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역사 근대중기17> 110회 토머스 홉스 심화 편 –《리바이어던》, ‘살벌한 관찰자’

2023. 9. 13. 17:59철학의 역사

https://youtu.be/IJObP459ogg?si=3q2OyjHxwoejSwj8 

그는 까막눈이었다.. 글자라는 소금으로 이 한 번 닦지 않은 그는 꼬뮤니스트였다.. 마르크스는 몰랐으나 이용악처럼 살았다.. 그는 땀의 언어로 정직하게 내일을 일구었다.. 1996년 나는 눈 맑은 그를 꿈 속에서 매일 만났다.. 

 

세계에 있었으나 미처 깨닫지 못한 철학의 영광을 위한 방송, 두 남자의 철학 수다 철학의 역사편, 제 110회를 시작하겠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일상생활의 혁명을 지속하는 매력남 일지매 똥팔씨 입니다. -인문학도 메뚝씨입니다. -자, 오늘은 토마스 홉스 심화편으로 한번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많이 들어봤으면 좋겠는데.. 3편은 조금 청취율이 떨어지잖아요? 그런데 3번을 조금 많이 들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이걸 왜 들어야 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서문에 한번 써봤습니다. 우리가 자본주의에 거의 이제 대안이 없는 시대로 돌아가고 있어요.. 돈과 바꾸지 않는 것이 없는.. 교환되지 않는 것이 없는 세상에 사는 것이지요.. 교환되지 않는 것이 없는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겁니다.. 이게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세계는 사실 지옥이죠.. 지옥입니다.. 뭔가 하나로 통일됐다는 것은 다른 가치들이 몰락했다는 뜻과 같은거죠.. 그러니까 무궁한 가치가 있어야 민주주의이고.. 주권인데.. 이게 없다는 것은 살벌한 세계에 왔다는 것이고, 홉스가 예단한 그 세상이 이미 도래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자본과 바꾸지 않는 것이 없어요.. 그게 몸이 돈에 찌들어가지고 냄새납니다.. 쩐내.. 쩔은 냄새를 쩐내라고 하는데.. 제가 건강을 자꾸 보다보니까 그 쩐내라는 말이 그런 거래요.. 그러니까 예를들면.. 집에서 똥팔씨 멸치볶음 하죠? 거기에 견과류 넣어요? 안넣어요? -넣어요 -네.. -넣어요? 어떻게 넣어요? 뭐 넣어요? 땅콩 넣어요? -아니, 땅콩 안넣어요.. 저희는 아몬드.. -아몬드만 넣어요? -아몬드만 넣는 것 같은데.. 제가 하지는 않고.. 아내가 하니까.. -아.. -아몬드하고 뭐 하나 더 넣었던 것 같아요.. -아몬드 짧게 잘라넣어요? 아니면 통으로 넣어요? -통으로 넣어요.. -통으로 넣어요? 다행이네요.. 만약에 다른 땅콩을 넣거나 껍질을 까서.. 혹은 아몬드를 잘라서 넣는다? 그러면 독입니다.. -그래? -우리가 모르는 게 너무 많아가지고 이제.. 그러니까 지방은 두 가지가 있죠?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산.. 그렇죠? 우리는 보통은 포화지방산이 나쁜거라고 생각하고.. 불포화지방산을 좋은거라고 생각하죠? 그런데 반대입니다. 포화지방산이 이제 동물의 기름이죠? 그리고 식물성 기름이 이제 불포화지방산이죠? 그런데 불포화지방산 중에 좋은 것 별로 없어요.. 오메가3가 들어 있는 좋은 불포화지방산은 사실 거의 없습니다.. 들기름, 올리브기름.. 내가 알고있는 건 두 가지.. 참기름도 뭐.. 나쁘진 않아요.. 그런데 그걸 참기름이나 들기름.. 특히 참기름은.. 그 고소한 냄새를 만들기 위해서 엄청 볶거든요.. 이게 볶는다는 게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불포화지방산에 열을 가하면 이게 산패돼요.. 산패라는 게 산화된다는거죠? 산화되면 이 산화된 음식을 먹으면 PH농도를 제대로 조절을 못해서 인간의 몸이 염증이 생깁니다.. 혈관과 내장 속에.. 그 염증들이 피로 돌면 똥팔씨 디스크 같은 게 나오는거야.. 내 어깨 통증 이런 게.. 그러니까 이제 산패된다는 것은 이제 아몬드나 땅콩같이 껍질을 까면은.. 그 불포화 지방산이 산소랑 만나서 산패된다고 그랬잖아요? 그걸 볶아.. 아.. 대박이지? 이러니까 몸에 좋을리가 없죠.. 거기다가 이제 그거 고소한 냄새 난다고 참기름 넣고 볶아..? 그러면 대박인겁니다.. 이런거에요.. 우리가 제대로 세상을 보지 못하면.. 그러면 불포화지방산이 좋다는 것은 누가 광고하는거죠? 미국이 자본이 광고하는 겁니다. 특히 자유주의자들이.. 자유주의자들이 어떻게 광고하냐면, 콩기름, 옥수수기름.. 뭐 카놀라유.. 이런거 좋다.. 이렇게 광고하는거죠? 그리고 식물성기름이다.. 그런데 짜보세요.. 그거.. 짜지나.. 안짜집니다.. 기름 안나와요.. 참기름을 짜도 진짜 쥐똥만큼 나옵니다.. 그러면 어떻게 그 많은 기름들을 만들어내느냐는 거에요..? 화학적 작용을 쓰는거죠.. 탈지.. 염산을 때려붓습니다.. 거기다가.. 그러면 이제 지방이 나오죠.. 이런 거에요.. 일단 만들어지는 과정 자체가 쓰레기입니다.. 거기다가 열을 가한다? 와.. 대박인거죠.. 우리는 그걸 먹고 몸에 좋다고 믿고 있죠.. 거기다가 튀김 요리도 해먹고 그렇습니다.. 이게 우리가 세상을 제대로 안보기 때문에 일어나는 모든 문제들이거든요? 그런데 자본이 그러라면 그런가보다. 자본의 권위에 그냥 눌리는 거죠.. 예전에는 그래도 신학자들의 권위는 그래도 이렇게 망가지지는 않았죠.. 이득이 된다고 이렇게 되지는 않았는데.. 눈치(?).. 내가 늘 얘기하지만.. 절차를 철저하게 지키는 게 오히려 신학이라고 그랬어요.. 그래서 거기에는 공의회, 공청회 엄청나게 빡세게 합니다.. 몇년 동안 해요.. 그런데 자본은 그렇지 않죠? 언론을 휘어잡을 때.. 그렇죠? 우리가 포탈에서 보는 기사들 90%가 뻥인데.. 그걸 누가 필터링 합니까? 필터링 해가지고 고소하고 그러면 나중에 쥐똥만하게 나오죠? 누가 읽습니까? 이런거라는 거에요.. 플렌대믹 그 다큐멘터리 말씀드렸지만 플렌대믹 이거.. 유튜브가 삭제한거에요.. 유튜브가.. 우리 유튜브가 조회수 안나오는 거.. 유튜브가 통제하는겁니다.. 유튜브 뭐가? AI가.. -자칭.. -AI인지 손가락인지.. 나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런거에요.. 이때 진짜 눈 크게 뜨고 살벌한 관찰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봐야 합니다.. 관찰을 제대로 해야한다는거죠? 그래서 홉스의 별칭이 살벌한 관찰자입니다.. 제대로 봤다는 거죠.. 관찰은 살펴보는 행위가 아닙니다.. 제가 자주 쓰는 톺아보는 행위죠.. 그래서 이 톺아보는 행위에 대해서 한번 설명하면서.. 홉스의 세상을 심화해봅시다. 이제 제대로 된 사진가의 시선.. 이게 톺아보는 행위와 같은 거라고 저는 비유적으로 말해요.. -사진작가..? -네, 사진작가입니다.. 사진작가여야 해요.. 그냥 사진 찍는 사람이 아니라 사진작가여야 합니다. 사진작가는 사진을 공개하는 사람이죠.. 내가 집에서 떠들면 이 사람은 작가가 아니지요.. 그게 공개돼서 사람들에게 평판을 얻어가지고 욕도 처먹어 봐야 이제 그게 작가인겁니다.. 이해 갔죠? 혼자 글을 쓴다고 작가가 아닙니다.. 그것을 공개해서 회초리를 맞아 봐야 작가가 되는거죠? 그렇죠? 내가 말을 잘한다고 동네 주변에서 떠들어봐야 아무 소용 없어요.. 그거 작가 아닙니다. 공중으로 떠들어서 진짜 말을 잘하는지 평가받아야지 작가지요.. 그렇죠? 무대에 올라가야 합니다.. 그래서 뒷구멍에서 떠드는 그 속성은 없어져야 한다고 저는 늘 말하죠.. 그렇게 잘났으면 니가 해..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롤랑바르트의 주장에 따라 톺아보는 행위는 스투디움이 아니라 푼크툼입니다. 푼크툼.. -아 오랫만에 들어본다.. -네.. 그래서 스투디움을 바르트는 밝은 방에서.. 이렇게 표현했죠.. 스투디움은 나는 좋아한다.. 좋아하지 않는다.. 정도의 나른한 욕망.. 다양한 관심, 일관성 없는 취미.. 매우 방대한 영역이다.. 우리는 이것을 대부분은 사진가.. 뭔가를 찍는다.. 본다..라고 볼 때..나른한 욕망.. 뭔가를 좋아하는 것, 취미, 그다음에 다양한 관심.. 난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아.. 혹은 일관성 없는 취미.. 이거했다가 저거했다.. 그렇죠? 이는 매우 방대한 영역.. 난잡한 영역이죠? 이것을 우리는 관찰이라고 부릅니다(?봅니다?).. 나는 이것도 보고 저것도 봐.. 아니라는거죠. 이건 관찰이 아닙니다.. 이게 살펴보기의 영토입니다.. -아, 관찰과 살펴보기로 나눴을 때? -관찰 중에.. 보는 행위 중에.. 살펴보기의 영토가 바로 스투디움이다.. -아주 낮은 단계? -그렇죠.. 무엇인가 관심을 가지면 보게되는 지경.. 이 정도가 되는거죠.. 개념에는 위상이 있다고 그랬어요.. 개념에는 위치의 차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위상으로서의 개념을 철저하게 이해할 때 우리는 철학의 개념이 일상에 들어오는 거에요.. 똑같은 말이라도 다릅니다..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에너지가 달라요.. 지경이에요.. 지경..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말이 이 지경이라는 말입니다.. 그 레벨이에요.. 레벨이라는 말은 싸잖아? 너 몇레벨이야? 무슨 게임하니? 그래서 지경이라는 말로 바꾸는거죠? 이렇게 언어를 순화시켜야지 우리의 사유도 순화되고.. 순화라는 말도 별로인데.. 사유도 이제 톺아보는 행위로 촘촘하게 엄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거죠.. 그런데.. 롤랑바르트는 이 정도의 관찰을 두고 이렇게 또 설명합니다.. 스투디움은 사랑하기가 아니라 좋아하기에 속한다.. 제가 늘 감정계단에서 늘 얘기하는 것.. 위상이에요.. 감정에도 있다는거죠.. 그러니까 미지근하냐, 뜨겁냐의 차이가 개념의 차이인 것이지.. 저기 온도가 막 따듯하다? 미지근하다? 뜨겁다? 이게 이 강도가 중요한 거에요.. 그것은 반쯤의 욕망, 반쯤의 의지를 동원한다.. 그것은 우리가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광경들, 옷들, 책들에 대해 느끼는 동일한 종류의 막연하고 잔잔하며 무책임한 관심이다.. 여기가 중요한 겁니다. 톺아보기에는 책임이 따라가요.. 누군가를 톺아봐서 그 사람한테 조언을 하면 그 사람에게 책임까지 져줘야 되는 겁니다.. 반드시 행위로 나아갈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이게 살펴보기의 지경은 막연하고 잔잔하며 무책임합니다.. 무책임해요.. 책임져주지 않아요. 그래서 누군가를 지켜보겠다, 살펴보겠다고 그러면 나는 관심이 있다.. 라고 정도인데.. 사실 무책임합니다.. 따라서 연애도 그정도로 하죠.. 무책임하게.. 그래서 헤어지면 아무런 슬픔이 없는거에요.. 막 죽을 것 같애야 되는데.. 이런거죠.. 이게 살펴보기에는 치명적인 누락이 있지요.. 치명적인 누락이 있습니다.. 바로 푼크툼.. 우리가 이 푼크툼.. 톺아보기로 나아가야 될 이유입니다.. 바르트가 애도일기에서 이런 말을 남깁니다.. 애도일기.. 엄마가 이제 사고나고 썼던.. 자기가 죽어갈 때 쓴.. 애도일기 입니다.. 나는 이제 가는 곳마다 카페에서나 거리에서나 만나는 사람들 하나하나를 결국에는 죽을 수밖에 없음..이라는 시선으로.. 그러니까 그들모두를 죽어야 하는 존재들로 바라본다.. 뒤에가 핵심입니다.. -죽어야할..- 그런데.. 그런데.. 그 사실만큼이나 분명하게 나는 또한 알고 있다.. 그들이 그 사실을 결코 알고있지 못하다는 걸. 이게 핵심입니다.. 톺아보기란 이런거에요.. 유한한 존재가 그 유한성을 망각하고 있을 때.. 한 대 때리는 거죠.. 이게 푼크툼입니다.. 우리는 늘 잊어버려요.. 그런데 작가는 톺아보기하는 작가는 늘 그 시선으로 관찰을 합니다.. 프레임 안에 그렇게 너는 몇 년 살고, 너는 몇 년 살 것 같다..라는 시선으로.. 사물과 현상을 봅니다.. 그렇죠? 그런데 그 당사자.. 대상자들은 그걸 몰라요.. 그러면 이걸 어떻게 알려줄 것인가? 라는 생각으로 전시를 하고.. 작품을 발표하고.. 우리같이 말을 꺼내기도 하고.. 하는거죠.. -그게 작가다? -네, 이게 톺아보기 입니다.. 제대로 된 살벌한 관찰이죠.. 모든 관찰은 그래서 살벌해야지만 현상의 효과를 만들죠.. 이게 핵심이죠.. 우리가 현실, 현실, 현실적 얘기하고 있는데, 이 현실의 핵심의 기본 전제는 뭐냐? 누구나 죽는다.. 입니다.. 그런데 그걸 모른다는 게.. 핵심이죠.. 그걸 알려주려고 유튜브도 방송도 계속.. 우리가 불편한.. 살벌한 관찰로 하지만.. 불편하죠.. 이게.. 우리는 죄다 죽는데.. 거의 모든 인간은 그걸 알지 못하면서 살아가죠.. 죄다 죽는데.. 이것이야말로 미친 노릇이죠.. 이게.. 제대로가 아니야.. 이게.. 그래서 서두에서 제가 그 노동자의 꿈.. 96학번이니까.. 내가.. 맨날 꿨다는 게.. 그건데요.. 그런데 그 진짜로 있었어요.. 그런 노동자들이.. 눈 맑은 사람들... 학교에서 경비보는 사람들, 아저씨들도 그랬으니까요.. 꿈 속에 자주 나타났습니다.. 나는 정직하게 선생 노릇을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문은.. 20살의 나에게는 압박이었죠.. 늘 들어왔어요.. 그렇죠? 그리고 정직하게 노동을 해야 된다.. 정직하게 삶을 살아야 된다는 생각은.. 20살의 내게는 되게 치명적인 것이었는데.. 그래서 그것을 알기 위해서 철학책이 나에게 선물로서 온거죠..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모르고 산다는 겁니다. 그래서 톺아보지는 못해요.. 그리고 자기의 개성을 나타내기 위해서 적절한 취미를 갖고.. 다양한 데 관심을 두며.. 미지근하게 막연하게 그렇게 살아가죠.. 인생의 계획표를 제대로 안 세워요.. 그래서 이쪽 관심으로 갔다가 저쪽 관심으로 갔다가 휙휙 넘어가니까.. 실력이 쌓일 리(?일?) 없고.. 실력이 안쌓이니 당연히 톺아보는 능력은 떨어지는거죠.. 세상을 톺아보지 못하는데 어떻게 글을 쓰고 어떻게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겠습니까? 어떻게 말을 하고, 어떻게 표현을 하겠어요? 어떤 매력이 있겠습니까? 또한.. 쉽지 않죠? 그들이 그 사실을 결코 알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게 나라면.. 충격을 받아야 되는 것이죠.. 이 충격으로부터 개선돼야지만 세상이 제대로 보입니다.. 이거.. 개선되지 않으면 세상 안보여요.. 똥팔씨가 막 세계 문화.. 그걸 어떻게 알아? 톺아보기죠.. 그러면 톺아보기는 어떻게 길러? -이거 간단한 능력이에요.. 롤랑바르트 말따나.. 우리가 모든 사물을.. 사람을 대할 때.. 이 사람이 죽어간다는 사실을 알면 돼요.. 그 시선으로 관찰하다보면 톺아보기가 가능하죠.. 그래서 몇년 할 것, 몇십년 살 것.. 이렇게 보입니다.. 그러면서 그 사람의 마음을 읽는 것이다..라고.. 홉스는 그것을 마음을 읽는 거라고 했어요.. 그 마음이 사실은 정념인데요.. 무의식을 읽는거죠.. 홉스가 분명히 리바이어던에 말한거야.. 나는 마음을 읽는 거라고 했어요.. 군주는 마음을 읽는 거라고 했어요.. 군주는 마음을 읽는 거라구요.. -정념을 읽는다고 그랬지.. 현미경을 통해서.. -네.. 마음을 읽어야 된다고 한 그 마음이 바로 이거에요.. 죽을 수밖에 없음을.. 아는 거죠.. 그 시선으로 보는 겁니다.. 마음을 읽는다는 게.. 그렇죠? 그리고 그 시선은 제 시선에 붙여서 일부러.. 정말 더러운 사람이라도.. 같이 사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유인즉.. 그걸 배우기 위해서인겁니다.. 그러니까 교실에서 똥팔씨가 아이들을 가르치면 거기서 보일 거에요.. 그 부모의 현실들이.. 쭉 보일 겁니다.. 그게 마음을 읽는거죠? 세계사를 어떻게 압니까? 그 마음을 읽어야 하는거죠? 이게 톺아보기, 관찰자의 시선입니다.. 현미경으로 본다는 것은 확대해서 보는 게 아니에요.. 확대해서 뭘 봅니까? 안보여요.. 확대하면.. 확대해서 보는 게 아닙니다.. 현미경으로 본다는 것은.. -자세히 본다는 것인가? -톺아보는거죠.. -세밀하게..? -그러니까.. 제가 비유적으로 말하면 유한한 존재.. 유한한 존재.. 인간은 모두 유한한 존재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보는겁니다.. 인간뿐이겠습니까? 초기의 과학자들은 우주가 유한하다는 생각을 품고 우주를 관찰했죠.. 그렇죠? 그러니까 품고 보다보니까 신이 있을 수밖에 없겠네..?라고 자기네가 돌아가죠.. 그래서 과학을 연구하는 사람 중에 철학자가 되는 경우가 많죠? 현대에서 더.. 특히.. 그래서 과학철학자들이 유난히 많은 이유가 그겁니다.. 이거.. 안되겠는데? 우주가 여러 개 아냐? 이거 질량이 너무 많이 나온다.. 야.. 공간이 너무 큰데? 이거 빈공간.. 이거 무는 뭐지? 과학의 관찰은 유로서의 관찰인데.. 아무리 유로서의 관찰이라고 해도 그 허공.. 무가 너무 많이 나오는거야.. 어떡하지? 그래서 다중우주가 만들어지고.. 끈이론이 만들어지고.. 막.. 별 지랄이 났죠? 그렇죠? 그 유한한 존재가.. 그 유한성을 망각하고 사는 현실.. 그걸 봐야되는거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유한한데.. 그 유한성을 망각하고 산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게 진짜 현실이에요.. 그걸 볼 줄 알아야지.. 우리는 톺아보는 것이다.. 그리고 살펴보기가 아니라 제대로 된 시선으로 세상을 본다.. 세계의 논리가 그런거죠.. 시진핑의 마음이 보입니까? 똥팔씨?  -어우, 하나도 안보이지.. -그렇죠? 그러면 아직 못보는 겁니다.. 톺아봐야 되는데.. 안톺아봐지는거죠.. 시진핑의 마음이 보여야지.. 푸틴의 마음이 보여야.. 그가 누가 뭐에 불안해 하고.. 뭐에 공포.. 두려움을 느끼고.. 무엇이 기뻐하는지 보여야 세계사가 보이는 거에요.. 세계는 인간이 움직이는 겁니다.. AI가 움직이는 게 아니라.. 그들의 두려움을 읽는 것.. 그들의 공포를 읽는 것.. 이게 톺아보기죠.. 유한한 존재의 공포.. 를 읽는거죠.. 왜 망각해요? 두려우니까.. 뭐가? 죽음이.. -홉스의 출발점이네.. -네.. 그게 두렵기 때문에 망각.. 대부분의 인간들은 망각하며 사는거죠.. 망각하며 사니까 그들의 두려움을 읽는 것이 톺아보기 이구요.. 그 톺아보기를 하지 않으면 안보는 겁니다.. 그렇죠? 이런 측면에서 시대공명을 좀더 톺아봅시다..

-자, 오늘 시대공명은 주간조선에서 한번 갖고와 봤습니다.. 주간조선에서 아주 바라는 국가죠.. 아마 이런 국가를 바라서 쓰지 않았을까.. -바라지 않아요.. 주간조선도 그 내장의 냄새를 맡아보다 보면.. 조선일보가 하고 있는 꼬라지는 붙어먹기 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국가에 붙어먹는거지.. 오늘 소개될 국가에 붙어먹기.. -그렇죠.. 그런거에요.. 네. 붙어먹기에요.. 그러니까 논조가 일관되지 않죠.. 붙어먹기 입니다.. 빈댕이(?빈대?+벤뎅이?)들은 논리가 없어요.. 일관성이 없죠.. 오늘만 잘.. 오대수 하는데.. 오대수 잘 할려면 어떻게 저비용을 들고 붙어먹을까.. 비용청구를 높게하면은.. 다른 데로 붙어먹을려고 도망가죠.. 이겁니다.. 비용청구서가 크게 나오면.. 비용을 지불해야 안붙어먹는데.. 뭔가 갚아야.. 다시는 안하죠.. 이게 안타깝죠.. 여하튼.. 갑시다.. -자, 오늘은 인공국가로서.. 사우디가 지금 하고있는 행티들을 한번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엇이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사람도 있다? 라는 제목의 기사구요.. 사우디에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해서 미스터 에브리씽이라고 불리는 핵심적인 인물이 있다.. 바로 모하메드 빈살만 왕세자다.. 그는 부왕의 전폭적 신임아래 절대권력을 행사하며 막대한 개인 재산과 국부를 거머쥐고 있다.. -뭐, 한 2천 몇백조 된다네요..? 그것도 뭐 추정재산이구요.. 뭐 시진핑의 돈은 얼마일까? -시진핑? -모르죠? 정은이의 돈은? 모르죠? 국가 전체가 자기건데.. 모르죠.. -그는 자신의 부왕인 살만 국왕이 형제간 왕위 계승을 이루어오던 것을 끝내고 부자계승으로의 전환을 이루면서 권력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다.. 그는 부왕이 즉위하자마자 국방부 장관, 국영석유회사의 감독자.. 등.. 막대한 국부를 통제하는 권한을 확보했고.. 세계 곳곳에 스타트업에 과감하게 투자하며.. 석유에 의존하지 않는 새로운 국가로 변모시키고자 한다.. -원래 사우디는요.. 형제상속이에요.. 그러니까 왕이 죽으면 동생한테 줘야되는데요.. 동생도 죽고 형제가 다 죽으면 그 다음에 그 아들한테 주는 거거든요? 그런데.. 동생이 왕세자에요.. 그러니까 지금 현 왕.. 그러니까 빈살만의 아버지의 동생이 왕세자입니다.. 그런데 왕세자를 팽시켰죠.. 훌륭하게도 팽시켰습니다.. 이 팽시킬 수 있는 힘에 대해서도 조금 있다가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고.. 여하튼 톺아봅시다.. 빈살만.. -네.. 그런 구상을 총망라한 것이 비전2030이며 그 중 대표적인 프로젝트가 네옴시티다.. 한편 화려한 국빈 행사를 지휘하며 내밀하게 트럼프가와 돈독한 인연을 맺는 등.. 대외적으로 사우디 중심의 중동질서를 재편하려고 한다.. 또한.. 그는 내부적으로 자신에게 방해가 될만한 인물들을 부패척결을 내세워 무자비하게 숙청하는가 하면.. 영화나 공연관람 여성 운전 등의 대중적 지지를 확보하기 위한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나라 안팎의 지지를 받고자 한다.. 이제 사우디는 부자세습을 확립했다.. 왕가의 합의나 권력, 부의 분점 따위는 사라졌다.. 불과 3~4년 만에 이런 체제를 기획, 완성한 것이 모하메드 빈살만이다.. 그는 사우디를 석유가 없어도 풍요로운 나라로 개조하려고 한다.. 또한 젊은 층의 욕구에 맞춰서 사회를 개혁하려고 한다.. 당연히 젊은 층은 환호한다. 다만 밑으로부터의 개혁은 철저히 금지된다. 개혁은 오로지 자신이 하자는 대로 해야한다.. 그것이 사우디 개혁의 특징이자 한계다.. 라는 기사입니다.. -네, 뭘 특징이자 한계라고.. 씨.. 2022년에 한국에서 가장 비싼 만남..이라는 기사가 있어요.. 이게.. 빈살만이 한국에 왔었죠? 그전에도 와가지고 문재인 만났는데 청와대에 쓰레빠 신고 가가지고.. 아.. 역시 빈살만.. 그랬는데요.. 이때는 구두 신고 왔네요? 아무튼.. 왔는데 재벌총수 4명이 여기에 있습니다.. 한 명이 김동관.. 한화 솔루션 부회장.. 한화그룹.. 정의선 현대차 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아주 착한 자세로 나란히 앉아있습니다.. -그렇지.. 돈 억수로 들고 왔지.. -네.. 2022년 한국에서 가장 비싼 만남..이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한국의 자본가들은 이들의 수하물인거야.. 그러니까 씨발.. 아주 쪽팔려 죽겠어.. 오란다고 가요.. 빈살만이 원하는 것은 이 사진 한컷이에요.. 자, 너네가 하는 그룹들.. 내 밑에서 이거 봐.. 이겁니다.. 청와대에서 초청받은 이것도.. 10조 투자한다고.. 그냥 10조로.. 600조 예산이 있는 사람이 10조 투자한다고 쓰레빠신고 와도.. 안(?막?)가는 거야.. 그 사진 한컷이라구요.. 그가 그 권위를 이용해가지고 통치를.. 더 과감하게 할 수 있는 수단으로 쓰는 거거든요.. 그걸 모르고.. 씨발.. 쪽팔려 죽겠어.. 아주.. 자본가들이든 정치가들이든.. 돈준다면 넙죽.. 아우 불쌍한 새끼들.. 그런데 핵심적인 질문은 그게 아닙니다.. 이거에요.. 사우디의 젊은 층들이 왜 빈살만을 지지하는가.. 이겁니다.. 왜 트럼프를 젊은 애들이 지지하는가.. 이겁니다.. 왜 푸틴을 젊은 애들이 지지하는가.. 왜 시진핑을 젊은 애들이 지지하는가? 이 공통적인 분모가 있죠.. 그들이 도덕적이기 때문에? 일을 잘하기 때문에? 아니야.. -이득을 주기 때문에? -이득? 아니야.. -그것도 아니야? -트럼프 이득 준다고 했다가 괜히 국회에 가가지고 총맞아 죽었잖아? 그게 아니죠.. 이득 다 아니고.. 핵심을 봐야되는 거죠? 위선에 질렸기 때문인거죠.. 핵심은.. 위선에 질렸기 때문입니다.. 왜 가정교육이 안됩니까? 똥팔씨? 왜 우리 가정에서 아빠의 권한이 계속 떨어지고.. -내가 바라보는 자식이 바라보는 부모가 위선적이어서 그런거야? 내가 하는 말과 하는 행동이 다르니까? -아니에요.. 자본주의에서 권위는 돈인데요.. 맞죠? 그렇죠? 아빠는 돈의 수입의 레벨에 따라 권위가 있죠? 똥팔씨 연봉이 10억이면 아마 권위가 엄청 높을 것입니다.. 집안에서.. 그런데 권위가 낮은 우리 고만고만한 사람들 있죠? 돈 많이 못 버는 우리 고만고만한 사람들은 권위가 낮으니까.. 권위가 낮을 때 그 권위를 대신할 법률을 만든 사람은 누구에요? 행정가죠? 관료.. 그렇죠? 그래서 이상하게 한국은 이 관료의 역할을 엄마가 맡아서.. 엄마가 .. 그러니까 되게 무서워지는.. 그렇죠? 엄마가 핵심 권력이 되는.. 이게 가부장 사회와 반대의 사회가 아니잖아요? 이것도 위험한 말이라고 할거야.. 나를.. 이건 가부장 제도와 반대가 아니에요.. 그냥 관료주의에요.. 이거.. 이게 여성인권하고 무슨 관계인데? 그냥 관료주의야.. 그러니까 아빠의 수입이 더 이상 상승을 치지 않고.. 다 고만고만 할 때.. 고만고만한 사람들이.. 5천에서 뭐 1억 5천.. 거기가 거기야.. 그 돈 모아서 뭐한다고? 거기가 거긴데.. 거기가 거기인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실질적인 권위가 당연히 있어? 없어? 없죠? 상대적인 위치의 차이에 따라서 권위가 만들어지는데.. 없으니까.. 그 실질적인 권위가 없으면 뭐가 메꾸는거야? 관료가 메꾸는 거죠.. 실질적인 권위가 권력이 없잖아? 윤석열도 없고 문재인 대통령도 별로 없었어.. 그러니까 어떻게 한거야? 뭐가 한거야? 관료들이.. 이게 관료주의에요.. 이 관료주의가 갖고 있는 언론전.. 이게 의회랑 손잡는다니까? 얘네들은.. 자기 이득에 따라서.. 다수랑.. 이 위선에 질렸기 때문이에요.. 이 시스템을 붕괴시키지 않고서는 절대로 젊은층들이 원하는 세상.. 이거 불가능하기 때문에 오히려 그들이 보수화되는거죠.. 안타깝게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빈살만은 이런 개혁을 어떻게 할 수 있었냐? 이게 핵심이죠.. 시진핑은 어떻게 할 수 있었냐? 그리고 이게 핵심이죠.. 시진핑도 마찬가지로 팽당한 세력이죠? 주류가 아니었어.. 그렇죠? 그다음에 푸틴도 마찬가지야.. 푸틴은 팽당했었죠.. 그다음에 푸틴은 뭐 출신이야? -군정보기관 출신이잖아.. KGB -그렇죠 KGB출신이죠.. 총잡이었단 말이야.. 총잡이.. 그렇죠? 빈살만은요.. 다른 왕세자들은 다 유학파입니다.. 전세계를 돌아다녀서 유학을 하는데.. 빈살만은 국내파에요.. 이게 무슨 뜻이야? 현실을 톺아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거야.. 트럼프가 왜 지지를 확 끌고 올라왔어? 그 능력인거죠.. 이들은 대중들이 유한성을 모른 체하고 싶다는 것을 안다고.. 대중들이 뭘 모른 체하고 살고 싶다는 거야? 나 자신이 유한하다는 사실을 모른 체하고 싶어한다는.. 그러면 오대수잖아요? 오늘만 대충 수습하면 되잖아? 그러면 오늘만 대충 수습하는 법을.. 그 쾌락을 주는거지.. 그렇게 쾌락을 주면 어때? 자신을 지지하죠.. 그리고 저쪽의.. 위선에 질린.. 저 위선들을 폭로해.. 그러면 그냥 지지하는거 아냐..? 그렇죠? 이게 아프지만 이 인권주의.. 다시 말하면 이 인권정치.. 다시 말하자면 자유주의자들이 만든 인권 정치에 대한.. 후면에서 젊은이들이 만들어낸.. 현상이에요.. 지옥같은거죠.. 더 톺아보지 않습니다.. 이러면.. 젊은이들이.. 왜 톺아봐? 즐길 게 있는데.. 그렇죠? 이유가 없어 이제는.. 혼란스러운데.. 이유가 없다고.. 문제는 이것이죠.. 이렇게 정념을 충족시키는 수준에서 독재자들이 계속 나온다는 것은.. 빈살만이 옳다는 게 아니라.. 나온다는 것은.. 이성의 쓸모가 조금조금씩 더 없어진다는 뜻이기도 하거니와.. 일관된 세상이 지워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우리 사회가 망가진다는거죠.. 이런 반동적 권력은 야만의 국가를 만들죠.. 이제 진짜 정글로 가는거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정치를 제대로 이해해야 합니다.. 그걸 건드리는거야.. 대중들.. 대중들이 뭘 망각하고 싶어한다? 죽음을.. -유한하다는.. -죽음을 망각하고싶어한다.. -자기가 유한하다는 사실을.. -그 정념을 이용하는 거죠.. 이게 정념의 정치입니다.. 정념의 정치.. 그런데 쟤네들은 정념의 정치 안했냐는거야.. 자유주의자들은.. 걔네들이야말로 정념의 정치를 했죠.. 언론을 이용해서.. 그렇죠? 문어 막.. 문어 다큐멘터리 찍어가지고 막.. 휴머니즘 얘기하고.. 그렇죠? 국가는 인공물로서의 국가인데.. 문어 막.. 휴머니즘 얘기하면서 뭘 먹어? 팝콘을 먹는단 말이야.. 그렇죠? 팝콘을 먹는다고.. 그런데 팝콘은 어떻게 만들어져? 옥수수 대량재배.. GMO 막 쫙.. 그리고 그 팝콘을 만들기 위한 옥수수대는 누가 먹어? 옥수수는? 소가 먹지.. 그 팝콘이 그 팝콘이네? 그리고 소는 또 어떻게 먹어? 또? 눈물 나고 그러니까.. 혈당 떨어지고 그러니까 우리는 또 맥도날드에서 한번 먹지.. 문어 보고.. 악순환인거죠.. 거기에 윤리적 죄책감을 느낍니까? 문어를 보고는 눈물을 흘리고.. 윤리적 죄책감을 느끼지만.. 내가 팝콘을 먹거나 맥도날드 가가지고는 윤리적 죄책감을 느끼냐고? 소의 생명이 중요합니까? 문어의 생명이 중요합니까? -똑같지.. -똑같습니까? 나는 소의 생명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왜? 우리한테 이로우니까.. 인류에게도 이롭고.. 문어가 이롭지 않다는 얘기가 아니죠.. 그게 아니죠.. 그렇죠? 뭐가 더 이로우냐는 거죠.. 소가 훨씬 더 이롭죠.. 우리가 소가 없었으면 어떻게 했을 뻔 했어? 농업 혁명도 안일어났어.. 이게 인권정치의 위선인거죠.. 이미지에 휘둘리는거죠.. -그러니까 나는 똑같다고 배워오니까.. -그렇죠.. -배운대로 말하는.. 학습된거지 그렇게.. 모든 생명은 똑같은 거야 라고 배웠지.. -네.. 맞아요.. 그럼 개미는? 모기는? 날파리는? 왜 잡어? 이게 위선이죠? 이미지 정치입니다.. 둘다 이미지 정치에요.. 하나도 정념의 이미지 정치이고.. 이쪽도 정념의 이미지 정치에요.. 똑같은 겁니다.. 다르지 않아요.. 민주당과 보수당과.. 다르지 않습니다.. 한국도 조금씩 그렇게 되는 것 같아서 슬퍼요 저는.. 이러면 그냥 응원가 부르는 거라니까? 청팀 이겨라, 백팀 이겨라.. 씨발.. 정치가 아닙니다.. 이건.. 심지어 어떻게까지 이 유한성을 망각시키느냐? 주술이 된 과학을 이용해가지고.. 역노화라는 개념을 만들었어요.. 말이 됩니까? 한 10여년 있으면 영생을 창조할 기술이 나타난다고 선전하잖아? 씨발.. 아주 지랄을 해.. 아주.. 역노화는 불가능합니다.. 그렇죠? 그래서 운동이.. 벡터값이 있는거야.. 방향성이 있어야 운동입니다.. 이게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어.. 가속노화를 늦출 순 있어요.. 가속노화를 늦출 수는 있다고.. 브레이크 살짝 살짝 밟으면서.. 천천히 늙어갈 수는 있어.. 노화를 막을 물질은 없습니다.. 단언컨대 없어요.. 왜냐하면 이게 똑같은 건데.. 화성 간다고 그러면서.. 대리운전 아직도 못 없애는.. 이거 뭐 엘런머스크나 똑같은 거야.. 화성 간다고 해놓고 대리운전 아직도 안없애는 거랑.. 대리운전은 도대체 언제 없어지냐? 이새끼야.. 몇 년 만에.. 몇개월 만에 완벽한 자율주행 차 나온다고 그러면서.. 나오겠니? -여기에 네옴시티 막 얘기하잖아? 거기에서는 가능하지 않을까? -거기도 구라죠.. 그건 기차지.. -그런가? -그건 기차야.. 기차도 어때요? 태풍 와가지고 저 일본 갔을 때.. 신칸센.. 한번 마비된 적이 있었는데.. 태풍 와가지고.. 끝장이야.. 기차도 예측불허할 일이 엄청나게 많아.. 자연변수가.. 아.. 이거 하여튼 뻥입니다.. 역노화 불가능합니다.. 예를들면.. 현대인들의 대사질환들.. 대사질환이라는 게 물질변화에요.. 뭘 먹거나.. 외부와 접하면 물질이 변화되는 것을 대사질환이라고 합니다.. 현대인들의 90%가 만성질환인데.. 이게 대사질환이에요.. 대사질환..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암.. 신부전증.. 자궁내막증.. 이런거 다 대사질환입니다.. 약이 있어요? 약 없어 이거.. 약 없습니다.. 약이라고 먹죠..? 당뇨라고 하면 당뇨병약 먹고.. 그거 약 아니야.. 그냥 뭐하는거야? 혈당을 약간 낮추는거죠.. 혈압을 낮추는거야.. 혈압은 병이 아닙니다.. 운동은 어떻게 해? 혈압이 병이면.. 220까지 올라가는데.. 운동하면.. 혈압은 병이 아닙니다.. 혈압은 병이 아니야.. 혈압을 통해서 심근경색이나.. 뇌출혈이나.. 이게 혈관이 망가지는 게 병이죠.. 그렇죠? 혈압 자체는 병이 아닙니다.. 그러면 혈압을 낮추면 그게 안오냐? 온다니까? 얘기 했잖아? 뇌출혈을 막았더니 뇌경색이 두배로 늘었다고.. 유일한 약은 면역이에요.. 면역.. 인간이 싸우는거야.. 그리고 인간이 되게 재밌는 게.. 죽으면 바로 썩거든요? 미생물들이 우리한테 들어오거든요.. 우리 장 속에 미생물들이 있다고 그랬잖아요? 그 박테리아가 그 박테리아야.. 토양에 있는 그 박테리아.. 그런데 이게 번식해서 외부로 나가고 내부로 출현해서 우리가 몸이 해체되는 거에요.. 땅 속에 들어가면.. 내부에 있던 박테리아가 외부로 나가고, 외부에 있는 박테리아가 내부로 들어오면서 썩는 거거든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면역이 있을 때는 얘가 통제가 돼.. 내 내장에 있는 박테리아가 통제가 된다.. 면역이 있을 때는.. 죽어서 면역이 없어지면 바로 통제가 안돼요.. 그래서 이 미생물과 저 미생물이 만나서 인간이 해체되는거죠.. 이게 죽음이에요.. 소멸이죠.. 인간의 소멸.. 이해 갔죠? 그 소멸할 인자를 우리는 내장에 갖고 있다고.. 갖고 있어.. 몇백조.. -소멸시킬.. ㅇㅇㅇㅇ? -갖고있다고.. 이게 면역이야.. 그러니까 계속 투쟁하는거야.. 우리는.. 싸우는거라고.. 세포랑 미생물도 싸우고.. 미생물과 미생물도 유해균과 유익균이 서로 싸우고.. 거기에도 중성균이라는 게 있어.. 똥팔씨 그냥 얘기 나온 김에 합시다.. 이 새끼들 이게.. 여기다 붙었다 하는 놈이 있어.. 유익균이 만약에 대세를 잡잖아? 그러면 이 중성균들이 유익균 쪽으로 붙어.. 그런데 유해균이 대세를 잡잖아? 이 중성균이 유해균 쪽으로 붙는다고.. 이런 새끼들이 우리한테 있다고.. 이게 정치야 이게 또.. 정치라고.. 이걸 잘 해야 되는거죠.. -중도지지층.. -중도 이새끼들.. 아무튼.. 안땡땡.. 안철수 같은 애가 여기도 산다고.. 잘 관리해야 돼요.. 그래서 걔네들은.. 걔네들이 결정타거든.. 아무튼.. 그러니까 약이라고 선전해서 뭐 그 검사 수치를 낮출 뿐.. 사실 그건 질병의 원인을 치료할 수 없고.. 면역만이 치료의 수단입니다.. 따라서 면역을 높여야 되죠.. 강건하게 살려면.. 면역을 높이는 게 핵심입니다.. 마찬가지로 이런 정념의 이미지 정치에 휘둘리지 않으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면역을 높이는 거에요.. 정념의 면역 장치가 뭡니까? 생각이죠.. 관찰이고 오성입니다.. 이성이죠.. 맞죠? 생각하기에요.. 정념의 면역장치죠.. 정념에 이끌리지 않으려면.. 통제하려면.. 우리가 면역세포가 미생물을 통제하려면.. 면역세포가 강건해야지.. 안그러면 막 번식한다니까.. 아무거나 처먹으면 막번식해.. 그걸 어떻게 통제해? 우리가 어떤 원리를 가지고 통제하지요.. 똑같은 거에요.. 정념의 통제 장치는 유일하게 정념 안입니다.. 만약에 내가 정념을 들여와가지고 너무나 먹고싶은 게 많아.. 혈당이 떨어지고 막.. 땡겨.. 그래가지고 인스턴트 빡 때려 먹었어..? 나 옛날이지.. 최근까지.. 막 때려먹었어? 그러면 혈당 확 올라가니까 기분이 좋죠.. 멜라토닌이 막 분비돼.. 기분 좋아.. 그러면 그게 도파민이나 아드레날린까지 가려면 코르티졸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계속 나와줘야 되거든? 그러면 몸은 어떻게 돼? 그냥 자연이 기다리는 몸으로 되는거지.. 해체를 준비하고 있는거지.. 그러니까 건강할 수가 없죠.. 그걸 통제.. 참아야 되는거죠.. 사실 수명은.. 수명.. 인간의 수명은 운명입니다.. 생각할 거리가 아니라는거야.. 이것은.. 생각의 거리가.. 운명을 왜 생각해? 점 쳐야지.. 그렇죠?  우주의 무게를 생각합니까? 우주가 몇 킬로그램이야? 그런건 우리가 생각할 거리가 아닙니다.. 생각할 거리.. 너무나 광범위하게 먼 거리는 생각할 거리가 아니야.. 운명이라고.. 수명은.. 생각할 거리가 아닙니다.. 그렇죠? 우리가 생각할 거리는 내 강건한 오늘이죠.. 내 강건한 내일.. 내 강건한 1년 후.. 이정도에요.. 그렇죠? -통제할 수 있는 범위 안에 있는 것들? -그렇죠.. 내가 감지할 수 있는.. 감지할 수 있는 범위 정도가 되는거죠.. 감지할 수 없는 저 범위.. 수명.. 이런 것은 운명에 맡길 일이다.. 이거 오래된 도취요, 사기죠? 그렇다면 면역을 어떻게 높이냐? 라는 거에요.. 몸.. 첫번째 뭘 해야지 면역이 높아집니까? 똥팔씨? 내가 놓친 것 중에.. 건강이 많이 망가진 핵심 이유 중에 이게 있었거든요.. 1번.. -1번.. 덜먹기? -아니에요.. -잘 먹기? -아니야.. 먹기 아니야.. -먹기 아니야? -그러니까 한국은 자본주의에 쩌들어가지고 자꾸 뭘 먹으려고 해.. 건강해지려면 뭘 먹는 것.. 야 이거 몸에 좋아.. 그러면 죄다 사먹어.. -잘 쉬기? -어, 잘 쉬기죠.. 자는 거에요.. 자는 거.. 잘 자는 것.. 안 깨고.. 안 깨고 자는 게 핵심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 있어요.. 나는 눈만 감으면 콜콜 잘 자는데? 코 골면서 콜콜 잘 자봐야.. 수면 무호흡증이라.. 잘 자는 게 아니에요.. -깊이 못잔다? -그것은 많이 자는거죠.. -깊이 잠들지 못한다? -네, 미동도 없이 딱 깊이 자가지고 개운하게 깨는 게 잘 자는 거죠.. 개운하게 깨는 게 잘 자는 겁니다.. 잘 자야죠.. 그러면 잘 잘려면 뭘 해야돼? -낮에 활동을 잘 해야지? -운동해야죠.. 그렇죠.. 낮에 활동을.. 운동 해야돼.. 움직어야 돼.. 무조건 움직여야 돼. 똥팔씨가 허리 터진 거나.. 내 목디스크나.. 다 운동 안해서 그런거야.. 잘 안자고. 세 번째..가 잘 먹는 거에요.. 이 세 가지가 최고의 방도죠.. 그러면 정신의 면역력은 어떻게 키우냐.. 이거에요.. 정신의 면역력은.. 자극을 줄여야죠.. 정신도.. 하루종일 TV 켜놓고.. 라디오 켜놓고.. 하루종일 뭘 소란스러우면 어떻게 쉽니까? 정신이.. 정신도 쉬어야지.. 아무 소리도 자극도 없는 곳에서.. 쉬어야죠.. 두 번째는 운동해야지.. 열심히 읽고 쓰고.. 그렇죠? 이런 방송 듣고..기분 나빠하고.. 메뚝시 개새끼.. 욕도 하고.. 운동이야.. 운동.. 운동 하면서 욕나옵니다..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해봐.. 욕나와 이쒸.. 그리고 잘 먹어야죠.. 잘 먹어야 돼.. 운동하고.. 잘 먹어야 돼.. 잘.. 정신이 잘 먹는다는 건.. 문자를 잘 먹는거죠.. 이 세 가지를 해야되는거지.. 정신의 건강이 받쳐주지 않는 이상 육체의 일관성을 유지하는건 불가능합니다.. 정신의 고도화를 추궁하는 힘이 육체이긴 맞아요.. 정신이 고도화되려면 육체가 받쳐줘야 돼요.. 하지만 육체를 통제할 수 있는건 정신이어야죠.. 불가능하다고.. 세포없이 어떻게 내 몸 속에 있는 대장균들이.. 박테리아가 이게 통제가 됩니까.. 똥팔씨의 목구멍에 바이러스가.. 똥팔씨의 세포 수보다 많아.. 한 백조 개 살아.. 그 목구멍의 바이러스가.. 그게 바이러스가 출현해가지고 감기 걸리는거야.. 누구 만나서 감기 걸리는 게 아니라.. 대부분의 감기는.. 감염성 감기 아닙니다.. 자기의 면역이 깨지면서 오는거야.. 그래서 우리는 그걸 몸살이라고 하는 거에요.. 이해 갔죠? 다 면역이라고.. 어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도 오늘 좋지 못하다는 게 우리의 몸이죠.. 일관성이 없어요.. 몸은 변덕쟁이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념의 정치.. 즐거움.. 기쁨을 주는 게.. 계속 소란스럽게 우리를 강타하는거죠.. 우리는 죄다 늙잖아요? 늙는다는 것은 이제 유한성의 끝에 간다는거죠? 젊을 때는 모릅니다.. 젊을 때는 몰라요.. 그런데 젊을 때 알아야지 서두에 썼던.. 그.. 나는 젊었을 때 조금 느껴졌는데.. 아버지의 죽음을 통해서.. 열여덟살에 죽었으니까.. 그러니까 이제 알았는데.. 모릅니다.. 이거.. 몰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속는 거에요.. 내가 좋아하는 김훈의 문장 하나를 소개합니다.. 1989년 마흔 한 살에 쓴 글이에요.. 내가 읽은 책과 세상의 책에 있습니다.. 내일이 새로울 수 없으리라는 확실한 예감에 사로잡힌 중년의 가을은 난감하다.. 난감하다.. 똥팔씨 난감해요? -안난감한 것 같은데? -안난감해요? 아직 젊어? -안젊지.. -어.. 난감해야죠.. 나도 난감합니다.. 나도 난감해요.. 난감해야 톺아볼 수 있는거죠.. 아니, 마흔이 넘었는데 아직도 새로운 뭔가를 찾는다고? 새로운 뭔가를 찾는다는 게 그 아까 얘기한 살펴보기.. 관심끌기.. 이것의 영토에요.. 난감해야지.. 난감합니다.. 저도.. 난감해요.. 존재를 톺아봐야 세상이 이해되는데.. 이 난감한 게.. 존재를 톺아보는거죠.. 도취되면 관찰력 떨어집니다.. 당연한거죠.. 홉스는 고도의 정신세계를 위해서 제 몸을 철저하게 관리했습니다.. 75세까지 테니스를 쳤어요.. 테니스장에 가봐요.. 75세에 테니스 치는 할아버지 있는지.. 못칩니다.. 75세에 테니스.. 격렬해요.. 꽤.. 테니스가.. 왜냐하면 탁구처럼 톡~하면 넘어가는 게 아니야.. 응~해야지 넘어가거든.. 테니스는.. 알죠? -알지.. -75세에 테니스치기 어렵습니다.. 정말 어려워요.. 대단한거죠.. 아마 왼손으로도 쳤을거야.. 오른손으로 치다가.. 아 이쪽 근육이 안좋은데? 그러면서.. 시골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려고.. 시골 별장에 살았고.. 명사임에도 불구하고 사교모임에 안나갔습니다.. 거의.. 왜? 사교모임에 나가면 외식해야 되거든.. 철저한 식단관리.. 91세까지 살았죠.. 이겁니다.. 마지막 죽기 직전까지 글을 썼다는 게 더 중요하죠.. 마지막 순간까지 이게.. 가속노화되지 않아서.. 그러니까 막.. 형편없이 죽지 않았다는거야.. 이 탁월한 관찰력으로 그림도 그렸죠.. 그래서 홉스의 리바이어던 그림 있죠? 그 유명한 그림.. 막 사람들 머리(?목아지들?) 있는.. 홀 있고 칼 있는 그림 있죠? 이거 도안을 얘가 그렸어요.. -아, 친구가 한 게 아니고? -도안을 얘가 그렸다고.. 그다음에 홀라라는 그 작가한테 넘겼죠.. 디케일은 니가 해라.. 이렇게.. 그 상징성도 있고.. 분석할려고 그랬다가.. 그냥 뺐어요.. 너무 방송이 길어져서.. 그래서 톺아보았다는거죠.. 뭐를? 죽음을 망각한 사람들의 말년을 보았다는 것이고.. 죽음을 망각한 사람들의 역사를 보았다는 것이죠.. 홉스는 봤어요.. 그 말년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뭐하고 싶다? 망각하고 싶다는 거에요.. 그런데 홉스가 오래살았잖아? 그 사람들의 말년을 보니까 저게 끔찍하더라는거야.. 그러면 이것을 대체해서 막아야될 거 아니야? 그렇죠? 현실적으로.. 막으려면 우선순위를 적어야 되죠? 그러니까 강력한 정부를 원하는거죠.. 이 톺아보기의 능력이 홉스의 위대함입니다.. 죽음을 망각한 사람들의 역사.. 어떨 것 같애? 개쓰레기 역사죠.. 개 쓰레기 역사입니다.. 그것도 본거죠.. 오래살았으니까.. 이러면서 탄생한 개념이 근대법의 단서를 제공한 사회계약론입니다.. 사회계약론.. 사회계약론 3인방.. 누구누구? 홉스, 로크, 루소.. 이 셋다 다 달라요.. 로크 방송에 홉스와 로크를 비교할거구요.. 그다음에 루소 방송에 루소와 로크를 한번 비교해볼거에요.. 일단 이제 홉스가 최초입니다.. 홉스가.. 사회계약론.. 잠시 쉬었다가 사회게약론이 뭔지에 대해서 톺아보면서.. 조금 더 깊이 있게 리바이어던을 얘기해 봅시다.. 

자, 사회계약론에 대해서 한번 살펴봅니다. 철학 대사전에서 한 번.. 철학 대사전 동력판..에서 한번.. 따와봤어요.. 사회계약론은 계몽주의의 정치적 범주이며.. 담고 있는 내용은 이렇다.. 이렇게 설명돼있습니다.. 계몽주의의 정치적 범주.. 일단.. 계몽주의를 염두에 두시고.. 사회적 공동생활과 국가의 기초는 자연적이고 평등한 개인들의 계약, 즉 사회계약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설명돼있습니다. 사실 사회를 계약의 결과라고 보는 시각은 홉스는 1번이 아닙니다.. 고대에 있었어요.. 누굴 것 같애요? -사회계약? -응.. 국가는 계약이다.. -우리가 했었어? -인민주권론.. -아, 당연히 했지.. 안한 사람 안나와.. 거의 이제.. 당연히 했죠.. 고대.. -고대? -헬레니즘.. 더 좁혀줘.. -헬레니즘? -맑스가 좋아했다.. -아.. 맑스가 좋아했다? 저기 에피쿠로스? -네, 에피쿠로스입니다..  에피쿠로스부터 시작된거죠.. 다른 말로는 유물론자들이 사회계약론자라는 뜻입니다.. 또 다른 말로는 유물론자들이 계몽주의자라는 뜻이에요.. 연결되죠? 맞죠? 연결됩니다. 사실 니체도 계몽주의자라고 나는 봅니다. 볼테르를 좋아했던 이유들 중에 하나.. 걔네도 유물론자에요.. 경험론자가 아니라.. 유물론자입니다.. 유물론자는 환상이 없어요.. 환상이 없습니다. 사물과 현상의 실질을 톺아보는 사실주의자들이죠.. 반면에 이 사회계약론이 경험론으로 스멀스멀 변하게 되는데.. -바뀌어? -경험론은 다르죠.. 그들은 배타적 대리자들.. 이라고 저는 정의합니다. 경험론자.. 배타적 대리자들.. 조금 후에 이 대리자들에 대해서 조금 더 설명할텐데.. 아무튼.. 경제적 이득의 꼼수를 숨기는 자들이죠.. 예전에 성직자들도 좀 숨겼잖아? 비슷해.. 얘네들이.. 대리자들이.. 그리고 그 대리자들을 없애려고 혁명이 일어난 거 아니야? 지금도 마찬가지야.. 아무튼.. 경험론자들은 민중과 섞이려고 하지 않습니다. 유물론자들은 민중 속에 살죠.. 에피쿠로스처럼.. 왜 그러면 경험론자들은 민중과 섞이려고 하지 않을까요? 아주 평등한 계약을 맺었잖아? 너의 노동권 내가 샀어.. 왜 안섞이려고 할까요? -경험론자들은? -네.. -그러게.. 경험론자들.. -아주 쉬운 원인입니다.. 불편하기 때문에.. 왜? 불편하죠.. 내가 착취하고 있는데.. 그 착취자를 보는 게 불편합니다.. 그러니까 안보는거죠.. 불편하기 때문에.. 여하튼.. 사회게약론은 성과 속을 분리하려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그 시대에 출현한 개념이에요.. -성과 속? -성과 속의 분리.. -종교와 세속? -구분이 아니라 분리.. 구분은 르네상스고.. 여기는 분리.. 아예.. -야.. 니네껀 이제 알아서 해.. 교회는.. 우리 세속은 세속이 알아서 할게.. -그런거에요.. 그러니까 그리스 신화 시대가 붕괴되면서 에피쿠로스가 출현했구요.. 영국에 성스러운 카톨릭이 붕괴되면서 홉스가 출현한거에요.. 신의 힘이 몰락했을 때.. 계몽주의가 출현하는 것과 연동되는 것하고 똑같은 이치죠.. 성과 속의 분리.. 그러니까 계몽주의자들 중에 유물론자들이 많은 이유는 당연한겁니다.. 이거는.. 걔네는 실증주의라고도 막 통하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경험주의가 실증주의를 먹어버리는 바람에.. 유물론자들과 실증주의자들의 연계관계가.. 고리가 깨진건데.. 그런거에요.. 당연히.. 신의 권리가 파괴된 시대에 출현하는 거니까요.. 우리는 그것을 근대라고 하죠.. 근대.. 그러니까 근대는 성과 속의 분리가 완성된 사회.. 이겁니다.. 그러니까 신학정치가 세속정치로 바뀐거죠.. 그러니까 신학 정치에 신성의 논리가 있었다면 세속정치에는 인성의 논리가 있는거죠.. 인성의 논리.. 그렇죠? 신성이 아니라 인성의 논리가 있는겁니다.. 그래서 인성, 인성 하는거야.. 실제로.. 그 인성이 그 인성입니다.. 인성, 인성.. 그 인성이 나중에 뭘로 바뀌어? 인권으로 바뀌는거죠.. 그래서 인권의 정치가 되는거죠.. 이게 근대에요.. 세속정치.. 이 인성의 논리의 핵심에는 사실 교환이 있죠.. 교환.. 맑스가 여길 봤지.. 그래서 맑스가 이렇게 설명합니다. 생산자들은 자신의 노동생산품을 교환함으로써 사회적 관계를 맺게 되기 때문에.. 그들의 사적 노동이 갖는 특수한 사회적 성격도 이러한 교환 관계 속에서 드러나게 된다.. 이게 뭐냐하면 사후적으로 드러난다는 거에요.. 원래 갖고 있는 특수한 사회적 성격이 있어요.. 인간의 노동력은.. 누구나 다.. 고유성의 특질이 있죠.. 그런데 그게 드러나지 않는단말이에요.. 노예들이 드러나지 않고, 그다음에 주권이 없는 사람들이 드러나지 않는데.. 그런데 교환을 하면서 그게 드러나는데 어떤 형식으로 드러나? 교환을 통해서? 일목요연하게 돈.. 그렇죠? 화폐라는 동일한 형식으로.. 상품을 만드는 동일한 형식으로 드러난다는 거에요.. 그때 비로소 드러나는거죠.. 뭐가? 정체성이.. 인성이 규정되는거야.. 인성이 규정되는거라고.. 그래서 이게 인성의 정치입니다. 신의 말씀대로가 아니라.. 교환을 통해서 인성이 결정.. 그러면 당신의 인성이 뭐냐고 그러면 노동자다.. 일하는 사람이다.. 라고 하면.. 노동하는 사람이다..라고 하면 그게 회사원, 이거.. 그냥 인성으로 규정된거야.. 그게 정체성이에요.. 그러면서 나는 인류가 취미로 분류할 수 있다.. 분류하겠다.. 나는 일하는 사람은 내가 아니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엄청 극소수인거죠.. 그렇죠? 왜냐하면 교환을 통해서 만들어진 특질이기 때문에 그래요.. 그러면 교환되지 않으면 그 특질은 일어나? 안일어나? -안일어나겠지.. -안일어나는거죠.. 이런 끔찍한 사회가 바로 인성의 사회이고.. 세속정치라는 겁니다. 그리고 이런 형성된 교한관게는 착시를 일으키죠.. 무슨 착시냐면 교환 당사자들 사이에 자유와 평등으로 개혁을 한거잖아? 네가 자발적으로 취업했잖아? 그렇죠? 그러니까 교환행위에서 반드시 필요한 전제조건이기 때문에 이게.. 자유와 평등이.. 그렇죠? 생산물.. 생산된 그 결과에서도 자유와 평등이 일어나는 것처럼 착시하는거죠.. 이게 사회계약론이 갖고있는 이 도취(?도치?).. 착각이죠.. 그러나 이 착시는 생산물의 차별적 분배를 무시해버리는 착시죠? 이렇게 만들어진 개념이 바로 기회의 평등입니다.. 기회의 평등.. 이해 갔죠? 이제.. -교환하면서? -네.. 그러니까 기회의 평등이라는 개념이 바로 교환 당사자들 사이에 자유하고(?자유를 갖고?) 평등한 관계에서 맺는 계약이잖아? 이게 유지돼야지만 이 자본주의사회가.. 이 근대가 이루어지는거잖아요? 그래서 기회의 평등이 국가의 핵심가치의 1번이 된거에요.. 그런데 이건 뭘  없애? 뭘 지운다고? 생산물.. 생산물이 계약관계를 통해서 자동적으로 자본가와 노동자 사이에 엄청난 극차를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은폐한다는거야.. 이게.. 기회의 평등.. 야.. 기회의 평등이니까 평등하다고 착각하는거야.. 그 기회의 평등에 대해서 생산물은 좀더 더 많은 격차를 만들어내는데.. 이해 갔죠? 이게.. 그런데 에피쿠로스가 말한 계약은 이 계약이 아니야.. 차별없는 계약이에요.. 주권을 자기가 갖고있는거야.. 그래서 책임도 자기한테 있죠.. 여기를 또 비용없이 볼려는 사람들이 있어요.. 유물론자는 책임이 당신한테 이어요.. 제가 똥팔씨를 막 지적질하는 이유도 그거에요.. 책임을 안다할 때(?안다룰 때?).. 왜냐하면 고유성을 살려줘야.. 우리는 평등한 관계가 되거든.. 우리는 계약서가 없으니까.. 주권의 관계가 되는거죠.. 이게 유물론자들의 핵심인데.. -그걸 우정이라고 했지.. -네.. 그게 우정이죠.. 그런데 만약에.. 이 교환관계가 되면은 어떻게 돼요? 기회가 평등한데.. 기회가 평등해가지고 한 사람은 노력해가지고 성취를 얻고, 한 사람은 노력하지 않았어.. 그러면 분배할 때 어떻게 돼? -차등.. -당연히 차별분배가 되잖아? 이래버리면 자본주의 관계와 별로 다르지 않은 관계가 돼버린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교환관계가 되는거야.. 우정이 아니라.. 교환관계가.. 그렇기 때문에 제가 글쓰라, 글쓰라.. 아주 지랄지랄을 하는거죠.. 아무튼.. 이게 갖고 있는.. 인간이 갖고 있는 내재성 속에는 특질을 갖고 있는.. 고유성을 드러낼려고 하는.. 그런 희망이 있단 말이에요.. 그 욕망은.. 그 욕망을 출현시켜야된다는 거에요.. 우정의 관계를 할려면.. 안그러면 계약관계가 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제.. 기회의 평등이라는 게.. 이 자본주의.. 근대에.. 뭐가? 이념이 된거야.. 이념.. 무슨 이념이 없어? 사라졌어? 이념이라고.. 지금.. 현대에도 계속 이념이잖아요? 자기계발이 이 기회의 평등을 얘기해가지고 계속 펌프질하는 거잖아? -그렇지.. 넌 할 수 있어! 너한테 평등한 기회가 주어져있어! -그렇죠. 그런데 자본주의가 가속화되면 될수록 고착화됩니다. 자본주의는.. 모든 사회체제는 가속화되고 최저(?최고?최적?)의 정점에서 고착화돼요.. 모든사회체계는.. 그러면 고착화되면 어떻게 되느냐? 기회의 평등은 더 줄어든다는 거지.. 그러면 20년 전의 한국과 20년 후.. 지금의 한국을 비교해볼게요.. 2천년대 초반에.. 어떤 게 기회가 더 많았죠? 2천년 대 초반에 훨씬 기회가 많았지.. 그치? 맞죠? 그러면 자기계발 논리가 그때 통해야돼? 지금 통해야 돼? 그때는 통했지? 지금은 안통하지? 그러면 그때 사기꾼이 더 사기꾼이야? 지금 사기꾼이 더 사기꾼이야? 지금 사기꾼이 더 사기꾼이죠.. 지금 자기계발을 얘기하는 사람들이.. -안되는데.. -어.. 안되는.. 확률적으로 더 안되는 사회구조는 안보고 더 될 수 있다, 더 될 수 있다.. 얘기하는.. 그런데 그때보다 지금이 자기계발서가 더 팔릴까? 안팔릴까? -더팔리겠지.. 안되니까.. -그러니까.. 로또 복권 당첨확률은 떨어졌는데.. 로또 복권을 더 많이 사는 꼬라지가 된거에요.. 이게. 이 꼬라지가 그렇게 된거야.. 이 기회의 평등은 바로 근대.. 자본주의.. 자유주의.. 경험론자들.. 얘네들이 만들어낸 이념입니다.. 그걸 봐야 돼.. 그걸.. 그래서 그 이념을 배타적으로 하기 위해서 결과의 평등을 내세운거야.. 맑스주의가.. 이씨.. 복지국가는 과정의 평등을 내세운거고.. 말도안되는 소리를 자꾸 짓거려.. 이념이야.. 무슨.. 이념 상실을.. 이념이 무슨.. 전쟁을 불렀어? 그 대립에서 진거지.. 대립이 일어나야지 사회가 개선되는 거 아닙니까? 사유가 일어나고.. 홉스는 이걸 정확하게 봤죠.. -정확하게.. 그리고 그 다음단계로 조금 더 정확하게 본 게 루소입니다.. 가장 나쁜놈이 로크인데.. 아.. 로크는 태생부터 형편없어가지고.. 로크에 대해서는 잘근잘근 다음편부터 씹어주도록 하고.. 그렇다면은.. 국가라는 개념 있잖아요? 국가라는 개념이.. 이 불평등한 야생적 조건을 완화해야 되잖아요? 그렇죠? -그렇죠.. 홉스도 그게 뭐.. 제1목표니까.. -네.. 기회의 평등을 주면 사기라니까.. 계약, 교환 관계가 일어나는 순간 불평등은 가속화된다고 그랬잖아? 그걸 완화시켜야될 것 아니에요? 그걸 완화시키기 위해서 만든 개념이 commonwealth에요.. 코먼웰스.. 리퍼블릭이 아니라.. 정부를 코먼 웰스라고 불렀다고.. 크롬웰이 코먼웰스라고 그랬어.. 코먼웰스에 선서 안하는 새끼.. 너 이새끼.. 공직자의회에 못가.. 세금 더 내! 막 이렇게 했단말이야.. -그러니까.. 코몬웰스.. 부라고 하는.. -국부죠.. 공공의 부.. 국부.. 그래서 국부론.. 아담스미스의 국부론이 the wealth of nation이에요.. 국가의 부.. 웰스..라고.. 이게 똑같은 거에요.. 코먼웰스의 그 웰스야.. 그런데 사실 이게 어원적으로 보면.. 리퍼블릭하고 같은 뜻이거든요? 공화국을 뜻하는 레스퍼블리카.. 라틴어로.. 공공재산이라는 뜻이에요.. 레스 퍼블리카.. 이것을 단수 탈각.. 그러니까 레퍼블리카의 레스를 s를 지워.. 이게 단수탈각이라고 해요.. 복수에서 단수를 지우면 리퍼블릭이 되는거죠.. 영어로.. 그런데 그 리퍼블릭을 변용차용하는거죠.. 번역할 때.. 그냥 들어내는거야.. 상징과 은유를 없애버리고.. 그러면 코먼웰스가 되는거죠.. 그래서 공공재산이야.. 국부.. 이게 정부가 된거야.. 그러니까 정부의 할 일은 크롬웰이 지지를 받았던 이유가 뭐야? 정부가 할 일이 뭐기 때문에? 이 국부를 어떻게 하는 것? 분배.. 분배.. 그래서 공포정치라고 한거야.. 그걸.. 누가? 자유주의자들이.. 분배를 하니까.. 그런데 크롬웰도 나중에 말을 들었어? 안들었어? 안들었죠.. 의회권력에 졌죠.. 의회 권력에 졌어요.. 그랬더니 의회가 국왕하고 손잡고 크롬웰의 아들을 팽시켰지.. 그렇죠? 그리고 또 국왕 또 마음에 안드니까 명예혁명이 일어나가지고 또 팽시키지.. 뭐 이런거에요.. 영국의 역사가 드러워.. 그래서.. 배신이 나무해.. 부끄러움을 몰라.. 이새끼들은.. 뻔뻔함이 또 자유주의자들의 특징이죠.. 교환으로 하는 사람들.. 계약서 좋아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부끄러움을 모릅니다.. 그 계약서 안에.. 나는 1이 있고 저 사람을 차별하면 안타깝잖아? -그렇지.. 그래야지.. -이런 공정하지 않은 계약을 하면 부끄러워야 되잖아? 뻔뻔해.. 그런거 안해.. 내가 10을 줘도 계약서 안에.. 내가 1을 주고 저 사람은 10을 주는 조건인데 계약서 쓰고 싸인하잖아? 안부끄러워해요.. 계약대로했는데 뭐.. 나쁜 새끼들인거지.. 여기에 우리가 속아넘어가고 있는거에요.. 아무튼 최초의 자유주의자들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젠트리 계급들은.. 정치는 경제문제다.. 라고 말한 인간들이죠.. 맞죠? 이게? 그래서 맑스가 그걸 보고 정치경제학을 만들었지.. 맞네.. 맞아.. 이게 무슨 뜻이냐면.. 신성한 국가냐? 인성이냐(?)라고 했잖아요? 신성한 은유로서의 국가 개념이 사라진거야.. 요컨대 신국의 시대의 종결.. 이게 사회게약론이에요.. 신국의 시대가 끝난거야.. 신을 안믿어.. 신을 안믿는다는 게.. 내가 그 신을 안믿는다는 게 아니라.. 내가 뭐.. 그.. 윤석열을 안믿는다는 게 아니라.. 그냥 신성.. 성스러운 것 자체가 없어진거야.. 그냥.. -여기에 있지 않다는거지..? -아니, 신국이라는 개념이..  그러니까 현국이 되는거죠.. 속국.. 속국은 오늘만 사는거죠.. 오대수, 오대수.. 오대수의 나라야.. 원래.. 출발점이.. 그게 기회의 평등이고.. 이런 와중에 홉스는 에피쿠로스처럼 신국을 다른 차원으로 승화시킬려고 했죠.. 다른 차원으로.. 그래서 러셀이 얘기합니다.. 서양철학사에서.. 홉스는 분류하기가 곤란한 철학자다.. 이 새끼 분류하기 참 곤란하다.. 얘가 도대체 경험론자라고 분류할려고 하니까 아니고. 대륙철학자도 아니야.. 누구야 넌? 이렇게 되는거죠.. 카멜레온같이.. 그런데 얘는 에피쿠로스주의자거든.. 잘 보면.. 강력해.. 그렇죠? 이것은 마키아벨리도 똑같애요.. 강력한 에피쿠로스.. 현실주의자에요.. 주권은 인민한테 있어야 된다.. 인민이 주권이 있으려면, 인민이 주권을 만드는데 과도기적 독재는 반드시 필요하다.. 똑같잖아? 과도기적 독재.. 그런데 그게 꼭 왕은 아니어도 된다.. 그런데 마키아벨리는 그렇게 얘기 안했는데.. 왕이어야 되고 군주여야 되는데.. 얘는 그게 꼭 왕이어야 되겠냐? 이렇게 애기해버리니까.. 이제 왕에게서부터도 팽당하고.. 의회는 이거 좀 위험한데? 팽당하고.. 이렇게 된거죠. -홉스는 그래도.. 세가지 중에 하나면 되는데.. 군주가 그나마 그래도 낫지 않냐? 뭐.. -그렇죠.. 아니 그 군주가 꼭 왕이 아니어도 된다라는거죠.. 그러니까 찰스한테.. 욕을 바가지로 먹은 거 아냐.. 이걸 누굴 위해 쓴 책이야? 이걸? 그렇죠? 크롬웰은 좋아했죠.. 왕이 아니어도 된다고? 임시독재? 좋아.. -나를 위해서 쓴건가? -그렇지.. 이런 게 진짜 당사의 영국에서 엄청나게 소문으로 퍼졌기 때문에 홉스는 자리를 잡을 수가 없었어요.. 실제로 관직을 줄려고 했다는 기록도 있어요.. 크롬웰이.. 홉스한테.. 뭐 국무상 이상의 관직.. 대법관 이상의 관직.. 이런 거에요.. 그러니까 베이컨이 갖고 있었던 그 정도의 권력을 줄려고 했었어요.. 라는 기록도 있어요.. 아 또 따질려고.. 아무튼.. 러셀의 말을 조금 더 보태봅시다.. 그는 로크나 버클리 흄과 마찬가지로 경험주의자이면서도.. 사실 로크, 흄, 버클리가 조금 경험주의자하고도 거리가 멀어요.. 버클리와 흄도 조금 예민하게 봐야합니다.. 그러니가 제가 보기에는 러셀도 대충 읽었어.. 이거.. 버클리는 좀 다시 봐야돼요.. 특히 버클리는 재밌어요.. 버클리는 재밌는데.. 버클리 편에 하겠지만.. 이 아일랜드 변방에서 살아가는 이 생체에너지는.. 뭔가 다름을 만듭니다.. 아무튼.. 그들과는 달리 수학적 방법을 순수 수학 뿐 아니라 그 응용에까지 찬양한 사람이다.. 그 일반적 견해는 베이컨보다 갈릴레이에게 영향을 받았다.. 이게 핵심이죠.. 신성.. 그러니까 과학이 발전한다 하더라도 신성.. 이게 핵심이에요.. 복습 한 번 합시다.. 퀴즈 하나 낼게요.. 갈릴레이 아버지가 쓴 책 이름은 뭐? 갈릴레오 아버지가 쓴 책.. -아버지가 쓴 책? -어.. 신구 음악의 대화.. 신구 음악의 대화.. 신구 고전의 대화.. 이게  갈릴레오 ..과학의 대화.. 이게 똑같이 차용했다고 그랬어요.. 이걸 들고다녔던 과학자가 있어요.. 방송 했었던.. 늘 여행 때마다 들고다녔어요.. 라틴어는 아는데 이탈리아어를 몰라가지고.. 읽는데 버벅거렸는데.. 이 책을 늘 들고다녔던 과학자가 있습니다.. 누구? -케플러? -그렇지.. 케플러입니다.. 홉스는 케플러와 유사한 결을 장착하고 있다는 겁니다.. 케플러 편 한번 들어보세요.. 영국은 기술에 가까운 실용주의 과학에 치중하는 것이 주류죠.. 대륙은 순수한 사회 목적으로 수학에 치중하는 것이 주류입니다.. 그렇죠? 이 두 경향의 주류에 저항하려고 하는 이상한 종합주의자가 있었으니 영국에는 홉스가 있었고, 대륙에는 케플러가 있었고.. 한 명 더 있어요.. 라이프니츠.. 얘네들이 비슷한 결입니다.. 그런데 러셀은 라이프니츠를 추종하면서도  홉스를 제대로 못읽는거죠.. 왜? 대놓고 얘기했으니까.. 라이프니츠는 대놓고 얘기 안했거든요.. 군주는 어때야 된다.. 뭐 이런 얘기 안했단 말이야.. 대놓고 군주를 막 이상한 상어로 그리고.. 거기다가 검이랑 홀을 집어넣어가지고.. 성속을 다 집어 삼키겠다고? 이렇게 얘기 안했단 말이야.. 그렇기 때문에 불편한거야.. 그러니까 러셀이 갖고 있는 자유주의적 속성.. 자유주의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게 뭐라고? 불편한거야.. 불편한 것.. 더러운 게 아니라.. 불편한 것.. 이 결을 느낄 수 있지요? 내장의 냄새.. 홉스 또한 같은 결인데요.. 신국의 대리자를 뭐라고 하죠? 성직자라고 하죠? 그렇죠? 그러면 속국의 대리자는 누구야? -정치, 군주? -의원이지.. 국회의원.. -아, 대리자.. -그 군주는 신국의 대리자야.. 신국의.. 그게 왕권신수설이죠.. 그러니까 성직자를 뭘로 바꾼거야? 왕으로 바꾼거야.. 걔네들은 신국이야.. 그러니까 성스러운거야.. 왕권 신수.. 신수설.. 그런데 속국의 대리인은 누구라고? 국회의원.. 의원이란 말이야.. 속국의 대리인은.. 그러면 성직자의 권한을 추락시켰어.. 그것을 코먼웰스라고 해.. 평등한 분배가 일어났습니까? 평등한 분배를 위해서 성직자, 사기꾼, 면죄부 판다고 지랄을 놔가지고 다 죽인 거 아냐? 그렇다면 속국이 됐는데.. 속국의 대리인인 의원들이 다만 코먼웰스의 그 평등한 분배를 지키고 있냐고.. 아니지.. 당연히.. 그러니까 대리자가 이 대리자가 저 대리자로 바뀌었을 뿐이지 그 대리자가 있는 한 -현실은 똑같지.. -인민 주권은 상실된다.. 우리에게 주권은 없어진다.. 그러면 대리자를 싹 박멸해야겠지.. 싹 죽여.. 그럴려면 뭐가 있어야 돼? -힘.. -칼이 있어야지.. 칼이.. 그러면 칼을 만들려면 그 칼에 지지를 할려면 어떻게 해야돼? 대중들이.. 알아야지.. 이 과정을.. -횃불.. -그래서 베이컨의 주장인 아는 것이 힘이다.. 라는 주장은.. 그 전에.. 신국의 주장은 믿는 것이 힘이다.. 였어요..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것은 뭐야? 믿는 것이 힘이다.. 라는 그 성직자의 대리권을 쳐 박아두고.. 아는 것이 힘이라는 계몽주의를 열겠다는 것이에요.. 그런데 베이컨도 뭐야? 의원이었잖아? -의원이었지.. 짤린 의원.. -그렇죠.. 잘린 의원이었죠. 정치투쟁에서.. 그러니까 그 믿음의 저 확실성을 대리할려면.. 다른 차원의 확실성이 있어야 되는데.. 그 확실성이 부라면.. 그 부를 통제할 수 있는 권력이 있어야된다..라는 게 리바이어던이죠.. 그렇죠? 당연한거죠.. 신성을 통제할 수 있는 신학권력은 뭐가 있었어? 교황에게는? 탄핵권이 있었잖아? 탄핵권이 어떤거야? -그 지역을 아예 그냥 없애버려.. -파면.. 파문권이 있었죠? 파문 전단계가 있어요.. 경고장 한 번 보내고.. 파문 전에 그 밑에 법이 되게 상세해요.. 결혼 못하고 무슨 사순절 예배 못하고 쫙 있어요.. 파문 하면은 아예 끝나는 거야.. 그 사람들하고 상대하면은 그 사람은 카톨릭에서 팽당해.. 이런 어마어마한 권력이 있었는데.. 믿는 것이 힘이다.. 라는 권력에서는.. 그런데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이 명제의 권력에서는 계약관계니까 뭐가 있어야 돼? 당연히? 현실의 완벽한 돈을 관리할 수 있는 권리가 있어야지.. 그렇죠? 국부를 한 사람이 관리해야 된다는 뜻이지.. 때문에 현실적 권력은 지금 영혼 운운할 때가 아니다.. 영혼이 필요 없다는 것이 아니라 속국의 장치는 이미 도래했기 때문에.. 이 속국의 장치인 국가를 통제하기 위해서는 영혼을 따져물을 그럴 시간 없다.. 그러니까 영혼을 자꾸 물으면.. 이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지성의 현실성.. 오성의 현실성이 더 떨어지니까.. 차라리.. 유물론적 과학으로 구축한 지적 권위까지.. 지적 권위를 밀어붙여보자.. 생명을 그냥 기계라고 생각해보는건 어떨까? 이런 주장까지 하는 거에요.. 그래서 실제로 생명을 기계라고 하죠... 생명 기계론.. 그러니까 유심론적 과학이 아니라 유물론적 과학을 하자.. 그게 라이프니츠, 케플러.. 이런 애들은 너무 유심론적 과학이고.. 데카르트.. 특히.. 그게 과학이냐? 니가? 그래서 얘기했잖아요? 홉스는 이런 말을 남겼어요.. 데카르트한테.. 데카르트를 읽어봐라.. 무슨 말인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 하나도 모르겠다.. 씨발.. 이런 뜻이에요.. 이게.. 이게 그거에요.. 유심론적인 과학으로는 할 수가 없다.. 유물론적으로 따져물어야지.. 그렇죠? 보이게 하라.. 현실적으로.. 이렇게 탄생한 개념이 바로 자연법 대 인공법입니다.. 홉스가 보기에는.. 홉스는 이런 비유를 들었죠.. 벌은 둥지 안에서 다투지 않는다.. 맞죠? 안다퉈.. -그렇지..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부가 없기 때문에.. 부가 없기 때문이에요.. 부와 명예가 없기 때문에 권력이 안일어나.. 그래서 안싸워.. 따라서 권력 투쟁이 일어나지 않아.. 그렇죠? 그런데 인간은 다르다.. 그게 자연법이라는 게 그런 거에요.. 그렇죠? 걔네들한테는 권력투쟁이 일어날 리가 없어.. 욕망이 아니니까.. 충동만 있어요.. 충동만.. 살겠다는 충동.. 의지는 그 충동의 의지.. 살겠다는 충동의 의지만 있지.. 의지가 욕망으로 환원되지는 않거든요.. 욕망으로 환원돼야 권력투쟁이 일어나고.. 국가, 사회가 만들어지고 그러는거거든? 때문에 철저한 개약(?개혁?)이 이루어져야 돼.. 철저한 계약(?) 강력한 정부가 필요하다는 거죠.. 그러니까 홉스가 바라는 건.. 큰 정부야.. 큰 정부.. 그런데 로크가 바라는 건 뭐야? 작은정부지.. 나쁜새끼.. 홉스는 이거.. 계약은 검 없이는 다만 말에 지나지 않는다.. 검이 있어야 된다는 뜻이죠.. 큰 정부가 필요하다는거야.. 안그러면 정부가 작으면 깡패들.. 야, 시카고 사례르 들면 아주 알 수가 있는데.. 시카고에 왜 깡패들 천구이 됐냐? 대박 깡패.. 그러니까.. 제1번 깡패를 죽였어요.. 그랬더니 양아치새끼들이 올라가가지고 범죄율이 더 올라가는 거거든.. ? -하극상이 막 계속 일어나는거야? 하극상이 끊이지 않아? -그게 무정부주의죠.. 그래서 아무리 몹쓸 독재주의라고 무정부주의보다 낫다..라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 이해갔죠? 그러니까 국왕이 가만 보니까 지금 봐바.. 레임덕이라는 말이 말이 됩니까? 레임덕이라는 말은 사실 말이 안되는거야.. 임기 동안에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데.. 도대체 무슨 힘이 레임덕을 만드냐는거지.. 도대체 무슨 힘이.. 이거 양아치 새끼들.. 깡패들.. 이 밑에 있는 의원들, 대리자들.. 얘네들은 계속 상속하고.. 지배권력을.. 한 번 하고 끝나는 게 아니에요.. 3선, 4선이 문제가 아니야.. 3선 4선 하고 자기 친구.. 자기 똘마니.. -그래야지 자기가 유지하지.. -심지어 자기 자식까지.. 이제는.. 그렇죠? 계속 이어지잖아요? 일본은 자기 자식들이 국회의원이 되는 게 당연한건데.. 이게 아주.. 정치가 완전 썩었으니까. 한국도 그렇게 되고 있잖아요? 이렇게 되는거죠.. 이런 부르조아 집단의 위험성.. 이 속의 대리자들.. 이새끼들의 위험성을 설파할려고 하는거죠. 그러면 반론이 들어가.. 그러면 독재를 정당화하는 것이냐? 홉스는 독재를 정당화하죠.. 대놓고 말하죠.. 그런데 이렇게 논리를 폅니다.. 독재가 대중들과 인민 주권과 충돌할 때도 있고.. 그렇죠? 그리고 측근을 데리고 와가지고 측근 비리가 일어날 때도 있다.. 맞다.. 그런데 의회는 아닌가? 그런거죠.. 홉스는 리바이어던에 이렇게 질문하죠.. 냉혹하게.. 독재자의 측근은 소수인데.. 의회의 측근은 다수다.. 더 많다.. 이새끼들은.. 맞아요.. 진짜로.. 실제로 그렇죠.. 훨씬 많습니다.. 거기 로비 장난아닙니다.. -미국에.. 뭐 장난아니지.. -의회의 이해관계는 독재자의 이해관계보다 더 복잡합니다.. 더 복잡해.. 그래서 회의하는 그룹이야.. 이새끼들이.. 부르주아가.. 이해관계가 복잡하니까 회의를 쳐하는거야.. 씨.. 현실은 바빠죽겠는데.. 게다가 의회는 돌발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그러니 정책이 일관성 있게 만들어질 수가 없죠.. 그러니까 계약이 제대로 이루어지겠습니까? 헌법이 계약이라면 헌법이 의회를 통과하면 법이 어떻게 돼? 나른나른해지지 진짜.. 이런 이유가 이 구조 자체가 이렇게 생겨먹었기 때문이에요.. 어떤 국회의원이 못하거나 이 정치인이 못하는 것도 한 5~6%.. 대부분의 90% 이상은 이 구조가 이렇게 생겨먹었어.. 처음부터.. 이런거에요..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가 없죠.. 리바이어던의 머릿말을 한번 봅시다.. 구성원 저마다의 부와 재산은 인공인간의 체력이다.. 라는 말이 나와요.. 머릿말에.. 그러니까 구성원 저마다의 부와 재산은 이 역할.. 기능이 다 있다는 거에요. 여기에.. 누가 이걸 대리하겠냐는거야.. 나는 콩팥에 있는데.. 국회의원이 와가지고 내가 콩팥이요.. 라고 대리해? 이런 꼴이라는거야.. 이게.. 비유하자면.. 이런 꼴이라는거야.. 그 새끼를 잡아죽여야 된다는거야.. 그리고 이게 상징적으로.. 국왕이라는.. 신성한 권력으로 이렇게 수렵되는 것이지.. 간의 기능을 누가 대리할거야? 인공 간이? 말이 안된다는거죠.. 여기서 홉스는 화합은 건강.. 그다음에 소요.. 소요는 질병.. 내란은 죽음이다.. 라고 표현합니다.. 그런데 지금 계속 싸우잖아요? 소요..질병을 앓고 있는 상태로 사는거죠.. 화합이 안돼.. 왜? 간은 간의 기능을 해야되는데.. 대리자가 와가지고 내가 간이라고 사기를 치니까.. 그러니까 안되는 거야.. 노동자는 팔과 다리잖아요? 손, 발.. 자기가 노동자래.. 노동도 안해본.. 노동하는 손가락도 아닌 인간이 자기가 노동자의 대리자래.. 심지어 안철수도 자기가 노동자의 대리자래.. 우와.. 내가 옆에서 한번 따귀 때리면서 삽질을 시켜보고 싶어.. 말도 안되는거죠.. 이거 사기야.. 이게.. 홉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기만과 허위의 속임수와 오류의 악서에 오렴돼 혼란에 빠져 있는 인간의 여러가지 성격은 오로지 마음을 탐구하는 자만이 읽을 수 있다.. 이거 머릿말에 나오는 글 이에요.. 이게 마음을 탐구하는 일이에요.. 정념을 탐구해서 욕망을 읽는다는 거지.. -인간이 어디까지.. -아는 것이 힘이야.. 그게.. 그걸 알아야 된다는 뜻이죠.. 너 이새끼야.. 간도 아닌 것이 왜 간을 대체할려고 그래? 이러 뜻이죠.. 이걸 설명을.. 이걸 이해를 잘 해야 돼요.. 홉스는 이런 설명을 덧댑니다.. 물론 그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그것이 그 어떤 언어나 학문을 배우는 것보다 어렵다 해도 스스로 행한 성찰의 방법을 정해놓고 뚜렷하게 제시하면 다른 사람들은 단지 자기 마음 속에도 같은 것이 있는지를 찾아보려 애쓰기만 하면 된다.. 누구 하나 정립을 잘 하면.. 이런 종류의 악서를 달리 논증할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논증할 여지가 없어.. 따져 물을 여지도 없어.. 당연한 거잖아? 지금.. 대리할 놈이 어딨어? 국가는 인민이 만든건데.. 없죠? 그러면 대리자 꺼져.. 논리가 뭐가..? 이게 복잡하다고 말하는 놈들! -그놈들이 -이 놈들이 노리는 게 있다는거지.. 그래서 논증을 만들고 논증은 논쟁을 부르고 논쟁은 정책을 지연시키고.. 논쟁은 정책을 지연시키고.. 사회를 위험하게 빠뜨린다.. 이게 리바이어던의 핵심이죠.. 자꾸 토론할려고 그런다.. 왜? 논증할려고 그러니까.. 논증해보자.. 누가 옳은지.. -시간 끌기.. -옳고 그른 게 어딨습니까? 평등하고 불평등한 게 있는거지.. 그렇죠? 그다음에 이치에 맞고 부조리한 게 있는거지.. 옳고 그른 게 어딨어? 여기가 무슨 선악이야? 그걸 누가 판가름할건데? 그렇죠? 너의 이득과 나의 이득이 있는건데.. 평등한 이득이냐, 불평등한 이득이냐?가 있는거야.. 이게 옳고 그름이지.. 이런거죠.. 이러면 자꾸 논쟁만 벌여가지고 질병만 쌓여.. 그러니까 사회가 병들어 있는거죠.. 홉스가 바라보는 건 그겁니다.. 병든 사회.. 이 병든 사회가 나중에 어떻게 된다? 내란이라는 죽음을 맞는다.. 이런 뜻이죠.. 이러면 안된다는거지.. 맞잖아요? 결론으로 가서 제가 예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예시.. 충격적인 예시입니다.. 시카고 예시가 아니라 지금 현실로 다가온 예시.. 시카고는 20년 전에 다가왔다면 지금은 완전히 현실.. -미국이야? 우리나라야? -당연히 미국이지.. 미국이야.. 우리나라는 아직 멀었어.. 무정부적 정념이 일반화되고.. 사람들이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것을 포기하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를 센프란시스코를 통해서 극명하게 한번 현시해봅시다.. -센프란시스코~ -내가 좋아하는 도시였는데.. 센프란시스코 인구가 얼만줄 알아요? 대충? -대충? 센프란시스코? 큰 도시는 아닐거야.. 30만? 50만? -그 정도 돼요.. 80만.. 많이 큰 도시는 아닙니다.. 실리콘벨리가 있는데 많이 큰 도시는 아니에요.. 그러니까 실리콘벨리가 노동 시장에서 별거 할 게 없다는 거지.. 울산은 100만이야.. 노동자의 도시는 인구가 많죠? 되게 신기하죠? 세계 최고의 갑부의 도시야.. 센프란시스코가.. 자유와 탈권위의 상징이죠? 여기가.. 무정부주의자, 자유주의자의 천국입니다.. 여기가.. 그렇죠? 맞죠? 이게 재밌어요.. 그런데 펜데믹 이후에 사정이 달라졌습니다. 완전히 달라졌어요.. 자본이 빠져나가고 도시가 몰락하고 있습니다.. 이런 말이 유행하고 있어요.. 우리는 펜타닐의 수도가 되고 있다.. -뭔 수도? -펜타닐.. 환각제.. 펜타닐.. 약물 중독자 수가 고등학교 학생 수보다 많습니다.. 여기에.. 펜데믹 이후로.. 또한 최근 3년 사이에.. 인구가 17만 명이 빠져나갔습니다.. 진짜 말이 안되죠? 80만 인구가.. 원래 88만명이었는데.. 지금 70만명 됐어.. 대박이지? 여기에 이런 와중에 극단적 자유주의자가 여기서 치안 검사로 취임하거든요? 부딘이라는 놈인데.. 얘가 펜데믹 기간 동안 코로나 확산을 방지한다고..  얘가 교도소 그 범죄자 중에 40%를 선별해서 석방을 시킵니다. 잡범들을 풀어줘.. 집단 수용하면 팬데믹 불어.. 풀어줘.. -왜 풀어준거야? -펜데믹 집단 수용하고 있으면 코로나가 확장된다고.. 거기에 사는 잡범들 있잖아.. 야 풀어줘.. 양아치들 다 풀어줘.. 그래가지고 40%를 석방시켜.. 대박이지? 자유주의자.. 결과는 어떻게 됐느냐? 센프란시스코가 켈리포니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로 됐어요.. 우리 센프란시스코.. 나 가보고 싶었는데.. 안가기로 작정했어.. 다시.. 차량 도난사건이 2021년에.. 2020년 대비 171% 증가.. 2022년 기준.. 강력범죄 발생 상으로 미국 전체 평균의 1.3~4배.. 재산범죄 발생건수 미국 전체 평균의 2.5배.. 도둑놈이 미국 전체보다 2배가 많다는 거야.. -잡범을 늘려.. -그렇지.. 풀어줬잖아.. 이게 얼마나 위험한건지.. 자유주의자의 방식이.. 2022년 10월에는 넨시 펠로시.. 전 미국 하원의장이죠? 남편이 집에서 있다가 망치 맞았죠..? 집에서 있는데.. 괴한이 들어와서.. 망치로.. 골을 깨버렸죠? 망치 맞았어.. 망치소년 여기가 원조야.. 그냥 훅 들어와서.. 죽을 뻔 했어요.. 그다음에.. 실리콘밸리에 되게 유명한 사람이 있는데.. 이름을 까먹었는데.. 걔가 엘런머스크 친구이기도 해요.. 걔가 대낮에.. 센프란시스코 거리 돌아다니다가 칼 맞아서 죽었어.. 그래서 난리났었지.. 검사 부딘은 어떻게 됐냐? 당연히 해임당했습니다.. 그러면 나아질 것 같냐? 샌프란시스코가? 아니요.. 끝났습니다.. 그래서 애플의 미망인하고.. 누구하고.. 자본권력이 그 위에다가 땅을 샀대.. 1조원어치.. 샌프란 시스코 위에다가.. 신도시를 만들겠다고.. 이 새끼들 또 뭐가 노림수가 있긴 한데.. 자유주의자 새끼들.. 그 계획된 것 같다.. 부딘도 거기 편 아닐까? 이런 촉도 들어가는데.. 일부러 망가트린 거 아닌가.. 생각도 들어가고.. -땅 살려고? -그러니까 이게 가치를 -폭락시킨거.. -그러니까 투자 막 들어가고.. 거기는 폭락시키고 여기는 폭등시킬려고 하는.. 냄새도 나는데..아무튼 샌프란시스코가 원래 노동자들이 만든 도시죠? 이게 캘리포니아 드림을 가지고 동부에서 억압받고 참아왔던 이민자들이.. 그렇죠? 원래 캘리포니아는 스페인 땅이었으니까. 맥시코 땅 이었으니까.. 걔네들이 미국이 통일.. 전쟁으로 이긴 다음에.. 거기로 대거 몰려들어가지고.. 관광.. 금광을 개발하면서 만들어진 도시이고.. 그다음에 2차 세계대전 때 태평양의 무역권이 열리면서.. 거기서 비행기 만들고 탱크 만들고 했던 그 노동자들의 도시죠.. 샌프란시스코가.. 그런데 그걸 노동자들의 도시를 핫하다고 해서 누가 뺏은거야? IT기업들이 와가지고.. 실리콘밸리라는 이상한 도시 만들어놓고.. 걔네 다 내쫓았죠.. 그리고 지금은.. 이제는 부동산 버블이고 뭐고 안돼.. 왜냐하면 작거든.. 샌프란시스코 도시 자체가.. 그걸 상징으로만 만들고 그리고 빠져나가가지고 다른 데에다가 신도시 만들려고 하는거지.. 이런 애들을 세 글자.. 전문용어로 뭐라고 한다? -대리인? -개새끼들이라고 한다.. 대리인들이 이런 거야.. 도시 하나를 망가뜨리는 게.. 이렇게.. 어떻게 만들어진 도시인데.. 아무런.. 죄책감이 없습니다.. 거리를 돌아다니는데 불편하지만 않으면 돼.. 나쁜놈들이에요.. 그렇죠? 진짜 나쁜 놈들.. 위선의 덩어리.. 가증스러운.. 이런 애들이 바로 이 국가를 지배하는 대리자들입니다.. 속의 대리자들..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몹쓸 독재주의도 무정부주의 보다는 낫다는 말이 나오는 거에요.. 이렇게 된다니까.. 우리 나라도 이렇게 되어가고 있어요.. 자꾸만 범죄율 높아진다.. 묻지마 범죄율이 늘어난다? 이유가 그거야.. 간명해.. 속의 대리자들이.. 그냥 다 가지고 갔어.. 걔네들끼리 합의한다고.. 얘 감옥 못보내? 그러면 쟤라도 보내.. 이런 식으로 한다니까.. 그런데 아직도 우리는 신국이라고 생각하죠? 우리나라가..? 근대화가 안돼가지고.. 아는 것이 힘이다..를 몰라가지고.. 막 신국이야.. 정치인들이 우리를 구원해줄 것 같지? 국회의사당 그 카메라가 해준 말이.. 그 말이 진짜 그 국회의원의 본심인줄 알지? 어? 으휴 답답한 놈들아.. 그렇게 되는 거에요.. 우리는 아직 신국의 질서 속에 살고 있는거죠.. 계몽이 안됐어요.. 망치 한 대 맞아야 정신차리는데.. 다시 말하지만.. 어떤 체제나 어떤 구조나.. 국회의원이나.. 직업 정치인들은 우리의 주권을 대변해주지 않습니다.. 우리의 표가 필요할 뿐이에요.. 그러니까 너무 정치인들 뭐 연예인 만들고 신성화하지 말라고.. 아우 답답한 사람들아.. 신격화 해서 걔를 욕하면 나를 막 찌르고 왜 욕하냐? 그러지 말라고.. 바보야.. 우리는 속국이라고.. 신국이 아니라.. 그들은 정치적 논리에 따라 밀려나기도 하고 계약하기도 하고..  자기네끼리 싸우다가 그것을 언론에 찔끔찔끔씩 뿌리는 거에요.. 걔네들이 나 안만나줘.. 똥팔씨.. 나 김어준 존경한다고 가가지고.. 어준아 한 번 만나자.. 만나줄 것 같애? -누구세요? -그렇지.. 뭐야.. 저새끼는.. 안만나준다니까.. 조심해야됩니다.. 나는 만나주냐? 누가 물어보면.. 사람 봐서.. 그렇다는거죠.. 아무튼.. 정리하자면 자유와 탈권위의 상징은 위험하다.. 특히나 인민에게 위험하다.. 나는 이 국가에.. 모든 인간은 인민은 이 국가의 하나의 역할이다.. 맞죠? 기능이다..라는 거에요.. 역할이고.. 그 기능을 대리해줄 사람은? 없다.. 절대로.. 없다.. 그 주권을 누구랑 다이렉트로 맺자? 강력한 권력을 갖게 해줄 수 있는 사람과 계약을 다이렉트로 맺자.. 안그러면 샌프란시스코 된다.. -자연상태로 돌아간다.. -그렇죠.. 팬타닐의 수도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마약이 조금 덜 들어왔는데.. 한국은 마약 대신 스마트폰 중독이 마약중독만큼 현란하죠.. 그렇죠? 그게 그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일단 서양인들은 이 모니터를 오래 못봅니다.. 그래서 미국은 이 모니터보다 유튜브보다 팟캐스트를 듣는 사람이 더 많아요.. 그래서 음악 시장이 영화 시장보다 더 커.. -맞지.. 그래서 빌보드.. -아 빌보드도 그렇지만 더 크다고.. 그게 주류야.. 오래 못 봐.. 모니터를.. 미국애들은.. 그 멍청한 미국애들도.. 그리고 팬타닐을 먹지.. 그런데 한국은 모니터를 너무 좋아합니다.. 드는 귀가 너무 없어요.. 그래서 모니터를 보고 모니터에서 계속 이것 저것 환각.. 팬타닐같은 환각 증세 일으키죠.. 일으키는 것을 계속 수혈받지.. 그렇지? 이렇기 때문에 더 급속도로 망가질 개연성이 있습니다.. -시간 잘 가지.. 아주 그냥.. -시간 잘 가지.. 너무 잘 가죠.. 아무튼 그렇습니다.. 우리는 팬타닐의 수도가 되면 안되죠.. 그래서 약을 덜 먹는 이가 있는거야.. 저기서 환각 증세가 모니터로 다 들어오니까.. -우리는 모니터에 왜 이렇게 익숙해졌을까? -김대중 정부부터 시작했죠.. IT강국.. -IT가 직접적이었을까? 그 전에는 잘.. -아.. 그게 왜냐하면.. 그 얘기 합시다.. 왜.. 컴퓨터가.. 학교에서 컴퓨터를 잘 다루는 선생님이 진보적인 선생님이잖아요? 그렇죠? 아직도 여태 진보적인 선생님이 IT를 잘 다루는 선생님이 진보적인 선생님이라고 하잖아? 그게 어떻게 만들어진 진보인지는 모르겠는데.. 말하자면 기술진보가 진보라고 생각하는거야 그냥.. 하도 구태.. 뒤쳐저 있으니까 조금만 앞서가면 다 진보야 그냥.. 좌로 뛰든 우로 뛰든 앞서가는 놈은 다 진보.. 오른쪽으로 뛰든 왼쪽으로 뛰든.. -먼저 할 줄 아는 놈이 진보? -진보.. 원래는 오른쪽으로 앞서 가는 놈이.. 그 기술.. IT인거죠.. 그렇죠? 보수야 걔네는.. 그런데 우리는 진보.. 이렇게 된거지.. 걔네들이 이 컴퓨터를 통해서 자기가 진보라는 색깔.. 그러니까 뭔가를 좋은 이미지.. 그렇지? 앞서간다는 좋은 이미지를 얻었기 때문에 그것을 보고 자란 모든 아이들.. 모든 교육 풍토.. 이게 점진적으로 우리한테 자리잡은거야.. 그렇죠? 그러니까 그 학교와 그 교육 프로그램 만든 사람들이 겪었던 사회에서 그대로 사회에 나오면 그대로 되는거지.. 그리고 한국사람들은 대면해서 하는 것을 되게 힘들어하고 불편해 하잖아요? 우리 체질에 되게 맞는거죠.. 이게.. 그러면 왜 불편할까요? 대면하는 것을? 한국 사람들이? -불편한 것? 계층 차이를 보고싶지 않았나? -어.. 보고싶지 않아서? -옛날 때부터 계층 차가 워낙 심했으니까.. -또?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그게 아닙니다.. 말하는 법을 몰라.. 카톡을 좋아하는 이유가.. 핵심이.. 말하는 법을 모른다고.. 그래서 문자 하는거야.. 말 하는 법을 모른다고.. 유럽 애들은 있잖아요? 문자 안보내.. 왓츠 앱.. 말하는 법을 안잃어버렸어.. 하도 말을 하니까.. 주변 사람들과 대화하고.. 우리는 격리돼서 살았잖아요? 어린이집에 어렸을 때부터 가서.. 앞에만 보고 살았단 말이야.. 옆에 보는 법을 배워야 말을 할 거 아냐? 그렇죠? 그런데 앞에만 봤는데? 말을 못하는거지.. -말 할려고 그러면 조용히 하라고 그러고.. -그렇지는 않아 요즘에는.. 그런말도 못해.. 앞에만 보니까.. 말하는 법을 잊었죠.. 말하는 게 힘든 거에요.. 말하는 게 힘들다 보니까 모니터를 더 좋아하게 되는거죠.. 그러면 제대로 침묵하면 좋겠는데.. 또 말은 하고 싶어해.. 말하는 법은 모르는데.. 그래서 카톡이 유행하는거다.. 시각 이미지로의 말.. 유행하는거다.. 인스타중독이 대한민국에서 세계 최고죠.. 일본에 아직 트위터 하는데.. 그렇죠? 되게 신기해요.. 이것도.. 재밌습니다.. 각 나라마다.. 그 나라에 어울리는 플랫폼들이 있어요.. 포털 말고 플랫폼.. 그 플랫폼이 일본은 트위터 유럽은 왓츠앱.. 이렇게 있거든요.. 좀 달라요.. 조금씩.. 조금씩.. 그리고 동남아는 패이스북.. 이렇게 다르거든요? 그런데 한국은 그냥 인스타로 수렴됐어.. 인스타하고 유튜브.. 딱 대세는 그것만 해.. 옛날에 페이스북 했던 사람도 요즘엔 페이스북 안하잖아? 이게 신기하죠? 그렇죠? 시각 이미지에 너무 길들여져서.. 앞에만 보는 거에요.. 옆을 보는 것을 훈련하지 못하고.. 언어를 잃어버렸다.. 말하는 법을 잃어버렸다.. 친구가 없으니까.. 말할 대상이 없는거지.. 그렇죠? 쟤 내 친구인데요? 카톡 친구도 친구냐? 그러면 옛날에 나 카톡친구 3천명 있었는데.. 내 친구 3천명이겠네? 그런 거에요.. 아프지만 그렇습니다.. 이해 갔죠? 이해했으면 좋겠어요.. 기만과 허위의 속임수.. 오류의 학설(?)의 속임수.. 여기서 빠져나오려면 아는 것이 힘입니다.. 제대로 현실을 톺아볼 수 있어야 돼요.. 톺아보려면.. 대부분의 인간은.. 죽음을 망각하기를 원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끝.. -죽음을 망각하기를 원한다고? -응.. 오대수.. -네, 자 이렇게 해서 오늘.. 토마스 홉스 심화편으로 홉스편을 마무리 할려고 합니다.. 그래도 저는 토마스 홉스가 태생부터 이런 문제안을 품고 시작된 건 아닌가.. 했어요. 불안.. 아니 공포에 대한 문제.. -그럴수도 있죠.. 많이.. -사회에 대한 공포의 문제에 대해서.. 시작된 그 자기의 사상이 아닌가.. 거기서부터 이제 태어난 것은 아닌가.. -맞지.. 인생편에서도 얘기했지만.. 절박했기 때문에 일어난거죠.. 절박했기 때문에.. 내내 주변에 그런 상황들을 보고 자랐었기 때문에.. 뭔가 해결 방법이 필요했겠지.. 자기가 살아남을 수 있는.. -그래서 절박해야 되죠.. 좀 절박해야 돼요.. -그래서 세상을 더 많이 분석할려고.. 볼려고.. 인간을 볼려고.. -존재를 아낄려면 절박해야 돼요.. 스스로가 일어서려면 절박해야 되죠.. 제가 요즘엔 건강 문제를 자꾸 얘기하는 이유가 있는데.. 저도 절박한 원인이 있긴한데.. 절박해야 합니다.. 삶은 절박한거에요.. 운명은 내일 내 목숨을 앗아갈지도 몰라요.. 그러니까 절박한거죠.. 절박한데 안일하게 접근하면 되겠습니까? 이게.. 절박해야지.. 절박합시다.. -절박하게 우리 오래 사신.. 홉스.. 절박하게 오래오래 사신거네.. -네.. 절박하면 좀 오래 살 수도 있나봐요.. 오래 못살더라도 제대로 살 수는 있죠.. 강건하게.. -스피노자처럼.. -응.. 강건하게.. 목숨값만 엄청 중요하게 생각해가지고.. 자기는 영생을 바라는 오대수라고 그래.. 영생 없어.. 나는 단언컨대 100살 못살아.. 아무튼.. 백살 사세요.. 하지만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강건하게.. -자, 이렇게 해서 우리 홉스 편 마치고. 다음 주에는 존 로크 편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잘근잘근 씹으러 갑시다.. -안그럴 것 같애.. 다음 시간에 로크 좋은 얘기 많이해줄 것 같은데? -아니야.. -네, 다음주에는 로크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바이어던은 공포와 함께 태어난 홉스의 발명품으로.. 평화와 방위(?방해?)를 보장하는 지상의 신의 탄생인 것이다.. 그는 현미경으로 인간을 하나하나 해부하며 인간실존을 기록했으며 망원경으로 자연적 인간이 가져올 어두움을 주시했고 평화의 세계를 꿈꾸었다.. 그의 방법론으로 우리도 우리의 리바이어던을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인민 하나하나가 저마다의 활기로 가득한 나라를 그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