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역사 근대중기22> 115회 아이작 뉴턴 주제 편 – ‘뉴턴의 만유인력’

2023. 10. 18. 22:20철학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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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붉은 돼지.. 가브리엘로 단눈치오.. 그들이 아끼는 말.. 누가 나를 사슬에 묶을 수 있을 것인가? 그들이 좋아했던 또 다른 말.. 르네상스 저택 현관 바닥에 박혀있던 그 말.. 읽고, 읽고, 읽으라.. 잠들지 않기 위해..

세계에 있었으나 미처 깨닫지 못한 철학의 영광을 위한 방송.. 두 남자의 철학 수다.. 철학의 역사편.. 제 115회를 시작하겠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일상생활의 혁명을 지속하는 매력남, 일지매 똥팔씨 입니다.. -인문학도 메뚝씨 입니다.. -오늘 115회 아이작 뉴턴, 확장편으로 주제를 한번 이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중력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게요.. 중력.. 중력의 다른 말이 뭐죠? -중력의 다른 말? -gravity 말고.. 중력의 다른 말.. -중력의 다른 말? -네, 만유인력 이죠? Law of universal gravitation이죠? 만유인력이에요.. 번역 좀 잘했어요.. 만유인력하면은 한자로 일만 만자에.. 그다음에 있을 유.. 그러니까 만물이 끄는 힘이에요.. 만물이 끄는 힘.. 이게 중력이다..라는 거에요.. 만물이 끄는 힘.. 이걸 중력이라고 발견한 애가 뉴턴이고.. 그걸 주장한 애가 뉴턴이기 때문에.. 우리는 중력을 단지 뭐 어떤 힘..? 이런 생각으로만 접근해서는 곤란합니다.. 끄는 힘이라는 걸.. 염두에 두고 이제.. 이번 방송을.. 중력 편이니까.. 잘 들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중력의 핵심 개념을 좀 더 이해할 필요가 있는데.. 우리는 과학을.. 과학이 철학에서 분과된 거잖아요? 철학은 또.. 중세 시절의 신학에서 분과된거구요.. 이렇게 연결이 되어 있는데.. 신학에서 분과됐다는 것은 그러니까 왜 사는지.. 존재 문제에 관심을 두지 않을 수 없다는 거잖아요? 그렇죠? 신학은 존재문제니까요.. 그래서 우리가 존재론을 팔 때는 중세 철학을 반드시 공부해야 된다..라고.. 수십 번 말했어요.. 그래야지 기초가 단단해진다.. 오늘 또 나옵니다. 그게.. 그런데 안읽혀요.. 안그러면 헤겔이.. 관념론... 못 읽어요.. 못 읽는데.. 아무튼.. 그렇게 중세는 대충 넘어가더라고.. 여튼.. 이 중력의 힘이 이겁니다.. 사과가 떨어지는 힘과.. 달이 주변을.. 지구 주변을 도는 힘은 같다.. 이거에요.. 이게 핵심이야.. 이게 뭘 의미하냐하면.. 뉴턴은 케플러 법칙 있잖아요? 역제곱 법칙.. 3법칙.. 이거.. 면적 계산 법칙이거든요? 그 면적 계산 법칙도 이제 캐플러랑 뉴턴이 발견한 게 아니라.. 미적분도 여기서 나오는데.. 아무튼.. 후반부에 얘기하겠지만.. 이거 다 르네상스의 발명품입니다.. -이미? -이미요.. 이미.. 이탈리아에서 다 한거에요.. 이미.. 그리고 이탈리아에서 할 수밖에 없었던 게.. 우리가 쓰고 있는 이 디지털이라는 것.. 면적 계산법에 나온건데.. 이거 다 그리스, 로마 시대 거에요.. 정확하게 얘기하면 로마 시대 때에는 수학이 발달하지 않았으니까 그리스 헬레니즘 시대지.. 그리스 헬레니즘 시대.. 이 시대 거를.. 그 책을 복원하면서 깨닫게 된 것을 방정식학하고 비례식학하고 기하학식 하면서 전수됐던 것들이 궁정을 통해서 세계화 되고, 그 궁정이.. 궁정의 문헌을 대학에 풀면서 대학을 통해서 다시 중간 계급들이 그걸 읽게 되면서 법칙들이 정리된거에요.. 이해 갔죠? 전부 르네상스겁니다.. 그러니까 잘못 알고 있는거죠.. 우리의 역사를.. 하여튼.. 이 의미하는 바.. 만유인력을 발견했는데.. -그래서 뉴턴이 자기는 거인의 뭐.. 어깨 위에..서 있었다..? -아유, 그거 쓸데 없는 얘기야.. 그 이야기도 그리스 신화에서 따온거야.. 그 그리스 신화 누가 번역했어? 르네상스 애들이 번역한거야.. 그거.. 그러니까.. 원조를 따지다 보면 사실은 근대가 한 일이 크지 않습니다.. -누누이 했던거지.. -많이 얘기했는데.. 뭐 잘 들으나 마나.. 하는 것 같애요.. 자꾸만.. ㅇㅇ(?주류?)는 절대 정답이 없어요.. 아무튼.. 이게 케플러의 법칙을 활용해서 만유인력 법칙을 만들었는데.. 제일 중요한 건 이게 귀납적 방법이라는 겁니다.. 뉴턴이 한 게.. 귀납.. 그러니까 대륙과 영국을 분류하는 게 이게 귀납이잖아요? 그런데 귀납을 방법으로 쓴다? 이게 말이 안되는데.. 그런데 말이 되게 했죠.. 말이 되게 했습니다.. 그러니까 실험과 관찰.. 그러니까 기초 탐구죠? 이걸 반복하고 반복하고 반복하고 근성으로 얻은 이론이라는 뜻입니다.. 근성으로 얻은 이론이야.. 독특한 이론이 아니라 성실한 이론이라는 뜻이죠.. 그런데 뉴턴을 얘기할 때.. 되게 직관.. 막 과학.. 과학의 혁명을 일켰다.. 패러다임 변환.. 막 이런 식으로 얘기한다는거에요.. 패러다임의 변환이 그렇게 쉬운가? 없습니다.. 거의 반복되지 과학 세계든 철학 세계든 사상 세계든.. 그리스 이후에 많이 변한 것 없어요.. 우리는 그걸 원하는거죠.. 그러면 이 성실성이 어디서 왔는지를 좀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성실성이 신비주의 입니다.. 뉴턴이 신비주의라고? -연금술에 엄청 그거 했었잖아? -연금술도 신비주의이긴 한데.. 아니, 이 신비주의는 그런 보통 명사로서의 신비주의가 그냥 고유명으로서의 신비주의 입니다.. 설명할거에요.. 이거.. 이거 다 설명 했었어.. 중세 철학 하면서.. 신비주의 입니다.. 그 기원을 또 내가 찾았지.. 자, 중력은 원래 천상계 질서와 지상계 질서가 같다..라고 하는.. 그렇죠? 천상계와 지상계의 질서가 같다.. 우주는 천상계잖아? 같다..라는 매우 신비로운 세계관인 것 맞죠? 중력은 그걸 이해하는 거에요.. 그렇죠? 원래 아리스토텔레스는 원래 달 이후에는 같을 수 없다고 그랬잖아? 두 세계에요.. 그렇죠? 그리고 플라톤도 뭐 두 세계이긴 하죠? 그런데 그 유유성(類類?우유성?偶有性?) 닮아있는 것이구요.. 그렇죠? 그다음에.. 원리 자체가.. 질서의 원리 자체가 아리스토텔레스는 달라서.. 2원성이에요. 그러니까 같은.. 아리스토텔레스를 일원론자로만 생각하는 멍청한 짓을 하면 안된다는 뜻이에요.. 아리스토텔레스는 이원론자에요.. 그러면 플라톤은 이원론자입니까? 이원론자로 이해하는 또 멍청한 짓거리를 하면 안된다는 거에요.. 플라톤은 이 세계는 가짜기 때문에 일원론자에요.. 그러니까 잘 읽어야 돼요.. 그런데 현상적으로 파악할 때.. 현상.. 세계.. 현실로 파악할 땐.. 아리스토텔레스는 일원론자에요.. 그런데 플라톤은 이원론자.. 그러니까 이 세계.. 내가.. 현시(?현실?).. 현전.. 이게 중심이 될 때는.. 플라톤은 이원론자가 되는 거에요.. 여기가 으뜸이어야 되니까.. 그런데 여기가 으뜸이 아니라 진짜 세계에 문제를 두면 플라톤은 일원론자 입니다.. 러셀도 아무것도 못읽었어.. 그런거.. 아리스토텔레스는 반대입니다.. 반대에요.. 아리스토텔레스도 똑같애요.. 원래는 진짜 세계를 염두에 두면.. 리얼.. 염두에 두면 아리스토텔레스는 이원론자입니다.. 중세 시대 때 다 알고 있었어.. 이걸.. 그런데 여기를 관점으로 하면 일원론자가 되는거죠.. 이게 차이가 있는겁니다.. 이걸 구분하면.. 이해할 수가 있죠.. 신비론은 그러면 아리스토텔레스야? 플라톤이야? 신비론이? -신비론은.. 지구와 여기가 하나다.. 일원론이지.. -쓸데없는 얘기 하지 말고 빨리 찍어.. -일원론.. 플라톤.. -플라톤이죠.. 그래서 신비론의 어원은 신플라톤주의에요.. 다 까먹는단 말이에요.. 우리는.. 그래서 우리가 복기, 반복, 지속.. 제가 늘 강조하는 말인데.. 일상의 자극은 항상 달라요.. 그래서 우리는 또 늙어가구요.. 그래서 이거.. 허무를 뭐 다스리겠다? 내가 말은 좋지.. 나는 하겠습니다.. 말은 좋지.. 그게 안된다는거야.. 계속 반복해서 봐야 돼요.. 반복해서 읽고.. 또 반복해서 읽고.. 해야 되는거죠..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늘 얘기하지만 밥은 삼시세끼 먹으면서.. 정신의 영양소는 그렇게 결핍해 있으면.. 어떻게 건강을 원합니까? 그렇죠? 건강해지려면 정신의 영양소도.. 삼시세끼.. 꼬박꼬박 챙겨 먹고.. 어떨 때는 단식도 하고.. 자극도 끊고.. 책 버리고.. 단식도 좀 하고.. 이래야 다이어트 하면서 이제.. 살 수 있는거죠.. 과학자들 전부 뚱뚱하니까.. 그거 볼 때마다.. 와.. 정신의 영양소가 결핍됐구나.. 이 생각을 느끼죠.. 에너지 대사가 깨진거니까.. 아무튼.. 실제로 뉴턴의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은 뉴턴이 누구냐고 묻잖아요? 당신 누구요? 정체성을 묻잖아요? 그러면 뭐라고 대답했는줄 알아요? 사람들한테 물어.. 뉴턴이라는 사람 뭐 하는 사람이야? 이렇게 물어.. -쟤 연금술사 아니야? 막 이렇게 얘기해? -또라이라고 대답했겠지.. 집에 쳐박혀가지고 ㅇㅇㅇㅇㅇ(?아무거나 해서 막?) 막.. 뭘 계속 24시간 끓이니까.. 그거 용광로 만드는 거에요.. 연금술.. 용광로.. 그 용광로가.. 그 용광로 구조가.. 포스코 용광로 구조랑 똑같아요.. 그러니까 연금술이라고 신비주의라고 막 치워버릴 게 아니라고.. 걔네는 그런 위험한 실험을 했다고.. -집에서? -막 코르크 넣고 이런 것도.. 집에서.. 걔네가 넣은 거야.. 집에서.. 하루에도 수십 번씩 터지지.. 목숨 걸고 한거라는 뜻이죠.. 신학자라 대답했을 겁니다.. 신학자.. 뉴턴은 신학자였어요.. 신학자와 철학자는 이때 동급이었죠.. 그러니까 그때 당시의 사람들한테 뉴턴이 뭐하는 사람이에요? 그러면 어.. 신학자지.. 이렇게 대답했을거라고.. 그런데 우리는 반신학으로서의 뉴턴을 데려오잖아? -그렇지.. 시대에 저항한 과학자로.. -이상하잖아? 이거.. 이상하잖아? 그렇죠? 심지어 당시에 대주교였었던 토머스 테니스는 뉴턴을 교회 고위직에 앉힐려고 했어요.. 이런 역사는 아무것도 없잖아.. 테니스는 뉴턴에게 이렇게 말해요.. 당신은 다른 무엇보다도 신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고 있지 않습니까? 뭐야? 이게? 그렇죠? -나 아리우스파인데.. -아.. 아리우스파.. 아리우스파지.. - 나 그 계통인데.. -아리우스계통인데.. 완전히 이단이죠.. 삼위일체를 부정하는데? 뭐 이런거죠.. 허용됐다는거죠.. 느슨하니까.. 정치적 공백이 일어났잖아요? -영국이니까.. -영국이고, 그리고 내전이고.. 그러니까 정치적 공백이 일어났잖아요? 그러면 어디서 얘의 이 신비주의적 감수성이 만들어졌는지 추적해야 되잖아요? 그렇죠? 우리는 기원을 알아야되니까.. -엄마? -엄마도 미친 신비주의의긴 한데.. 엄마는 아닙니다.. 엄마는 아니고.. 대학이죠.. 캐임브리지.. 당시의 캐임브리지는 신플라톤주의가 비주류로서 강고했어요.. -원래 캐임브리지하면 아리스토텔레스잖아? -그러니까 비주류로서 강고했지.. 그런데 아리스토텔레스 케임브리지주의(캐임브리지 아리스토텔레스주의?)가 칼뱅파랑 만나요.. 그래서 주류가 칼뱅파가 돼.. 칼뱅파는 대부분 속물이잖아? 돈 밝히는.. 그렇죠? 지금도 여전하죠? 제가 칼뱅을 그렇게 싫어하는 이유가.. 태생부터.. 초기부터.. 위선적이고 속물이었죠? 돈 좋아하고.. 이 칼뱅파의 주류 사상이 캠브리지를 지배하니까 짜증난 인간들이 신플라톤주의적 그룹을 만드는데 그 신플라톤적 그룹에서 뉴턴이 공부를 합니다. 신기하죠? 뉴턴은 특히나 이 신비주의.. 고유명으로 쓸 때의 신비주의는 야콥 뵈메.. 야콥 뵈메의 발명품이라고 보는데.. 이 뵈메의 신도였어.. 엄청 종교화.. 뵈메는 독일의 신비주의자인데요.. 독일의 철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립니다.. 루터파인데.. 원래.. 얘가 누구냐하면.. 오컬트주의자야.. 오컬트 주의자를 파라케수스라고도 부르는데.. 오컬트가 뭐냐하면 숨겨진 지식을 탐구하는거죠.. 우리는 오컬트 하면은.. 오컬트 문화 하면 막.. 뭐.. 은폐한 것 탐험하고.. 은밀하게 뭐 하는 애들.. 그런거죠? 비밀을 찾는 사람들.. 그렇죠? 비의요.. 원래는.. 비의를 찾는 학문을 이제 오컬트주의라고 하는데.. 이 오컬트 주의의 기원이 이제 뵈메인데요.. 16세기에서 17세기 초의 인간입니다.. 이 야콥 뵈메를 엄청 존경했다고.. 얘가 영국으로 들어와서 신플라톤주의적 경향이 만들어진거거든요? 이것은 신의 자기산출.. 그러니까 유출설.. 플로티노스의.. 이게 그 원조죠.. 그러니까 신비주의는 영국의 경우는 경건주의랑 살짝 만나.. 경건주의랑.. 그리고 독일의 경우는 관념론이랑 만나요.. 신비주의가.. 뭐야? 이거.. 과학자가 왜 경건주의랑 관념론이랑 만나지? 이상하잖아? 그러니까 칸트랑 뉴턴이랑 차이가 엄청나게 멀지 않다는 뜻이에요.. 이거.. 압축하자면.. 압축하자면 이런 뜻이죠.. 그러니까 헤겔이 에리우게나를 좋아했고.. 신비주의자죠.. 칸트가 스베덴보리(Emanuel Swedenborg)를 존경하고.. 신비주의자죠.. 뉴턴이.. 그 이야기는 여러번 했으니까 알텐데.. 뵈메를 존경했다는 사실은.. 과학책에는 안써있죠? 써있을 리가 없죠.. 그러니까 이 신플라톤적, 이 오컬트적.. 이 문화는 속물적 칼뱅주의를 어떻게든 제거하고 싶어하는 반작용으로 일어나는 거에요.. 그러니까 영국의 하나의 르네상스인거죠.. 뉴턴이.. 그래서 선구자라는 별명을 얻는 거에요.. 그런데 이게 르네상스가 모든 르네상스는 플라톤주의죠.. 아리스토텔레스주의가 아닙니다.. 물질로서 출발한다고 해도 그건 아리스토텔레스야.. 왜냐하면 이상을 품지 않으면.. 전도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모든 새로운 사상은 플라톤적 경향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속물적 경향은 뭘 갖고 있어? 아리스토텔레스적 경향을 갖고 있죠.. 그렇죠? 그런데 자기가 과학자인데 왜 플라톤주의야? 아리스토텔레스 해야 될 거 아냐? 이상하잖아? 그런데 이상을 품었다는 뜻이지요.. 그런데 이상을 품었는데 영국은 좀 안타까운 게 예술 혼이라는 게 없어.. 예술 혼.. 누스가.. 전통의 계보가 짧다보니까.. -실용적인 것에만 딱 머물러 있어? -그리고 이 혼은 어떻게 쌓이냐면.. 전쟁판.. 막 이런데서 쌓는 거에요.. 단테 이후로 막 했던 이 르네상스.. 의 정신들은.. 이 전쟁의 복판에서 목숨을 걸고 지켜왔던 그 살벌한 상황에서 나오는 언어들이라고.. 그렇죠? 외교협상가잖아? 단테가.. 그 언어들이에요.. 살벌한 상황에서.. 현장에서.. 그런데 많은 목숨을 죽이지 않았죠.. 그 언어가 탄탄해서.. 그런데 내전에서는 엄청나게 많은 목숨을 죽이죠? 영국에서는.. 왜? 언어가 없으니까.. 협상이 안돼요.. 협상이.. 참을성이 없어.. 협상이.. 윤석열도 똑같은데요.. 왜 이렇게 못하냐? 언어가 없어.. 협상을 할려면 주고받고 할 때 우리는 다 모략이라고만 생각하지만, 상징이 더 중요하거든요.. 상징이.. 중국애들과 왜 북한 애들이.. 특히 공산당권 애들이 외교전을 잘하냐? 예전에 오스트리아가 최고였죠? 외교관은.. 왜 그렇게 잘하냐.. 그것을 힘으로 때려부신 게 프로이센이지.. 왜 이렇게 잘했냐? 언어가 살아있으니까.. 담판을 지을 때.. 언어가 살아있으니까.. 무의식을 읽고 막.. 이 언어가 살아있으니까 그런거죠.. 그런데 영국의 첩자들은 뭐해? 무의식을 익는 그 언어를 연마하기 보다는.. 단점을 찾고 추정을 해가지고 어디.. 모략을 할려고.. 비밀작전을 피죠? -그래서 영국이 무기산업이 발전한거야? -그렇죠.. 그게 전통이 있죠.. 역사가.. 그렇게 되는 거에요.. 그러니까 같은 신플라톤주의인데.. 르네상스는 예술혼이 있는 귀족성이 있죠.. 언어가 살아있으니까요.. 살벌한 전쟁무대에서 연마하는 언어.. 외교술이라고 했죠? 하지만 젠트리적 신플라톤주의는 없죠? 없어요.. 그런 거.. -야, 한방에 많이 죽일 수 있는 거 없냐? -그렇죠.. 이게 그래서 다르죠.. 르네상스적 신플라톤주의는 이상이 확실했습니다.. 현세에 플라톤의 이상국가를 세우겠다.. 그렇죠? 그래서 그들은 13세기의 절정기에 올랐던 탑들 있죠? 피렌체만해도 탑이 100개 이상 있었어요.. 원래.. 볼로냐만 있었던 게 아닙니다. 그러니까.. 그건 주거형태는 아니죠.. 감시탑이기도 하고.. 그랬어요.. 가문들이 막 계속 싸우니까.. 이 탑을 싸그리 무너뜨리고.. 팔라초라는걸 만든거에요.. -관청? -피렌체에서.. 관청이 아니야.. 팔라초는.. 자기 집이에요.. 빌라는 저기 시골에 있는 내 집이고.. 도시에 있는 집은 팔라초.. 집이에요.. 가문의 집이죠.. 그게 3천개가 되면 의회.. 국회의원이 3천명이 된다는거지.. 그게 천개 정도 있었거든.. 그러니까 팔라초가 천개니까 국회의원이 천명인거야.. 피렌체에.. 그러면 내가 열심히 일하면 저 팔라초 살 수 있잖아? 그렇지? 르네상스는 다 그런 꿈을 꿨으니까.. 그리고 팔라초를 건설할 수 있잖아? 그러니까 되게 현실적인 꿈과 이상이 실현된거죠.. 엄청나게 역동적이죠.. 열심히만 하면 되니까.. 그랬다는거에요.. 이게 팔라초야.. 그래서 수평적인 무한인거야.. 수직적인 무한을 해체시키고 수평적인 무한을 만들었다는 뜻이지요.. 1층을 여러 개 짓는다는 게 아니라.. 모듈러 하나씩.. 확장될 수 있다.. 이게 수평적 무한을 재편했던 르네상스 정신인데.. 여기는 그리스적 공화정.. 로마적 공화정의 꿈을 꾸고 있었다는거죠? 다수가 통치하는.. 그렇지? 이 토대가 무엇이냐? 왜 영국과 이탈리아는 달랐냐? 이 토대가 바로 자치입니다.. 자치.. 영국은 근본적으로 자치가 가능한 국가가 아니야.. 섬나라잖아? 날씨도 개판이잖아? 그런데.. 그리고 대도시가 막 갑자기 막 터지잖아? 그런데 꼬뮤네라는 아주 중세때부터 발달했는데.. 이탈리아의 이 자치공동체는 일단 외부와 고립돼도 먹고 살 수 있어요.. 자치가 1번이야.. 그런데 이 자치가 먼저 터해야 그다음에 자유가 문제되는 거거든요.. 자치가 문제되지 않으면 자유는 없어.. 사실.. 그래서 우리나라도 이 자치를 하기 위해서 땅을 복원시켜야 되는데.. 한국 땅이 엄청나게 망가진거 똥팔씨 모르죠? 한국 땅.. 한국에 농사지을만한 땅이 별로 없어요.. 비료랑 하도 써가지고.. 거기다가 비료만 쓴 게 아니라 한국은 계속 논농사만 엄청 지었죠.. 그렇죠? 논농사.. -한가지만 작물을 오랫동안 했다? 그래서 토질이.. -그리고 가축을 집안에서 키우는 게 아니라 대량으로 축산업을 키웠죠? 그렇죠? 그래서 그 거름.. 가축의 거름이 순환하는거죠? 밭에 들어가고.. 논이나.. 갈았던 밭을 우리가 먹고 똥싸고.. 다시 밭에 들어가고.. 그러면 그 겨(?)를 얘네가 먹고 또 똥싸고.. 다시 밭으로 들어가고.. 이 순환시스템 있죠? 어차피 암석 미네랄이니까.. 이 순환시스템이 붕괴됐어요.. 한국은.. 그래서 영양소 하나도 없어.. 채소를 아무리 먹어 봐야.. 1950년대에 비하면 시금치의 철분이 1/20로 줄었다는 연구도 있어요.. 그리고 철분 시금치를 보충할려면.. 뽀빠이 될려고 보충할려면.. 혈압 올릴려고 하는거죠? 보충할려면 20단 먹어야 돼.. 20단.. 그러니까 이게 자치가 안되니까 자유가 없는거야.. 자유가 토대가 될려면 자치가 되고.. 그 자치 상태에서 내가 선택권을 누려야 되거든요? 자치가 안되니까 자유가 없는거지.. 영국은 의존적이죠? 자치에.. 그러니까 르네상스적 신플라톤과 젠트리적 신플라톤이 이게 갈라지는거야.. 다른거죠.. 멋이 없지.. 그러니까 르네상스적 신플라톤주의는 그리스 로마의 공화정으로 돌아가자는 뜻이고.. 그래서 마키아벨리가 하고싶었던 게 그겁니다.. 그리고 영국의 젠트리적 신플라톤주의는.. 이게 뭐냐하면.. 중세 초기로 돌아가자는 거에요.. 중세 초기.. 중세 절정기는 일단 아리스토텔레스주의잖아? 중세초기로 돌아가자는 거에요.. 위협을 방어하는.. 수비적인 차원으로.. 돈에 찌든 속물들에 대한 반작용이라는 뜻이지.. 돈에 찌든.. 그런데 뉴턴도 말년에 뭐.. 자기도 속물 됐으니까.. 반작용이 원래.. 그래서 제가 전기의 뉴턴은 존경할만한다..라고 제가 계속 말씀드린겁니다.. 그렇죠? 요약하자면 르네상스는 고대 그리스 로마의 부활이고.. 영국은 초기 그리스도의 부활이다.. -중세? -네.. 그래서 경건주의인 거에요.. 부활이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겠죠.. -뭐, 아우구스티누스 이런..? -그렇죠.. 신플라톤이니까.. 아우구스티누스를 비롯해서.. 위디오니시우스.. 그다음에 플로티노스.. 이정도인거죠.. 뭐 에리우게나 이런거 아니구요.. 쿠자누스 이런거 아닙니다.. 이건 약간 르네상스에 더 가깝구요.. 그래서 관념론이 물었죠.. 독일의 에리우게나나 쿠자누스같은 경우는.. 중세편 들어보면 다 설명돼있어.. 그러니까 이 젠트리적 신플라톤주의를 뉴턴은 학창시절에 접했고 존경했다는거죠.. 그런데 주류과학은 의도적으로 뉴턴의 종교성을 은폐하죠.. 왜그럴까? 이제 생각해봐야돼.. 과학의 기원이 종교라는 진실을 은폐하는거지.. 이게 좀 신기하죠? 과학의 기원이 종교라고? -종교를 무찌르면서 나온 게 과학인데? -어.. 그게 아니라는거야.. 여기에 변증법이 없다는거에요.. 변증법이 없어.. 과학과 종교 사이에는 변증법이 없으니까 공상과학 소설을 그렇게 좋아하는거야.. 과학을 신비하게 여기는 애가.. 유에프오를 너만 보이잖아? 자꾸 보이잖아? 그게.. 과학책을 열심히 읽는 애들은 보여요.. 유에프오가.. 신기하죠? 이게.. 신기한거에요.. 그러니까 과학의 기원이 종교이기 때문에 그래요.. 이 둘 사이의 거리가 멀지 않아요.. 심지어 뉴턴은 프린키피아에 이런 글을 남겨요.. 프린키피아.. 마치 장님이 색채에 대해 아무런 생각을 가질 수 없는 것처럼 우리는 가장 지혜로운 신이 느끼고 모든 사물을 인식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아무런 생각도 가질 수 없다.. 그렇죠? 신의 뜻대로 하소서.. 이거잖아요? 그치? 또 하나의 예시를 보태봅니다.. 조지 1세의 부인이 있어요.. 웨일스 왕비였는데.. 이름이 까를리나 폰 안스파입니다.. 얘가 주말마다 쌀롱을 열었어.. 거기 주 멤버가 로크, 뉴턴 이런 애들이에요.. 이 까롤리네를 위해서 뉴턴이 책을 하나 씁니다.. 이 책 이름이 유럽에서 사물에 대한 최초의 기억에서부터 알렉산터 대왕이 페르시아 정복에 이르기까지 연대기.. 야, 이거 흄 냄새 나죠? 흄이 여기서 베낀 거 같애.. 아무래도.. 영국사.. 국뽕.. 압축해서 연대기.. 이거 신비주의적 역사서로 유명합니다.. 뉴턴이 이거 폐기하고 싶어서 난리쳤어.. 이 원고를 가지고 또 대륙의 산 하나 넘어가지고 뉴턴이 냈대.. 그래서 출판해서 돈 번 놈.. 업자도 있고 그래요.. 뉴턴은 한 번도 신의 존재를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늘 강조하지만.. 주류철학은 이 주류는.. 이 자연과학적 사실.. 제가 지금 말씀드린 게 사실이잖아요? 사실도 은폐하고, 신학적 진실.. 이건 모른 체 해버려요.. 신학적 진실.. 그러니까 진실은 신학적인 것이구요.. 사실은 과학적인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어요.. 하지만 과학과 신학이 일치하려면 진실과 사실이 같아야 하는거에요.. 이 두 개의 연결고리를 끊으려면 신학을 과학에서 끊어버리면 돼.. 그러면 사실 따로 진실 따로.. 팩트체크 합시다.. 그래.. 팩트가 어딨나? 이새끼야.. 팩트는 어디서 나온다? 신학적인 규정.. 규범에서 나오는 거에요.. 뭐가 팩트인데? 뭐가? 팩트를 밝히면 뭐가 나온다는 게 우리의 세계관인거죠.. 뉴턴적인 세계관이 아니라.. 속물화된 뉴턴주의적 세계관이야 이거.. 뭐 찾으면 막 기원의 원자가 있을거다.. 이런거.. 조금 있다가 설명할텐데.. 이런 세계관인거죠.. 이건 비단 정치경제인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철학도 마찬가지죠.. 주류가 소망하는 꿈은 뭐야? 무슨 꿈이야? 주류적 꿈이죠.. 주류적 꿈이야.. 그렇죠? 주류적 꿈은 천박할까? 깨끗할까? -천박하지 당연히.. -왜 천박할까요? -가질려고 하니까.. 더 많이.. -아니지.. 비슷하니까.. 우리는 고유성과 멀어지는 것을 천박하다고 말해요.. 고유하지 않은 것을 천박한.. 흔한 것을 천박하다고 말한다구요.. 왜 대중을 천박하다고 귀족들이 욕을 하냐? 자기네들이 더 천박하면서.. 요즘 귀족들은.. 귀족이 없죠? 있잖아요? 자기네가 귀족이라고 생각하는 인간들.. 왜냐하면 그들이 많으니까.. 그러면 자본가는 왜 노동자를 천박하다고 말하냐? 노동자는 많으니까.. 아무나 데리고 써도 되잖아? 대체가능하잖아? 이게 천박한거에요.. 그렇죠? 그런데 꿈도 마찬가지죠? 꿈도.. 돈이라는 꿈.. 명성이라는.. 권력이라는 꿈.. 다 똑같이 꾸잖아요? 흔해빠졌죠? 그래서 천박한거야.. 그래서 주류적 가치로서는 위대한 꿈을 꿀 수 없죠.. 요약하면.. 주류적 가치로는 절대 위대한 꿈을 꿀 수 없습니다.. 그런데 단발의 생인데 위대하게는 못살아도 위대한 꿈은 꾸고 살아야하지 않겠냐? 그렇죠? 똥팔씨? 우리가? 위대하게는 못살아도 위대한 꿈은 꾸고 살아야지.. -맞죠 - 맞죠? 그런데 그걸 언제 휘둘리냐.. 권태를 못이겨가지고 심심해가지고 막.. 설레길 바라고.. 그렇지? 그러니까 천박한 꿈도 휘둘리는거죠.. 설레길 원하는거야.. 제대로 살고 있다고 말할려고.. 꿈을 제도화시키고.. 꿈을 규범화 시키고.. 꿈을 세공해야될 시간에.. 공부하고 읽고 그러면 힘들거든.. 권태롭고 그러잖아? 그러니까 설렘을 바라는 일들을 계속 수색하죠.. 나는 이것을 이렇게 비유합니다.. 그들은 현전의 감옥 속에서 구원을 바란다.. 감옥에서 구원을.. 먹을 것이 넘치고 즐길 것이 많아도.. 감옥은 감옥이야.. 감옥은 감옥.. 먹을 것이 없고.. 즐길 것 하나도 없어도.. 내가 위대한 꿈을 실현하면 거기는 천국이야.. -자유고.. -자유.. 그렇죠? 자유.. 그러니까 뉴턴은 자유의 공간에서 자기가 감옥으로 들어간거야.. 말년에.. 비유하자면.. 우리는 그렇게 되지 말아야 되잖아? -그렇지, 말년에 그렇게 됐지.. 그런데 세상사람들이 보기에는 반대지.. -그렇죠.. 왜? 아까도 얘기했지만.. 세상사람들이 보기에는 플라톤도 반대야..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어떤 상식으로도 무엇을 어떤 철학도 이해할 수 없어요.. 내가 상식으로 이렇게 익숙해진 체제의 명령이죠..? 사실 상식이란 자체가.. 그러니까 상식은 체제의 명령에 대한 복종이란 말이야.. 그 복종의 명령서를 가지고 어떻게 자유와 해방의 철학서의 문자를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불가능하죠.. 그러니까 이게 상식을 버려야 되거든.. 자꾸만 제거해야 되고.. 내 몸에 있는.. 반복하지만 뉴턴이 완성한 근대 과학관은 신비주의적 영향사.. 기원은 종교다.. 라는 거에요.. 이게 되게 도발적인데.. -밝혀졌다.. 기원은 종교다.. -사실을 이야기하는거죠.. 기원은 종교입니다.. 과학이 공상과학으로 변질되기 쉬운 이유가 그거죠.. 그냥.. 이겁니다.. 과학 좋아하는 애들이 오컬트주의가 참 많죠? 신기해요.. 야, 과학을 좋아하는데 왜 오컬트주의야? 돋보기랑 현미경이랑 관찰을 해야지.. 임마? 관찰보다는..? 그렇죠? 컴퓨터 좋아하는 애들이 또.. 과학도 좋아하고.. 걔네들이 또 오컬트주의자.. 그리고 오컬트주의자들이 실리콘벨리에 엄청 많죠? 신기하죠? 그렇죠? 이게 왜? 같은 뿌리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 중에 하나는.. 피는 통한다..인데.. 얘네는 좀 통해.. 만유인력이라는 중력 개념의 탄생은.. 신의 아우라로부터.. 신의 권위.. 구원받기 위한 변증법적 지양하기 위한 과학적 사건이 아니라.. -일치시키는 증명하기 위한.. -그렇죠.. 신의 아우라를 주체적으로 증명하기 위한 신비한 사건이다.. 나는 이렇게 정의합니다.. 그러니까 과학적 중력 개념의 탄생은 과학적 개념의 사건이 아니라.. 신비의 사건이다..

자, 그러면 신비주의는 무엇인가? 좀 봐봐야지.. 좀.. 복기! 13세기 신비주의자 룰루스가.. 대표적인데.. 위디오니시우스, 브루노도 신비주의자야.. 쿠자누스도 신비주의자고.. 그러니까 르네상스적인거라고 했죠? 고대, 중세 르네상스 세계관은 근대에 있어서도 반복되는 거라는 거에요.. 신비주의가 다시 나온다는 뜻은.. 뉴턴에 있어서도.. 그러니까 우리가 사는 세상이 가장 발달된 첨단 세계라는 착시 속에서 우리는 안주하며 살죠.. 다행이다.. 이렇게.. 우리가 중세에 살지 않아서 다행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13세기의 사람들이 오늘날의 우리들..  노동자들을 이렇게 보면.. 다행이다.. 그럴거에요.. 내가 이 세계에 안살아서.. 그렇죠? 만약에 르네상스인간이 여기 와가지고 이걸 보면 와.. 다행이다.. 이랬을겁니다.. 어떻게 저런 집에서 살지? 이랬을거에요.. 소크라테스가 와가지고 이 시대에 살면.. 다행이다.. 라고 했을 거에요.. 똑같은 착시에요.. 이거.. 이걸 니체는 뭐라고 했어? 중력의 악령이라고 했죠.. 중력의 악령.. 무한의 소실점.. 이상향을 잃어버리고 꿈을.. 위대한 꿈을 잃어버리고.. 두리번 두리번.. 주변을 보는.. 이게 바로 중력의 악령인거죠.. 초인의 입장에서는.. 내가 초인이야.. 그러면 그 입장에서는 인간은 인간의 입장에서 원숭이다.. 이거 아주 유명한 말이죠.. 초인의 입장에서 인간은 인간의 입장에서 원숭이다.. 그렇죠? 이 위대한 인간을 되려는 권력의지, 이 충동의 본능.. 이것을 거세하는 것이 바로 이 시대의.. 반복되는 이 시대의 핵심을 놓치게 하는.. 이 시대가 최고다..라고 생각하는.. 이게 근대적 세계관입니다.. -다 그렇게 생각하지.. -멍청한 세계관이지.. 우리가 원숭이인데.. 초인이라고 착각하는거야.. 그렇죠? 근현대는 대단한 게 아닙니다.. 이거 신비주의와 아주 유사한거에요.. 대단한 게 아니에요.. 공간이 확장되었어요.. 물리적 공간이 그냥 확장되었을 뿐.. 질적인 혁명이 거의 없습니다.. 공간의 질적 혁명도 거의 없죠.. 우리가 살아가는 주거 생활이.. 그리스 로마 시대의 주거 생활보다 낫다고 말할 수 있어요? 우리가 사는 시간에.. 우리가 사는 시간이.. 르네상스의 사는 시대의 속도보다 질적으로 좋다고 말할 수 있냐고.. 그렇죠? -없지.. 양적 팽창만 있지.. -우리가 사는 인생이.. 백년의 인생이.. 르네상스의 시대의 사람들이.. 페데리코가 50년~60년 사는 인생보다 질적으로 탁월하다고 말할 수 있냐고.. 불가능하다고.. 그냥 양이야.. 우리는.. 근현대 자랑은.. 그냥 양.. -음메.. -그 양 말고.. 크기.. 무조건 그 크기.. -그 양이기도 하지.. -양이에요.. 양.. 원래 룰루스는 마요르카.. 스페인 마요르카 섬이에요.. 프란체스코 수도회.. 수도사죠? 14세기.. 에 죽었어요.. 13세기 인간인데.. 그러니까 초이성적인 어떠한 비밀스러운 것도.. 비의도.. 비의.. 뜻도.. 논리적으로 증명해낼 수 있다고 말한 사람이죠.. 그래서 제가 얘기 했어요.. 다트판 돌리면서 탁 찍어가지고 나오면 이것대로 논리를 쫙.. 이거죠.. 이건 피타고라스와 아주 유사한 경향이죠.. 그러니까 신비주의의 어원은 피타고라스까지 가는거야.. 뉴턴과 피타고라스는 너무 비슷합니다.. 신기하죠? 이거 신비주의자잖아? 피타고라스.. 자꾸 신비주의자하면 뉴턴(?)이라고 생각하지만.. 피타고라스도 신비주의자 맞죠? 이러면 이해 가지? -기하학을 대수적으로 딱.. 딱 한문장으로 표현해버리잖아? -그래서 제가 피타고라스 편에 뭐라고 설명했냐면.. 공간을 기호로 나타낸 최초의 철학자.. 이거 뉴턴의 미적분학 똑같은 거잖아요? 중력, 함수, 똑같은거야.. 공간을 기호로 나타낸 최초의 철학자인 거에요.. 거기에 뉴턴과 라이프니츠는 시간까지 붙인거죠.. 때문에 피타고라스를 근대 수학, 나아가 근대공학의 아버지라고 부르기도 한다는 거에요.. 아르키메데스가 아버지가 아니에요.. 피타고라스가 아버지에요.. 아버지 엄청 많아.. 아무튼.. 그러니까 근대과학의 아버지가 신비주의라는 뜻이에요.. 종교와 과학은 유사하다.. 그렇게 크게 멀지 않다.. 제가 과학을 계속 비판하는 게.. 과학적 신비주의를.. 비판하는 이유가 그거죠.. 그게 어설프기 때문에.. 그게 틀렸다..가 아니라.. 어설프기 때문에 비판한건데..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리스 자연철학자들이 죄다 피타고라스주의자들은 아니었잖아요? 소수죠.. 소수.. 그렇죠? 그러니까 과학은 당초에 원래 유물론적 요소가 많았죠.. 신비적 요소보다.. 그걸 자연철학자라고 하는거죠? 그런데 공간을 기호로 다 나타낼 수 있으니까.. 숫자로.. 과학이 어떻게 됐냐면 공상의 영토로 들어가버려.. 이게.. 희한하게.. 왜냐하면 관찰 안해도.. 기호화되니까.. 상상으로.. 직관으로.. 이게 계산도 가능하고.. 추리도 가능하잖아? -뉴턴이 산 증인이지.. -바다 한 번 안가봤는데.. 조석을 그냥 설명해 내잖아.. -그렇지.. 똑같이 어떤 기질을 갖고 있느냐가 그 사람의 생활 태도랑 똑같이 엮여드는데.. 피타고라스도 마찬가지에요.. 그런데 자연철학자들은 어땠어? 막 돌아다니고.. -돌아다녔지.. 산맥도 올라가고.. 화산 터지는 것도 보고.. 막.. 거기에서 뛰어도 내리시고.. 그렇죠? 이게 아르케를 찾던 자연철학자들의 핵심이죠? 그러니까 형이상학적 상상력을 현실에 기반했던 게 원래는 자연철학인데.. 기호로 바꿔버리니까.. 그 형이상학적 상상력을 현실로 두지 않고 공상에 둔다는 거에요.. -매트리스 안에 두는거지.. 그렇지? 이게 시공간의 질을 소모시켰기 때문인거죠.. 자연철학자는 만물의 기초.. 그러니까 아르케를 규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물과 만물의 질을 인정했습니다.. 다 양화시키지 않았어요.. 그건 양화시키면 안돼.. 그건 양의 문제가 아냐.. 이게 탈레스, 아낙시만드로스, 아낙사고라스, 엠페토클레스의 기질이죠.. 시인처럼 과학을 했죠.. 자연철학자들은 시인처럼 과학을 했습니다.. 그런데 신비주의자들은 안타깝게도.. 물론 이 사람들도 신비주의적 기질이죠? 하지만 속화된 신비주의론자들은 안타깝게도 시인을 거세했죠.. 종교성을 지웠지.. 이런거지.. 뉴턴은 아직은 아닙니다.. 이 자연철학적 세계관이 양자역학으로 부활하는거야.. 다시.. 그러니까 계속 반복되지.. 뭐가 새로운 게 없다고.. 이게.. 잘 알아보면.. 공부를 하다보면.. 새로운 거 하나도 없어.. 시인들을 위한 양자물리학이라는 책이 있어요.. 괜찮은 책입니다.. 1독을 권합니다.. 이 책에 1장 제목이 뭔지 알아요? 되게 재밌어요.. 충격을 받지 않았다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게 1장 제목이야.. 이게 원래 자연철학적 세계관이에요.. 그런데 속물화된 뉴턴적인 세계관은 그게 아니죠. .반대죠.. 단락 하나를 소개합니다.. 양자 시대 이전의 과학자들은 원인과 결과에 대해서 확정적으로 진술했으며.. 물체가 자신에게 가해지는 다양한 힘들에 반응하여 일정한 경로로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정확하게 서술했다.. 이게 속물화된 뉴턴주의죠.. 그러나 역사의 안개 속에 등장한 고전 과학은 19세기 말까지 줄곧 엄청나게 많은 원자들로 이루어진 집단만을 기술했다.. 원자들이라는 거에요.. 양자가 아니라.. 예컨대 모레알갱이 하나는 원자 몇조 곱하기 백만 개가 모인 집단이다.. 양자 시대 이전의 관찰자는 말하자면 머나먼 곳에서 대규모 인간 집단을 살펴보는 외계인 같았다.. 그러니까 이게 속물화된 뉴턴주의는 신비주의가 속물화되면서 과학과 종교의 기원을 끊으면서 어떻게 만들어졌냐? 먼 외계에서 보는.. 그 숫자로만 세면.. 양으로 셀 수 있으면 모든걸 다 파악할 수 있다는.. 이런 세계관인거죠.. 그런데 거기에 양자 역학이 나와서 고춧가루를 팍 뿌렸지.. 야, 양자랑 입자랑 동시에 존재해 임마.. 동시에 어떻게 존재해? 그것도 좀 후에 설명할텐데.. 동시에 존재하는 것도 그거 관찰에서 나온거에요.. 이게.. 그냥 공상해서 나온 게 아닙니다.. 아니, 그냥 설명할게.. 우라늄이 언제 폭발할지 몰라.. 예측 불가능해.. 아무 때나 폭발해 얘가.. 그러니까 이게 뭐야? 이렇게 된거에요.. 얘 왜? 지 멋대로 핵분열을 하는거야? 우리가 원자로가 위험한 이유가.. 예측 불가능하기에 위험한 거에요.. 양자 차원은.. 이게 언제 폭발할지 모른다니까? 엄청.. 그래서 예측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금 해체를 못하잖아? 일본에 쓰나미 맞고 나서.. 원자로를 해체를 못한다니까.. 계속 열을 식히고 있는 거에요.. 저거 몇십년 동안 계속 식혀야 돼.. 그 식히는 그 물을 방사한다는거 아냐? 예측을 못한다니까.. 그렇죠? 양자역학 전에는.. 예측한다고 했어.. 그래서 아톰도 만들어진거거든.. 아톰.. 그런데 아톰 못만들어져.. 왜? -예측이 안돼? -얘가 이렇게 날다가 언제 터질지 몰라.. 예측이 안된다.. 예측불가능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모든걸 양화할 수 없다..라는 자연철학적 세계관이 맞는거죠.. 모든걸 원자의 세계로 이해할 수 없어.. 임마.. 어떻게 터질지 모른다니까? 시인의 상상력이 필요한거라고.. 과학은.. 이런 이야기를 하는거죠.. 그게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시대공명을 통해서 조금 더 구체화해봅시다.. -어? 시대공명하고 엮어본다고? 이거를? -어, 엮었어.. 내가 중매쟁이거든.. 

-자, 오늘 시대공명은 시사인에서 한번 가져와봤습니다.. 제목은 어떤 변화는 누군가의 희생에 빚지고 있더라.. 라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야, 이 기사도 20년 전에 이 비슷한 기사를 읽은 것 같애.. 나는.. -20년 전에? -아.. 이 노동.. 청소노동자에 관한.. 기사는 한겨레 22를 통해서 20년 전에 비슷하게 읽은 것 같애.. 이 결론도 비슷해.. 아.. 정말.. 신기해.. 20년 전에 읽은 것 같애요.. -아, 이거 한 10년 전 얘기이긴 하잖아? -그게 아니라 이 기사는.. 최근 거잖아요? 이런 기사들.. 이런 청소 노동자들에 대해서 이렇게 쓴것을 20년 전에 읽은 것 같다고.. 반복된다는거죠..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간단히 엮어드리면요.. 이 기사의 주인공인 윤화자씨는 현재 중앙대 청소 경비 노조 분회장으로 청소 노동자 입니다.. 2008년 취업할 당시 근무환경은 굉장히 열악했다고 하구요.. 이렇게 얘기합니다.. 월급은 70만원이 채 안되고.. 계약서와 달리 새벽 4시에 출근하여 사람들이 오기 전에 끝내야 하고.. 눈에 띄지 않는 휴게실에서 잠시 숨을 돌렸으며 산재보험과 연월차는 당연히 없던 것은 물론 잡담이나 콧노래를 삼가라는 인권침해적 규정도 있었다.. 라고 이제 회상을 하죠.. 그러니까 이게 걸리면 해결되는거야.. 이게.. 안걸리면 그대로 한다고.. 이게.. 아.. 나.. 진짜. 짜증나요.. 그래서.. 한국적 자본주의 너무 짜증나는 게.. 걸리면 하고 안걸리면 그대로야.. 사람에 대한 어떤 공감, 연민 이런 게 필요없어.. 잔인하죠.. -맞습니다.. 2013년 비인격적 대우에 항의해 노동조합을 결성.. 44일간의 파업 끝에 노동조합을 인정받았고, 그 10년 동안 노동조건을 하나 둘 개선해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기사는 데모를 배부른 소리라고 생각했던 한 청소 노동자가 이래서 노조하는구나.. 라고 깨닫는 시간이기도 했다..라고 이렇게 적어놓는데요.. 윤분회장은 모든 문제가 해결된건 아니라고 얘기하면서 2021년 한 청소 노동자가 폭염 속에서 에어컨 하나 없이 휴게실에서 숨지는 사건이 일어난 뒤. 휴게실에서.. 각.. 모든 곳에.. 노동자의 휴게소에 에어컨이 설치되는 것을 보면서 어떤 변화는 누군가의 희생에 빚지고 있구나.. 여전히.. 이런 얘기를 하면서 마치는 기사입니다.. -거기죠.. 엮어야지 이제.. 어떤 변화는 누군가의 희생에 빚지고 있구나.. 우리가 보이는 것이 아니라.. 양화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곳에.. 어떤.. 뭔가.. 진척이 되거나.. 일어나면 그 사람이 희생하고 있는 거거든요? 분명히 희생하고 있는 거에요.. 이 시인들을 위한 양자물리학.. 아까 말씀드렸던 그 뒤엣 문장을 읽어드릴게요.. 어떻게 엮이는지.. 인류가 오늘날까지 예컨대 아이스킬로스에서부터 토마스 핀천에 이르기까지 축적해온 시와 문학을 총동원해도.. 모든 개인의 경험을 다 아우르지는 못한다.. 즉, 보이지 않는 곳.. 양화되지 않는 곳에서 우주 전체와 등가될 수 있는 다자인.. 그 존재.. 존재는 반드시 존재한다는 거죠.. 그런데 이 자명한 사실을.. 우리는 자꾸만 모른 채 산다는 겁니다.. 왜 그러냐? 이 속물 플라톤 주의.. 상식이라는 이름을 앞세워서 우리를 지배하기 때문에 그렇죠.. -속물 플라톤주의야? 아리스토텔레스주의? -속물 플라톤주의, 속물 아리스토텔레스주의 다 비슷한데.. 여기서는 신비주의적 경향을 가지고 있는건 플라톤주의니까.. 속물 플라톤주의들이 이제.. 상식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를 지배하고 있죠.. 우리를 마치 외계인에서 세계를 보는 것처럼.. 그렇게 대하게 하는거죠.. 이건 존재 상호작용에 무능시키게 하는거에요. 존재가 상호작용하는 것.. 청소노동자들이 와가지고 노동하면 인사하고 예전에는 뭐 초코우유 하나 씩 주고 그랬잖아요? 나 그랬어.. 나 대학 다닐때.. 그들하고.. 아저씨들하고 엄청 친해가지고.. 같이 청소도 하고.. 자식도 설명.. 아.. 내 딸이 있는데 말이야.. 고3인데.. 1년만 기다려.. 아유.. 사진 어딨어? 사진? 이러고 놀고 그랬어요.. 실제로.. 그래가지고 원래 12시에 닫는데 술 먹고 있으면.. 아.. 너 또 아직도 술 먹어? 한 시간만 봐줄게.. 이게 가능했다고.. 존재 상호작용.. 있었어요.. 양화되지 않았어요.. 그들은.. 양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한거죠. 그러니까 상식과 법칙과 법률 바깥에 있는거지.. 그게 상관 없다는거야.. 이미.. 이건 과학의 요소가 아닙니까? 이건 연구의 대상이 아니야? 이렇게 물을 수 있는거죠.. 그러니까 중력이라는 말 통해서 우리가 이해할 바는.. 뉴턴이 찾고자 했던 것은 신비주의를 통해서.. 이 존재의 상호작용 입니다.. 이 존재의 상호작용을 일정한 방정식으로 개발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겠다는 꿈을 꾼거지.. 존재 상호작용의 꿈.. 합당한 꿈이죠? -자연계의 법칙은 인간세계의 법칙 안에서도 적용된다..?  -그렇죠.. 맞아요.. 우리도 보이지 않게 후원해 주는 분들이 있어요.. 저는.. 우리.. 똥팔씨 출연료 받은 적 있어요? 없어요? 여태까지? 출연료.. 이거 방송하면서.. 제작비.. 교통비.. 거의 안받았죠? 없잖아..우리는.. -없지.. -그렇지? 그런거 안받는데도 그냥 하는거죠.. 돈 내고.. 그렇지? 똥팔씨는 돈 내야지 직장 다니면서 돈 버니까.. 그렇지? 하는거잖아? 모르는 분들 중에.. 아직까지도 이게 거금을 후원해주는 분들이 있어요.. 너무.. 과한 선물이죠.. 이들이 존재의 상호작용을 느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게 존재의 상호작용은 지속하는 게 답인거죠.. 다른 답을 아무리 찾을려고 그래도 나는 답이 안나와.. 뭘 해줄까? 내가 가서 술을 사줄까? 뭐.. 이상하잖아? 내가 연예인도 아닌데.. 그러니까 이제.. -지속하는 게 답이지.. -지속만이 답인데.. 고맙죠.. 그들은 청소 노동자들한테 초코우유를 하나 주었던.. 그 우리의 감수성.. 제가 청춘에 느꼈었던 그 감수성을 그대로 갖고있는거죠.. 존재의 상호작용을 하고있다는거니까.. 고맙다는 말씀 드리는 것이고.. 우리는 중력 안에 묶여있는 거에요.. 우리는 만유인력법칙 속에 살고 있는 것이죠.. 조금만 쉬었다가.. 만유인력법칙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비주의는 과학의 기원이다.. 

자, 다시 뉴턴으로 한번 돌아가 봅시다.. 뉴턴의 신비적 세계관은 꿈이 있었어요.. 어떤 꿈이었을 것 같애요? 그 꿈은? 무슨 꿈일까? 뉴턴이 바랐던 꿈이 있을거 아냐? 그렇죠? -아까 전 생애를 통해서? -아니, 전 생애는 아니고.. 마지막에 꿈을 수정한 것 같긴 한데.. 최초에 꿈이 있었을 거 아니에요? 뉴턴은.. 뭘 하고싶은 욕망.. 이런 게 있을거니까.. 그 욕망의 밑단에는 절대주의가 있습니다.. 절대주의.. -그러니까 운동.. 어떤 천상계의 운동에 대한.. -아니, 천상계와 지상계의 운동을 통합시키려는 절대주의.. 그러니까 절대라는 게 하나를 뜻하는 거잖아요? 단위.. -그렇지.. 위나 아래나 다 동일한 힘.. 운동의 원리? -그렇죠.. 그 절대주의를 다른 말로 총체성이라고 부르는거야.. 다른 말이 아니에요.. 그게.. 삶이 총체적이어야 한다는 뜻은 절대주의적이라는 뜻인데요.. 우리는 절대적이라는 말을 너무 독재라는 말과 비슷하게 쓰죠.. 그런데 구분되어야 하는데.. 아까 예를 들면.. 플라톤과 신플라톤이 완전 다르거든? 그렇죠? 아리스토텔레스주의와 아리스토텔레스도 다르고.. 그렇죠? 맑스는 자신이 나는 맑스주의자가 아니라고 얘기했잖아요? 그렇죠? 다른데 우리는 막 넘어가니까.. 그렇지? 독재와 절대는 다른거거든요? 그렇죠? 절대권력이 있은 적도 없어.. 그리고.. 왕이 이렇게 군림한적도 없어.. 왕 엄청 빡세.. 그런데 우리는 잘못 읽고 있는거죠.. 지금의 지배자들이 진짜 군림하죠.. 아무것도 안하고.. 원래는 지배자들은 어때야돼? 뭔가 펀포먼스라도 보여줘야 되는데.. 지금의 절대자들은 아무것도 안하고 군림하죠? 그렇죠? 청문회도 안나갈려고 그러고.. 맞죠? 전쟁에도 안나가잖아? 무슨 지배자가 전쟁에 안나가? 루이 14세도 나갔던.. 절대왕정도 나갔던 이 전쟁을.. 오늘날의 지배자들이 훨씬 더 편협하죠.. 독재적이고.. 그러니까 절대주의라는 개념을 잘못 오해하면 안됩니다.. 이건 상대주의가 공격할 때 쓰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그걸 이미 반복할 이유는 없죠.. 그런데 이 뉴턴의 절대주의는 변증법적이지는 않아요.. 변증법적이지 않다는 뜻은 현실성이 조금 떨어진다는 뜻입니다.. 변증법의 와동이 크면 클수록.. 더 현실적이되 더 추상적이다.. 더 절대적이다.. 이렇게 이해할 수 있거든요.. 그 파장이 크면 클수록.. 이건 이제 갈릴레이를 본딴거죠.. 뉴턴의 존경대상은 갈릴레오입니다.. 갈릴레오 편에 얘기했잖아.. 갈릴레오가 피사의 사탑에 이렇게 떨어뜨렸잖아? 그게 동시에 떨어졌겠니? 이거 퍼포먼스라니까? 실제로.. 그러니까 후원자금을 모으기 위해서 한거야.. 왜냐하면 피사 대학이 다 아리스토텔레스주의자 애들이 갖고 있으니까 자기가 왕따 당하고 그러니까.. 그걸 통해서 사람들한테 여론 형성을 하는거죠..그래서 사람들이 감각적 직관이잖아? 어? 이렇게 보이면 감각적 직관을 통해서 이게 정치적으로 공연을 한 번 해준거지..갈릴레오가 옳네~ 맞네~얼마나 많은 예비 실험을 해봤겠어? 말도 안돼.. 진공상태도 아닌데.. 그렇죠? 그러니까 공연의 연장인거지.. 정치 쑈야.. 이게 뉴턴의 중력 이론도 매한가지 입니다.. 그래서 사과 나무 신화가 만들어진거야.. 신화.. 그러니까 과학의 기원은 종교다.. 라고 하는 말을 반복해서 말씀드리는 이유가.. 사과나무 신화잖아요? 그 사과나무 사과 떨어진 것.. 일단 뉴턴은 사과를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았어.. 그런데 신화에 나와있는 사과를 곁들여서 볼테르가 뻠핑한거라고 말씀드렸는데.. 이런 것들이 바로 이제 신화화 시키는 것.. 절대화시키는거죠.. 그런데 이 절대주의는 사실은 변증법적이지 않다는 이유 때문에.. 헤겔적인 관념론에 이르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프린키피아라는 책.. 에.. 그 신화.. 이런 맹목적인 신화들 있죠? 맹목적 신비주의.. 그러니까 유물론에서 완전 벗어나있는 신비주의인거죠.. 연금술사가 실험을 안하면 맹목적인거죠.. 그렇지? 맞죠? 연금술사가.. 과학자가 실험실 열쇠를 자꾸 잠궈놓고 안가고 싶으면 그건 맹목적인거지.. 이 신화가.. 신화를 모시고 싶은 우리의 이 피동성의 욕망이.. 이 2023년판 번역판 프린키피아의 번역자의 말에도 있습니다.. 이 분 꽤 유명한 사람이야.. 이 사람.. 상도 꽤 여러 개 받았어.. 이런 말이 있어요.. 후기에.. 나는 독자들이 이 책을 골동품 수집가의 벽에 걸려 있는 17세기 원판 지도를 감상하는 마음으로 읽어주길 바란다.. 장난하냐? 지금? 신화에요.. 신화.. 그렇죠? 신화야.. 성물처럼.. 보길 바란다.. 현실적으로 쓸 곳이 거의 없는 물건을.. 수집가들이 그토록 소중히 간직하는 것은.. 역사적 가치가 실용성을 훨씬 능가하기 때문이 아닌가? 이거 신비적인 요소 여기서 또 묻혔죠.. 신기하잖아요? 그러니까 성물로서 모시지.. 굳이 읽을 필요 없다.. 이런 말이잖아요? 저는 이 말이 참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소장해놔라.. -그래, 꽂아놔라.. 엄청 비싸.. 이거.. 5만 얼만가 그래.. 5만 6천원이네.. 나도 속아서 샀어.. 그런데.. 이거에요.. 이거 꽂아놓는거죠.. 그런데 이 책이.. 사실은 신성한 골동품이 아니라.. 공학책과 유사한 수학책이에요.. 이거 퍼포먼스에요.. 공학책과.. 내가 얼마나 유식한지를.. 막.. 자료, 표, 그림.. 이런 것을 통해서.. 유클리드 기하학처럼 썼죠.. 정의, 공리 있고.. 증명 있고.. 이렇게 한 거에요..그런데 뉴턴은 항상 비판하는 게 뭐냐하면 니가 하는 게 무슨 증명이냐? 예시지.. 이거 귀납법 얘기했잖아요? 귀납으로 무슨 신비주의야? 임마.. 니가 하는 것은 증명이 아니라 예시야.. 라고 하는 거죠.. 돌발의 가능성은 계속 예측하면 그래서 그 예시를 보완하기 위해서 방정식 딱 박아놓고.. 중력방정식.. 자, 이게 예시인지 한번.. 보자.. 그걸 다 증명한건데.. 쓸데없는 짓거리기인 하죠.. 우리가 그걸 읽는 것은.. 예를 들면.. 수학의 정석이 있어요.. 비슷하죠.. 책하고.. 프린키피아랑.. 수학의 정석이 있어요.. 그 수학의 정석, 해설서 있죠? 그거 다 읽어봅니까? 수학 공부 할 때.. 수학의 정석 해설서가 따로 나오잖아요? 그거 다 읽어보냐고.. -그렇진 않지.. -그래.. 똑같은거야.. 그걸 뭐하러 읽어봐.. 메뉴얼인데.. 그렇죠? 그러니까 이거 어떤 공학책 같은 느낌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는 것이지.. 신성한 책이라고 보기는 어려운거죠.. 그런데 왜 하필 또.. 이게.. 절대를 자꾸 표방하느냐.. 이런거죠.. 초월론적 세계관이라는 거죠.. 뉴턴이 바랬던 욕망은.. 초월론적 세계관.. 너무 피타고라스랑 유사하지 않아요? 그렇죠? 따라서 근대과학의 아버지 두 명은.. 피타고라스와 뉴턴이라는 아버지 그 두 명은.. 신비주의자고.. 금욕주의자며.. 또 하나.. 절대주의를 꿈꿨던 유사한 질감이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고대부터 중세를 거쳐서 르네상스까지 어떤 철학의 역사를 차분하게 하나하나씩 톺아보지 못하면.. 뉴턴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뉴턴이 그냥 대단한 사람이라고 누가 말하면.. 와, 대단한 사람인가보다.. 하지.. -뉴턴을 신비주의라고 엮은건 처음 들어봐.. 어떤 유튜브 몇번 이렇게 찾아보잖아요? 없어 그런 얘기.. -유튜브는 당연히 없지.. 위키도 없고.. 속된 말을 하나 보태 봅니다.. 역사는 반복된다.. 역사는 반복됩니다.. 자, 과학 서적 중에 가장 유명한 책이 뭔지 알아요? 똥팔씨? 현대판.. 과학서적 중에.. 프린키피아 말고, 고전 말고.. 현대판 과학 서적 중에 가장 유명한 책이 하나 있어요.. -20세기에 나온거? 상대성 이론.. 이런거하고 관련된거 아니야? 아인슈타인책? -아, 그런걸 누가 많이 읽겠어? -모르겠는데? -코스모스입니다.. 코스모스.. 칼세이건.. 칼세이건의 코스모스 책 뒷편에 보면 광고 문구가 하나 박혀있습니다.. 칼세이건이 펼쳐보이는 대우주의 신비.. 자.. 과학이 신비주의와 거리가 있다구요? 걔가 이제.. 그 망원경 가다가.. 지구 촬영해가지고.. 퍼포먼스 했잖아? 티비에서.. 와.. 지구 아름다운 곳.. 이러면서.. 퍼포먼스 했잖아? 퍼포먼스에요.. 이거.. 뉴턴도.. 마찬가지야.. 이게 코스모스랑 비슷한거야.. 프린키피아가.. 신비주의적인 것이죠.. 그런데 뉴턴 이후의 과학은 상품으로 전락합니다.. 이게 핵심이야.. 이게.. 초월의 꿈이 초월적 상품의 꿈으로.. 초월의 꿈이 주체적으로.. 내가 꾸는 위대한 꿈이 아니라.. 어떤 대상을 취하면 되는.. 그렇죠? 어떤 대상을 취하는 데에는 공상과학적인 꿈으로 바뀌어 버렸다는 거에요.. 그래서 자꾸.. 제가 똥팔씨한테 요즘에 건강 얘기 간혹 하잖아.. 나는 공부 중이라.. 건강 얘기.. 사람들이 자꾸 물어봐.. 한약 뭐 먹으면 돼? 이거야.. 핵심은.. 그러니까 초월의 꿈이거든요.. 건강이라는 것도.. 어떤 투시가 갖고 있는 소실점 같은 거에요.. 그렇죠? 그런데 건강은 사실 토대니까 뭘 하기 위한 거잖아? 이 초월의 꿈을 꾸기 위해서 만들어진 토대.. 그러면 뭘 먹으면..? 이게 아니지.. 뭘 먹어서 되는 건강은 없어요.. 뭘 안먹어서 되는 건강이 우선이죠.. 또 하나는 많이 움직여야 되지.. 활동적이어야 되는거죠.. 초월의 꿈도 마찬가지인데.. 이게 되게 피동적으로.. 되게 무기력하게 바뀌었다는거죠.. 초월의 꿈이.. 과학이라는.. 이게 품었던 초월의 꿈이.. 피타고라스도 꾸었던 그 꿈이.. 완벽한 세상을 만들려고 했던.. 그 꿈이 상품으로 전락했다.. 어디가면 돼? 뭘 사면 되는데? 그 주둥이를 꼬매면 돼.. 오히려 초월적 꿈이라는 가치는.. 가치라는 게 질량입니다.. 무슨 질량이야? 가치가.. 형이상학적 가치를 우리는 질량이라고 해요.. 형이상학적 질량이 낮으면 가치가 낮은거구요.. 높으면 가치가 높은거죠.. 그렇죠? 그러면 팔 수 있다.. 형이상학적 질량이 높은 거에요? 낮은 거에요? 팔 수 있는 것.. 사고 팔 수 있는 것.. -사고 팔 수 있다? -어, 사고 파는 것.. -사고 파는 것은 아주 낮은거지.. -낮은거죠.. 그러면 팔 수 없는 것이 가치 있는 거죠? 그러면 진리적인 규범은..? 초월론적 꿈을 품은 진리적 규범은 팔 수 없는 것이어야 되지? 팔 수 있는 게 아니라.. 그렇죠? 그래서 건강을 내가 진짜 찾고 싶다.. 라고 하면.. 엄청 위대한 꿈이기 때문에 그것 또한.. 팔 수 없는 것에서 찾아야죠.. 팔 수 있는 것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맞죠? 그래서 뭐 단식도 자가포식ㅇㅇ(?)도 면역ㅇㅇ(?)도.. 이런 말들이 나온 거에요.. 이게..초월론적 꿈이거든요 이게.. 사실은.. 그러니까 이게 현실의 바탕으로 되는 과학 얘기하지만.. 이거 다 거의 사기이고.. 그리고 밝힐 수도 없거니와.. 옛날에 좋았던 게 지금은.. 예전에는 담배가 몸에 좋다고 그랬죠? 예전에는 계란이 건강에 나쁘다고 그랬지? 지금은 계란이 건강에 엄청 좋다고 그러지? 실제로 콜레스테롤은 먹어야 된다고 그러지? 아직 그 얘기를 처음 들었다면 세상에 담 쌓고 사는 거에요.. 먹어야 된다고 그런다고.. 실제로.. 지금은.. 예전에는 고기 많이 먹으면 고혈압 걸린다고 그랬잖아? -비계, 비계.. 막 이런거.. -어, 비계 같은거.. 고기도 마찬가지고.. 육식 하면.. 몸 망가진다고 그랬잖아? 그런데 쭉 세월이 지나보니까 치매는 누구한테 와? 채식하는 사람한테 오잖아? 결코 안온대.. 육식하는 사람한테 치매가.. 그러니까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시골에 살아. 우리는 진짜 노령, 고령화 끔찍하니까.. 시골에서 자식도 없고 혼자 밥 맛 없으니까 김치에다가 물 말아가지고 대충 먹잖아요? 탄수화물만 막 때려넣지? 그거 치매와요.. 100%야 그거.. 입맛이 없습니다.. 왜? 입맛이 없어? 혈압약을 그렇게 오래 수십년 먹었는데 입맛이 있을리가 없지.. 입맛이 있다는 것은 내가 에너지를 활성화시킨다는 뜻이에요.. 활성화시킨다는 것은 활력이 넘친다는 뜻이야.. 활력이 넘칠려면 간이 살아있어야 돼.. 그런데 약을 먹었는데.. 간이? 아스피린 맨날 먹어봐.. 간 다 망가져요.. 간이 괴사했는데.. 어떻게 활력이 있겠습니까? 활력이 없는데 어떻게 입맛이 있겠어? 그러니까 대충 먹지.. 탄수화물로.. 그래서 어떻게 돼? 혈관 다 망가지고.. 뇌경색 오는 겁니다.. 이게 상품의 다른 말이 표준화이고.. 표준화는 천박함과 등가되는 말이잖아요? 그러니까 우리의 위대한 꿈은 사고 팔 수 없는 거여야 돼.. 그래서 신비로운 것이고.. 위대하고.. 절대적인 거죠.. 사고팔 수 없는 거여야 되는 거야.. 이것을 이제 철학적인 용어로.. 이거는 퍼포먼스라고 그랬잖아.. 공학적인 책.. 이게 철학적 용어로 정리한 게 칸트입니다.. 그리고 칸트를 완성한 게 헤겔이야.. 이 세계관의 부활이 바로 오늘날이 양자역학이고.. 그거 부활한거야.. 역사는? 반복된다~ 양자역학자들은 예측 불가능한 세계를 인정했죠..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거야.. 그렇죠? 그러니까 속된 절대주의가 무너진거지.. 양자역학 이후에.. 그러니까 아인슈타인도 막 멘붕이고.. 슈뢰딩거도 멘붕이고.. 고양이.. 슈뢰딩거.. 미치겠는거야.. 아까 말했지만.. 외계인의 시선으로 원자 몇개인지, 배열 어떤지.. 이거 보는 시선이.. 끝나버릴 수밖에 없는 게.. 우라늄 원자가 하나가 붕괴되는 것을 예측 불가능하다는거야.. 아무때나 터져.. 이 새끼가 막.. 어떨 땐 시작하자마자 터지다가.. 어쩔 땐 시작하지 않았는데도 터져.. 어쩔 땐 방사능수치를 재면서 했더니.. 이게 안맞아.. 왜? 양자는 동시에 존재하니까.. 관찰하면 하나.. 거기 위치를 파악할 수 있지만.. 관찰하면.. 안해야 에너지를 파악하는데.. 동시에 존재하니까 이게.. 골때리는거죠.. 예측불가능성이야.. 반면에 뉴턴의 고전물리학자들.. 속물화된 고전물리학자는 이 성격을 지우고 모든 것을 예측 가능하다는 믿음에서 출발한거죠.. 비의까지도 밝힐 수 있다는 믿음이.. 믿음이었지.. 얘 한테는.. 그걸 사실로 인정하는거야.. 뉴턴주의는.. 뉴턴에게는 믿음이었는데.. 얘네들한테는 그냥 사실이야.. 그 사실을 통해서 우리에게 속물화된 절대주의가.. 과학적인 세계관들이.. 우리의 상식이 만들어진거죠.. 우리는 너무나 많이.. 그런 양화된 것으로.. 시화된 것이 아니라.. 시적 언어로 뭔가를 탁 충격을 주는 언어가 아니라.. 과학적으로 자꾸 인용이 어딘데.. 이런 거 물어보고.. 통계 물어보고.. 어느 자료 봤는지 물어보고.. 그거 물어보면 아나? 이런 거 물어보는거지.. 우리의 통계와 우리의 실질은 이 역사적 일련의 과정.. 변증법적 과정인거죠.. 제가 유추하고 추측하고 직관하는 모든 것은 이 역사의 변증법적 과정입니다.. 어떻게 오류가 있을 수 있어요? 여기에..? 오류는 자료에 더 있지.. 시인이 오류가 있습니까? 아, 이 시는 틀렸어! 오류가 있네? 말이 되는 소리야? 이게? 불가능한 거잖아요? 우리의 상식이 그렇다는 거야.. 막 인용 찾을려고 하고.. 수색만 하는거지.. 그래서 생활에 녹일 시간이 없는거죠.. 그런데 이 비의까지도 밝힐 수 있다는 그 강력한 믿음에서 나온 게 바로 미적분학입니다.. 미적분이 어디서 나왔냐? 했을 때.. 뭔가 실용적인 것을 쓸려고? 아니야.. 아.. 니가 가는 과속하는 것 촬영해가지고 딱지보낼려고? 우리는 그렇게 쓰고 있지만.. 아니라고.. 원래 미적분학은.. 무슨 말이냐면.. 원래 뉴턴의 미적분학은.. 데카르트.. 페르마.. 파스칼.. 호이겐스.. 이런 애들이 해석 기하학 만든 것 있죠? 좌표 평면에 해석기하학을 만든 것에 운동량의 법칙을 찾은 거에요.. 쉽게 말하면.. 그렇죠? 그러니까 라이프니츠는 원래 원자론적으로 접근했어요 이거를.. 미적분학을.. 그러니까 적분으로 이렇게 접근했다고.. 그런데 거꾸로.. 갈릴레이를 비롯한 뉴턴은 이 운동량.. 그래프 있죠? 율동하는.. 운동량.. 그 운동량의 연속량을 보고 그냥 접근했어.. 그래서 출발점의 축(?)이 달라요.. -곡선의.. -변화율.. 접근한거지.. 조금 달라요.. 이것은 성경의 첫 구절과 같은 믿음에서 출발한겁니다.. 성경의 첫 구절이 뭐야?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그렇죠?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어둠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물 위에 움직이고 계셨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되 빛이 생겨라 하시니 빛이 생겼다.. 이런거죠.. 그래서 뉴턴은 미분법.. 운동이 먼저 주어졌다는 것 아냐? 빛이 생겨라 하니까 생겼다는거 아냐? 운동이 먼저 주어졌다는 거야.. 빛이 생길려면 원료에 뭘.. 질료를 먼저 만든 게 아니라.. 운동이 먼저 생겼다는 거 아냐? 그 운동의 추이로부터 일반적인 속도를 결정하는 방법을 만들었는데.. 이게 뉴턴의 미적분학입니다.. 반대로 적분법은 주어진 속도의 법칙으로부터 운동의 변화량을 추적한거죠.. 이렇게 얘기하면 잘 몰라.. 그러니까 미적분학은 극한 이동.. 쭉 이동해서.. 태초에 빅뱅의.. 그 태초 있지? 빛이 있으라! 그거.. 그걸 찾는 일련의 과정이라.. 빅뱅 이론과 미적분학의 그 욕망은 태초에 같은 거에요.. 이게.. 이게 뭔소리냐? 이거야.. 미적분학을 우리는 공부한 적이 없어서 그래.. 미적분학은 원래 또한 독일과 영국 것이 아닙니다.. 이탈리아 꺼에요.. 이탈리아의 보나벤투라 까발리에리라는 과학자가 만들어낸거에요.. 면적 계산의 원리입니다.. 면적 계산의 원리가 뭐냐하면.. 만약에 이렇게 울퉁불퉁한.. 돌이 있어요.. 그다음에 벽돌이 있어요.. 벽돌은 부피를 구할 수 있죠.. 울퉁불퉁한 돌은 정확한 뭘 못구해? 면적을 못구하지? 부피를? 그러면 얘를 잘게 쪼개.. 그다음에 잘게 쪼갠다음에.. 계속 잘게 쪼갠다음에 일직선으로 쪼개.. 그다음에 일직선으로 쭉 펴.. 계속 피면 벽돌처럼 될 수 있지..? 계~속 잘게 쪼개가지고 ㅇㅇㅇ 쫙 헤쳐서 모이면..  벽돌처럼 될 수 있죠? 그게 미적분학입니다.. 벽돌처럼 쪼개.. 면적을 분할해.. 계속 분할하면 가로에 시간의 축을 두고.. 세로에 공간의 축을 두면.. 계속 분할하면 시간과 공간이 딱! 이렇게 붙는 지점이 나오죠? 무한이 완전 붙어버리는.. 시간이 공간이 되는.. 그렇죠? 맞잖아? 그래프를 그려서 시간, 공간 한다음에 이렇게 율동선을 긋고 계속 쪼개다보면 그 쪼개는 최종 지점은 시간과 축이 탁 만나잖아요.. 이게 빅뱅의 최초 지점인거에요.. 빛이 있은 시점.. 거기까지 쪼개면 그 벽돌 크기와 돌맹이 울퉁불퉁한 크기는 일치할거다.. 이게 까발리에리가 발명한 면적 분할 방법이에요.. 이걸 차용한거야.. 이걸 차용한거라고.. -읽었다? 이걸로 읽고 차용? -차용한거라고.. 그냥.. 뭘 읽은 게 아니라 차용 한거라고.. 이미 하고 있었던 것을 차용 한거라고.. 얘네가 만들어낸 게 아니라.. 뉴턴의 유명한 명언에 이 말이 들어 있죠.. 진실은 복잡함이나 혼란 속에 있지 않고 언제나 단순함 속에서 찾을 수 있다.. 그 단순함에서 찾는 거에요.. 여기서 진실이라고 했잖아? 사실이 아니라.. fact가 아니라.. 그렇죠? 이게.. 명언 하나를 또 하나 더 보태봅시다.. 내가 가치 있는 발견을 했다면.. 다른 능력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참을성 있게 관찰한 덕분이다.. -성실성..? -이게 뉴턴의 말이에요.. 근성.. 쪼금 더 미적분학을 조금 보태서 설명하자면.. 이게 그림으로 설명하면 참 편한데.. 4분할 되어있는 원을 4개를 쪼개를 쪼개서 부채꼴 하나를 딱 상상해 보세요.. 그러면 부채꼴 모양이 이렇게 있어.. 그러면 거기 면적을 구할려면.. 가로를.. 이렇게 잘라서 직사각형을 여러 개를 만들어요.. 그러면 자르고 자르고 자르다 보면.. 이 직사각형의 면적이.. -호 라고 그러지.. 호.. 그 호가 일직선.. -호가 거의 직선하고 같아지는 지점이 나올거야.. 그렇지? 그 같아지는 지점의 이 호.. 이게 변화량이고.. 그러면 쪼갰다가.. 완벽.. 그냥 많이 분할한 것을 쪼갰다가 다시 붙이면? 이 호의 면적과 똑같이 나오지.. 이게 미적분학이야.. 그러니까 쪼갰다가 붙여.. 그러면 성실할려면 어떻게 해야돼? -계속해야지.. -쪼갤 수 있을만큼 쪼개야지.. 엄청나게 계산해야죠.. 엄청나게.. 그래서 미적분학에 무한이 붙는 거에요.. 무한 극한의 값을 이런 식으로.. 귀납적으로 추측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는 뜻이지.. 그런데 이미 있었어.. 귀납적으로 무한에 접근가능하다고? 이게 이미 있었다고.. 이게 확장된 게 디지털 문화이고.. 화소.. 우리가 쓰는.. 화소.. 픽셀.. 이런 개념인 거에요.. 이건 실제로 감각은.. 이거.. 이거 다 점 덩어리인데.. 점이라고 생각하지 않잖아? 선이라고 인식하죠? 선으로.. 그렇죠? 면으로 인식하고.. 점으로 인식하지 않죠.. 이런 거야.. 똑같은 거에요.. 그러니까 제가 오프닝 문장에 말씀드렸던 그 말은 똑같은 결의 말인 거죠.. 뭐냐하면.. 다시 한 번 오프닝 문장 읽어드리면.. 미야자키 하아요.. 미야자키 하야오가 만든 붉은 돼지라는 만화영화.. 그다음에 그걸 모델로 했던 가브리엘로 단눈치오.. 그들이 아꼈던 말이 뭐라고? 누가 나를 사슬에 묶을 수 있을 것인가? 해방되고 싶다는 거죠.. 그들이 좋아했던 또 다른 말은.. 피렌체 인근에 저택을 하나 임대해서 살았는데.. 그 바닥에.. 저택 바닥에 이 말이 써있었다고 했어요.. 읽고, 읽고, 읽어라.. 이게 왜? 잠들지 않기 위해.. 이게 르네상스 저택 바닥에.. 빌라인데.. 빌라.. 바닥에 이렇게.. 바닥에 박혀있었던 말이라고.. 이거 그리스 사람들이 썼던 말이에요.. 우리 바닥에 뭐 있어? 모니터 있고.. 막 그러잖아? 바닥에 그거 한 번 박아 놓읍시다.. 그걸 엄청나게 사랑했는데.. 근성이라는 거에요.. 우리가 존재의 상호작용을 이어가고 잇댈 수 있으려면.. 우선적으로 우리는.. 문자라고 하는 아주 좋은 형이상학적 꿈과 연관된 이 질료를.. 자주 다뤄야 돼요.. 근성으로.. 그래야 무한에 근접될 수 있거든요.. 귀납적으로.. 일상이라는 귀납성에서.. 그런데 이게 폭식을 하거나.. 단식을 너무 자주 하면.. 문자를 먹는데.. 폭식도.. 단식도.. 간헐적으로 해야지.. 너무 자주 그런 습관은 아주 안좋아요.. 기복이 너무 심하다는 거죠.. 평상성을 유지해줘야 되는데.. 읽는 것에 대해.. 읽고, 읽고, 또 읽어야.. -관성을 유지해야.. 관성.. -이거야말로 관성.. 그러니까 관성이 크면.. 힘이.. 처음에 드는 힘이 크면 관성이ㅡ 힘도 큰거죠.. 애초에 출발하는 힘이 작으면 관성의 힘도 작은 거잖아요? 맞죠? 그러면 내가 중력이 크러면.. 나의 무게와 속도가 커야죠.. 그렇죠? 무게와 속도가.. 그러면 그게 관성대로 움직이죠.. 그러니까 읽고 또 읽는 사람은 계속 읽고 더 많이 읽고, 더 많이 읽고.. 가속도..가 붙죠.. 중력 가속도는... 무게와 일치하니까.. 그렇지? 힘과 일치해요.. 중력 가속도는.. F는 그래서 MA인거에요.. 가속도는 질량만큼의 힘을 갖고 있죠.. 그럴려면 읽고 또 읽고 또 읽으면 또 읽을수록 가속도가 붙으니까.. 세상의 만물의 이치를 아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자기가 갖고 있는 권태와 낯섦과 그다음에 아주 세속적인 잔재들을 관리할 수 있는데.. 가속도가 생겨야 관리해요.. 등속도로는 안돼.. 가속도가 생길려면 등속도 운동을 계속 해야지 가속도가 생길 거 아냐? 비행기가 뜰려면 지표면을 쫙 달려야 뜰거 아냐? 등속도로 달리면 비행기가 못뜹니다.. 가속도로 달려야 뜨죠.. 그렇죠? 면적이 축소되면서.. 가속도가 되니까 면적이 축소되면서 부력이 만들어지는 거에요.. 면적이 축소되면서 부력이 만들어지는 거라고.. 빨리 달려야 뜨는거지.. 계속.. 등속.. 가속.. 등가속도 운동을 해야지.. 갖다 멈췄다 갖다 멈췄다.. 등속 운동 하면.. 이 평균 운동은 우리를 비행하게 하지 못합니다.. 그러니까 중력의 상호작용이 일어나려면 우리는 읽고 읽고 또 읽을 수 있는.. 그런 일상의 귀납성을 복원해야 하는 것이고.. 그걸 복원이 아니라 계속 해야죠.. 그게 어려운 일인지 모르겠어.. 왜냐하면.. 안읽으면.. 저는 늘 강조하는데. 안 읽으면 쾌활합니까? 안읽으면 쾌활할 수가 없어요.. 내가 똥팔씨가 지난 주에 제대로 책 읽냐고 물어본 적 있는데.. 이게 눈매 보고 물어본거거든요.. 우리가 왜 쾌활해지지 않냐면 안읽기 때문에 쾌활하지 않아요.. 안읽는다구요.. 그러니까 이렇게 듣는 것은 약간은 수동적이니까.. 방송은.. 들었으면 한번 읽어봐야 되는데.. 안읽는다고.. 어떤 분들은 하다가 포기하신 것 같긴 한데.. 열심히 역사를 이렇게 정리하셨잖아요? 그게 읽는 법이거든요? 다시 읽는 법이 읽는 거에요.. 그런데 포기할거라고.. 가속도가 붙으면 엄청 빨리 할 수 있는데.. 메뚝씨 여기는 조금 이상하네.. 뭐 이렇게도 비판할 수도 있고.. 그 정도 경지에 오르려면 조금 더 갔어야 되는데.. 우리는 도중에 하차하고 다른 것을 찾는다는 거지.. 그러면 뭐 있나? 거기? 뭐 없어.. 그렇다는거지.. -그래서 한 번 읽을 때와 두 번 읽을 때.. 속도는 다르죠.. 확실히.. 저도 한 번 읽고.. 다음 번에 두 번째 읽으면서 정리할 때 이제 속도가 달리.. 붙죠.. 모든 독특한 이론은.. 제가 과학.. 뉴턴의 과학은 독특한 이론이 아니라 성실한 이론이라고 초반부에 말씀드렸는데.. 조금 더 수정하자면.. 모든 독특한 이론은 성실한 이론입니다.. 모든 성실한 이론은 독특한 이론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성실하지 못한 이론이 독특한 이론이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단언컨대.. 불가능이에요.. -그건 어디 운빨이지.. -아니, 그러니까 폐기된다고.. 불가능하다고.. 그건.. 운발도 아니야.. 이론이 안돼.. 독특하다고 얘기한다고? 독특하지 않아요.. 그것은 역사라는 검증을 거치면 그냥 소멸합니다.. 그냥 소멸해요.. -그렇지.. 진리지 그건.. -진리죠.. 다른 말로 독특한 삶은 성실한 삶이죠.. 성실한 삶만이 독특해질 수 있어요.. 아까 단눈치오 얘기 자꾸 드렸는데.. 단눈치오는 진짜 괴짜거든요? 완전한 데카당스에요.. 변태.. 퇴폐.. 뭐.. 당대의 가장 유명한.. 두쎄라는.. 연예인과 사귀고.. 귀족과 맨날 바람피우고.. 막 이랬던.. 아무튼.. 파시즘의 어원이고.. 그래요.. 무솔리니가 좋아했던.. 히틀러랑.. 그런데.. 얘는.. 한 번 내가 글을 쓰겠다.. 라고 작정하면.. 열두시간 동안 안일어났어요.. 그리고 5개월 동안.. 나는 위대한 작품을 쓰겠어! 라고 해변에 처박혀가지고.. 5개월 동안 안일어나.. 그다음에 하루에 작업할 때는 하루에 평균.. 10~12시간 씩을 작업했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집요하게 사실묘사를 할려고 노력했냐면.. 그 막.. 르네상스의 중세 때 전쟁..그것을 재현하기 위해서.. 거기에 이제.. 말의 털에 불이 붙는 그 장면을 묘사할려고 하는데.. 그걸 역사적 사실에서 찾았어.. 전투 장면을.. 그걸 묘사할려고 하는데 실감이 안나는거야.. 그래서 말에다가.. 깃에다가 불을 붙여가지고 달렸어.. 그 냄새를 맡으려고.. 그 냄새를 맡은 것을 그대로 묘사하기 위해서.. 그렇게 써진 작품을 어떻게 이겨? 어? 까페에서 쓴 소설이? 이씨.. 그래서 그렇기 때문에 쾌락 같은 작품은 대단한거야.. 그러니까 변태적이지만 변태라고 욕하지 않죠.. 예술인거야.. 우리는 에로티즘과 포르노를 자꾸 구분하는데.. 그건 누가 많이 벗었냐, 벗은 횟수와 관계있는 게 아니라.. 한 가지와 관계있습니다.. 누가 성실했냐.. 누가 집요했냐..와 관계있거든요.. 완전히 다른거죠.. 그러니까 독특한 이론은 성실한 이론이 아닌 경우가 많은데.. 진짜 성실한 이론은 독특하지 않은 경우가 없어요.. 이건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복원해야 할 것은 이 성실성의 복원인거죠.. 우선은.. 한가지를 꾸준히 하는 일이어야 된다는 것을.. 초기 뉴턴을 통해서 누누이 강조되지만.. 미적분학은 그 근성의 학문인 거에요.. 쪼개고 쪼개고 쪼개보자.. 예전의 수학자들은.. 특히나.. 요즘에도 그런데.. 수학자들은 이 근성이 장난이 아니죠? 계산 한 번 하려면 머리 터리지까.. 그 원주율 계산하다가.. 몇 십 년을 보내기도 하고.. 맞죠? 이거에요. 왜 그들이 그런 무한에 접근할려고 했는지.. 소인수분해를 통해서 소수와 인수의 이 갯수의 법칙을 찾으려고 미쳐버리는 일들이 왜 발생하는지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은 존재를 진리의 차원으로 승격시키고 싶은거죠? 우리는 존재를.. 진리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존재를 자꾸 망각하고 싶어하지.. 존재망각의 시간을 자꾸 살지.. 그것은 현전의 감옥에서 구원을 바라는 짓거리다.. 늘 강조하지만..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감옥에서 아무리 달콤한 음식을 넣어주고.. 누가 나한테 영치금 많이 넣어줘도.. 그 방에서 그래서 치킨을 맨날 쏴도.. 나는 허접한거죠.. 나는 허접한거에요.. 박근혜가 구치소에서 있을 때랑.. 지금 집에 있을 때랑 다를 바가 없잖아? 안나오는 것은 똑같은데.. 그런데 거기서 행복해 하잖아? 왜? 해방을 느꼈으니까.. 맞죠? 거기도 해방인데.. 관리 더 잘해줘.. 청소도 안해도 되고.. 그렇다는 거에요.. 다시 보내 줘.. 다시.. 좀.. 매우 신비로운 세계관을 우리는 가져야 하지만 그걸 몽롱한 차원에서 갖는다는 것은 우리의 존재를 잊는다는 것이고.. 우리는 매우 신비로운 꿈을 아주 냉철하고 활력있고 그다음에 냉엄한 상태.. 아주 근성있는.. 맑은 상태에서 가져야 돼요.. 신비주의를 너무 몽롱한 상태로 가질려고 하니까 우리가 천박해지는거라.. 뉴턴은 자기를 신학자라고 봤습니다.. 자기를 철학자로 봤죠.. 만물을 이해하는 사람.. 기술자가 아니라.. 주술가도 아니고.. 오늘날의 과학자는 주술가 같아.. 성실하지 않아요.. 성실할 수가 없는건가? 과학자들은 절대로 그렇게 뚱뚱하지 않습니다.. 100%에요.. 왜? 성실하기 때문에 그래요.. 발바닥으로 하는거라.. 진짜 과학의 유물론적이 그 태초로 접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과학자들의 이 미사여구의 현전의 감옥으로 유혹하는 그런 달콤한 사탕에 속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마무리 해봅니다.. 중력은 존재의 상호작용이다.. 우리는 끄는 힘이 있다.. -밀어내는 힘도 있어.. -밀어내는 힘은 없다.. 중력이 밀어내는 힘은 없죠.. 척력은 중력이 끊긴 상태인데 중력이 끊긴 상태는 우주 만물에 있을 수가 없죠? 다른 중력이 작용하니까? 우주 만물은 서로 중력만 있는 거에요.. -그렇지.. 그래서 반대 쪽이 척력이 되는거지.. -그렇지.. 척력은 다시 그냥 우리가.. -또다른 인력의.. -아니.. 그 범주로 그걸 가둔 다음에 관찰하는거지.. 그렇게 가둔 다음에.. 그걸 열어버리면.. -그렇지.. 어디서는 또 당기고 있는 거니까.. -척력을 존재할 수 없습니다.. 척력은 존재할 수 없어요.. 열어버리면.. -저항은 있을 수 있잖아? -저항도 사실 힘이라고 보기 어려워요.. -인력에 저항.. 마찰력.. -마찰력.. 그러니까 그건 힘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나는 힘은.. 1인칭이라고 보거든.. 1인칭.. 아 이 말도 설명하며 길어질 것 같은데.. 3인칭적 힘은 없어요.. 3인칭적 힘은 힘이 아닙니다.. -구원을 바라지 말라는 의미도 포함되는거지.. -그렇기도 하죠.. 3인칭적 힘은 힘이 아닙니다.. 그게 힘이라면 우리는 지금 힘을 주고 있는거야.. 그렇죠? 안그러면 지구 바깥으로 나갈 거 아냐? 그것은 우리가 말하는 힘이 아닙니다.. 상징적이고 비유적이며 문자적인 힘이어야 되는거죠? 그게 신학자와 철학자가 꿈꿨던 언어의 마술인 것이지.. 우리는 중력을 품고 있잖아? 무게를 가지고 있으니까.. 그게 힘입니까? 작용 반작용 할 때 반작용도 힘이라고 계산은 하지만.. 그렇죠? 작용이 힘이지.. 작용이.. 이렇게 저는 생각합니다.. 관찰했으면 좋겠습니다.. 근성으로.. 우리 문자를 관찰하는 것을 우리는 독서..라고 하죠? 독서는 비단 책만 읽는 것이 아니죠? 귀로 읽는 것도 독서기도 해.. 이 방송을 아주 천천히 듣는 것도 독서겠죠? 여러 번 듣는 것도 독서이고.. 그런데 이제 그게 조금.. 불투명한 상태로.. 흐리멍텅한 상태로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활력이 너무 없죠.. 영양소가 없으니까.. 활력이 없는 게 당연한 거에요.. 활력을 얻고자 합니까? 그러면 감옥에서 나와야지.. 감옥에서 자꾸 주잖아? 배달의 민족.. 배달시켜먹고.. 스펙타클한 것 보고.. 이렇게 자꾸 이렇게 쾌락을 씻으라고 자꾸 주잖아? 그거 받아먹으면 우리는 그냥 갇혀서 못나와.. 거기.. 거기에 적응한거니까.. 끊어야지.. 나는 담배를 못끊는데.. 요즘 분들은 스펙타클 못끊는 것 같습니다.. 환상을.. 환상은 신비와 거리가 있죠.. 환상은 신비와 거리가 있습니다.. 우리를 들뜨게 하고, 우리를 활력있게 하는 공통점은 있지만, 환상은 신비가 아니에요.. 위대한 꿈이 아닙니다.. 환상은.. 소비적이고 소모적인 착각이죠.. 착시이고.. 신비도 착시이긴 한데.. 그것은 우리의 존재를 규정하는 착시이고.. 환상은 우리의 존재를 와해하는 착시라.. 무질서와 질서는 구분할 필요가 있겠죠.. -저는 이제 걸으면서 그 옛날 방송, 고대편을 계속 듣고 있거든요.. 최근에 들었던 게 플라톤 방송이었는데.. 벗기라.. 벗기라.. 그거.. 진실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어떤 상식의 조건부터.. 우리가 가지고 있었던.. 품었던.. 보고 있었던.. 길들여졌던.. 것부터 하나씩 벗겨가라..  -벗기라.. 그러니까 역사는 반복된다는 속된 말이 있는데.. 반복되죠.. -성실하게 벗겨야.. -성실하게 벗겼으면 좋겠습니다.. 홀딱~ 끝.. -네.. 이것으로 우리 확장편.. 중력을 주제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광학.. 빛과 관련된 이야기를 한번 또 이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반복될 것 같긴 한데.. 들어본 소재라.. 광학.. 다르게 해야죠.. 다르게 할겁니다.. 다르게 할건데.. 조금 예를 들어보자면.. 빛은 혼합물이다.. 이 정도 되겠네요.. 이렇게 돼.. 순수한 빛은 없다.. 이정도 되겠네요.. -혼합물이다... 그렇죠.. 혼합물이지.. 그러면 다음 시간에 빛으로 한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프린키피아 정의 3. 

모든 물체는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고유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힘은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려는 힘이며, 관성과 같은 개념이다.. 

일관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내 고유의 관성을 만들어 낸다면.. 존재의 힘은 발휘될 수 있다..

그러니 단 하나에만 저항하라.. 내 고유의 관성을 지키는 것에..