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9. 09:45ㆍ철학의 역사
나는 문자를 사냥하는 정신의 포수, 장점은 꾸준함.. 뇌는 활동을 원하고 앎의 본능은 지독하게 춤을 춤.. 알지 않으면 춤추게 살 수 없는 법.. 생존 기계가 아닌 인간인 이상.. 죄다 우리는 정신의 포수..
세계에 있었으나 미처 깨닫지 못한 철학의 영광을 위한 방송.. 두 남자의 철학 수다, 철학의 역사편 제 107회를 시작하겠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일상생활의 혁명을 지속하는 매력남, 일지매 똥팔씨입니다. -인문학도 메뚝씨 입니다. -네, 정신의 포수, 이성주의.. 로 한번 철학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죠. 이성에 대해서 한번 논해볼텐데.. 우리 이성이라는 말 잘 쓰죠? 그래서 제가 표준국어 대사전에서 이성이라는 말을 따왔어요.. 한 4가지 정도로 개념을 분류했더라구요.. 그런데 이제 사전이라는 말이 철학에 되게 의존적인데요.. 검색해보면 알아요.. 찾아보면.. 거의 뜻은 우리가 상식에서 쓰는 규정.. 사전에 있는 그게 규정입니다.. 정의라는 개념이라는 게 그 규정성이죠.. 그 규정인데.. 상식에서 쓰는 거긴 하나, 대부분 다 철학용어에요.. 왜냐하면 상식에서 쓰는 거 하고는 좀.. 이게 날카롭지 않아요. 규정이 투박하거든요.. 규정이 투박하다는 것은 개념을 대체할 수 있다는거죠.. 개념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은 이건 보편성을 획득한 말이 아니.. 정의가 아니라는 뜻이기도 하죠.. 그러니까 이제 철학에서 거의 빌려옵니다.. 사전도 잘 보면.. 이런.. 우리가 쓰는 일상어는 사실 개념이 필요 없는 것이고, 일상어 자체가 규정을 나타내기 때문에 그걸 굳이 개념화할 필요가 없습니다. -용법에 따라.. 그냥 용법 자연스럽게 쓰는 거지.. -그렇죠.. 그런데 이제 어떤 학문적인 용어라든가.. 고차적이고 추상적인 언어들은 반드시 어떤 규정성에 대한.. 그 철학적인 성찰.. -홉스가 여기에 굉장히 예민하던데.. -홉스도 예민하죠.. 그러니까.. 문자에.. 엄청 예민하죠.. -어.. 문자에.. 사전적 정의에.. -네.. 그렇죠.. 홉스 아빠가 상남자잖아? 아무튼.. 홉스편에 하기로 하고.. 그런데 이제 되게 중요한데.. 그 규정성을.. 자기가 생산해내지 못하니까.. 보통 빌리는 책들이 철학책입니다. 이 이성에 대한 규정도 마찬가지인데요.. 그러니까 우리는 철학이 일상생활에서 필요 없는거죠? 필요 없다고 세계가 요구하니까.. 그렇죠? 그런데 무언가를 이해하려면 반드시 여기.. 어디든지 다 끼어있습니다.. 뭐 건축에도 끼어있고.. 실내 인테리어에도 끼어있고요.. 심지어 의학에도 끼어 있다.. 제가 쉬는 시간에 말씀드렸죠? 왜? 기능 의학라고.. 요즘에는 새로운 마이너들이 출현하는데.. 그러니까 비주류들이 항상 옳죠.. 모든 것은 비주류가 항상 옳습니다.. 제가 기후에 대한 이야기 자꾸만 조금.. 균형있게 봐야 된다는 말씀을.. 이야기를 자꾸 드리는 이유가.. 주류는 뻥칩니다.. 주류가 어떻게 주류가 되죠? -세속하고 손잡고..? -아니, 마이크를 잡으면 주류가 되는 거에요.. 마이크를 잡으면.. 모든 주류는 거짓말쟁이에요.. 그래서..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스피커(맨이?)가(?) 크면 클수록 뻥을 까는 거에요.. 거짓말이에요.. 그래서 진실을 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비주류입니다.. 나는 절대가 비주류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나는 진실적인 삶이 되기 위해서 비주류성을 우리가 어떤 패배주의로 지키는 게 아니라.. 생산적으로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말씀드리는건데.. 과학이 뭘 다 할 수 있..(?) 과학은 미묘합니다.. 뭐.. 아는 거 없어.. 별로.. 착각이야 그거.. 미신이라고.. 씨이.. 생체에 대해서도 모르는데 무슨.. 미토콘드리아까지밖에 못봤어 우리는.. 미토콘드리아가 어떻게 활동하는지도 몰라.. 어디서 왔는지도.. 그 게놈 프로젝트도 한번 하면서 인간 신비에 대해서 다 읽었다고 할 줄 알았잖아요? 오히려 그 게놈 프로젝트 하고나서 뭘 알게 됐죠? 우리가 모르는 게 너무 많구나 라는 것을 알게됐죠? 그래서 기능의학이 게놈프로젝트 이후에 훨씬 더 각광을 받게 된 거에요.. -관계성을 통해서.. 알아내는..? -아니, 기능이라는 것은.. 원래 우리.. 그냥 원시 시대로 돌아가자는 거잖아? 진화론에 나온 거에요.. 칸트처럼 선험성에 집중하는 게 기능의학입니다. 우리가 수렵채집활동을 했잖아요? 비만이 없었죠? 그래서 그때는 대사질환이 없었다고.. 그런 시대로 돌아가자는건데.. 뭐.. 검색해보세요.. 그런 말들은.. 그런건데.. 똑같은 거에요.. 그전에는.. 그러니까 돌아가자는 거에요.. 우리를 치료할 수 있는 완벽한 기술개발이 된 약품은 없다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게놈 프로젝트 완성된 후에.. 그러니까 검증불가능한거라구요.. 자기 주장이 맞다고 우길 수가 없어, 없는 문제입니다.. 이것은 신이 있다, 없다 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과 똑같은 거라니까? 엄청난 무한성은 신성이잖아요? 어떻게 알아요? 그걸? 모른다구요.. 태양의 각도 때문에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서 이산화탄소의 양이 증가됐는지.. 이산화탄소의 양이 증가돼서 지구의 온도가 올라갔는지.. 검증불가라구.. 자기주장이 맞다고 A코스 검증하고, B코스 검증합니다. 보통은 지구온난화의 문제를 하는 것은 민주당이구요.. 미국의.. 그다음에 반대 세력은 공화당이죠.. 한명은 인간의 탈을 쓴 짐승이구요.. 한명은 짐승 그 자체라니까? 어차피 짐승인데 이들이 계속 밀고 있어요.. 그래서 그 주장 중에 어떤 주장이 옳다, 그르다, 우리가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과학자도 몰라요.. 한국의 과학자들은 무조건 민주당 편이잖아? 한국은 다 민주당 편이야.. 그러니까 마이너가 되는 거야.. 이게.. 나 같은 주장이.. 나는 진보주의자인데.. 진보주의자는 민주당 편이 돼야지..? 왜? 내가 민주당편? 주류입니다.. 민주당은.. 주류에요.. 따라서 걔네는 뻥치는 놈들이야.. 백신이 얼마나 나쁜지 알았는데도 맞췄잖아.. 아마 바이든은 물백신 맞았을거야.. 이.. 소아암이 증가했고.. 그렇죠?? 성인병도 증가했으며.. 면역력이 엄청 떨어져서 독감으로 죽는 사람이 두배 세배로 늘었어요.. 영국은 사망률도 엄청 늘었대잖아? 노인 사망률이.. 백신 때문에? 그런 것도 우리는 모른단 말이야.. 그러면 그걸 누가 은폐하냐? 주류가 은폐할 수 있죠? 스피커를 장악하는 사람이? 이거 믿으면 안된다는 거에요.. 믿으면 안돼요 이거.. 그러면서 민주당 진보.. 막.. 트럼프 나쁜놈 악마.. 그렇지 않아요.. 오히려 트럼프일 때 우리나라 경제가 훨씬 좋았죠..? 항상 미국이 공화당일 때 우리나라 경제가 좋습니다.. 민주당이 일본하고 친하기 때문에.. 이것 또한 잘 이해해야 한다는 겁니다. 잘못 이해하면 안돼요.. 누가 악마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나는 윤석렬이 싫지만 윤석열 때문에 모든 게 이렇게 되는건 아니라니까? 전부 그런건 아니다.. 우리가 조금 정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구요.. 조금 다방면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죠.. 성급한 판단은 항상 오류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존재 에너지를 상실하게 만드니까.. 그렇죠? -그래서 이런 얘기도 있잖아.. 가축이 하도 방귀를 많이 뀌어가지고.. 가축을 과다.. 너무 많이 키우니까.. 그 방귀로 인해서 온실 가스가 생성되고.. -그게 대표적인 게 빌게이츠 같은 애들이.. 빌게이츠같은 애들이 선전하는거죠? 빌게이츠가 농장 엄청 사들였잖아요? 폐쇄할려고.. 그것도 모르죠? 우리는 접하는 정보가 없으니까.. 그런데 목축 산업에 대해서.. 미국이 공화당 쪽에 축을 가지고 있죠? 그걸 없애고 싶은 거에요.. 그래서 유기농, 유기농.. 강조하는거죠? 콩기름 먹으라고.. 대두.. 이씨.. 유전자.. 더 죽을건데? 차라리 고기 먹는 게 낫죠? 유전자 변이 콩이 훨씬 안좋아요.. 인간의 몸에.. 콩기름 이런 거.. 옥수수 기름.. 진짜 죽음으로 안좋죠? 맛있지만? 그런 산업 육성이 자본입니다.. 그러니까 먹지 말고.. 식물성 두부는 사실 단백질도 아닌데.. 그런 거 먹으라는 거.. 두부를 뭘로 만들어요? 대두로 만들지 유전자 변이콩으로.. 노폐물을 그냥 먹는 겁니다. 음식이 아니에요.. 제대로 된 두부를 욕하는 게 아니죠? 먹어봤어요? 제대로 된 두부? 못먹어 봤어요.. 그 두부 만들려면 얼마나 손이 많이 가는데? 멧돌로 갈아.. 장난 아니야.. -우리 과학 시간이 실험 많이 해.. -그냥 고기 한점 먹는 게 나아.. 닭 한번 잡는 게 낫다고.. 엄청나게 먹어야 돼.. 그걸로 단배질 먹을려면.. 이게 사기지요.. 산업이야.. 그러니까 자본의 논리라는 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비주류성을 찾아야 돼요.. 생산성을 찾고 있는(?).. 비주류성을 우리가 수색해야 되기 때문에.. 이성이라는 개념도 중요한거죠.. 뉴스는 개뻥이야.. 다.. 거의 그래서..
자, 이성을 논해보기로 합시다.. 어우 메뚝씨는 그런거 어떻게 알아요? 살아있으니까! 씨.. 막 정말 많이 검색해볼 때는.. 지금은 안하는데.. 미국의 주류 언론들 다 봅니다 그냥.. 그냥 심심할 때 봐.. 뭔 일 하나.. 이 새끼들 또 뭔 거짓말을 하나? 이렇게 봅니다. 그런거 보면서 아는거야 대충.. 흐름도 익히고.. 그렇죠? 우리나라 언론 잘.. 뭐 보진 않지만.. 암튼.. 번역기 돌리면 다 읽을 수 있어.. 그다음에 오류가 너무 많다? 그러면 그 문장을 가지고 다시 한번 해석해보죠.. 나는.. 대부분.. 천천히.. 거의 읽기 속도가 거의 유치원 수준이니까.. 그래도 천천히 하면.. 문법을 우리는 배웠기 때문에.. 대부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자, 이성에 대해 논합시다.. 근대 중기 이성 시대는 무엇을 바랬는지.. 우선 표준 국어 대사전에 상식적 개념으로부터 출발합니다. 첫째 이렇게 개념정의돼 있어요.. 개념적으로 사유하는 능력을.. 개념적으로.. 감각적 능력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로.. 인간을 다른 동물과 구별시키는 인간 본질적 특성.. 이게 첫번째 특성입니다.. 그러니까 용례로.. 이성에 호소하다.. 라는 말이 있대요.. 뭐 정신이야? 이성이야? 뭐야? 상식적으로 쓰는 우리.. 이성이라는 말이 이런거죠? 그러니까 감각과 감각으로 느끼는 지각의 반댓말인거죠.. 이것도 틀렸죠? -동물이 가지고 있지 않은 인간 고유의 것.. 뭐 이렇게 1번이 써있네? -그러니까 일단 개념이니까.. 개념이.. 동물이 개념이 있을리가 없잖아? 개념이기 때문에 개념을 학습할 수 있는 것을, 전수할 수 있는 것을 개념이라고 하니까.. 이거.. 개념적 사고.. 이러면 끝인데.. 사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좀 이상하니까.. 감각 능력에 상대한다고.. 반대된다는 뜻이에요.. 아닌거야.. 틀렸죠? 이거? 이성은 감각 능력에 반대하는 게 아니라.. 감각 능력을 추월하는.. 감각능력을 승화하는.. 감각 능력을 비약하는.. 올라가요.. 상승하는.. 이런 것이 이성이죠.. -포괄하는? -포괄? 포괄한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그런데 사실 이 변증법적 작용은 포괄이라고 말하는 것은 좀 불가능한 게 투쟁이 필요하기 때문에.. 포괄은 아우르는 거니까.. 그렇죠? 그런데 이성이라는 말은 생각이라는 말로 대체할 수도 있죠? 이거? 그러니까 이게 엄밀한 개념이 아닙니다. 엄밀한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지각과 오성과 구분할 수도 없고.. 이래서 이것은 개념화하기에는 조금.. 어렵다.. 그래서 철학용어를 사전에서 빌려오죠.. 둘째 의미로 진위, 혹은 선악을 식별하여 바르게 판단하는 능력.. 이렇게 써있어요.. 진위.. 진리와 거짓, 그다음에 선악.. 선함과 악함을 식별.. 분별하는 능력..이게 이성이다.. 이거 어떤 철학인지 감이 와요? -어떤 철학? -여기서 이성이라고 말한.. 그러니까 진위와 선악을 분별하는 능력을 이성이라고 말한 철학..? 뭐죠? 중세철학이죠? 스콜라철학입니다.. 스콜라 철학만이 아니죠.. 플라톤주의도.. 신플라톤주의 철학들도.. 중세에.. 이거죠? 진위.. 선악.. 이걸 가르는거죠.. 그러니까 중세 철학입니다.. 둘째 의미가 중세철학이야.. 철학 용어로 쓰여 있다고 박혀있어요.. 거기에.. 그렇죠? 그러니까 되게 오랫동안 이성은 어떤 것을 가르는 잣대로 썼다라는 거죠..? 교사 가르고 치다.. 할 때.. 그 잣대입니다.. 그렇죠? 이건 맞는 뜻이죠. 그런데 최고의 날인거죠. 그래서 이성적이어야 한다는 것은 중세의 신학자들도.. 그렇죠? 정확하게 가른다는 뜻이야.. 가른다는 것은 판결한다는 뜻이고, 판결한다는 것은 내가 책임지겠다는 뜻이지.. 세번째의 정의로 헤겔주의 정의가 박혀있는데요.. 철학 절대자를 직관적으로 인식하는 능력.. 이렇게 박혀있습니다.. 이건 뭐 정신현상학에 박혀있는 그대로 문장 갖다 놓은건데.. 철학 절대자를 직관적으로 인식하는 능력.. 여기서 직관이 중요하죠? 직관입니다. 직관은 객관적인건가? 주관적인건가요? -직관? 딱 보고 아는 것.. 주관적인 거지.. -그렇죠.. 객관적 직관? 말이 돼요? 안돼요? 안되죠? 그러니까 이성은 주관적인거다.라는 뜻이에요.. 그렇죠? 이성은 주관적인 거에요. 그렇죠? 맞죠? 헤겔이 보기에.. 이게 세번째 뜻에 박혀 있다고.. 이게 무슨 말인지는 몰라.. 사전도.. 그래서 내가 설명해 줄게.. -그런데 대부분 이성하면은 객관적인거다.. 라고 사람들이 생각하잖아? -그렇죠. 이게 오늘의 주제입니다. 이성이 객관적이라고 하는 오해.. 이게 주제에요.. 그건 나중에.. 네번째 정의까지 가야되니까.. 헤겔 나왔으니까 누구 나와야 돼? -헤겔 나왔으니까? -헤겔 형님 나왔으니까 칸트 누나 나와야지.. 칸트 누나 나오죠.. 칸트 철학.. 네번째 정의로 들어옵니다. 선천적 인식 능력인 이론 이성과 선천적 의지 능력인 실천 이성을 통틀어 이르는 말.. 여기에서는 선천적입니다. 앞에서는 직관적이었죠? 절대자를 직관적으로 아는 능력이 이성이라면.. 헤겔 철학에서.. 칸트 철학은 선천적인 인식능력이라는 거에요.. 찾는 거야.. 아까 기능의학 얘기했던 거.. 수렵생활 했을 때 우리 인간의 본원적인 상태..를 찾는거야.. 칸트.. 선전적인거.. 아프리오리.. 중요한거라.. 이게.. 좁은 의미로 감성 오성과 구별돼요.. 감성과 오성을 여기서 칸트는 좀 구별합니다. 관념론자들은.. 이데아에 관계하는 더 높은 사고능력을 말하기도 한다.. 신플라톤적인 것.. 그렇죠? 이게.. 섞여 있다.. 칸트.. 막 섞어.. 칸트로 플라톤주의로 만들고.. 그런데 칸트도 플라톤주의의 요소가 있다고.. 칸트 방송에 제가 말씀드렸어요.. 드렸지만.. 이게 막 섞어서 만든.. 암튼 사전이 어디서 가져왔는지는 몰라도.. 아무튼.. 잘.. 짜집기 참 대단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순수이성이 이성이라는 뜻이죠? 칸트에게는.. 그래서 선험성이에요.. 선험성도 주관적인 거에요? 객관적인 거에요? -선험성? -네.. -선험성은 이미 주어져있는 거잖아? -주관적인거야? 객관적인거야? -야.. 이건 좀 헷갈린다.. 이미 주어져있는 게(?) 보편적이라고 봤을 때.. -좋아요.. 그러면 순수는 주관적인 거에요? 객관적인 거에요? -순수는 주관적인 거라고 봐야겠지.. -봐야겠죠? 그러면 순수이성하면 주관적인 거에요? 객관적인거에요? -주관적인 것.. 순수가 붙었으니까.. -네.. 그 순수가 선험적 이성이라고 말을 바꿔서 쓴거라고.. 칸트가 만약에 말한다면.. 맞는거죠? 선험성이 순수성이에요.. 선험성이 아무것도 묻지 않은 상태잖아? 순수성이지.. 이게 주관적인거야? 객관적인거야? 그렇죠? 그러면 칸트 철학에서 이성은 주관적인 거에요? 객관적인 거에요? 주관적인거죠.. 순수는 아무 것도 묻지 않은 상태.. 선험성을 뜻하는 것이고.. 선험성이 나.. 존재와 만날 때.. 이때에만 이성적이라는 거에요.. 이성적이라는 거에요.. 이해 갔죠? 그러니까 관념론에서 이성이라는 말은.. 주관성을 뜻합니다. 어? 그러면 주관성이면 이거 마음대로 하라는 상대주의인가? 아니라는 겁니다. 여기에 우리가 이성이라는 개념을 오해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숨어있는거죠.. 그래서 합리주의를 통과하는 이성.. 합리주의는 이성주의죠? 이성주의.. 합리주의.. 똑같은 말이에요.. 얘네들은 그래서 신을 믿었다고 그랬잖아요? 신과 나와 관계되는 거야.. 왜 신을 믿었는지는 지난 방송들어보면.. 다 설명 했습니다.. 그렇죠? -보편성을 획득해야 되기 때문에? -존재라는 문제.. 존재와.. 나와.. 이게 나와 관계된 보편성이죠.. 그러니까 객체화된.. 객관화된 보편성이 아니라.. 그렇죠? 그래서 신의 자리가 필요하다는 거에요.. 과학도 아무리 객관화된 보편성을 찾는다고 자기네들이 선전하지만.. 빈틈이 있는 것을 뭐라고 해? 자꾸 메꾸죠? 의학에서 빈틈은 스트레스라고 제가 누누이 강조하죠? 스트레스는 뭐야? 과학은 물질적인 것에서 찾아야 되는데 물질적인 것에서 안찾아졌어? 그러면 뭐라고 하는거야? -불확정성? -스트레스.. 정신적인 거다.. 라고 말하는 거죠.. 만병의 원인은 스트레스다..라고 얘기하잖아요? 만병의 원인은 알 수 없다..라는 뜻이에요.. 이게.. 이거 웃긴 뜻이죠.. 이게 얼마나 자기네들이 많은 언사가.. 얼마나 자기네가 갖고 있는 정체성을 부정하는 말인줄을 모르는 거죠.. 이게 철학적 훈련을 안했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들인 겁니다.. 자기가 지금 뱉은 말이 자기를 부정하는 걸 모른다고 이게.. 스트레스의 물질성을 증명해줘야 돼요.. 그래서 막 요즘에 스트레스를 이상한 말로 쓰는데.. 긴장이라든가.. 나는 긴장을.. 긴장을 증명할 거에요? 근육의 수축정도? 그러면 운동하지 말아야 되겠네? 뭐가 안된다고 이게.. 뭐가 안돼.. 긴장이 스트레스가 아니야.. 그리고.. 이완이 그러면 스트레스가 아닌가? 아니에요.. 나같은 사람은 이완돼있을 때.. 되게 아무것도 안할 때 더 스트레스 받아.. -정신의 긴장이냐, 몸의 긴장이냐.. 또 그것도 명확하게 나눌수가 없지? -그렇지.. 정신의 긴장은 뭐 뇌파의 숫자로? 아니죠.. 그러면 우리가 섹스를 한다? 그러면 죽어야지.. 그렇죠? 정신의 긴장상태.. 엄청난 스트레스인데.. 아니잖아요? 쉽지 않아요.. 이게.. 아니 이게 옳다고 말하는 게 아니에요.. 쉽지 않다구요.. 그러니까 밝힐 수 있는 것은 좁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이성에 접근해야 하고.. 우리가 앎을 유혹해야(?의혹해야?) 되는 것은 우리가 알 수 없는 영토가 너무 많기 때문에.. 끝끝이(?끝끝내?) 알려고 노력한다고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는 뜻이지요.. 그렇죠? 하여튼..
자, 이제 합리주의를 통과한 이성의 개념을.. 헤겔의 ㅇㅇ(자기?주체?)정립을 통해서 한번 톺아보겠습니다.. 헤겔이야말로 이 시대에 가장 적합한 철학 개념, 합당한 철학 개념이라고 저는 주장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젝이 주장하는 바이죠? 왜 지젝이 헤겔이 이 시대에 중요한 철학이라고 주장했는지 아세요? 혹시..? 알았어요.. 몰라요.. -합리성을 잃어가고 있기 때문에.. ? -아, 그러니까.. 아.. 이건.. 똥팔씨 너무 그건 주체이론이기 때문입니다.. 주체이론을 소환하기 때문이에요.. 주체이론을.. 이게 무슨 얘기냐면.. 구조적인 폭력.. 저는 그걸 유한성의 폭압이라고 말씀드렸죠? 유한성의 폭압.. 그러니까 우리가 유한한 것만 자꾸만 교접하게 하고.. 무한성에 대해서 무기력하게 만드는.. 체제의 술수.. 이걸 유한성의 폭압 이라고.. 다른 말로 구조적 폭력입니다.. 이게.. 구조적 폭력이에요.. 그렇죠? 이것은 .. 이것과 단절하려면 주체의 역량을 강조하고 싶기 위해서 지젝은 헤겔을 소환했죠.. 이게 뭐냐하면 이성에 의해서 강화된 주체는.. 그렇죠? 어떤 배제, 결여, 상실, 분열과 같은.. 그 비주류성에도 불구하고 기존 지배질서를 중단시킬 힘을 갖고 있다.. 이런 뜻입니다.. 해적들이 힘을 갖고 있다는 거야.. 드레이크(?)야 우리는.. 나는 항상 드레이크를 상상해 그래서.. 내가 드레이크.. 비주류성이.. 기존 질서를 중단시킬 수 있.. 지금 기존 질서가 중단되지 않으면 앞으로 예견되는 사태는 뭡니까? 완벽하게 신분,계급의 사회.. 도래할.. 중세죠? 이걸 중단시키려면 우리는 이성으로 강화된 주체의 역량을 키울 필요가 있다..라는 지젝의 정치철학인거죠. 저도 여기에 적극 동의합니다. 여기에 헤겔이 열쇠라는 겁니다.. 헤겔이.. 그러니까 퇴각하는 시대에 가열찬 공격력을 헤겔이 주조한다는 뜻이지.. 저도 동감합니다.. 나 또한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성으로 강화된 주체의 역량이야말로 이 시대에 재정립해야 할.. 합리주의의 시대가 원래 열려고 했던 진보적 세계관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진보적 세계관.. 자, 헤겔 사전에.. 일본 애들이 편집한 헤겔 사전에 박혀 있는 이성 개념으로부터 한번 시작해 봅시다.. 헤겔에게 이성은 역사와 현실, 현실입니다.. 현실 중에.. 속에서.. 문화와 제도로 산출되는 필연의 논리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게 현실 속의 필연성입니다.. 이성은 현실 속의 필연성이에요.. 무슨 말이냐면.. 현실성이 없는 이성은 애초 불가한 개념이라는 뜻이죠.. 불가능한거야.. 그러니까 객체화되는 것은 그냥 오성인 것이지.. 현실성이 없는 이성적인 것은 말이 안된다는 거야 그냥.. 그건 이성이 아닌거야.. 그냥 지각인거지.. -그러니까 오성 다음에 이성이 올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거지? -네.. 그렇죠.. 그러니까 지각은 또 보편성.. 필연성이 없잖아요? 그렇죠? 내가 상대적인 거야.. 따듯하다.. 차갑다.. 그렇죠? 그러니까 이것은 또 개념이 아닌거지.. 필연성은 현실 속에 필연성이니까.. 이성만이.. 이성 밖에 없어요.. 필연성은 오성을 장착했다고 해도 현실성이 떨어지잖아..? 사람을 죽이는 거니까. 사물화 시키는 게 오성이잖아? 숫자화로 만드는 것.. 그러니까 오성도 현실성이 없잖아? 그러니까 이성이 아닌거지.. 오성도 이성이 아니고 지각도 이성이 아니니까..이성이라는 말에 특화된 어떤 개념장치가 필요하다는 게 헤겔의 주장인거죠? 이해갔죠? 현실적인데 필연적인 것.. 이게 이성인거에요.. 그러니까 이성적이면 진보적인거죠.. 왜냐하면 활동적이어야지 하니까.. 오성을 극복한 것이기 때문에 활동성을 얻어야 돼요.. -그렇지.. Vital을 얻어야지.. -그렇죠..비타500 먹어야죠? 그러니까 그 이성적이면 진일보하고.. 생동하고.. 맞죠? 비이성적이면 생동하는 것이 아니라 퇴보한다.. 이렇게 정의할 수 있죠? 맞죠? 그러니까 이성이 살아있다는 건 주체의 역량 강화를 통한 생동.. 이렇게 정리할 수 있죠? 맞죠? 그러면 생동을 요구하는 이 시대에는 상당한 이성을 요구한다..라고도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츠로 이어지는 합리론자들은 죄다 이성을 통해서 필연적인 인류의 진보를 믿었던 인간들.. 이렇게 정리할 수 있죠? 맞죠? 이게 관념론의 시대가 다시 한번 도래하는 거죠.. 플라톤적인 것의 힘을 더 얻어서.. 다시 한번 도래합니다.. 그러나 진보는 진보지만, 동시에 필연성을 파악해야 하니까 꼼꼼한. 엄밀한 사유 능력이 필요한거죠..맞죠? 그러면 누가 파악하냐는거야.. 그 필연성은.. 자, 누가 파악하냐? 오성에서 내가 생동을 얻어야 되니까. 오성에서.. 과학적인 자료들 막 있어요.. 이 오성에서 생동을 얻으려면 누가 파악해줘? 누가? 헤겔은 말합니다.. 주체역량이라고 그랬잖아? 스스로 파악하는 거라고.. 그러니까 모든 이성은 스스로의 이성인거죠.. 주관적 이성이야.. 그래서 주체의 역량 강화에요.. 이성을 오성적 자료들이 있는데.. 지각에서 변증법적 작용을 거친 오성적 자료가 있는데.. 그 오성적 자료 중에서 필연성을 도출해내지 못한다면.. 그것은 이성이 아니고.. 누가 대리해준다면 그것도 이성이 아닌 거에요.. 현실성이 없으니까.. 생동하지 않고.. 스스로 파악해야 되는거야.. 그러니까 이성은 스스로 파악한 필연성인거죠.. 그러니까 이제 주관적인 겁니다. 이성은 그래서.. 그래야 하기 때문에.. 생동해야 하기 때문에 주관적인 거야.. 정신현상학에서 헤겔은 이렇게 씁니다. 세계가 존립해 있다는 것이 곧 의식이 그의 진리를 현재 손에 넣고 있다는 것에 다름아닐 뿐더러.. 그러니까 세계가 존립해있다는 것은 의식이.. 진리를.. 현재 손에 넣고 있다..라는 거야.. 뭐라고?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은.. 세계가 존립해있다는 것은.. 세계 그 자체가 내가 의식이 세계 자체를 필연성을 이렇게 갖고 있을 때만 존립해있는 거야.. 현재 속에서.. 의식은 이제 세계 속에 바로 이성으로서의 자기가 경험되고 있음을 확신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 전체를 보편성을.. 필연성을.. 내가 손에 현재 갖고 있는 생동 속에서 이성으로서의 확신이 일어나는 것이지.. 아니면 없다는 거죠.. 그런데 우리가 상식적으로 이성 하면.. 주관화의 과정을 생략해서 이해하죠..?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이성의 남의 문제가 돼버리는 거지.. 의존적인 인간이 되는 거야.. 의존적인 인간이 주체적 역량과 반대되는 인간이죠? 주체의 반대는 뭐에요? 객체잖아? 손님.. 그래서 뭘 자꾸 물어봐.. 사소한 것도 자꾸.. 이렇게 해도 돼요? 그래서 사실 물어본다는 것은.. 정말 그것에서 사실을 물어보는 게 아니에요.. 검색하면 다 나오는데 뭐하러 물어봐? 권위를 빌려쓰는 거죠.. 권위를 빌려 쓰는 거야.. 복종하겠다는 겁니다... 이 사람한테 물어봐서 답을 얻었다는 것은 그 사람의 권위를 빌려 쓰는 거야.. 그 사람의 힘의 역량, 주체화의 역량이 권위를 만들거든요? 그걸 빌려쓰는 거에요. 빌려쓰는 거.. 그러니까 자기확실성이 떨어지니까 그걸 빌려쓰는 거라고.. 그러면 돈을 내.. 아니면 노동을 바쳐.. 이렇게 해야 되거든요.. 원래는..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죠.. 우리는.. 그렇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 중에 그렇게 해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돈을 내고 의사의 권위를 빌린다거나 전문가의 권위를 빌려 쓰는 거죠.. 검색하면 다 나오는데.. 검색해서 못나오는 것을 의사가 알 수 있을까? 검색해서 안나오는 것을 의사가 알 수 있을까? 있을까? 없을까? 없어요.. 의학 논문 검색하는 포털도 다 있어요.. 알리가 없지 걔가.. 불가능합니다.. 걔가 뭐 철학하나? 사유를 통해서 직관으로 뚫어내? 그렇지 않아요.. 그렇지 않습니다.. 중요한거죠.. 헤겔은 법철학 서문에 이렇게도 썼습니다.. 존재하는 바의 것을 개념에서 파악하는 것이 철학의 과제이다.. 존재하는 것에서 파악하는 것이 철학의 과정이다.. 그러니까 이성의 책문도 존재하는 것에서 비롯돼야 돼요.. 똥팔씨 존재 해요? 안존재해요? -존재하지.. -그건 똥팔씨가 해야 되는 거에요. 이성은.. 그러니까 주관을 생략할 수가 있어 없어? 없지요.. 왜냐하면 존재하는 바인 것이 이성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이성은 존재하는 거라니까? 살아서 생동하는 게.. 존재하는 게 이성이에요.. 따라서 주관적인 과정이 없는 이성은 없어요.. -그래서 아프리오리다? 선험적이다? -아 칸트는 그렇게 봤다구요.. 헤겔은 최후적인 거죠.. 변증법적 작용의 끝.. 최후성이에요.. 칸트는 선험성이고.. 헤겔은 최후성입니다.. 완전히 달라요. 칸트랑 헤겔은 같은 관념론이지만.. 그러니까 예전으로 돌아가가지고 거기서 찾자.. 근원을.. 이게 칸트라면.. 사건을 만들어서 사건에 승리하자. 이게 헤겔인거에요.. 헤겔이 진보적이죠.. 훨씬.. 같은 관념론이라 하더라도.. 다시.. 정신 현상학에서 말하길.. 이성이란 곧 온갖 실재이다.. 라는 의식의 확신이다.. 이게 아주 유명한 문장이에요.. 이거.. 만물이 실재한다.. 만물이 진짜다.. 라는 의식의 확신이다.. 현재가 진짜라는 의식의 확신이라는 거에요.. 그래서 확신이 개념을 만드는 거야.. 이성의 개념을 이렇게 표명하는 것이 관념론의 입장이다.. 확실하게 입장이 있어야 규정이 생기고.. 규정이 생겨야 개념이 만들어지며.. 개념의 연관 관계가 이성이기 때문에.. 입장이 있어야 되는 거에요.. 입장.. 이게 제일 중요한겁니다.. 관념론이라는 입장이 있어야 돼요.. 그렇죠? 아, 나는 다 좋아.. 나는 입장이 없는 입장이야.. 이거 완전 순 사기라는 거죠.. 그건 도망가는 거에요.. 왜? 모든 입장은 책임을 요구합니다.. 그렇죠? 모든 입장을 책임을 요구한다고..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지거나 이기거나 하는 변증법적 과정을 책임지는 거야.. 그래서 비겁하면 철학 못한다니까.. 비겁하면 철학할 수가 없어.. 그렇기 때문에.. 불가능한거야.. 그건 철학이 아니야.. 학원강사나 뭐.. 다를 게 뭐가 있어? 비겁하면 절대 철학을 못합니다.. 입장이 확실해야 돼요.. 그러다가 거기서부터 개념이 출발하는 거니까.. 다음 문장.. 이성으로서 등장하는 의식이 곧 온갖 실재이다..라는 확신을 그대로 자기 것으로 삼고 있는 관념론이 확신을 곧바로 말로 나타내는 것이 자아는 자아이다.. 라는 명제다.. 내가 나다.. 나는 나로부터 출발한다.. 이 말을 쉽게 하잖아요? 우리는? 이건 변증법적 최후성이라는 뜻이에요.. 완벽한 최후의 이성적 주체만이 할 수 있는 게 자기확신 입니다.. -그러므로? 마지막에 쓰는? 그러므로 나다? -네.. 자아는 자아다.. 이렇게 말한다고.. 그러면 자기 확신이 가득한 저 인간은 뭐냐? 그건 짐승의 자기 확신이랑 똑같죠.. 그건 확신이 아닙니다..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확신이 아니죠.. 의식이 아니기 때문에 확신이 아닙니다.. 이성적이지 않기 때문에 확신이 아닙니다.. -그걸 우리는 본능이라고 그러나? -그렇죠.. 본능적 확신은 확신이 아니지요.. 왜 이 자기 확신이 이성적인가? 왜냐하면 확신이 필연성을 알게 하고, 필연성이 다시 이성을 출연시키기 때문이에요.. 이게 연관관계에요.. 그런데 필연성을 모르는 자기확신들은 지각형태에 있는 자기확신들은.. 이것은 자기 확신이 아닌 이유가 필연성이 없다니까? 그래서 그때그때 막 달라져요.. 보편성을 획득할 수도 없습니다.. 개념화할 수 없기 때문에 문자화하기도 곤란해요.. 그렇죠? 그래서 그건 공부가 필요 없는겁니다.. 우리는 공부가 필요 없고 정신적인 의식의 과정이 필요 없는 것을 짐승적 동물적이라고 말하죠.. 그런거에요.. 나는 내 삶에 확신이 있어! 뭔 수로.. 얼마나 팠는데? 이렇게 물어볼 수 있는거죠.. 피히테는 1801년 명명 백백한 보고라는 글의 논문에서.. 자아가 자아인 것은 그것이 자기 자신에 관한 것인 한.. 누구도 이를 부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라는 주장을 했습니다.. 자기 확신이 중요하지만 이것은 최후성에서 중요하다..라는 게 헤겔이라면.. 피히테는 그것부터 출발하자고 말하는데.. 저는 반대로.. 명명백백한 보고의 반대로.. 엄밀하고 체계적인 학문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용기를 낼 수가 없습니다.. 훈련하지 않고 어떻게 용기를 냅니까? 그건 아마추어의 경기에 참여하니까 용기가 나는거지.. 그렇죠? 동네 축구는 용기 나죠? 프로 축구에 대비해봐.. 용기가 나나? 안난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이 훈련.. 근육 강화는.. 정신의 근육 강화는 우리가 주체로서 확실성을 얻기 위해.. 세계 전체에서 확실성을 얻기 위함이기도 하고.. 그다음에 자기 확실성을 통해서 주체의 역량 강화를 통해 스스로에게 자유를 확보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자기 확실성이 부재한 의식은 이성이 아니에요.. 이성이 아닙니다.. 이건.. 자, 이런 일련의 과정으로부터 잠깐 쉬었다가 시대공명을 통해서 상식적으로 갖고 있는 우리의 이성 개념을 한번 비판적으로 톺아봅시다.. 우리 이성을 너무 이성적이지 않게 이해하고 있어요.. 이성을 너무 이성적이지 않게 이해하고 있다구요.. 마치 이성을 공부하면 되는 줄.. 공부 해야만 하지만.. 공부한다고 자동적으로 용기가 생기지 않습니다.. 공부한다고 해서 자기 확실성이 바로 생기는 게 아닙니다.. 현실 속에 그 공부한 사실이 현실화되는 과정을 거쳐야 돼요.. -녹아져야 돼..? -네.. 그렇죠.. 내 몸이 바뀌고, 내 가족이 바뀌고, 내 공동체가 바뀌고 내 삶이 바뀌는 이런 경험이 공부와 이 경험이 계속 변증법적 과정으로 이어져야만 가능한 겁니다.. 아무리 공부했는데 나는 내 자식을 이해 못하겠어.. -자기 확신이 떨어지지.. 내가 어떻게 얘기해? 증명할 수가 없는데.. -확신이 떨어지기 때문에 잘 안되는 것이고.. 확신이 떨어지는 이유는 앎의 근육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게 악순환의 고리에 빠지는 겁니다.. 그러니까 모든 것은 인내와 끈기가 필요한데.. 어설프게 공부하면 확신이 떨어지고.. 확신이 떨어지면 당연히 실천에 실패하는 건 맞는거죠.. 맞는 거에요.. 어쩔 수 없어요.. 나도 실패해요.. 많이 실패해 봤고.. 실패합니다.. 누구나 그래요.. 인간은.. 하지만 또 도전하는 거죠.. 조금 쉬었다가.. 상식적 이성 개념을 한번 비판해 봅시다.. 아주 이상해요.. 우리는.. 개념을 막 쓰니까.. 이상합니다.. -네.. 잠시 쉬었다가 하겠습니다..
네, 잠시 쉬었다 왔습니다. 시대공명으로 이제 다시 한번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제목부터 갈까요? -자, 오늘 시대 공명은 한겨레에서 가지고 왔구요.. 휘둘리지 않고 그냥 나로 살아남기.. 라는 주제..의 기사를 가지고 왔는데요.. -다원주의자인데요? 다원주의자.. -네, 어쨌든 이 기사를 딱.. 저는 제목 보고.. 어쨌든 그 전 것 기사를 같이 찾다가.. 그 전것 기사를 못찾고 옛날 것을 가지고 오고.. 이 기사는 아, 다음 것으로 해야겠다..라고해서 찾아놓은 기사였는데.. 마지막에 이성주의 하면서.. 마감하면서 잘 어울릴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어쨌든 다원성의.. 스피노자가 경계했던.. 다원성의 시대로 갔을 때.. 이제 경계하면서.. 이제 나로 살아남기.. 라는 이런 주제하고 조금 어울릴 것 같아가지고.. -이게 탈정치죠? 다원성의 핵심은 탈정치라서.. 라이프니츠처럼 다원론자들은 예정조화.. 필연성을 믿는 것.. 사회학에서는 이걸 기능주의 사회학.. 뒤르껭.. 이렇게 이어진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냥 나로 살아남기 하니까.. 그냥 나니까 나의 본원적인 거지, 선험적인 것으로 살아남기.. 라는 거죠? 그러니까 이거 조금 칸트적이죠? 칸트를 그래서 다원성과 좀.. 맥이 닿아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이제 칸트적인 철학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의 신분제도에서 너무 부정적이지는 않습니다.. 헤겔리안들이 엄청 부정적이죠.. -자기 위치로! -네.. 그러니까 기능이라는 것은 간은 안에서 작용하고, 신장은 신장에서 작용하라는 뜻이니까.. -옛날에 하버마스하고 누구냐? -루만.. -루만 논쟁할 때.. 생각나네.. -그렇죠.. 그거에요.. 사회학에서 보면 갈등론과 기능주의가 서로 갈등했잖아요? 그런데 그 비판철학이라고 하는 것은 이제 사회학에서는 갈등론이고.. 그 아도르노 아니면 호르크하이머.. 이런 식입니다.. 그리고 기능주의 뒤르께임이 사회학의 근본이죠.. 기능주의.. 그렇게 읽으면 이제 사회 구조를 읽는다는 게 기능론이니까.. 그런데 언어학에서도 이제 기의냐 기표냐의 싸움에서 기표가.. 판세를 뒤집었거나 똑같이 비판철학이 판세를 뒤집는 것이고.. 칸트적인 것 혹은 라이프니츠적인 것을 이제 스피노자적인 것.. 혹은 헤겔적인 게 뒤엎는 게 바로 진보..라고 볼 수 있죠.. 그러니까 한겨레가 진보지만.. 칼럼은 되게 보수적이거든요? 사실 한겨레는 진보로 시작한 게 아니죠.. 한글우선주의잖아? 그렇죠? -민족주의.. -그렇죠.. 언어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았죠? 원래? 한겨레는.. 순 우리말 이렇게 하면서.. 이건 진보가 아니죠? 그렇죠? 진보가 아니잖아? 민족주의가 어떻게 진보야? 맞죠? 오히려 진보라는 것은 언어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이고 기표를 기의의 작용보다 훨씬 위에 두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제 정체성으로도 맞지 않는데.. 칼럼들을 보면 .. 한겨레의 칼럼들을 보면 대부분 그래요.. 아직도 주체세력 민족주의자들이 자기가 진보라고 생각하는 주장들을 은밀하게 이렇게 칼럼에 녹아내어놓는 경우가 되게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아무튼(?) 민중적이다.. 라고 했을 때.. 그 민중적인 게 진보적인거다 라고.. 우리나라에서는 판단하니까.. -그렇죠.. 정체성의 논리.. 정체성의 정치학이라고 하는데.. -진영논리.. -네.. 진영논리.. 그게 미국에서 똑같이 하는건데.. 민주당이 뭐 진보입니까? 미국에서? 주류인데? 걔네들이? 오히려 공화당 진영이 요즘에는 좀 괜찮은 아이디어를 많이 내죠.. 비주류가 돼가지고.. 이런 거에요.. 그러니까 주류성을 획득한다는 것은 정치성을 포기한다는 뜻이기도 하고.. 진보를 포기한다는 뜻이기도 하니까.. 우리는 이성의 관점으로 잘 읽어줘야 돼요.. 이거.. 일단 그냥 나로 살아남기 잖아요? 그냥 나가 노력하지 않는데 됩니까? 나가 그냥 나가 돼요? 그건 안됩니다.. 이건 말이 안된다고.. 왜냐하면 우리는 시간이 지나면서 나이도 들고.. 생동하면서 이 몸의 변화들이 일어나기 때문에.. 돌릴 수가 없어요.. 우선.. 불가능하잖아요? 그렇죠? 내가 16살 청춘으로 돌아갈 수가 없다고.. 불가능하다고.. 그런데 어떻게 그냥 나로 살아남아? 우리는 계속 세계와 교섭하면서 늙어가는데.. 불가능한거죠.. 그러니까 불가능한 꿈이 헛꿈이라는 뜻이죠.. 그러니까 제목 자체가 지금 뭘 말하는지 모른다니까? 핵심이야 이게.. 우리 나라의 지식인들은 자신이 뭘 말하는지 몰라요.. 그리고 막 말해.. 그냥.. 나처럼.. 나는 세게 말을 해서 막말한다고 그런거고.. 걔네들은 그냥 막말하는거야.. 뜻이 없어.. 그냥 막 말하는 거죠. 모든 게 그냥 수사야 수사.. 일관성은 없고.. 이렇습니다.. 그래서 잘 읽어야 돼요.. 그래서 이 기사에도 여러가지 카테고리.. 크게 세 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해서.. 한번 하나씩 이성의 우리의 상식적인 관점이 얼마나 오용되고 있는지를.. 좀 지적해봅시다.. -세가지 카테고리가 있고.. 첫 번째가.. 바보되지 않기 입니다.. 이것은 이제 광고를 저격하는 어떤 나로 살아남기 위한 방법.. 이건데요.. 그러니까 아파트 승강기부터 시작해서 하루 일과가 연속되는 과정 속에서 어떻게 광고와 만나는지를 이야기해줍니다.. 아파트 승강기. 버스 정류장, 버스 안, 대형 마트.. 뭐 텔레비젼.. 계속 나오는 광고.. -운전기사 머리 뒷편에 매달려 있는 모니터.. -그렇죠.. 그러면서 이 광고에 휘둘리는.. 휘둘리지 않는 방법.. -뭐 이런거죠.. -나로 살아남기. 뭐 이정도.. -그렇죠.. 그런데 광고라는 것은 우리가 이성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주체가 될 수가 있다.. 라고 하는 선전입니다.. -다시 얘기해 주세요.. -이성의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주체가 될 수 있다.. 이 물건을 사면 너는 주체가 될 수 있다.. 이런.. 이게 광고지요... 이게 광고입니다.. 그러니까 감각, 지성, 오성.. 다음에 이성으로 뛰어넘는 이 일련의 과정.. 이 정신의 도정.. 이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내가 스스로에게 주체가 될 수 있다.. -간편하게.. 지불만하면.. -그러니까 하강의 중세 시대에도 민중이 장착하고 있던 상식이 이거에요.. 제가 왜 중세로 가고 있는 열차라고 말하냐? 그러니까 모니터 중심, 시각 중심화 세계, 광고 중심 세계.. 그러니까 스스로의 주체화 과정에서 감각, 지각, 오성이라고 하는 이 의식과정에 대한 모험.. 그 모험을 즐길려고 하지 않는.. 이런 정신적 비겁함.. 나태.. 이런 것들이 다.. 중세적인 경향이라고 말씀드리면서.. 우리는 이미 중세로 가는 열차를 탔다.. 라고 말씀드렸어요.. 그러니까 하강의 중세 시대는 앎.. 앎.. 그러니까 지식이 희귀 했죠.. 문자가 희귀했으니까요.. 문자가 희귀한 시대에요.. 말씀만 많아.. 그렇죠? 음성언어 중심시대죠.. 그러니까 모든 음성언어 중심시대는 중세적인 경향을 갖고 있는 시대입니다.. 누구의 말을 믿는 거에요.. 아 이것도 말이네.. 이씨.. 문자가 아니라.. 그렇죠? 그리고 이성의 주관 아래 주관하는(?) 그 신의 대리자가 따로 있는거죠.. 그렇죠.. 신의 대리자가.. 그래서 신의 대리자는 주체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어요.. 공부가 가능합니다.. 앎을.. 그런데 신의 대리자가 아닌 사람은 못해요.. 분리시켜야 돼요.. 이거죠.. 그러니까 광고라는 것은 내 몸이 구원에 목말라 있다..라는 뜻입니다.. 이성이 없다는 것은 나는 어떤 비약을 가지고.. 이 정신사적 도정에, 여정에 일련의 과정이 아니라 모험을 할려면 코스를 정확하게 내가 알고 있어야 되잖아요? 그 과정이 아니라 비약을.. 도움이 필요하다.. 그러니까 이게 객체화죠.. 주체화가 아니라.. 그러니까 광고에 휘둘리는 것은 내가 사물화, 객체화 됐다는 뜻입니다.. 주체화가 멀어진다는.. 그러니까 누구 말을 믿는다는 것도 똑같은 말이에요.. 확인해야 되는데.. 말을.. 그렇더라.. 하면 믿어버리는.. 권위에 납작 엎드리는 거죠.. 그렇죠? 권위에 엎드리는 거에요.. 이치의 판단을 스스로가 하는 게 아니고.. 그게 바로 이제 광고 효과죠.. 우리는 그냥 모니터만 있는 광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무수히 많은 말씀들과 음성언어에 젖어서 주변의 이야기를 듣고 선택을 하고.. 이치를 따져묻지 않고 이성의 작용을 스스로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한테 함부로 양도해버리는.. 이런 중세적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흔들리고.. 확신이 없고.. 매양 우울하고 그런거에요.. 우울증 약을 아무리 먹어봐야 소용 없어요.. 주체가 아닌 인간이 우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불가능해요.. 그러면 주체가 되려면 당연한거죠.. 감각부터 시작되는 우리의 의식 과정에 단계별로 거쳐야 돼.. 과정을.. 그래서 사유과정에서 이성에서 더 나아가면 좋은데.. 그 더 나아가기 까지는 시대의 도움이 필요하죠.. 절대지 까지는 정치가 요구되니까요.. 그러니까 조금 다른데.. 광고에 휘둘린다? 광고가 이렇게 범람한다? 시각 언어들이 이렇게.. 음성 언어들.. 시각 언어들이 이렇게 범람한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를 자꾸 헷갈리게 만든다? 라는 것은 우리가 이성의 작용을 잃고 있다..라는 뜻으로 읽어야 하는거죠.. 거기서 나로부터 나 되기.. 나는 끊을거야! 이런 금욕주의적 사고방식 말고.. 외로워요.. 그러면.. 보편적이지 않기 때문에요.. -제가 한 20년 전에는.. 광고에 정말 많이 휘둘렸던.. -홈쇼핑? -뭐 어쨌든.. 그게 궁금하니까.. -돌돌이.. -아 그러니까.. 뭐 돌돌이 뿐만 아니라.. -곰돌이 채칼인가.. 그거 기억나는 것 같아.. -굉장히 많이 궁금해하고.. 그런거 사보고 싶고.. -카더라.. -카더라 그런거 잘 믿었었지. -야.. 그거 홈쇼핑 대단한 게 뭐냐하면.. TV 드라마에 어떤 만약 강황.. 이라는 항산화를 도와주는 카레 같은 거.. 그게 이제 음식으로 나와요.. 드라마에.. 그러면 채널을 돌리면 그 다음에 홈쇼핑에서 그걸 팔고 있어.. 이거 전략입니다.. 전략 이에요.. 계속 그렇게 유통하고 있다니까? 되게 재밌죠? 건강 보조식품이 그런 식으로 우리에게 광고하고 있어요..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를 보면 걔가 뭐 먹고.. 몸이 좋은 애가 그거 먹고 있어.. 막 해맑게 웃으면서.. -협찬이라고 하지 않나? -그런데 협찬은 아니죠.. 그건.. -간접광고인데.. -간접광고인데 그 방송에서는 안한다니까? 그 TV에서 드라마 하잖아? 그 TV에서는 안하는데 드라마가 끝나면 채널을 돌리잖아요? 채널을 돌리면 홈쇼핑이 나오잖아? 그러면 거기서 드라마에서 봤던 음식을 팔고 있다고.. 홈쇼핑에서.. 놀라운거지 진짜.. -그러니까.. 홈쇼핑에서 그 드라마 찍을 때 협찬하는 거잖아? -그 케이블 TV 전체를 가지고 있는 자본이 그런 식으로 계획한거죠.. 훌륭하잖아? 그러니까 산다니까? 살 수밖에 없어 이게.. 문자에 정확하게 자기가 일상을 녹여내지 않으면 이게 흔들립니다.. 흔들려요.. 왜냐하면 구원이 쉬우니까.. 구원되는 거 같거든.. 정말.. 힘이 나.. 그러면 누군가가 당신에게 빛을 주는 건데.. 구원이라는 건.. 빛을 안받을 이유가 없잖아요? 어둠 때문에 힘든건데.. 그러니까 빛을 준다는 건 빛 딱 받으면 그게 한시간이라도 기분이 좋단 말이야.. 막 설레.. 그런데 앎도 설레거든요.. 하나하나 알아가는 과정도 설레고 그런데.. 이건 좀 노력이 필요하죠.. 그것은 노력 필요 없이 설레게 해주니까.. 그냥 휘둘리는 거죠.. 두 번째.. -자, 두 번째는 사람만 사나? 라는 제목의 카테고리인데요.. 전쟁, 전쟁, 전쟁 나옵니다.. 전쟁.. 전쟁.. 뭐 추위와의 전쟁.. 장마와의 전쟁.. 더위와의 전쟁.. 뭐 이런.. 그런데 이 평화주의자인 이 지은이는.. 평화주의자로서.. 이 더위와의 전쟁에서 살아남는 방법..으로 자기는 뭐 모자와 겉옷을 들고 다니면서 에어컨의 위세에 견디고 있다.. 뭐 이런 얘기들을 합니다.. 그러면서 쭉 자기는 누군가와 맞서 싸우는 것에 대해서 -네.. 그러니까 다원론자 잖아요? -살아남기 한다.. 싸우지 않고 살아남는 방법들을 이렇게 터득해가고 있다.. 라는 얘기.. -그렇죠.. 다원론자가 삐딱선 타면 이제 상대주의가 되는거고.. 뭐 이런 건데.. 그런데 저는 말보다 죽겠다는 말 있죠? 전쟁이라는 언사는 죽겠다..는 말이잖아요? 아우.. 뭐 해서 죽겠네.. 안돼 죽겠네.. 이런 말 자주 쓰죠? 이 죽겠다는 말은 살겠다는 말의 반대자.. 타자죠? 그렇죠? 그리고 죽겠다는 말이 실현되는 현장이 전쟁이죠? 맞죠? 죽겠다는 것.. 죽으라고 싸우니까.. 어둠에 빛이 타자이죠? 존재의 타자가 무 입니다.. 있음이 없음.. 존재가 있음이니까 없음이 타자에요.. 우리가 무의 자극에 민감하다는 겁니다.. 전쟁, 전쟁 많이 쓴다는 것은.. 그러니까 유튜브 같은 것도 조회수 늘리려면 와.. 이거 한방이면 죽어! 와 이렇게 하면 올라가요.. 나도 알아요.. 그런거.. 안하는 거지.. 그렇죠? 그리고 반자본주의적이고.. 저처럼.. 이러면 조회수 안올라갑니다.. 절대 안올라가요.. 신기하죠? 예전에 코로나 백신 우리 막 맞을 때.. 비타민 C가. 비타민 C정맥에 맞는 고용량 비타민 C요법이.. 코로나 치료에 도움이 된다..라는 기사들이 막 나오고.. 중국에서 실험하고 막 그랬었어요.. 그래서 그것에 대한 어떤 의사가 자기의 의견을 올렸어요.. 바로 삭제됐습니다.. 유튜브에서 바로 삭제.. 딱지를 붙은 게 아니라 그냥 삭제.. 딱지는 그냥 정쟁을 한다.. 정쟁.. 그러니까 토론이 너무 심하다.. 이게.. 노란 딱지 같은.. 왜냐하면 정치는 사업화 되지 않아야 되니까... 라는 명분을 얻고.. 유튜브 대단히 머리 좋죠? 그런 식으로 유통한 거라면.. 제도화시킨 거라면.. 만약에 자기가 만들어내는.. 민주당.. 미국 민주당이 갖고 있는.. 어떤 거대한 흐름과 맞지 않잖아요? 그러면 바로 거세시켜버립니다.. -야.. 그거 필터링을 어떻게 그 수많은 컨텐츠들을.. -그게 AI지.. AI.. AI는 돈 버는 수단입니다.. 또 챗지피티 쏙 들어갔잖아? 내가 그랬잖아? 사기라고.. 이거 주가 올릴려고 하는거야.. 빌게이츠 새끼.. 주가 올릴려고 하는 거랬잖아.. 예전에 무슨 지렁이 로봇 막.. 엄청 많았잖아요.. 주가 올리려고 하는 거라고 그랬잖아요.. 그래서 환경 산업이 발달하는 것도 이것도 냄새 난다고 자꾸 말씀드리는 거에요.. 이게.. 그리고 뻥튀기 하는거죠.. 걔네들한테는 숫자가 미치는 거라.. 자유주의자들은.. 내가 2등으로 밀려나는 게 힘드니까 이혼까지 했다.. 라는 설명도 했었죠.. 빌게이츠가.. 이런 거에요.. 이런 거.. 자기가 존재를 어디다 거느냐에 따라서 읽을 수 있는 거에요.. 걔가 원하는 바를.. 암튼 그런거니까 다 거짓말이죠.. 이게 다 무의 언어에요.. 무의 언어.. 죽겠다는 말.. 거기에 우리가 휘둘린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어두움의 언어에 민감하고.. 존재의 언어에.. 빛의 언어에 무능하다는 말과 같은 거죠.. 아.. 죽겠네.. 힘들어 죽겠네.. 아 이것 밖에 안남았네? 이게 아니라.. 벌써 우습잖아? 아 저는 힘이 나요~ 우습지 이거.. 저거 미친놈 아냐? 이런 생각이 든다구요.. 진짜.. 누가 업무 지시를 내렸는데.. 어우, 부장님이 와가지고 김대리, 얼마나 됐나? 우와.. 98%나 남았어요.. 와.. 2%나 했네? 그러면 이거 또라이라고 생각한단 말이야.. 맞지요? 그런거에요.. 내가.. 부장이 와가지고 얼마나 남았나 묻는 것은 얘가 죽음의 언어를 해서 내가 위로를 해주겠다는 거죠.. 그러면서 내가 부장이라는 존재감을 찾겠다는 거죠? 그게? 아니면은 더 가혹한 애들은 걔를 죽음의 언어로 막 길들여가지고 거기서 에너지를 짜낼려고 하는 거지.. 착취.. 그렇죠? 두 부류가 있죠.. 두 부류 다 나쁜 놈이죠.. 한 부류만 나쁜 놈이 아니라.. 짜내는 놈만 나쁜 놈이 아니라.. 거기서 친절한 말을 보태가지고.. 어떤 존경의 존재감을 찾는 그 놈도 나쁜 놈이지.. 대신 일해주면 되지.. 이 새끼야.. 노동을 해라 이 새끼야.. 노동을.. 내가.. (할 일을) 니가 대신해.. 그러면.. 쟤가 안쓰러우면.. 그렇지 않죠.. 이게 우리가 이성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존재에 무능한 인간은 이성이 없어요.. 왜냐하면 이성은 존재의 진화과정, 진보과정이에요.. 존재가 제대로 살겠다는 게 진보하면 이성적 차원까지 간다고.. 철학이 좋은 이유는 그 끝에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상식같은 거 공부해요.. 그다음에 과학 같은.. 오성적인 차원.. 데이터도 볼려고 해.. 거기서 만족할 수 없기 때문에 철학적 차원으로 들어와서 올라가는 거에요.. 그런데 거기서 끝났다? 그러면 끝난 거에요.. 주체화의 과정이 생략됐다는 거죠.. 그렇죠? 그리고 더 올라가야 되죠.. 언어로.. 이렇게 전쟁같은 말.. 죽겠다..와 같은 말들은 사유를 포기하는 말들이고.. 반이성적인 말들입니다.. 존재를 기만하는 말들이죠.. 우리가 거기에 되게 많이 길들여져 있다.. 나도 습관적으로 나와.. 아유 힘들어 죽겠네.. 씨발.. 이런 게.. 그게 도움이 됩니까? 그게? 어떤 현상이 내가.. 아 힘들어 죽겠네.. 말 하면.. 푸념하고 나면.. 한숨 한번 훅 쉬고 나면 그게 도움이 되냐고? 안되죠.. 안됩니다.. 용기를 내야 되는데.. 이런 말에 너무 휘둘리고 있다.. 라는 것.. 이것도 유한성의 폭압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그러니까 우리에게는 그냥.. 어떤 피하고.. 이런 문제가 아니라.. 이런 말들을 살려야 돼.. 살겠다.. 사랑하겠다.. 잘 해보겠다.. 그렇죠? 이런 말들을 복원하고 살려내야 되는 거에요.. 존재에 합당한 언어들이요.. 그리고 그 말이 보편성을 획득할 수 있을 만큼의 체계.. 체계에요.. 전체사 안의 그 체계.. 이거 체계를 하나하나씩 구축해 나가는 게 여정입니다.. 정신의 여정.. 이게 정신 건강의 핵심인거죠.. 그 여정이 중단되고, 여정이 중단되거나 막 분파적으로 나가면 그러면 우리의 정신의 세계도 그만큼 한쪽으로 특화돼서 건강하지 못하다는 뜻이죠.. 총체성을 획득하지 않는 거니까.. 그래서 헤겔의 가장 중요한 개념은 총체화.. 정체성이에요.. 이게 비로소.. 이성은 곧 정체성.. 세계 전체랑 관여할 때까지 나아가야 한다는 거죠.. 내가 세계 전체를 이해할 수 있을 정도까지 가야 이성적인 거에요.. 이 동네 방구석을 이해한다면 그건 아직 이성적인 게 아니죠.. 우리나라 정도를 이해한다면 그건 아직 이성적인 게 아니에요.. 왜냐하면 우리나라를 이해하려면 세계 전체에서 이해해야 되거든.. 그 과정까지 가야지만 이성적인 거죠.. 이성적인 과정이 확보돼야지만 주체의 역량이 강화됩니다.. 주체의 역량이 강화돼요.. 흔들리지 않는 자기 자신의 비주류성을 확고하게 거둘 수 있어요.. 그래서 이게 공부가 중요한 거거든요? 혁명의 과정으로서도 공부가 중요한 것이지요.. 맑스도 그렇게 말한거에요.. 그래서.. 누구나 공부를 해야 한다고.. 그런 전체화의 과정을 누구나 다 겪어서 이성적인 것이 만나야 한다는 건데.. 포기하죠.. 대부분.. 대부분 포기합니다.. 안타까워요.. 저는 그걸 포기할 때 좀 안타까워요.. 철학사도 지금 한 카테고리 끝났으면 잘 정리해서 문자화 시키거나.. 해서.. 다른 챕터에 하나 딱 올려놓고.. 중세 탁 올려놓고.. 내가 어떤 이해가 안될 때 꺼내서 다시 읽어서 그것을 아.. 이랬지.. 하면서 다시 첨가해서 또 탁 꼽아놓고.. 이러면 좋은데.. 그렇지 않고. .아 끝났다.. 서류처럼 휙 버려버리면.. 고대 생각 안나요.. 중세 생각 안나고.. 이렇게 되는 게 좀 아쉽죠.. 이러면 전체의 과정이 아닌데.. 붕괴되는 거니까.. 그게 이 많은 정보를 다 하라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이 중에 일목요연한 것도 조금이라도 있으면 그것을 전체의 맥락에서 버무려가지고 내가 다 들고 있을 수 있으면 좋은데.. 그렇지 못한다는 게 조금 아쉽죠. 유튜브 방송이라도 좀.. 이렇게 카테고리 별로 이렇게 정리해서.. 가지고 있으면 좋은데.. 그렇지 않죠.. 이성의 과정이 생략돼서(?) 내가 죽겠다는 말을 그런 과정을 안하면 또 휘둘립니다.. 계속 죽겠다고 그래요.. 그렇지? 또 클릭하게 된다고.. 더위와의 전쟁.. 지구 온난화.. 막.. 씨.. 클릭하게 된다고.. 이렇게 된다는 것.. 세 번째 갑시다.. -자, 세번째는 다양성의 아름다움, 상호존중의 선량함을 원한다..라는 카테고리 이구요.. 여기에는 돈과 기술진보.. 이 공통점이 이 속도로 인해서.. 이렇게 획일화가 되고 있다..라는 것을 이제 비판하는 기사의 내용들입니다.. 그러면서 여기에 맞설 수 있는.. 나로 살아남기의 방법은 휴머니즘.. 서로 다양성의 아름다움을 지켜주고.. 상호 존중해야 되는.. -그렇죠.. 이거죠.. -것으로 이해가 되죠.. -그러니가 나답게 라는 것을 강조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런 자기 계발 논리 쪽으로 가요.. 상호 존중, 다원성 존중, 자기 극복.. 이런 것들 다 자기 계발 논리잖아요? 공부 안해도 되는 것.. 자기 계발 논리는 쉬운 거에요.. 공부 안해도 되는 것.. 정신적인 그 지난한 과정은 필요 없다는 뜻이에요.. -누가 마련한 순서.. -네.. -이것들을 그냥 그대로 보고 따라하면 된다.. 라고 선전하는 거지.. -그렇죠.. 메뉴얼이죠.. -메뉴얼대로 하면 된다..라고 선전하는 거지.. 그런 말이에요 이게.. 조금 역겨운 말이죠.. 사회가 일단 사유를 막아버리는 것.. 사유가 모험이라는 것을 모르는 거야.. 이걸 저는 적극적 무지라고 표현한 적이 있어요.. 제도화된 무지가 아니라.. 제도화된 무지는 무지를 강요하는 거죠.. 중세는 제도화된 무지에요.. 그런데 지금은 적극적 무지입니다.. 자발성의 무지에요.. 이게 더 폭력적인거죠? 자발성의 무지입니다.. 헤겔이 정신현상학에서 주장했는데.. 이성은 넓은 의미에서 절대지도 포함하지만.. 절대지에 이르는 의식 발전의 특수한 계기이기도 하다.. 그러니까 내가 뭔가에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그 계기가 필요한데 이성이 없으면 그 계기를 못마련한다는 거에요.. 의존적이 되는거야.. 그래서.. 주체의 역량이 없으니까.. 그러니까 휘둘리죠.. 이렇게.. 이게 적극적 무지입니다. 안배우고 싶은거야.. 알고 싶지 않아.. 피곤하다고 상상하니까 피곤한거지.. 공부 제대로 해봐.. 피곤이 깨지.. -요즘에 기술진보 되면서 엄청 빠르잖아.. 변화가.. 속도가.. 막 빠르니까 아이씨.. 안해.. 이렇게 됐어.. -그런데 빠르지 않다고.. 제가 계속 말씀드렸지만.. 낡았어요.. 현대는 낡은 시대죠? 완전히 변해야지.. 그러니까 패러다임이 완전히 변해야지 그게 변화지.. 그렇죠? 막 떨린다고 운동입니까? 그게 아니잖아요? 어디를 다른 방법으로 가야지 그게 변화이고 발전이지.. 여기저기 막 왔다갔다 한다고 그게 변화와 발전이지 않죠.. 그렇죠? 그러니까 이정표가 사라진 시대에 변화는 없어요.. 불가능해.. 그런데 우리는 되게 빠른 변화의 시대라고 30년 전부터 계속 얘기되어져 왔잖아.. 그렇지? 변화는 무슨 변화.. 그렇게 변화해가지고 이젠 아버지 말씀 안들어도 되고 애들이 똑똑해지고 그랬다는데 왜 아직도 검색하고 의존하고 공부를 스스로 사유하지 않고 누구한테 물어보냐고.. 더..? 더 권위에.. -더 의존적이 됐지? -그래서 자기 계발 강의.. 제가.. -권위 없는 것에 더 의존적이 됐지.. -제가 강의를 좀 참고 하지 말아야 되겠다고 생각한 이유가 그거에요.. 스스로 해야 되는데.. 권위에 빌리는.. 그런 자기 계발 강의 같다는 느낌이 내가 싫은거야.. 그래서 예전에 마지막 강의 때.. 이게 마지막 강의가 될 수도 있다..라고.. 팬들한테 말씀 드렸어요.. 실제로.. 그게 싫은거야.. 아.. 나의 목표는 그분들이 스스로 사유하는 이성적 주체로, 주체의 역량을 강화시키는건데.. 작은, 미약한 부분이라도 상관 없어요.. 역량이 작다고 해서 역량이 아닌가? 그랬으면 좋겠는데 내가 얼굴을 비추고 나가면 아 이거 자기계발 강사 같다는 생각이.. 책 팔아먹는 사람 이런 느낌이 드는 자괴감이.. 저한테는 아파요.. 그게.. 다른 사람.. 관종들은 그게 좋을지 모르지만.. 나는 싫어.. 그래서 강의할 때마다 떨들한테도 그랬어요.. 아.. 니네가 대신했으면 참 좋겠다.. 늘 얘기했어요.. 니네가 대신하면.. 나는 이거 너무 힘들다.. 이런 말씀.. 맨날 했어요.. 맨날.. 할때마다.. 그런데 떨들은 하고 싶어 죽겠지.. 그러니까 이성적 작용이 없으니까.. 지나는(?지난한?) 과정을 거치지 않았으니까.. 안타깝게도 그래요.. 그게 변화돼야 되는데.. 이성은 생동입니다.. 존재도 생동이죠.. 그렇죠? 그 생동은 아주 궁극의 언어인 철학의 언어가 감당하는 것이고.. 그래서 이 시대가 철학이 절실히 필요한 시대이기도 합니다.. 확실해요 이것은.. 왜냐하면 이대로가면 분열의 시대, 암흑의 시대가 기다리고 있거든.. 100% 옵니다.. 세대가 분열되고, 남여가 분열되고, 나라가 분열되고 빈부가 분열됩니다.. 섞이지 않아 이제.. 점점 섞이지 않죠.. 그런데 타자들의 왕래가 줄어들잖아요? 이렇게.. 반대자들의? 그러면 정체성의 정치가 도래합니다.. 미국처럼.. 완벽하게.. -다원주의 시대.. -네.. 정체성의 정치는 정치가 스포츠화되는 거라고.. 누누이 말씀드렸죠.. 이게 이성은 이 정체성의 정치를 변호하는 체제의 술수로 재점유화될거에요.. 우리가 지금 이미 그렇게 알고 있지요.. 과학만 이성이라고.. 그 과학은 어디에서 이성인데? 과학이 어떻게 이성이야? 그리고? 헤겔 철학에 의하면 과학은 이성이 될 수 없어.. 주관화의 과정을 못거치는데 어떻게 이성이 돼? 이것은 자아가 보편성을 획득한 주체화의 과정이 아니라 자아가 보편성을 체제에 양도하는 객체화의 과정이죠.. 우리가 다 손님처럼 객체가 되는거야.. 이성 상실의 시대는.. 다 손님되는 거에요.. 스스로가 손님이 되는 거라니까.. 그러니까 작은 빛이라도 막 휘둘려가지고 빛만 보면 정신을 못차리는 거죠.. 모니터.. 아주 작은 모니터라도.. 이 분열의 원인을 일깨우는 학문이 철학이고 이성이라고 루카치가 주장하는데.. 루카치의 주장을 소설의 이론 속의 주장을 잠깐 들어봅시다.. 삶의 형식뿐 아니라.. 문학 작품의 형식을 규정하는 것이자.. 그 내용을 부여하는 것으로의 철학은 항상 안과 밖의 균열을 말해주는 하나의 징후이자.. 나와 세계의 본질이 서로 다르고.. 영혼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음을 말해주는 하나의 징표이다.. 고로 복된 시대에 철학은 없다.. 이거 언제 이렇게 분열이 나타나냐? 세계가 쇠퇴했을 때.. 그러면 지금 시대는 뭐냐? 철학하기 딱 좋다는 뜻이지.. 이게.. 지금이야.. 철학하기 딱 좋다는 뜻이에요.. 진짜.. 철학 아니할 수 없는 시대라는 거야 이게.. 웃어야지 뭐 어떻게 해.. -고립되니까 또.. 게다가.. -분열의 시대.. 분열의 그 가늠선을 말씀.. 이야기 하는 것이 철학이고 이성이기 때문에.. 그걸 고발하면서.. 아 우리가 복된 시대에 살고 있지 않다라는 것을 증언하는 거죠? 위기일수록 기회잖아요? 그래도.. 위기일수록 변화의 준거점이고.. 넋 놓고 살지 말아야 일어나죠..
자, 합리주의.. 정리하는데.. 데카르트는 의심하는 개인이고, 파스칼은 중간자였고, 스피노자는 자유의 수호자였고, 라이프니츠는 마지막 보편 천재였습니다.. 이들은 죄다 주체를 세우려고 했던거죠..?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은 제가 먼저 썼습니다.. 체제가 먼저가 아니라.. 시스템을 개혁하는 게 아니라.. 사람의 역량을 키워야한다는 건 나는 20년 전부터 썼던 말이야.. 문재인이 쓴 게 아니라.. 내 주장을 아무도.. 스피커가 작아서 몇명 못들어서 그렇지.. 빌어먹을.. 씨발.. 아무튼.. 이성이란 위대한 모험에 과감해야 주체가 될 수 있는거죠.. 정신적인 모험이 없으면 단단한 육체도 별무소용이에요.. 쓸모없는 헛근육이에요.. 그거.. 헛근육.. 그렇죠? 헛근육이지 뭐.. 그라시안 편에 다룬 내용으로 한번 마무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발타자르 그라시안.. 니체는 스토아 철학이 정의하는 선함에 대해 혐오했다..라고 그라시안 편에 말씀드렸어요.. 수준 낮은 지식이기 때문에.. 지혜라는 말도.. 생활의 집심(?) 정도로 써야지.. 그거.. 하면 안된다.. 라고 했었어요.. 그런데 저는 조금 다르게 그 방송에도 말씀드렸는데.. 우리는 니체가 아니기 때문에.. 그것을 조금 조심해서 받아들여야 한다.. 라는 말씀 드렸어요.. 중도하차의 주된 원인이 너무 목표가 높기 때문이다..라고도 말씀 드렸죠.. 그러면 자기 자신을 학대한다..라고 했죠.. 자기 학대는 자기 기만을 부추긴다.. 학대는 훈련이 아니다.. 아무 벌이나 받으면 안된다.. 이런 말씀 드렸죠.. 모든 고통이 배움을 주는 건 아니다..라는 것도.. 스스로를 괴롭히는 쾌감에 젖지 말자.. 이런 말도 했어요.. 그래서 에라스무스를 비유해서 충만이란 그 사람이 어떤 존재가 될 준비가 되었을 때 생겨난다.. 이런 말도 했지요.. 제대로 준비하는 사람은 부당을 안당한다(?)라는 말씀도 했죠.. 이성이라는 아주 위대한 모험에 진입하려면 우리는 목표가 체계적이어야 합니다.. 일단 감각부터 세워놓으려면(?).. 세워놓으려면(?) 색깔의 다양함도 조금 구분할줄도 알고, 그러면 뭐 자연을 봐야죠.. 4원소의 움직임들도.. 해야 하고.. 그다음에 그것을 데이타화 해서 오성적 차원으로 정립도 해보고 실험도 해보면 좋죠.. 작은 집을 지어본다거나.. 아니면 목공예를 해본다거나.. 그림으로 그려본다거나.. 콤파스로 기하학을 해본다거나.. 다 좋은 훈련 방법이죠.. 그리고 그것을 비평해보고.. 이게 또 이성적 차원으로 올라가는.. 이런 일련의 총체적 과정을.. 노정을 거쳐야 합니다.. 한번의 비약은 없어요.. 그런데 그것을 하려면 일단 자기를 학대하면 안돼요.. 존중해야죠.. 이성의 모험이 어렵다면 존재를 학대하지 않는 기술이라도 몸에 익어야 합니다.. 그렇죠? 저는 이게 그라시안과 에릭호퍼같은 책들을 권합니다.. 대학 나왔으면 그라시안 읽으시고.. 대학 안나왔으면.. 다행스럽게.. 대학 안나온 게 다행인거죠.. 삥을 덜 뜯긴거니까.. 우리는 너무 오래 다녀가지고 삥 많이 뜯겼잖아? 다행스럽게 대학을 나오지 않으셨다면 에릭 호퍼를 읽으십시오.. 매일매일 하나씩 살피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면 자기를 학대하지 않을 탁월한 영양제를 수혈받을 수 있습니다. 자기 기만에서 빠져나와야 돼요.. 속이지 말아요.. 속이지 말아야 돼요.. 친절한 말로 속이는 것 안돼요.. 사르트르.. 자기기만은 명증(?명징?)을 파악한다.. 그러나 자기기만은 이런 명징에 의해 충만되지 않도록 즉 성실 속으로(?성실성으로?) 설득되고 변형되지 않도록.. 처음부터 포기하고 있다.. 이거 자기기만은 포기를 종용한다니까.. 사나운 성실성은 자기 기만을 하지 않는 것으로부터 시작되고 자기가 스스로 속이지 않는 선에서 감각이 살아나고 오성이 살아나고 이성이 살아나며 절대지라는.. 그 무한의 경지가 열리는 거에요.. 자기를 스스로 속이는데 어떻게.. 포기한다니까? 사르트르가 말하잖아.. 성실성을 설득하지 않고 포기를 종용한다고.. 자기 기만은.. 덧댄 문장이 참 쓰리다고.. 그 방송에도 말씀드렸어요.. 사람들은 잠을 자는 것처럼 자기 기만에 몸을 맡긴다.. 이 말은 또 해도 참 찔리고 아프지요.. 단호히 말하지만.. 자기도 속이지 말고.. 세계에도 속지 말아야 합니다.. 자기도 속이면 안돼요.. 인간은 헛것이 아닙니다.. 인간은 있잖아요.. 삶은 허구가 아니에요.. 삶은 살아가는 과정이 전체 과정이잖아요? 우리가 뭐 ㅇㅇㅇ(?단절적?)으로 죽었다 살았다 하나? 아니잖아요.. 인간은 진짜로 있어야 되고. 그럴려면 고통이 필요하고, 요구되기도 하는데.. 그 고통은 또, 또다른 생동을 예견하는 것이니까.. 기다리면 되죠.. 그런 차원에서 우리는 존재를 스스로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의식적으로 깨달아야 하고.. 그 스스로 사랑하는 방법을 의식성의 끝지점에 이성이 배치된다..라고 저는 주장하고 싶습니다.. 사르트르는 의식은 자기로부터의 끊임없는 탈출이다.. 라고 설명합니다.. 자기 자신으로부터의 끊임없는 탈출이에요.. -허물벗기.. -나로 돌아가는 게 아니라.. 나로 돌아가는 것은 칸트적이기는 하지만.. 이건 되게 수도원 같은.. 수도사들의 방법이고.. 수도사들 항상 허무하기 때문에 기도를 하루에 열번 스무번 막 이렇게 드리는 것이고.. 우리는 우리의 영양소는 꽤 효력이 세서.. 한번 맞으면 한.. 일주일.. 일년 이렇게 갈 수 있기 때문에.. 이 자기로부터 탈출해야 합니다.. 스스로에게.. 이게 의식의 성실성이죠.. 의식의 성실성이 몸의 성실성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몸의 성실성은 건강한 몸.. 끝이야 이게.. 그렇죠? 거기서 새싹을 피워내서 과실이 열리는.. 그 존재의 신비로움을 갖고 있는 나무.. 이게 정신이에요.. 토양이구요.. 몸은.. 몸만 지랄하고 발달한다음에 씨를 안심으면 뭔 소용입니까? 이게.. 그렇죠? 뭔 소용이냐구.. 그게.. 나무로서 살다가 그 나무가 다음 나무로 전수되고.. 다음 나무로 전수되면서 생명의 역동들이 이렇게 영원회귀할 때.. 우리가 무를 극복한 사례로서 존재를 증명하는 거잖아요?
자, 마지막으로 또 질문해 봅시다.. 존재가 우월합니까? 무가 우월합니까? -있음이 우월하죠.. 당연한 거지.. -그렇죠? 없음이 우월합니까? 있음이 우월합니까? 그런데 그렇다면 성실성이 우월합니까? 타성이 우월합니까? -물어보나 마나지.. -그렇죠? 그런데 우리는 왜 우리의 삶을 이렇게 지독하게 사랑하지 않느냐는 거지.. -누구야? 너야? -여기서부터 다시.. 출발해야 하는거죠.. 타성의 무에서 벗어나려면 우리에게 핵심 질문은 이성은 주관적이라는 거에요.. 모험적이라는 것이구요.. 그렇죠? 그리고 이런 일련의 과정을 해서 세계 전체를 내가 손아귀에 잡는 그 경험은 어떤 경험보다 탁월하며 위대하며 쾌감입니다.. 열정적인 겁니다.. 세상이 막 이해되는 게 움직이는 것은 아주.. 멋진 경험이죠.. 세계 지도가 한눈에 들어올 수 있으면.. 우리는 공부를 제대로 하고 있는 근육을 갖고 있는거죠.. 그러면서 이대로 어떻게 하면.. 아 이 현상은 이렇게 일어나는 거구나.. 역사에서 설명할 수 있고 그것을 알아챌 수 있으면 나의 근육은 단단하며.. 대단하고 재미있죠.. 그런데 재미만 목적은 아니지만.. 거기서부터 우리가 존재의 확실성을 확보할 수 있죠.. 주체적인 역량강화가 커지니까.. 그러니가 미디어라고 하는 이 선전의 메카니즘에 속지 않을 수 있죠.. 미디어가 1960년대 이후로 1960년대 이후로.. 전부다 산업화됐어요.. 전부다.. 전 세계 미디어는 다.. 60년대.. 68세대의 (미디어가) 마지막 미디어가 살아있었던 시대에요.. 그 이후는 다 산업화됐어요.. 자본의 노예에요.. 미디어.. 그러니까 뉴스 믿으면 안돼.. 가짜 뉴스를 양산하지맙시다.. 하면서 가짜 뉴스를 내보내잖아.. 그렇죠? 팩트체크 했습니다.. 하면서 무슨 팩트.. 과학에서 팩트체크가 어떻게 가능해? 팩트가 바뀌는데.. 과학은 일련의 과정이니까.. 쉽지 않지.. 그게.. 팩트라는 것은.. 확신인데요.. 확신은 과학이 보증할 수 없습니다.. 예전에는 그 확신은 신학이 보증했다면.. 그렇죠? 그리스 시대 때는 철학이 보증했고, 그리고 지금도 철학이 보증해야 된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그렇죠? 거기에서 빌려와서 빅뱅도 나오고 양자역학도 다 철학에서 빌려온거잖아? 솔직히? 그러면서 우리는.. 자기네는 철학에서 빌려오지 않고.. 자기가 개발한 것처럼 선전하는 거죠.. 나쁜 놈들이에요.. 아인슈타인도 누구 책 읽었다고? 쇼펜하우어.. 자꾸만 쇼펜하우어에 눈길이 갑니다.. 프로이트도 과학을.. 무의식의 과학을 만들고.. 쇼펜하우어.. 니체.. 맨날 손 갔죠.. 그렇죠? 비트겐슈타인도.. 프로이트.. 니체.. 쇼펜하우어.. 이런 것들로 손이 갔다고.. 스피노자.. 가끔.. 누구나 다 그래요.. -저기 뭐야.. 프로이트는 라이프니츠를 봤나? -그렇죠..라이프니츠 봤죠.. 라이프 니츠 좋아하죠.. -무의식? -이게 다 일련의 과정에서 갖고 온거에요.. 왜냐하면 의사라는 정체성도 사실 철학자에서 나온 거기 때문에 근원을 타고 가다 보면 의사가 컴퓨터도 아니고.. 약을 이렇게 해서 상황별로 이렇게 분류해주는 그런 사람은 아니잖아요? 그렇죠? 인간의 총체성을 파악하고 싶잖아요? 정신의 총체성을? 그다음에 몸의 총체성을 파악하고 싶죠? 그러면 원래 의사대로 돌아가는 거야.. 그래서 히포크라테스는 또 철학자로 ㅇㅇ(?)했으니까.. 그런 시대적 세계관이 맞물려서.. 그 새로운 의학의 세계관이 정립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위대한 의사들은 대부분 다 철학자와 같은 일을 해요.. 비슷한 일을 한다고.. 그것을 이해했으면 좋겠습니다.. 임상이라는 말도 그런 거에요.. 철학자는(?철학적인?) 임상이 현실에 없나? 나도 현실을 통해서 텍스트를 읽는데? 그렇죠? 똥팔씨를 통해서도 읽고, 떨들 통해서도.. 애기들 통해서도 읽고.. 나 자신을 텍스트화해서 읽기도 하고.. 나 이거 다 임상이에요 이거.. 이건 과학이 아닌가? 과학이죠.. 과학은 과학자만 하나? 실험실에서? 랩실에서? 랩퍼나 해 그냥.. 랩실에서 혼자 떠들어.. 그게 아니지요.. 현미경을 갖고 있다고 임상을 하는 건가? 아니죠? 망원경은? 눈은? 임마.. 정말 볼 줄 아는 것은 몸의 신체로 갖고 있는 신경회로에 있는 이 눈이죠.. 그걸 알았으면 좋겠다.. 이성은 미신은 아니기 때문에 자기 확신을 이런 일련의 지적인 의식의 과정을 통해서 최후로 획득하는 겁니다.. 미신이 아니에요.. 나 확신이 들어..이거 아니야.. 이거.. 우리는 애들이 아니니까.. -감각을 다 오성화 시켜놓은 근거를 가지고.. 말하는 거니까.. -그렇죠.. 근거를 가지고 말할 수도 있고.. 근거 없는 것은 상징적이나 시적인 언어로도 말할 수도 있고.. 예술적인 언어로도.. 이렇게 다방면의 언어로 한 사태를 전체성의 맥락에서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이성이기 때문에.. 그것은 자기 확신의 언어이고.. 주체의 역량의 언어죠.. 그런 언어를 문자를 계속 사냥하는 일이.. 우리가 공부하는 이유라고.. 우리는 모두가 사냥꾼입니다.. 문자를 사냥하는 사냥꾼.. 가끔 사냥하면 그만큼 궁핍이 길기 때문에 에너지가 없는건 당연한 거에요.. 충분히 사냥한 다음에 다른 사람한테 나눠줄 수 있다면, 우리의 주체도 역량도 강화됐다고 볼 수 있겠죠? 그러니까 물질적인 것만 도움을 주는 게 아닙니다.. 진짜 중요한 것은 정신적인 도움이거든요.. -그렇지.. 이거 우리 이성 하면서도.. 더 강조된.. 물론 강조됐었지만.. 더더욱 강조된 게.. 정신의 -영양소죠.. 함부로 다루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죠? 여기까지.. 근대 이성주의 시대를 갈무리하네요. -네, 저는 이번 이성주의 시대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철학자 하면.. 당연히 그래도 스피노자지.. 세개의 이유를 들었는데요.. 하나는 스피노자의 삶을 살았던.. 그 삶의 이정표지.. -일관성.. -아.. -실천지.. -이제 나이가 들면.. 나이가 들수록 정신적 활동을 더 활발히 하는 노년의 삶을 살아야 되는구나.. -일찍 죽었는데? -몸으로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는 그게 아니라.. -응.. 난장이 아니라? 맞죠.. -그런 삶의 이정표로써 이제.. 그렇게 살았던 스피노자가 일단 첫번째로 뽑혔고, -그렇죠..자유로운 사람은 결코 죽음을 생각하지 않으며 그의 지혜는 죽음이 아니라 삶에 대한 성찰이다.. -분별력 얘기하면서.. 이런 얘기들을 해야 될 것 같.. 그래서 장착해야될 무기가 있다면.. 이제 분별력이다.. 라는 것.. -그렇죠.. 몸을 방방 뛰는 것도 또 하나의 문장이 있지. 에티카에.. 정서의 통제와 억제에 대한 인간의 무능력을 나는 예속이라고 한다.. -네.. 그게 이제.. 아 그건 제가 세 번째로 든 이야기이고.. 두번째가 이제 스피노자의 에티카를 읽었다..라는.. 부분에서 예전에는 그 원전을 기피하는 이 조급함이 되게 많았었는데.. 이런 조급함을 이제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라는 것.. 그래서 에티카를 어쨌든 1회를 제가 완독을 했다라는 것.. 그러면서.. -자기계발 논리로? -그러면서 어쨌든 내것으로 정리도 해봤다라는 것.. -이성의 지도를 그려야죠? -어쨌든 지금 시작이니까.. 다 한다음에.. 지도 그려 볼게.. -지금 하는 것도 양이 있으니까.. -네.. -어쨌든 나는 똥팔씨한테 강조하는 것은 뭐냐하면..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그게.. 새로 시작하는 게 이게 자기 기만의 요소이기 때문에..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예전에 했던 것을 복기해서 이렇게 체계화 시키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나는 이게 체계화 됐기 때문에.. 내가 만든거라.. 똥팔씨도 체계에서 나름대로 도표화하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까먹었던 생각들 중에 아직 건져야 될 것 엄청 많거든.. -맞죠.. -그렇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가 자유의 수호자 스피노자라는 측면에서 가지고 와봤습니다.. 그래서 요즘에 이제 자기 전에 애들.. 애들이 이제 둘째가 책을 가끔 읽어달라고 해요.. 그래서 최근에 읽었던 책 중에 하나가.. 고양이 천국.. 에밀졸라가 쓴.. 고양이 천국이라는 책이 있는데.. 단편.. -나도 읽은 것 같은데.. -그 고양이가 이제.. 이건 엔딩멘트로 썼거든요.. 이건 엔딩멘트 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에티카 얘기하니까.. 에티카에 대해 저도 한마디만 보탤게요. 우리들의 능동성, 즉 인간의 능력이란 이성에 따라 규정되는 욕망은 언제나 선하지만 기타의 욕망은 선일 수도 있고, 악일 수도 있다.. 바꿔말하면 능동적이면 선하지만 피동적이면 악일 수도 있고 선일 수도 있다.. 능동성을 찾자.. 라는 겁니다.. 이성은 능동적인 것이다.. 여기까지.. 스피노자 좋지.. -네.. 고양이 천국 잠깐 이야기 하면은.. 고양이가 편히 잘 살다가.. 밖에 나가요.. 밖에 낭만이 보여서.. 나가서 막 살다가.. 춥고 배고프니까 다시 기어들어와.. 집에.. 기어들어오니까 주인이 몽둥이 찜질 해.. 몽둥이 맞아도 안아프대.. 고기하고 배 따스하니까.. 이런 내용의 이야기입니다.. -그렇죠.. 우리가 지금 모험을 안하고.. 안주하니까.. -자유라는 게 낭만으로 어설프게 접근하는 게 아니다.. 라는 거지.. -그렇죠.. 뭐 에리히프롬 편에 얘기했지만 ㅇㅇ로부터의 자유가 아니라 ㅇㅇ의 자유여야 되는데.. 그렇죠? 벗어나는 것을 자유라고 생각하는 거지.. 그래서 최고의 자유에 있는 사람들은.. 이제 부처 같은 사람은 남들이 다 봐도 발가벗고 이렇게.. 수련할 수 있는 이게 최고의 자유인거죠? 나 여기서 억압받는 분위기가 있으니까 저리로 갈래.. 이건 자유가 아니지.. 동물이죠.. 동물.. -기피.. -기피죠.. -회피는 자유가 아니에요.. 그 후폭풍은 더 커요.. 그렇죠? 자유는 스스로 내재적 에너지로 만드는 겁니다.. 아이고 좀 이해했으면 좋겠는데.. 사람들이.. -자 이렇게 해서 저는 스피노자로 한번 뽑아봤습니다.. 그리고 질문도 하나 있긴 했었는데.. 그건 그냥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했잖아? 우리가 쉬는시간에 하고 끝냈어.. 마음대로.. -자 이렇게해서 이성주의 시대.. 이제 마감하고요.. 다음에는 이제.. -재미없는 영국으로 갑시다.. -경험주의로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경험주의를 시작할텐데 에티카의 마지막 말.. 그러나 모든 고귀한 것은 힘들 뿐만 아니라 드물다.. 다이어리에 씁시다.. 매일 쓰세요.. 매일.. -드물다.. 소중한 건.. 귀한건.. -그렇죠.. 끝! -자, 엔딩멘트로 마감하도록 하겠습니다..
따듯한 벽난로.. 주인이 주는 신선한 고기.. 안락한 천국.. 그리고 쌍생아 권태.. 집 고양이는 창 너머 낭만 가득해보이는 활기를 목격.. 자유를 찾아 가출을 실행에 옮긴다.. 창밖 리얼리티.. 추위와 배고픔.. 홀로 감당할 수 없는 자유의 벽.. 고양이는 집으로 돌아간다.. 기다리고 있던 것은 몽둥이.. 그러나 벽난로와 고기를 생각하니 몽둥이가 하나도 아프지 않다.. 에밀졸라의 고양이의 천국에서..
화면속 낭만은 그 반동으로 예속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결과로서 패배주의를 선물한다.. 낭만이 아닌 자유를 감당하고 싶은가? 철학과 함께 실력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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