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25. 08:56ㆍ철학의 역사
https://youtu.be/jLYsIESNtUc?si=8GPnoa72J1mRAMHB
시간은 가고 나이는 는다.. 꿈은 비고(?피고?) 몸은 축난다.. 체념이 깊다.. 어둠이 짙다.. 이대로 끝인가? 그럴리가 있겠는가? 살 날이 살아온 날보다 적어도 위대한 정도는 여태 내 정수리에 꽂힐 것이다.. 태양으로 가라.. 진리는 타고 있다..
세계에 있었으나 미처 깨닫지 못한 철학의 영광을 위한 방송.. 두 남자의 철학수다 철학의 역사편 제 111회를 시작하겠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일상생활의 혁명을 지속하는 매력남 일지매 똥팔씨 입니다. -인문학도 메뚝씨 입니다.. -자, 오늘 새로운 인물로 한번, 다시 시작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필 111회가 로크네요.. 아.. 내가 싫어하는 로크가 111회에요.. 빌어먹을.. 그래도.. -111회? 왜? -아.. 좋은 숫자인데.. 좋은 숫자잖아요? 그러니까 시작을.. 원래 시작은 0에서 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렇죠? 0은 정지니까요.. 운동을 만들어내는 게 1인데.. 아.. 그 1에서 시작한다는 게.. 부동의 0과 1은 완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진수에서도 0은 아무런 역할을 못합니다.. 사실은.. 1로부터 시작돼야지 모든 게 0이 의미가 있기 때문에.. 존재가 의미가 있으려면 무를 알아야 된다는 것이.. 무로써 시작될 수 있는 것은 없는 것이죠.. 그런데 111편이 로크라니.. 이 빌어먹을 일이 있나.. 아무튼.. 가봅시다.. 이 시대를 로크의 시대라고 부르곤 합니다.. 로크의 시대.. 이 시대를.. 우리가 사는 시대를 로크의 시대라고 할 만큼 막강한 영향력을 여태 행사하고 있는 철학자.. 나는 철학자라고 안부르지만 철학자라고 하니까 그냥.. 철학자라고 부르는데.... 내가 이 로크의 방법론은.. 사실 철학의 방법론 어디에도 축에도 속하지 않을만큼 아주.. 별로에요.. 여하튼.. 로크의 시대라고 부르니까.. 잘 알봐야 됩니다.. 적이야말로.. 나의 벗이니까요.. 자유주의의 뿌리이기 때문이죠.. 자유주의의 뿌리이기 때문입니다. 러셀의 서양철학사에 철학적 자유주의라는 부분이 있어요.. 로크 바로 앞 챕터.. 거기에 로크는 현대에서 결코 가장 심오한 철학자라 할 수 없지만 가장 지대한 영향을 끼친 철학자이다.. 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심오한 철학자가 아니라는 뜻은 철학자가 아니라는 뜻이에요.. 그렇죠? 심오하지 않은데 어떻게 철학을 합니까? 깊지 않은데 철학이.. 없어요.. 그런것은.. 사상이라고 부를 수는 있겠지만.. 철학이라고 부르기는 미진하다.. 엥겔스가 아주 적나라하게 그냥 로크를 깠죠.. 이렇게 딱 표현했잖아.. 한 문장으로.. 엥겔스가.. 1688년에 이루어진 계급타협의 아들이다.. 아주 멋진.. 타협의 아들이라는 뜻이죠.. 타협의 아들.. 그래서.. 이 시대를 토론.. 토론.. 나는 교육문제.. 다음 편에 다루겠지만.. 교육문제에 대해서 할 말이 많은데.. 이 토론을 중요하게 여기는 문화를 만들어놓은 놈이 이놈이에요.. 토론과 토의.. 뭐.. 구분하죠? 사실 토의가 어딨어요? 토의가? 모든 것은 토론이죠.. 토의할 것을 왜 회의를 해? 그렇죠? 회의는 있을 수 있지만, 토의라는 말이 어디있죠? 없죠.. 없는 것을 일본에서 만들어온 것을 우리가 베낀거죠.. 토의라는 말이 어딨습니까? 토의.. 회의지.. 말이 막.. 그러니까 토론도 아니고.. 결정 낼 것도.. 아이들한테 뭘 시켜야되는데.. 결론은 안나는 뭔가를 시켜야 되는데.. 결론이 안나는 뭔가를 왜 시켜? 그렇죠? 일단은.. 시켜야 되는데.. 회의하자니까.. 어중간하니까.. 토의라는 말을 만들어서 의미를 붙인 것, 덧댄 것인데.. 말에도 아주 이 타협이 묻어있죠.. 1688년 명예혁명이죠.. 명예혁명.. 명예혁명에서 사실은 젠트리 계급이 왕을 배신하고. 자기가 앉힌 왕을 배신하고 꼭두각시 왕을 데려온거죠.. 이제 추후에 다루겠지만, 그것도 적에게 데려온거죠? 아무튼 이게.. 타협의 아들이라는 게.. 이게 말이 안돼.. 배신.. 한마디로 말하면.. 배신.. 타협이라는 말은 다른 말로 배신이에요.. 그러니까 배신자의 아들이라는 뜻이지.. 배신입니다.. 타협이라는 게.. -거기가 뭐.. 다 배신의 배신이더만.. -그러니까 우정은 언제, 누군가를 어떻게 믿죠? 배신하지 않을 것 같을 때 우정이 싹트는 거 아니에요? 우정의 기본기가 배신을 안할 것 같은 일관성인데.. 우정이 없는거죠.. 누구를 믿어요? 이러면.. 타협의 아들인데.. 배신의 아들이 누굴? 아무도 못믿는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 시대는 로크의 사상 따라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시대.. 이렇게 요약할 수 있겠죠.. 배신이 난무하는 시대.. 타협이 난무하는 시대.. 믿기 어려운 시대.. 자기 자신도 못믿어요.. 왜? 스스로 타협하고 배신하니까.. 어제 했던 말대로 행동 안하고.. 그렇죠? 자기 관리도 안되니 뭐.. 씨.. 어떻게 할거야? 그래도 가책을 별로 느끼지 않아도 되는 시대.. 이렇게 만들어진 시대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국가부도의 날 영화 마지막 대사가 그거잖아? 아들한테 전화하면서 아무도 믿지마.. -그렇죠.. 아무도 믿지마.. 그런데 그게 IMF 전에는.. 신자유주의가 얘가 만든거잖아요? 자유주의라는 말이 얘가 만든거에요.. 그런데 이제.. 신자유주의도 로크시대로 돌아가자.. 고전적 자유주의로 돌아가자.. 뭐 이런 뜻인데.. 아무튼.. 우리나라도 이제 IMF 전에는 우정이 많았죠.. 나 대학 들어갈 때 보면 술 먹으면서 우정, 맹새.. 막 혈서.. 이런 것 있었어요.. -담배빵.. -담배빵. 이런거 많이 있었습니다.. 지금 세대에는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그리고 그걸 평생 가자.. 그 의기들이 있었고.. 상당히.. 내가 얘랑 친하게 지내는데.. 패밀리인데.. 다른 애들이 막.. 쟤가 다른 패밀리로 가거나 이것을 용납하지 않는 분위기도 있고 막 그랬거든요? 타협과 배신에 대해서.. 곁눈질에 대한 어떤 혐오감들이 있었다는거죠.. 그런데 이제 자유주의가 도래하면서 그런 혐오감이 살랑살랑 말랑말랑 해지더니.. 이제는 가책도 안느끼는 시대에 사는거죠.. 이게.. 우리가 그러니까 언어를 어떤 언어로 수혈받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체질이 바뀌는.. 이런걸 반드시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명예혁명으로.. 사실 혁명도 아닌데 이거.. 무슨 혁명이야? 입헌군주제가 만들어지고.. 토론을 좋아하는 계급.. 있죠? 회의하는 그룹이 부르주아가 주류가 됐죠.. 부르주아는 비주류였는데.. 그게 신기하게도.. 이게. 프랑스는 그래도 목숨 걸고 주류가 됐는데.. 프랑스 혁명으로.. 부르주아 혁명이니까요.. 여기는 목숨을 안걸고 주류가 됐어.. 이게.. -모셔와.. 모셔와.. -영국이 갖고 있는 영국의 민족성.. 그러니까 영국이 섬나라로서의 민족성.. 타협하는 민족.. 그렇죠? 이게 뭐 대륙적 기질이나 해양적 기질이 없는.. 고립된 섬의 기질이 갖고 있는 이 비겁성이 분명히 묻어 있습니다.. 있어요.. 그렇다고 일본처럼 내란을 아주 심하게 했느냐? 그것도 아니지.. 일본은.. 그만그만하게 싸우고.. 영국 내전을 공부해보면 골때려요.. 적이다! 그러면 도망가자.. 안올 것 같은데? 그러면 그냥 있자.. 그러고. 별로 크게 전쟁을 할 때.. 많은 사람이 죽지도 않았어.. 잔인하지도 않고.. 그런데도 되게 전쟁을 혐오하고 힘들어 했죠.. 배타고 가는거야 우리가 안보이니까.. 일부가 싸우는거지.. 해전은 항상 소수가 하는 거잖아요? 수십만, 뭐 수만.. 이게 아니잖아? 그렇죠? 영국이 그래서 1,2차 세계대전 때도 나오면 별로 싸우지도 않고 돌아가.. 영국 공군 온다? 그러면 무서워하지를 않아.. 폴란드 공군 온다? 그러면 엄청 무서워 했는데.. 폴란드.. 걔네는 귀족성이 살아있어서.. 폴란드 기마병이 폴란드 공군이 된거죠? 그래서 공군은 귀족성이 살아있는 나라들이 다 잘했어요.. 1차 세계대전까지.. 그래서 붉은 돼지 보면 그거 이탈리아 공군.. (미야자키) 하야오 영화.. 재밌죠? 붉은돼지.. 그거 이탈리아인 귀족 출신.. 그 파시즘의 창시자.. 누구냐.. 단눈치오를 약간 모델로 한건데.. 그 책이 한국에 번역돼 있더라구요..아무튼.. 그런데.. 그 사상에 대한.. 파시즘의 무슨 메카.. 아니 시초.. 뭐 이렇게.. 번역이 되는데.. 사실 파시즘의 시초가 아니라 귀족성인거죠.. 이탈리아는 그 귀족성을 갖고 있는데.. 귀족성을 갖고 있는 나라가 공군.. 전쟁을 진짜 잘했거든요.. 폴란드.. 이탈리아.. 프랑스.. 잘했어요.. 영국..? 안돼.. 그래서 영국이 뭘 만들어? 최초의 탱크는 영국에서 만들었어요.. 그것을 독일이 더 탱크답게 만든거죠.. 아무튼 골때린거죠.. 이게 재밌어요.. 아무튼 이게 영국적 기질입니다.. 되게 타협하고 비겁하고 어떤 뭔가에 승부를 거는데.. 힘들어해요.. 그래서 영국은 헤겔을 이해를 못합니다.. 변증법을.. 그 사유 자체를 변증법적 사유가 뭔지 몰라.. 그러니까 극단으로 뭔가를 건다는 것에 대해서.. 얘들은 체질적으로 거부감을 갖고 있죠.. 그런데 우리가 그렇죠.. 현재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그렇습니다.. 극단을 되게 싫어하잖아요.. 극단주의.. 극단주의 몰아내자.. 무슨 모든 잘못은 다 극단주의인 것처럼.. 그렇죠? 그렇지? 뭐 트럼프 나오면 막 극단주의 큰일날 것처럼.. 히틀러.. 막.. 히틀러를 개죽일놈으로 만든 게 얘네들이야.. 트럼프를 개죽일놈으로 만든 것도 얘네들이죠.. 그렇지? 박근혜도 막.. 그 절충주의를 막 극단주의로 몰아붙였죠.. 또.. 박근혜는 더러워서 팽당했다고 보는 게 맞죠.. 그렇죠? 극단적인 게 아니라.. 그런거에요.. 그런거.. 이게 우리가 체질화되어 있는겁니다.. 이 절충주의.. 타협이 어떻게 나오느냐.. 그것을 무의식을 좀 읽을 필요가 있어요.. 집단무의식이.. 영국에.. 그런데 이 무의식을 읽기 전에.. 내가 데려온 책은.. 구스타프 루봉의 군중심리라는 책입니다.. 이거 예전에도 얘기했어요.. 히틀러가 참조했다는.. 군중심리.. 이게 중요한건데.. 영국인들이 되게 절충한다고 그랬잖아요? 그러니까 무서워했는데 누구를 무서워했냐? 개인을 무서워한 게 아니라 군중을 무서워했다고.. 군중을 무서워했어.. 지도, 지배자들이.. 개인은 힘이 없지만 군중은 무섭다.. 이게 발리바르의 대중의 이중성하고 마키아벨리의 대중심리하고 유사한건데.. 조금 디테일이 조금 달라요.. 이 군중심리는.. 뭐냐하면.. 군중심리에서 말하기를 감정이 과장된 군중은 오직 과장된 감정에만 감동한다.. 그러니까 내가 군중으로 살면은.. 오직 과장되어있는 감정으로 순응하기 때문에.. 감동 또한 과장된 감정을.. -그 이상의 것이.. 격정이 필요하다는거지.. -그 격정을 건드리면.. 지도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런데 이게 무서운 게.. 개인이 군중이 되는 순간.. 이성이 무너져요.. 그렇죠? 그리고 감정이 폭발합니다.. 분노가 폭발하면 어떻게 돼요? 이게.. 엄청난 에너지를 만들어내요.. 개성은 소멸하고 분별력도 없고.. 과장된 감정이 폭발하지만 군중.. 무리지어 있으면 이게 힘이 어마무지하단 말이에요.. 전복을 가능하게 만들어요.. 이게.. 그걸.. 이걸 알았기 때문에 맑스도 연대하라고 하는 거거든요.. 우리는 왜? 총이 없으니까.. 그런데 이거 지배계급이 진짜 무서워하거든.. 이 군중을.. 영국은 더 무서워하지.. 그렇기 때문에 영국에서는 그 군중을 모으지 않게 하는 방법으로서 왕의 목을 잘랐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모셔와서 저기 그 박물관에 있는 것처럼 박제화시킨 거에요.. 아주 대단한 새끼들.. 대가리는 진짜 좋아요.. 그런거죠.. 이게 무지의 탓인가? 아니라는 거에요.. 루봉에 따르면.. 왜냐하면 자기가 연구를 해보니까.. 사회학 책이니까.. 지위를 막론하고 전문인.. 판사.. 학자.. 심지어 국회의원까지 군중심리를 보인다는거야.. 요즘 보면 볼 수 있죠.. 우리나라 국회를 보면.. 군중심리 보이죠? 이재명이 지금 굶고 있잖아요? 한 10일쯤 굶었을 때는 이렇게 보다가.. 한 16일.. 죽을 것 같으니까.. 막 모이죠? 그게 군중심리라는거야.. 무리가 되는 순간 인간성이 소멸된다는 것.. 인간성이 소멸되면 짐승이 되니까.. 그 짐승성의 폭력성은 엄청.. 지배하기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된거죠.. 그래서 젠트리 계급들은 이 무리의 힘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명예 혁명이라는 말을 만들어서 마치 혁명인 것처럼 무늬를 코드를 엎은거죠.. 왜냐하면 뭉칠 수 있는 도화선을 만드는 이 매혹적인 독재자.. 이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들인거죠.. 이게 트럼프같은 애들을 엄청 두려워해요.. 매혹적인 독재자.. 트럼프가 좋다는 뜻이 아니죠? 정신 차려야죠? 트럼프가 좋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트럼프의 말에 진실이 묻어있다는 것은 민주당이 얼마나 개판인지를 알 수 있다는 뜻입니다.. 민주당 자유주의자들이.. 트럼프의 말에 진실이 묻어있다는 것은 민주당이 개판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구요.. 우리나라도 그렇게 되고 있다고 했잖아요? 꼬라지가.. 막아야 됩니다.. 달리말하면 군주의 감정 과잉이 이용해서 통제할 수 있는 매혹적인 지도자가 나타나면 독재자가 나타나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와요.. 위험하죠.. -위험하지.. 그게 지금 우리 오늘 시대공명하고도 아주 유사하죠.. -그렇죠.. 위험하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이게 현실이에요.. 이게 현실이기 때문에 이 현실이 무의식을 이해하지 못하면 정치를 봐도 안보는 겁니다.. 안보는 거에요.. 축구를 이해하는데 축구를 기사도로 이해한다면 그들의 무의식을 이해할 수 있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축구를 통계자료를 내가 외운다고 해서 내가 축구를 압니까? 똑똑한 바보죠.. 이거.. 그 숫자 아무것도 몰라도 축구를 이해하고 축구를 심리적으로 즐길 수 있고.. 그렇죠? 그냥 즐기는 것뿐만아니라 삶의 일부로 붙여가지고 내가 용기가 안난다거나.. 삶이 무력하거나.. 이런 동력으로 쓸 수 있거든요.. 그렇죠? 오성 자료.. 막 외우면 축구를 뭘로 쓰는거야? 자기의 인쟁투정의 사료, 재료로 쓸려고 하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뭐 축구 비평이 되겠나? 그러니까 롤랑바르트가 프로레슬링을 좋아했는데 프로레슬링을 미학적 차원으로 환원, 상승시켰잖아? 이게 진짜 좋아하는 거에요.. 심리적 가치까지도. 내면의 세포까지도 들어오는 거죠.. 뭐가? 프로레슬링이.. 이 가장된 그 연기가 진실된 것처럼 보일 수 있는 저 폭력성의 코드는.. 우리가 갖고 있는 상식이라는 코드를 무지르면서.. 여백을 만들어낸다.. 그 여백 속에서 이 하찮은 것과 고귀한 것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나는 변증법적 운동을 시작한다.. 사유의.. 이게 롤랑바르트의 프로레슬링론 아닙니까? 내가 지금 즉흥해석한거에요.. 이게 세포에 와닿는 언어들이거든요.. 이런 것들이 없는거지.. 자유주의자만 주조한 것들은.. 뭘 못느껴.. 그래서.. 눈뜬 바보지.. 꼭 자료를 주고 뭘 주고.. 그래야지 이해합니다.. 그림도 마찬가지인데..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림을.. 처음에는 자로 봅니다.. 자와 각도기로 보죠..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런데 그 단계를 넘어서면 어느 순간에는 자와 각도기가 머릿속에 있으니까 필요 없이, 그 그림과 대화하게 됩니다.. 그래서 작가가 왼쪽 측면과 오른쪽 측면에서 어떤 순서로 했는지.. 무엇을 볼려고 했는지 그 빛을 볼려고 하거든요? 그걸 설명해달라고 그러면 설명을 못합니다.. 설명하기 참 까다로워요.. 왜냐하면 시적언어로 설명할 수밖에 없거든.. 심리적 차원이니까.. 주관성이란 말이야.. 이성은 주관적인거라고 했잖아.. 그러면 그 사람의 수준이 그 단계까지 올라와야 돼.. 그 설명을 들을려면.. 시간이 필요하죠.. 훈련을 해야 되는 것이죠.. 그러니까 어느 정도 그림을 1~2년이 아니라.. 한 10여년 이상 봤던 사람이 아니라면 그림을 느낄 수 있는 경지에 못옵니다.. 이게. 당연한 거에요..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합니다.. 철학도 마찬가지고, 삶도 마찬가지죠..훈련해야 되는거죠.. 삶도.. 그렇죠? 어떤 궤도에 오르려면.. 삶 또한 훈련해야 되는거죠.. 이해 못해요.. 그 밑에 사람들은.. 밑에 있으니까 이해를 못한다고.. 아예.. 이해가 안가.. 왜 저런 행동을 하지? 이해가 안간다구요.. 그게 이해 갈려면.. 나도 그 정도의 레벨에 삶을 아끼는.. 시간을 충족시켜줘야 돼요.. 존재의 시간을.. 이게 핵심입니다.. 유년시절부터 로크의 생을 보면서.. 얘가 어떻게 이중성과 위선을 만들면서 이 무리가.. 우리 현대인이라는 이상한 무리.. 그 정체성을 만들어놓는지 봅시다. 현대인이라는 이상한 정체성.. 현대인이라는 정체성은 참 희한해요.. 인류역사상 가장 희한한 게 현대인이라는 정체성이야.. 왜냐하면 인간성이라는 정체성을 만들었거든요.. 그런데 현대인 보면 이게 인간성과의.. 비슷하지 않아.. 이게 인간성하고.. 신기해요.. 왜냐하면.. 어떤 인간성이라는 것은.. 일관성이야.. 짐승성도 일관성이거든.. 그런데 현대인은 일관성이 아니야.. 정체성을 가지지 말라잖아? 이거 이상한 거에요.. 현대인이라는 정체성이라는건.. 정체성 없음의 정체성이거든요? 이게 어떻게 가능한가? 로크를 보면서 한번.. 생을 보면서 한번.. 톺아봅시다.. -이야.. 오늘 분위기 살벌한데? 들어가는데? -네, 17세기..
-자, 존 로크 생애 1632년.. 영국 서남부 서머싯 주에 아주.. 거기서 조금 떨어졌더라고.. 지금하고는.. 링턴이라고 하는 아주 조그만 동네에서 태어나죠.. 장남으로.. -네, 서머싯은 유명한 동네에요.. 그러니까 지금도 유명하지만 예전에도 되게 유명했던 신항구.. 신무역도시에요.. 항구무역도시.. 무역주죠.. 직물산업이 발달했어요.. 아주 수백년동안.. 그러니까 뭐냐하면 젠트리계급의 터라는 뜻이죠.. 직물산업이 발달.. 그래가지고 로크의 가문도 돈을 모아서 땅을 샀죠.. -증조? 고조 할아버지때부턴가? -계속 땅을 사서 늘렸죠.. 그러니께 이게 똑같은 거에요.. 인클로저.. 그러니까 영국인들의 특징.. 직물 산업으로.. 산업은 무역해서 돈 벌고, 땅 사고.. 이게 아주 얘네들의 특징입니다.. 젠트리 청교도.. 얘네들의 특징인데.. 그 특징을 그대로 물려받은 출신이죠.. 엄마 아빠 다.. 그러니까 일단은 서머싯이라는 그 동네가.. 직물 산업의 메카였다.. 이런거.. 그리고 서머싯 주는 원래 1세기에.. 아리마테아 요셉이라는 놈이.. 영국 최초의 교구를 세웠다는 곳이에요.. 이게.. 그리고 대표적인 도시가 브리스톨이죠.. 브리스톨.. 이 브리스톨은 산업혁명 이전.. 18세기까지 런던 다음으로 최고 큰 도시입니다.. 그 브리스톨 바다 건너 조금만 가면 거기에 뉴포트라고 있어.. 브리스톨이 너무 크니까.. 뉴포트.. 새항구를 거기에다가.. 도시 하나를 더 만들었죠.. 이렇게 된 도시에요.. 이런 아우라가 이제 리버풀 쪽으로.. 멘체스터.. 리버풀 쪽으로 산업혁명때 옮겨가는거죠.. -위로 올라가지.. -그런데 런던은 제1도시라는 게 무너지지 않고, 이 제2도시가 바뀐건데.. 그것에 대한 향수가 영국의 축구라고 했죠? 그런데 브리스톨에 대한 향수는 거의 담배밖에 안남았어요.. -담배, 브리스톨에 뭐가 있어? -담배산업이 발달해서.. -브리스톨에? -어, 삼각무역을 이제 얘기할건데.. 그 삼각무역의 핵심으로.. 담배산업이 여태도 발달해서 브리스톨 담배 꽤 좋대요.. 뭐 시가겠죠? 한번 피워보고 싶기는 한데.. 던힐 같은 게 영국거잖아요? 이런 것들이 여기서 나온거에요.. 여기서 나온 거.. 되게 신기하지? 그런데 나는.. 원래 담배산업은 어느 나라가 발달했죠? 네덜란드죠.. 영국이 뺏은겁니다.. 영국이 뺏은 거에요.. 어디서 뺏은거야? 서머싯 주.. 여기서 뺏은거야.. 원래 담배는 네덜란드죠.. 시가 하면 네덜란드 시가.. 그런데 영국이 왜 담배가 발달했지? 보면 이 삼각무역에서 오랜 전통으로 이어져온 것이고, 서머싯 주는 그 무역의 핵심 동네.. 그 동네에서 태어났다.. 그러니까 이게 그냥 만만한 동네에서 태어난 게 아닙니다.. 그런데 한국 자료 보면.. 여기가 무슨.. -시골처럼.. -생전 처음 들었잖아? 그러니까 시골처럼 묘사해놨어.. 처음들었으니까.. -집이 농가라고 얘기.. -빌어먹을.. 그러니까 공부를.. 위키를 보니까.. 야, 농촌인데? 그런거죠.. 그런데 사실은요.. 런던은.. 젠트리 계급이 런던에 세컨하우스를 지어가지고 새로 그냥 가는 집이지.. 원래 런던에서 젠트리 애들이 거기에 사교모임에 참여하려고 세컨하우스를 사는거야.. 다운타운에.. 그래서 그 다운타운에 세컨하우스에 사는 사람이 너무 많아가지고 가격이 엄청 비싼거죠.. 거기서 주말을 보내거나 휴가를 보내거나 이렇게 이용(?인류?)하고, 그다음에 거기서 인맥을 쌓으면 자기 집으로 초대합니다.. 그래서 사냥해.. 그래서 헌팅자켓이 좋은 거야.. 트위드.. 이게.. 거기서는 소모사를 입지만 집에 가는 게 중요하다고.. 집에 갔을 때 나의 땅의 규모를 자랑하는 게.. 목가적인 것을 자랑하는 게 젠트리가 갖고 있는 쾌락이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 땅의 규모.. 규모.. 이게 중요한거지.. 거기에 농가주택.. 이게 중요한 게 아니야.. 멍청한 짓이죠.. -거꾸로 돼있는거지..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보통 우리가 삶을 사는 곳은 도시이고.. 그리고 세컨하우스는 지방에 있잖아.. 그런데 여기는 뒤바뀌어 있는거지.. -그렇죠.. 원래는 걔네들은 세컨하우스가 중심이야.. 그래서 골프가.. 걔네들한테는.. 상당한 중요한 자기 게급을 자랑할 수 있는.. 왜냐하면 타운하우스라니까? 런던에 있는 집은.. 다 똑같이 생겼어.. -거긴 그냥 세컨이고.. -어, 세컨이야.. 타운하우스.. -사업하러 가는 곳이고.. -네.. 거기서는 부를 모르고 젠트리계급은 거기에다가 큰 집을 지을 생각 조차를 안해요.. 그런 것 생각을 안해.. 왜냐하면 다 똑같은 집.. 잠시 머물 곳이니까.. 호텔 대신 쓰는 곳이거든요? 그러니까 거기가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과시하는 곳이 아니야.. 우리 갈래? 거기가 중요한거야.. 그렇기 때문에 거기 땅의 규모.. 이게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계속 지켰던 거죠.. 그걸 알아야 되는거지.. 뭐 시골마을.. 막.. 자유농민.. 막 이런 번역도 있어요.. -농가에서 태어났다.. -그러니까 이게.. -언덕 위에 작은 농가.. -그러니까.. 이게 왕창 멍청한거죠.. 진짜.. 왕창 멍청한건데.. 그러니까 세계사의 관점으로 공부를 안하고 특정으로 나는 로크.. 이렇게만 공부해서 그래요.. 그것도 대충.. 그러니까.. 그러니 이런 어이없는 일들이 발생하는거죠.. 엄청 부자입니다.. 엄청 부자에요.. 브리스톨은 대영제국의 무역거점이에요.. 대영제국의 무역거점.. 런던은 무역거점으로 쓰기가 어려워요.. 왜? 큰 배가 들락날락 하기에 런던은 어려워..침략되기가 어렵기 때문에 거기에다가 수도를 만든거에요.. 도보해협을 건널 때 짧은데.. 히틀러도.. 나폴레옹도 거기를 잘 못건넜다고.. 파도가 장난이 아니야.. 좁으니까 해협이.. 그래서 왜 지하터널을 뚫었겠어? 거기 들어가는.. 거기를 왔다갔다하는 비용이 장난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잔잔한 바다에 항구가 필요한 거에요.. 항상.. -거기 좋잖아? 거기 쏙 들어가가지고.. 만처럼.. 쏙 들어가가지고.. -네.. 브리스톨 쪽에 항구를 만들어가지고 거기서 대영제국을 만들었던 거죠.. 조금 제대로 공부를 해야합니다.. 담배.. 나는 별로 거기는 피우고 싶지 않지만.. 아무튼.. 쿠바 담배 유명하죠? 네덜란드 담배 유명합니다.. 이게 삼각무역 때문에 만들어진거고.. 그 삼각무역은 그냥 삼각무역으로 만들어진 게 아니야.. 이게 또.. 그 숨은 뜻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젠트리 애들이 얼마나 잔인한지를 삼각무역을 통해서 한번 볼텐데.. 그 전에.. 삼각 무역의 전초 기지에서 태어났으니까.. 시대공명을 통해서.. 이 젠트리계급이 어떻게 우리의 그 잔인함에.. 인류 역사의 잔인함에 물론.. 시대공명의 기사는 영국이 아닙니다.. 똥팔씨가 갖고 온 것은 영국이 아니에요.. -그 비슷한 상황이 우리 시대에 지금 일어나고 있어서.. -그렇죠.. 영국이 갖고 있는 제국주의를.. 영국이 쭉 올라오는 제국주의를 비로소 혁명 후에 정신차린 프랑스가 따라할려고 했던.. 그 기사를 가지고 왔는데.. 사실 거기의 시원은 영국이라는 겁니다.
-자, 제가 오늘 갖고 온 것은 홉스가 얘기했던 내란은 죽음이다..라는 얘기.. 그러니까 내란이라고 하는 관점과 그리고 식민정책이라고 하는 관점에서 갖고와봤습니다.. 식민정책이라고하는 관점에서 봤을 때 로크도 굉장히 식민정책을 만들었던 사람이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거기에 투자자였던 인물이었기 때문에.. -그렇죠.. 로크야말로 삼각무역에서 엄청난 이득을 봤던.. 목숨과 돈을 안바꿨죠.. 로크는.. 체질입니다.. 조금 있다가 얘 생애에 대해서 곳곳에서 나올텐데.. 아.. 돈하고 양보하는 것 없습니다.. 얘는.. 젠트리.. -그런 관점에서 아 지금 일어나고 있는 그 아프리카..이 사헬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연쇄쿠테타와 관련된 기사입니다.. -네, 사헬지역이 이제 횡단이죠? 아프리카를 횡단.. 사하라사막이 위에 있고.. 횡단하는 그 중간지대에요.. 쭈욱.. 프랑스가 이렇게 쭈욱 했던.. 종단과 횡단.. 교과서에서 나왔던 그것.. 거기가 사헬지역입니다.. 그렇지? -제목은 금, 다이아 묻힌 7개국 연쇄 쿠테타..프랑스.. 왜 떨고 있나? 이런 오마이 뉴스 기사입니다.. 아프리카 사헬지역.. 그러니까 사하라 사막과 사바나 지역이 만나는 곳에 이제 국가들이 오늘의 주인공이구요.. 이곳에서 이제 2019년 4월 이후 4년 동안.. 그러니까 수단, 말리, 차드, 기니, 부르키나파소, 니제르가 차례로 군사봉기에 의해 전복됐다고 하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국제정치학에서 쿠데타 벨트라는 신조어까지 이제 등장할 정도로 지금 쿠테타가 연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뭐냐하면 이들 대부분의 나라들의 권력자들이 프랑스의 콩고물을 받아가면서 몇십년씩 독재를 해왔다가 이제 막 무너지기 시작했다.. 라는 이런 관련 기사입니다.. -네, 이것도 영국에서 배웠죠? 영국에서 배워가지고.. 영국이 인도로 진출했을 때.. 인도를 진출했을 때 인도의 귀족이나 이런 사람들을 영국으로, 런던으로 데리고 와가지고 막 막 대우해주고.. 거기에다가 집 마련해주고 했죠? 똑같이 했습니다.. 일본사람들도 영국이 일본 사람들 막 데리고 와가지고 했죠? 그것과 똑같이 일본이 배워와가지고 한국 사람들 귀족들을 일본으로 데려와가지고 대우해줬죠? 똑같은 거에요.. 똑같은 거라고.. 그러면 지도자들이 그렇게 하니까 젖어.. 거기에. 거기에 젖으니까 자기가 영국이라는 생각을 하고, 자기가 일본인이라는 생각을 하고.. 자기가 프랑스인이라는 생각을 하고 이런 식으로 되는거죠.. 또.. 그러니까 지도자를 동화시키는 거에요.. 그래서 군중을 물리치지(?무리짓지?) 않게 하는거죠.. 그 지도자만 보고 있으니까.. 군중들이.. 이렇게 망가뜨리는거죠.. 그러니까 친일파라는 개념도 사실은 영국이 만든.. 이런.. -동화정책.. -네, 프로세스.. 이런 진행과정이 똑같은거죠.. 그러니까 프랑스가 배운거지.. 이걸.. -그런식으로 이제 프랑스가 프랑코폰.. 이제 프랑스 권역인거조.. 프랑사프리카.. 프랑스하고 아프리카를 합친말이빈다.. 이름을 달고 이 지역의 기득권을 놓지 않고 있었는데, 이제 러시아가 은근히 여기에서 은밀하게 침투하면서 이제 지금의 사단이 더 붉어졌다.. -그게 바그너 그룹입니다.. 은밀하게 침투한 걔네들이 바그너그룹이에요.. -러시아용병.. -프리고진 죽었잖아요? 프리고진 죽었는데.. 내가 예전에도.. 야.. 그거 못살어.. 푸틴한테 개기면.. 아무튼 죽었어요.. 죽었는데 바그너그룹이 지금도 활동하고 있는 곳이죠.. 이게 신기한거지.. 그러니까 비지니스 모델이죠? 비지니스 모델인데 우리가 잘 안보이니까 거기서 얼마나 잔인한지 우리가 잘 모르고 있죠? 그렇지? -그러니까 이 바그너 그룹이 거기 치안이 안좋고 이러니까.. 또 막.. 그.. 이슬람 막.. 단체들이 세계에서 막 일어나고 이러니까.. 거기가서 대신 얘네들을.. 극단적으로 얘네들이 처리해주고 대신.. 이러면서 지금 막 쿠테타가 일어났는데.. 영상을 보니까.. 러시아 국기를 막 들고.. 친쿠테타 세력들이.. 민중들이 또.. 러시아 국기를 들고 막 외치더라구.. 푸틴! 푸틴! 막 이러면서.. 와. .신기하다.. -맞아요.. 걔네들이 감정의 폭발상태라고 그랬잖아요? 무리가.. 군중이.. 그러니까 폭발된 감정을 줄 수 있는 사람들.. 그런데 프랑스 사람들은 그렇게 못주잖아? 그렇죠? 어떻게? 절차가 있고 의회가 있는데.. 어떻게 줘? 불가능해요.. 그렇지? 언론이 있고.. 기자가 쓰고 안되니까.. 감정 폭발을 그대로 드러낼 수 없어서 군중의 힘을 걔네들이 이용할 수 없는거죠.. 프랑스는.. 기껏해야 지도자의 힘을 이용해야 되는데.. -그렇지.. 간접적으로.. -네, 간접적인 힘.. 그걸 이용 못하는거죠.. 지금은.. 군중들이 일어섰으니까.. 그러니까 쿠테타가 막 만발하는 거에요.. 그러니까 비즈니스모델 유지가 더 이상 안되기 때문에 여기 이제 아마 러시아에게 먹힐겁니다.. 프랑스 힘 거의 빠졌죠.. 먹힐거에요.. 이렇게.. 이게.. 극단주의, 극단주의 욕하지만.. 있잖아요? 이게 극단주의가 아니라 절충, 타협은 어떻 정치적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알아야 됩니다.. 이거.. 이렇지 않으면 이거 하나하나씩 깡패가 먹게 되어 있어요.. 이거.. 지금 장악당하고 있죠.. 위기를 느꼈죠.. 영국은.. 엄청나게 위기를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그게 하나가 브렉시트 탈퇴죠.. 브랙시트 탈퇴하면 영국이 망한다는 기사 보고 제가 헛웃음을 치면서 지랄하고 있다.. 씨.. 그랬잖아요? 지금 영국 경제가 좋습니다.. 골때리잖아? 왜 좋아? 거기 안좋아야 되는데.. 그리고 유럽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느는 나라가 영국이에요.. 골때리죠.. 골때립니다.. 우리는 진짜 잘못알고 있는 게 너무 많아요.. 그러니까 영국이 이제 다시 민족주의를 이상한 민족주의죠? 국가주의를 민족주의이자 국가주의에요.. 영국은.. 다시 일으킬려고 하고 있다는 것이죠..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영국이 도약을 준비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뭘.. 제대로 알아라 좀.. 씨.. 그런거죠. 영국 애들이 얼마나 무역상이 지독하냐면 바그너그룹의 무기를 파는 놈도 영국 무기가 많아요.. 그거 몰랐지? -아, 바그너 그룹에서? -영국제 무기도 씁니다.. 영국에 무슨 산업이 일어나? 무기산업.. 무기산업.. 금융산업, 무기산업인데 무기 엄청 팔아요.. 골때리는 새끼들이에요.. 얘네들.. 재미있죠.. 하여튼 이 모든 불행의 기원이 젠트리계급이에요.. 그 씨앗이.. -이 기사의 마지막을 좀 얘기하면은.. 이 기사의 마지막 뉘앙스는 프랑스를 그러니까 걱정하고 있는 기사야.. -그렇죠.. 프랑스 걱정되죠.. -프랑스가 걱정되죠.. 프랑스가 이제 아무 힘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그것을 알기 때문에 더러워도.. 마크롱한테 힘이 있는 인간한테 한 번 더 준거죠.. 7년이고 대통령제이고 힘이 막강한데.. 연금도 막 잘라버릴 수 있는.. 그러니까 의회의 법을 무시할 수 있는 권한이 대통령한테 있다고.. 프랑스는.. 당해봐서 아는거야.. 걔네들은.. 그렇죠? 개혁을 할려면 의회 믿으면 안돼.. 저새끼 무리집단이 타협하는 게 더 썩어.. 차라리 독재자 한 명 있으면.. 어? 독재자가 잘못하면? 우리가 목 자르면 되지.. 이런 식이야.. 이런 식이.. 그런데 진짜 효율적이지.. 사실 그게 맞어.. 그게.. 의회한테 그런 권한을 주면 안돼.. 자기네들끼리 다 해쳐먹어.. 이게 대통령제의 핵심이거든요.. 그런데 대통령이 없잖아? 어디는? 영국은.. 그러니까 국회의원의 최고 투표자가 자기네들끼리 간접선거로 수상이 되는거 아냐? 대통령이? 이 씨발.. 일본도 마찬가지고.. 이러니 뭔가 하나 딱 목 치고.. 깔끔하게 다시 시작? 이거 불가능하다고.. 불가능해.. 그러니까 개혁이 안되는거죠..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가 있기 때문에 영국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일본도 지금 다시 살아나고 있죠.. 도요타가 세계 1위잖아요? 자동차.. 아직도 1위야.. 자동차.. 도요타가.. 그리고 지금 막 호황이야.. 전기차 어디갔어? 호황이야.. 고장이 안나니까.. 고장이 안나니까. 도요타의 별명이 뭔지알아? 평생타는 차.. 평생타는 차야.. 원래 그.. 도요타의 평생 차라는 그 개념을 만든 애가 사실은 폭스바겐이죠.. 내가 그래서 평생 탈려고 하고 있는데.. 내 차는 30만이 넘었어요.. 그런데 아직도 쌩쌩합니다.. 평생타는 차야.. 왜 안고장나지? 물려주는 차.. 이런 차거든요.. 도요타가.. 지금 여태.. 연비도 엄청 잘나와.. 하이브리드 같은 거.. 그래서 한국에서는 타고다니기가 조금 애매하죠.. 똥팔씨가 도요타 딱 타고.. 출근하면 골때려요.. 위아래를 한번 스캔뜹니다.. 아직도 있어요.. 우리 나라는 그 낡은 개념.. 민족주의가.. 민족주의가 문제가 아니라 낡은.. 민족주의가 문제죠.. 여하튼 이 모든 불행의 기원은 젠트리입니다.. 우리가 충분히 사유하지 않거나 충분히 고민하지 않은 대가죠.. 이런 것들 전부다.. 젠트리 계급은 신사계급.. 영국은 신사의 나라.. 귀족의 나라.. 막.. 아직도 써요.. 영국 귀족의 그랜드 투어 했다고.. 영국 귀족이 왜 그랜드 투어.. 그리고 그랜드 투어.. 귀족이 하는 그랜드 투어는 산업이 되지 않아요.. 몇명 못가.. 귀족이 몇명인데.. 여행을.. 그렇게 해가지고 산업이 만들어져? 중간계급이 떼거지로 가야 산업이 만들어지는 거에요.. 멍청한 짓 하지마.. 티셔츠 팔아야 돈이 되는 거라고.. 수트 팔아서는 돈 안된다고.. 멍청한 짓 하고 있어.. 그렇죠? 말이 안돼요.. 나이키가 루이비통 보다 훨씬 저거하다고.. 돈을 많이 번다고.. 아.. 바보같은 소리 하고 있어요.. 젠트리 애들이 훑고 지나가줘야 돼.. 중국 애들이 훑고 지나가줘야지 관광 산업이 난리 나는 거에요.. 그러니까 그랜드 투어는 젠트리 애들이 한 것이고.. 귀족 애들이 한 게 아니야.. 영국귀족이 했던 것을 그냥 젠트리 애들이 베낀거죠.. 그래서 난장 피워가지고 이탈리아 애들이 영국애들 오면 또 영국인이다.. 막 욕해.. 삿대질하고 욕했는데.. 다음에 미국인들이 와가지고.. 아메리칸! 이렇게 된거라고 그랬잖아요? 아무튼 불행의 기원은 젠트리 계급은 막연하게 우리가 알고 있지만.. 젠트리는 사실은 세 가지 계급으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원래는 요먼이라고 말씀드렸죠? 활 쏘는 애들.. 그러니까 프랑스가 백년전쟁.. 요먼 이라고 말씀드렸죠.. 활 쏘는 애들.. 그러니까 프랑스가 100년 전쟁 때 요먼 했다고 그랬잖아요? -궁수 -거의 준 귀족 대우를 받았죠? 그런데 장미 전쟁으로 귀족 싹 죽고, 요먼까지 싹 죽어.. 없어.. 그러니까 남은 요먼이 진짜의.. 영국인들이 생각하는 기사인데.. 요먼 애들까지 죽어버리니까.. 이 젠트리라는 중간 계급이.. 젠트리라는 중간 계급이.. 요먼 날라가고 대체할 수 있는 세 가지 그룹만 남은거에요.. 그 하나가 기사, 에스콰이어, 젠틀맨인거죠.. 나이트.. 기사.. 이 기사 계급은 요먼 계급과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거의 나가고.. 그다음에 영국의 기사 계급은 말을 별로 많이 안탔죠.. 말이 별로.. 많이 없기도 하지만.. 이 기사도라는 게.. 사실은 귀족에서 나온거잖아요? 전차부터 나온거.. 그래서 이 말을 다룰 수 있는 기술.. 영국 사람들이 승마를.. 막 젠트리 애들이 했던 이유도 말을 잘 타는 애들이 별로 없기 때문인겁니다.. 당연한거죠.. 그렇죠? 그리고 말을 잘 탈려면 어디랑 교역을 했어야 돼? 동방.. 말 타는 기술은 동방 아냐? 그렇죠? 유목민들하고 만났어.. 투르크랑 몽골족 애들이 말을 죽이게 타잖아요? 걔네들하고 교류해야되고 사막을 횡단하고 비단길을 말타고 가야되는데.. 그 영국 섬 언덕도 많은 구릉지대를 말타고 가면 뭐야? 어이구 힘들어.. 그래서 승마가 막 자꾸 넘는거야.. 이걸.. 막 위에 올라가고.. 막.. 그거 넘고.. 영국.. 그 땅이야.. 그게.. 목장 넘고.. 막.. 이건.. 괜히.. 승마가 웃기잖아요? 그런 게 없어.. 초원을 딱 달려야지 승마인데.. 그게 아니죠.. 넘고.. 뒤로 가고.. 막 이게 걔네들한테는 승마이고, 막.. 싸움을 언제 해? 거기서? 아무튼 그거 보고있으면 재미있어요.. 승마 경기 봐도.. 영국애들이 만든거야.. 이 계급도 거의 사라졌어요.. 특히 이제.. 어느 때 많이 사라졌냐면.. 내전 때 진짜 많이 사라졌죠.. 이 계급도.. 로크 아빠가 이 계급인데.. 사실.. 기마병으로 참여했으니까.. 그다음에 이제 견습 기사라고.. 에스콰이어 기사.. 그러니까 똘마니.. 기사의 똘마니 입니다.. 기사의 똘마니.. 돈키호테의 산초지.. 산초.. 돈키호테 똘마니 산초.. 산초가 에스콰이어 입니다.. 그다음에 저기 견습공.. 기사도 아니고.. 따까리.. 저 따까리가 젠틀맨이에요.. 기사의 따까리.. 그런데 이 앞에 기사와 에스콰이어가 다 죽어나갔다고 그랬죠? 나이트와 에스콰이어가 없으니까 젠틀맨이 이게 이제.. 젠트리 계급의 대표자가 된거에요.. 싹 죽어나가니까 나머지 부를 젠틀맨이 다 가져갔거든.. 이게 청교도 잰틀맨입니다.. 골때린거죠.. 대부분 기사들은 성공회에요.. -국교회.. -국교회.. 그러니까 성공회였다고.. 그리고 에스콰이어도 당연히 기사.. 연습.. 나도 성공회.. 이쪽에.. 왕당파 쪽에 훨씬 많지.. 당연한 거에요.. 그런데 얘네들이 싹 죽었어.. 그러면 누가 남아? 청교도 젠틀맨만 남았다고.. -청교도 애들이 남으면서 야. 저기 종교에 관용좀 베풀어라.. 관용좀 베풀어라.. -하는 것이죠.. 그런데 재밌는것은.. 젠트리가 원래 지칭하는 별명이.. 젠트리 계급의 별명이 불한당이에요.. 깡패.. 불한당.. 불한당不汗黨이 무슨 뜻이에요.. 불.. 아니 불.. 한.. 땀 한.. 땀 안흘리는 놈들.. 그러니까 유산계급이라는 뜻이죠.. 유산계급을 통칭했는데.. 유산계급의 맨 마지막이 바로 젠틀맨이었다.. 라는거죠.. 그러니까 이들은 기사도가 없어.. 기본적으로 귀족적이지가 않아.. 그리고 기사도도 귀족적인 게 아닙니다.. 기사도라는 건 계약을 지킨다는 것이에요.. 귀족은 계약을 지키는 게 아니라 신의를 지키는거죠.. 신의를.. 다릅니다.. 그러니까 기사도 귀족성이 없는데.. 별로.. 기사 중에 말단 기사니 얼마나 귀족성이 없겠습니까.. 그걸 세탁해야겠죠? 그런데 세탁이 됩니까? 왜? 돈으로 일어선 계급인데.. 체질상 그럴 수 없는 유산계급인거죠.. 애초에.. 애초에 시작이.. 그러니까 젠틀맨은 상식적 무의식이 지킬박사와 하이드입니다. 사실 진짜로 지킬 박사와 하이드라는 소설이 이걸로 만든거야.. 지킬박사와 하이드.. 뭐냐하면 지킬 박사와 하이든.. 그러니까 처음엔 지킬박사가 아주 침묵과 금욕을 강요당하죠.. -연구원이지 한마디로. -네, 연구원이야.. 그리고 로크지..로크.. 그런데 뒷똥은? 엄청 잔인하죠? 엄청 잔인해요.. 이 이중성입니다.. 이게 영국이죠.. 국가에서는 막 세련된 정책, 비폭력성 얘기하는데.. 무의식이 분열돼가지고.. -식민정책 쓴거잖아.. 다 죽이는거지.. -그렇죠.. 다 죽여.. 그러니까 얼굴 보고 죽이면 불편하잖아? 얼굴 안보고 죽이는거지.. 이 젠트리 계급의 분열증을 다룬 소설이 지킬박사와 하이드에요.. 그 똥 싼거지.. 아프리카에다가.. 이게 웃긴거지.. 아프리카는 제가 비유적으로 말하면 하이드가 파괴한 장소에요.. 하이드가 왜 파괴했냐? 애초부터 삼각무역이라는 게 효율성 때문에 만들어진거에요.. 그렇게 갈 수밖에 없는 루트가 아니라.. 그렇게 가는 게 가장 적게드는 루트였다는거야.. -효율적인 루트.. -네.. 왜냐하면 먼저 갈 때.. 북위 30도 남쪽으로 이동하면 무역풍이 불어요.. 무역풍이.. 그러면 동력 없이 쭈욱 갈 수 있단 말이야. 그러니까 선원을 덜 태울 수 있지.. 바람으로 가니까.. 효율적이죠.. 거기가 지금 서아프리카에요.. 서아프리카.. 개혁된 국가들이.. 그렇게 만들어진 거에요.. 거기 도착했어? 그다음에 다시 도착했다가 이제 대서양을 넘어가지고 미국으로 갔어요? 카리브해 쪽으로? 그다음에 카리브해에서 또 올 때 편서풍을 이용하면 멕시코 만류를 만난대.. 편서풍을 만나서 멕시코 만류를 만나서 또 노를 젓지 않고도 그냥 갈 수 있는거야.. 그러니까 가장 효율적으로 갈 수 있는 그 지점을 찾아가지고 점을 찍은 다음에 거기서만 무역하게 만든 게 삼각무역이죠.. -그러니까 바다에다 고속도로 낸거네.. -그렇죠.. 고속도로 낸거죠.. 그러니까 노를 안저어도 되는.. 그런데 거기에 아무것도 없잖아? 원래 무역은 뭐가 있는데로 가야 되잖아? 아무것도 없잖아? 그래서 만든거죠.. 일단 아프리카에 특산품이 없어? 자본을 들고 영국에서 배가 출발해요? 그런데 아프리카 갔는데 특산품이 없잖아? 그런데 뭘 사야지 저기에다가 팔면서 해야될 거 아니야? 그러니까 흑인을 대량으로 실은거죠.. 흑인을.. 흑인을 상품으로 만든거죠.. 잔인한 무역의 시작입니다.. 원래는 인간성이라는 것은 신성과 유일성이에요.. 내가 인간적인이라고 한다는 것은 전통적으로.. 가톨릭에서 인간이라는 것은.. 신과 유사하냐? 그것을 우유성(?유유성?)이라고 해요.. 우유성(?).. 유유성(?).. 그 신과 유사하냐는 닮을 지점을 가지고 우리는 인간성을 측정했다고.. 그러면 흑인 아무리봐도 인간 닮았잖아? 걔가 침팬지? 안닮았지? 인간 닮았잖아? 닮았는데 그 우유성을 파괴하면 엄청난 죄책감, 가책이 들겠죠? 당연한거지? 왜냐하면 인간성이니까.. 그러니까 이것을 박멸하고 싶어했던거죠.. 그러니까 흑인을 인간이 아닌 레벨로 자꾸만 만들기 시작한 거에요. 거기서부터.. -쇠창살 안에 막 가둬놓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흑인을 뭐한거야? 동물원에 전시한거죠..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인간이라고 되면은 죄책감이 드니까.. 이 하이드 새끼들이.. 그런거죠.. 그러니까 우유성(?유유성?)의 소멸이 공감능력의 소멸인거지.. 공감능력을 소멸시켜야 가책을 망각하니까.. 이런거죠.. 실제로 신과 닮은 인간상이 갖고 있었던 전통적인 신성을 강요하는 나라들이 있어요.. 이 나라들은 흑인 차별이 없습니다.. 심지어 일본은 흑인을 좋아해.. 흑인 사랑.. 그렇죠? 막부 시대 때부터 그랬어.. 신기하죠? 그러니까 이 잔인한 무역의 출발점이라는 것은 사실 효율성 때문에 원래 갖고 있었던 인간성의 한 일부분을 제거하면서.. 아예.. 싹뚝 잘라버리면서 차별한거지.. 이게 점점 확대되면서 흑인이 동양인이 되고. 그렇죠? 동양인이 아시아인이 되고.. 이렇게 된거에요.. 그들은 우리를 신과 가깝지 않은 인간이 아니라는 레벨로 치부시킬려고 한다고.. 그런데 그게 되나? 잘 안되죠.. 그러니까 분열되어 있죠.. 이게 모든 불행의 씨앗입니다.. 그러니까 신과 비슷한 것이 인간성이라는 이런 무의식적인 개념이 우리에게 가책을 만들었었는데.. 그래도 양심이라는 걸.. 이게 무너져버린거죠.. 쟤 말을 하는데.. 운동을 엄청 잘하고.. 그런데 인간이 아니라고? 이상하잖아? 개는 인간이 아니죠? 고기 좋아하면서.. 고기를 안좋아하는 인간은 없어요.. 고기를 안먹는 인간이 있지.. 왜? 인간은 뭐니까? 잡식동물이니까.. 신기하게도.. 우리가 초식이면 위가 세 개 여야지.. 되새김질을 왜 안해? 초식인데? 우리는 그 식이섬유.. 위에서.. 우리가 초식이 아니라는 극단적인 예시가 위에서는 식이섬유를 소화를 못시켜요.. -그렇지.. 그 독성? 풀이 가지고 있는 독성? -아니아니.. 소화를 못시킨다고.. 아무리 염산이라도 소화를 할 수가 없어요.. 식이섬유를.. 그래서 대장에서 대장균이 소화시키는거야.. 대장균이 먹는거죠.. 프로바이오틱스.. 이게 우리가 육식동물이라는 증거입니다.. 원래 초식동물들은 위에서 다 소화돼.. 그래서 되새김질해서 다시 씹고 들어가고.. 이게 좀 초식.. 그리고 우리는 또 식도도 짧아.. 육식동물이기 때문에.. 길어야되거든.. 그러니까 이게 진화적인 관점에서 봐도 우리는 그냥 잡식이야.. 막 섞여있어.. -단백질 분해효소는.. 위 이런데서 많이 있는데.. -그렇죠.. 단백질 분해.. 그러니까 단백질 분해에 염산 농도가 그렇게 짙을리가 없어.. 우리가 초식동물이라면.. 그러니까 잡식인거죠.. 잡식이야.. 아무거나 먹어야 된다고.. 그런데 우유성.. 이게 가책이라고.. 양심이라고 그랬잖아요? 인간과 비슷한 것을 가지고 우리에게 양심을 만들었던 것인데.. 다르게 생긴걸 가지고 양심, 가책을 느낀다는 것은.. 이것도 어떤 산업의 윤리에 우리가 적응한 대가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볼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씀드렸어요.. 그런데 현시대에 상식을 돌파해서 말씀드리는건.. 다시 말하면 사유를 촉발시키게 할 수 있는 언어를 하는 것은 다 전부다 공격적이 돼버렸어.. 그래서 사유를 안하는 것이죠.. 감당을 못하니까.. 원래는 평화롭게 말해도 이 상식이 받아들여질 수 있는데.. 막 언어검열 하니까.. 막.. 게이라는 말 쓰면 안되고.. 골때리는 거잖아? 검열하면서.. 자꾸 검열하다 보니까 침묵하게 되고.. 그렇지? 침묵하게 되니까 변화 없이 이 세계에 지배계급이 그대로.. 변증법이 일어나지 않고 그대로 이어지는거지.. 이렇게 되는 겁니다.. 뭔 말을 하면.. 사유를 촉발하는 모든 말이 공격적이 돼버린 사회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것도.. 현대인의 정체성을 잘 봐야된다는 거에요.. 분열돼있는데.. 분열을 티내면 안돼.. 당연한거죠.. 그러니까 아프리카 같은 힘없는 국가들.. 그렇죠? 제3국가들 더 망가지는.. 잔인하게 망가지는.. 해결이 안되잖아.. 해결이 안돼.. 절대 해결이 안되는거야.. 이게.. 망가지는 거죠.. -도둑놈 쫓아낼려다가 더 강도같은 놈.. -깡패나왔죠.. 도둑놈 쫓아내니까 깡패나왔어.. 도둑놈은 물건만 훔쳐갔는데, 깡패는 한 대 때리고 훔쳐가.. 더 아프지.. -지금은 잘 해주는 깡패인데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깡패지.. -깡패니까요.. 깡패는 깡패야.. 마피아도 깡패고.. 깡패는 깡패입니다.. 깡패는 기사가 아니야.. 그렇죠? 기사도 깡패였는데.. 십자군 원정 때 봐봐.. 걔네들이 얼마나 잔인했는지.. 깡패였는데..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깡패는 그 수준의 깡패가 아니죠.. 그냥 깡패는 깡패야.. 양아치.. 다시 로크의 생애로 귀환해서.. 로크의 아버지는 돈을 벌어서 출세합니다.. 치안판사라고 나와있는데.. 어떤 책은.. 치안판사 아니에요.. -서기 아니야? -치안 판사의 서기입니다.. 어떤 책은.. 얘기했죠? 치안판사의 서기에요.. 변호사죠.. 법률 공부했죠.. -그러니까 로크의 할아버지 대까지 이제.. 그런 무역상.. 해서 돈 벌었던.. 분들이고.. -그러니까.. 대학가서.. 이제 대학을 억지로 갔지.. 억지로 가서.. 이제 변호사가 됐죠.. 그리고 영국 내전이 터지니까 기병대장으로 참여합니다.. 기병대장이 된다는 건 뭔지 알아요? 내가 기병대장 입대하면 기병대장 되는지 알아? -돈을 써야된다는 얘기지.. -자기가 기병대를 사야돼.. -그러니까 돈을 써야된다는 거지.. -자기가 기병을 사는거야.. 이거 민병대.. 의회는 민병대에요.. 자기가 군대를 꾸리는거야.. 그러면 대장이라는 것은 뭐야? -내가 월급 주면.. - 내 돈으로 다 했다는 거 아냐? 내가 월급 주고.. 내 돈으로 다 했다는거야.. 부자라는 뜻이죠.. 엄청 부자라는 뜻이에요.. 이 전쟁에 승리한 뒤에.. 군경력을 활용해서 로크를 출세길에 올리죠.. 군경력으로.. 대표적인 사례가.. 로크가.. 귀족학교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사실 운이 좋았던거에요.. 그때 서머싯 그 주에서는 의회파.. 자기 민병대 다 졌어.. -분리했지.. -그런데 결국에는 총체적으로 봤을 때는 의회파가 나중에 승리하게 되면서.. -마지막에 승리했죠.. -그 덕분에 이제.. 원래 가산도 다 탕진하고.. 아이씨.. 우리 망했다.. 이러고 있었는데.. 의회가 이기는 바람에 회복된거지.. -어.. 회복은 마지막에 회복됐는데.. 여하튼 이겼으니까.. 의회가.. 그래서 크롬웰이 들어왔으니까.. 의회군이 이겼기 때문에 그 군경력이 인맥을 활용해서 로크가 출세길에 오릅니다.. 그래서 로크가 처음 이제 들어간 학교가 귀족학교로 알려진 웨스트민스터 스쿨이죠.. 웨스트민스터가 엄청 중요한 거에요.. 여태 영국 정치의 중심지가 웨스티민스터죠.. 여기가면 국회의사당이 있습니다. 웨스트민스터 궁전이 국회의사당이야.. 총리 관저.. 다우닝가 10번지에 총리 관저가 있어요.. 왕궁 버킹엄궁도 여기있어.. 그다음에 웨스트민스터 사원도 여기 있지.. 그다음에 대성당도 여기있어.. 그리고 우리가 미국에 대통령이 머무는 곳을 뭐라고 해요? 백악관이라고 그러죠? 화이트 하우스.. 그렇죠? 영국의 정부부처들이 모인 곳을 화이트 홀이라고 해요.. 화이트 홀.. 거기서 베껴가지고 화이트하우스 된거야.. 그런데 화이트홀도 여기 있습니다.. 심지어.. 대한민국 대영대사관도 여기에 있습니다.. 이 학교.. 여기에 있는 학교야.. 딱 걸어가면.. 그러니까.. 정치인들이.. 당연한거죠.. 주류학교인거지.. 그러니까 의회파가 이기면서 이런 젠트리 애들도 들어갈 수 있었던거지.. 사실은 귀족들만 들어갔던 곳이죠.. 그런데 아빠가 얼마나 돈이 많았는지.. 아들을 밀어 넣었지.. 이 학교에.. 엄마의 집도 장난 아니야.. 엄마는 가죽공장의 딸인데.. 직물업, 가죽업, 야, 뭔가 다 된 것 같지 않아? 일차산업이잖아요? 일차산업.. 자본축적기에 가장 돈을 많이 벌었던 일차산업.. 이 두 부류가 다 있는거야.. 직물업과 가죽업.. 장난아니지.. 그러니까 원래 젠트리 애들은 관료, 수공업자 상인이.. 이 말단의 젠틀맨을 형성했는데.. 관료 수공업 상인 다 있는거지.. 거기에.. 자기 가문에.. 거기다가 당연히 청교도죠.. 로크네 보면 전부다 청교도.. 그러니까 로크는 유년시절에 브리스톨에서 남쪽으로 한 7마일 떨어진 벨루톤 시골에서 자랐는데.. 그 시골이 땅이 장난이 아니야.. 그 시골 마을이 아니라고.. 우리가( 부르는).. 그냥 촌놈이 아니라고.. 장난이 아니야.. 엄청 부자에요.. 그러니까 직물 산업으로 지주가 됐고, 가죽산업으로 지주가 됐고 이런 식이야.. -부동산으로 그냥.. -장난이 아니야.. 집이 한 두개가 아니야.. 그런데 골때리는 건 로크가 어렸을 때부터 자기가 관리를.. 땅을 임대해주잖아요? 그렇지? 임대를 해주고 거기서 수익을 얻죠.. 그 농민들한테 로크가 어렸을 때부터 진짜 잔인했대요.. 갑질.. 이게 또 이중성.. 하이드야.. 이거 밖에 안나와? 이런 거에요.. 그리고 과감하게 그냥 잘라버리고.. 그렇게 생산할거면 나가.. 이게 로크야.. 이제 젠트리에요. 이게 자유주의자에요.. 그 사람 모르는 사람한테는 되게 친절한데요.. 만약에 나한테 이득, 관계가 있고.. 그게 이득이.. 나한테.. 갑이고 을이야? 타압하는거죠.. 엘런머스크 봐.. 그렇게 자기 가족한테는 위하는데.. 트위터 딱 들어가가지고 너 해고, 너 짤러, 너 짤러.. 확 짤라버리잖아.. 그냥.. 아무런 죄책감 못느낍니다.. 왜? 목숨보다 재산이 중요하니까.. 아까 얘기했지만 얘네는 양심에.. 우유성을 바탕으로 한 양심의 가책이라는 게 없어요.. 그들의 정체성입니다.. 이게.. 그런데 하도 싸돌아다녔는지 로크가 어렸을 때 소아마비에 걸리죠.. 바이러스성이죠.. 바이러스성.. 소아마비는.. 이게 물이 오염됐다는 거에요.. 물이.. 영국은 아주 안좋죠.. 물을 개척해서 할려면 도시 집중화가 돼야 되거든요.. 그래서 도시의 하수구, 상수도 길을 아주 오랜동안 만들어줘야 되거든..? 그런데 그런 역사가 없잖아.. 그러니까 물이 우물이(?오물에?).. 금방금방 오염되는거야.. 그다음에 이 잔인한 전쟁인, 내전에서는.. 꼭 거기 털면 뭐해? 우물에 독 타.. 독을 그냥 독을 타는 게 아니야.. 독을 또 만들어야 되잖아? 그러니까 똥을 타죠.. 그러니까 물이 엄청 오염될 수밖에 없지.. 그런데 이게 막.. 소아마비가.. 그런데 나았어.. 이것도 신기합니다.. 나았어요..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의학에 관심을 가져서 나중에 의사가 되죠.. 실제로.. 됩니다.. 이게 로크의 유년은 이렇게 시골에서 자영농민 탄압하면서 자기 멋대로 살았죠.. 땅이 넓으니까.. 그러다가 15살에 웨스트민스터에 들어가면서 시작되는 거에요.. 국회의원이자 사령관 출신인 알렉산더 포팜의 후원 덕이라는 건데 아버지가 로비한거죠.. 로비한거야.. 로비 작업의 댓가죠. 여기 웨스트민스터 학교에.. 0.5마일.. 바로 근처에 의회 궁전이 있지만, 찰스 1세가 처형된 곳이 있어요.. 그런데 또 얘네들이 거기 가면 안돼.. 학생들은.. 가지 말라고 딱 감금시켜 놨어요.. 의회군이 장악했으니까 이제 당연히 웨스트민스터도 당연히 젠트리 애들이 주류로 편승했는데 가지 말라고 그러는거야.. 이게 위선 떠는거죠.. 더러운 문화 컨텐츠들이 엄청 많아.. 그런데 아이들한테 힙합 음악 듣지 말라고 그래.. 학교에서 못틀어주고.. 이런거랑 똑같은거지.. -그래서 웨스트민스터 학교 교장이 일단 왕당파.. 그래서 왕당파로 숙청은 안당했었다고 그러더라고.. -맞아요.. 학교니까.. 옥스포드도 보수적인데 막 탄압하진 않았지.. 나중에 로크의 책 옥스포드에서 금서되잖아? 금서되잖아.. 그런 게 남아 있어요.. 아직은 어느 정도.. 이런 분위기 속에서 알면서 모른 체하기에는 아이들의 눈치가 올라오는거죠.. 나는 평소에 그렇게 드러운 거 하는데.. 학교에 가면 안해.. 이런거지.. 평소에도 안해야지.. 그러면 학교에서 드러내서 이것에 대해서 분석하고 이야기하고 담론화 시켜가지고 그것에 대한 거부감을 언어로 수혈해야 되는데.. 그냥 끊는거죠.. 끊는거야.. 눈치보는거지.. 이 젠트리 계급에서 파생된 자유주의자들이 실제 세상과 상상 세계를 이렇게 분리시켜버려요.. 자유주의로 분리시키는 경향이 많죠.. 세상은 폭력적인데.. 마치 폭력적이지 않은 것.. 이 위선적인 경향.. 미국 중산층도 갖고 있는 이 위선적인 경향.. 그들은 진짜 백지처럼 착하죠.. 애들이.. 백지야 그냥.. 백지.. 착해요.. 정말.. 백지입니다.. 세 가지 예를 들어보면 이런 거에요.. 가족을 유난히 중요하게 여기는데.. 집에 들어가기는 싫어해.. 직장을 좋아해.. 잡.. 이게 자유주의자야.. 미국 중산층.. 그다음에 젠트리 애들.. 이게 뭐야? -귀찮은거지.. -가족 진짜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직장에서 있기를 좋아해.. 집에 들어가기 싫어해.. 이게 뭐야? 이게 위선이죠.. 또 하나.. 비폭력성에 엄청 집착하면서도 힙합 음악 들어.. -평화를 입에 달고 살지.. -살면서 전쟁 좋아해.. UFC.. 이런 거 엄청 좋아해.. 이런 거.. 욕을 안하면서 UFC.. 욕은 안하면서 무슨 희한한 컬트 영화들 이런 거 좋아하죠.. 환경에 과도한 반응을 보이면서 여행을 엄청 가.. 그리고 자동차 모아.. 자동차.. 이게 이들의 위선적.. 겉과 속이 다르죠.. 로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로크를 진보적 지식인으로 알고 있지만 로크는 엄청 보수적인 기질의 인간이에요.. 탄압했었다고 그랬죠? 변화를 싫어했어요.. 나중에 에슐리 경 만나가지고 진보 지식인으로 이제 자기를 갈아타.. 에슐리도 왕당파야.. -에슐리도 배신에 배반.. -배신의 배신.. 그러니까 이게 똑같은 새끼가 만나가지고 똑같은 일을 하는데 -그러니까 정치를 위해서 자기 입지를 위한 정치를 위해서 계속 살았던 인물들이라고 볼 수 있죠.. -얼마나 보수적이었냐면 그 로크는 웨스트민스터는 완전히 왕당파가 원래는 다니는 전통적인 학교라고 그랬잖아요? 적응 잘해.. 학교 좋네? 이래.. 그러니까 보수적인 인물이에요.. 그런데 진보지식인으로 우리가 알고 있죠.. 이게 또 젠트리 애들의 위선입니다.. 청년으로 갑시다.. 청년으로 옥스포드 가죠.. 크라이스트 처치.. 크라이스트 처치.. 그러니까 이게 성직자를 키우기도 하고.. 뭐 아무.. 그냥 그래.. 유명한 학교이긴 하지만.. 옥스포드니까.. 들어갔는데 이때 또 네덜란드 전쟁이 일어납니다.. 영국 네덜란드 전쟁.. 이때 스피노자 편에 다뤘던 그 전쟁.. 잠깐만 압축할게요.. 네덜란드 영국 전쟁이 왜 일어났는지.. 이것들이 젠트리 계급이 또 여기서 무슨 일을 했는지 알아야 되니까요.. 우선 17세기 초까지만 해도.. 영국과 네덜란드 뿐만 아니라 스페인과 포르투칼처럼 무역 국가들은 모두 친했습니다.. 17세기 초까지만 해도 친했어.. 친했다고.. 그래서 서로 이렇게 양보하면서 루트를 짜고 그랬어.. 그런데 이걸 안친하게.. 독점으로 최초의 국가는 사실 네덜란드 입니다.. 네덜란드.. 그 네덜란드.. 그러니까 영국을 친 사건이.. 먼저 배신한 사건이 일어나는데.. 그게 암보이나 사건이야.. 암보이나 사건.. 1623년에 일어나요.. 그러니까 1차가 1652년에 1차 네덜란드 전쟁이 일어났다고 그랬잖아요? 그로부터 20년 전에 일어난다는거야.. 뭐냐하면 암보이나라는 게 인도네시아에 말루쿠 제도에 있는 암보이나 섬이 있어요.. 이름이 이상하다? 암본섬이라고 하는데.. 거기에 원래 영국의 길드 사무소가 있었거든.. 그것을 기점으로 영국이 그래도 동남아 무역을.. 향신료를 무역했단 말이야.. 그걸 열어놨어.. 네덜란드가.. 그런데 그걸 독점할려고 해.. 왜냐하면 뻥튀기 해.. 주식으로 뻥튀기 해.. 독점해야지 주식으로 뻥튀기 하잖아? 독점할려고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가 거기 들어가서 싹 죽여.. 아예 싹 죽여버려.. 길드를 아예.. 복원을 못하게 싹 죽여버려.. 그러니까 영국이 뭐가 없어지는 거야? 이제? -거점이 없어지지.. -향신료 무역을 못하게 생겨버린거야 -거점이 없어지니까.. -없어지고.. 싹 죽여버리니까.. 루트가 없어져.. 그래서 진출한 데가 어디야? 영국이? 인도에요.. 그래서 진출한 데가 인도야.. 인도로 먼저 진출할려고 한 게 아니라 네덜란드가 거기 무역권은 싹 박살내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진출한 게 인도입니다.. 그러니까 인도보다 동남아시아가 훨씬 많은 이권을 만들어냈었다는 거죠.. 17세기까지 해도.. 그래서 영국이 삼각무역을 통해서 배운 바를 또 인도한테 또 적용시켜서 면직 산업을 또 털어먹고 독점을 다른 방법으로 만들어내죠.. 아무튼 향신료 무역이 좌절되니까 젠트리 애들이 돈을 못벌잖아? 브리스톨 이 지방에 있는 애들이 이제.. 안되겠다.. 그래가지고 의회를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야, 이거 찾아와.. 이렇게 만들어진 전쟁이 바로 영국-네덜란드 전쟁인거죠.. 당연히 실패하지.. 그런데 카톨릭을 그렇게 싫어하면서 영국은.. 프랑스랑 손잡죠.. 루이 14세랑 손잡아가지고.. -뒤에서 몰래 손잡지.. -어.. 나는 내륙을 치고 너는 항구를 쳐가지고 영국이 노린 건 뭐야? 동남아시아의 루트.. 그렇죠? 항구 루트고.. 항해 루트고.. 무역권이고.. 프랑스가 노린건? 네덜란드 그냥 자체인거죠.. 그렇지? 이렇게 둘이 막 싸우지.. 이게 바로 네덜란드 전쟁이 일어난 이유입니다.. 그렇죠? 어중간한 결과로 끝났죠? 그런데 네덜란드는 이때부터 수출이 크게 흔들립니다.. 영국을 친 다음에 배가 파괴되니까.. 효율성이 떨어진거야.. 이 재미난 역사 사건은 이 경쟁관계였던 네덜란드와 영국인데.. 이 네덜란드와 영국.. 뒤에 다루겠습니다.. 영국인데.. 아주 미묘하게 재밌는 사건이 또 발생되죠.. 아무튼 대학을 나온 로크.. 까지 다시 돌아가.. 전쟁은 이렇게 된거야.. 대학 시절에 이런 격변이 있었어요.. 건강이 악화되죠.. 폐결핵 옵니다.. 천식까지 오죠.. 그러니까 이게.. 폐질환이.. 영국의 날씨라는 게.. 아주 안 좋아.. 2년 뒤에 엄마도 돌아가시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크는 성실했습니다.. 이게 젠트리 계급의 기원이죠.. 공부의 끈을 놓지 않습니다.. 그리고 돈 되는 공부를 다시 찾아.. 내가 웨스트민스터의 막 성직, 이거 스콜라 이거 공부할 때.. 아리스토텔레스 읽을 때가 아니야.. -돈 안돼.. -가만 있어봐.. 그러면서 의학과 과학에 관심을 보이죠.. 그래서 로버트 보일을 만나가지고 보일의 법칙을 같이 실험하기도 하고.. 당대 유명인사였던 토머스 시드넘에게 의학을 배워서 의사 자격증을 받았는데.. 사실 병원이 없었기 때문에 당시에는.. 의사 자격증이 필요 없었죠.. -기능의학 아니야? 기능의학? 얘네들은? -그렇죠.. 기능의학 같은거죠.. 대체의학.. 기능의학 같은거야.. 한의사.. 뭐 이런건데.. 그래도 의사 자격증을 따긴 땄는데 의사자격증으로 뭔가 될 수 있는 건 없었어요.. 학위죠.. 그냥.. -그러니까 그당시 때에.. 의사로서 뭔가 내가 활동한다는 것은.. 귀족의 주치의로 들어가는 경우 아니면.. 이발소에서 그냥 시술이나 이런거 했다고 하더라고.. -그렇죠.. 그 이발소가 귀족들이 가는 곳이에요.. 보통사람들은 집에서 이발합니다.. 하여튼 보일의 법칙을 잠깐 설명하면.. 보일의 법칙이 압력과 부피의 관계잖아요? 압력이 두 배, 세 배 커지면, 부피는 1/2배, 1배씩 줄어든다.. 이게 되게 중요한 말.. 이게 엔진에도.. 그러니까 유압기름 무슨 색깔인 줄 알아요? 유압류? 본 적 있어요? 유압류? -붉은 색 계통? -어, 맞아요.. 그 유압류 똥팔씨 자동차에 대표적으로 쓰이죠.. 어디에? 무슨 오일? -엔진오일? -엔진오일이 어떻게 유압기름입니까? 엔진오일은 씨.. 투명한 갈색이지.. -저거.. 기아 변속할 때.. -미션오일이죠.. 기어 변속.. 이게 보일의 법칙에서 발견된거에요.. 그냥 상식적으로 알아두세요.. 기아 변속.. -자, 로크가 학사학위 취득하는데 막상 할 일이 없어요.. 2년 뒤에 석사 학위도 취득했는데 막상 할 일이 없어요.. 크라이스트 처치의 특별 연구원이 됐는데 대단한 지위가 아닙니다.. -강사야 강사.. -어, 강사야 그냥.. -시간 강사.. -보따리 장사.. 로크는 만족하지 않았죠.. 출세의 길을 찾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글을 쓰는데.. 그 글의 이름이 28세.. 1660년에 발표된 베그쇼위Bagshaw의 종교상 예배가 관계없는 일들에 관한 대문제의 반론.. 이거 똑같죠.. 칼뱅과 그 츠빙글리가 했었던 그런 반론 같은거야.. 일단 내가 화제를 만드는 거야.. 이거 종교, 예배, 예배 룰.. 이런 거 꼭 자유.. 의지로 이거 지킬 일이 있나? 이것에 대한 반론.. 그러니까 이슈화되는.. 진중권처럼.. 이씨.. 영어랑 라틴어 동시에 써.. 발표하는데 누가 읽나? 안읽죠.. 그러니까 그대로 또 크라이스트 처치에 있는데.. 처치.. 학교에 있는데.. 이번에는 그리스어 강사가 됩니다.. 그리스어 강사.. 그리고 왕정복고가 일어나가지고 찰스 2세가 즉위하는데.. 찰스 2세가 온건했잖아요? 온건했고.. 자기가 의회가 돈을 안주니까 돈이 필요할 때는 어떻게 했어? 루이 14세가 제정 원조를 해줬죠? 그래서 찰스 2세가 온건한 정책을 썼기 때문에.. 언론의 탄압도 없었거든.. 기본적으로.. 의회는 언론을 탄압하지 않았으니까.. 없었기 때문에 이런 성스러운 글들을 막 발표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잘 되나? 안되나? 안되지.. 잘 안되니까.. 로크는 어떻게 출세할 수 있을까? 고민하기 시작하죠.. 여기서 잠깐.. 이 찰스 2세가 오기 전까지의 시대를 40년부터 1660년까지의 시대.. 크롬웰 집권 시대를 장기 의회의 시대라고 하거든요? 이 장기의회 시대를 한번 더 살펴봅시다.. 왜냐하면 젠트리를 알아야 되기 때문이에요.. 장기의회는 두 파가 있었어요.. 왕 죽이고 나서.. 찰스 2세를 죽이고 난 다음에.. -강력한 혁명파.. -혁명파.. 독립파라고도 한다고 했죠? 얘네들은 하류층입니다.. 원래.. 하류층.. 그러니까 하류층을 크롬웰이 건드려서 걔네들이 병사로 쓴거니까.. 임금을 싼 애들.. 걔네들은 급진파하고 주교 제도를 폐지할려고 했고.. 모든 교회의 자율성을 인정하라고 막 얘기했어요.. 그런데 크롬웰이 그걸 다 들어줬어? 못들어줬어? 못들어줬어.. 왜냐하면 무역하니까.. 무역을 안하는 국가였으면 가능했는데.. 무역하는 국가라서.. 이 젠트리 애들이 갖고 있었던 세금 관리권을..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고.. 그래서 장로파.. 애들이 온건파라고 하는데.. 이 상류층이 젠트리 애들이.. 얘네들입니다.. 얘네들은 영국 국교회를 인정합니다.. 파쇄하지 말아달라고 그래.. 왜? 그러면 또 큰 뭐야? 비용을 지불해야 되니까.. 그렇지만 주교제도는 폐지하자고 그랬어.. 주교제도는.. 신기하죠? 주교제도는 왜 폐지할려고 그랬을까요? 성직자는 있는데 왕이.. 국교회 왕이 왕이잖아? 그런데 주교는 폐기하라.. 왜 폐기하라고 그랬을까요? -그러게.. 주교? 주교 역할이 뭐가 있었나? -여기서 주교는요.. 성직.. 그러니까 국교회 주교가 아니라 카톨릭의 주교에요.. 카톨릭은 빼자.. -홉스의 아빠같은 그거 말고? -네.. 카톨릭은 빼자..가 장로파고.. 독립회 혁명파는 국교회도 빼자! 이거에요.. 다 빼자.. 라는거죠.. 그런데 장로파.. 젠트리 애들은 카톨릭만 빼고 해보자.. 라는 거에요.. 웃긴거죠.. 그런데 민중들이 생각하기에는 카톨릭이 훨씬 더 매력 있었어요.. 당시만 해도.. 왜 카톨릭이 매력있을까요? 장로나.. 국교회나.. 그것보다 카톨릭이 더 매력있는 이유..? 삥을 덜 뜯어가요.. 카톨릭 애들은.. 카톨릭 애들은 세금을 걷을 때도요.. 세금의 목록을 갖고 있는 그걸 공증받기 위해서는 교황한테 보내가지고 허가를 받아야 돼.. 복잡해.. 그러니까 막 몇백년 몇십년대로.. 그대로 했던 대로 하는거야.. 너 1/10줬잖아? 그러면 1/10.. 백년 전에도 1/10..아 그냥 해.. 법을 바꾸면? 아우 골치아퍼.. 이렇게 되는 거에요.. 그러니까 탄압을 덜 당해.. 그런데 쟤네들은 장로나.. 얘네들은 빠르잖아? 그렇죠? 젠트리 애들은.. -이자율 계산해야 돼? -그렇죠.. 예전에는 10%라고 그러더니 그 10%가 이 10%.. 절대값으로 계산하면 그 10%가 이 10%가 아니지.. 임마.. 이새끼가.. 이렇게 되는 거잖아.. 나쁜놈이지.. -시장에 맡겨.. 그리고.. 시장에.. 이자식아.. 니네가 정할려고 하지 말고.. -맞어.. 보이지 않는 손에.. 어떨 때는 절대 좌표로 맞춰요.. 얼마씩 내라.. 어쩔 때는 상대좌표로 맞춰.. %로 내라.. 이게 골때리는 거라고.. 이 세금.. 그런데 카톨릭은 세금을 걷을 때 그렇게 못한단말야.. 제도를 변화시키기가 어려워.. 그러니까 부가 어느 정도 상승된 시기에는 민중들이 보기에는 카톨릭이 나은거야.. 그러니까 그걸 박살내자는 거죠.. 얘네들 때문에 세금을 내가 올릴 수가 없는거야.. 다 돈이야.. 모든 문제가.. 이득이고.. 그래서 크롬웰과 같은 애들이.. 그 반증서를.. 그래도 야.. 카톨릭은 아니잖아.. 우리 영국인데? 그것을 활용해서 그러면 카톨릭.. 내가 하면 없애줄게.. 해서 걔네들을 데리고.. 혁명을 일으킬 수 있었던거죠.. 군중의 힘으로.. 똑같은 게 이제 로베스 피에르가 프랑스 혁명 이후에 똑같이 만들죠.. 그런데 그 로베스 피에르도 뭐야? 끼리끼리 모아있는 부르주아 애들에게 다시 왕당파랑 협의하면서 모가지 잘린.. 죽게 되는거죠.. 그리고 얘네들이 크롬웰과 로베스피에르를 되게 싫어하는 독재자.. 이런 얘기를 하죠.. 부쳐버리지.. 이러니.. 군중의 힘을 제일 두려워 한다니까..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것을 제일 어려워 해.. 그러니까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야.. 우리나라도 그 꼬봉들 있잖아.. 자유주의자들.. 대자본들.. 걔네들을 두려워하게 할려면.. 우리가 뭉쳐야 돼.. 많이.. 집회하면 막 엄청 많이 가면.. 싸그리 없어집니다.. 이재용이 제일 싫어하는 게 뭐야? 자기 사옥에서 엄청 떠드는 거야.. 거기에서.. 한 10만명 모여가지고 삼성! 이지랄하면 걔는 쫄아.. 100%.. 그런 일을 해봐야 좀.. 센스 있게.. 그렇지? 자본가를 조금.. 우리는 주인으로서의 자본가를.. 견지해야 되는데.. 자꾸 정치꾼들만 보니까.. 안타깝긴 합니다.. 아무튼.. 아직 야망을 이루지 못한 로크에게.. 이런 그 일련의 과정들.. 다시 찰스 1세로 복귀된 과정들은.. 찰스2세로.. 왕정복귀된 과정들은 기회를 노리는 터닝포인트가 되죠.. 왜? 왕이 돌아왔잖아? 그러면 어떻게 하면 돼? 출세하려면? 왕과 친해지면 되지.. 왕과 친해지면 된다.. 이것을 깨닫습니다.. 자, 그러면 쉬었다가.. 어떻게 왕과 친해지는지에 대해서.. 이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아직 야망을 이루지 못한 로크의 청년 시대로 돌아가보겠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셔요.. -61년.. -네, 그러니까 29세 때 돌아가셨네요? 그런데 든든한 버팀목인데 돌아가시니까 로크가 조금 흔들리죠.. 그리고 서른이 됩니다.. 이도저도 안될 때 서른이 온다고 최경자 시인이 말했던 것 같은데.. 이제 서른이 왔어요.. 뭐 할 게 없어.. 겨우 수사학.. 강의를 한 맡습니다.. 수사학.. 그렇죠? 말하는 법.. 이거.. 그다음에 이제 서른 한 살이 됐을 때 상급 감찰원이 되는데.. 이게 큰 역할이 아닌 거에요.. 그리고 동생도 죽어요.. 그러니까 신기하게도 로크만 조금 오래 살았어요.. 오래도 아니지만.. 그리고 상급 감찰원도 금방 끝나버려.. 큰일난거지.. 그러다가 2차 네덜란드 전쟁도 또 일어나.. 이러나저러나 로크는 위기죠.. 청년 시절 때.. 서른이 넘었는데.. 그런데 서른 세 살이 됐을 때 기회가 찾아옵니다.. 그 기회는 뭐냐하면.. 브란덴부르크 대사의 비서로 채용돼요.. 그런데 금방 돌아와.. 관계가 안좋아져가지고.. 브란덴부르크 하면 프로이센이죠.. 프로이센.. 영국하고 프로이센의 관계가 좋을리가 없지.. 그대로 돌아오니까 허탕이지.. 이번에도 허탕이다.. -기회가 오지 이제.. -그래서 이제 왕의 특명으로.. 그래도 특별 연구원.. 아까 크라이스트 처치 학교에 특별 연구원이 됐는데 뭐 할 게 없는거지.. 그리고 이제 장년기.. 서른 다섯살이 됩니다.. 그러니까 서른 다섯살까지 로크는 별반 한 게 없어.. 그리고 인생 진짜 최대의 전환기를 맞는데.. 그게 에슐리경을 만난 일이죠.. 사실 에슐리 경의 집에 간 해가 67년이에요.. 서른 다섯 살인데.. 이제 가정 교사로 채용되는 거죠.. 그런데 그 전에 비서관이에요.. 비서관겸 가정교사.. 다야.. 비서관.. -홉스하고 비슷하지.. -어, 똑같애.. 그 귀족 가문에 비서관으로 -채용돼서.. -가는데 그전에 이미 노리고 있었죠.. 로크는.. 의학 공부를 또 열심히 했겠다.. 그런데 여기에는.. 기록들은 휴양차 들른 온천이라고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그 에슐리가 가던 온천이지.. 에슐리가 가던.. 거기에 갑니다.. 로크가.. 로크가 가서.. 에슐리 경을 만나요.. 소개받아서.. 왜 그 온천이었을까.. 만납니다.. 에슐리의 정확한 이름은 제 3대 쉐프츠베리백작 엔서니에슐리쿠퍼입니다.. 제3대.. 쉐프츠베리백작 하면은.. 그냥 영국 계몽주의의 시작.. 영국 계몽주의의 시작.. 이렇게 알고 있으면 되죠.. 에슐리는 로크에게 호감을 얻죠.. 오.. 왜 호감을 얻냐 하면.. 에슐리도 몸이 안좋았거든.. 많이 안좋았는데. 로크의 진단이 딱딱 들어맞는거야.. 거기다가 신경치료랑 상담치료해.. 다 해주잖아.. 총체적 치료.. 기능의학.. 그래서 비서관으로 발탁되는데.. 재밌는 사실은 있잖아요.. 이븐시나가 이런 식으로 귀족들한테.. 자신의 역할을 했었던 게 11세기 거든요? 600년이나 늦었다는 거에요.. 영국이.. 이런 경향이.. 와.. 신기합니다.. 그러니까 영국이 이제야 세계사의 일원이 됐다는 뜻이죠.. 이제야.. 후발주자였다는 뜻입니다.. 에슐리가 간염.. 간종양이라고도 있는데.. 내가 보기엔 종양이면 살아남기 어려우니까.. 간염이 맞는 것 같은데.. 궤양이나.. 그런데 간이 아팠어요.. 그러니까 이 병을 고치려면.. 간에 뭐가 좋을 것 같아요? 똥팔씨가 보기에..? -간에 좋은 것? 아까 비타민 C라고 하지 않았어? -그렇죠..비타민씨도 좋죠.. 일단.. 먹으면 낫나? 아니죠.. 난 뭐가 먹는다고 낫는 병은 없습니다.. 간에 가장 좋은 것.. -자야지.. -그렇지.. 잠입니다.. 잠 잘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많이 활동을 해야겠지.. -그런데 귀족들은 활동 못하잖아? 어떻게 해야지 잠을 잘 수 있어? 어떻게 하면 잠이 잘 옵니까? 물질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두 가지 있습니다.. 물질적으로 하나는 기본적으로.. 그러니까 자기 전에는 모니터를 보지 않는다.. 이게 좋고.. 그리고 햇빛을 쬐지 않는다.. 어둠 속에 있는 게 좋다.. 이런거죠.. 그다음에 제일.. 더 중요한 것.. 자극을 끊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 심리적으로.. 뭘 해야지.. 잠이 잘 올까요? -심리적으로? 명상? -그러니까 명상은 그냥.. 하루 이틀.. 그거 말고.. 진짜 중요한 것.. 심리적으로.. 내가 해야 할 것이.. 이정표가 뚜렷해야죠.. 할 일이 뚜렷한 사람은 잠을 잘 잡니다.. 할 일이 막연한 사람이 잠을 못 자는 거거든요? 그렇죠? -상념에 시달려? -그렇죠.. 존재의 이정표를 줬다는 것이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라는거지.. 이렇게 하면 간이 나빠도 간이 치료 됩니다. 무엇을 할 것인지 확실한 사람은 간이 안아퍼.. 간 뿐만 아니죠.. 몸 자체가 안 아퍼.. 무엇을 할 것인지 모를 때.. 심리적 질병으로 나는 몸의 질병이 시작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자꾸 몸만 치료할려고 그래.. 마음을 치료해야 되죠.. 내면을.. 내면의 그 드러운 찌꺼기들을 걸러내야.. 그 천박함.. 지저분함들이 있잖아요? 타협하고 비겁하고 이런 것도 있고.. 내가 한 말 안지키고.. 이런 것들.. 그렇죠? 이런 것들을 덜어내야 이제 잠도 잘 자고.. 그다음에 이제 몸도 회복되는거죠..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확실해야 몸도 건강해집니다.. 그래서 에슐리 집에 머물면서 이제 자신의 꿈을 이제 다시 정교화시키죠.. 그게 에슐리가 왕당파 귀족이에요.. 원래는.. 계몽주의의 선구자인데.. 하여튼 둘이 비슷해 아주.. 이 에슐리 경에 대해서 읽다 보면 이런 말이 나와요.. 로크의 제자다.. 로크의 제자다.. 이런 말이 나오는데.. 사실 비서관이 제자이긴 뭐하죠.. 친구가 맞는데.. 하여튼 갈아타기의 명수죠.. 이게 젠트리 애들하고 비슷한 기질의 귀족이었습니다.. 처음엔 귀족이 아니죠.. 나중엔 백작이 되죠.. 찰스 2세가 준거야.. 그래서 찰스 2세를 배신한 놈이 또 얘죠.. 아무튼 신기합니다.. 자, 로크는 에슐리 경을 위해서 관용론을 씁니다.. 존재의 이정표를 만든다고 그랬죠? 관용론을 씁니다.. 아 이게 흔들리는 타협 괜찮냐? 타협의 근거를 만들어 내는거죠.. 그게 관용론입니다.. 완전 충성이죠.. 관용론은 일종의 타협이라고 그랬어요.. 러셀에 의하면 영국 내전 이후 타협과 온건을 사랑하는 습성이 영국에서 생겼다고 합니다.. 이렇게 표현합니다.. 러셀은.. 어떤 이론이든간에 그것을 끝까지 발전시키는 것을 두려워하게 되었다. 영국인들은.. 그렇지? 이 두려움이 관용이라는 말로 포장된거에요.. 그러니까 관용 남발하지 말라고.. 정치가 이 새끼들아.. 비겁하게 타협하고 자기 무의식의 이중성이.. 관용이라는 무슨 의미있는 말 ㅇㅇㅇ 타고 와가지고 똘레랑스 똘레랑스 하는데.. 아무나 하는 게 아니야.. 똘레랑스는.. -힘 있는 자가 하는 거지.. -그렇지.. 이기고.. 이기지도 않았는데 무슨 정신 승리로 똘레랑스야? 싸워야지.. -제가 엔딩 멘트에 제가 이걸 가지고서 주제를 썼는데.. 칼 쥔 자가.. 칼을 쥔 자가.. -아니요.. 칼만 쥔 자가 아니죠.. 칼로 누군가를 찌른 자가.. 찌르고 이긴 자가.. 승리자가 베푸는 게 관용입니다.. 패자가 관용을 베풀라고.. 막.. 누가 들어? 안들어.. -이 당시 때.. 로크의 위치가.. 자기가 칼에 찔린 자지.. 거기서 이제 외치는 거죠.. 관용좀 베풀어! 관용 좀 베풀어! 그러면서 따내는거죠.. 뭔가의 결과물을 따내기 위한 어리광이었다? 뭐 이정도.. -쑈죠.. 쑈.. 찔리지도 않았지.. 얘가 뭘 찔렸어? 아예 그냥 권력을 완전히 쟁취하지 못했던 것이지.. 누구한테 찔려? 얘가.. 탄압받은 적도 없어.. 되게 비겁함입니다.. 관용이라는 말 속에 비겁함이 묻어있는다는 사실.. 그리고 타협을 포장하기 위해서 쓰는 정치적 수사가 관용이라는 말.. 실제로 그렇게 관용론을 썼다는 것.. 로크가.. 그걸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에슐리경은 내각의 일원이 되죠.. 왕당파로서.. 잘나갑니다.. 그리고 2차세계.. 네덜란드 전쟁도 끝나고.. 서른 여섯살의 로크는 그토록 바랐던.. 명성을 사부작 사부작 얻기 시작하죠.. 왕립협회 회원도 됩니다.. 하긴 이때 왕립협회 만들어진지 얼마 안됐었으니까.. 아무튼.. 명성을 얻은 중년의 로크인데.. 또 위기가 찾아오죠.. 폐가 안좋았다고 그랬잖아? 천식이 또 옵니다.. 폐결핵까지 앓죠.. -그러니까 런던에 사니까.. 계속..-아우.. 그러니까.. 런던에 사니까.. 시골에 살 때는 그래도 조절할 만 했는데.. 런던에 사니까.. 런던에 안 살고 웨스트민스터에 없으면서 정치를 할 수 없지.. 큰 인물이 될 수 없어.. 그러니까 런던에 살아야 되는거지.. -꾸역꾸역 사는거지.. -그러니까 안되겠다 싶어서.. 건강회복에 애를 쓰다가.. 조용히 살죠.. 조용히 살면서 에슐리경의 집에서 인간 지성론을 집필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쓴 게 여름에 쓴 게 A원고고, 가을에 쓴 게 B원고인데.. C원고.. 세 개의 원고가 있죠? 뭐가 진짜인지는 모릅니다.. 그리고 진짜가 별로 따질 필요도 없고.. 아무튼.. 발표하지 않죠.. 왜냐하면 왕당파인데.. 명예혁명을 지지하는 것 같은 이론을 발표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지.. 로크는 쫄보입니다.. 그런데 찰스 2세의 행티가 점점 심상치가 않아요.. 너무 프랑스 국왕하고 친하게 지내고.. 의회를 너무 싫어해.. 그리고 갑자기 신앙의 자유를 선언합니다.. 신앙의 자유를 선언한다는 것은 무슨 뜻이에요? 카톨릭을 인정한다는 뜻이거든? 그런데 아까 의회파가 승리하면서 얘기했잖아? 카톨릭만 빼고 하자, 아니면 성공회도 빼고 하자.. 그러니까 장로파랑 혁명파로 갈린다고.. 그러니까 젠트리 애들은 절대로 카톨릭을 용납을 안하거든요.. 그런데 종교의 자유를 선언한다는 것은 카톨릭에 있는 민중을 자기의 왕당편으로 만들겠다는거야.. 찰스2세는 힘이 없잖아? 그래서 제정적 지원을 프랑스에서 받고.. -그렇지.. 루이14세한테 받고.. 민중들한테 카톨릭의 세력을 받아서 자기가 다시 왕권을 회복하겠다는거지.. 이 혼란을 외부로 돌릴려고 3차 네덜란드 전쟁까지 일으켜버려요... 그냥.. 머리 똑똑하지.. 처음에는 되게 얌전히 있다가.. 그런데 이게.. 여기에. 비관용적인 정책이라고..에슐리랑.. 로크가 이제 난리난리 치기 시작하죠.. 그런 와중에서도.. 찰스 2세는 에슐리한테.. 야 그래도 너 나를 위해 애써줬는데.. 백작 작위 줄게.. 그래서 백작을 줍니다.. 그렇게 탄생된 게 쉐프츠베리 백작이에요.. 작위에요.. 왕한테 받은 거에요.. 그런데 배신하고 나서 갈아타기 한거에요.. 갈아타기.. 이게 정치적으로 혼란이고 몸도 안좋고.. 로크 어떻게 해야 돼? 도망가야지 일단은.. 그래서 프랑스로 여행을 갑니다.. 휴양을 가.. -요양.. -요양이에요.. 그런데.. 어? 여행간 차에 보니까 에슐리가 대법관이 됐어.. 그러니까 어? 대법관? 돌아와야지 다시.. -불러야지 또.. -그래서 성직 임명 국장이 되는데요.. 이게 성직 권한을 줬다는 것은.. 카톨릭을 탄압하는 그 좌장에 로크를 앉힌거지.. 니가 제일 힘든 문제를.. 니가 좀 어떻게.. 종교 자유 선언했는데.. 니가 해라.. 라고 선언한거죠.. 힘들죠.. 그리고 이때 홉스가 로크에게 가가지고.. 나좀 보호해달라고 보호를 의뢰해가지고 홉스도 만나고 그래요.. 완전히 권력을 잡았다는 거지. 도와줬나? 잘.. 당연히 잘 안도와줬지.. 홉스는 죽을 때까지 시골 생활 했지.. 의회가 아 신앙의 자유를 좀 하지말라고 압박합니다.. 왕을.. 이러니까 열받은 찰스 2세가 도보에서.. 도보 해협 그 도보에서.. 프랑스하고 비밀 조약을 맺어요.. 내 동생을 왕위로 앉히면서 얘네는 카톨릭 하겠다.. 루이야.. 나한테 경정(?)해줘.. 경정(?)을 좀.. -제임스 2세 맞나? -했다 그러니까 들통나죠? 무리수였으니까.. 들통나는데 찰스 2세가 이걸 꼬지른 놈이 아무래도 에슐리 너 같다.. 그래서 에슐리를 파문시킵니다.. 파문시키니까 당연히 뭐야? 로크도 팽됐지.. 그래서 만든 당이 아까 얘기했던 휘그당이랍니다.. 휘그당의 모체를 결성하죠.. 그리고 로크는 뭐하냐? 이 성실성은 진짜 대단해.. 끝났잖아.. 이제.. 권력도 없고.. 뭐해? 다시 공부를 합니다.. 빌어먹을 놈.. 다시 귀족의 어디를.. 자리를 찾는거죠.. 더 공부를 해야 되겠다.. 합법적으로 내가 의학을 전공해야겠다.. 따라서 마흔 세 살에 자그만치.. 의학 학위를 받습니다.. 이야.. 진짜.. 포기를 몰라.. 그러고난 다음에 또.. 의학 특별 연구원이 되죠.. 이번에는.. 연구를 해.. 뭐래두 해.. 그냥.. 쉬는 때가 없어.. 그런데 한 달 만에 공직을 잃습니다.. 당연하지.. 왕당파 배신했는데.. 배신자를 그냥 둘리가 없지.. 그러니까 또 어떻게 돼? 프랑스로 또 여행 갑니다.. 아주 루틴이야.. 이게.. 그래서 파리와 리옹을 거쳐가지고 몽펠리에로 가는데.. 몽펠리에 간 이유가 있어요.. 몽펠리에 의과 대학이 예나 지금이나 엄청 유명하거든.. 여기에 광천이 있는데.. 아주 몸에 좋대.. 그래서 진짜 비싼 휴양지죠.. 여기가.. 지금도.. 세계에서 가장 비싼 휴양지 중에 하나에요.. 로크는 만성적으로 아팠고.. 그다음에 그 아픔을 해결하고도 싶거니와.. 의학에 대한 정보를 거기서 얻고 싶어했고.. 사실.. 의학이 최고 발달한 도시가 전통적으로 어디인지 알아요? 전통적이라고 하면 거의 로마시대부터.. 최초의 의과대학이 만들어진 대학이야.. -아.. 파도파? -파도바 말고.. 파도바는 두 번째고.. 나폴리.. 나폴리.. 살레르노 대학이 원래 의과대학이죠.. 그러니까 나폴리에요.. 나폴리.. 살레르노 대학하고 나폴리 대학하고 합친건데.. 그러니까 의과대학으로 유명했죠.. 그러니까 귀족들의 병을 치료하는 곳이에요.. 원래 휴양소.. 그러니까 이게 프랑스는 몽펠리에죠.. 이탈리아는 나폴리고.. 거기가면 온천에 식이요법에 식단관리에.. 운동조절에.. 아마 전체 다 해줘.. 싹 .. 그러면서 귀족들과 친분을 쌓는거지.. 대륙의 귀족들과 이제 친분을 쌓아.. 몽펠리에 가가지고.. 아픈 귀족들이 얼마나 많아.. 맨날 옵니다.. 자기가 배운 것도.. 라틴어로 얘기하니까.. 라틴어로 얘기하니까.. 라틴어로 의사소통을 하고.. 라틴어도 잘했잖아? 그리스어도.. 어학 공부도 영국 애들이 진짜 잘하잖아? -그러니까 에슐리도.. 자기가 아픈거.. 뭐 어디 거의 죽을병인가 걸렸는데 그거 치료해주잖아? -간암, 간암.. -아.. 간암인가.. 시술.. 수술해가지고 낫게 해줬다고... -아.. 영국 대사 부인의 신경통도.. -그 신경에 의해서.. -로크가 해결하죠.. 해결해주죠.. 아무튼 이제 로크는 그렇게 보냈는데.. 에슐리가 체포됩니다.. 이제.. 파면돼서 체포돼.. 로크는 충격이죠.. 충격입니다.. 아 더 도망가야 되겠다.. 혹은 이제 진짜로 뭔가 의학 기술을 더 배워야 되겠다.. 그래서 이탈리아 여행을 짜요.. 이탈리아.. 그런데 알프스 쭉 넘어가는데.. -너무 높아.. -높기도 하지만 눈이 너무 많이 오는거야.. 야, 못가겠다.. 그래서 돌아와 .. 다시.. 쫄보야.. 쫄보.. -저기 너무 높은데.. 저기를 어떻게 올라가..? 그러는거지.. -아니, 눈오니까.. 눈사태 올까봐.. 몸을 엄청 아껴.. 쫄보야.. 모험을 그렇게 크게 단행(?감행?)을 못합니다.. 젠트리의 특징이에요.. 그러니까 타협하는 사람의 특징이 있잖아요.. 뭘 끝까지 안해.. 막 걸지를 않아.. 위험한 건 끝까지 안해.. 오래오래 살아.. 그래서.. 아파도 오래살잖아.. 쫄보입니다.. 쫄보.. 에슐리 경이 이제 옥살이 끝에 풀려난 다음에 영국 카톨릭 세력이 왕당파와 젠트리 세력의 의회파가 대립하기 시작해요.. 대립하기 시작하는데.. 이때 에슐리 경이 음모 사건.. 프로테스탄트 음모 사건에 또 연루돼서 또 투옥돼.. 그런데 이제 무죄를 받고 풀려나지.. 그래.. 됐다.. 씨.. 너 나가라.. 그러는거지.. 로크의 나이가 50입니다.. 이제.. 봐.. 이거.. 권력을 잠깐 잡았다가.. 밀려나는데.. 뭘 어떻게 할 수가 없는거야.. 그리고 에슐리도 뭐야? 끝났어.. 그리고 에슐리가 네덜란드로 망명을 해버려요.. -그리고 죽지.. -그리고 확 객사해.. 객사.. -그리고 죽어버리지 그냥.. -로크도 당연히 에슐리와 친했으니까 왕의 스파이가 이제 감시를 붙죠.. 그런데 사실 로크는 별반 힘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감시를 받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자기가 되게.. 나 감시 받고 있어.. 나 감시 받고 있어.. -가명까지 써가면서.. -어.. 가명까지 써가면서 스스로 막 그래요.. 그러면서 이제 추적자를 따돌리면서.. 여러 도시를 옮겨 다녔죠.. 그럴 필요가 없었는데.. 자기 스스로.. 이때 이제 인간 지성론을 다시 쓰기 시작합니다.. 암스테르담에서.. 이게 C원고(?)죠.. 그러니까 찰스2세가 죽고 동생 제임스 2세가 즉위하면서.. 이제 종교에 관용이 완전히 되고.. 카톨릭이니까.. 제임스 2세는.. 영국은 이제 대륙의 일원으로 다시 회귀하는거야.. 젠트리 애들은 당연히 압박 받죠.. 이러니까 영국정부가 또 의뢰를 해.. 뭐냐면.. 네덜란드에 있는 영국 망명인들.. 걔네들 좀 인도해 달라.. 얘네들 좀 숙청해야 되겠다.. 해.. -네덜란드는 당연히 No하지.. -그런데 로크는 막 발발 떨었죠.. 발발 떨면서 자기 친구.. 의사.. 의사의 집에 머무는데.. 그 인간 지성론을 쓰고 머무는데.. 어? 큰일났다.. 큰일났다.. 하는거지.. 나도 잡히겠다.. 그런데 그 망명인 차트에 로크 이름이 없어.. -어? 괜찮네? 가명도 쓰고 난리를 쳤는데.. 의사.. -오버했다.. -오버야 오버.. 아무도 관심없어.. 그리고 나중에.. 그러니까 린넨이라는 네덜란드 의사라는 가명을 쓰거든요.. 그런데 뭐.. 여기 저기 네덜란드도 돌아다니고.. 심지어 버클리 만나러 아일랜드 까지 가.. 가명 쓰면서.. 가는데 아무도 자기를 이렇게 뭐 큰 인물로 보지 않았어.. 그냥 꼬봉.. 에슐리의 꼬봉.. 에슐리 죽었으니까 너도 끝난거야.. 괜히 쫄아가지고.. 그다음에 가명을 버리죠.. 김칫국 제대로 먹었으니까.. 그런데.. 암스테르담 정부를 통해서.. 퇴거 명령을 받습니다.. 퇴거명령.. 야, 내가 합의했는데.. 너는 명부에 없어서 명령은 아니지만 암스테르담에 자꾸 있으면은.. 우리가 영국하고 조금 껄끄러워.. 전쟁도 끝났는데.. 그냥 나가.. 그래서 퀘이커 교도의 지도자 팬과 만나거든요..? 퀘이커 교가 뭐냐면 친우회.. 친우회.. 친우회라는 게 그게.. 하나님 앞에 모두 평등하다.. 그렇죠.. 미국에 많은.. -최소한의 법률.. -미국에 많은 이게.. 아우구스트로 돌아가자..는 이런 운동.. 청교도랑 좀.. 많이 맥이 비슷한거죠.. 친우회.. 친우회.. 그러면서 이제 노테르담으로 갑니다.. 암스테르담에서 쫓겨나가지고.. 거기가 거긴데.. 거기를 가.. 거기를 가가지고 뭐래도 한다니까? 진짜 사나운 결심.. 횃불이라는 지식인 결성체를 만들어요.. 횃불.. 자기가 뭘 할건데? 힘도 없는데.. 그리고 평화 그리스도 모임도 설립합니다.. 뭐라도 해.. 엄청 성실해 진짜.. 아일랜드 가서 버클리도 만나.. 그다음에 이제 의사로 활동도 해.. 출판도 안돼.. 인간지성론, 오성론은.. 지성론은 막 써가지고 A, B, C원고도 써가지고.. 혹시.. 세 원고니까.. 어떻게.. 정치적 상황 봐서 발표할 수 있는거지.. 정치적 상황 봐서.. 써.. 별걸 다 한거죠.. 그런데 명예혁명이 일어나죠.. 1688년.. 로크의 나이가 56세입니다.. 명예혁명이 한마디로 이거야.. 네덜란드가 원래 싸웠잖아..? 그런데 네덜란드 군주였던 윌리엄 3세를 족보가 통한다..하고.. 영국 왕을 그냥 시켜버린거야.. 그냥.. -그러니까 원래 그 부인.. 메리.. 오렌지공의 부인인 메리가.. 그쪽 영국의 가문 출신이니까.. 걔네 둘을 불른거지.. -아 그냥 엮은거지.. 그러니까.. 아무튼.. 엮어가지고.. 여기 와가지고 네덜란드처럼.. 네덜란드는 어차피 왕의 힘이 없잖아요? 군주의 힘이 없어 네덜란드 자체가.. 그것처럼 우리가 해달라 해서.. 그 영국의 장로파 애들이.. 자기네가 다시 찰스를 데려온 그놈들이.. 맞지 않는다고 다시.. 왕을 쫓겨내고.. 윌리엄 3세를 즉위시켰다.. 이게 명예혁명이에요.. -이리로 좀 와라.. 군사 좀 데리고 와라.. 그런데 그냥 왔더니.. 그냥.. 아.. 제임스 2세가 그냥 물러났다는 거구나.. 도망갔다..? -도망갔지.. 프랑스로.. 그런데 웃긴거는 우리는 명예혁명은 관용적이고.. 비폭력적이고.. 아름다운 혁명의 이미지로 알고 있잖아요? 완전히 그릇된 혁명이죠? -배반에.. -배신에.. 타협에.. 이기주의에.. 이득을 위해서 한.. 거짓 혁명이죠.. 혁명 자체가 아니야.. 그러니까 혁명이 일어나가지고 의회가 장로파들이 다 장악했으니까.. 권력을.. 당연히 로크도 요직을 하겠죠.. 그런데 아직 로크가 보기엔 이 눈치빠르고 반지빠른놈이 보니까.. 안정적이지 않아.. 그래서 요직을 지금 했다가는 또 같은.. -또 쫓겨날 것 같은거지.. -어, 안돼.. 친한 부인.. 집에서.. 독신이에요.. 로크는 평생.. 애인은 있었어요.. 애인이 여러 명 중에.. 한 명이.. 스미스비(?) 부인이라고(?) 그러니까 뭐 유부녀고 상관 없어요.. 다 애인이에요.. -한 스무 살 차이 나.. 그래도.. -그렇죠.. 거기서 권리장전을 씁니다. 그러니까 미국 헌법의 기초.. 영국 헌법의 기초.. 이게 다.. 얘가 부인 집에서.. 사랑하는 부인 집에서 만든 거에요.. 그리고 이때 떠오르고 있던 영국의 최고 스타가.. 슈퍼스타가 누군줄 알아요? 이때 명예혁명 그 시점에? 영국에서? 최고 슈퍼스타.. 뉴턴입니다.. 뉴턴과 친해집니다.. 뉴턴 진짜 재밌어.. 뉴턴 인생 기대해도 됩니다.. 파란만장해. 얘는 진짜 로크랑 달라.. 그리고 글쓰는데 시간을 보내죠.. 철학 대사전에 의하면.. 1791년 59세 이후 죽을 때까지 로크는 대부분의 시간을 시골에서 보냈다..라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런던에서 보내면 죽어요.. 폐병이잖아.. 안좋아.. 안개끼면 습하지.. 습하면 중금속 막 들어오지.. -그때 그 석탄.. 그렇게 많이 땠나봐.. -석탄도.. 석탄은 잘 모르겠습니다.. 석탄은 산업 혁명일 때 더 많이 땠으니까.. -그 전에 나도 산업혁명 이후 증기시대가 와야 석탄을 많이 때지 않았나.. 했는데.. -벽난로에서 때기도.. -그 당시 때도 석탄을 많이 땠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면 이해가 가네요.. 폐병이 왜 걸렸는지.. 실내에서 석탄을 때버리니.. 연탄도 아니고.. 그렇죠? 그리고 교육 문제를 깊이 파죠.. 교육 문제를 깊이 파는데.. 확장 편에 다루도록 할텐데.. 이 교육에 관한 몇 가지 견해..라는 책인데.. 이게 교육론이라고 우리나라에 번역되어 있어요.. 거기에 이제.. 추천서 쓴 사람 보면.. 아주 골때려.. 이제 얼마나 이중적이고 위선적인 책인지 알 수 있어요.. 두 명이 추천사를 쓰는데.. 그건 다음 시간이 얘기하도록 합시다.. 아주 꼴불견인 두 사람이.. 배신자 두 사람이 쓰는데.. 야.. 얘네 이런 식으로 결이 통하는구나.. 알 수 있죠.. 그 유명한 백지론이 여기서 나온거죠? 백지론.. 뭐 성선설하고.. 백지론 하는데.. 로크는 성악설에 가까운데.. -하이드에 가깝나? 하이드? -그 서울대 선정 60권 책.. 만화책 있잖아요? 그걸 이렇게 누워서 읽고 있는데.. 우리 막둥이가 오더니 아빠 이거 성선설이라고 하는데 백지론이 성선설인데 로크는 성악설인데? 자기가 그렇게 그려놨어요.. 얼마나 형편없이 책을 대충 만들었는지.. 아무튼 그래.. 그러는데 요직을 딱 하나 맡거든요.. 관직을 안가졌는데.. 그게 바로 무역위원회 감독관입니다.. 돈 되는 일.. 직업으로서의 소명의식.. 청교도들.. 자본가들.. 성실성.. 장난 아니죠? 아 그들을 이기기 위해서는 이 사나운 성실성을 장착해야 된다는 것.. 어쩔 수 없어요.. 진짜 성실합니다.. 돈은 진짜 아주.. 그러나 돈으로 생명을 살 수 없죠.. 말년이 옵니다.. -책도.. 이자율에 관한 뭐 이런 책 쓰잖아.. -당연하지.. 그 책은 공식 출판이 아니라.. 뒤로.. 비공식적으로..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는가?잖아.. 그냥.. 이자율에 관하여는.. 세금을 덜 내고.. 좀 똑똑하다니까? 이새끼들.. 계산기 정말 잘 두들겨.. 진짜 성실하죠? 우리는 있잖아요.. 계산기를 두들길 때 1, 2년 단위로 이렇게 두들겨요.. 기대수명이라는 개념도 이런 애들이 만든 거거든.. 보험회사 만드는거야.. 이런 계산기 두들겨야.. 우리도 보험회사의 관점에서 나를 봐야 돼. 보험회사의 관점으로 나를.. 그런데 그렇지 않죠? 몇십년 두들겨가지고 그걸 계산해가지고.. 물가 얼만큼 오르고.. 평균.. 이렇게 계산기를 두들겨야 되는데.. 오늘, 내일 계산기를 두들기니까.. 바보같은 짓을 하는거지.. 그렇죠.. 정말 중요한 투자를 못하고.. 인생에 대해서.. 그렇지? 그런데 뭐.. 귀가 멀죠.. 귀가 멀었다.. 귀가 잘 안들린다.. 귀는 모세혈관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혈관질환이라는 뜻이에요.. 그러니까 삐쩍 말랐잖아요? 로크가.. 운동 안하게 생겼죠? 그렇지? 삐쩍 말랐지? 그러니까.. 혈관이 좋을리가 없죠.. 당뇨 걸리면 눈하고 귀가 망가지지.. 모세혈관이니까.. 신장도 망가지죠.. 왜? 신장이 핏줄 덩어리니까.. 망가지는 거거든.. 혈관질환인데.. 귀가 안들립니다.. 그러니까 이제 갑자기 카톨릭을 연구합니다.. 바울의 편지를 서신을 읽기 시작해.. 그리고 막 번역하고.. 자신이 사도라고 믿은거죠.. 뭔소리야? 그런데 마술같이 바울의 편지를 읽어서 그런가 청각이 돌아와.. 진짜 자기가 사도인줄 알았지.. 그런데 회복되는데.. 옥스포드에서 로크를 또 팽시키기 시작하죠.. 너 너무 이슈화된다.. 그래서 인간지성론을 금서로 제정하게 되고.. 그런데 대학이야말로 있잖아요.. 진짜 보수적이고.. 타협적이고.. 비겁한 집단이야.. 중세 대학.. 르네상스 중세 끝나고.. .돈과 이권으로 움직이는.. 영국의 대학은 특히나 더 그렇죠.. 돈과 이권이야 그냥.. 다른거 없어.. 뭐 학문의 이런거는.. 중세랑 르네상스 시대의 대학이고.. 진리를 섬긴다.. 이것은.. 여기는 진리가 아니라 이득을 섬기죠.. 그러니까 대학 무너진지 오래됐죠.. 그리고 윌리엄 3세가 죽죠.. 윌리엄 3세가 죽자마자 이듬해에 로크도 눈을 감습니다.. 1704년 10월 28일 오후 3시.. 로크는 뒤지기 전에 자기 애인한테 이런 말을 합니다.. 무슨 부인인데 까먹었어.. 아무튼 다인부인(?)Lady Damaris Cudworth Masham? 아무튼 부인인데 까먹었어요.. 여기도 애인이야.. 아까 애인하고 다르죠? 아무튼 죽기 전에 이렇게 말했다고 애인이 말했습니다.. 충분히 오래 살았다.. 충분히 오래 산 것 같지는 않은데.. 그래도 72년이니까.. 나쁘진 않았죠.. 당시에.. 행복한 삶을 즐길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한다.. 이거에요.. 얘네 목표는 행복한 삶이야.. 그리고 즐기는 것.. 하지만 어쨌든간에 나의 삶은.. 허영 말고 아무것도 아니었다.. 진실했네 그래도.. 마지막 말은.. 허영.. vanity 허영.. 그거.. 당연한거지.. 뭔가 추구한 게 없고.. 그다음에 결혼도 안했기 때문에.. 그렇지? 자식한테 가문을 물려주지도 못했고.. 똥은 쌌죠.. 권리장전이라는 똥은.. 통치론이라는 똥은.. 그래서 헌법의 기초를 만들었지.. 로크는 묘비명도 자기가 직접 씁니다.. 이렇게 써있어요.. 이 부근 어디에 존 로크가.. 자신의 소박한 운명에 만족하며 누워있다.. 그에게 무슨 덕이라는 게 있다면.. 너무나 미미하여.. 자신의 명예로 삼을 것도 못되지만.. 누구에게 본보기가 될 것은 더욱 못된다.. 그의 허물도 함께 묻어두자.. 내 무덤에 침을 뱉지 말라..라는거죠.. 퉤.. 씨발.. 내가 뱉을 래.. 얘가 똥 싸놓는 바람에.. 이제는.. 부끄러움은 있었거든요.. 젠트리가.. 이중적이니까요.. 그런데 당연한 게 돼서.. 현대인이라는 정체성이 만들어진거야.. 타협해야 되는데.. 타협은 좋은거야.. 이런 식으로.. 승부를 보지 않았는데 왜 타협이 좋은거야? 관용적으로 해.. 어느 정도 하는거야.. 극단적인 건 나쁜거야.. 이런 우리의 상식들과 체질이 여기서 주조된거에요.. 운동을 할 때도 야 그만해.. 다쳐.. 원래 운동은 다치는거야.. 그렇죠? 공부를 할 때도.. 그만해.. 야.. 공부 너무 많이 하면 정신병 온다.. 누가? 누가? 이런 식으로 말해요.. 모 선생님은.. 나는 이거 실화인데.. 애들이.. 우리 반 애들은.. 내가 다닐 때.. 버스 탈 때 책을 읽었거든요.. 내가 읽으니까 애들이 따라 읽었던 거에요.. 많이 강요하지는 않아요.. 이런 얘기는 했죠.. 가방에 핸드폰이 아니라.. 스마트폰이 아니라.. 책을 들고 있는 사람이 멋있냐? 스마트폰을 들고 맨날 여기에 종속돼있는 사람이 멋있냐? 그랬더니 애들이 책이요.. 당연하죠.. 책을 들고 다녔어요.. 그리고 버스 타면 책을 읽으니까 우리 반 애들이 다 책을 읽으니까.. 같이 탄 선생님이 불편한거야.. 자기네 반 애들은 다 핸드폰 하는데.. 게임하고 있는데.. 그러니까 이렇게 말하더라고.. 나 안듣게.. 몰래.. 야.. 버스에서 책 읽으면 머리 아파. 임마.. 눈 나빠져.. 뒤질래? 실화에요.. 이거.. 실화.. 이름 까고 싶네.. 아무도 모를테지만.. 여러명 있었어요..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동팔씨도 겪을 거에요.. 웃기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타협하는거야.. 세상과 타협하고.. 이렇게 타협하고.. 얼마나 욕먹겠어.. 애들이.. 만약에 선생님이 그러지 않고.. 스마트폰 봐도 되는 학교.. 그 반의 아이가 책을 좋아한다고 생각해봐.. 그러면 책을 읽고 있는데 다 스마트폰 게임하고 있어..? 그러면 얘 어때? 왕따야.. 비정상이 되는거야.. 그런데 뭐가 정상입니까? -걔도 곧 스마트폰 옮겨 타겠지.. -그렇죠.. 그 아까운 시간을.. 가만히 있는 시간이잖아요? 아까운 시간.. 그 아까운 시간을 동력을 거기다 써버리는.. 슬프잖아요? 그렇지? 슬프죠.. 어느 나라도.. 귀족성이 살아있는 나라는.. 뭔가를 타잖아? 마차를 타도.. 신문을 보고 책을 읽었어.. 마차를 타도.. 눈 나빠진다고? 이런 세상이.. -핸드폰이 눈 더 나빠질 것 같은데? -당연하죠.. 그린라이트는 모세혈관을 파괴합니다.. 혈관을 파괴한다고.. 당연하지.. 침침하고 그러는데.. 나도 조금만 봐도 침침한데 이거.. -멀미도 더 나고.. -네.. 멀리도 더 나고.. 아프죠.. 거기다가 정신이 파괴되죠.. 인스턴트 식품 막 먹는거니까.. 정신의.. 이해가 안됩니다.. 이런 모든 것들이 얘가 만든 거.. 괜찮다잖아? 다 괜찮대? 이득이 되고 돈이 되고.. 세상의 정해진 룰대로 되는건 다 괜찮은거야.. 그게 옳든 옳지 않든 중요한 게 아니야.. 그리고 이득이 안되는 건 다 이상한거야.. 그리고 한국사람들이 습성으로 말하는 거 있죠? 그래서 너 먹고 살 수 있니? 먹고사는 게 뭔데? 늘 얘기하지만 먹고 사는 게 도대체 뭡니까? 그게 삶의 이유입니까? 그렇죠? 얼마나 처먹어야지 사는데? 조금만 먹어야 건강하게 살어.. 그리고.. 신기해요.. 저는 늘 이야기하지만.. 그 불안도.. 이런 로크가.. 정제(?정죄?)한.. 그런 불안이라는 사실을 알 필요가.. 언어를 수혈받으면 이런 것에 흔들리지는 않을텐데.. 생각을 또 해봅니다.. 현대인이라고 만든 이 정체성이 정상이 아니에요.. 이건 비정상입니다.. 보편이라는 가치에 보면.. 비정상이에요.. 현대인들의 일과를 보세요.. 이게 정상인지.. 과하게 노동하고.. 노동시간 끝나면 뭐해? 과하게 소비하고.. 그렇죠? 이 극단주의 여기 있어.. 이 잘못된 극단주의를 이길려면 잘못된 극단성으로 이겨야죠.. 이게 자본가인거죠.. 로크처럼 사는거야.. 학대하면서.. 자기 자신을.. 그러면 이쪽 편에는.. 그러면 평화롭게 사냐? 이건 이기적인거죠.. 다른 차원에서 우리는 또 애를 쓰고 사나운 성실성을 잡아채야겠죠.. 나는 쪽팔린 게.. 내가 로크를 비판하는데 로크보다 불성실하다? 그게 가장 쪽팔릴 것 같아요.. 로크보다 돈이 없다는 안쪽팔려요.. 로크보다 유명하지 않다..도 안쪽팔립니다.. 그런데 로크보다 성실하지 못하다는 것은 쪽팔립니다.. 왜냐하면 그건 나의 의지로 할 수 있는 거잖아? 아닙니까? 그렇죠? 누구보다 돈이 없는 건 안쪽팔린거에요.. 누구보다 유명하지 않은것도 안쪽팔린거야.. 그런데 누구보다 열심히 안사는 건 쪽팔린거죠.. 그렇죠? 그다음에 누구보다 못생긴건 쪽팔린 게 아니야.. 맞잖아요? 키가 작은 것도 쪽팔린 게 아니야.. 다 우리 예지.. 그런데 가장 쪽팔린건 뭐야? 이중적인 게 쪽팔린거죠.. 곁눈질 하는 것.. 일관성이 없는 것.. 인간성을 만드는 것은.. 신.. 신이 이말 했다가 저말 했다가 하면 돼? 안돼? 신은 일관적이기 때문에 무한성의 자격을 얻는거죠.. 그거하고 유유성.. 비슷하려면.. 인간성은 일관성에 있어야 하는거죠? 이 말 했다가 저 말 했다가.. 이렇게 살았다.. 저렇게 살았다.. 이것은 인간이 아닙니다.. 이게 정상적인 인간성이에요..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돼.. 이건 비정상적인거야.. 보편적 가치로 보면.. 일반성의 가치로 보면 그게 정상적인지 모르겠지만.. 주변 사람 다 그러니까.. 그건 정상이 아닙니다.. 일반성 속에는 정상 없어요.. 그러면 아이큐 100이 정상이야? 아이큐 100이 정상입니까? 아니야.. 그거.. 이상한 차트를 가지고.. 우리의 정상 놀이에서 벗어나야.. 해방돼야 됩니다.. 보편적 기준에서 봤을 때.. 비슷하면 정상입니다. 보편적 가치와.. 그렇죠? 일관성이 인간성의 비슷한 가치이고.. 신성의 비슷한 가치라면.. 우리가 이렇게 했다가 저렇게 했다가.. 이거 좋아했다가 저거 좋아했다가.. 이거 했다가 저거 했다가.. 하는 모든 것은 비정상적이다.. 하루의 일과도 정상적이라면 일관성이 있어야 되구요.. 삶도 정상적이려면 일관성이 있어야 되고.. 그렇죠? 내 말도 정상적이면 일관성이 있어야 되고.. 행동을 그걸 지켜내야 되는거죠.. 자본가들은.. 로크가 창설(?창조?)한 젠트리는 그걸 지켜냈잖아.. 사나운 성실성으로.. 말한 것도 못지키면.. 씨.. 인간이 아니라는걸.. 자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안그러면.. 이렇게.. 말하면서 뒤져야 돼.. 나의 삶은 허영 말고 아무것도 아니었다.. 슬프잖아요.. 자기 자신이 허영이라고 그러는데 왜 로크를 존경하고 자빠졌어?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어.. 그렇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자, 오늘 메뚝씨가 예고한대로.. 살벌했네.. 로크가.. -내가 그랬잖아.. 잘근잘근 씹어준다고.. 아닐 것 같다고 그랬잖아? -읽으면서 나도.. 아이씨.. 많이 까이겠네.. 생각이 들었어.. 자, 이렇게 해서 우리.. 로크 생애편 했고.. 다음 시간에 교육 관련해서.. -네, 교육학개론.. 명명.. 요즘은 교육학 시험을 안봐요.. 그래서 선생님들도 잘 모르시는데.. 심리학이죠.. 교육학이.. 심리학에서 온거죠.. 심리학도 이제 19세기에 만들어진거에요.. 18세기부터 만들어진 학문이라.. 사실 철학하면 그냥 심리학인데.. 이상하게 분파돼서..그 계보부터 조금 살펴보도록 할게요.. 그다음에 이제 왜 교육을.. 뭐 교육적 구조주의도 있고. 백지론도 있고.. 그렇죠? 절충주의도 있고.. 다 있잖아요? 프래그머티즘.. 경험주의도 있고.. 주의 엄청 많잖아? 그 주의를 통해서 백지론이 말하고 싶은 바가 무엇인지.. 우리는 왜 아이들을.. 그냥 순수한 백지 상태로 볼려고 하는지.. 그걸 한 번 비판적으로 봅시다.. 아이는 사고를 안하고 비판을 안하나? 이것에 대한 문제를 한번 톺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로크 본인도.. 학교를 다니잖아요? 웨스트민스터 학교를 다닐 때.. 얘기를 하면서.. 스콜라 철학과 아리스토텔레스 주된 사상들이 거기 있었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그것을 나중에 회고하면서.. 아 거기서 진짜 배운 게 없었다.. 비판을.. 비난의 칼을 들었다고 하는데.. 사실 초반기 로크가 먹고 살 수 있었던 힘.. 그 고전 언어들을 막.. 거기서 빡세게.. -히브리 어도 잘했죠.. 히브리어.. -거기서 이제 빡세게 배운거잖아.. 하기 싫어도 어차피 했었어야 되는 거잖아.. 그것 덕분에 먹고 산 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어요.. -아니지.. 부자였다니까.. 뭘 먹고 살아? -아니.. 나중에 막 강사도 하고.. 이런거 하잖아.. -아 그건 뭔가 해야 돼서 하는거지.. -그러니까 그런거 할 때 그런 것의 도움을 받은거지.. -먹고 산 게 아니죠.. 자기의 명성.. 인정투쟁의 도구로 쓸 수 있었죠.. -도구로 쓸 수 있었지.. 충분히.. -맞죠.. 수사학도 그렇고.. 그런건 고전 번역하면서 하는 거니까.. 수업 자체가.. -어.. 그런 것의 도움을 받았는데 왜..? -그렇죠.. 그래서 이중적이라는거야.. 일관성이 없어요.. 그렇죠? -자기가 책을 쓸 수 있는 이유도 다.. 거기서 훈련을 했기 때문에 쓸 수 있었던 거 아니야? -당대에 로크 때까지만해도 옥스포드같은 도서관에 책이 3천권 밖에 없었어요.. 영국이 얼마나 후졌는지.. 아주.. 적나라하게 알 수 있어.. 나보다 없어.. 나보다.. 나도 한 만권 가까이 있는데.. 그게.. 골때리는거죠.. 그렇지? 그러니까.. 이게.. 얼마나 위선덩어리인지.. 다음 시간에 또 잘근잘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이렇게해서 로크편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로크의 인생을 말하는 책을 읽다가.. 이런 문장에 밑줄을 그었다..
다원화된 사회에서의 관용의 미덕을 새삼 깨달았다..
관용이 상대주의 용어로 용도변경된 시기가 이때부터 이겠구나..
관용은 칼 쥔 자가 칼을 갖지 않은 자에게서 칼을 거두는 것..
즉 힘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베풂 아닐까?
이런 관점에서 로크는 분명 관용의 수혜를 필요로 했고, 그 수혜의 혜택을 받은 후 수혜를 상대주의로 바꾸는 데 성공한 인물은 아닐까?
나름 판단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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