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6. 13:00ㆍ철학의 역사
우리는 죄다 자신의 생에 고유한 토대를 세우는 야심가다.. 예외는 없다.. 설야 속에서도 열기를 뿜는다.. 외면하겠는가? 무지해지면 된다.. 제고하겠는가? 뜨거워지면 된다.. 도전하겠는가? 일관된 삶을 꾸리면 된다.. 원리는 쉽다..
세계에 있었으나 미처 깨닫지 못한 철학의 영광을 위한 방송, 두 남자의 철학수다 철학의 역사편 제98회를 시작하겠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일상생활의 혁명을 지속하는 매력남.. 일지매 똥팔씨 입니다.. -네, 인문학도 메뚝씨 입니다.. 아, 꼬인다.. -자, 오늘은 새로운 인물 파스칼로 한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스칼의 인생에 대해서 다루는 시간인데요.. 파스칼 하면 떠오르는 거 있어요? 똥팔씨? -파스칼.. 파스칼 하면 뭐.. 여러가지.. 파스칼의 정리 뭐.. 이런 것들 옛날에 많이 바웠잖아? -음.. 못느꼈군요? 태풍이 제1호 태풍이 불어온다고 하죠? 일본에 이제.. 폭풍이 또 불어온다고 하는데.. 나는 그.. 태풍이 불 때마다 파스칼이 떠오릅니다.. 태풍이 풀어오는 그 압력의 단위를 우리는 헥토파스칼 이라고 하죠? 그 파스칼에 곱하기 100한 게 헥토파스칼이에요.. 그러니까 얘가.. 대기압에 뭔가 관여가 있다(?대기압과 뭔가 관련이 있다?).. 라는 뜻이기도 하고 아까 파스칼의 정리도 얘기했는데.. 또 하나 떠오르는 것은.. -생각하는 갈대? -연금문제?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 이것도 맞잖아? -아니, 그건 안떠올라.. 별로.. 중요한 것은 아니라서..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가.. 심화편에 하겠지만.. 그렇게 별로 중요한 것은 아닌데.. 우리는 갈대라는 말을 통해서 사람들이 뭘 하냐면.. 너 흔들리는 것 당연하다.. 이렇게 위로를 주는거죠? 나는 그 친절한 위로가 인간에게 되게 얼마나 처참한 비극을 만들어내는지를 좀 알았으면 좋겠는데.. 그러니까 서문에도 썼지만 죄다 자신의 고유명을 세우는데 야심가인데.. 인간은 원래 태초에.. 그래서 아이들은 저요! 저요! 저요! 저요! 한단말이지? 그런데 살아가면서 침묵을 하기 시작하죠? 그게 진짜 중요한 문제에 침묵을 해야 되는데.. 불리한 상황에 침묵을 하는 습관이, 요령이 장착되죠? 그러면서 또 잊어버리죠? 그 침묵을 통해서 잊어버립니다.. 내가 지금 고유명에 외면하고 있고, 제고하지도 않고, 도전하지도 않는다는 사실을 자꾸만 잊어버리죠.. 침묵을 통해서.. 이게 술수라는 말입니다.. 그게.. 그러니까 흔들리는 갈대라니까.. 그게 괜찮아.. 이게 술수라고.. 이거 십계명하고 비슷한거야.. 이게.. 그래서 그런 야심가적 꿈을 저버리게 하는 술수로 쓰이는데요.. 좀.. 안타깝죠? 그래서 그 말이 저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생각하는 갈대라니.. 무슨 갈대는 씨.. 뿌리째 뽑아버려.. 갈대라니.. 그렇지 않습니다.. 그게 그렇게 만만하지 않습니다.. 파스칼이 물론 최고 수준의 수학과 과학과 공학자였어요.. 최고 수준의.. 그래서 당시에 그 신흥귀족들은 최고 수준의 과학자들이 다.. 많이.. 그 레벨들이었는데.. 데카르트.. 뭐 라이프니츠.. 다 그 레벨.. 베이컨.. 옛날에.. 레벨들이었는데.. 그들은 그들끼리 교류하고 그랬잖아요? 뉴턴도 마찬가지고.. 나중에.. 베르니도 그렇고.. 아무튼.. 교류했는데.. 그래서 다 왜 비슷한 애들이.. 다 왜 대학을 나오고 변호사이고.. 다 왜 법관이고.. 막 그러나.. 싶으면.. 이제 그 당시에 책을 접할 수 있는 사람들이 그 부류였기 때문이거든요? 당시에? 그러니까 좀.. 르네상스랑 또 다른데.. 르네상스에는 교황의 제자가 된다거나 관료가 된다거나 그래서 볼로냐로 가서 법을 전공했죠? 아니면 기술자들이.. 예술가.. 테크네를 통해서 새로운 귀족성을 만들거나 아니면 칼.. -의사? -용병.. -또 의사가 되러 가거나..? -어, 의사나 용병.. 그러니까 실용적인 입장에서 질을 짜러(?).. 갔는데..이제 대학이라는 개념이 바뀌죠? 이제는.. 대학이라는 개념이 바뀌면서.. 요즘에는 의대가려고 한국의 대학 순위가 1위 부터 20위까지 다 의대에요.. 미친 나라인데.. 애들이 초등.. 의대 준비반이 막 씨.. 몇백만원씩 하는 고가의 학원으로 지금 난리인데.. 그래서 다시 수학이 부활했어요.. 한국은 수학이 실용수학이야.. 보통의 수학은 거의 미치는 수준.. 초월적 수준에서 올라가서 수학자들이 많이 자살하죠? 많이 자살합니다.. 그러니까 파스칼의 친구 페르마.. 페르마의 정리로 유명한.. 페르마의 난제를 풀었던 일본의 수학자가 그 페르마의 정리를 하다가 자살하죠? 결혼할려고 앞둔 상황에서 자살합니다.. 기무라인가? 이름이 기무라 무슨 저기인데.. 까먹었습니다.. 아무튼 자살하는데.. 이게 시인과 비슷한 질감이에요.. 수학자가.. 그런데 한국의 수학은 실용입니다.. 실용이야.. 대학을 가기 위한.. 뭔가 도구야.. 순수하지를 않아.. 그래서 원래 은둔자들이 수학자인데요.. 한국의 수학자는 티비에 나오는 것도 좋아해.. 이게 신기합니다.. 은둔자를 바라지 않습니다.. 이제 다루겠지만 파스칼도 은둔자, 그러니까 얀센주의자였는데.. 장세니스트라고 하죠? 프랑스어로는? 그 은둔자의 삶을 되게 톺아보고 그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초기 교부들이.. 초기 교부들.. 아우구스티누스.. 초기 교부들이 은둔자적 삶.. 그게 방어전이라고 제가.. 아우구스티누스 편에 벌써 이미 다 설명했는데.. 그 방어전.. 그래서 세속이 어쩔 수 없을 때는 방어전은.. 은둔의 삶에서 최대한 하나의 목숨이라도.. 보호하는 게 맞다.. 그래서 자유의지를 아예 거세시켰다.. 이런 설명도 했었는데요.. 다시 들어보세요.. 그런데 그 수학자인데.. 이게 은둔적 삶이 아닌.. 실용주의적인 삶이라는거죠.. 의대를 보내기 위해 수학을 한다? 이게 이상하잖아? 그렇죠? 그러니까 아이들이 자기가 생각하는 것하고.. 상상하고 생각하는 그 내면의 인식구조하고 정념의.. 감정구조하고 완전 분리돼서 삽니다.. 그래서 그것을 열심히 한다음에 정념으로 쌓인 찌꺼기 있잖아? 이걸 풀어야되는거야.. 풀려면 뭐해야돼? 애들하고 돈 써야지 뭐.. 우리 어른들의 사고방식하고 똑같습니다.. 일의 노동에 지쳐있어.. 정념하고.. 우리의 생각.. 의 구조하고.. 의식의 구조하고.. 분리돼있으니까.. 그러면 어떻게 해야 돼? 또 이게 정념의 드러운 찌꺼기를 배설해야될 거 아닙니까? 그래서 더 망가지는거죠.. 합당한 취미가 아니야.. 원래 취향이라는건 합당해야 하는거거든요? 정당해야 하고.. 그래야 그게 문화가 되는 겁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취향은 문화가 될 수 없는.. 혐오와 더러움이 있죠? 그래서 싫어요.. -배설물.. -그 똥을 만지는 것을 누가 좋아해? 싫어 나는! 그렇다는겁니다.. 왜 의식의 구조와 내면.. 정념의 구조가 완전히 분리되어있는 것을 어렸을 때부터.. 원래 생각은 그것을 붙이는 거에요.. 원래.. 의식은 그것을 붙이는거라고.. 그래서 아이들이 막 뜨겁고 막 그럴 때.. 언어가 통하잖아요? 그러면 해결돼.. 이거 프로이트 아니야? 정신분석.. 언어로 치료할 수 있다고.. 분명히.. 의식은 그것을 붙이게 하거든.. 정념은 몸이 주는 것이잖아요. 그래서 감정계단인건데.. 이 몸이 주는 언어를 구조화시킬 수 있으면 우리의 내면에 갖고 있는 상처.. 상처 좀 받았으면 좋겠는데.. 상처가 아직(?아주?).. 별로 없는 것 같애.. 상처들.. 광고하는 놈들은 되게 많은데.. 내면에 갖고 있는 상처 보다는.. 오늘날에는 내면에 갖고 있는 찌꺼기 있죠? 그 찌꺼기를 스스로 청소할 수 있는 기술이 생긴단말이죠? 그런데 그 기술과 멀어지게돼서(?) 분리된 자아.. 이 분리된 자아 속에서 어떤 대책은 묘연(?요원?)하죠.. 안타깝게도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파스칼하면 뭐가 떠오르냐고 하면 나는 그래서 폭풍이 떠오른다고 하는거야.. 그러니까 그걸 다 청소시켜야 돼요.. 그걸.. 파스칼을 통해서 다 싹쓸어버려야돼.. 어디 애들을 의대를 보낼려고 막.. 초등학교 3학년 애가 고등학교 2학년 수학을 풀어요.. 이게 미친 짓이야.. 다 파스칼인줄 아나봐? 그리고 파스칼은 안했어.. 그거.. 아버지가 꼭꼭 숨겼죠.. 이거 후에 할건데.. -그렇지.. 절대 못하게 했지.. -절대 못하게 했어 그거.. 그걸 절대 못하게 해야지 파스칼 같은 수학자가 나오는 거에요.. 진짜.. 그걸 계속하게 하잖아? 그러면 절대로 파스칼 같은 수학자가 안나와.. 한국에는 그래서 없는거라.. 원래 진짜 수학자는 은둔의 삶을 삽니다.. 그리고 그 은둔의 삶.. 시인.. 진짜 시인들도 그렇죠? 세속이 더럽다고 판단한 인간들이에요.. 그게 수도사들 같은 거거든요.. 그들 교부같은 인간들이야.. 그래서 존경하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그들이 시를 쓰고.. 그들이 언어를 만질 때 아 우리는 더러운데.. 어.. 저 사람 깨끗하다.. 그러니까 순수하다는 말 빼고.. 깨끗하다.. 청결하다.. 그렇죠? 그래서 수학자는 청결한 사람이라는 뜻이에요.. 우리는 더럽잖아? 나도 드럽고.. 내가 시골에서 살면 살수록 조금 깨끗해지는 것 같애.. 그런 거잖아? 자기를 존재를 깨끗하게 해야.. 야심가의 품을 다시 열기로 만들어낼 수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미국인들이 왜 그렇게 샤워를 많이하는줄 알어? 문화가 더러우니까.. 프랑스 인들이 왜 샤워를 잘 안하는 줄알어? 문화가 깨끗하니까.. 이거 맞는 거에요.. 맞는 거라구요.. 샤워를 할 필요를 못느껴요.. 문화가 깨끗하면.. 문화가 더러우면? 맨날 씻고 싶어해.. 중세인들은 샤워를 혐오했죠.. 혐오했습니다.. 몸을 씻는 것을 왜 혐오했어? 중세인들? 물이 아까워서 그렇기도 했지만 더 큰 내면의 구조는 뭐야? 내가 죄를 짓고 있다.. 그래서 그 죄를 감당해야 한다.. 더러움을 감당해야 한다는 인식의 구조에서 나오는 거에요.. 모든 것이 다 사회학으로 풀리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가 풀고 있는 그 사회학을 탄생시킨 놈이 얘야.. 파스칼.. 하여튼 그건 후에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 합시다.. 사회학이 결정론이거든요? 결정론.. 이 결정론이라는 개념을 만든 애가 얘야.. 그러니까 그 문제에 대해서는 후에.. 그리고 그 결정론이라는 개념을 만든 것도 되게 더러운 장소에서 만든거에요.. -조폭하고.. 그런 데서? -네, 도박하는 데.. 주사위놀이 하면서 만든거야.. 이게.. 그 개념 자체가.. -도박하는 친구를 보면서.. -그렇지.. -에이 저자식 저거.. -맞죠.. 그 샌드위치 백작이 먹은 게.. 샌드위치 잖아? 햄버거 샌드위치 이런 인스탄트도 도박하면서 만들어진 거잖아요? 그러니까 더러움에서 만들어진 거라구요.. 내가 그 샌드위치를 좋아했던 이유.. 햄버거를 좋아했던 이유.. 나는 삶이 더러웠다는거지.. 그렇죠? 그래서 빨리 급박하게 허기를 채울려고 그런거야.. 사료만 먹었다는거지.. 그걸 수정해야 존재의 야심가인 것이고.. 고유성을 태우는 그 존재의 야심가의 그 하나의 단계들이 만들어지잖아요? 나이가 몇살인데 아직까지도.. 20년 후에 할 것들의 토대를 해야지.. 한 계단.. 이거 했다 저거 했다 합니까? 그렇죠? 아무튼.. 파스칼 하면은 나는 그 폭풍, 태풍이 떠오른다.. 헥토파스칼.. 이거 불어와야 됩니다.. 한대 맞아야 돼.. 그래야 깨끗해지지.. 더러운 상황에서는 뭣도 안됩니다. 할 수 없어요.. 아무 것도.. 자.. 하여튼.. 파스칼은 귀족출신인데요.. 귀족 출신.. -아, 바로 들어갑니까? 인생편으로? -들어가야죠.. 아니아니에요. 조금.. 제반 사항을 더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귀족출신이라고 했는데.. 파스칼의 할아버지가 앙리 3세 시절에.. 오베르뉴 지역에서 관리를 샀어.. -샀지.. -샀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오베르뉴와 파스칼의 가문의 귀족성에 대해서 조금 설명할 필요가 있는데요.. 우선 파스칼 가문의 귀족성에 대해서 먼저 설명을 합시다.. 아버지 엔티엔 파스칼은 법대 졸업했죠? 파스칼은 대학 안갔습니다.. 파스칼은 대학을 안가고 아버지는 법대 졸업생이에요.. 귀족을 대학을 가지? 조금 이상하잖아? 그렇죠? 그래서 제가 티코 편에.. 이게 조금 특이한 케이스다..라고 말씀 드렸잖아요? 그런데 유럽의 전통이라는 것은 쉽게 바뀌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귀족이 왜 대학을 가나? 라는 생각을 할 필요가 있죠.. 실제로 귀족이었으니까.. 데카르트도 귀족이었죠? 자기가 귀족이라고 광고하면서 다녔죠? 그런데 사실 데카르트는 완벽한 귀족은 아닙니다.. -여기 이 파스칼도 마찬가지이긴 하지? -완벽한 귀족이에요.. 얘는.. -파스칼도? 파스칼이? -파스칼은 귀족이라는 칭호를 얻었어.. 데카르트는 아니.. 자기가 썼지.. 그런데 얘네는 칭호를 얻었다고.. 이게 좀 다르지.. 이게 대대로 물려오는.. 그러니까 레벨입니다.. 귀족이라는 칭호를 얻으려면 대학 나온 애가 더 많은 돈을 써야 돼.. 이게 프랑스 귀족이 갖고 있는 귀족성의 참 특이점인데요.. -그러니까 관리가 돼서 귀족이 된 케이스 아니에요? -그렇죠.. 왜냐하면 데카르트 아빠도 대학을 나와서 관리가 돼서 귀족이 된 케이스가 아니잖아? -아.. 거기는 아니었나? -그러니까 관리가 레벨이 있다고.. 귀족 정도 되려면 레벨이 있어.. 그러니까 파리랑 관계되는 레벨.. 직통할 수 있는 레벨을 사야되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다고.. 그러니까 파스칼이 데카르트보다 훨씬 부자입니다.. 데카르트도 부자인데.. 데카르트나 파스칼 아버지나 똑같은 채권을 투자합니다.. -아 그래? -네.. 똑같은 채권을.. 그래서 수익률이 장난이 아니에요.. 30년 전쟁.. 그런데 데카르트는 그 채권을 딱 빼가지고 네덜란드에 넘기거든? 그런데 그 채권을 갖고 있지, 에티엔 파스칼.. 파스칼의 아버지는.. 그래서 한 번 망하지.. 그랬다가 나중에 부활하는데.. 그 이야기는 추후에 하기로 하고.. 똑같은 채권에 투자합니다.. 아무튼 왜 이렇게 귀족이 헷갈리는가? 이것을 좀 설명할 필요가 있어.. 저는 이거 한국에 자료가 없어요.. 그래서 이거를 조금 다시 조합해서 찾았습니다.. 왜냐하면 이제 부르주아 귀족.. 그러니까.. 영국은 편해요.. 젠트리 계급..으로 이렇게 엮으면 돼요.. 걔네들은 관료를 사가지고.. 만든 애들이야.. 그냥.. 그러니까 자기가.. 그렇다고 자기네가 귀족성을 바라지를 않았어요.. 영국 애들은.. 그게 영국의 전통입니다.. 서민성이.. 그래서 천박하지.. 그러니까.. 먹을 게 없어.. 그러니까.. 맨날 그랬잖아.. 피쉬 앤 칩스.. 아우.. 이런 거 먹어야 돼.. 그게 그대로 미국에 가니까 피쉬 앤 칩스가 그대로 미국에 가서 프랜치 후라이가 됐죠.. 그런데 거기에다가 프렌치라는 이름을 넣었지.. 왜? 기호만이라도.. 프라스를 먹자.. 뭐 이런거죠.. 웃기죠? 이건 다 농담인데 실제로 들어맞는 농담들인거죠? 그런데 귀족을.. 프랑스 귀족을 알 필요가 있는데.. 이것은 좀 이탈리아하고는 또 좀 조금 다릅니다.. 왜냐하면 프랑스에는 세 가지 귀족의 부류가 있어요.. 이게 1789.. 프랑스 혁명 때까지 이어집니다.. 그러니까 얘는 제2의 신분입니다.. 제1 신분이 성직자죠.. 그렇죠? 성직자.. 추기경들.. 이게 제1신분입니다.. 왕족은 신분이 아니야.. 왕권신수설이기 때문에.. 신분을 초월한 신이야.. 걔네들은.. 신계인물.. 그래서 이런 말들이 있죠? 뭐 축구할 때 신계륵(?) 이거 다 여기서 나온거야.. 우리가 갖고 있는 귀족에 대한 레벨 분류에서 나온 말들입니다.. 그런 말들을 자꾸 쓴다는 것은 우리가 중세로 가고 있다는 거지.. 신분제도로 자꾸.. 우리는 예전에는 그런 말을 쓰는.. 귀족이라는 말을 쓰는 것을 되게 터부시 했단 말이에요.. 그래서 니체를 읽을 때 가장 역겨웠던 게 뭐야? 귀족 귀족 나오는 말이.. 저한테는 되게 역겨웠거든.. 그런데 신분제도가 조금씩 정착되면서.. 이제는.. 뭐하는거야? 귀족이라는 말이 아주 당연해.. 그리고 이런 말.. 많이 쓰죠? 그.. 본질이라는 말 예전에는 많이 썼는데.. 지금은 뭐라고 써? 본질이라고 써요.. 아 그건 본질이 아니야.. 이런 말을 많이 썼는데.. 예전에는.. 그렇죠? 어떤 사물의 원리에.. 제1원리가 아니야.. 제1명제가 아니야.. 이런 말을 썼는데.. 요즘에는 뭘로 써요? 근본이라는 말 쓰죠? 근본도 없니.. 씨.. -근본도 없는 새끼.. -그런 말.. 신분제적인 말이 계속 유통되고 있다는 것은 우리 사회가 신분제도화 되고 있다는 뜻이에요.. 그 일상의 뉘앙스들이 세계를 그렇게 지배하고 우리의 내면을 그렇게 구조화시킵니다.. 그러니까 근본이 틀렸어.. 이런 말은 사실 쓰면 안되는 말이죠.. 조선 시대 이후로 폐기됐던 말이 다시 들어오는거야.. 어렸을 때 근본..이라는 말 들어봤어요? 그거 욕이었죠? -욕이었죠.. 욕.. 근본도 없는 자식.. 하면.. -근본도 없는 자식.. 엄청난 욕이었죠.. 어떻게 알았지? 내가 족보를 샀다는 것을? 이런 말이잖아요? 엄청 화가 날.. 말이죠?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말이니까.. 여하튼 귀족은 프랑스에는 3가지 레벨이 있는데 첫번째 레벨은 당연히 혈통귀족입니다.. 공후백자남.. 공후백자남 맞나? 아무튼.. 이게 혈통귀족입니다.. 혈통귀족은 당연히 봉건영주죠? 프랑스는 아주 아름다운 비옥한 토지였기 때문에.. 헤라의 땅이라고 하잖아요? 축복받은 땅이야.. 산맥이 이렇게 가운데로 붙어서(?붙여서?) 엄청 농사가 잘되는.. 흑토.. 그러니까 알프스의 거의 진주인거죠.. 프랑스 땅은.. 그러니까 혈통 귀족은 당연히 강할 수밖에 없죠? 프랑스는? 강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탈리아의 북부 에밀리아 로마냐가 프랑스에 몇개가 있거든.. 그래서 인구가 많은 거거든.. 그런데 남부는 사실 이탈리아의 영향하에 있었고.. 사보이 왕국이 나중에 다시 만들기도 하고.. 사보이 왕국이 이탈리아를 통일하기도 하니까.. 그런데 그게 프랑스 중앙 집권.. 파리가 먹은거죠.. 그렇기 때문에 프랑스 남부의 문화와 이탈리아 북부의 문화는 되게 유사한데.. -그러니까 프랑스 남부의 문화와 이탈리의 북부의 문화가? -비슷하지.. 아무튼 북부가 그런데 알비십자군 이후로 계속 중앙집권화되면서 프랑스 남부가 갖고 있었던 이 풍요로움이 이탈리아적인, 로마적 기질이 조금씩 조금씩 바뀌기 시작하는건데요.. 아무튼 그 프랑스 남부의 문화가 바뀌기 시작하면서 파리로 올라온거야.. 그래서 우리가 프랑스 문화라고 하면 프랑스 남부의 문화인거죠.. 그래서 이탈리아 북부, 에밀리아 로마냐 문화와 프랑스 남부의 문화와 파리의 문화가 유사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더러워지는 것이기는 한데.. 유사합니다.. 아무튼 이런 문화를 진취적으로 추구했던 귀족을 혈통귀족이리고 하죠. 공후백자남.. 그다음에 십자군 원정때부터 십자군 원정의 제1 요소 누구야? 바로? 프랑스죠? 이제 조금 있으면 하겠지만 그 프랑스 중에서도 이게 파스칼의 고향이 거기의 으뜸이었거든.. -오르베뉴.. -어, 오르베뉴가.. 그런데 대검귀족이라는 귀족이 탄생하죠.. 십자군 원정 이후에.. 그러니까 혈통 귀족이 느슨해진 틈을 타서 이제 대검 귀족이 만들어진단 말이야? 얘네들은 이제 칼로 권력을 잡은 애들이지.. -기사단? -네.. 기사단인거죠.. 앞에는 피로 권력을 잡은 애고.. 얘네는 칼로.. 그리고 세번째 부류가 이제 17세기에 엄청나게 많아집니다. 이들은 뭐라고 하냐면 로브귀족이라고해요.. -펜이야? -로브라는 것은.. 예복입니다.. 예복.. 왜 얘네가 로브귀족이냐 하면.. 법복 귀족이라고 번역돼있는데.. -그렇지, 여기서 책에서 법복 귀족으로 돼있더라구.. -법복 귀족이 아닌게.. 왜냐하면 세금 징수하는 귀족이 사실은 법관 귀족보다 훨씬 더 위에 있었거든요? 이게 파스칼의 가문이 세금징수 가문이니까.. 세금 귀족이 법복.. 치안판사보다 위에 있었다고.. 이 법복 귀족이라고 번역돼있는 게 로브귀족인데.. 로브가 뭐냐하면 법대를 졸업하는 입는 -옷? -복장.. -어.. 우리 졸업식 때 입는 그거 있지? 그게 로브야.. 그걸 입고 보통은 다른 옷으로 갈아입잖아? 그런데 걔네는 그걸 입고 계속 생활합니다.. 그래서 법복 귀족이야.. 그래서 법복 귀족인데.. 이 세 귀족을 프랑스.. 이 귀족이 프랑스를 다스렸던 시대를 프랑스는 구체제.. 앙시앙레즘이라고 부릅니다.. 그 앙시앙레즘을 타파한 게 바로? 프랑스 혁명인거죠.. 그런데 재밌는 것은 혈통귀족과 대검귀족은 날라갔는데 법복 귀족은 안날라갔어.. 그래서 우리는 그들을 부르주아 귀족이라고 부르죠.. -걔네가 시스템화시켰지.. -그렇죠.. 시스템화 시켰죠.. 그것을 우리는 그걸 우리 말로 표현하면 뭐라고 부르는지 알아? 관피아.. 관피아 입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관피아들은 두 가지가 있죠? 두 가지의 관에 종사하죠? 하나는 기획경제부.. 하나는 검찰청.. 씨발.. 이거 법복 귀족이야.. 이새끼들이.. 지금 관료화되면서 법복 귀족화 시키고.. 특권화 될려고 하고 있죠? 지금? 한국은 지금 몇백년이.. .300~400년 느린거죠.. 지금.. 17세기에 했던 것을 21세기에 일어나는거지.. 그리고 걔네들은 앙시앙레즘을 만들거에요.. 구체제.. 그렇죠? 그리고 합의할겁니다.. 귀족들.. 한국에 혈통귀족들도 만들어지고 있죠? 민주당도 만들어지고 있고 또 어디도 만들어지고 있어? 저쪽당도 만들어지고 있죠? 그래서 자식들이 정치를 하고.. 자식들이 기업을 하고.. 그렇죠? 계속 물려주잖아? 그다음에 대검 귀족들도? 사라졌죠.. 한국은.. 안타깝게도.. 왜? 영삼이형이 싹쓸이 해버려가지고.. 한국은 대검귀족이 없습니다.. 그렇죠? 장군 가문 들어봤어? 사라졌다고.. 영삼이형이 진짜 대단한 일을 한거야.. 대단한 일을 했지.. -하나회를 한방에 끝내버렸지.. -네, 한방에 끝내버려서 한국에는 대검귀족이 없습니다.. 이 대검 귀족이 있으면 조금 위험하거든.. 쿠테타랑 전복이 자꾸 일어나는데.. 한국은 영삼이형 덕분에 대검귀족이 없어요.. 그러니까 혈통 귀족과 법복 귀족만 남았어.. 한국은.. 얘네들이 서로 친해졌다가 갈라졌다가 하겠지요? 친해졌다가 갈라졌다가 하겠지? 그래서 이제 법복 귀족에 다시 들고 싶은 사람들이 있어.. 마지막으로.. 그건 자본이 모여야지 되는 거거든요? 걔네들이 열심히 노력합니다.. 그 사람들이 민중당에 많아.. 마지막으로 나를 귀족화 시킬려고.. 그래서 자식한테 물려주는 것을 되게 좋아해.. 귀족은 뭐야? 자식한테 대물림하기 위한 전략을 잘 짜죠? 그들이 관료를 독접해.. 관료가 안될려면 의사라도 돼.. 관료가 안될려면 뭐라고? 의사라도 되라고.. 그 무의식을 읽어내야 되는거죠.. 이게 앙시앙레즘을 견고히 채우는 거에요.. 그리고 그 다음 세대는 뭐야? 앙시앙레즘이 계속 재생산되는거지.. 구체제가.. 신분화되는거야.. 한국이 조금씩 신분화되고 있다는 거죠.. 이것을 깰려면 어떻게 해야된다고? 혁명.. 피를 흘려야되는거에요.. 쉽지 않습니다.. 이게.. 정리하면 법복 귀족이 신흥귀족이었단 말이야. 얘네들은 돈으로 산거야.. 그래서 부르주아 귀족인거죠.. 실제로 팔았어요.. 치안 판사를 팔았다고.. -자기도.. -세무관을 팔았어.. -아빠도 팔잖아? -그렇죠. 아빠도 팔죠.. -동생한테 팔잖아? -자기가 파리로 가면서 나 파리지앵 되겠어.. 하면서 자기가 갖고 있던 세무관직을 동생한테 팔아.. -그 돈 갖고 살지.. -합법입니다.. 합법.. 그 돈가지고 이제 채권에 투자해.. 이런거야..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신기하게 생각했던(?) 불로소득이라는 개념이 얘네들한테는 당연한거에요.. 이게 좋은 체제가 아니잖아요? 더럽잖아? 그러니까 파스칼 같은 인성들이 만들어지는거죠.. 깨끗하고 싶은데.. 세상이 더러우니까.. 어때? 자꾸만.. 지금 우리 황사 막 올라오면 막 씻고 싶잖아? 안씻고 싶어요? 안씻고 싶으면 중세인이야.. 씻고 싶으면 미국인이고.. -그럼 어떡해? -둘다 안좋아.. 씨.. 그러니까. -반만 씻어? -그렇지.. 정신을 먼저 씻어야 하는거죠.. 아무튼.. 왕이 판 특정 관리가 있는데 이것을 베널(?)이라고 합니다.. 베널?(vénal? vénalité?) 이 베널을 소유하는 사람을 법복귀족이라고 해가지고 베널을 팔았다고.. 이걸.. 이 베널을 이렇게 팔아.. 야.. 사무실이야.. 이게.. 사무실을 이렇게 팔아. 이 사무실은 오피스는 너희한테 세금을 징수하고 판사를.. 판결할 수 있는 권리를 줄게.. 이걸 파는거야.. 이게 앙리 4세 때.. 정착된 라폴레트라는 그 제도에요.. 라폴레트 칙령으로 발휘되는데.. 앙리 4세의 장관인 쉴리공작 막시밀리안 베툰이 처음 제정합니다. 그러니까 왕권.. 4세니까.. 앙리 4세가 통합 왕권을 만들었잖아? 걔가 부르봉왕가 최초.. 얘가 이제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서 했는데 그럴려면 귀족성을 죽여야 되죠? 그러니까 돈많은 부르주아지들한테 귀족을 판거란말이야.. 사무실이랑.. 야.. 오피스 하나씩 사.. -왕당파를 만든거지.. -네.. 왕당파를 만든거죠.. 그래서 이 왕실제정의 3분의 1일 이걸로 충당돼.. 돈이 많이 드니까요.. 그러면서 무슨 권한까지 주냐하면.. 세습해도 돼.. 이런 권한까지 줍니다.. 그러니까 내가 치안판사를 샀어? 사무실을? 그러면 무슨 개인택시야.. 세습해도 돼.. 자식한테 물려줄 수 있습니다.. 왜 개인택시가 세습됐는지 알아요? 개인텍시를 아무도 안할려고 했기 때문에.. 최초에.. 개인택시를 안할려고 했다는 건 무슨 얘기냐면.. 택시 회사에 근무하면 되는데.. 개인택시는 내가 택시를 사야 돼.. 그리고 자동차가 없을 시에는 택시를 사야된다는 건 뭐야? 집을 안사고 택시를 산다는 거 아냐? 집보다 비쌌는데.. 그래서 개인택시 발행권에 세습권까지 줬다고.. 그러니까 너도나도 이제 산거죠.. 너도나도 사니까 뭐야? 개인 택시가? 잘돼? 안돼? 안되지.. 안되니까 어떻게 돼? 망한거지.. 이렇게 되는 거에요.. 그런데 여기는 그 관리를 철저하게 했지.. 프랑스 애들은 유산의 관리는 아주 철저하니까요.. 이렇게 탄생한 법복귀족이 당연히 당시에 대우를 많이 받았겠어요? 귀족사회에서? 안받았지.. 그러니까.. 특히 대검귀족이 보면.. -뭐 혈통이나 대검? -아니 혈통귀족은 그래도.. 다른 사람 무시하지 않아.. 무시하는 것은 내가 귀족이 아니라는 것을 증표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후백자남은 다른 사람 무시 자체를 안합니다.. 그들의 자기의 귀족성을 아주 오랫동안 물려받았잖아? 그러니까 몸에 베어있기 때문에 누군가를 무시하지도 않아요.. 누군가를 무시하는 애들은 누구야? 대검귀족.. 군바리 새끼들.. 엄청 무시하는 거야.. 저새끼 저거.. 펜대 굴리던 새끼 저거.. 무시받으니까 얘네들은 열등감이 엄청나게 크죠.. 대학나와가지고 이 새끼들이 무슨 귀족이라고.. 그래서 살롱문화가 얘네들.. 그 법복귀족 살롱 문화가.. 새롭게 탄생됩니다.. 원래는 이 대검귀족에 혈통귀족이 기어들어가려고 막 애를 썼는데.. 안끼어줘.. 그러니까 얘네들끼리 새로운 살롱을 만드는 데.. 그 살롱이 학술원이 되고, 그 학술원들이 나중에는 꼴레주 드 프랑스 같은.. 그런 대학화가 되는거죠.. 저쪽 살롱들은? 혁명이후에? 싹 망했어.. 싹 망했어.. 그런데 여기는? 살아남았죠.. 그게 꼴레주 드 프랑스 입니다.. 신기하죠? 그러니까 돈이 권력이 되는 세상을 이미 예측하고 얘네들은 새로운 세계를 준비했다는거죠? 그래서 얘네들이 거의 대부분을.. 지금 오늘날의 사고방식, 물자, 원리.. 이런 것들을 다 얘네들이 발명합니다. 왜 17세기에 이렇게 많은 애들이 왔냐? 걔네들은 처절했거든.. 새로운 세계에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 처절했단 말이죠? 얘네들이 다 만들어.. 신기하게도.. 얘네들이 다 나와.. 컴퓨터도 파스칼.. 그렇죠? 기상예보 시스템도 파스칼.. 그다음에 사업계획서 짤 때도 파스칼.. 이건 뭐 전부다야.. 그다음에 존재를 살 때에도 데카르트.. 전부다야.. 이게.. 그렇기 때문에 우리 비행기의 원리도 베르니의 정리에서 나와.. 베르니도 법복귀족이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다 얘네들이 절실했거든? 절실했습니다.. 이들이.. 프랑스 혁명에 이르면 이 법복귀족이 얼마나 되냐면.. 딱 관리 철저하게 한다고 했잖아요? 13개의 고등법원이 있고, 왕실 추밀원에 속해있는 그 사람들만 법복귀족으로 인정을 받았는데 딱 1100명이었어요.. 그 딱.. 관리됐다고.. 1100명.. 야.. 이게 되게 웃긴 게.. 베네치아의 귀족이 1000명이 넘었거든요? 베네치아에 관리되는 귀족들이? 그런데 프랑스 전체에 법복귀족이 1100명이니까 얼마나 특권화돼있겠어? 얘네들이.. ? 장난이 아닌거지.. 얘네들은 돈을 권력으로 신문화를 탄생하게 하는데 아주 전력이었다.. 그러니까 혁명 뒤에는 전통귀족들은 그냥 상징권력인데.. 걔네들을 앙시앙레즘으로 제거했다고 포고(?)하지만 사실은 법복귀족은 제거가 안됐다는거지.. 얘네들은 아직도 프랑스 문화를 뭐하고있어? 주도하고 있죠.. 안타깝게도.. 안타깝죠.. 프랑스는 아직도 되게 신분제도화 되어 있고.. 견고합니다.. 그게.. 그래서 하나 묻고 시작할려고 그래요.. 전통귀족.. 우리가 생각하는.. 지금 생각하고 있는 전통귀족과, 이런 신흥귀족, 부르주아 귀족.. 이런 법복귀족 중에 더 민주주의에 해로운 놈은 누구인가? 이런 질문을 한 번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존재에? -우리.. 우리.. 각자의 존재에.. 내가 존재의 야심가가 되기 위해서 애쓰는데.. 누가 더 나를 방해하는가? 라고 한번 생각해 봅시다.. 일단 상징권력입니까? 아니면 진짜로 관피아같은 실질권력입니까? 당연히 실질권력이죠? 얘네들을 조심해야되는데.. 얘네들은 잘 눈에 띄어? 안띄어? -안띄어.. 더군다나.. 관료와 가문과 기사도 중.. 명예심을 측정해봐.. 관료, 가문, 기사도.. 어떤 게 명예심이 좋아? 최고? 기사도가 짱이지? 명예심..하면 기사도잖아? 그러니까 대검 귀족이 명예심이 제일 세기 때문에.. 걔네들은 자결할 수 있어요.. 로마지요.. 두 번째는 가문이지? 가문의 수치야! 그렇죠? 이들은 권력을 갖고 있어요 수치스러운 일을 안할 거 아니야? 그런데 관료야.. 부끄러움이 없습니다.. 얘네들은.. 부끄러움이 없어요.. 거짓말을 해도 단단해.. 그러니까 검사출신 정치가들이 거짓말하면 야.. 어떻게 저렇게 뻔뻔할 수 있을까? 그건 전제부터 뻔뻔함이야.. 그 뻔뻔함으로 귀족화가 된거야.. 그러니까 욕하지마.. 그냥 침을 뱉어.. 걔네들은 그냥 뻔뻔한 놈이야.. 수치심이라는 것? 모르면서 귀족화가 됐다고.. 이 세명 중에.. 가장 명예가 없는 이 법복귀족.. 부르주아 귀족.. 관료 귀족.. 이네들이 우리들을 지배할 때 더 민주주의에 악조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얘네들을 빨리 제거해야 된다고.. 영삼이형 때가 대검귀족을 제거할 때 였다면.. 안타깝게도 이 법복귀족을 제거할 적폐가.. 얘네가 법복귀족인데.. 걔네들을 제거할 기회가 한국에 있었어요.. -노무현도 시도했지.. 최초로 시도했지.. -노무현이 최초로 시도했죠.. 자기가 법복귀족화 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안타깝죠.. 이게.. 왜냐하면 자기가 법복귀족이면 자기 주변의 사람들이 다 그런 사람들일 거 아냐? 그런데 관료들이 변호사가 왜 이렇게 많아? 아니, 교육을 하는데 변호사가 교육을 어떻게 수립하고 막 하냐? 나는 이해가 안가는데.. 별 희한해.. 왜 이렇게 많지? 변호사가? 관료중에? 희한해.. 얘네들이 자기네들끼리 친교하기 때문에.. 사실 친한 사람한테 욕 못하죠? 저도 각오하지 않으면 똥팔씨한테 욕 못합니다.. 쉽지 않아요 이거.. 쉽지 않다고.. 아 짐승이면 쉽지.. 인간이면 쉽지 않아.. 그렇죠? 쉽지 않아.. 각오해야되는 거에요.. 왜냐하면 그 칼은 나한테도 들어오는거니까.. 각오해야 되는 어려운 일이거든.. 그런데.. 그러니까 주변의 사람들을 정리하지 못하면.. 이거 개혁 안되는 거였는데.. 아.. 안타깝죠.. 지난 일이니까 그만 묻기로 하고.. 안타까워요.. 적폐청산을 못했어.. 법복귀족을.. 관피아들을.. 그러면 걔네들은 어떻게 해야돼? 구체제로 똘똘 뭉쳐서 계속 뭐할거라고? 재생산할거라고.. 빨리 끊어야 돼.. 이거.. 우리의 존재의 야심가를 방해하는 놈들이야 이게.. 대검귀족보다 이게 더 나쁜 새끼들이야.. 왜냐하면 걔네들한테는 명예심이라고 있다고.. 한국에 군바리는 별로 없기는 한데.. 왜냐하면 전쟁을 해본적이 없으니까.. 내전 빼고.. 내전은 명예심을 세우는 전쟁이 아니죠.. 그렇죠? 같은 민족을 죽이는데 무슨 명예심이 어디서 생겨? 다른 민족을 작살내야지 명예심이 생기지? 그런데 다른 민족을 작살냈던 민족주의자들, 민족운동가, 독립운동가들.. 다 작살났으니..이게 무슨 명예심이 있을 리가 없긴 한데.. 그래도 군발이는.. -우리 나라 군발이는 고개를 숙였던 그 사람의 등에다가 칼을 꽂는.. -그렇죠.. 박정희가 얘기했잖아요?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그랬더니 진중권이 썼죠.? 니 무덤에 침을 뱉으마. 아.. 그때만해도 멋있었는데.. 이새끼.. 그랬죠? 나는 진중권.. 니 무덤에 오줌을 싸주마.. 똥팔씨는 똥을 싸고.. 같이 쌉시다.. 이제 이것을 생각한다면 우리가 어떤 세계를 비판적으로 바라봐야할지 보인다는 거에요.. 그래서 좌우를 떠나서 법을 활용해서 귀족화되려는 경향을 차단시켜야 돼.. 그래서 이제는 정치인에게 변호사들이 그만 정치인이 돼야되는데.. 아직도 너무 많아.. 국회의원들이 변호사가 왜이렇게 많아? 걔네가 뭘 안다고? 사무실인거에요.. 사무실에서 있던 애들을 우리는 변호사.. 법조인이라고 부르는 거 아니야? 그렇죠? 그러면 사무실.. 오피서.. 얘네가 뭘 안다고? 얘네들이.. 세상에 대해서.. 걔네들이 아는 것은 사무실 밖에서 체험한 잠깐이고.. 많이 아는 것은 사무실 안의 세계에요.. 걔네들을 많이 뽑아.. 아.. 그런데 다 변호사야.. 이게 쉽지 않죠.. 그걸 대리해줄려고 해.. 서비스로.. 안타깝죠.. 노무현을 스타로 만든 노태우 시대의 청문회만 봐도.. 당시의 기업인들에게는 부끄러움이 조금 있었어요.. 그래도.. 나는 가문을 만들겠다는.. 1세대.. 오너들은 부끄러움이 조금 있었거든? 그래서 노무현이 당신은 노동자들에게는 1천만원, 2천만원.. 그 장례식 비용을.. 노동하다 죽은 사람들한테.. 그것 따지면서.. 군부 독재자들한테는 30몇억씩 막 갖다 바치는 이게 정의롭습니까? 막 묻는다고.. -5공 청문회 때 그랬지.. 그게 인도주의적입니까? 대답하시오.. 막 이런단말야.. 나도 물을거야.. -정주영한테 막 그랬지.. -어, 정주영한테 막 묻죠.. 나도 물을 거야.. 당신은 떵떵거리고 분당이고 강남이고.. 수십억짜리 아파트에 살면서.. 그 아파트값 떨어질까봐 부동산 개혁 안하면서.. 다른 사람은 가가지고 임금 최저임금을 만원도 안돼가지고.. 그 몇백원 올려주는 게.. 그게 씨.. 그걸 기업정신 흔든다고(?찾는다고?) 말하는 게 그게 인도주의적인, 우리 한국을 위한거야? 그렇죠? 따져물어야지.. 최저임금이나 빨리빨리 올려.. 나라 망하면 씨.. 어떻게 돼.. 우리가 열심히 일할게.. 어차피 우리가 일하는건데.. 씨.. 아무튼 그렇습니다.. 그게 이 프랑스의 문화이고.. 이 구체제가 견고해지면서 프랑스는 엄청나게 19세기까지 서민들은 민주주의와 길을 멀리 탄압받고 핍박받으면서.. 자기의 노동력과 생산의 가치를 불로소득을 입는 사람들한테 탕진당했죠?
자, 블레즈 파스칼의 인생을 한번 만나봅시다..-네 -자, 오베르뉴 지역에서 태어났어요.. 그렇죠? -네, 프랑스 남부.. -네.. 오베르뉴는 브루고뉴 바로 밑에에요.. 브루고뉴하면 와인으로 유명하고.. 브루고뉴.. 와인으로 유명하다는 것은 그만큼 뭐가 발달했다? 농업이 엄청나게 발달했다.. 그런데 오베르뉴가 부르고뉴보다 훨씬 더 발달한 중농주의 지역입니다.. 그러니까 최초의 자본을 축적할 수 있었던 지역이 오베르뉴에요.. 여기는 아직까지도 2000년 된 치즈 장인들이 있습니다.. 유산관리 정말 잘해.. 그 장인들을 시, 정부에서 줘.. 뭘.. 인가 받고 있는.. 그들 숫자도 관리하고 그러는데요.. 화산지대입니다.. 화산지대이기 때문에 여기에 이제 검은 예수상.. 이런.. 성모상.. 이런 것들이 있거든요? 오베르뉴 지역에? 거기에 이제 대리석이 아니라.. 화강암으로 만든.. 돌들의 조각상들이 있습니다.. 화산지대였다는 것은 비옥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산과 호수가 엄청나게 아름다운 곳이구요.. 이 아름다운 곳이고, 풍족했던 곳이기 때문에 1095년에 우르바노스 2세가 최초의 십자군을 여기서 결성했다고.. 가즈아! 그러니까 대검귀족의 탄생지가 여기야.. 몰랐지? 또 하나 오베르뉴에서 유명한 게 있는데.. 미슐랭의 본사가 여기 있습니다.. -아, 그래? -미슐랭이 뭐냐? 타이어 회사.. 그거 있잖아.. 애들 몸매 같은 그거.. -알지 알지.. 호텔 맛집.. 이게 미슐랭이라며? -그게 미슐랭 가이드잖아? 그 타이어 회사가 여행을 갈 때에.. 숙소와 호텔이 있어야.. 그걸 안내해 줘야 여행을 갈 때 타이어를 산다는 거야.. 그래서 만든 게 미슐랭 가이드.. 요리 책이에요.. 그게.. 지금은 막 이 미슐랭 가이드에 들고 싶어서 난리잖아요? 이거야.. 그러니까 엄청 부유했다는거죠? 그러니까 중심에 화산지대가 있어가지고 이 온천, 보양(?요양?)으로 아주 유명하기도 합니다.. 미네랄 워터가 그렇게 좋다네.. 한번 먹어보고 싶은데.. 그러니까 뭐냐하면 요양을 할 때에 물과.. 공기가 좋아야 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여기를 가면 정말 좋죠.. 물과 공기.. 내가 사는 이 시골도 물과 공기가 좋아요.. 그래서 그 결로가 장난이 아니야.. 얼마나 물이 찬지.. 결로가 너무 심해.. 이게.. 리마뉴 평원이라고 부르는데.. 거기에는 농업 축산업 막.. 양떼 돌아다니고.. 그래요.. 지금도 아주.. 놀라운 경치로 유명하기도 하죠.. 그래서 생산물이 많이 나온다는 거야.. 그러니까 걷어들일 세금이 얼마나 많다는 거죠.. 우리가 중세 시대 때 사람들이..원래는 예루살렘으로 순례를 갔었죠? 그런데 이슬람이 봉쇄되면서 그 예루살렘으로 순례를 갔던 애들이 십자군.. 군발이가 됐잖아? 그 군발이 하기 싫은 애들이 그 야곱이 있던 새로운 루트를 뚫었지? 이게 산티아고 순례길이잖아요? 거기에 야곱의 성물이 있다고 해서 간.. 그런데 산티아고 순례길에 가면 스페인만 있는 것 같잖아? 그럴 순 없지.. 프랑스가.. 왜냐하면 독일 애들이 프랑스를 거쳐서 갈건데.. 그렇죠? 게르만애들이.. 대부분.. 그러니까 다 걸어가는거니까.. 그럴 순 없지.. 프랑스가.. 그 사업을 그냥 눈뜨고 보낼 순 없어서.. -중간에다가? -프랑스가 순례길에 4가지 루트.. 공식 루트를 이렇게 만들어요.. 4가지 루트.. 그러니까 산티아고 스페인으로 가기, 피레네로 가기 전에.. 피레네 가면 두 루트가 있는데.. 가기 전에 프랑스의 독립 루트가 4길이 만들어지는데.. 그 4길 중에 하나야.. 여기가.. -여기서 쉬었다 가세요.. -아니 출발해.. 집결지.. -아, 여기서 출발하세요~.. -4가지 집결지에요.. 한.. 첫 번째 집결지가 파리입니다.. 그다음 베즐레, 르쁘이, 아를.. 아를 하면 반고흐 떠오르죠? 그 남부 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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