓰여있다는거지.. -다 쓰여있죠.. 그리고 실제로 불지르겠다고 했죠.. 불질르라고 했었어요.. 그런데 이제 몸이 약했다고 그랬잖아? 깡이 안되는거지.. 그다음에 배짱이.. 그다음에 뭐 자살을 소원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가정환경이 지적으로 예민한 아이들에게는 진짜 중요해요.. 지적인 것.. 지적인 것이 먼저 발달하는 아이들이 있고.. 감성적인 게 먼저 발달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이쪽은 이제 철학을 마지막에는 할 터이고.. 이쪽은 예술을 할 터겠죠? 조금 다르죠.. 이게.. 둘이 연관되어 있으면 좋겠는데.. 서로의 타자성은 쉬운 게 아니죠.. 예술가와 철학자는 서로를 견제하면서 위대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이게 감정이 먼저 예민하게 타오르는 사람이 있어요.. 육체가.. 이건 예술가적 기질을 가지고 있는거죠.. 그래서 저는 이렇게 이분법으로 분류합니다.. 그다음에 이제 지적인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이 있어요.. 걔네들은 이제 철학을 하겠죠.. 최종적으로는.. 그런데 이게.. 이쪽이 발달한.. 예술은 괜찮은데.. 이쪽이.. 철학 쪽을 할려고 하는 놈들은.. 이게.. 부조리하면.. 아주 힘듭니다.. -납득이 안돼.. -어, 납득이 안되고, 너무 힘들어해요.. 일단 육체의 통제를 잘 못합니다.. 정신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쉽지 않아요.. 다행이 뉴턴이 10살 때.. 계부가 죽죠.. 다행인지 모르겠다.. 그러니까 엄마가.. 세 아이를 데리고.. 울즈소프로 돌아옵니다.. 그다음에 뉴턴 꺼지라고 그래.. 이게 꺼지라고 그러는 게 그 기숙학교야.. 그랜썸에 있는 시내야.. 시내.. 시골이 아니라.. 그랜댐은..&amp;nbsp; 시내의 킹스스쿨로 보내버리는데요.. 다 알아봐요.. 왜냐하면.. 킹스스쿨에 갈 때.. 너무 머니까.. 12키로에요.. 12키로.. 12키로를 어떻게 혼자 걸어다녀? -하숙을 해야지.. -하숙해야지.. 그 하숙집 부인이.. 아, 하숙집이 약국인데.. 약사가 운영하는 하숙집인데.. 부인이 엄마 친구야.. 똥팔씨 몰랐을거야. 이런 자료는.. 엄마 친구야.. 그러니까 자기 엄마 친구한테 보낸거에요.. 그러니까 집에서 치운거라고.. 왜냐하면 자기의 이복 자식을 더 좋아했기 때문에.. 그러니까 뉴턴은 얼마나 고독했겠습니까? 가기 싫었는데 갈 수밖에 없었죠.. 그러니까 자존심이 막 엄청 다쳐.. 여기서 또 싸워.. 애들하고 싸우고 쥐어 맞아가지고 코피 터지고.. 진짜로 기록에 있어요.. -기록에 있지.. 제임스 글릭 책에 나와있잖아? -네.. 학교는 뉴턴에서 지옥이었다고 하죠.. 그러면서 뉴턴이 결심합니다. 끝을 내야겠다.. 울지 않을 수 없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런 기록을 남겨요.. 끝을 내야 겠다.. 다행이.. 세 종류의 스승을 만납니다.. 세 종류의 스승.. 첫 번째 스승은 엄마 친구.. 엄마친구의 남편.. 윌리엄 클라크 입니다.. 엄마친구의 남편.. 약사죠.. 클라크는 연금술의 기초를 가르칩니다.. 연금술의 기초가 뭔지 알아요? -연금술의 기초? 약 만드는 것 아니야? -그러니까.. 기초.. -약재를 섞어가지고 막.. 갈고.. -불 다루는 능력.. -네, 불로 끓이고 그을리고 혼합하고.. 불 다루는 능력이 연금술.. 빵빵 터지잖아? 마녀들이..&amp;nbsp; 그게 불다루는 능력 입니다.. 연금술은 불 다루는 능력이에요.. 그 불 다루는 능력을 배우죠. 그다음에 그리고 화학 물질을 환으로 만들어가지고 막 햇볕에 말리고.. 팔고.. 그랬죠.. 그리고 해시계판도 마을에 막 걸어놓죠.. 거기에 물시계 있는데 물시계가 이상하니까.. 잘 안맞고.. 물시계 하면 물시계가 이끼가 껴요.. 이끼가 끼니까 정확하게 안떨어져 이게.. 그러니까 계속 청소를 해야 돼.. 청소를 하다보면 시계를 못봐.. 그러니까 불편해 죽겠는데.. 뉴턴이 막 마을에다가.. -해시계를 만들었지.. -어, 그림자 판을 막 세워가지고 막 이렇게 마련해놓으니까.. 어? 정확한거야.. 그러니까 마을 사람들이 이야.. 저새끼 대단한데? 이렇게 한거죠.. 진짜 공부가 시작된거죠.. -물레방아 모형 만들고.. -어, 만들고, 배 만들고.. 그래요.. 방벽엔 그 배에 대한.. 선박에 대한 막.. 구조 설계도.. 자기가 막 그려놓고.. 옆에는 찰스 1세.. 짤렸잖아? 찰스 1세의 그림을 직접 그려서 넣기도 하고 그래요.. 어떻게 살아야 할까? 그러면서.. 어느 편에 들어야 하지? 조심해야 된다.. 이런 기록들도 남기죠.. -바다도 안가본 게.. -그렇죠.. 바다도 안가본 게요.. 그리고 두 번째 스승이 킹스 스쿨의 교장 헨리 스토크스 입니다.. 이 스토크스도 재밌는 사람이에요.. 여기에 8명 밖에 없었는데.. 원래 라틴어, 그리스어, 신학, 히브리어 이런거 성경을 가르쳐야 되죠? 그런데 갑자기 너는 장차 자영농으로서.. -산술학을 배워야지.. -아니, 농부가 될거아냐? 자영농으로서.. 그래, 수학하자! 그래서 기하학과 산술학을 가르치죠.. -토지 측량하고.. 에이크 계산하는거 가르쳐주고.. -맞아요.. 그런거 가르쳐요.. 그러니까 삼각측량같은 거.. 다 발달되지 않은 삼각측량, 면적측량.. 그다음에 이제 이집트에 있었던 끈으로 정사각형 만드는 법 이런 거에요.. 에이크라는 게.. 에이크가.. 끈.. 점을 매듭 묶어가지고 정사각형 만드는 법.. 그렇죠? 정사각형 몇 개를 만들 수 있는지.. 이런 거 가르치죠.. 그다음에 아르키메데스를 살짝 소개합니다.. 아르키메데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스승입니다.. 이 스승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스승은 계부가 남긴 백지 책.. 공책입니다.. -천페이지 된다고 하는 것 같던데? -몇 페이지 써있는데.. -뒤에는 다 백지.. -어, 종이.. 얼마나 중요했겠는지.. -귀한 종이.. -그냥 종이 자체가 귀하니까.. 귀한 종이가 아니라.. 그냥 종이. 이 빈 책이 최고의 스승이죠.. 스스로 교육과정을 짜면서 공부를 합니다.. 특히 존 베이크의 자연과 예술의 신비라는.. 아주 그냥 백과사전이야.. 이것 저것 잡다한 책.. 스티브잡스도 이런거 읽었다고 했잖아? 잡스가 여기서 베낀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어요.. 살짝 의심되네? 아무튼.. 그것을 베껴쓰고 하면서 만물에 대해서 익히죠.. 혼자.. 그걸 짜요.. 그런다음에 색에 매료돼요.. 아까 열은.. 연금술사.. 클라크한테 배웠죠? 이제 색.. 빛에 대해 스스로 매료돼가지고.. 막.. 광학에 관심을 둡니다.. 연금술 광학.. 그리고 그 색에 이름을 지어요.. 시체를 위한 색.. 목탄 흑색, 석탄 흑색.. 이렇게.. 흑색도 이렇게 종류별로.. 이러면서 분류하죠? 스스로.. 학문의 기초가 뭡니까? 탐구의 기초가.. 분류잖아? 분류, 측정, 또 하나가 뭐지? 기초 탐구 영역에서? 교육과정에 나오잖아? 선생님? 모르면 어떻게해? 그걸? 관찰, 분류, 측정이죠? 관찰, 분류, 측정이 기초 탐구죠? 관찰은 다 하는 거니까.. 분류가 두 번째.. 그다음이 측정이거든.. 측정보다 분류가 중요한거지.. 그러니까 분류를 잘 못하는 사람들은 탐구가 잘 안돼요.. -그러니까 공책 하나하나에다가 단어들을 하나씩 써 놓고.. 분류해놓는거지.. -그렇죠.. 인덱스.. 자료 만들어놓고.. -그런다음에 거기다가 하나하나씩 기록해나가는거지.. -그렇죠.. 그 분류 잘 해야 돼.. 그거 못하면 자료 보관 대충하고.. 막 분류 안하는 애들은 다 쓰레기만 만들어.. 나는 많이 겪어봤어.. 주변에서.. 기준과 규범을 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떳떳하게.. 스스로.. 기준과 규범을 스스로 정해야 이제 공부가 축적되는데.. 뭘 해야될지가 정확해야.. 소실점이 정확해야 앞으로 나가지..축적되고.. 여기 갔다가, 저기 갔다가 하면.. 안되지요.. 뉴턴에게 공부는 나쁘지 않은 생활이었어요.. 이제 외로움이 조금 걷힌 듯 싶었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돌아오래.. -어,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어.. 농사 지으래.. 와서..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이런 빌어먹을 엄마.. 그래서 집으로 갑니다.. 와.. 16살에.. -어, 엄마는 뉴턴이 공부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관심 1도 없어.. -그러니까.. 말했지만 이복동생들한테 관심이 더 많았고.. 걔네들이 자기한테 편한 자식이지.. 뉴턴이 불편한거야.. 아빠 생각도 나고.. 아빠 사랑하지도 않았는데.. 그리고 양을 키우라고 해요.. 돼지랑.. 돼지치기, 양치기 했어요.. 뭐 예수님이야.. 그래가지고.. 아 쟁기와 거름지게를 끄는 인생을 살아야 하나? 고민에 빠지죠.. 그래가지고 풀밭에 누워가지고 뒹굴뒹굴 하다가 공상에 빠져요.. 그러다가 돼지가 막 다른 울타리를 깨부수고 가고 막.. 양들고 시장 갔다가 양 도망가가지고 막.. 자기 혼자 간 것은 아니에요.. 하인도 있었어요.. 양 도망하고.. 그러니까 잡어! 제가 어떻게 혼자 잡아옵니까? 아 그럼 말어.. 그래가지고 고소당해.. 벌금 내.. -벌금 물고.. -난리 났죠.. 엄마가 뭐하는 꼬라지냐고 그러니까.. 엄마한테 대들고, 여동생 때리고.. 막.. 짜증을 엄청 부리죠.. 욕을 하고 막.. 이러는 거야.. 돼지 막 도망하고.. 막.. 고소 들어오고.. 난리 났으니까.. 얘네 엄마도.. 그때 -클라크하고.. -아까 그랜댐 교장 스토크스와.. -클라크.. 약국집.. -약국집 말고, 교장 스토크스와 외삼촌.. 윌리엄 아이스코프가 찾아오죠.. -얘는 공부할 애다.. -어, 얘는 공부할 애다.. 얘 능력을 너는 너무 모른다.. 공부하게 케임브리지를 보내자.. 그러니까 마지못해 허락을 합니다.. -그런데 쟤가 어떤 다른.. 이 책 말고 한 권 더 읽었는데.. 그 책에는.. 아빠 쪽 집안 사람들이.. 뉴턴의 능력을 알아봤다고 그래.. -아빠 쪽 집안 사람들이 뉴턴의 능력을 알아봤는데, 아빠 쪽 집안 사람들은 돈이 없었어요.. -그래서.. -아무 일도 도와주지 않았어요.. 할머니 살았잖아? 할머니.. 그러니까 아무 능력이 없었다고.. -그러니까 아빠 쪽 집안 사람들이 엄마를 설득해서 얘를 공부하게.. 공부하는 방향으로 틀었다는 책도 있더라고.. -그러니까.. 못참은거지.. 내가 보기엔 못참은거야.. 농사를 망쳐놓잖아? 아무튼 그래서 케임브리지로 갑니다.. 대단한 엄마죠? 자기 아들을 1순위로 두지 않았으니까요.. 그런데 어떻게 가냐면 케임브리지는 세 종류의 학생들이 있었는데.. 이게 안타깝습니다.. 첫번째는 당연히 귀족이 있죠.. 귀족들은 공부 설렁설렁 하면서 맨날 파티 열어도 학위 나와.. 시간이 지나면 학위 나와.. 예나 지금이나 똑같애.. 대학은.. 대학이 진짜 신성할 때는 중세 때.. 혹은 르네상스 때밖에 없지.. 뭐 거의 썩었어.. 그다음에 수업료를 자기가 내.. 그다음에 열심히 강의.. 왜냐하면 모든 교수의 봉급은 거의 대부분 뭐니까? 수강료니까.. 그렇죠? 19세기까지 그랬어.. 수강료잖아? 그러니까 수강료니까 수강료 잘 내야지.. 그 수강료로 대학이 유지되거든? -부르주아지들이.. -어, 부르주아들이죠.. 부르주아들.. 자비생들입니다.. 그다음에 그 귀족이나 부르주아의 시중을 들고.. 그들이 먹다 남긴 음식을 먹어서 생활비를 버는 장학생들.. 서브시져라고 해요.. 장학생들이 있습니다.. 뉴턴은 당연히? -장학생.. -자비생이 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엄마가 돈을 하나도 안대주지.. 그런데 엄마가 그 두번째 남편으로부터 얻은 유산이 상당히.. 엄청났다고 그러더라고.. -엄청 많죠.. 엄청나.. 그 주변의 땅.. 원래 있었던 땅.. 그 주변의 땅까지 다 얻은거야.. 그러니까 원래 집에 있던 땅 다 뉴턴꺼야.. 뉴턴꺼라고.. 그런데 X라고 썼기 때문에 관리를 제대로 못해가지고.. 원래 뉴턴 꺼야.. 뉴턴이 성인이 되면 다 처분할 수 있는거야.. 그거.. 그런데 X라고 썼잖아? 어떻게 해? 이걸? 그러니까 그러면 섭정처럼 엄마가 관리하게 돼있어요.. 어른이 되기 전까지는.. 관습법상.. 그래서 엄마가 지멋대로 하는거지 이제.. 그러니까 이제 대학.. 그래? 겸사겸사.. 무슨 냄새가 나잖아? 대학 보내면 되겠네? 또 편지는 가끔 써요.. 내가 니 엄마라느니.. 그러면서.. 아우 더 역겨워 이게.. 이게 그.. 이게 된장찌개 같은거야.. 나를 그렇게 못살게 대충 키웠으면서.. 된장찌개 하나 주고.. 침묵하면서.. 내가 옛날에 미안했지.. 이렇게 말하는 신파.. 이게 비슷한거야.. 차라리 연락 안하면 좋은데.. 하여튼 뉴턴은 장학생으로 들어가고.. 개고생을 하죠.. 개고생을 합니다.. 돈이 없어서 산 게 요강 하나, 가죽 공책 한권.. 공책은 항상 뉴턴의 스승이었습니다.. 그다음에 잉크 양초.. 책상 자물쇠.. 왜? 공책을 훔쳐갈지도 모르니까.. 이게 자기가 기록한 것에 대한 강박관념이 있어요.. 뉴턴은.. 이건 기록한 것에 대한 강박.. 그리고 자기가 기록하고 연구한 것 있잖아요? -남이 베껴가지 않을가.. -그것을.. 지적 재산권.. 지적 재산권.. 야.. 나는 신기해.. 이거 읽고.. 자물쇠를 샀네? 이거.. 대단한 새끼.. 책상을 들고 가면 어떻게 할려고 임마? 바보냐? 그래서 자물쇠를 산거죠.. 아무튼.. 그래서 또 고독으로 침전하죠.. 돈이 없으니 사람을 못만나는거야.. 당연한거지.. 나도 대학 때 돈이 없어서 사람 안만났어.. 연애? 무슨 연애.. 돈이 없는데.. 씨.. 안했어.. 왜? 돈이 없으니까.. 솔직히.. 이랬던 거에요.. 그래서 얼마나 지적 재산권에 대한 이 강박이 많았냐면.. 그 다빈치처럼 속기를 개발해요.. 속기, 비밀 속기.. 자기가.. 알파벳.. 이런거 만들어가지고.. -배운 게 아니고? 배웠다고 돼있잖아? -아니야.. 독학으로 익혔지.. 독학으로.. -아, 독학으로 익혔지.. -어, 독학으로 익혀가지고.. 거기에 이제 비밀 일기들이랑 연구들을 써놓죠.. 누구도 못읽게.. 자기가 만들어야 누구도 못읽지.. 그 암호 누가 와가지고 해독하면 어떻게 할꺼야? 그런거죠.. 그런데 주변을 보니까 대학생들 다 이때 당시 돈많은 놈들이고.. 영국이 돈 많은 놈들이니까 얼마나 놀았어.. 그렇죠? 돈 많고.. 쾌락을 즐기고.. 파티하고.. 그렇지? -부러워 했잖아? -부러워했죠.. 그런데 안넘어가죠.. 이때 만난 책이 아리스토텔레스 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 책을 만나서 오르가농과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읽죠.. 꼼꼼하게 읽어요.. 단, 끝까지 안읽어.. 끝까지 안읽어.. 그래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영국에 이상하게 해석돼.. 이게.. 같은 유물론자인데.. 이게 끝까지 안읽어.. 그러니까 아리스토텔레스를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영국인들이 거의 없어요.. 이게.. 베이컨 얘기 했지만.. 이거 골때려요.. 이것도.. 아리스토텔레스가 이런 말을 하죠.. 플라톤은 내 친구지만 진리가 더 훌륭한 내 친구다.. -그러니까 끼워 넣지.. 패러디하지.. -그렇죠.. 그러니까 패러디하죠.. 뉴턴이.. 플라톤은 내 친구고.. 아리스토텔레스도 내 친구고 진리는 더 훌륭한 내 친구다..라고 아리스토텔레스를 한 방 더 멕여서 거기다 끼워넣죠.. 그런데 뉴턴은 배운 게 없으니까.. 늦게 들어왔고.. 그때 아까 킹스스쿨도 2살이나 늦게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10살.. 두살 어린 애한테 쥐어 맞고.. 그랬던 거야.. 그런데 여기도 늦게 들어가니까 아는 게 없잖아? 그렇죠? 배운 게 없고.. 그런데 케플러와 데카르트를 팝니다.. 그리고 원래 있었던 고향에 시골에.. 시장이 열리는데 거기서 막.. 책을.. 분권으로 파는 것들이 있어요.. 하도 비싸니까.. 낱장 낱장 분권.. 그거 끼워 모아가지고 어떻게 자기가 가져와서 책을 읽고 그랬어.. -그 가장 큰 정기시였다고 그러던데? 영국에서? 그게 가장 큰 정기시였다고 그러던데? -그러니까 거기 막 파는데.. 시장에서 사가지고.. 분권으로 된 거 있잖아? 낱권 찢어서 파는 것.. 그거 조합해가지고 어떻게든.. 노트에 베껴가지고 읽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케플러와 데카르트를 약간은 알았어.. 그런데 다는 몰랐지.. 책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으니까.. 이때 영웅이 나타납니다.. 이때.. 대학에서.. 또 한 명의 스승.. 아이작 베로입니다.. -수학과 교수.. -수학과 교수.. 그런데 최초의 수학과 교수인데요.. 베로도 장학생 출신이에요.. 서브시져라고 했죠? 장학생 출신이고.. 유머와 배짱을 장착한.. 어마무시한 거의 르네상스인간..입니다.. 이건 똥팔씨가 모를거야.. 왕당파야.. 왕당파.. 이 베로가.. 그냥 학자가 아니야.. 왕당파라고.. -야심이 있었다고 그러잖아? -그냥 야심이 있는 게 아니야.. 왜? 얼마나 한지.. 왕당파에서 모험을 즐기는 사람인데.. 스무 살에.. 스무살에.. 시민군을 피해서 파리로 갑니다.. 그다음에 파리에서 또 쫓아와.. 그러니까 피렌체로 가.. 피렌체로 가가지고 공부하다가.. 피렌체에 아주 유명한 항구 있죠? 피렌체에.. 토스카나 대공이.. 항구로 만든 리보르노 항구..가 있어요.. 리보느로 항구에서 배를 타고 스미르나로 가는데.. 그 스미르나가 어디냐 하면 터키 이즈미르야.. 터키 제1항구.. 이즈미르.. 거기로 가.. 거기로 갔다가 콘스탄티노플로 넘어 가.. 그래서 거기서 서적을 찾아.. 고대 기독교 그리스인들.. 히브리어 이런거.. 이걸 다 공부하고 다시 독일로 가.. 독일을 쫙 돌아.. 그다음에 성서들을 다 파.. 영구자료를 혼자 발로.. 그리고 네덜란드로 간 다음에 그걸 집성한 다음에 들고 영국으로 들어왔네.. 대단한 놈이야 이놈이.. 베로.. 그냥 베로가 아니야.. 이 스승이 최고의 수학자로 누굴 인정했어? -뉴턴을 인정한거지.. -어, 여기서 우리는 수학자는 궁정 수학자를 뜻하는 거고.. 유럽에서 전통적인 수학자는 신학자.. 그러니까 주술가의 대신하는 사람을 뜻하는 거에요.. 그렇죠? 수학자라는 것.. 그래서 수학자들은 뭐했어? 전통적으로? 궁정수학자는? 아까 케플러도 뭐했지? 연표 만들고.. 달력 계산하고.. 그다음에 뭐했어? 예언했잖아.. 예언.. 수학자들이 예언하면 연금술사들이 그 예언에 대한 기술적인 뒷받침으로 뭔가를 예언 도구들을 만들고 그래.. 이런거야.. 그러니까 궁정의 멤버가 되기 위해서는 수학자 아니면 연금술사가 될 수밖에 없는데, 베로 또한 끝났는데.. 그 세계는 끝났는데.. 큰 부푼 꿈을 안고 피렌체, 터키, 콘스탄티노플 막 가고.. 전 세계를 떠나 돌아가지고 돌아왔죠.. 딱 왔는데.. 교수가 됐는데.. 아 내가 교수 자리를 준다는거죠.. 베로를.. 그러니까 최초로 된거니까(?) 준다는거야.. 마침.. 이 베로가 대단한 인물이잖아? 인물인데.. 마침 원래 케임브리지는 또 왕당파들이 많았거든.. 대단한 인물이니까 마침 자리를 주고 싶은데 헨리 루카스라는 놈이 있어요.. 얘가 자기 돈을 케임브리지에 기부해가지고 교수자리를 하나 만들었는데.. 그게 루카스 석좌교수야.. 이것을 베로로 딱.. 주죠.. 당연히.. 이런 인물인데.. -빨리 만들어서 줘야지.. 자리.. 석좌 잖아? 좌석을 빨리 만들어야지.. -그렇죠. 이 운명적인 베로의 첫 강의에 뉴턴이 참석합니다.. 이러면서 뉴턴의 인생이 바뀌기 시작하죠.. 이게 진짜 결정적인 계기에요.. 베로와 만난 게.. 조금 쉬었다가 그 후속판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오늘 길 것 같애요..&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자, 은자(?은사?) 베로를 만났다는 이야기부터 이어갑시다.. 베로가 어떻게 또 뉴턴을 알아봤냐면.. 베로가 이제 시험을 냈는데.. 이제 유클리드 기하학 원론에 대한 문제에요.. 그런데 기하학 원론은 아까 그 조금은 읽었지만 읽지 않았다고 그랬어요.. 몰랐는데 기하학 원론에 제시된 문제들을 너무나 잘푸는거야.. 뉴턴이.. 그래서 이거 인물인데? 그래가지고 홀려버립니다.. 베로가 홀려버려요.. 그래가지고 다른 케임브리지 애들은 기초부터 공부했으니까.. 당연하죠.. 아까 얘기했잖아요.. 칼리지.. 칼리지를 다녀서 들어 온 애들이야.. 얘는 동네 시골 학교 다녀서 들어왔잖아? 혼자 독학으로.. 돼지치기 하다가.. 그러니까 말이 안되는 거야.. 베로가 엄청 놀래죠.. 그래서 책을 소개시켜 주고.. 그다음에 이제 그 후원금 같은 것도 줍니다.. 베로가.. -본격적으로 베로 밑에서 공부를 하죠.. 유클리드 기하학 원전을 제대로 읽기 시작하지.. -그러면서 책을 사요.. 이제 조금 여유가 생기니까.. 뉴턴이 책을 사는데.. 재밌어요.. 책 제목이.. 프란츠 반 소호텐(Frans van Schooten?)의 잡문집.. 이걸 사구요.. 대부분 백과사전적이고.. 대부분 조금 희한한 책을 사요.. 그다음에 이 스호텐이 번역한 라틴어로 번력한 데카르트의 기하학, 이 데카르트의 기하학이 한국에 원본(완본?)이 번역이 다 안됐다고 제가 방송에 얘기한 적이 있어요.. 그렇죠? 그래서 그거 찾는 놀이 했잖아.. 조금 나온 것.. 그다음에 윌리엄 오트레드의 수학의 열쇠.. 입문책 같은거죠.. 그다음에 존 월리스의 무한소수론.. 이런 것을 사가지고 혼자 고독의 시간에서 책을 파죠.. 밤에는 밤하늘의 별을 관찰하면서 밤을 새구요.. 낮에는 책을 관찰하면서.. 잠을 안자.. 잠을.. -혜성 본다고 와.. 황홀하다..그런 것도 막 하죠.. -그건 다음에.. 조금 나중에.. 비슷하게.. 그래가지고 공부를 엄청나게 하는데 이때 65년에 케임브리지에 페스트가.. 퍼져서.. 그 해에 700명이 죽죠.. 700명이.. 엄청나요.. -런던 인구의 1/6이 죽었다고 하더라구요.. -그거 완전히 팬데믹 상황에서 학교가 문을 닫으니까 귀향하죠.. 아.. 보기 싫은 엄마 보러 갑니다.. 그러면 뭐해요? 엄마 보기 싫으니까.. 컴컴한 방구석에서 혼자 공부를 하고 연구를 하죠.. 혼자.. 그래서 1666년을 과학 역사가들은 기적의 해라 부릅니다.. 왜 기적의 해냐? 23살이잖아요? 23살 때 이 때, 세 개를 동시에 정립하거든.. 첫째는 중력, 둘 째는 미적분학.. 셋째는 광학.. 색깔로.. 스펙트럼 색깔론 그거.. 광학.. 이 세 개를 동시에 정립합니다.. 그러면 1년만에 끝내버려.. 이것을..&amp;nbsp; 세 가지 구상한 것을.. 그러면서 자기만의 언어로.. -노트에다가.. 싹 정리해 놓지.. -차곡차곡 노트에 써가지고.. -정리해 놓고.. 책상 서랍에&amp;nbsp; 집어 넣고 자물쇠로 잠궈버리죠.. -누가 훔쳐가면 안되는데.. -이 힘이 뉴턴이 자주 평소에 했던 이 말 때문에 만들어진 건데요.. 이 말은 조금 기억했으면 좋겠어서.. 진리는 침묵과 명상의 산물이다.. 진리는 침묵과 명상의 산물이다.. 이건 뉴턴이 한 말이 아니라.. 모든 철학자들이 다..하는거죠.. 그래서 제가 자발적 고독, 자발적 고독 하는건데.. 그러니까 침묵을 어둠을 이겨내지 못하면 아무것도 안되는 거에요.. 그거 혼란스럽고 까페에서 글 쓰잖아? 그거 버려야 될 글이야.. 100%.. 누가 안읽습니다.. 다음 세대에.. 쓰레기라.. 명상과 침묵의 산물이에요.. 진리는.. 최고 수준의 지식은 그렇죠.. 재밌는 사실은 20% 정도 되는 치사율의 흑사병이.. 여기.. 울스 소프만 싹 피해가.. 싹 피해갔어.. 이게 뉴턴의 최고의 행운이라고 저는 묘사해봅니다.. 나머지는 노력이에요.. 그냥 그거 하나의 행운이에요.. 그런데 사실 퍼져도 안죽었을 것 같애.. 방구석에서 나오질 않는데 뭘.. -뉴턴이 자기가 총 걸은 길이.. 그 거리가 몇천마일인가.. 아무튼 굉장히 짧은 거리다.. 라고.. 그정도로 돌아다니지 않았다고.. -150마일인가 그랬죠.. -아, 150마일인가? -150마일일거에요.. 한 300키로? 정도 될겁니다.. 당연하지.. -그게 다다.. -켐브리지에서 거기 런던까지.. 그 정도 밖에 안돼요.. 왔다갔다.. 그런데 뉴턴의 노력은 진짜 대단하죠.. 행운은 그거 하나고.. 노력은 진짜 대단한데.. 예를 들면은.. 빛의 연구를 할 때 있잖아요? 바늘을 가지고 눈에 찔러 넣는데.. 진짜로 찔러 넣었어요.. 진짜로.. 뜨개 바늘을 가지고.. 두껍잖아? 뜨개바늘을 가지고.. 안구.. 눈 있죠? 그리고 안골.. 뼈 있지? 그 사이를 안와라고 합니다.. 그 안와에 찔러 넣어.. 찌르면 이제 거기에 이제.. 그러니까 왜.. 사물의 본질이.. 사물 속에 있는지 감각에 있는지 실험하기 위해서.. 그래서 감각을 자극하는거죠.. 그래서 색깔 달린 원들이 몇 개가 보이는지 관찰해요.. 기록해.. 그걸.. 바늘을 찔러 넣고.. -그래서 압력을 줘보는거지.. 눌렀다가 뺐다가.. 눌렀다가 뺐다가 이렇게 해보는거죠.. -응.. 또 하나는 또 광학 연구할 땐데.. 태양을 계속 보고 있어.. -아 거울에 반사된? -어.. 그러니까.. 더 쎄지.. -거울에 반사된 태양..? -계속 보고 있어.. 계속 보고 있다가 견딜 때까지 바라보는거죠.. 응시해요.. 그런데 실제로 눈이 멀 것 같으니까 집에 문을 잠그고 3일 동안 안나와.. 어두운 깜깜한 방에서.. 그래서 회복하고 나오고 그랬어요.. 안보이는거야.. 태양을 10분만 봐도 안보여요.. 하얘져.. 하얘져.. 그래서 실명될까봐.. 3일째 문 잠그고 껌껌한 방에서 누워있다가 들어와요.. 밥을 안먹는건 뭐 당연한거죠.. 이렇게 연구에 집성한 노력을 한 결과물들이 뉴턴의 법칙들이에요.. 장난 아니죠.. 그리고 그 법칙들을 차곡차곡 쌓아가지고.. 케임브리지로 귀환합니다.. 67년이죠.. 87년까지 44세때까지 뉴턴 시기.. 두 번째 시기로 진입한겁니다.. 오자마자 트리니티 칼리지 연구원으로 바로 됩니다.. 아, 당연하지 이게.. 업적이 지금 베로를 통해서.. 아주 난리났어.. 그래서 일년에 2파운드 받았대요.. 2파운드면 꽤 많은거죠..예전에 내가 흄방송 할 때 루소가 연금으로 100파운드인가 줬는데.. 왕이 줬는데 왜 이렇게 그지같은 돈 줬다고 지랄했었는데.. 그런데 물가 인플레이션이 있으니까 잘 계산해야되긴 하지만.. 2파운드로받아도 연구와 그다음에 생활이 됐다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뭐.. 아무리 좀 따져봐야 될 문제이긴 한데.. 루소가 대단하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하나는 학계 회원 자격을 얻었으니까 특별 연구원이라.. 아직 정교수.. 이런 직은 아니에요.. 도서관을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었어요.. -그렇지.. 그게 가장 컸지.. -그렇죠.. 3천권인가? 가량의 책이 있었대요.. 그걸 보는데.. 그런데 뉴턴은 책을 많이 읽지 않습니다.. 책을 여러 번 읽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어떤 책을 읽을지를 찾는거죠.. 그런데 요구 조건도 있었어요.. 결혼 금지.. 성직자가 돼야 돼.. 성직자.. 이거 성공회가 미는 대학이라.. 당연한거죠.. -그리고 자기의 직분이 올라갈 때마다.. 믿음에 대한 서약들을 공식적으로 했어야 되는거죠. -그렇죠.. 서약해.. 선서하고 해야지.. -그리고 배로가 니콜라스 메르카토르의 대수법을 보여주는데.. 왕립학회 회원입니다.. 그런데 그 대수법을 보고 자기가 했었던 무한급수, 루트.. 루트.. 무한급수와 로그를 계산하는 법이 비슷한거야..? -오히려 더 생략돼있었지.. 자기가 써 놓은 것보다.. 원래 더 생략돼있는 것 보고.. 이거 뭐야? 내가 쓴 것보다 더 못하잖아? 그러는거지.. -그래서 내가 한 번 써볼게요.하고 배로한테... -더 빨리 정리하는거지.. -맞어..&amp;nbsp; 무한급수에 의한 해석에 대하여..라는 작은 논문 초록을 보여줘요.. 그래서 배로가 미쳐가지고.. 야.. 니가 쓴거 맞아? -왕립 협회에 그거 소개해도 되냐? 막.. -소개해도 되냐고 막 그러죠.. 그때 중간자로 나온 애가.. 콜린스라는 놈인데.. 수학자 존 콜린스.. 얘가 골때리는 놈인데.. 얘가 골때리는 놈이에요.. 존 콜린스한테 보내.. 배로가.. 그러니까 콜린스가 받고 -놀래지.. -이거 미쳤어.. 야.. 누구야 이거? 그런데 듣보잡인거야.. 오.. 그러면서 걔한테 편지.. 뉴턴한테 편지를 써요.. 직접.. 그래가지고 야, 이 다음거 없냐? 그러니까 찔끔찔끔.. 막 뉴턴이 거기서.. 밀당을 막.. 연애도 안해본 놈이.. 밀당을 해가지고 찔끔찔끔 보내가지고.. 더 신비화가 드러나게.. 찔끔찔끔 합니다.. 이건 자기가 아는거죠.. 내가 잡았구나.. 그러면서 콜린스가.. ㅇㅇㅇ(?) 콜린스가 안되겠다 싶어서 얘가 유명해지면 자료를 주겠지? 그러니까 호기심이 생기는거야.. 자료를 하도 안주니까.. 얘의 소문을 스코틀랜드, 이탈리아 막.. 막 보내.. 소문을 막 내.. 그러니까 세계 전체에서 뉴턴을 알기 시작하는거야.. 조금 알려지면 조금 주고.. 조금 더 애쓰면 조금 주고.. 이제 밀당 장난아니죠.. 그리고 뉴턴에게 기회가 찾아온거죠.. 배로 교수가 왕의 총애를 받고 있었는데.. 이제 더 큰 무대로 가고 싶은거야.. 이건 뭐 신학자가 꿈이었다고 해석하는데 멍청 해석이죠? 아까 수학자는 뭐라고? 왕의 직할.. 왕의 완벽한 비서관이거든.. 케플러 생각하면 돼요.. 티코나.. 영국도 그런 나라를 만들고 싶어했기 때문에 그래서 찰스 1세가 모가지가 날라간거라고 그랬어.. 그런 나라를 만들고 싶었기 때문에 배로의 입장에서는 자기가 왕의 측근으로 가는 것이 훨씬 좋으니까.. 교수를 버리죠.. 루카스 교수직을 딱 버립니다.. 똥팔씨 루카스 교수직이 얼마나 유명한건지 한번.. -그 루카스 교수직이 이제 1대가 배로고.. 그러니까 자기가 신학자로 이제 등급(?등극?)을 하면서 뉴턴에게 물려주죠.. 뉴턴에게 물려주고.. 뉴턴 이후 그 석좌 교수 자리가 300년간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공석으로 놔뒀다가 스티븐 호킹한테 물려준 게 세번째.. 3대 석좌교수가 스티븐 호킹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유명한 자리이기 때문에 배로 교수는 만만한 인물이 아니라는 거에요.. 애를 위해서 만든 자리인거죠.. 배로교수를 위해서.. 그런데 배로가 뉴턴에게.. 27살 된 뉴턴에게 자리를 물려줍니다.. 그리고 난.. 야.. 형은 임마.. 갈게~ 너도 조금 있다 와.. 런던으로.. 그리고 갑니다.. 뉴턴은 안정을 찾았죠.. 그런데 재미 없는 사람이 인간관계 잘 못하고.. 그러니까.. 강의를 열면 사람이 하나도 없어가지고 혼자 떠들다가 가고 막.. 그러기도 하고요.. 그래서 얘가 불편하니까 주변사람들이 막.. 엄청 옆에 안올려고 그래요.. -독설.. 막.. -요구하는 것도 많고.. 그리고 당시에 수학은 건축상, 무역상, 선원같은 사람들.. 신진계급들 있죠? 중간 계급.. 얘네들한테 필요한건데.. -실용적인..? -네, 가서 무한급수 강의해가지고 3차 곡선 막.. 미분, 적분.. 이게 뭐야.. 이거 하니까.. 무역과 관계 없는 이야기를 하니까.. 관계가 없죠.. -뉴턴은 결코 대중적인 언어를 쓰지 않았다고.. 오히려 더 어렵게.. 썼다고.. 이제.. 개념들 풀어서 해석해주지 않았다..라고 하더라고.. -그러니까 교육하기 싫었던거죠.. -개념을 풀어서 얘기해야지 임마.. 어떻게 알아들어 그걸.. 자기의 언어인데.. 그리고 아직 정립되지도 않았으니까 찾아볼 수도 없고.. 그냥 자기가 만든 자기의 언어인데.. 너의 사언어를 어떻게 사람들이 알아들어? 이 나쁜 놈.. 그런데 강의가 너무 없으니까 강의를 바꾸죠.. 수학에서 빛과 색으로.. 광학으로 바뀝니다.. 그러니까 쫌 와.. 망원경 막 이야기하고 그러니까.. 이제 무역상들이.. 어? 괜찮은데? 하면서 오는데.. 그러니까 얘가 약간 관종 끼가 이때부터.. 뉴턴에게.. 인정을 안받다가 인정을 받으니까 이제.. 오면서 야 이거 뭐 하나 개발해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개발한 게 바로 반사망원경.. 굴절 망원경은 왜 상이 흐려지는지 알아요? 똥팔씨? 혹시? 배율이 확대될수록 상이 흐려져요.. 왜인지 그 이유 알아요? 빛이 파장이잖아요? 파장이 섞이기 때문에.. 그러는데.. 파장이 섞이기 때문에 그러는 거에요.. 그래서 파장이 중첩되니까.. 색이.. 색이라는 게 파장이잖아? 또렷하니까.. 두 색깔의 파장이 섞이는거야.. 그래서 뉴턴이 아이디어를 내놓죠.. 이 무색 있죠? 빛색.. 무색.. 흰색으로 표현하는데.. 사실 이게 어떻게 흰색이야? 무색이지.. 이 빛의 색깔이 있어요? 없어요? 없으니까 사람들은 바탕이라고 생각했다고.. 빛은 바탕이다.. 아, 이거 심화편에 해야 되는데.. 생각했다고.. 조금만? 한번.. 그런데 바탕이라고 생각했는데 뉴턴은 거꾸로 생각했죠.. 바탕이 아니다.. 빛이 이게 주연이다.. 빛이 색깔의.. 모든 색깔의 주연이다..&amp;nbsp; 이게 무슨 얘기냐면.. 다른 색깔들이 합쳐져서.. 혼합색으로 빛이 색깔을 내는거다.. 이렇게 거꾸로 생각해요.. 이 빛의 투명은 빨노초가.. 합쳐져서.. 빛의 삼원색이 합쳐진 혼합색이다..라는 생각을 해.. 혼합색이기 때문에 투명색을 분리시키면 명확한 색이 나오는데 혼합된 비율에 따라 명확한 선명도가 떨어질 수 있다.. 결론 나오죠.. 그러니까 굴절나면 파장이 튀잖아? 그러니까 파장과 파장끼리 엮이니까 투명해진 게.. 불투명하게.. 선명도가 떨어지는거야.. 그러면 반사시켜 보자.. 그래서 거울 비춰 만든 게 반사 망원경이야.. 어렸을 때부터 놀았죠.. 거울을 두고 태양이 반사되는 것을 계속 보면서 놀았단 말이야.. 눈에 막 쑤셔보면서.. 그러면서 알게 된 거에요.. 왜냐하면 거울도 뭐한다? 확대시킨다.. 상을.. 거울도 뭐라고? 상을 확대시킨다.. 그래서 카메라 렌즈 있죠? 우리가 쓰는 것.. 이거 반사 망원경 원리 쓰는거죠.. 굴절.. 복합 망원경인데.. 사실.. 반사와 굴절을 섞은 것.. 반사한 다음에 굴절시키고.. 굴절한 다음에 반사시키고.. 지금 모든 망원경은 그래요.. 복합 망원경인데.. 그걸 안거야.. 거울의 크기에 따라.. 커지지.. 당연히.. 상이.. 그걸 안 거야.. 그래서 아주 숏바디.. 아주 숏바디.. 연통이 굵은 반사망원경을 만드는데.. 이게 난리난거지.. 일단 도움이 되잖아? 그리고 이게 크기 때문에.. 연통.. -작아졌어.. 소형화됐지.. 더.. -어, 소형화되기도 해서 좋은데.. 적은 빛으로도 가능한거야.. 이게 연통이 길면 당연히.. 많은 빛을 받아들여야지 겨우 보이는데.. 적은 빛으로도 가능한거야.. 그러니까 조리개 값을 연거지.. 사진기로 따지면.. 그러니까 이게.. 어..? 괜찮은데? 그러면서 관종이었던 뉴턴이 갑자기.. 명성을 얻으니까.. 별 짓을 다합니다.. 이제부터 연출.. 첫 번째 연출은 연금술.. 내가 원래 했던 것.. 연금술에 다시 빠져드는데.. 수은을 연거에요.. 수은.. 그 이빨 치료할 때 우리 아말감이라는 재료 있죠? 아말감.. 아말감이라는 재료 있어요.. 이빨 때울 때 쓰는.. 요즘엔 잘 안쓰는데.. 그게 뭐냐하면.. 수은이 은이잖아요? 상온에서.. 그러니까 액체잖아요? 그러니까 금속하고 뭐 크롬이나 납 같은 것.. 금속하고.. 무거운 금속하고 만나.. 혼합하면 급속도로 경화되면서 딱딱하게 굳거든? 이걸 아말감이라고 해.. 이것도 개발해 얘가.. 아말감을 만든 놈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치과 치료로 쓰였(썼)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니까 이빨 때울 때 쓰는거? -어, 아말감.. 그거.. 그거 만들고.. 그다음에 연금술 퍼포먼스를 할려면은 뭔가 있어야 될 거 아냐? 그래서 자기 연구실 밖에 있는 헛간.. 벽에다가 막 붙여가지고 임시 사무실도 만들고.. 헛간을 가지고 가가지고 거기다가 가마를 끓이죠.. 계속 뭐.. 하루 24시간을 끓여.. 연금술 원래 그래.. 24시간 끓이는 거에요.. 한 두시간 끓여서 뭐가.. 합성이 일어나지 않아.. 24시간 일년 내내 끓이는거야.. 도자기 가마랑 똑같애.. 그래가지고 얘가 스멀스멀 수은 중독에.. 빠져드니까.. 머리가 하얘지고.. 30대인데 머리가 반백이 되고.. 몸이 삐쩍삐쩍 마릅니다.. 왜? 중금속이 들어오면 우리 인체에 있는 유해한(?유효한?) 미네랄이 먹혀들어.. 그래서 뼈가 삭아.. 그러니까 뼈 안에 미네랄이 제일 많으니까.. 그러니까 이게 경쟁관계거든요.. 우리한테 필요 없는 유해 미네랄이 들어오면 우리한테 필요 있는 미네랄이.. 금속과 돌이에요.. 미네랄은.. 미네랄이 이게 줄어들어요.. 그러면 신진대사가 빨리 일어나지 않죠.. 그래서 마그네슘 빠져나가고.. 수용성이거든요.. 막 중금속 빼고는.. 먹으면 다 빠져요.. 철분&amp;nbsp; 빠져나가고 막 다 빠져나가니까 삐쩍 삐쩍 마르는거야.. 그리고 밥도 잘 안먹어.. 내가 퍼포먼스를 보여줘야 되니까.. 그렇죠? 밥먹을 때도 혼자 먹어.. 불편하니까 사람들이 막 피해가.. 식당에 딱 앉자나? 그러면 주변에 사람이 없어.. 쫙 피해.. 혼자 있어.. 그리고 냄새나잖아? 잘 씻지도 않아요.. 냄새나니까.. 냄새가 제일 중요하죠.. 왜냐하면 당시의 식당은 우리의 구내식당과 달라.. 이거는 근대가 만들어낸 식당이고.. 캐임브리지의 식당은 레스토랑이에요.. 레스토랑.. 대학 교수들이 먹는 식당은 레스토랑.. 우리도 대학에 가면 교수 식당 따로 있잖아? 거기는 클래식만 나와.. 그런데 여기서는 막 식판 던지는 소리 계속 나잖아? 설거지 소리도 다들리고.. 오픈 주방에.. 그렇지? 그래서 주방을 닫아놓죠.. 원래 좋은 식당일수록 주방이 안보이죠.. 그리고 피렌체는 팔라쪼는 3층이 주방이야.. 아예 안보여.. 엘리베이터로 이렇게 위에서 밑으로 내려오죠.. 음식이.. 그런데 싸구려 애들은? 오픈주방이지.. 그걸 알아야 돼.. 그런데 우리나라 호텔은? 오픈주방이지.. 뭘 아는 게 없으니까 그냥.. 오픈.. 막.. -보여주는 거지.. 쑈.. 쑈로 보여주지.. -그거 보여주면 안돼.. 냄새도 나거든.. 그리고 유해물질도 나오거든요.. 열을 쓰면 무조건 유해물질이 나와요.. 그다음에 산화가 되면 공기가 줄어들어.. 그러면 밥 먹을 때 실내 공기가 아주 안좋아.. 산도 농도가.. 그러니까 오픈주방 하면 안돼.. 몸에 안좋아 그거.. 그런데 하죠..? 멋있다고.. 그거 따라하는거야.. 미국.. 그런데 아무튼.. 헛간에서 실험하면서 자기의 관종끼를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당시 때는.. 그 연금술이라는 것 자체가.. 사형에 처해질 정도의 중형이었다고 하는데.. -누가? -그 당시에.. 책에 써있었던 것 같은데..? -어떤 책에? 그건.. 말도 안되는거고.. 그건 나중이구요.. 그러니까 그 연금술을 통해서 뭔가 발견해내면.. 그러니까 왕족과 귀족이 제일 좋아했던 게 연금술이었으니까.. 뭔가 발견해내서 뭐냐하면 화폐 위조 같은 거가.. 사형과 중형이지.. 나중에 나오죠.. 런던.. 그 연금술 덕분에 나중에 조폐공사 국장된거야 얘가.. 그것때문인거지.. 연금술 자체가.. 무슨.. 어떤 죄라거나.. 그런건 아니에요.. 그리고 관종이 되니까 또 퍼포먼스 하나 더 하죠.. 신학에 빠져듭니다.. 신학에.. 그러면서 삼위일체를 부정해요.. 갑자기.. 대놓고.. 이단이 돼요.. 이단.. 재밌는 사람이에요.. -아리우스파 계열.. -아리우스파.. 아리우스와 아타나시우스파가 있죠? 그래서 밀라노 공의회 이후로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그걸 이제.. 아리우스파를 이단으로 하면서 아리우스파는 게르만 쪽으로 간다고 남경태의 서양철학사에 써있죠? 그 책이 남아있고, 그 남아있던 책이 막 후스파도 아리우스파의 영향을 받았다고 그랬잖아요? 네덜란드를 통해서 영국으로 들어와요.. 그래서 영국에서 뉴턴이 그 책을 읽죠.. 어? 맞네? 그러면서 이제 성경을 찾기 시작해요.. 라틴어, 그리스어, 히브리어.. 성경을 전부 읽어요.. 전부 읽어서 결론을 내죠.. 삼위일체? 신약성서에 없다.. 조작해낸거다.. 그래서 나는 -신과 그러니까 성부, 성자, 성령이잖아? 성부와 성령은 있는데.. 성자가 아니라 말씀이다.. 이렇게.. -그러니까 왕이 인간이다.. 왕의 아들이지.. 아니 신의 아들이지.. 신이 아니다.. 예수는.. 이게 쉽게 얘기하면 이거죠. 이게 이단이잖아? 이단? 그런데 성직자가 돼야 되잖아? 캐임브리지 교수는? 그렇죠? 성직자 임명을 받아야 되는데.. 결혼을 안하는건 됐는데.. 삼위일체를 부정하면 돼? 안돼? 안되는데.. -아이씨.. 이제 큰일났다.. 때려 쳐야 되겠다.. 커밍아웃 할려고 했었지..&amp;nbsp; -사직도 생각.. 했는데 왕이 인정해주죠.. 왕이 인정한건 배로가 또 작동한거지.. 그래서 뉴턴만은 예외.. 그래서 살아납니다.. 그런데 갑자기 또 혜성을 참고해요.. 혜성을.. 그러니까 이게 되게 웃긴게.. 유럽의 유행 있죠? 유행에 따라 내가 정립한 스물 세살에 정립한 그 책상 서랍에 있는 것 빼고 나머지 전부는 다 그 유행에 따라.. 필요한 그때그때의 실용적 지식으로.. 강의에서 당해봤잖아? 아무도 안찾아온다는 것을.. 이것을 계속 합니다.. 그래서 연금술 했다가 신학 했다가.. 논쟁 붙으니까.. 그다음에.. 의회파가 또 득세하니까.. 어? 신학 열어도 괜찮겠는데? 신학 했다가.. 어떤 화제와 논쟁거리.. 이슈를 만들어내는거죠.. 갑자기 혜성 탐구를 합니다.. 혜성.. 혜성이 불길한.. 누구였지? 선원들은 혜성이 온다니까.. 핼리혜성이에요.. 핼리가 혜성이 온다니까.. -불길한 징조.. -어, 이거 운석으로 떨어지면 큰일나니까.. 징조 때문에 무역을 못할까봐 막 배.. 막 주가 떨어지고.. 장난 아니었어.. 이게.. -그때 페스트 올 때도.. 65년에.. 혜성이 떨어졌었거든.. 그것 보고.. -그렇지.. 그러니까 더.. 완전히.. 중첩되게 일어났으니까 막.. 종말.. 종말론 막 대두됐다고 얘기 했었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다 궁금해서 보는데 그 원리를 파악하면 이거 스타될 수 있다.. 그래서 그 원리를 추적하는데.. 이것을 핼리도 보았고.. 핼리혜성의 핼리.. 그다음에 로보트 훅이라는 뉴턴의 경쟁자도 같이 보죠.. 로버트 훅이.. 울덴부르크.. 울덴부르크라고 예전에 라이프니츠 방송에서 했던 것 같은데.. 그 올덴부르크라고.. 원래 독일인인데.. 네덜란드 통해서 영국으로 들어와가지고.. 왕립협회를 만들었다고 했죠? 그래서 최초의 영국의 학술회.. 그 왕립협회의 협장이 로버트 훅인데.. 얘는 데카르트주의자에요.. 그러니까 소용돌이 칠 때.. 파동설이야.. 그런데 뉴턴은 입자설이라고 했잖아? 원자론자.. 그러니까 둘이 싸우지.. 엄청 싸우지.. 그건 확장편에서 다루도록 하고.. 엄청 싸워.. 싸우는데.. 아 그냥 싸우지 말고.. 핼리가.. 핼리혜성의 공식을.. 왜 이런 원리인가 물어봤는데.. 뉴턴이 한 마디로.. 어? 그거는 타원형이야.. 원뿔곡선의 단면으로 움직여..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한거야.. 그 원리를 한 번 설명해줄 수 없습니까? 뉴턴님? 그랬더니 대충 써가지고 편지를 하나 딱 보내.. 핼리가 미쳐가지고.. 이게 이야.. 이거 책 내야 됩니다.. 아 무슨 책을 내? 또 빼.. 뉴턴이.. 아우, 책을 내야 됩니다.. 돈 때문에 그러세요? 내가 돈 다 댈게.. 그래가지고 핼리가 돈 다 대가지고.. 나온 책이 프린키피아야.. 프린키피아.. 원리.. principle.. 원리.. principia.. 그래서 핼리가 돈 다 대고.. 망해도 얘가 망하는거고.. 원래는 처음에는.. 익명으로 낼려고 그래요.. -아, 늘 그랬어.. 뉴턴은.. -어, 익명으로 낼려고 그랬는데.. 핼리가.. -검증 받은 다음에.. 그게 나였어.. 이런 얘기 할라고.. -그렇지.. 이게 묶어 두었던 관종 끼가 막 터져 나오는거지.. 그래가지고 그거 프린키피아가 세상에 나오는데.. 이게.. 뉴턴이 예상보다 더 스타가 되는거야.. 그러면서 공인이 되죠.. 45살에.. 45살에 뉴턴은 이제 이 업적으로 아이콘이 됩니다.. 아이콘이 무슨 뜻? 성화.. 성스러운 그림.. 영국의 아이콘으로 등극하기 시작합니다.. 때마침 명예 혁명도 일어나네.. 자기는 삼위일체도 부정했으니까 이제 성직, 명예 혁명 이후로 아무 역할 못하는거죠.. 이제.. 왕권이 약화되니까.. 그러니까 아.. 누구랑, 유명인사랑 좀 친해져야 되는데.. 명예혁명하면 유명인사 누구야? 로크지? 로크랑 또 서신 교환도 하시고.. 로크한테 막 자살하겠다고.. 이상한 편지도 쓰시고.. 그러면서.. -약간 정신병이 그때 당시에 돌출했었다고.. 출몰했었다고.. -아까 얘기했었잖아요? 중금속 중독은 신경의 과민, 예민한 반응을 일으키고.. 다발성.. 신경 다발성 증후군들 만들어내요.. 치매, 알츠하이머, 루게릭.. 다 비슷한건대요.. 간질.. 다 비슷한 거에요.. 신경 다발이 뭉치는거야.. 모세혈관이.. 당연한거야.. 연금술하면 다 그래.. 그래서 연금술사 애들이 피부가 다 노화(?)되고 막 눈 풀려있어.. 다.. 중금속 중독이라.. 그러니까 동화나.. 보세요.. 그거.. 삽화같은거 보면.. 다 눈 풀려있고.. 이러죠? 이게 다.. 중금속 중독 때문에 그런건데.. 마녀도 봐봐.. 얼굴이 기괴하잖아? 중금속 중독이야.. 수은중독.. 그리고나서.. 캐임브리지의 은둔생활이 끝나죠.. 96년입니다.. 명예혁명 이후에..11년 후에요.. 그러니까 꽤 오랜동안 캐임브리지를 지켰죠.. 그런데 사실 그 전에 갈려고 그랬는데.. 뉴턴이.. 자리가 마땅하지 않았어.. 혁명의 와동이었기도 했고.. 그리고 얘가 또.. 낮은 자리에 갈려고 그러겠나? 노동이라는 것을 해본 적이 없는데.. 그러니까 높은 자리에 가고 싶죠.. 그래서 그 높은 자리가 바로 국가 화폐 제조 책임자에요.. 이제 런던으로 가죠.. 조폐국장.. 그런데 우리는 조폐국장으로만 알고 있는데 나중에 이게 조폐.. 이 화폐 제조 책임자가 됐는데.. 조폐국장인데.. 그게.. 나중에는 재정국장.. 재무부 장관 정도의 자리에요.. 나중에는.. 장관이에요.. 실제.. 재무부 장관.. 그러니까 한국은행장이.. 기획재정부 장관까지 같이 하는거야.. 전부.. 이걸 뉴턴이 한거죠.. 캐임브리지에서 의원이 되기도 하죠.. 국회의원이.. -얘가 수학 잘하니까.. 그 이자율 계산하는 것.. 이런 것 막.. 의탁, 의뢰가 오고.. -막 내주고.. 그다음에 귀족들한테 편지 계속 오죠.. 도대체 카드 게임에서 어떻게 하면 이기냐? 그래서 짜증나가지고.. 편지 계속 옵니다.. 그거.. 카드 게임 어떻게 이기냐? 그것 때문에 짜증나가지고.. 환장하죠.. 답장 안해주고.. 막 그랬어.. 그래서 더 익명을 더 좋아했을지도 몰라요.. 그런 편지만 엄청 와.. 돈 주겠다고.. 이것 좀 풀어달라고.. 얘네는 할 일 없으니까 맨날 도박만 하거든.. 주사위놀이.. 그런건 잘 안했어요.. 뉴턴은.. 그거 하기 싫어가지고.. 특히나.. 산술학을 좀 더 적게 했을수도 있죠.. 파스칼이 유명해진것도 그거잖아.. 도박 때문에.. 이게 상류층 애들은.. 아주 그거.. 자기 쾌감 잡을려고 난리났었어.. 살롱에서 인정받아야 되니까.. 베르니의 정리 할 때 그 베르니.. 항공 역할 할때 쓰는 베르니의 함수 방정식이잖아요? 이 베르니가 이빨을 보고 사자인줄 알았다고.. 뉴턴을 치켜세우죠.. 그다음에 라이프니츠가 프로이센 왕에게.. 개벽이래 최고의 수학자를 소개합니다.. 그다음에 프로이센 여왕과 친족 관계였던 러시아의 표트르대제가.. 영국에 오면서.. 아.. 나는.. 4가지를 보고 싶다.. 그러는 거야.. -마지막이 뉴턴.. -선박 어떻게 만드는지 보고, 그리니치 천문대.. 그러니까 뉴턴이 얼마나 잔인한지.. 그리니치 천문대에.. 원래 프린키피아가 나올 때 썼던 그리니치 천문대의 천문대장이 있어요.. 그런데 걔가 자료를 잘 안주고 그랬거든.. 당연한건데.. 걔는 또 데카르트주의자야.. 그거 빼올려고 엄청 노력하다가 빼낸 다음에 얘를 거세시켜버리죠... -왕립(협회)회장 된다음에.. -어, 거세를 시켜버려요.. 나중에.. -그러니까 훅이 죽고 난 다음에.. 자기가 왕립협회 회장이 되잖아요? 그런 다음에 복수의 칼날을 다 들이대는거지.. -어, 들이대는데 천문대장 짤리죠.. 자기 연구도 다 뉴턴이 다 가져가버리고.. 그다음에 쥐어 패고?(조폐공?).. 네번 째로 뉴턴을 보고 싶다..했을만큼 명사가 됐죠.. 아이콘이 됐습니다.. 화려한 삶이 시작된거죠? 그런데 아직은 왕립학회는 무관심했습니다.. 왜냐하면 훅이 안죽었거든.. 훅이 지배하고 있으니까.. 그런데 뉴턴은 또 한 번 명성을 얻을 수 있는 또 하나의 계기를 두 가지를 마련해요.. 하나는.. 화폐 위조범을 때려잡는거다.. 조폐국장으로서.. 야, 옛날에 화폐를 어떻게 했냐면.. 금화가 있잖아요? 금화의 가생이 있지? 울퉁불퉁한데.. 그걸 살살 깎아.. 티 안나게.. 그런 다음에 그걸 모아서 금괴로 만들어서 프랑스에 파는거야.. 대단한 놈들이야.. 이래서는 화폐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없으니까.. 국가 주도의 정책을 할 수가 없는거죠.. -돈 바꿔~ -통화량을 조정 못하니까.. -화폐 개혁.. -어, 화폐 개혁을 하죠.. 그리고 그 화폐를 뉴턴이 만듭니다.. 그리고 화폐 위조자를 죽여버리지.. 실제로 어떻게 죽이냐면.. 치안 판사가 자기가 돼.. 장관급이니까.. 스스로 치안판사가 돼가지고 사형을 엄벌해..&amp;nbsp; 그래서 살려주세요.. 편지 오는데.. 닥쳐 이새끼야.. 그러면서 죽여버려.. -사형장에 직접 가서 봐.. 사형 되는지 안되는지.. -제대로 됐는지.. -확인까지.. 확인사살 다 하는거지.. -그러니까 이 돈에.. 이 젠트리 계급.. 영국 애들이.. 돈에는.. 거의 선악의.. 뭐 없어요.. 이런거.. 생명의 존엄성 이런거 없다고.. 이런거는.. 지금 다원주의자들도 똑같죠.. 자유주의자들.. 돈에는 막.. 없어.. 얄짤 없어.. 부모 자식도 없어.. 돈에는.. 원래 부모 자식 없는데.. 돈에는.. 더 없어.. 그렇죠.. 장난 아니야.. 이게.. 그러니까 뭐에 판타지를 느끼고.. 뭐에.. 그 소실점이 있느냐에 따라 이렇게 다른 거에요.. 내가 판타지를 어떻게 느끼냐.. 초반기에 뉴턴의 삶에는 자기의 판타지는.. 내가 삶을.. 고독을.. 어둠을 이기는거야.. 그래서 승부를 본거죠.. 그런데 후반기로 갈수록 판타지는 돈이고, 명성이고 인정투쟁이에요.. 바뀝니다 이게.. -그 아까 초반에 얘기한 게 뭐였죠? 우리나라 돈의 가치에 대해서 물어본 그.. -통계자료요? -어, 통계자료.. -심화편에 할거에요.. 그래가지고 집도 연출을.. 퍼포먼스를 할려고.. 집도.. -다 선홍빛? -그러니까 이게 틸리어 퍼플 같은 건데요.. 그러니까 심홍빛이라고.. 심홍빛이라고 적었는데.. 이게 틸리언 퍼플이에요.. 성직자들이 입는 틸리언 색.. 엄청 비싼 거.. 자주 색이 섞인 홍색.. 이걸로 쫙 꾸미고.. 하인들도 쫙 꾸리고.. 하인들만 꾸리면 안돼.. 집사가 필요해.. 집사.. 집사가 필요한데 내 조카 딸 중에 진짜 이쁜 애가 한 명 있는거야.. 캐서린 바톤이라고.. 얘를 채용합니다.. 채용해.. 그래서 얘.. 27살이었던 이 조카 캐서린 바턴을 채용해서 집사로 삼아.. 그래서 런던의 상류층들과 연결되는거죠.. 의붓 남매의 딸이에요.. 얘가.. 의붓 남매의 딸인데.. -걔가 나중에 귀족하고 결혼하잖아? -아, 그거 얘기할게.. 캐서린 바턴이 딱 하는데.. 뉴턴의 간 사람이면 족족 그 캐서린 바턴에게 홀딱 반해가지고.. 이걸로 정치를 합니다.. 뉴턴이.. 그 중에 가장 홀딱 빠진 애가.. 연애 편지를 쓰고.. 맨날 잠못이루겠습니다.. 당신을 보고 싶습니다.. 이걸 쓴 애가.. 그 유명한 조나단 스위프트 입니다.. 걸리버 여행기.. 날이면 날마다 뉴턴 집에 찾아갑니다.. 그리고 이 캐서린 바턴은 아무나 결혼 안하고.. 누구하고 결혼하냐? 몬테규 백작하고 결혼하지.. 몬테큐 백작은 왕의 완벽한 측근이에요.. 완벽한 측근.. 그리고 나중에 앤 여왕한테 팽당하거든요.. 얘 전쟁파거든.. 그래서 스페인 함대 이기고.. 이런.. 장난 아니야.. 얘랑 결혼하니까.. 뉴턴은 이제 거의 초일류가 됐죠.. 완전 성공한거지.. 그리고 앤 여왕이 즉위하면서 그 오라네 공 다음 왕.. -오렌지공 -앤 여왕이 즉위하면서.. 금은매달을 주조해가지고 바치니까 앤 여왕이 오.. 뉴턴 잘했어.. 그러면서 기사 작위까지 딱 주죠.. -귀족? -그런데 사실 기사 작위는 부르주아들이 싫어한거잖아? 그런데 이게 왕당파의.. -책임지기 싫어.. 나는 돈만 벌래! -어, 세금 내야 되니까.. 그래가지고 이게.. 뉴턴이 실제로 기사 작위 받으면.. 작위를 받잖아요? 그러면 아무튼 파티를 열어야 돼요.. 좋잖아..? 비용이 억수로 들어가.. 파티를.. 하루 이틀 여는 게 아니야.. 그리고 자비로 해야 되거든.. 그래서 뉴턴이 싫잖아? 사람도 만나야 되고.. 막 파티하기 싫잖아.. 그거 해야 되는 거야.. -그래서 했대? -했겠지.. 한대 까지는.. 못읽었어요.. 그런데 영국은 좀 작죠.. 대륙은 막 장난 아니었어요.. 그거 안하잖아? 그러면 걔는 완전히.. -쪽팔린거지.. -어, 안돼.. 안돼.. 그리고 난 다음에 1703년.. 이 정치적 입지는 빛을 발하는데.. 영국 왕립학회의 회장이 된거죠.. 훅이 죽었어요.. 훅이 죽자마자 되죠.. 그리고 이게.. 영구직이 아니야.. 선출직이야.. 이거.. 연마다 선출되는거야.. 연인가? 1년인지 2년마다.. 계속 선출되는 거거든요.. 계속 선출돼.. 죽을 때까지.. 계속.. 그만큼 뉴턴을 영웅으로 만들고 싶었던거죠.. 성화로.. 그리고난 다음에.. 라이프니츠하고 미적분 논쟁을 정리할려고 합니다. 이게 신기합니다.. 정적 그리니치 천문대장 짜르고.. 막 복수 엄청하는데.. 라이프니츠의 미적분 논쟁은 잘 알고 있잖아요? 그런데 제가 처음 안 게 하나 있는데 뭐냐하면.. 그 미적분 논쟁으로 인해서 왕립협회 학회가 그 심의 위원회를 만들었다고 했잖아요? 라이프니츠 방송에 제가 얘기했잖아? 그 위원회를 나는 왕이 만들어낸줄 알았거든? 뉴턴이 만든거야.. 나 처음 알았어.. 뉴턴이 만든 위원회에서.. 뉴턴이 쓴 글로.. -그런데 그게 다 무기명이야.. 무기명으로 되어있어.. -무기명이야.. 몰랐어.. 그런데 다 밝혀진거죠.. 나중에.. 심지어는 그 학회에 발표된 글에 대한 신문, 매거진에 비평글까지도 자기가 써.. -그러니까 뉴턴이 자기가 먼저 했다라는 것을.. 자기 주장을 옹호하기 위한 글들이 막.. 쏟아지는데.. 그 글들을 알고 보니 다 뉴턴 자기가 썼던 글들이라는거지.. -그러니까 독재자의 느낌을 받았죠.. 자기가 쓴거야.. 그리고.. 검사야 얘.. 자기가 쓴 게 아니면.. 보도 자료.. 자기가 쓴 걸 인용한거야.. 전부다.. 그러니까 라이프니츠 입장에서는 뭐야? 이 새끼 뭐야? 나보다 나이도 많은데.. 희한한거지.. 그렇지? 라이프니츠도 나중에는.. 아 됐어.. 됐어.. 그냥 했다 그래.. 그러고 포기해버리잖아요? 뉴턴은 이런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어둠에서 어둠을 돌파할려고 했던 힘이.. 중간에 어떤 과정을 거치거나 인문학이나 철학의 도움 없이 세상에 나오면 이렇게 될 수 있다..라는 사례죠.. 야.. 라이프니츠의 미적분과 뉴턴의 미적분은 다르다는 사실을 뉴턴이 알고 있었어.. 그리고 뉴턴은 우리가 쓰는 우리가 쓰는 미적분의 기호를 안썼어요.. 라이프니츠가 발명한거야.. 오늘날의 미적분은 라이프니츠꺼야.. 이게 희한하잖아? 이게.. 이야.. 신기한거죠.. 그런데 그게 용인됐죠.. 뉴턴은 영국에서 못할 게 없어졌어요.. 전부 다 할 수 있는 인간이 된거지.. 그러고 난 다음에 언론전이 더 터져요.. 전 세계.. 그러니까 영어로 만들어진 최초의 잡지가 레이디스 다이어리 입니다.. 영어로 만들어진 최초의 잡지.. 이 잡지에 리처드 로버트라는 놈이 글을 쓰는데.. 어떻게 하냐면.. 위대한 뉴턴이 기초를 닦았다.. 오 그의 신비로운 예술.. 영국의 아들들은 오래도록 그의 연구를 따르리라.. 칭송하죠.. 이것보다.. 알렉산더 포프 라는 사람이 쓴 2행시가 더 유명한데.. 자연과 자연의 법칙이 어둠 속에 갇혀져 있었다.. 신이 뉴턴아 있으라 하시매 모든 것이 밝혀졌다.. 이런 신화의 글.. 어디나 나온 거잖아요? 이 2행시.. 그런데 반면에 뉴턴은 삶을 이제 정리해야 되니까.. 훗날.. 낭만주의 시인 있어요.. 워즈워스.. 워즈워스는 뉴턴을 엄청 싫어합니다.. 낭만주의들은 전부 뉴턴을 싫어하죠.. 정신의 냉혹한 거울이라고 표현합니다.. 뉴턴을 두고.. 그다음에 막.. 기괴하게 그려놓죠.. 거울 하나 놓은 다음에.. 그 워즈워스의 생각을 아주 절묘하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뉴턴은 청교도 정신으로 무장한 젠트리 계급의 아이콘이 되죠.. 그래서 지금도 뉴턴이 가장 유명한 과학자가 된거에요.. 사실 발견 하면 갈릴레오, 케플러, 베르니.. 딸(달)리지 않죠.. 딸리지 않아요.. 그런데 영국이, 대영제국이(라는) 제국주의를 만들었기 때문에 뉴턴이 훨씬 유명해진거죠.. 그다음에 윌리엄 브레이크 알죠? 윌리엄 브레이크.. 태고인이라고.. 태고인 몰라요? 태고인이라고 하나님 같은 애가 빛 쫙 쏘고 있는 것 있잖아? 머리 샥~ 날리면서.. 그림.. 그거 그린 애.. 얘도 신(화?)학자고 시인이고 조각가이고.. 골때리는 몽상가인데.. 뉴턴을 혐오했죠.. 혐오했습니다.. 동네 다니면서 저새끼 때문에 영국이 망했다.. 보편성이 상실됐다.. 막 얘기합니다.. 낭만파들은 다 싫어해..뉴턴.. 플라톤주의자는 다 싫어한다는거지.. 칼포퍼는 좋아하겠지.. 이게 다원론자의 어떤 이론적 뿌리를 만들 수 있었으니까.. 그런데 초기의 뉴턴은 아니었어요.. 초기의 뉴턴은 상당히 플라톤적이었거든.. 데카르트적이고.. 그런데 데카르트의 생은 일관됐는데 뉴턴의 생은 갑자기 전환되면서.. 자본과 돈과 권력에 그대로 노출될 때 변하죠.. 1727년 겨울이 끝나갈 무렵 런던에서 죽는데.. 84년을 살았습니다.. 부자였습니다.. 나쁘지 않았죠? 나쁘지 않았어요.. 그런데 통풍을 앓았어요.. 뒤지게 아퍼요.. 통풍.. 요산 많으면 안돼.. 신장결석으로 또.. 뒤지게 아퍼요.. 결석도 또.. 요로 결석으로 같이오면 죽어.. 성인병은 아닌 것 같아요.. 왜냐하면 중금속 중독이지.. 성인병이라면 거의 천천히.. 만성적으로 진행돼야 되는데.. 급성적으로 오는 건 성인병인건 별로 없어요.. 그리고 뉴턴은 자기가 몸이 약하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거의 환자의 식단으로 식단을 조성했대요.. 환자식단 먹었대.. 먹는 시간 딱딱 지키고.. -볼테르가 들었대잖아? 마지막 장례식 날.. 옆에 있는 의사가 그랬다더라.. 의시가.. 얘는.. 정말.. -관리가 철저했다고.. -관리? 성생활의 관리가.. -관리가 철저했다고.. -한 번도 하지 않아서 숫총각이었다.. -이런 얘기도 하고.. -그런 얘기를 들었다.. -아 그건 상관 없는데.. 아무튼 중금속 중독이었다.. 물도 많이 못마셨을 거라고 확신하는데.. 신장이 망가지는 제1원인이.. 수분에.. 그러니까 신장염은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이 앓는데.. 이유가.. 땀을 많이 흘리면 물을 먹을 수밖에 없어요.. 그렇죠? 그런데 땀을 더 적게 흘리면 물을 안먹어도 되니까 안먹게 돼요.. 그러다보니 신장이 망가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훨씬 많아요.. 더구나 또 커피를 더 많이 먹으면 신장이 계속.. -이뇨작용? -어, 이뇨작용이 일어나기 때문에 더 수분이 부족하죠.. 물을 먹는다고 수분이 들어가는 게 아니야.. 순수한 물을 먹어야.. 차도 이뇨작용이 일어나거든.. 순수한 물을 많이 먹어줘야 신장이 받쳐주는데.. 여과되고.. 피가 맑아지는거죠.. 그런데 안먹으면 결석이 가끔 쌓일 수 있습니다.. 칼슘이 너무 많아.. 현대인들은 특히나..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으면.. 칼슘이 너무 많아.. 그래서 칼슘이 응결하는 게.. 물 안 먹고 비타민 c 먹고, 칼슘 많은 것 먹잖아? 그러면 신장결석 걸려요.. 비타민C도 다 좋은 게 아니야.. 그러니까 물 많이 먹어야 되는데.. 그게 좀 여성적이잖아? 뉴턴이.. 이거 좋지 않죠? 첫번째는 좋은데.. 부자였고, 장수했다.. 좋은데.. 두 번째는 좋지 않아요.. 숫자를 셀려고 그래요.. 그런데 뉴턴은 자면서 죽었어요.. 부럽죠.. 이거.. 좋다.. 좋은 거 두 개.. 나쁜 거 하나.. 장례식은 왕족이 아닌 사람으로서 최초의 국장이었다고 전해집니다.. 대법관이 참여했구요.. 공작 2명, 백작 3명이 관을 덮는 보를 들었대요.. 대단한 영광이죠.. 공작이 보를 들었다고? 그다음에 뒷따르는 꼬봉들.. 왕립협회 회원들.. 쫙~ 공작이 관에 있는 천을 들고.. 백작이 그 천을 옆에서 들고.. 뒤에 왕립협회 꼰대들이 쫙~ 들어오는 그런 화려한 장례식을 했다.. 그다음에 정치의 중심.. 영국의 중심..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안치된다.. 8일간.. 뚜껑 열고.. 오픈.. 그때 데스마스크도 찍고 그러죠? 그 데스마스크가 지금 남아 있는거죠? 무덤 위에 회색과 흰색의 대리석의 화려한 기념비가 새겨져 있는데.. 별로 이쁘진 않아요.. 거의 바로크 양식인데.. 한번 봐보세요.. 검색해서.. 비문은 이렇게 쓰여있습니다.. 사람들은 인류를 빛낸 위대한 이가 존재했음을 크게 기뻐한다.. 자기가 쓴 것 같죠? 이것도 나쁘지 않죠.. 좋은 것 세 개.. 나쁜 것 하나.. 좋은 거 세 개, 나쁜 것 하나.. 뉴턴의 삶이 괜찮은 삶인가? 정리해 봐야죠.. 런던에 가기 전에 뉴턴의 삶은 확실합니다.. 좋은 삶이에요.. 런던에 간 뒤에 뉴턴은 글쎄입니다.. 알 수 없어요.. 돈과 명성의 노예가 아니었을까.. 오히려 자유는.. 지위와 명성이 있을 때 더 부족했던 것은 아닐까.. 그래서 원래 학문은 말년에 완성되는 거거든요? 모든 철학자는 말년에 가장 좋은 글을 씁니다.. 그런데 과학자는 아닌거야.. 반짝 하는 아이템을 발견해야 되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거.. 초반기에 자유를 알았다가.. 후반기에 자유를 잃어버린 삶은 아닌가? 아인슈타인은 말했죠.. 행운의 뉴턴, 과하게 행복한 유년기.. 그에게 자연은 자유는 열린 책이었다.. -초반에.. -네.. 그런데 후반의 자유는 열린 책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뉴턴도 이렇게 얘기하죠.. 자기 자신을 이렇게 얘기합니다.. 제가 로크 편에도 얘기했지만.. 이게 후회되는 삶을 이런 식으로 얘기해.. 멋진 삶은 부족함이 없었다.. 이렇게 하고 죽거든? 이 생은 정말 축복이다.. 이렇게 가.. 르네상스는 전부 그랬어.. 그런데 조금 망가진 애들은 거의가 이런 식으로 말합니다.. 뉴턴은 어떻게 말했냐? 내가 세상에 어떤 모습으로 비칠지 모른다.. 그러나 나 자신에게 나라는 존재는 눈 앞에 펼쳐진 진리의 바닷가에 놀면서 이따금 좀 더 매끄러운 자갈이나 예쁜 조개 껍데기를 찾아내면 즐거워하는 소년에 지나지 않는다.. 이게 겸손이잖아요? 바다도 안가본 게.. 조개를 따본 적도 없어.. 그러니까 저는 그의 초기 삶만이 부럽습니다.. 이 어둠을 돌파하는.. 무능을 급진화시킬 수 있는 그 능력.. 이게 주체성이거든요.. 그 탁월한 능력이 부러워요.. 하지만 그 탁월한 능력이 세속의 인정을 받을 때.. 사람들은 그런데.. 보통 예술가들은 창작자들은 뜨기를 원하니까.. 뜨면 망가진다니까.. 원할 때.. 그 에너지 없어요.. 울궈먹거나.. 뉴턴처럼.. 분명히 이런 인생이 마지막은.. -유행을 찾거나.. -이렇게 소실점으로 끝나요.. 끝난다고.. 왕도 어찌해볼 수 없는 게 여론이고 국가고.. 세계에요.. 그런데.. 조금 유명해졌다고 뭔가 할 수 있을 것 같애? 예전에 진급.. 막 얘기할 때.. 후배들.. 똥팔씨랑도 친한 후배인데.. 그런 말을 자주 하죠.. 자기가 학교장이 돼가지고.. 우리는 좌파들은 진급에 대한 어떤 혐오가 있었으니까.. 제대로 교육을 한 번 바꿔보고 싶다.. 그래서 나는 진급을 하겠다.. 이렇게 말을 하는 애들이 많이 있었어요.. 그 말을 지키는 놈을 단 한 명도 못봤습니다.. 단 한 명도 못봤어요.. 권력의 자리에 앉으면 뉴턴 같은 인물들도 이렇게 썩어요.. 그런데 교장이 꿈인 놈이? 안돼요.. 안됩니다.. 차라리.. 세속이 나를 몰라주는 게.. 당신이 무능의 급진을 펼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는 게 더 합당합니다.. 사람들은 잘 모르는데.. 막 루카치도 그렇고.. 사르트르도 모르고.. 어두움이 얼마나 깊었는지 잘 모르나본데.. 메를로 퐁티도.. 메를로 퐁티.. 거의 자살 수준으로 죽었잖아요? 지금.. 앞에 보이는 책 말하는거야.. 보부아르도.. 엄청 외롭고 쓸쓸했죠.. 횔덜린은 정신병에 걸렸네요.. 여기 책.. 보고 하는거야(?).. 데리다도 마찬가지.. 얼마나 큰 어둠속에서 살았는지 잘 모르나본데.. 니체는 거의 반 병신으로 죽었잖아? 헤겔도 마찬가지구요.. 잘 모르나본데.. 어둠과 싸울 때 그 사람의 능력, 역능.. 이걸 배워야 되는거에요.. 이걸.. 어둠 자체를 걷어낼려고 햇볕 속에 나와봐야 아무 것도 안돼요.. 존재는 빛이 될 수 있으려면 어두움을 돌파할 수 있는거죠.. 어둠을 없애버리는 게 말이 됩니까? 그러면 존재도 없는데? 그러니까 고독한 방에.. 어두운 방을 밝게 만드는 게 존재지.. 밝은 방에 쳐 들어가는 게 존재가 아니라고.. 그건 객체.. 손님.. 생의 손님이 될 수 없으려면.. 그걸 부러워하지 말고.. 배웁시다.. 저 뉴턴의 성실성을.. 그는 고독할 때 쾌활했죠.. 얼마나 큰 용기였으면.. 눈에다가 바늘을 찔러 넣습니까? 나도 바늘 한 번 뺐다가 다시 바로 꼽았어.. 안되겠구나.. 싶어서.. 무서워.. 진짜 무서워요.. 그렇게 했어.. 거기다가 하루 종일 중금속 중독.. 밥도 안먹고.. 그런 일들을.. 그것을 끓이면서 열을 통해서 자신이 존재의 빛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잖아요? 초반기에.. 후반기에는 아니지.. 그러니까 명성을 좇지는 않아도 돼요.. 오히려 그게 나를 비껴가는 것이.. 오히려 나한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게 더 맞죠.. 왜냐하면 나는 지속할 수 있으니까.. 안그러면 지속 못하니까.. 제발 좀 그런 힘으로.. 카페에서 글 쓰거나.. 요란한 데(에서) 예술한다고 하지 말고.. 혼자 어두운 방에서 창의적으로 표현이 뭔지.. 그다음에.. 구축이 뭔지.. 존재가 뭔지를.. 이해했으면 좋겠습니다.. 외로워야.. 빛이 나요.. 고독해야.. 단단해지고.. 에이.. 그걸 이해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자꾸 합니다.. -저도 마무리로.. 고독하거나 외롭잖아요? 뉴턴이.. 그때.. 잡념이 엄청 또 많이 들어왔을 거 아냐? -그러니까 나는 그게 참 궁금해요.. 저는 진짜 솔직하게 말하면 혼자 있는데 잡념이 들어온 적이 없기 때문에.. 여럿이 있을 때 잡념이 들어와요.. 나는.. 혼자 있을 때 잡념이 들어오는 경우는 말이 안되는 게.. 왜냐하면.. 혼자 있을 때.. 잡념이 들어오는 게 말이 안되는 게.. 나는 혼자 있을 때 해야 될 게 있잖아? 그러면 그 해야 될 것에 집중해야 되기 때문에 잡념이 들어올 겨를이 없어요.. 그런데 같이 있으면 해야될 게 없죠? 그러면 잡념이 들어와요.. 그래서 집중이 잘 안돼.. 그래서 혼자 있을 때 잡념이 들어온다는 말을 들으면.. 참 이게.. 안보는구나.. 안보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죠 -그래서 초반기 때.. 그 평전에 써있기를.. 이제 뉴턴이 이런 잡념에 막 휘둘릴 때.. 책과 원고를 그대로 필사하거나 때로는 같은 글을 반복해서 베끼면서.. 그는 읽기 위해 썼다.. 즐거움 보다는 결연함으로.. 추론하기 위해 숙고하기 위해.. 그리고 열병처럼 들끓는 마음을 다잡기 위해 썼다.. 이렇게 써있어.. -그러니까 까페에서 글을 쓰는 기레기니까 그런 표현을 하겠죠? 걔가? -아.. 작가가? -그렇죠.. 혼자 있고 싶어했잖아.. 뉴턴도.. 왜 혼자 있고 싶어해요? 잡념이 들어오니까.. -거추장스러우니까.. -같이 있으면 잡념이 들어온다고.. 혼자 있으면 집중하니까 잡념이 딱 청소되는데.. 같이 있으면 잡념이 들어온다고.. 거꾸로라고.. 범인들이 느끼는 그런 감성을.. 느끼면 그땐 예술가는 붕괴되는 거에요.. 고유성.. 단독성.. 사라지는 거야.. 혼자 있을 때 잡념이 안들어와요.. 같이 있으면 들어오는 거야.. 다 그래.. 다 그래.. 이 허접한 나도 그래.. 그러니까 그걸 배우는 기술이 이게 고유성을 찾는 기술인거죠.. 혼자 있는데 잡념이 들어온다? 그거 집중 안한다는 뜻이에요.. 다른 말로.. 왜 집중을 못해? 그 아까운 시간을? 같이 있을 때 집중 안해도 돼.. 친구가 뭐라고 하면.. 야, 너 왜 말도 못듣고 딴 생각해? 괜찮아.. 나 원래 사오정이야.. 임마! 괜찮아.. 그런데 혼자 있을 때 잡념이 들어온다..? 이거 병입니다.. 병이에요.. 이거.. 못고치면 존재 몰라요.. 끝날.. 죽을 때까지 곁눈질하다가.. 휘휘 돌다가 그냥 갑니다.. 혼자 있을 때 잡념이 들어오는 습관은... 습관이거든요.. 그거.. 습관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고칠 수 있는데요.. 가장 좋은 게 독서겠죠? 독서입니다.. 책을 제대로 읽으면 청소 되죠.. 맑아지는 기분 들잖아? 인간이 언제 이렇게 좀.. 짜증스러워지고.. 감정을 조절 못하고 그러냐? 집중 못할 때.. 언제 망가지냐? 집중을 덜할 때 계속 망가지죠.. 그게 쌓이면 쌓일수록 계속 망가지고 무지해지고.. 멍청해지기도 하고.. 몸도 따라 망가지죠.. 집중해야 되는데.. 특히.. 같이 집중하는거 말고.. 혼자 있을 때.. 보편 잣대가 자기 자신일 때.. 이때 집중할 수 있을 때.. 존재가.. 어둠을 돌파하는 힘을 얻죠.. 그랬으면 좋겠어요.. 그게 자발적 고독의 본질인대요.. 혼자 있으면 무서워요.. 잡념이 들어요.. 무서워서 잡념이 드는 게 아니라 집중 안하기 때문에 들어오는 거야.. 집중 안하기 때문에 잡념이 들어오는 거지.. 잡념이 들어와서 집중 안하는 게 아니라구요.. 그러면 왜 집중 안하냐? 약하니까.. 그러면 왜 약하냐? 습관이 안좋으니까.. 몸 편하잖아? 이거.. 제대로 집중하고.. 그러면 잡념 싹 치워져요.. 맑아집니다.. 몸도 정신도.. 뉴턴처럼 칠삭둥이도.. 80년 이상 건강하게 살 수 있어요.. 이것도 유혹인가? 달란트.. 끝!&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자, 이렇게해서 우리.. 뉴턴의 생애편.. 전환기가 있는 뉴턴.. 어쨌든.. 저도 초반의 뉴턴의 삶 보면서.. 아.. 물론 이제 대부분의.. 우리들이 여태까지 거쳤던 철수들의 모습의.. 일관된 부분들인 것 같애요.. -그래서 뉴턴은 좀 재밌을거라고 했잖아요? 자기 혼자 돌파한 힘이라.. 당대의 지식인은 집이(?지배?) 없이 살면 할 수 없었는데.. 뉴턴은.. -그런데 대부분 다 자기 혼자 힘으로 돌파한 인간들의 모습을 여태까지 봐왔죠.. -그렇죠.. 거의 대부분이긴 하죠.. 그래도 어느 정도는 도와주는데.. 역경이 좀 많았잖아요? 뉴턴은.. 그렇죠? 엄마라는 역경은 진짜 끔찍하죠? 뭐 칸트 엄마도 많이 다르진 않았는데.. 엄마라는 역경은 진짜 힘들죠.. 엄마라는 역경을 딛고 일어섰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우리에게는 가족에 상처가 있잖아요? 그런데 사실 상처가 문제되는 것도 현대인의 질병이에요.. 상처, 상처 하는 것도.. 금방 잊어버리면서.. 모든 기억들은 금방 잊어버리면서 왜 이렇게 상처는 오래 기억하는거야? 그러니까 이 합리화.. 이것도 병이거든요.. 제대로 못 살기 때문에 병이 일어나는 거에요.. 내가 스스로의 삶에.. 일상에 당당하기 못하기 때문에 병이 자꾸 찾아오는거죠? 이건 자기가 고쳐야죠.. 떳떳하게 살 수 있으려면 몰입하는데.. 그만큼 에너지를 썼으면 좋겠습니다.. 그런거죠.. 전부가 그러지만.. 뉴턴의 경우는 좀 특별히 더 그렇죠.. 엄마라는 질병은 쉽지 않으니까.. 그래서 재밌을거라고 했었죠.. 재밌잖아.. 재미 없나? 나만 재밌나? 그렇습니다.. -자, 이렇게 해서 다음 시간에는.. 우리.. 프린키피아.. 그 원리를 한 번.. 찾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죠.. 프린키피아를 전부 읽을 것은 아니고.. 거기에 세계관.. 과학관.. 이 정도만 읽어보면 될 것 같습니다.. 프린키피아 원리.. 이게 주제입니다.. 끝.. -자, 제 엔딩멘트로 마감하도록 하겠습니다..&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나는 그에게 그 도구를 어디서 구했는지 물었고.. 그는 자신이 만들었다고 말했다..&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그는 웃으면서 만약 내가 계속 다른 사람들이 나를 위해 내 도구와 물건들을 만들게 두었다면..&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나는 어떤 것도 해내지 못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제 인생은 대신 살아줄 수도 죽어줄 수도 없다..&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버티기와 피하기 만으로는 한계가 있다..&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안주하려는 관성으로부터 탈주가 시작이다..&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속도를 붙이라..&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저항은 필연이니 저항이 강할수록 잘 하고 있다는 증거다..&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한층 레벨을 높여도 괜찮다..&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쫄지 말자..&lt;/p&gt;
&lt;hr contenteditable=&quot;false&quot; data-ke-type=&quot;horizontalRule&quot; data-ke-style=&quot;style8&quot; /&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
&lt;p data-ke-size=&quot;size16&quot;&gt;&amp;nbsp;&lt;/p&gt;</description>
      <category>철학의 역사</category>
      <author>햇살이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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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6 Oct 2023 10:41:3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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