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삐끗, 조리 삐끗, 허리 삐끗..
2022. 9. 16. 08:00ㆍ나의 이야기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안전을 담보로.. 노동력을 저당잡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산업의 역군을 치료하기 위해 영혼팔이하는.. 의료라는 산업의 명목..
곁다리 파생상품 돈넣고 돈먹기, 못먹어도 본전치기란 발린 말에 놀아나는 보험에 부역하러..
나는 오늘도 병원에 간다..
잘 죽기위해 살아가도..
죽을 땐 죽더라도 살때까진 잘살아야 한다고..
누수처럼 마이너스, 어떻게든 손해처럼 보이지 않게 하기위해..
뭣모르고 지른 핏값으로 날려버리지 않게..
한많은 이세상 야속하지 않게..
개처럼 나왔어도 정승처럼 공부에 가닿아보자...
내 몸을 꿰뚫고 병원을 뛰어넘어..
완전연소란 목표에 소외되지 않게..
남은 삶은 이제 온존히 살게.. 더이상은 낭비되어 아깝지 않도록.. 법의 노리개 되어.. 분쟁에 농락당하려.. 정신 없는 연명치료에 내맡기지 않게.. 개처럼 낳았어도 정승처럼 공부시켜 휘둘리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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