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4. 21:50ㆍ철학의 역사
https://youtu.be/tIrIzmmOe2Y?si=NNpTFs0FU9It3waM
억압받는 약자들을 위한 선언.. 노동자들을 소외시키는 패악을 고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외침.. 만인의 자유와 평등을 믿는 굳건함.. 각자의 선언으로(?을?) 확인하는 일상의 노릇.. 청춘의 선언을 강제하는 나는 제자에게 이와 같은 말을 대필로 써 주었음..
-세계에 있었으나 미처 깨닫지 못한 철학의 영광을 위한 방송.. 두 남자의 철학수다 철학의 역사편 제 113회를 시작하겠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일상 생활의 혁명을 지속하는 매력남 일지매 똥팔씨 입니다.. -인문학도 메뚝씨 입니다. -자, 오늘 우리 존 로크 심화편으로 로크 빠이빠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싫어하는 사람이라 빨리 안녕..하고 싶긴 한데.. 그래도 배울 바가 없지 않은 터라..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되겠다.. -뭐 3권분립.. 우리 근대의 정치 형태의 3권분립의 토대를 놨다고 봐야? -3권분립은 토대를 얘가 안놨죠? 이미 있었죠. 3권 분립이라는 토대는.. 아주 오랜 역사를 갖고 있으니까. 오히려 그것보다는.. -다른 형태? 다른 이름으로? 입법.. -이름도 아니에요.. 물론 3권 분립이라는 것은 로마 시대 때부터 있던 거라.. 이게 로크가 만들었다고 말하는 멍청한 인간들이.. 번역자들이 있는데.. -대부분 많이 그렇게..? -네.. 그렇게 멍청한 인간들이 있는데.. 그건 아니구요.. 사실 로크가 만든 것은 이제 미국이죠.. 이제 이야기 할겁니다.. 미국이라는 그 정서.. 미국이라는 나라의 개념을 만든 인물이라고 볼 수 있겠죠? 아무튼 이제 로크 빠이빠이 해야되는데.. 배울 바가 있어요.. -오늘 로크 정의 안해요? -해야지.. 젠틀맨 애국자.. -젠틀맨 애국자? -네.. 보통 우리가는애국자 하면은 민족주의라는 등식이 있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nation이라는 말을 쓰죠? 하지만 state가 애국자.. 그러니까 국가주의가 애국자일 수 있다는 근거를.. 보통 미국에서 찾는데.. 시원이 얩니다.. 그러니까 이게 삼권 분립의 시원이 얘가 아니라 그게 먼저야.. 그게.. -애국자? -국가주의.. 국가주의라는 애국자.. 그 토대가 자연법을 성문법 위에 두는겁니다.. 자연법을 성문법 위에 두는 거에요.. 그러니까 자연법은 민족.. 사회.. 시대를 초월한다.. 이게 로크의 말이에요.. 그런데 거의 모든 국가는 성문법을 따른다.. 따라서 영국만은 불문법을 따라야 한다.. 그리고 영국이 불문법의 상태를 따를 때.. 그러니까 자연법이죠? 여기서 불문법은? 따를 때.. 기초가 되는 정서.. 이것은 내가 만들겠다..라는거죠.. 그 정서를 아주 극렬하게 보여주는 아주 속화된 영화가 있죠? 킹스맨.. -킹스맨? -킹스맨..에서 나오는 그 주제가.. 사실 로크가 주조하고 싶은 그 주제입니다.. -아, 킹스맨을 안봐가지고 모르겠는데..-나도 안봤어.. 그건 보기가 어려운 영화에요. 그런데 아주 대표 문장이 있죠.. 표어.. manners, makth, man.. 창문 닫고 난 다음에 두들겨 패기 전에 한 말.. 하는 말이에요.. 깡패 두들겨 패기 전에.. 문을 잡아 당기고 한 말이.. 매너, 메이크스 맨인데.. 여기서 메이크가 메이키스라고 하는데.. 이것도 고전 영어거든요? 그 고전 영어 그대로 씁니다.. 그런데 이게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뜻이잖아요? 그런다음에 말해.. 뭐냐하면.. 너 이거 무슨 뜻인줄 알지? 알지? 라고 물어봐.. 그러니까.. 모른다고 아무 말도 대답 안하잖아요? 그러니까 몰라? 그러면 내가 알려주지.. 그런 다음에 두들겨 팹니다.. 이게 바로 이제 자연법이에요.. 자연법.. 그러니까 몽둥이로라도 가르치겠다.. 이런 의미죠.. 제가 젠틀맨의 위선을 엄청 싫어하지만 적어도 킹스맨의 이와 같은 문장에 감동하는 존재들이 그들입니다..라는건 인정합니다.. 내가 감동하는 게 아니라.. 그리고 우리가 거기서 보면 어떤 희열을 느낀다면 어떤 로크..가 주조한 정서에 영향을 받았다..라고 볼 수 있죠.. 수치심이 인간의 기본기인데.. 수치심은 모른다? 그러면 두들겨 패서라도 가르치겠다.. 이게 영국적 국가주의에요.. 두들겨 패서라도 가르치겠다.. 이게 영국적 국가주의.. 그래서 인권까지.. 인간의 기본 권리잖아요? 인권이라는 게.. 인권까지 박탈할 수 있다..라는거죠.. 인간이 아닌 애들.. 왜냐하면 걔네들은 전쟁 상태로 만들거든.. 그러니까 로크는 자연 법과 전쟁 상태를 구분하면서 홉스의 주장에 약간 회귀.. 뒤로 돌아가거든요? 자연법이 꼭 전쟁 상태만 있는건 아니다.. 라고 얘기하면서.. 전쟁 상태는 자연법과 다르고.. 자연법이라는 법.. 법이 작동하면.. -이성이 작동한다? -이성이 작동한다.. 그러면 쟤네들.. 뭐 너도 맞고 나도 맞고.. 평등한 세상.. 있었다(는데).. 어디에 있었냐? 그런 것(은) 밝히지 않고.. 그런건 밝히지 않았어요.. 로크는.. 그러지 않고.. 이 자연법 상태에서 만인이 평등하고 누구나 자기의 소유권을 정당하게 지킨다.. 그러면 이제 전쟁상태로 가면 어떻게 하냐? 두들겨 패서라도.. 지켜야 된다..라는거죠.. 걔네들한테는 인권 없습니다.. 걔네들한테는 인권이 없어요.. 그렇죠.. 남의 재산을 막 침범하고 이런 애들한테는 인권 없습니다.. 그래서 정당 방위가 영국과 미국에서는 당연한 거에요.. 누가 위협을 조금만 가해도 나는 총을 쏴도 돼.. -재밌잖아.. 내가 죽여도 돼.. 정당 방위로.. -네.. 죽여도 돼.. -다만 그 도둑의 강탈하는 사람의 재산은 건들면 안돼.. -그래, 재산은 건들면 안돼.. 그건 신성한 거니까.. 그건 신성한 거니까.. 그건 이제 왕권신수설에서 얘기하겠지만.. 그건 신한테 받은거야.. 그건 신권이에요.. 소유권은.. 신권이기 때문에 건들면 안돼.. 그런데 생명은 인간과 짐승이 다르기 때문에.. 전쟁상태로 오는건 짐승이니까.. 생명은 건드려도 돼.. 그런데 땅은 건드리면 안돼.. 땅은 신권이니까.. 이것 또한 한국 사람들 유사하죠? 그대로.. 영국의 파생본이 미국의 파생본이 대한민국이잖아? 그래서 우리가 그렇게 땅을 좋아하는 거에요.. 이렇게 온거야.. 이렇게.. 그런데 우리가 띵을 좋아하는데 미국은 영토가 넓잖아요? 그다음에 이제 제국주의잖아요? 미국이? 지금까지도 제국주의잖아? 그러니까 이걸 뻗칠 수 있었잖아? 그런데 한국은 땅이 좁잖아요? 제국주의도 아니잖아? 그러니까 높이는거지.. 높이는거야.. 이게.. 넓힐 수가 없으니까.. 높이는거야.. 그래서 그냥 막 올라가는거야.. 그래서 제가 얘기하기엔.. 부동산 가격은 이 정서로 읽어야 된다.. 늘 이야기 하잖아요? 한국의 집값이 떨어지긴 쉽지 않다.. 일본하고 비교할 게 아니다.. 늘 얘기하지만.. 그.. 무의식적 정서를 읽어줘야 되는 거거든요.. 아직 많이 남았다.. 그런거지.. 우리 영혼을 걸어버리니까.. -위로 많이 남았다.. 아직.. -그건 왜냐하면.. 원래 부동산은 주식과 같이 가요.. 주식과 같이 간다구요.. 일본은 90년대에 4만 달러였어요.. 말도 안되죠.. 주식하고 같이 간다구요.. 주식하고 부동산은 이렇게 같이 가는데.. 그리고 주식과 부동산이 이렇게 같이 떨어져요.. 이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주식은 한 50%이고.. 부동산이 100이라고 하면.. 2:1 비율이야.. 쭉 올라가.. 이 이유가 뭘까? 주식은 거의 안올라 가는데.. 부동산은 계속 올라가.. 이유가 뭐냐하면.. 주식에 써야 할 투자의 돈을 부동산에 때려 박는다는 뜻이거든요.. 투기자본은.. 그러면 저게 붕괴되면 우리나라 경제 자체가 끝나는거야.. 그걸 알아요.. 누가 알어? 국민 모두가 알아.. 그렇기 때문에 때려박는 거거든요.. 이건 아프지만 그래요.. 쉽게 안빠져.. 우리 20년 전에도 부동산 가격 떨어진다고 그랬어.. -그랬지.. -어.. 20년 전에도.. 쉽지 않아.. 그런데 주식은 뭐.. 주식으로 돈 번 사람 거의 없지요.. 자기가 자랑을 막 하는데.. 사실.. 자랑하는 사람은 유튜브 안합니다.. 내가 100억을 벌었는데 왜 하겠어? 그걸? 그렇죠? 돈도 안되는 유튜브.. 그렇다는 거니까.. 아무튼.. -자기 자랑할려고.. -네.. 이런 신권에 대한 어떤 우리의 영혼.. 뉴스에 젖어있는 정서.. 이런 것들이 기반이 돼서.. 어떤 경제가 받쳐지는 거니까.. 뭐 경제는 심리다..라는 말 얘기하잖아요? 밝혀질 수 없는 것에 대한 막.. 알리바이로 그런 말 하잖아? 진짜 심리가 이겁니다.. 진짜 심리가.. 그 심리는 하루아침에 주조되는 게 아니에요.. 오랫동안 다져지는 거에요.. 그걸 읽으면은 앞날이 조금 보일 수 있고.. 사람이 왜 저렇게 행동하는지 보일 수 있거든요.. 아무튼 그렇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전쟁상태로 들어가는 놈들은 때려 잡아서라도 인간을 만든다.. 이겁니다.. 인권 정치라고 하더라도 인권정치 기본이 이거에요.. 그래서 배타성을 갖고 있는거죠.. 인간이 기본권이 없는 애들을 때려 잡아서.. 얘네들이 그걸 분류하는 기준이 부였죠.. 원래 부.. 부가 어느 정도 되는 사람들은 인간이고 어느 정도 안되는 사람들은 인간이 아닌거야.. 왜냐하면 하도 많이 사람.. 많은 사람들을 보니까.. 미국은 여태까지 그래요.. 미국은.. 그래서 미국은 어떤 비즈니스 사업을 하는데.. 되게 잘 입고 가야 돼요.. 그리고 자꾸 우리가 보는 것에 자꾸 싸구려만 보니까 그렇지 않은 것 같잖아? 미국 애들은 뒤에서 이렇게 봅니다.. 차를.. 박진영이 말했어요.. 이건.. 가수 박진영이.. 예전에 자기가 미국에서 곡 팔려고 할 때.. 한 번도 판 사람이 없었대요.. 아시아권에서는.. 일본도 한 번도.. 일본사람도 작곡가도 도전했는데 못팔았다는거야.. 그러니까 자기가 팔려고 이제 음반 들고.. 막.. 기획사들 막 다닌거야.. 한국에서 1등하는.. 비 키우고 난 다음에 간거거든.. 대단한 놈이지 그놈도.. 그리고 막 갔는데.. 거기서 만나는 매니저들하고 얘기하는데.. 이렇게 나와.. 물 좀.. 물 어딨어요? 물어보면.. 어, 저기 있어.. 알아서 먹어.. 이렇게 말한대요.. 그런데 물좀 줘! 그러면 갖다 준대.. 이게 미국인거야.. 그다음에 그렇게 강하게 명령한 사람을 무슨 차를 타고 가나.. 이렇게 본다는 거야.. 그러면서 중요한 딜을 한다는거지.. 이게 미국적 정서라는거지.. 이게 다.. 소유권을 가지고 사람을 판단하는.. 이 사람들이 아, 젠트리 정도 됐는가, 안됐는가를 판단하는거야.. 그래서 복장도.. 정장을 입었느냐, 안입었느냐 되게 중요한거고.. 그런 거에요.. 아직도 그렇죠.. 아직도.. 그러니까 한국의 정상들을 모르니까 막.. 국제회의 나갈 때 아무렇게나 입고 나가는데.. 영국, 프랑스는 이거.. 이탈리아는 당연한거고.. 독일까지도.. 그냥 스캔합니다.. 구두 끈.. 아일렛의 구조까지도 그냥 스캔한다고.. 그다음에 중요한 이야기를 이 사람하고 할까.. 안할까..를 결정한단 말이야.. 이게 영국이 만드는 대영제국의 질서가 갖고 있는 정서에요.. 그런데 우리는 몰라.. 그걸.. 아.. 나.. 바보같아.. 진짜.. 바보.. 상바보.. 미치겠어.. 그러니까.. 외교가 되겠나? 이게? 외교는 친맥으로 하는 거에요.. 가문과 가문으로 하는거야.. 얘네들은 국가보다.. 정부보다.. 자연법.. 불문법이 위에 있다니까? 이게 대영제국의 정서에요.. 지금까지 이어지는 정서.. 가문이.. 위에 있다고.. 뭐보다? 성문법보다 위에 있어.. 자연법이.. 그렇기 때문에 외교는 그 자연법들이 하는 거에요.. 이해가 갔죠? 그걸.. 하.. 답답합니다.. 진짜.. 답답해.. 그러니까 그 정서를 읽어야 하는거야.. 심지어 뭐냐하면 영국의 전통 교육기관을 만들어요.. 이 젠트리 계급의.. 제가 지금까지 말한 매너 메이크스 맨을 만들기 위해서 교육기관까지 만드는데.. 그 교육기관의 이름이 퍼블릭 스쿨입니다.. 그런데 골때리게 사립학교야.. 사립학교... -가문의 학교인가? -아니에요.. -집안의 학교? -그러니까..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거야.. 영국에는 귀족이 없다고.. 귀족이 없어.. 귀족이 어떤 문화를.. 있긴 있겠지.. 그런데 문화를 주도한 역사가 없어요.. 귀족이.. 그러니까 왕이 주도했다가 젠트리가 주도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보통 사립학교는 프라이빗 스쿨이죠.. 프라이빗 스쿨이야.. 그런데 영국에서는 가장 유명한 그.. 퍼블릭 스쿨 중에 이튼 칼리지가 있죠.. 이튼칼리지.. 아주.. 그 책에서 나오죠.. 조순이 얘기하죠.. 그 뭐냐.. -자기 이튼칼리지에서. -거닐 때 얘기 나오잖아요? 그 이튼 칼리지가 가장 유명한데 그거 고등학교에요.. 그러니까 칼리지가 고등학교야.. 그런데 이건 사립고등학교인데 걔네들은 퍼블릭 스쿨이라고 부른다고.. 왜 퍼블릭 스쿨이라고 부르냐면.. 영국의 전통 귀족들은.. 장미전쟁 이전까지.. 하고 이후에도 간혹.. 가정교육 했습니다.. -그렇지.. 가정교육 했지.. -귀족식 가정교육.. 이게 프라이빗 스쿨이야.. 걔네들 입장에는.. 그런데 젠트리가 보기에는.. -아.. 모여 놓으면.. -야.. 그거 안돼.. 그거 못하잖아.. 엄청난 고가의 가정 교사를.. 한 가문이 다 대기에는 돈이 너무 많이 들죠? -비효율적이지.. 완전히.. -홉스 같은 애.. 베이컨 같은 애 데려와야 되는데 안되잖아요? 그러니까 프랑스나 뭐 독일이나 이탈리아나.. 막 데리고 와.. 라틴어를 가르쳐야 되니까.. 데리고 와가지고 자기들이 모여가지고 모듬 스쿨을 만드는데.. 이걸 퍼블릭 스쿨이라고 한거야.. 이름을.. 야.. 그게 집단이지 왜 공공이야? 아.. 그런게 어디 있어? 임마.. 그러면서 자기네가 작명한거죠.. 그렇죠? 이게 원래는.. 그리고난 다음에 골때린 게 또 있어.. 그러면 중하류층의 학교도 있을 거 아니야? 우리가 공립학교라고 부르는 개념.. 그렇죠? 공립학교.. 공립학교 하면 스테이트 스쿨이야.. 그러니까 골때려.. state.. 국가.. 얘네들이 이렇게 연결된다고.. 우리는 nation하고 연결되잖아.. 민족하고 국가가 연결되잖아요? 그런데 영국은 스테이트랑 국가가 연결된다고.. 공공은 그 국가가 하는거야.. 그래서 국가 위에 뭐가 있다고? 가문이 있고.. 자연법이 있는 거에요.. 가문이 있고 자연법이 있는거야.. 국가 위에 있는거에요.. 그러니까 국가 위에 있는 그 신성한 권리를 이제 왕이 아니라 젠트리가 가져오겠다는거지.. 그러니까 퍼블릭 스쿨인거야.. 얘네 정서가 아직도 작동한다고.. 그게 집단정치 의식이죠.. 왕권신수설을 더 얘기합시다.. 그냥.. 왕권신수설에 저항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개념들인데 이게.. 왕권신수설이 뭐냐하면 원래 유럽의 카톨릭이.. 이제 무너지기 시작할 때가.. 르네상스가 끝날 때가 16세기이잖아요? 이 때 16세기에 3명의 왕이 아주 상남자 3명이서 유럽을 지배하죠? 영국의 헨리8세, 그다음에 카를로스.. 독일쪽의 카를로스 5세.. 스페인, 독일의.. 그다음에 프랑스의 프랑수아 1세 잖아요? 이 세 명이 이제 각자 자신이 교황과 어떻게든 자기의 신성한 권리를..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라는 권리를 받으려고 애를 쓰잖아요? 이때 만들어진겁니다. 그러니까 영국이 팽하면서.. 에이씨.. 나 안받어.. 그러면서 영국 국기회를 만들죠.. 프랑스도 팽하면서 아이씨.. 나도 싫어! 그러면서 자기가 프란체스코회 전통인 카프치노회를 키우죠.. 그렇죠? 도미니코회가 아니라.. 도미니코는 너무 교황 친화적이니까.. 그래서 카를로스 5세가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를 받았죠.. 그러니까 프랑스와 영국은 왕권신수설을 막 키워가지고 이걸 없애버리고 싶은거야.. 그러면 왕권신수가 뭐냐..?라는거야.. 그걸 성경에서 찾아야 될거아냐? 그래서 파리대학에 우리 공부하는 신학자들이 또 -스콜라 애들? -그렇죠.. 그 스콜라 애들 중에 도미니코가 아니라.. 카푸치노회.. 얘네들이 작동을 하죠.. 그래서 걔네 힘이 커지니까 로욜라가 나타나서 그 반동으로 예수회를 만든거거든? 힘이 막 커지는데 정교하게 뭘 찾냐면.. 자, 야훼가 아들을 낳았어.. 이름이 뭐야? 아담이죠? 아담.. 부인이? 이브고.. 그러면 아담과 이브는 아버지의 권한을 상속 받았어? 안받았어? 받았잖아? 상속 받았지? 그러면 아버지.. 지구는 누구거야? 아버지꺼지? 상속 받았으니까 얘는 장자상속.. 아버지의 권리지? 그러면 상속자의 그 혈통은 어떻게 이어지냐? 족보 따져보자는거야.. 그 족보가 바로 왕족으로 이어진다는거지.. 프랑스의.. 이게 왕권신수설이에요.. 그러니까 장자 상속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거죠.. 원래 게르만 문화는 장자 상속이라는 게 없었어.. 사실 라틴도 없어.. 이 때 만들어진거야.. 왕권신수설 때부터 장자 상속이라는 게 가속화되는 거에요.. 이해 갔죠? 그 전에는 없었다고.. 이런 게.. -있었을 것 같은데? -없었어.. 그러니까 풍습으로 있었지.. 주류가 아니었단 말이야.. 실력이 안되는데 장자라고 물려받는 경우는 없었다고.. 그러니까 왕권신수설이 대두된 때부터 귀족과 왕족은 전부 장자 상속을 한단 말이에요.. 그 전에는 있긴 있었는데.. 풍속.. 그 지역에서 있었죠.. 전 세계적으로 이렇게 있지 않았단 말이야.. 유럽 세계적으로.. 그러면서 발굴한 법이 살리카 법이에요.. 살리카 법 원래 게르만 저 구석에 있던 법인데.. 그 프랑스 애들이 문헌학자들이 찾아가지고 살리카 법을 발견해.. 살리카 법이 장자 상속이 있는거거든.. 그게.. 그러면서 왕이 장자가 아니면 왕이 안된다.. 이런 법들이 막 통과되고 그랬거든.. 정치 투쟁을 쓴거죠.. 그게.. 살리카법이라는 게.. 이렇게 만들어진 게 장자상속이야.. 그러니까 아담의 아들이라는거야.. 왕은.. 아담의 아들이니까 땅들은 다 누구거야? -내꺼.. -내 것이지.. 상속자 것.. 그건 신권이니까.. 우리가 하는 계약서를 초월해 있어요.. 계약서를 초월해 있다고.. 부동산은.. 그러니까 너가 잠시 임대해서 쓴거야.. 원래 왕건데.. 너가 잠시 임대해서 쓴거야.. 이걸 바꾸려면 야, 왜 너만 왕의 자손인데? 모두가 다 아담의 자손이면 되잖아? 이게 자연법 이론이에요.. 그래서 인클로져.. 땅을 그렇게 난리를 치는거야.. 이게.. 신성한 권리는 땅에서 나온 거거든.. 그렇죠? 신성한 권리는.. 그래서 땅 차지할려고.. 부동산이라는 게 이게 그래서 신권이 무너진 다음에 그 신권을 이제는 가문에서.. 가정에서.. 가족이 가져오겠다..라는 생각이에요.. 아.. 이게 노릇.. 체질인거죠.. 왕권신수설에.. 대항하는 로크의 사상이 거기에 기반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왕의 권리를 축소하게 된 자연스럽게 축소하게 되는 기회가 되는거죠.. 그런데 이게 국부를 늘릴 수 있는 것이라고 로크는 판단했고.. 그래서 제가 로크를 애국자라고 하는겁니다.. 1인 독재는 이게 국부를 늘릴 수 없다고.. 생산성이 떨어진단 말이야.. 당연한 거에요.. 남의 땅에서 누가 일을 열심히 하겠어? 어? 남의 땅에서.. 내 땅에서 열심히 하지.. 그러니까 자기 집이면 얼마나 관리를 잘해? 그렇지? 그래서 자기 집이라는 그 강박관념은 쉽게 지워지는 게 아니에요.. 그 자기 집을 가진 사람.. 일정한 부동산이라는 신권을 가진 사람이 맨이야.. 맨.. 그 신권이 없는 사람은 짐승이고.. 그래서 맨은.. 그러니까 인간은 maketh.. 인간을 만들려면 그 신권을 확보하는 어떠한 노력을 해야 돼.. -그게 노동이야? -그렇기 때문에 노동을 해야죠.. 그렇기 때문에 신성한거야.. 노동은.. 그리고 노동에는 모든 가치가 있는거지.. 이게 노동가치설이고.. 그리고 성인이 되면.. 분리해야 돼.. 집에서 나가.. 그리고 너가 개척해서 그 땅 가져와.. 이겁니다.. 이게 영국식 대영제국이 갖고 있는 애국심에서 만들어진 로크의 사상인거죠.. 그러니까 젠트리는 특권 의식을 갖고 있어서 특권 의식을 갖을려면 자기가 증명을 해야 되는거야.. 명예로.. 실력으로.. 그 정도는 됐다는 거야.. 얘처럼.. 그리고 이 최초의 자연법 사상은 인권 정치라고도 이어지는 이 자연법 사상은 시대의 주류의 가치를 반대하는거야.. 왕권신수설을 반대하면서 일어난거죠.. 반시대적 고찰이에요.. 이것 까지는.. 그렇죠? -정치 투쟁이다? -정치투쟁이다.. 정치투쟁.. 우리는 이걸 배워야 된다는거야.. 이게 자연스러운.. 자연법 사상이 이렇게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게 아닙니다.. 그렇죠? -발명해낸 거지.. 정치투쟁을 위해서? -발명해낸 거에요.. -찾아서 발명해낸 거다..? 발명해낸 거에요.. 실제로 이튼 칼리지와 쌍벽을 이루는 칼리지 중에 하나가 그 윈체스터 칼리지에요.. 윈체스터 칼리지의 그 캐치프레이즈가 매너 매이크스 맨이야.. 여기서 따온 거에요.. 영화가.. 그러니까.. 이게 표어야.. 학교.. 그 교훈.. -매너 메이크스 맨.. -manner maketh man.. 이거야.. 이것은 또 어디서 왔냐? 여기도 찾아봐야 되잖아? 여기도.. 이게.. 이런 자연법 사상은 로마에서 대충 베낀 거에요.. 대충 베꼈다는 것은 뭐냐하면.. 철저하게 베끼지는 않았다는 뜻입니다.. 그냥.. 우리.. 그 죽은 시인의 사회 보면은.. 까르페 디엠 나오잖아요? 카르페디엠.. 그거 어떻게 해석해? -오늘만 잘 살아라.. -그래.. 오늘을 즐겨라.. 막 이렇게 해석하잖아? 그렇죠? 카르페 디엠.. 오늘을 즐겨라.. 원래그 그 카르페 디엠이 호라티우스의 말인데.. 호라티우스의 말인데.. 이게 현재를 잡아라..에요.. 잡아라.. 미래는 불투명하니.. 현재를 잡아라..라는거야.. 그러니까 현재에 최선을 다하라는 뜻이지.. 미래는 운명에 맡겨두고.. 현재에 최선을 다하라는 뜻이에요.. 그런데 현재를 즐겨라..라고 한단 말이야.. 에이씨.. 원래 호라티우스가 에피쿠로스주의자에요.. 그러면 에피쿠로스를 흥청망청.. 쾌락주의.. 막 이렇게 해석하는 것하고 똑같은 거에요.. 이거 아닙니다.. 그러면 질적 쾌락이라는 개념은 뭐야? 도대체? 아니야 이거.. 이게 나중에 (존 스튜어트) 밀..로도 이어지죠.. 이게 로마의 전통이에요.. 에피쿠로스의 전통이 이어지는 거에요.. 여기서 따온거야 이것도.. 정치 투쟁을 위해서.. 이해 갔죠? -아 호라티우스에서 따온 거라고? -어, 이 로마적 질감.. 에피쿠로스적인 로마적 질감에서 따온 거라고.. 나가! 개척해! 이게 현재를 잡아.. 이런 것들이.. 다 이 젠트리 계급이 갖고 있는 엘리트시즘에(서) 나온 거에요.. 이거 로마에서 나온거란 말이야.. 호라티우스 아버지가 한 말이 있어요.. 호라티우스 아버지가.. 원래 호라티우스 아버지가 노예였다는데.. 이게 정확한 사실은 없어요.. 정확한 사실이 없다는 것은 노예가 맞다는 뜻이죠.. 왜냐하면 있으면 아마 족보 다 얘기했을텐데.. 없다는 거지.. 그러니까 자유시민이 됐다는 이야기죠.. 호라티우스 아버지가 호라티우스에게 얘기한 명언이 남아 있어요.. 뭐냐하면 속된 군중을 저주하고 피하라.. 이거 젠트리 애들이 똑같이 하는 거거든.. 그거 킹스맨 영화의 분위기랑 똑같은 거야.. -그 동물들하고는 거리를 둬라.. -어, 상대하지 말라는 거에요.. 그러니까 카르페디엠은 걔네들을 정복하라는 뜻이거든요.. 엘리트주의죠.. 그렇죠? 이게 이튼 칼리지나 윈체스터 칼리지 같은 고등학교를 다녀서.. 다니고난 다음에 캐임브리지나 옥스포드 간 다음에 거기서까지는 이제 집안에서 어느 정도 학비를 대주고.. 나머지는 이제 대영제국의 넓은 영토로 나가서 깃발을 꼽아라.. 인클로져.. 울타리를 쳐라.. 이런 게.. 얘네들의 관념이에요.. 기본적인.. 그 정서죠.. 이건 계급 투쟁의 정서에요.. 이게 빅토리아 시대를 만든거죠.. 선언하는거죠.. 시대 담론에 맞춰 사는 게 아니야.. 주류에 편승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를 만들겠다는 젠트리 계급의 선언인거야.. 이게 호라티우스의 선언이고.. 그렇죠? 이런 것들이 이제 계급투쟁인거죠.. 제가 예술가들을 존경하는 이유가 이런 거에요.. 예술가들은 성공을 바라지 않습니다.. 성공할 수도 있죠.. 포르투나는 운이니까.. 현재를 잡는 사람들이에요.. 예술가는 기본적으로.. 카르페디엠하는 사람들이죠.. 현재를 즐기는 사람이 무슨 예술가야? 짐승이야.. 걔네들은.. 때려 잡아야 돼.. 때려 잡아야 될 짐승.. 현재를 잡는 사람이 예술가죠.. 성공을 원하지 않습니다.. 존재의 완성을 원하죠.. 현재를.. 일상의.. 존재의 완성을 바라는 사람이 예술가죠.. 따라서 성공을 바라지 않기 때문에 시대의 눈치를 안봅니다.. 시대의 눈치를 볼 이유가 없죠.. 그리고 존재의 완성은 운과 무관하잖아? 그렇죠? 운과 무관하니까 그럴 필요가 없죠.. 사실 다원성의 사회가 바라는 궁극 지점이 이겁니다.. 제가 비판하지만 늘.. 이거에요.. 각자가 각자를 책임지는 것.. 이건 너무 휴머니즘적이잖아? 그런데..? 그럴 리가 있나? 인간이.. 인간은 풀어 놓으면 짐승이 돼.. 나는 무수히 봅니다.. 그것을.. 진리의 일원성..은 도그마.. 독단주의로 빠지죠.. 그런데 진리의 다원성은 회의주의, 상대주의, 무관심으로 빠지죠.. 그렇죠? 독단주의는 불편하죠.. -불편하지.. -무관심은? -무관심은 편하지.. -편하죠.. 그런거에요.. 그런데 우리는 독단주의를 되게 거부하고 아직까지 그런 위협 속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닙니다.. 3만 달러를 얘기하지만.. 먹고 살 만큼의 물자가 확보된 사회는 더 이상 독단주의는 문제가 안됩니다.. 여론이 형성되기 때문에 그래요.. 그러면 지금 문제되는건 뭐냐하면 무관심.. 입니다.. 훨씬 치명적입니다.. 이게.. 무관심이.. 무관심이 이거에요.. 내 배가 안고프니까.. 3만 달러 이상 되는 것은.. 내 배가 안고파.. 그러니까 남의 배도 안고프구나.. 라고 생각하는거죠.. 감각적으로 지각하는 거죠.. 왜냐하면 다원성의 핵심이 인간의 기본 권리인 인권이라고 했잖아요? 인권이라는 것은 이성적 개념이 아닙니다.. 보고 느끼는.. 사람 닮았으니까.. 사람처럼.. 이거에요.. 인권은.. 인권정치에서 하는 것은 다 이미지 정치죠..? 다.. 그래서.. 사람이 어떻게 이럴 수 있어? 이렇게 보여주죠.. 사례로.. 인간이라는 개념을 논리적으로 따집니까? 역사적으로 증명해? 아니죠.. 그렇죠? 이미지 정치란 말이야.. 인권이라는 개념이.. 그래서 그걸 비판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감성적인 지각을 기초로 둔거죠.. 인권개념이라는 건.. 확실성의 준거가.. 사회가 주조한 틀 안에 갇혀질 수밖에 없죠.. 다원성은 그래서.. 감성으로 하니까.. 감각으로 하니까.. 맞죠? 틀 안에 갇힐 수밖에 없어.. 다원성에는 부정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지양이 작동하지 않아요.. 따라서 사유할 대상이 부정확해.. 무관심하지.. 때문에 판단의 잣대가 시대의 일반성일 수밖에 없어.. 시대의 틀.. 그러니까 지양을 통해.. 시대의 틀을 지양.. 거부.. 부정을 통해서.. 변증법적 논리를 작동시켜서 계급투쟁으로 가는 그런 노릇.. 이런 습관 이런 것은 안만들어진다는 겁니다.. 인권의 정치에서.. 자연법의 정치에서.. 그러니까 존재의 디자인을 스스로 할 수 없다는 거지.. 스스로 존재를 디자인할 수 있는 사람들은 땅이 있고.. 그렇죠? 인권이 이미 확보된 몇몇의 인간들인거야.. 나머지는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 담론은 다시 개혁해야 되는거지.. 이 담론을.. 이 담론을 개혁하는 것을 저는 존재 디자인이라고 명명합니다.. 이 존재 디자인을 해야 돼요.. 이 존재 디자인을 스스로 할 수 없는 것은 전부 노예야.. 스스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면 불운한 것이고.. 스스로 할 수 있는데도 안하면 그냥 자유 노예야.. 자유노예.. 자유로운 노예.. 스스로 할 수 있는데도 못하면 자유노예입니다. 이건 벤츠를 타고 다녀도 노예야.. 벤츠 탄 노예.. -하부구조가 다 돼있는데도.. -어, 하부구조가 다 돼있는데도.. 그리고 뭐.. 벤츠를 몰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기사를 몰고 다녀고 기사 몰고 다니는 노예.. 자유 노예에요.. 노예.. 이 노예들은 법정 스님이 2004년에 한 말이 있어요.. 돌아가시기 전에.. 다음의 말을 이해를 못합니다.. 뭐라그랬냐면.. 이 세상에는 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다.. 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 이게 변증법적 지양을 하는 사람.. 존재의 디자인을 하는 사람이거든.. 그러면 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은 가난한가? 안가난하다고 그랬어요.. 왜? 내적으로 풍요로우니까.. 내적으로.. 내적으로 완성되어있으니까.. 필요한 게 없어.. 별로.. 90년대에 제가 대학 다닐 때만 해도.. 청춘들은.. 자본의 노예가 되지 않겠다..라는 불같은 선언한 사람들이 많이는 아니지만 간혹 보였어요.. 그래서 임용고사를 안보기도 하고.. 그렇죠? 그 임용고사 그냥 보면 합격이었는데.. 안보기도 하고.. 다른 길을 찾을려고 하고.. 이런 사람들도 몇몇 있었습니다.. 지금은 많지 않지요.. 많지 않아요.. 바디우가 사도 바울에 써놓은 말이 있어요.. 이렇게 존재 디자인에게 들으라고 한 말.. 제발 비주류로 산다고 성공 못했다고 쩔쩔 매가지고 흔들리지 말고.. 짜증나게 진까.. 어차피 그리로 들어가면 노예야.. 맨날 흔들려.. 맨날 아주.. 씨.. 하지 말고.. 잘들어! 사도 바울에 쓴 바디우의 말.. 야만적 관성에 아첨하는 것이 아니라.. 시대와 맞설 수 있는 것이다.. 이게 사도바울 정신이야.. 야만적 관성에 아첨하는 것이 아니라.. 대가리 조아리지 말고.. 시대와 맞서야 존재를 지양하는.. 시대를 지양하는 사유와 논리와 존재의 디자인이 가능하다는거죠.. 68혁명의 대표 구호 하나가 이거죠.. 생활의 편의는 인민의 아편이다.. 이거에요.. 이게 사도바울 정신이고.. 이게 사실 초기 젠트리들이 갖고 있었던 정신이에요.. 너 편하고 싶지? 편하게 노년을 맞고 싶지? 그거 아편 처먹는 거야.. 이렇게 얘기했었다고.. 실제로.. 68년 혁명 때까지만해도.. 그렇게 따지면 우리 엘리트시즘이라고 말했던 것.. 그리고 또 그 엘리트주의를 극복해야.. 재생산 되니까.. 젠트리가 더 이상 모험을 안하죠.. 그걸 극복해야 되는 것.. 이 야만적 관성에 타협하지 않으려는 우리의 정서.. 이 내적 풍요를 느끼면서 존재를 디자인하려고 하는 우리의 어떤 선언들.. 이런 것들은 합당한 것이고.. 정당한 것이며.. 아름다운 거죠.. 그걸 안해.. 그걸.. 노예되고 싶어하죠.. 왜 이렇게 취직할려고 지랄 옘병을.. 아무튼.. 노예가 되려고 그러냐나? 일단 오늘을 완성해.. 사람 그만좀 만나고.. 나는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합니다.. 왜냐하면 추석이잖아.. 아우 난 머리 아퍼 죽겠어.. 추석이.. 국가주의, 민족주의.. 거기에 휘둘리지 마시고 잘 버티시라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상처 받지 말고.. -우리 방송 나갈 때는 끝날 때쯤이야.. -끝나고 들어.. 아무튼.. 생활의 편의는 인민의 아편이다.. 그렇죠? 야만적 관성에 아첨하는 것이 아니라 시대에 맞설 수 있는 것이다.. 이게 존재 디자인의 기본 정서다.. 이 틀로 시대공명을 통해서 구조의 틀에 박혀 사는 삶을 정면 돌파할 힘을 한번 얻어봅시다..
-자, 정치 이야기로 한번 갖고와봤습니다.. 오랜만에.. 우리 이재명 대표.. 이재명 대표가 이제 사법부의 판단을.. 사법부의 판단은 아니지만..? 아니 사법부의 판단이라고 봐야겠지.. 어쨌든 구속의 기로 앞에서 간신히 살아 남기는 살아남았습니다만.. 그것과 관련된 기사를 기다리다가.. 딱 나오고.. 갖고 왔죠.. -그러니까 이거.. 잡혀들어갈 줄 알았어요.. 처음에는.. 그래서 그 기사 하자길래.. 아.. 잠 못자겠구나.. 했는데.. 안잡혀들어가서 잠 잘 잤어요.. 고맙습니다.. 판사.. 판사님이라고 안부릅니다.. 이 판사새끼 고마워.. 그래도 잠은 잘 자게 해줬어.. 어떤 이야기를 했죠? 끝나고 나서? 구속 안되고 나서? -네.. 구속에서 풀려나면서 쭉 기사들을 살펴보는데 대부분 기사는 그 판사에 집중을 많이 하더라구.. 그 판사가 왜 이렇게 기각을 했는지.. 이에 대한 이유들을 막 얘기하는데.. 저는 그것 말고.. 중앙일보에서 갖고 온 기사는 그.. 이재명이 나오면서 전언했던 내용.. -한 말을 전언한 거다? -그것들에 대해서 조금 더 핵심을.. 더 많이 다뤘더라구요.. 그래서 이 기사를 좀 갖고 왔습니다.. 이대표가 나오면서 어떤 얘기를 했느냐? 인권의 최후의 보루라는 사실을 명징하게 해주신 사법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하면서.. 늦은 시간에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 그리고 아직 잠 못이루고 이 장면을 지켜보고 계실 국민 여러분께 먼저 감사드린다.. 역시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것 같아도 국민이 하는 것이다..라고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면서 정치란 언제나 국민의 삶을 챙기고 국가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여야 정부 모두 잊지 말고 이제는 상대를 죽여 없애는 전쟁이 아니라 국민과 국가를 위해 누가 더 많은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지를 경쟁하는 진정한 의미의 정치로 되돌아가기를 바란다.. 라고 당부합니다.. -진정한 의미의 정치는요.. 세상을 바꾸는 겁니다..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게 아니라.. 좀 안타까워요.. 공부 좀 시켰으면 좋겠는데.. 아.. 공부를.. 공부를 좀.. -그러면서 마지막에 이렇게 얘기합니다.. 이제 모레는 즐거워야 마땅할 추석이지만 우리 국민들의 삶은 우리 경제민생의 현안은 참으로 어렵기 그지없다며.. 우리 정치가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이 나라 미래에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기를 정부 여당에도 정치권 모두에게도 부탁드린다..라고 하면서 끝나는 기사입니다.. -그러니까 세상을 바꾸라는 게.. 희망을 주려면.. 세상을 바꿔야죠.. 어떤 수단과 방법을 쓰더라도.. 자, 아무튼 그 무식은 차치하고.. 저는 일단 잠을 잘 잤습니다.. 다행이고.. 원래 지금 건강 회복기라.. 정치 뉴스를 아예 안봅니다.. 안보는데.. 아.. 이건 안볼 수가 없어서 봤다가.. 또 이게 분노 게이지가 이렇게 올라오잖아요? 싸악.. 이게 또 한동안 올라와서.. 나의 일상을 좀 흔들겠구나.. 했는데.. 안흔들리게 딱 종결돼서 너무 다행입니다.. 24일.. 금식 했다고 그러잖아요? -네.. 단식이죠.. 금식이 아니라.. -아 단식.. -어우.. 이 예수.. 단식했다고 그랬죠.. 이게 장난 아니죠.. -최장 단식이라고 하던데.. -정치인.. -정치인 중에.. -그거 깰려고 한거지.. -그렇지.. 김영삼이 23일인가..? 한 것 보다 하루 더 많이 했다고 하더라구.. 한 24일 정도 하면 어떻게 되나? 건강을 해치.. -수액 맞았잖아? -그러니까.. 수액 맞고 나면은? -수액 맞으면 단식이라고 보기 어렵죠.. 원래 스님들은 40일 동안 그냥 통째로 굶어요.. 7일 지나면 공복 못느낍니다.. 못 느껴요.. 호르몬이 안나와.. 그래서 그걸 밝힐려고 막 애를 썼는데 안나옵니다.. 그런데 몸이 기아 상태로 돌아가니까 몸이 좋아질 리 없죠? 7일 이상의 단식은 몸이 좋아질 리가 없어요.. 7일 까지가 좋은 거야.. 배고픔을 느낄 때까지 우리는 자가 면역이 되는 것이고.. 그때로부터 자가 파괴가 되는거지.. -내가 최고 많이 한 게 6일 이거든.. 6일.. -그러니까 7일 이상은 안 해.. 정말 오랫동안 통계적으로 만들어낸 단식 요법이고.. 이거 건강요법이에요.. 뇌세포가 파괴된다고.. 뇌세포가.. 많이 파괴돼요.. 뇌가 먼저 죽어요.. 특히 이제 지방이 줄어드니까.. 뇌가 콜레스테롤이 없어가지고 막.. 먼저 죽거든.. 그래서 좀 느려지죠.. 생각이.. 단식 저렇게.. 이재명 대표처럼 하면.. 아마 뇌 세포 많이 죽었을 겁니다.. 한 5% 가까이는 이제.. 인지 능력이 떨어질 거에요.. 인지능력이.. 영삼이 형은 가뜩이나 멍청해서.. 한번 하고나서 더 멍청해 졌잖아.. 아무튼.. 진짜에요.. 실제로 그래요.. 하면 안돼요.. 그래서.. 20일 넘게 하면.. 일주일 넘게 하면은 뇌세포가 많이 파괴 돼.. 복원 안됩니다.. 잘.. 그거 복원할려면 정말 관리 잘해야 되는데 쉽지 않죠.. 그걸 얘기할려고 하는 게 아니라.. 사람들은.. 현대인들은 또 건강 문제에 예민해가지고.. 또 예민하지 말라고하면 또 대충해.. 그러면 안되죠.. 밸런스 잡아야죠.. 밸런스 잡는 건 신경쓰지 않기 위해서 밸런스 잡는 거에요.. 밸런스를 안잡히면 신경을 써야 되거든.. 거기에.. 그래서 밸런스 잡고 난 다음에 신경 꺼야 돼.. 이거 우리가 건강이 삶의 목표가.. 장수가 삶의 목표가 아니잖아? 오래 사는 게 삶의 목표가 아닌데.. 그렇죠? 벨런스를 지켤려면.. 무너지면.. 벨런스를 높이기 위해서 잠깐 하지.. 건강.. 건강..만 하는 것도 좋은 삶은 아니죠.. 자.. 여튼.. 우리가 놓친 게 하나 있어요.. 제가 이 두려움에서.. 한.. 반반 정도로 봤는데.. 이게 쉽지 않겠다.. 이 판사들도 쉽지 않을 것이다.. 생각했는데.. 결정을 내리고난 다음에 사후적으로 돌아보니까.. 판사들은 늘 똑같이 결정했더라고.. 이거 사실 다 짠거죠? 영장 실질 심사 판사를 하는 사람이 서울지방 법원에 3명이 있어요.. 3명이 돌아가면서 교대로 로테이션 해가지고 24시간 돌아가거든? 그런데 그 3명 중에 가장 만만한 놈.. 그다음에 3명이 인사발령 날 때까지 기다림.. 인사발령의 조치까지 취한 다음에 한거야.. 이게.. 작전을 쓴거야.. -다 계산을 한거지.. -다 계산한거야.. 그러면 판사가 배신했다는 거야.. 그렇죠? 거기다가 무서워하니까 국회의 동의까지 얻어서 줬어.. 그런데 판사가 배신을 한거죠.. 배신했어.. 그리고 대장동 그전 조무라기는 잡혀 갔어.. 구속으로.. 그런데 판사가 배신합니다.. 그전에 왜 잡혀간거야? 왜 구속 시킨거야? 그 사람이 걔네들이 구속 돼야 우두머리가 구속되는 게 아구가 맞거든.. 그러니까 판사가 배신합니다.. 이거는 배신에 감사하다는 뜻이야.. 이재명 대표가 한 말은.. 그러니까 판사의 두려움을 읽으면 되죠.. 판사는 뭐가 두려워서 이걸 배신했는가? 이런 겁니다. 검사들은 안두려워 했습니다. 걔네들은 이념투쟁한다고 그랬어요.. 이념투쟁으로 집권했기 때문에 이념투쟁으로 밀고 가는거야.. 하지만 이게 잘 안통하죠? 지금도? 그래서 위기라고 그랬지..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 이념투쟁을.. 가장 강력한 끈을 준비 다 됐어.. 밀어 부쳐! 했는데 실패한거야. 판사의 두려움 때문에.. 그러면 판사는 뭘 두려워했냐? 민중 봉기입니다.. 민중이 지랄하는 것을 판사는 가장 두려워 해.. -왜냐하면 판사는 치안 판사.. 이 계급은 로크 시절에 말했지만.. 이거 완전 엘리트거든.. 완전 엘리트.. 그리고 치안 판사가 만약에 자기 권리를 못한다 그러면 로크가 주장하기를.. 너가 치안판사가 될 수 있다고 그랬어.. 봉기는 괜찮은거야.. 민란이라는 개념은 없어.. 민란이라는 개념은.. 왜냐하면 이 자연법은.. 성문법 위에 있다고 그랬잖아? 성문법이 잘 작동 안해? 그러면 민란을 일으켜가지고 총들고 가가지고 치안 판사 죽이고.. 내 민병대를 조직해가지고 내가 국가를 만드는 거야.. 정부를 만들고.. 이게 로크의 사상입니다.. 그랬더니 다 이거 차고 있지.. 민병대.. 미국인들에게는 당연한거야.. 당연해.. 걔네들한테는.. 이런 판사들은.. 엘리트 판사들은 특히나.. 이 민중 봉기를 가장 두려워 합니다.. 그런 계보들을 법률서로 다 공부하거든.. 그 언어들이 나한테 오면서 나한테 체질이 되는거야.. 무슨 언어를 내가 먹고 씹어 소화하느냐가 자신의 내장에 체질을 만든다고.. 그 판사의 법 판례들 이런거 다 뭐야? 이런 생각들이거든.. 야, 자연법이 작동하면 어떡하지? 큰일나는데? 그래서 노무현 탄핵도 실패했구요.. 다 땅땅 쳤는데 국회가 다 하겠다고 했는데 판사가 팽시켰잖아..? 왜? 민중 봉기가 두려운거야.. 자연법 사상이.. 자연법이 성문법 위에 있다는걸.. 법을 공부하면 체질로 배워.. 이거.. 무의식에 다 있어.. 그리고 김대중 끝까지 죽이지 못했죠? 그다음에 박근혜 탄핵시켰잖아? 민중들이 봉기할까봐 그런 거에요.. 봉기하면 가장 먼저 끝장나는 놈들이 누구냐? 판사들이거든.. 다 날라갑니다.. 얘네들.. 이걸 아는거야.. 이 판사의 두려움.. 이 판사의 두려움을 제가 잠깐 잊어버렸어요.. 한국 애들이 제일 쫄보라는 것을 잘 몰랐던거지.. 이런 것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할 줄 알아야 진짜 정치인은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죠.. 그러니까 판사의 원래 계보는.. 대영제국이 수립한 치안 판사 시스템이고.. 물론 독일에도 있고 이탈리아에도 있고 다 있었어요.. 스페인에도 있고.. 치안판사는.. 그런데 그 치안판사가 오늘날의 우리가 갖고 있는 판사라는 개념을 갖고 있는건.. 그러니까 정부.. 최종 판결조건.. 판사가 최종 판결하는 사람인거야.. 그 사람들은 영국이 만든 거거든요? 이게 부르주아 형성 기초세력들이잖아요? 얘네들이? 그래서 관료들이에요.. 얘네가 원래.. 그래서 민중 봉기의 두려움을 아는거죠.. 이들이 가장 민중 봉기를 두려워합니다.. 그러니까 지랄하는 것을 가장 못참는 애들이 얘네들인거지.. 그렇기 때문에 판사들은 이번에도.. -민중 봉기라고 하면 자기가 타킷이 1순위가 돼서 그러나? -그렇죠 1순위지.. -판결한 놈.. 이새끼 누구야? -그럼.. 1순위야.. 바로 날라가는거야.. 이거는 직장에서 날라가는 게 아니라.. 목이 날라가는거야.. 되게 두려워해.. 그런 일은 안발생합니다.. 한국은 민란이라는.. 총 들고 민란이라는 것은 안해봤잖아? -아, 그건 또.. -그것은.. 조선이 한국이에요?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돌아가.. 그러면 조선 시대로.. 그런데 이게 가장 묘수가.. 이재명의 단식이었습니다.. 이게 진짜 묘수.. 절묘한 묘수였어요.. 민중 봉기의 길을 터준거지.. 거기에 개딸 애들이 와가지고 지랄을 하니까.. 이게 들리잖아? 현실적으로.. 걔네들 다 감각.. 인권정치는 다 감각적으로 판단하거든? 감각적으로 들리는 사람만.. 옆에 사람 말 듣고 판단하는거야.. 자기가 판단하는 게 아니라.. 판.. 계속 시끄럽고 막.. 날라가고 막.. 문자 폭탄에 막.. 정신 없고.. 집에 막 누가 찾아오고.. 이러니까.. 두럽지.. 우리 집에 진짜 쳐들어 와.. 개인신상.. 판사 다 털렸어.. 다 털렸다고.. 여기서 진짜 집단 지성이 발휘되는 거거든.. 지랄할 때.. 죽는거야.. 이 정치성.. 이 정치성.. 이걸 이용할 줄 알아야지.. 민중봉기를.. 단식을 해요.. 이재명이 이걸 이용할 줄 아는거야.. 센스가 있죠.. 센스가 있습니다.. 센스가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안날라간거거든.. 이거.. 대단한 센스죠.. 와.. 그래서 정치 생명 길어졌지.. -오랫동안 살아남았지.. 뭐.. 이재명은.. -계속 오래 살아남죠.. 그러니까 추미애를 보면 되게 재밌는데.. 추미애가 판사 출신이잖아요? 잘 알아.. 그걸.. 그리고 한번 자기가 당해봤잖아? 민주당 자기가 탄핵세력이었잖아? -그렇지.. 탄핵 주도세력이었지.. -주도세력이었는데 자기는 찍지도 않았는데 자기.. 그 입간판 내려 치우고 그.. 망가진 민주당 복원한다고 삼보일배 하고 막 그랬잖아.. 그러니까 추미애는 아는거야.. 이제부터.. 정치인으로 오래 살아남을려면 미지근하면 안된다는 것을.. 그리고 민중의 봉기를 두려워할 줄 알아야 된다는걸.. 안거야.. 그래서 이때부터 선명하게 나갔죠.. 선명하게.. 지금도 선명하게 나가죠.. 그 법무부 장관할 때 선명하게 나갔지.. 이게 오래간다는 걸 아는거야.. 사법부는 민중 봉기를 두려워한다는 것도 아는거고.. 이 사태를 통해서 저는.. 루카치의 다음 말을 상기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철학은 계급의 입장을 대변한다.. 여기서 철학 얘기 했지만 모든 사상.. 다 똑같은거죠.. 계급의 입장을 대변하는 거에요.. 아첨의 시대를 끝내기 위해서는 이 계급의식을 장착해야 된다는거지.. 내 계급이 정확해야 선언도 하고.. 곁눈질도 피하고.. 존재를 디자인하고.. 정면돌파도 하고 그러는데.. 내 계급 의식의 착시.. 아.. 나도 그래도 살만한 거 아냐? 나도 이정도면 중간.. 중상층 아니야? 이런 착각에.. 빠진다거나.. 아니면.. 아.. 이번 생은 끝났어.. 나는 하류층이야.. 하류층이야.. 일년에.. 한달에 500만원씩 벌면서.. 아 나는 하류층이야.. 나는 루저야.. 이렇게 생각한거나.. 이거 다 착시(?착취?)죠.. 로크는 모든 사람이 재판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죠.. 그렇다면 어떻게 계급의식의 관점에서 세상을 살 수 있는가? 계급의식의 관점에서 어떻게 일상을 붙일 수 있는가? 이건 아주 한마디에요.. 루카치가 또 얘기하죠.. 철학은 이론상의 정치다.. 답은 철학하면 된다.. -루카치가 얘기 했다고? -네.. 그러니까 우리가 왜 계급의식이 없냐? 철학을 안했으니까.. 그러면 철학 중에 뭘 안했냐? 변증법을 안했으니까.. 우리가 계급의식이 없는 이유는 이거에요.. 우리가 자기 자신에 대해서 왜 모르고 존재의 디자인을 못하냐? 지양하는 법, 비판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 비판의 궁극에 대해서 파헤쳐보는 그런 방법.. 안했으니까.. 공부란 누가 들려주는 것.. 외우는 것.. 이런 것밖에 안했지.. 어떻게 하면 비판적으로 세상을 보고.. 부조리를 보는지.. 우리가 공부를 안했기 때문입니다.. 루카치의 책 레닌에 박힌.. 레닌은 헤겔을 어떻게 읽었는가..라는 소제목의 글이 있어요.. 글이 있습니다.. 이것만 읽어드리고 조금 쉬었다가 갑시다.. 쉬는 시간 잠깐 그 틈에 한번 생각해보세요.. 레닌은 유물론적 입장에서 헤겔을 읽었다.. 헤겔은 관념론이잖아? 그렇다면 이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 그것은 레닌이 헤겔을 전도시켜서 읽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주의할 것이 있다.. 이것은 레닌이 관념의 자리에 물질을 대치시켰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또 하나의 유물론적 형이상학.. 즉 고전 철학의 유물론적 변형인 기계론적 유물론을 만들어내는 것일 뿐이기 때문이다.. 저는 경험론을 이 유물론적 형이상학이라고 부릅니다.. -기계론? -기계론.. 레닌은 헤겔을 읽는 데 있어.. 프롤레타리아 계급의 관점.. 즉.. 변증법적 유물론의 관점을 사용하였으며 이는 기계론적 유물론과는 매우 다른 것이다.. 라고 얘기했죠.. 그러니까 어떤 통계자료.. 물질적 기반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 유물론적 형이상학.. 경험론의 관점에서 읽는 게 아니라.. 기계론적으로.. 여기서 단서를 변증법.. 지양하면서.. 읽는거지.. -그러니까 관념론을 지양하면서? -네.. 지양하면서.. 아니, 그 자료를 거꾸로 읽으면서.. 그 자료.. 표.. 자료.. 거꾸로 읽으면서.. 물질적인 기반은 통계자료를.. 과학을 거꾸로 세우면서 할 수 있다.. 라는 게.. 변증법적 유물론이죠.. 사실 맑스는 유물론적 변증법.. 유물론이 먼저야.. 그런데 이렇게 해서는 투쟁에 성공할 수 없다.. 만인을 계급의식을 장착할 수 없다..라는 아이디어를 레닌이 갖고 있었죠.. 그 레닌이 자기가 힘들어졌을 때 갖고 왔던 책이 헤겔의 대논리학이야.. 거기서 논리학을 읽고 있었어.. 지금 투쟁해가지고 내란이 일어나고 개혁이 막 실패할지도 모르는데.. 아니야! 내가 뭘 못찾고 있지? 찾은거야.. 그리고 똑같은거지.. 아까 판사.. 아.. 지금 우리가 놓친게 뭐지? 아.. 민중봉기.. 판사의 두려움.. 그러면 이걸 정치적으로 어떻게 이용하면 성공할 수 있을지? 알 수 있죠.. 사유하면.. 철학을 하면 알 수 있다고.. 그런데 우리는 안하는거지.. 그러면 어떻게 구체적으로 이 물질적 기반의 통계를 통해서 계급의식의 눈으로.. 눈을 상승시킬 수 있을지.. 조금 쉬었다가 한번 이야기 해보도록 하지요 -로크의 노동가치설 나오나? -로크는 노동가치설이 아니니까.. 그거는 준비안했어요..
물질적 기반의 통계를 계급의식의 눈으로 한번 읽어봅시다.. 예를 한번 들어볼게요. 지난 해까지 한국은 선진국이었어요.. 그렇죠? 나는 늘 얘기하지만 챗지피티 어디갔어? 벌써.. 무슨 AI.. 그 난리를 치고 법석을 치더니.. 그거 다 주가라고 그랬잖아.. 다 사기라고.. 선진국이라고 광고해가지고 뭐하냐면 코로나 끝나고 여행이 엄청 늘었죠? 우리나라 한 해에 여행이.. 해외여행 계수가 2800만이래요.. 그러니까 거의 인구의 절반이 외국을 나간대요.. 일본이 2천만명인데.. 일본은 그게 국가의 목표에요.. 2천만명 만들기.. 하도 안나가니까.. 우리나라가 1억 3천만보다 많아.. 장난아니지.. 엄청 나가.. 그리고 흥청망청 명품 소비했죠? 선진국이니까.. 이게 그 정서들하고 연결되는 거거든요.. 이게 막 웃기죠.. 일본보다 많이 간다는 게.. 이 인구가.. 두 배 반.. 이야.. 신기하네요.. 그런데 우리 여행은.. 그게.. 이게 주체적이라고 보기 어려운 게.. 중세 시절의 순례길 같은 느낌이 들어요.. 이렇게 읽는 게 바로 계급 의식을 읽는거죠.. 우리가 선진국 됐으니까.. 이제 소비가 늘고.. -일본은 소비는 안하는데 우리는 아.. 이렇게 외국 경험도 많아지고.. 일본보다 앞서는 거다.. 이게 바로 기계론적 유물론인거죠.. 옛날의 관점을 그냥 읽는거지.. 계급의식으로 읽으면 뭐냐하면 일본은 외국에.. 그리고 만족도가 청춘의 만족도가 한국보다 훨씬 높아요.. 일본이.. 걔네는 여행도 안가는데 만족도가 우리보다 높을까요? 그렇죠? 개네는 만족한다는거야.. 그리고 실업률은 훨씬 낮아요.. 일본이.. 일본 망했다며? 웃기잖아? 완전히.. 저는 한국의 여행을 보면 이게 중세시대 순례길하고 똑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순례를.. 중세 시대에 순례를 많이 갔다고 그 나라가 좋은 나라인가? 그 나라가 나쁜 나라이기 때문에 순례를 많이 가는 거에요.. 그 자기가 사는 지방이 나쁘기 때문에 순례를 많이 가는거지.. -그렇지.. 압박에서 벗어나고 싶은거지.. -자기의 재산을 다 털어서.. 자기 재산 다 털어서 벗어나려고 순례 간거에요.. 중세 시대 때.. 한국.. 똑같잖아요? 똑같애요.. -여기가 지옥이야.. -어.. 그러니까 이게 뭐냐하면.. 타인이 가니까 나도 가는거야.. 타인이 가니까.. 이게 소비의 압박이죠.. 그렇죠? 그러니까 명령에 복종하는 여행입니다.. 이거 순례에요.. 그런데 올해는 뜬금없이 위기래요.. 작년에 선진국이었는데.. 말이 됩니까? 이게? 아무리 기복이 심해도 이게 뭐가 진실이냔 말이야.. 뭐가 진실이야? 이게.. 도대체? -중국이 잠그느냐? 안잠그느냐? -그것도 있지만.. 그건 따져보는거고.. 통계 조작을 빼고 한번 물어봐야 되는데.. 가처분 소득 대비.. 가처분 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을 한번 보면.. 한국이 압도적으로 1위입니다.. OECD평균이 120%야.. 한국은 300%가 넘어.. 그런데 이것도 통계 조작을 해요.. 전세 자금은 뺀단 말이야.. 여기서.. 전세 자금을 빼도 한 180%가 되는데.. -주택담보 대출만이야? -그건 넣죠.. 그런데 전세는 뺀다고.. 전세자금대출은.. 빼는데 그걸 넣으면 300%가 넘어.. 한국은.. OECD가 120%야.. 장난아니지.. -부동산은 망할 수가 없어.. -망할 수가 없다니까.. 일본이 얼마냐? 일본이 112%인가 그래요.. 그러니까 일본은 OECD평균보다 낮아 이게.. 그런데 한국은 압도적으로 1위라고.. 다음이 덴마크입니다.. 그다음이 노르웨이고.. 그다음이 스위스.. 네덜란드.. 호주 이런 순이야.. 200% 넘어 걔네들 다.. 스웨덴 이런 애들.. 다 금융산업 부동산 펌핑 일어나는 데들 있죠? 다 넘어요.. -아, 북유럽이 의외인데? 거봐.. 그러니까 우리 북유럽도 부유하다고 북유럽처럼 살아야 된다.. 막 지랄하고.. -북유럽처럼 살고 있네? 더 잘 사네? 뒤로.. -비슷하다는 거에요.. 비슷해.. 걔네들도 미치는거야.. 계급의식이 작동되지 않는 나라라니까? 계급의 역전이 붕괴된 나라에요.. 상류층의 1%만 엄청 잘 사는 나라야.. 개혁을 할 수가 없어.. 북유럽은.. 그리고 그거 다 상속돼.. 상속세 안내요.. 북유럽은.. 골때리죠.. 복지국가가 훌륭합니다.. 그러니까 계급의식이 작동되지 않으니까.. 기계적으로 통계자료를 읽고 자의적으로 해석하는거야.. 이게.. 북유럽이 아름다운 나라라고? 가서 살아봐.. 겨울이 6개월인데.. 씨.. 죽어.. 우리 나라도 살기 힘들잖아.. 지금.. 우리나라 진짜.. 6개월 빼고 6개월은 버리는 날씨 잖아요? 3개월은 비 오고, 3개월은 눈 오고 춥고.. 6개월 빼고 6개월은 버리는 나라에요.. 그러니까 이탈리아 애들이 독일 쪽으로 가면갈수록 아.. 진짜 이씨 이건 사람이 사는 데가 아니다..라고 느낀.. 걔네들은 10개월.. 여름에 1개월 겨울에 1개월 비우는데.. 여름의 1개월도 사실 남부 같은 경우는 바다에서 휴양하면 되고.. 겨울의 1개월도 조금 추워서 겉옷 하나만 입으면 되거든.. 비도 1월달에 오는데 많이 안와.. 그렇게 두 달 버리는 것도 아까워가지고.. 아..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하는데.. 우리는 6개월을 버려.. 좋은 날씨라고.. 그런데 재네들은 6개월이 뭐야.. 침울합니다.. 진짜.. 이런거야.. 이게 물질적 기반이 데이터를 기계론적 유물론이 아니라 변증법적 유물론을.. 계급의식을 장착해서 읽는거죠.. 이거 재생산하는거구나.. 쟤네 시스템은.. 부러워할 게 아니구나.. 이렇게 읽어야지.. 레닌과 루카치.. 아니면 영국의 철저한 애국자.. 로크처럼.. 새로운 시대를 선언하지 못하는 이유가 분명해지는거죠.. 우리는 물질적 기반에 있는 데이터를 변증법적으로 읽는 눈이 없어.. 그 눈은 어디서 나오냐? 선언으로부터 나오는거에요.. 하겠다.. 이상주의로부터 나오는거지.. 실제로 미국 독립선언문을 (벤자민) 프랭클린, (존) 애덤스, (토마스) 제퍼슨이 작성했는데.. 주도로.. 얘가 로크의 사상을 베낀 거잖아요? 대표 선언.. 을 읽어보면..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났으며 창조주에 의해 결코 양도할 수 없는 권리, 즉 생명, 자유, 행복추구를 부여받았다.. -로크 꺼네? -여기서 행복추구의 자유가 뭔줄 알어? 돈벌 권리.. 그리고 우리는 평등하게 태어났으니까 되게 좋은 것 같죠? 평등하게 태어났으니까 나이 되면 나가라는 뜻이야 이게.. 인간은 모두가 평등하게 태어났으니까.. 어른이 되면 나가라는 뜻이야.. 그러면 스무살 되면 나가야 돼.. 안나가면 집에.. 부모님한테 렌트비 내야 돼.. 이게 계급의식을 장착한.. 이게 영국의 유물론이었단 말이에요.. 여기서 나온 게 노동가치설이야.. 노동가치.. 그러니까 행복 추구권은 평등하게 태어났으니까.. 평등하게 일하고 평등하게 버는 것.. 기회의 평등에서 끝난 거에요.. 신기하죠? 신기합니다.. 이게 계급의식을 장착한 선언문 아니에요? 왕권신수설에 대비되는.. 로크는 통치론 2장 자연상태에 대해서.. 조금 길지만 인용할텐데 이런 문장을 박아놓습니다.. 정치권력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그 기원으로부터 추론하기 위해 우리는 모든 인간이 자연적으로 처해있는 상태를 검토해야만 한다.. 자연적인 상태는 자연법의 범위 내에서 허락을 구하거나 다른 누구의 뜻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바에 따라 제 행동을 규율하고 제 소유물과 인신을 처분할 수 있는 완전한 자유의 상태이다.. 또한 평등한 상태이기도 하며 여기에서는 모든 권력과 권한이 호혜적이어서 남들보다 더 많이 차지하는 사람이 없다.. 이거 이상론이죠..? 현실이 그랬다는 게 아니라.. -홉스하고 완전히 반대잖아? 홉스는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으로 봤는데.. -그래서 홉스주의자들이 당시에도 질문했죠.. 그런 국가가 어있어? 대답 못합니다.. 그래서 대답 못하고 만든 개념이 전쟁 상태.. 자연 상태가 아니라 전쟁 상태라는 개념을 만들죠.. 이것을 말이 되는 개념으로 만든 게 마르크스야.. 괜히 대단한 게 아니야.. 괜히 영국에서 대영제국 도서관을 뒤진 게 아니라고.. 그 개념이 원시공산사회 입니다.. 원시공산사회.. 이 원시 공산 사회가 바로 로크가 통치론에 썼던 그 사회라고.. -그러니까 나 깜짝 놀랐다니까.. 이거 보고.. -그러니까 유물론이잖아요? 같은 유물론인데 계급의식이 다른거지.. 로크의 엘리트적 계급의식과 맑스의 인민적 계급의식은 완전히 다른 거야.. 프롤레타리아의 계급의식이.. 걔네들이 주류가 된 후의 계급의식이니까.. 같은 현상인데 계급의식에 따라 다른 해석이 가능한거잖아요? 맞죠? 같은 자료인데 계급의식에 따라 다른 관점이 가능하다고.. 그 계급 의식의 선언 아니야? 거기서부터 출현하는거죠.. 그렇죠? 똥팔시 말따나 홉스는 자연상태를 지옥이라고 했잖아요? 누구나 평등하다? 그래서 지옥이다.. 지난 시간에 했었죠.. 홉스 편에.. 로크는 홉스를 부정하는 것인가? 맞아요.. 부정하는 거에요.. 홉스는 철저하게 현실주의자 입니다.. 로크는 철저하게 이상주의를 얘기했어.. 이게 빅토리아 시대를 연거죠.. 홉스는 현미경이고.. 로크는 망원경이라고.. 그래서 대항해 시대를 연거죠.. 대항해 시대를 여는 사상적 기초가 되는거야.. 이게.. 대영제국이.. 그러니까 망원경의 계급의식으로 보면 17세기 상승하는 젠틀맨들은 이상 국가로서의 기회에 평등한.. 이래가지고 소유권을.. 소유할 수 있는 이 행복 추구권.. 소유권.. 이걸 누릴 수 있는 미국과 같은 나라를 원한거죠.. 왜냐하면 영국은 후진국이었으니까.. 그래서 식민지 개척에 그 난리를 친거야.. 프랑스는 식민지 그냥 팔아버렸잖아.. 스페인도 막 팔아버렸지.. 별로 신경 안썼다고.. 그렇죠? 그런데 영국은 인도만 어떻게 해보자.. 왜? 향신료.. 그다음에 비단.. 막.. 그다음에 중국과 무역.. 이런 거 신경썼단 말이야.. 그런데 미국..아.. 그 옥수수..너네가.. 설탕도 너네가 재배해.. 아.. 그거.. 노예들.. 그거 잔인한데.. 삼각무역 별로 신경 안썼다고.. 이게 신기한거죠.. 그러니까 젠틀맨의 계급의식인거야.. 신기하게도.. 그리고난 다음에 이제 혁명 이후에 이제 왕 귀족 다 죽고 난 다음에 시민혁명이.. -의회가 잡고? -어.. 부르주아가 잡은 다음에 그 다음에 이제 계급 의식을 영국을 따라하기 시작하면서 식민지 시대의 제국주의가 열린거지.. 요약하면.. 자연법이라는 것은 평등을 선언한겁니다.. 왕권신수설을 부정한거죠.. -붕괴하기 위해서.. -어, 붕괴하기 위해서.. 왜 왕이 다.. 아담의 자식.. 니가 왜 다 상속받는데? 씨발.. 이런거죠.. 미국은 애초부터 왕이 없었잖아? 그러니까 뭐 신권을 받은 아담의 아들이라는걸 눈치 볼 이유가 없죠.. 그렇죠? 태생부터 왕권신수설의 기반이 없으니까.. 그렇지? -그건 그냥 꽂으면 내 땅인데.. -그렇지.. 그러니까 미국 정부는 탄생부터 임시정부에요.. 지금도 미국인들의 정서는 정부는 국가는 임시국가야.. 국가가.. 민병대가 정부야.. 언제라도 정복할 수 있어.. 그래서 총들고 다니는거야.. 그래서.. 이거 아직도 지키고 있다고.. 사람들 그렇게 죽어나가는데도.. 그렇죠? 그건 왜냐하면 개인이.. 판사니까.. 자연권을 내가 누구.. 국가가 날 침법하잖아? 그러면 가서.. -그러면 내가 해결하겠어! -어.. 정당방위야 이거는.. 정의로운 거야 이게.. 로크가 주조한거죠.. 통치론에 이런 문구도 있습니다.. 모든 사람의 자연법의 침해를 막을 수 있을 정도까지 자연법을 위반한 자를 처벌할 권리를 갖고 있다.. 그러니까 모든 사람들이 자연법을 위반.. 성문법이 중요한 게 아니야.. 그 법은 이씨.. 필요 없어! 진짜 중요한건 뭐야? 자연법이야.. 내가 내 자산을 지켜야 될거! 그래서 울타리 넘어오잖아? 우리 나라도 똑같은데요.. 우리나라도 철저하게 법.. 성문화돼있는 법 중에 하나가.. 그.. 우리 땅.. 내 땅에 누군가 허락 없이 들어오잖아요? 그러면 주거 침입입니다.. 이게.. 이거 형사고발될 수도 있어.. 주거침입이 아주 막중해.. 그냥 안끝나 이거.. 그리고 누가 내 재산에 막 건물을 짓거나 뭔가 지하에 뭔가를 했다? 이거 바로 하면은 걔가 다 복구시켜 놔야 돼.. 이거 철저하게 지켜지고 있거든.. 소유권에 대해서.. 그래가지고 저도.. 시골에 사니까 막 아무 사람이나 와가지고 막 주차하고 그래요.. 그러면 저번에 어떤 아저씨가 와가지고 자기가 무슨 공무수행같이.. 완장 차가지고 와가지고.. 딱 주차해놓고.. 누구세요? 그랬더니.. 아.. 저기 토지조사.. 명함 주세요.. 그랬더니.. 명함을 딱 받았더니.. 무슨 기업이야.. 이씨.. 공무원이 아니라.. 공무원이라도 남의 집에 들어갈 때는 허가를 받아야 되는데.. 당신 뭐야? 그랬더니.. 아.. 저쪽에다가 세워놓으려고 그랬는데.. 차가.. 저기로 (가려면) 어떻게 가야 되죠? 그러고 갔어.. 법으로 한다니까.. 자기도 아는거죠.. 토지 조사를 하니까.. 주거 침입이 얼마나 무서운지.. 갔어.. 골때리는 거죠.. 이게.. 이런 과감한 말도 있어요.. 통치론에.. 무슨 말이냐.. 자연 상태의 모든 사람은 살인자를 죽일 권리를 갖고 있다.. 정당방위야.. -살인자는 인간이 아니니까.. -미국같은 경우는 있잖아요? 허가 맡고 띵동 했는데 누가 함부로 들어오잖아요? 그러면 들어오냐? 그리고 총으로 쏴도 돼.. 나 허락 안했다고.. 총 쏴도 된다고.. 그런데 허가 맡고 들어와야 돼.. 띵동 띵동 해도 안들어와.. 그리고 계속 띵동 거려요.. 그러면 신고해.. 내 허가도 맡지 않고 띵동 띵동.. 내 재산을 침범한다.. 그러면 잡혀 가야 돼.. 실제로 그래요.. 우리처럼 택배 기사가 쉬운 데가 아니야.. 그래서 택배를 안할려고 그래.. 걔네들은.. 안할려고 그러니까 막 무인 택배고, 헬리콥터 택배고, 막 드론 택배고.. 이런 게 다 발달 된거에요.. 안할려고 하니까.. 우리는 그렇지 않죠.. 그냥 놔두고 가도 되고.. 뭐.. 재산권.. 조금.. 막 택배 아저씨가 노크도 안하고.. 택배 비오는 날에 그냥 안에다 집어놓고 가.. 나 안에 있는데.. 그리고 인사도 안해.. 문 열고 집어넣고 가.. 이런 거야.. 한국은.. 좀 다르죠.. 그렇죠? 우리는 자연법에 대한 감수성이 없어요.. 이게 젠트리가 갖고 있는 혁명정신.. 계급의식이 우리가 없다는 겁니다.. 그만큼.. 미진하다는거죠.. -자연법에 대한 감수성이 땅에만 있어? -그렇죠.. 땅에만 있죠.. 땅에만 있습니다.. 우리는.. 신권이 붕괴됐으니까.. 시대공명 한번 상기해볼게요.. 검사들은 범죄자들이죠? 거기다가 수치심도 없죠.. 인간이야? 아니야..? 아니잖아? 용서를 해? 아니지? 로크는 범죄자를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범죄자는 신이 인류에게 준 공동의 규칙과 기준인 이성을 포기하고 어떤 사람에게 부당한 폭력과 살인을 저지르는 것으로 전 인류에게 전쟁을 선포하는 것이다.. -그러니 전쟁을 마땅히.. 전쟁으로 맞서라! -그렇지.. 그러니까 범죄자들은 기본적으로 짐승들은 전쟁을 선포한 사람들이에요.. 싸워야지 그러면.. 전쟁을 선포했는데.. 쟤가 총들고 오는데.. 백기들고.. 아우.. 싸우지 마.. 그러면 안싸우겠니? 와서 정복해버리지? 어떻게 처벌해? 무조건 처벌해야 돼.. 로크가 처벌하는 방법까지 써놨어.. 어떻게 처벌하냐? 나는 각각의 범죄행위는 범죄자에게 불리한 조건이 되기에 충분할 정도로 가혹하게 처벌하여 그가 후회하도록 만들고.. 다른 사람.. -후회하면 용서해줘? -용서 안해.. 다른 사람들이 그와 유사한 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두려워하게 만들 정도로 처벌돼야 한다고 답할 것이다.. 이렇게 처벌해야 돼.. 이렇게.. 아주 다리몽댕이를.. 복수의 시간이 오고 있는거지.. 다리 몽댕이를 부러뜨려 가지고.. 다시는 그것만 보면 막 쫄아(?).. 이래야지만 이런 자연법이 우선이되는 국가.. 그래서 야만이 이렇게 침범하는 전쟁상태가 아니라.. 이 자연스런 국가 시스템을 만들어낼 수 있다..라고 충고하는거죠.. 이번에는 정말.. 가혹하게.. 좀 똘레랑스 하지 말고.. 어디서 또 주워 들어가지고.. 똘레랑스는.. 씨.. 똘레랑스는 쟤네들이 만든 용어에요.. 역사에 죄를 좀 그만 물어라.. 역사에 죄를 자꾸 물으니까.. 식민주의 계속 얘기하고 하니까.. 아주 불편해 죽겠잖아? 그래서 우파들이 갖고와가지고 좌파한테 던져준 게 똘레랑스야.. 이 븅신들아.. 왜 좌파인데 똘레랑스 똘레랑스.. 하고 쳐 자빠지고.. 이씨.. 바보같은 놈들.. 관용을 왜 거기다 써?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고 있어? 중세 시대 때 필요한 게 관용이지.. 중세 시대 때.. 그리고 종교 개혁 때 필요한 게 관용이고.. 그리고 종교 개혁 때 보수 애들이 썼던 말이 관용 아닙니까? 카톨릭 애들이.. 무슨 실권이 잡아본 적도 없는데.. 무슨 똘레랑스야.. 가혹하게 처벌했으면 좋겠다.. 다시 한 번 읽어드릴게요.. 어떻게 처벌해야 되는가.. 나는 각각의 범죄행위는 범죄자들에게 불리한 조건이 되기에 충분할 정도로 가혹하게 처벌하여 그가 후회하도록 만들고, 다른 사람들이 그와 유사한 범죄를 유사할 것을 두려워 하게 만들 정도로 처벌되어야 한다고 답할 것이다.. 그러니까 박근혜도 나오고.. 이재용도 나오고.. 그다음에 명박이 새끼도 나오고.. -다 나왔지.. -이게 무슨 두려워해? 그리고 걔네가 지냈던 곳이 독방 호텔이잖아? 콘도 콘도.. 17평짜리 콘도.. 그렇죠? 구치소.. 서울 구치소.. 강남에 있는 그 콘도.. 빌딩이야.. 우리가 사는 집보다 더 좋아.. 거기서 살아.. 이게 뭐야.. 이게 무슨 처벌이 돼? 이러니 계급의식이 안일어나고 계급 역전이 일어나지 않고.. 계급이 늘 불평등한 상태로 가속화되는 것 아닙니까? 우리가 세상을 제대로.. 통계자료가 있는데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그대로 저쪽 계급에 유리한대로 읽어내는 거잖아요? 야 우리가 우리나라가 해외여행을 이렇게 많이 가..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됐어.. 우리가 소비가 이렇게 늘었어.. 빚이 300%인데.. 씨발.. 얼마나.. 좋아.. 우리 환경이 이렇게 좋아져가지고 이제 내 집이 이렇게 만들어지고.. 우리 높은 건물.. 이렇게 많아.. 버리는 땅이 그렇게 많은데.. 이런 식으로 읽는거죠.. 우리 서울의 속도가 빨라가지고 편의성이 좋아가지고 외국인들이 그렇게 좋아한대.. 그런 외국인들만 우리나라에서 사는거야.. 왜 일본에 관광객이 전 세계에서 우리 나라의 두배 정도 넘게 많이 가는데.. 일본 관광객 총액 중에 38%가 한국인이야.. 이것도 골때린거죠.. 이것도 골때린거야.. 한국이 엄청 가.. 일본에.. 이것도 웃긴거죠.. 그러면 우리가 왜 일본을 가겠어? 비슷한 비용인데 여기는 갈 데가 없는거야.. 그런데 우리도 그렇게 인식하는데.. 38%나 되는 사람들이 일본을 가는데.. 외국인들의 입장에서 보면 어떻겠어? 임마.. 신기해서 한 두번 와보는 것 빼고는.. 물가는 더 비싼데.. 실제로.. 그것을 느낄 거에요.. 일본 가가지고 국수 한그릇 먹으면.. 야.. 한국이.. 서울이 더 비싸네? 이거.. 느낄거야.. 동경의 복판 말고.. 어차피 청담동은 더 비싸잖아? 두세배씩 하잖아.. 거기 우동 한그릇에 3만원씩 하는데 뭘.. 복판 말고.. 약간의 외곽에 나가거나.. 나라나 오사카나 교토를 가거나 훗카이도를 가거나.. 다 전부.. 우리는 지방에 내려와도 라면 한 그릇에 오천원이야.. 지금 지방에 내려가도.. 버스 터미널 근처에는.. 장난 아니야.. 미쳤어.. 미쳤어.. 이런 거에요.. 그리고 정신 제대로 차리는 사람은 이거 이상하다는.. 손해본다는 생각 당연히 들지 않겠어요? 비수기에 항공권 끊이면, 저가 항공 타면 십몇만원이면 막 가는데.. 왕복 한 20~30만원이면 가는데? 그렇죠..? 그러니.. 우리가 생각해도 이러니.. 뭔가 이게 잘못되고 있다는 인식은 이미 했었어야 돼.. 그런데 선진국이라고 좋아하고.. 선진국 아니라니까 싫어하고.. 이게 뭐야? 순례길 가야 된다니까 같이 따라갔다가.. 야 순례길 이쪽 아니래.. 저쪽 길이래.. 하면 또 저리로 갔다가.. 순례길 별거 없대.. 에이.. 가지 말자.. 그럴 줄 알았어.. 이런거랑 똑같은 거 아니에요? 중세적인 기질인 것이죠.. 계급의식이 없으면 이 중세적 기질은 그냥 가져옵니다.. 존재의 디자인 없습니다..
결론 갑시다.. 러셀은 루소 편에.. 루소 편에.. 서양철학사 루소 편에 이런 문장을 박아놔요.. 현대에 이르러서 히틀러는 루소의 소산이고.. 루즈벨트나 처칠은 로크의 소산이다.. 야.. 이거 프랑스의 입장에서 보면 러셀 진짜 개땡땡새끼죠? 이거? 그렇죠? 러셀의 영국적 국가주의.. 애국심이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그렇죠? 루소를 히틀러랑 대비시키고.. 루즈벨트를 처칠과 로크에 대비시켰다는건 일단 사실 맞죠? 온거한 영국의 이미지와 맞고.. 사실 젠트리는 온건하지 않았어요.. 온건하다는 이미지를 만든거죠.. 신사라고.. 신사도 아닌데.. 이게 말이 안되는거야.. 양반을 신사라고 하면 말이 됩니까? 말이 안되잖아.. 그렇죠? 양반을 신사라고 하면 말이 안되죠.. 그렇죠? 마름을 신사라고 하면 말이 됩니까? 안되잖아? 그 계급을? 정3품 이상은 신사야.. 이거 말이 안되잖아? 그렇지? 말이 안되는데 말이 안되는걸 말이 되게 만들었죠.. 사실 궁정론에 쓰인 신사라는 개념.. 그러니까 이 개념은 그런게 아니야.. 젠트리가 아니야.. 사교 모임을(에서?) 만든 신사들은 기사 정신을 언어로.. 검을 내리고 언어로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을 뜻하는 거거든요? -기사 정신을? -네, 언어로.. 그러니까 뇌가 섹시한 사람들이야.. 그래서 프랑스 기사를 보면 맨날 쳐 울기나 하고, 이게 감정 폭발에.. 이게 광기.. 이런 것을 갖고 있어서.. 저거는 너무 수준이 떨어진다.. 라고 만들어진 게 살롱문화고.. 이제 가스틸리오네가 쓴 궁정론의 핵심이거든요.. 그래서 힘빼라.. 스프레차투라.. 자연스럽게 한다.. 이게 이거.. 말도 언어도 이런.. 그.. 내가 녹인 문장들도. 내가 읽은 루소나 로크나 헤겔과 같은 것도 일상에서 이렇게 자연스럽게 내놓을 수 있다..라는 거에요.. -힘빼라.. -힘빼라.. 원고 보고 읽는 게 아니라.. 이게 원고 놓고 읽는 게 뭐야? 이게 젠트리적인거야.. 사실.. 진짜 궁정론의 신사라는 개념은 뭐야? 이거 다 몸에 녹여서 자연스럽게 얘기하는거야.. 대화 상대라고.. 로크는 어떻고, 헤겔은 어떻고, 니체는 어떻고.. 이렇게.. 이 정도 돼야지 화술인 거구요.. 이게 신사의 자격입니다.. 신사의 자격.. 검을 내려놓고.. 그런데 당시의 프랑스 애들은 쳐 울기나 하고.. 가라! 십쟈군.. 이랬으니까.. 걔네들이 보기엔 꼴사나운거지.. 야만인거지.. 그래서 나중에 프랑스가 배운거죠.. 이해갔죠? 자, 이 거친 프랑스적 이미지와 결이 맞지만, 사실은 히틀러와 루소가 맞다고는 말하기 좀 어렵죠.. 루소 편에 하겠지만.. 루소는 그렇게 만만한 인물은 아닙니다.. 둘다 자연법을 성문법 위에 뒀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한거구요.. 사실 히틀러는 자연으로 돌아가자 그랬지만 그 자연은 히틀러는 프랑스적 자연은 아닙니다.. 그리고 루소는 스위스 사람이기 때문에.. 그 자연은 그 질감이 아니야.. 독일의 자연은.. 오스트리아의 자연은 그 질감이 아니라고.. 어두운 숲이야.. 다크 포레스트.. 그 질감이 아닙니다.. 루소 편에 다루기로 하고.. 둘다 자연법을 성문법 위에 두었다.. 같은 질감을 갖고 있다는 것만 기억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둘다 자연법을 들면서 가지고 갔던 질감은 바로 유물론이죠.. 유물론입니다.. 엥겔스가 이런 말을 남겼어요.. 철학대백과사전에 나와있습니다.. 유물론은 정직한 세계관이다.. 이게 계급의식이에요.. 정직한 세계관이라고.. 관념론은? 비정직한 세계관이라는거지.. 헤겔 말고.. 헤겔의 관념론은 또 다른 층위니까.. 그러니까 시대의 주류와 싸우면서 구축하기 때문에 모든 유물론은 계급의식을 장착한 정직한 세계관이죠.. 에피쿠로스가 그랬고.. 데모크리토스가 그랬고.. 유물론자들은 대부분 정직한 세계관을 갖고 있는데.. 로크는 약간 눈치 봤죠.. 온건하니까.. -자기가 땀 흘린 만큼 가져가는 것.. -그렇죠.. 정직한 거야.. 그게.. -그 이샹의 잉여물을 가지지 않는 것.. -그렇죠.. 자기가 한 만큼의 소득으로 가지고 가고.. 정직한 거에요.. 그 세계관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정직합니다.. 내가 열심히 일하지 않는데 많이 가지고가지 않아요.. 정직하기 때문에 뒤통수 치거나 배신하지 않죠.. 관념론이 배신하는 거야.. 유물론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철저한 유물론은 더 그렇죠.. 사실 철저한 관념론도 배신하지 않죠.. 그렇죠? 철저한 헤겔주의가 배신하기는 좀 쪽팔리죠.. 그리고 굶어죽을 수 있어요.. 굶어죽을 수.. 철저한 그 헤겔리안으로서의 굶어죽은 대표적인 시인이 저는 랭보라고 생각합니다.. 랭보.. 랭보가 이제 베를렌하고 살 때.. 영국으로 도피해 가거든요? 도피여행? 둘이서? 그런데 그 랭보는 그랬어요.. 길 지나다니면서.. 자기는 이제 시를 쓰기 위해서는 일을 하면 안된다.. 그런데 베를렌은 돈이 떨어져가는데.. 얘가 일을 안해버리니까.. 자기는 나이 들었는데 쟤는 젊잖아.. 일을 안해버리니까 수입이 계속 줄어들어가지고 더 이상 살 수 없는 지경까지 온거야.. 그런데도 랭보는 나는 일을 안하겠다.. 그러면서 머리를 쥐어 짭니다.. 너무 어렵다고.. 뭐가? -시를 쓰는게? -시를 쓰는게.. 너무 어렵다고 머리를 쥐어 짜요.. 그런데 그 물질적 기반을 베를렌이 대주지를 못하고 자기도 자유주의.. 자기도 시인이니까 도망가버리죠.. 도망가버린 뒤로 다시는 안만나요.. 그 영화가 이제 토탈 이클립스죠.. 원래 이 토탈 이클립스에 나오는 게 레오나르도가 아니라 리버피닉스였는데 주연이 리버피닉스가 약물중독으로 죽는 바람에 이제 그걸 디카프리오가 어부지리로 슈퍼스타가 된건데.. 리버피닉스가 했어야 됐는데.. 씨.. 아무튼.. 내가 좋아했던.. 그런데 이 토탈 이클립스에서 랭보가.. 베를렌의 손을 칼로 탕! 찍어죠.. 찍으면서 한 말이 있어요.. 무슨 말이냐면.. 왜냐하면 계급의식 얘기하고 그러면.. 사람들이 분명히 이런 생각이 들거야.. 반대작용으로.. 그걸 어떻게 해? 아, 나는 못할 것 같아.. 이런 생각이 들겁니다.. 그러면 이 말을 꺼내서 한번 기억해 봅시다. 정말 참을 수 없는 것은. 참지 못할 일이 없다는 것이다.. 인간에게 있어서.. 참지 못할 일이 없다는 게 진짜 참을 수 없는 거라는 거야.. 다 참아요.. 다 참는데.. 왜 계급의식에 대한 불편함은 못참습니까? 진짜 잔인한 것은 이게 참을 수 없는 일이.. 뭐 다 참기 때문에 안바뀌는거야.. 못참으면 바뀌지.. 못참으면 바뀌어.. 못참으니가.. 그런데 다 참아버린다고.. 다 참아버려.. 그렇게 30년~ 40년을 노동 착취를 당해도 참아버리고.. 가족이 나를 사랑하지 않았는데도.. 참아버리고.. 사랑하지 않았는데도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 위선과 가식도 알면서도 참아버리고.. 그렇죠? 자기의 제자나 자식이나 최선을 다하지 않고 대충대충 살면서 그렇게 했는데도 가족이 나를 사랑한다고 가식적으로 말하는 것도 그냥 가식인줄 알면서도 참아버리고.. 친구랑 우정도 없으면서 서로 만나고.. 이거 다 참는거 아닙니까? 참지 못할 일이 어디 있어? 참지 못하면 안만나지.. 안나가고.. 제가 직장을 때려친 이유가 그거죠.. 참지 못했기 때문에 나간거야.. 더 이상 못참겠다.. 이건.. 참을 일이 아니다..라는 생각.. 이건 선언인거죠.. 아주 잔인한 말이지만 이런거야.. 그런데 왜.. 이건 다 참으면서.. 제가 말한 계급의식.. 이런 불편함은 못참냐는거야.. 참을 수 있어요.. 참을 수 있다고.. 저걸 참지 말고 이걸 참어.. 그러면 되는거죠.. 그래야 세계가 명확하게 보입니다.. 투명하게.. 정직하게 보여요.. 그 정직한 것 속에서 내 선언을 내야지.. 삶이 제대로 돌아가는거죠.. 정직하지 않은데 무슨 선언이 어딨겠습니까? 그리고 정직한 것은 항상 비용을 얘기하죠.. 비용을.. 돌려서 얘기하면 비용 없이.. 무서워서 그러는 거니까.. 하지만 쾌감이 장난 아닌거지..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로크 때까지만 해도 그래도.. 젠틀맨이 신사가 되고 싶었던거야.. 신사가.. 그런데 생각해보면.. -로크가? -로크만.. 그런데 생각해보면.. 저기 궁정론처럼.. 소수가 이렇게 모여가지고.. 그.. 아는 사람들이 자기의 언어를 구사하고 이렇게 했던 세계랑.. 모르는 사람이 자꾸 공공학교 다니고 여러명이 함께.. 다인수 학급으로.. 공부했던 사람하고.. 이게 경쟁이 되겠습니까? 이게? 경쟁이 안되겠죠? 그렇죠? 경쟁이 안됩니다.. 그래서 국가가 어느 정도 커버리면 신사는 죽어나가는거에요.. 없어져.. 이게.. 불가능해지잖아요.. -하향 평준화는 어쩔 수 없죠.. 그것을 막기 위해서 로크가 저렇게 난리를 친건데.. 힘 센 놈이 다시 난리를 치는 형국이 돼버리는 것이죠.. 그렇죠? 제어할 수가 없어요.. 예전 처럼.. 가톨릭 같은.. 아니면 동양의 유교 같은.. 동양도 마치 유교, 불교.. 도교.. 계속 싸웠잖아? 그렇죠? 조선시대.. 지금까지 싸우고 있지.. 우리고 20년 전까지만해도 차례가 이슈가 됐죠? 엄청난 스트레스죠.. 지금은 거의 안지내잖아? 아주 빨라.. 안바뀌는 게 없어.. 대한민국 대단한 나라야.. 그렇죠? 차례 거의 안지내잖아? -안지내지.. -지내는 거기가 비정상 됐죠.. 이제는.. 원래는 우리 어렸을 때는 안지내는 게 비정상이었는데.. 지금은 지내는 게 비정상됐죠.. 완전히 빠르게 변한 것이죠? 이게 영구불변한 게 아니기 때문에.. 자연법이 아닌거야.. 이거.. 그러니까 부자연스러운 인공법이라는 거죠..? 그러니까 누가 명령했다는 거야.. 모든 인공법은 명령서니까.. 자연법은 명령권이 없어요.. 신밖에.. 인공법이야.. 성문법은 모든 성문법은 이권이 담겨있는건 누구의 계급의 장치에요.. 모든 성문법은.. 그러니까 이 젠트리 애들이 국가를 자기의 수익 모델로.. 이 명박이만 삼은 게 아니라.. 판사들도 수익모델을 삼고.. 국회의원들도.. 다 자기 이득을 위해서 법을 만들어요.. 그다음에 콩고물.. 거지 동냥하듯이 우리를 위한 척 하나씩 주는거야.. 이렇게.. 암치료할 때 좀.. 케어해라.. 이런 식으로.. 콩고물 내리듯이.. 그것도 몇백억.. 많아야 천억.. 자기들을 위한 것은.. 뭐 수조.. 수십조씩.. 막.. 막 쓰고.. 우리를 위한 것은.. 거지 동냥 하듯이.. 600조 중에.. 이렇게 대충 주는 거야.. 그걸 인식할 수 있어야 돼요.. 모든 성문법은 그들의 계급의식을 반영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걸 무찌를 수 있는 우리의 사상적 기반인 자연법을 로크의 생각을 빌려서라도 좀 데려올 필요가 있죠.. 이건 자연스러운 게 아니에요.. 신으로부터 받지 않은 권리에요.. 성문법들은.. 그래서 법을 지켜라.. 합법적으로 해야 된다.. 뭐 이건 야만.. 법 안지키면 야만이다.. 이런 생각은 이제는 좀 벗어나야지.. 먹고 살 만 해졌으니까.. 그 전에는 법을 막 이용.. 법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면.. 지금은 좀.. 법을 초월해서.. 초법적인 생각도 좀 할 줄 알아야죠.. 이미 법이 누구한테 유리해? 기득권한테 유리한데.. 이 기득권한테 유리한 법은 만들어진 지가 얼마나 오래됐는데.. 법으로만 고칠려고 그래.. 자꾸.. 계급의식으로 고쳐야지.. 계급의식으로.. 계급의식으로 씨.. 자연법으로.. 그러니까 우리가.. 진보가 공부를 너무 안했다는 사실을 너무 알게 됐는데.. 원래는 진보는 학습 서클을 만들고 이런걸 되게 좋아하다가.. 지금은 거의 응원단이에요.. 지금은 안해.. 공부를.. 공부.. 아니 그런데 제가 대안학교 할 때도.. 같이 책을 읽자 그러면 선생님들이 다.. 넋이 나가가지고 정신 못차렸으니까.. 자, 친목 도모 합시다.. 그러면 다 와.. 자, 책 읽기 모입 합시다.. 그러면 반도 안 와.. 한 번은 세 명이 한 적도 있어.. 세 명이.. 와.. 빌어먹을.. -그러니까 엣날에 제가 교회다닐 때만 해도.. 그 교회.. 써클.. 그 대학생 형들이.. 항상.. 뭐야.. 금서들을 읽었었어.. 모여가지고.. -그러니까.. 그게 자연법이라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구요.. -찬송가 옆에 노동가요 있었고.. -그렇지.. 그게 선언인거죠.. 왜냐하면 자연법은 영구불변하지만 성문법은 불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공법 위에 법률을 만들어낼 수 있을 때.. 그게 이제 교회에서는 성서겠죠? 이때 그 국가는 일관성을 갖고 아름다운 국가로 주조될 수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 자연법의 체계가 제대로 되어 있어야.. 그 국가가 아름다운 국가지.. 성문법은 계속 임시 법이기 때문에.. 아무리 해도 어차피 논쟁의 대상이 돼.. 모든 성문법은 논쟁의 대상이야.. 판결 가면 대법원까지 다 갈 수 있다고.. 특히 민사법들은 누가 이길지 몰라 이거.. 돈 많으면 이기는거야.. 이거.. 전부다 그래요.. 형사법은 안그럴 수 있는데.. 민사법들은 대부분.. 그런데 우리가 형사 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사람이 5천만 인구 중에 몇명이나 되겠어.. 그렇죠? 주변에 살인자 봤어? 자살하는 사람은? 거의 못봤잖아? 보기 어렵죠? 그렇죠? 왜냐하면 범죄자들 봤어? 내 1년 후배 딱 한 명 있죠.. 도박 빚 져가지고 필리핀으로 도망간 선생님.. -그것도 몰라.. 어떻게 된지 몰라.. 소문이지.. -그러니까.. 정확하게 모르잖아요.. 그렇죠? Manner Maketh Man.. 매너가 사람을 만듭니다.. Do you know what that mean? 모르면 then Let me teach you lesson.. 알려줄게.. 씨발.. 이거거든요? 이게 젠틀맨이 대영제국을 만들 때.. 썼던 질감입니다.. 우리들이 이런 개입의 질감을 가져야죠.. 너 사람되기 싫어? 그러면 내가 알려줄게.. 이씨.. 이게 가능한 사회가.. 그래야 계급의 의식으로.. 기득권의 이런 폭력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권리가 생기는거에요.. 그런 눈을 생기게 할 수도 있죠.. 그런 눈이 있어야 존재의 디자인이 생기고.. 존재의 디자인이 생겨야 우리가 선언도 하고.. 그 선언을 지키면서 비용도 지불하고.. 비용도 지불하면서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를 남기고.. 이렇게 생이 끝나고.. 여기까지가 우리 존재의 리듬이란 말입니다.. 늘 강조하지만.. 그렇죠? 이거 안되면 안돼.. 돼야 돼.. 나는 아니겠지? 웃기네? 시간 금방 갑니다.. 벌써 우리 7년이야.. 금방 가.. 이거.. 시간.. 해야됩니다.. 해야 돼.. 감동을 주는 존재들로 사는 게.. 가장 중요한 유효한 목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도 로크는 미국인들에게 엄청난 감동을 줬기 때문에 여태가지 교과서에 남고.. 계속 회자되고 하지요.. 형편없는 삶인데.. 사실.. 삶은.. 감동을 주는 존재들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인간의 기본기를 지키려면.. 그래야 하죠.. 계급의 눈으로 정직하게.. 세상을 바라보는 것.. 물질은 계급의식으로 읽는거야.. 통계는.. 무슨 이상하게 기계론적으로 읽는 게 아니라.. 여기까지 합시다.. 네.. 그런데 우리 로크가 쓴 그 통치론에다가는 계급의식적으로 썼을지는 몰라도.. 되게 그 뭐냐.. 원시적공산의 어떤 세계.. 이상적 세계를 그리고 있을지는 몰라도.. 현실에서는 정말.. 그 식민지 통치 정책을 만들어내고.. 그 유산계급으로서.. 철저했죠.. 엘리트주의자죠.. -가지고 살았잖아요? -그리고 기득권을 만들.. 아직까지는 기득권이 아니었으니까.. 기득권을 확고히 할려고.. 지킬려고.. 그걸 수성할려고 애썼죠.. 맞죠.. 그것은.. 맞습니다.. -약간 좀 글하고 삶이 좀 다르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그것도 젠트리의 특징이죠.. 이율배반.. 특징이죠.. -와.. 많이 다르다.. 사람.. -제가 그거 얘기했잖아요? 그래서.. 조순하고.. 정운찬.. 얘기 했잖아? 배신자들..? 기회주의자들.. 딱 자기 자리 차지하니까 입 닦고 보수 편 딱 드는.. 얘네들하고 같은 질감이지.. 걔네들은 아직도 잘 살아요.. 기득권이야.. 걔네들이 다 지금 정치 세력과도 다 내통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걔네들은 자기 재산을 지킬려고 그런 계급의식을 이렇게 이용하는데.. 우리도 그걸 이용해서 또.. 이용해서 레닌처럼.. 엥겔스처럼.. 마르크스처럼.. 루카치처럼.. 그걸 이용한거 아니야? 또? 그래? 그렇게 해석할 수 있어? 나는 이렇게 해석할게.. 똑같은 방법으로.. 그러면 너도 역전의 대상이네.. 너도 투쟁의 대상이 될 수 있는거네? 할 수 있는거죠.. 그런 면에서 저는 한 번 더 하자.. 이런 뜻입니다.. 맞죠? 똑같은 질감으로다가.. 거울.. 반사.. 이새끼야.. -자 이렇게 해서 우리 로크 심화편..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석 잘 보내셨을텐데요.. 추석 이후에도 또 연휴니까.. 추석 잘 보내셨으니까.. 추석 후에.. 그 후유증.. 빨리 앓으시라고(?아무시라고?) 이 언어가 비타민 같은.. 영양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과학.. 계로 한번 가볼까요? -그렇죠. 과학자로 갈겁니다.. 사실 자기가 철학자라고 그러는데.. 뉴턴인데.. 아.. 뉴턴은 아주 재밌어요.. 재밌습니다.. 기대해도 좋습니다.. 끝! -자,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가위다.. 노동을 일궈야만 그 결실로 살아갈 수 있는 인간은.. 그 수고로움을 달래기 위해 놀이 또한 창조했으리라..
인간은 그 노동과 놀이를 통해 함께라는 말의 당위로 고통과 기쁨을 나누지 않았던가?
노동이 곧 소유의 자격이라고.. 로크의 손가락에서 절대 나오지 않았을 것 같은 그의 주장대로..
노동하는 인간이 세상의 주인으로서 마땅히 걱정없이 넉넉하게 놀 수 있는 한가위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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